[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남동발전이 화력발전소를 지을 부지에 골프장 개발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전순옥 의원(민주통합당)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전원개발부지에 화력발전소 5호기와 6호기를 건설하면서 인근에 9만여㎡의 골프장 건설을 계획했다. 이 부지는 석탄폐기물을 처리하는 회처리장이 들어설 부지였지만, 남동발전 측은 경관이 좋지 않다며 이를 골프장으로 변경 개발해온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전 의원이 남동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영흥발전소 건설 변경계약서를 통해 확인됐다. 원 계약에 없던 사토장정비와 체육시설설치 비용으로 공사비 30억 3000만원이 추가됐던 것이다. 전순옥 의원은 “발전소를 짓겠다던 부지에 골프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은 일을 추진한 책임자를 명확히 가려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제가 제기되자 남동발전은 골프장 건설계획을 취소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발전소가 오지에 있어 문화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리적 여건과 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풋살구장과 족구장, 소규모 골프연습장이 포함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는 15일 “최근 골프나 콘도 회원권을 판매하면서 보험에 가입시켜 이를 마음대로 유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골프·콘도회원권 판매회사(사업자)가 계약기간 만료 시 보증금(또는 입회금) 반환을 미끼로 회원권 판매를 유도하면서 회원을 피보험자로 하는 저축성보험에 가입, 임의로 보험계약 대출을 받거나 보험계약 해지 자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보험계약대출 및 해지는 보험계약자의 권리이므로 회원이 사후 보험회사로부터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따라서 소비자들은 사업자가 보험계약으로 보증금(입회금)이 담보된다고 유인할 경우 이를 믿지 말고 사업자의 재무건전성 등을 꼼꼼히 따져 본 후 계약체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행 법규상 ‘타인을 위한 저축성보험’의 경우 사업자(보험계약자)가 회원(피보험자)의 동의 없이도 보험계약대출 및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또한 회원제 콘도미니엄, 골프장
►KLPGA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승을 거머쥔 김세영.<사진/KLPGA> [소순명기자ssm667@naver.com] 국가대표 출신 김세영(20, 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지난 14일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천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정은(25, 교촌F&B) 등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김세영은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2011년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1억원. 이정은, 장하나(20·KT), 장수연(19·롯데마트)은 김세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1오버파 289타)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06년 최연소로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2007년, 2009년 국가대표를 지내며 2009년 전국체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실버타운에 입주하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분양광고를 낸 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업주가 입주민들에게 거액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1부(김용대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김모씨(77) 등 실버타운 명지엘펜하임 입주민 26명이 사업주인 명지학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입주민들의 입주계약을 해지하고 분양대금 및 시설이용선납금을 돌려주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위자료 명목으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1심에 비해 사업주에게 훨씬 큰 책임을 물린 것으로, 명지학원이 입주민 26명에게 반환해야 할 분양대금 및 소유권이전등기비용 등은 100억 여원에 달한다. 재판부는 “엘펜하임 아파트 사업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문화공간, 의료시설 등 일체를 제공하는 이른바 실버타운 조성사업이므로 분양계약과 골프장이용계약은 별개의 계약이라기보다는 일체의 계약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분양대금이 고가인데도 입주민들이 계약을 한 것은 9홀 골프장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사단법인 인터내셔널 챌린지 골프협회(이하 ICGA)가 지난 12일 ‘제1회 ICGA 오픈 골프 투어(OPEN GOLF TOUR)’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5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회의 레이스를 펼치며 매회 예선 하루, 본선 하루의 일정으로 프로부문, 아마추어부문으로 나누어 경쟁한다. 예선은 4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각 지역별로 프로부문과 아마추어부문 각 14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현재 접수 중이다. 예선전의 경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예선전 일정은 용인 플라자C.C(5월 6일), 양산 에덴벨리C.C(5월 10일), 용인 한원C.C(5월 13일), 군산 군산C.C(5월 16일)이며, 본선전은 진천 아트밸리C.C(5월 27일)에서 열린다.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프로부문의 총상금은 5500만원으로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특전으로는 아시안 투어 Q스쿨비용의 전액지원, 아마추어부문 1등에게는 ‘2013년 최신형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와 해외전지훈련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특히 ICGA에서는 챌린지 포인트 제도를 도입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카운티 선운(대표 송지헌)이 내장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연중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이 골프존카운티 선운에 5회 내장할 때마다 그린피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예약자의 그린피를 5,000원 할인해 준다. IT, 골프, 문화를 결합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존카운티 선운은 동반 캐디가 카트에 장착된 태블릿 PC에 스코어를 기록하면 고객들은 언제든지 GC선운 홈페이지와 골프존 닷컴에서 당일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선운 코스 5번홀과 화시 코스 6번홀 티박스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필드나스모(나의스윙모션)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본인이 티샷하는 모습을 태블릿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운드 이후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동반자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라운딩 기념촬영도 서비스한다. 촬영된 사진은 클럽하우스에 비치된 카오스크를 통해 스코어카드와 함께 출력된다. 동반자 수만큼 출력 가능하여 라운딩을 즐긴 골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 아이스티, 머
이글을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 국가대표 출신의 김세영(20, 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세영은 14일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쳤다. 그는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장하나(20, KT), 이정은(25, 교촌 F&B), 장수연(19, 롯데마트) 등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세영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06년 최연소로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이후 2007년, 2009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09년 전국체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2011년 정규 투어에 입성한 김세영은, 생각보다 떨어졌지만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데뷔 첫해인 2011년에는 상금 랭킹 40위에 오르며 만족할만한 루키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양평TPC 전경 <사진=골프가이드 DB> 국내 유일의 프로골프대회를 열기 위한 코스, 양평TPC(Tournament Player Course) GC에서 최근 특별무기명 회원권을 분양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57만평, 정규 27홀(파108, 10,396야드) 규모의 양평TPC는 최상의 코스관리, 접근성, 경관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입회금액 *1억원: 무기명 4인 ▲주말 1회+주중 8회 ▲그린피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 적용 *2억원: 무기명 4인 ▲주말 2회+주중 8회 ▲그린피 주중 5만원, 주말 6만원 적용 *4억원: 무기명 4인 ▲주말 4회+주중 10회 ▲그린피 주중, 주말 면제(세금 23,000원 별도) *7억 2천: 무기명 4인 ▲주말 8회+주중 프리부킹 ▲그린피 주중, 주말 면제(세금 23,000원 별도) -입회기간: 5년 만기 후 반환/ 연장 가능 -법인 1/2 구좌 입회 가능 -문의 070-8768-4025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이 2013 시즌 개장을 기념해 패키지상품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펜시아 골프 패키지는 라운딩과 특1급 호텔 또는 콘도에서의 숙박 그리고 조식 등으로 구성되며 이 모든 혜택을 정상가의 20% 이상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그린피 50% 할인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라운딩을 주중 6만5,000원, 주말 8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5월에는 ‘야간 라운딩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여성고객에게는 주중 그린피 25% 할인, 식사 시 커피 무료제공, 추첨을 통한 무료 라운딩(여성 고객 4인)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문의 033-339-3711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남해군 창선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조성사업이 한창 공사 중임에도 남해군이 임시사용 승인과 함께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필증을 교부해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고 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조성사업은 (주)한섬피앤디에서 지난 2010년 창선면 진동리 190만여㎡ 부지에 3700억여 원을 투입해 골프장 18홀과 호텔형 콘도미니엄 49실, 빌리지 130채 등을 조성, 오는 6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군이 지난 3월 28일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직원숙소 82실, 티하우스를 포함한 부속건물 12동에 대해 임시사용을 승인해줬으며, 지난 4월 4일에는 군 보건소가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4곳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필증을 교부했다.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임시사용 승인은 건축주가 건축물에 대한 사용승인(준공검사)을 받기 전에 공사가 완료된 부분에 대해 임시로 사용하기 위해 승인을 얻는 것이다. 또한 건폐율, 용적률, 설비, 피난, 방화 등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경우 기간을 정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승인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시사용 승인을 받은 클럽하우스와 티하우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오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가 10일 “6월 중 개최 예정인 ‘2013 제4회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치어스 고객초청 골프대회’에 앞서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어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120명을 추첨해 올해 6월 열리는 골프대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오는 5월 31일까지 치어스 가맹점에서 하이트맥주 3병 이상 주문 시 지급되는 응모권을 작성해 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초청자 명단은 6월 5일 개별문자를 통해 발송되며 홈페이지에도 발표된다. 치어스와 하이트진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6월 1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GC에서 열린다.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품권이 수여되며, 메달리스트, 준우승, 참가상, 특별상 등 시상식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꾸며진다. 정한 대표이사는 “그동안 치어스를 아껴주신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며 “힘든 국내 경기상황에도 스트레스 받지 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이 도내 14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농약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골프장 시료채취는 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을 선정, 시군과 합동으로 불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골프장 잔디, 토양 및 최종 유출수를 대상으로 엔도설판 등 30개 항목이며, 이중 고독성농약은 13종, 보통독성 농약 6종, 저독성 농약 11종이다.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농약 13종 또는 잔디품목 미등록농약 7종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000만 원 이하 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6년부터 도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012년까지 7년 동안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발견되지 않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규만)은 지난 8일 “골프장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도내 9곳에 대한 환경 관리 실태 점검 결과 공사를 장기간 중단한 4곳의 골프장이 환경재앙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심각한 환경재앙이 우려되는 곳은 춘천시 동산면 산요수 관광단지와 신도 CC, 홍천군 북방면 마운트나인리조트, 홍천군 서면 샤인데일 골프 & 리조트 등 4곳이다. 이들 골프장은 경영난 악화, 행정처분 등의 이유로 공사를 중단한 채 2년 넘게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446만㎡가 나대지화 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이 때문에 토사유출에 의한 수질오염, 사면 붕괴 등 심각한 환경재해가 우려된다는 게 환경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시행사 부도로 공사를 중단한 춘천 산요수 관광단지는 총 사업부지 498만㎡의 40%에 해당하는 198만㎡가 벌목이나 토목공사로 표토가 노출되거나 나대지로 황폐화됐다. 춘천시 동산면 신도 CC는 경영악화로 2011년 1월 이후 현재까지 2년 넘게 공사를 중단했고, 홍천군 북방면 마운트나인리조트는 2011년 9월 이후 2년 가까이 아무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화L&C(대표 김창범)의 대표적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을 KLPGA 필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화L&C는 9일 “건재사업부문의 명품화 전략 일환으로 한화 골프단 간판 선수인 윤채영과 2013 시즌 후원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L&C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윤채영은 올해까지 5년 연속 KLPGA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2012 KLPGA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하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미녀 골퍼다. 한화L&C는 단순 후원계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윤채영 프로 사랑의 버디’ 적립 캠페인도 전개한다. 윤채영이 버디 당 자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을 1m씩 적립, 시즌 종료 후 최종 적립된 수량만큼 복지기관 내 주방 상판에 무상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윤채영 선수와의 골프 마케팅을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제1회 칸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역사극 전문채널 CNTV(대표 박성호)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회원 박햇님(28)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박햇님은 프로 입문 10년차인 중견 프로골퍼다. 일본 투어를 거쳐 지난해부터 한국 투어에 참가 중이며, 2013년 KLPGA 정규 투어 풀시드를 받아 금년 활약이 기대되는 숨은 진주로 평가되는 선수다. 이번 공식후원에 따라 박햇님은 앞으로 CNTV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상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케이블TV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여자프로골퍼를 공식 후원하는 CNTV는 케이블TV,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IPTV등을 통해 방송되는 역사극 전문 채널이다. 박성호 CNTV 대표는 “우승을 했거나 신진 기대주를 후원하는 기업은 많으나,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면서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해온 중견 선수에게는 관심이 적다. 박햇님과 같이 꾸준한 노력파가 대우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햇님은 “이젠 우승 할 때가 된 것 같다. CNTV 소속 선수로서 금년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2년 세계아마추어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김민선, 백규정이 CJ오쇼핑과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말 김효주를 비롯한 쟁쟁한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프로로 전향하며, 스토브 리그의 아마추어 영입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그 가운데 CJ가 탄탄한 기본기에 170cm가 훌쩍 넘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겸비,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김민선, 백규정 선수를 발탁했다. CJ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단순히 유명 선수를 후원에서 벗어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어린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게 CJ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민선 선수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인 CJ의 후원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CJ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에 걸맞은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백규정 선수도 “골프를 시작했을 때부터의 우상인 박세리 프로를 후원했던 CJ의 소속선수가 되고 싶었던 꿈이 이뤄져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선과 백규정은 올해 KLP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롯데스카이힐CC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각 지점에서 일제히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및 협력사, 회원, 그리고 롯데스카이힐CC를 방문한 내장객들의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스카이힐CC를 찾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환경보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특히, 모금에 참가한 내장객들의 명패를 제작해 식수와 함께 비치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CC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어린이날 행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용인CC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산홍, 배철죽 등 3종의 조경수를 중코스 9번 그린 뒤편에 식재했으며, 골프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펼쳤다. 김춘수 블루원용인CC 총지배인은 “과거에 식목일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동네 산이나 집 앞 화단에 작은 묘목을 옮겨 심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식목일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내 주변의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먼저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라온GC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회원, 가족회원, 빌리지 회원, 회원 동반자 80명(20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라온GC 힐링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스톤·레이크·파인코스에서 신페리오방식으로 열린 이번 골프대회에서 최종 우승은 장기철 회원(NET 70.4)이 차지했다. 송덕순 회원(74타)은 메달리스트를, 회원 동반자인 백성욱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골프빌리지 숙박권(34평형, 1박)과 주중 무료이용권, 라온GC 조리팀이 직접 만든 배추김치(10kg) 알타리김치(3kg), 갓김치(3kg), 고추장(1kg) 등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국내 최초 혼성 빅매치로 펼쳐진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에서 결국 드림팀이 매직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팀(김대섭, 박상현, 양수진, 윤채영)은 7일, 대회 마지막날 싱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을 보태 최종승점 8:4로 매직팀 (김형성, 강경남, 양제윤, 정혜진)을 꺾고 우승상금 6,000만원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대회 후 승패에 상관없이 들뜬 모습으로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양양=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국내 최초 혼성 빅매치로 펼쳐진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에서 결국 드림팀이 매직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팀(김대섭, 박상현, 양수진, 윤채영)은 7일, 대회 마지막날 싱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을 보태 최종승점 8:4로 매직팀 (김형성, 강경남, 양제윤, 정혜진)을 꺾고 우승상금 6,000만원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대회 후 승패에 상관없이 들뜬 모습으로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양양=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2013 코리아 빅매치 드림팀 우승 / 사진=SBS골프 -맞춤형 자산 컨설팅 대표기업 A+에셋-골든비치골프리조트-SBS골프 공동주최 -2013 코리아 빅매치, 드림팀 우승 국내 최초 혼성 빅매치로 펼쳐진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총상금 1억원) SBS골프 슈퍼이벤트’에서 드림팀이 매직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팀(김대섭,박상현,양수진,윤채영)은 7일 강원도 양양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싱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6점을 보태 최종승점 8-4로 매직팀 (김형성,강경남,양제윤,정혜진)을 꺾고 우승상금 6,000만원을 차지했다. 드림팀 주장 김대섭이 우승소감을 밝히고 있다 전날 열린 대회 첫째날에는 포볼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졌으며, 비바람 속에서 양 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치며 승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화창한 날씨 속에서 펼쳐진 최종일에서는 승점 8점이 걸린 싱글스트로크 플레이로 양 팀은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남자선수의 매치에서는 드림팀이 압도적인 우세로 우승을 거뒀고, 여자선수들은 드림팀과 매직팀이 후반홀까지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1조
2013 코리아 빅매치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7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 대회 마지막 날, 각 팀 선수가 일대일로 대결하는 싱글 스트로크플레이가 진행중이다. 지난 6일 진행된 혼성 포볼 경기에서 드림팀(김대섭 & 윤채영, 박상현 & 양수진), 매직팀(강경남 & 정혜진), (김형성, 양제윤)이 각각 -3, -3, -4, -1을 기록하며 최종승점 2:2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골든비치 SALMON 코스에서는 윤채영 대 정혜진, 양수진 대 양제윤, 김대섭 대 김형성, 박상현 대 강경남이 맞붙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드림팀 매직팀 윤채영 VS 정혜진 양수진 VS 양제윤 김대섭 VS 김형성 박상현 VS 강경남
■-드림팀 ■-매직팀 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TOTAL PAR 4 4 3 5 4 3 4 5 4 4 4 3 4 5 3 4 4 5 72 김대섭 4 4 3 5 4 2 4 5 5 2 5 4 5 4 3 3 4 5 -3 윤채영 4 4 3 5 4 2 4 5 5 X 4 4 4 X 3 4 4 5 강경남 3 4 4 4 4 3 4 5 4 5 4 2 4 5 3 4 5 5 -4 정혜진 4 4 3 5 4 3 4 5 3 4 5 4 6 6 3 3 5 5 박상현 3 5 3 5 4 3 5 5 4 4 4 3 4 5 3 4 4 5 -3 양수진 3 4 3 4 4 3 4 5 5 4 4 3 3 5 3 4 X X 김형성 3 4 3 X 4 3 5 5 3 5 4 3 4 4 3 4 5 5 -1 양제윤 4 4 4 5 4 3 4 5 4 5 4 4 4 X 3 4 5 X *X 표시는 이미 승부가 가려지거나 같은편이 최소타로 홀아웃을 한 경우, 더이상 칠 필요가 없을때임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국내 남녀 정상급 골퍼들의 혼성대결로 관심을 모은 SBS골프 슈퍼이벤트 첫날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총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정관장), 윤채영(26, 한화골프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주최사 A+ 곽 회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SBS골프] 국내 남녀 정상급 골퍼들의 혼성대결로 관심을 모은 SBS골프 슈퍼이벤트 첫날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 첫날 포볼경기에서 드림팀과 매직팀이 동점을 이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은 김대섭(32, 우리투자증권)과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을 양측 주장으로 앞세워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제윤(21, LIG손해보험),양수진(22, 정관장),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 윤채영(26, 한화골프단) 등 총 8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아침부터 비바람이 불며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잘 이끌어 갔다. 드림팀 주장을 맡은 김대섭이 티샷을 날린후 볼을 보고 있다 경기방식은 첫째날은 2개조 혼성 포볼 18홀 스트로크 매치(베터볼 방식),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초청 투어선수 31명과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만찬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A+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과 골든비치 권영복 회장,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기열 대표이사가 함께 했으며 소감으로 A+ 곽 회장은 “이번 초청 대회에 정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년 연속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골든비치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 직접 라운드를 했는데 과연 10대 골프장에 선정될 만 하다. 생중계를 담당해 준 SBS골프에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 이배림기자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초청 투어선수 31명과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만찬 2013 코리아 빅매치 프로암 시상식 지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첫날은 프로암으로 아마추어와 투어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회(신페리오 방식)를 즐겼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A+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과 골든비치 권영복 회장,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기연 대표이사가 함께 했으며 소감으로 A+ 곽 회장은 “이번 초청 대회에 정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년 연속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골든비치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 직접 라운드를 했는데 과연 10대 골프장에 선정될 만 하다. 생중계를 담당해 준 SBS골프에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A+ 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권기연 대표이사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 대표는 “그간 약 1년을 투자
2013 코리아 빅매치 개막식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정관장), 윤채영(26, 한화골
2013 코리아 빅매치 참가 선수들이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남녀프로 + 남녀아마추어’ 동반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2013 코리아 빅매치 남녀혼성 ‘드림팀’으로 선정된 4명의 선수들 (좌로부터 강경남, 박상현-주장, 윤채영, 양수진)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대섭이 자신의 팀을 직접 추첨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매직팀 정혜진이 주장을 맡은 김형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A+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좌에서 두 번째)과 이보리 선수(29, 볼빅)가 속한 1조 참가자들이 티 박스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동반자: 신동식, 신필렬, 김성진)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 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경분(4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3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시니어투어 상금왕인 김경분은 센추리21CC(파72, 5,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총 합계 이븐파 144타(74-70)를 기록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김경분은 전반 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 타를 줄였지만 후반 들어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 후 16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김형임(49) 등 2위 그룹(1오버파 145타)을 1타차로 따돌리며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김경분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어서 더 기쁘다. 우승하겠다는 욕심 없이 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오늘 전체적으로 감이 어제보다 훨씬 좋았다. 위기 순간도 몇 번 있었지만 욕심내지 않으며 잘 넘겼다”고 평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한 김경분은 “겨울에 태국으로 한 달 반 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S-OIL(에스오일)이 KLPGA투어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4일 “S-OIL이 KLPGA 정규투어 선수 가운데 메인 스폰서사가 없는 유망주 10명과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온 S-OIL은 이정화2(19)와의 후원 계약에 이어 이날 서울시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10명의 선수(김혜지, 박신영, 박현지, 장민정, 장보람, 정한나, 차민정, 최은별, 홍다경, 홍진영)들과 공식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S-OIL 관계자는 “우리는 장래성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여 톱클래스로 키워나가는 선수후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KLPGA 정규투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말로 후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보라CC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삼동면에서 실시한 새봄맞이 하천청소에 두 차례에 걸쳐 동참했다. 지난 3월 19일 보라CC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주민들과 삼동면 왕방천 일대에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오물제거 등 하천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어 21일에는 직원 50명이 참석, 삼동면 조일리 암리교 일대에 수중 정화식물 식재 및 수중 부유물 제거 등 동절기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보라CC 임직원들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꾸준한 교류와 지역사랑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당사를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삼동면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채영 선수가 동반한 2조의 모습 (참가자: 장영철, 곽격호, 김성조, 석호익) -A+ 에셋 그룹-골든비치골프리조트 공동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남녀프로 + 아마추어’ 동반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을 비롯, 총 31명의 투어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 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채영 선수가 속한 2조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조에 속한 양제윤 선수가 아마추어 고근희 참가자에게 숏게임에 관해 친절히 설명 해주고 있다.(사진 맨 위) 강원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
프로암 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 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 이배림 기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라온GC가 골프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새봄 특선 음식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새 봄 특선 음식은 도미 매운탕과 멍게 비빔밥, 메로 맑은탕, 전복술찜, 도다리세꼬시 등이다. 라온GC는 이와 관련해 석식에 대해서는 모든 이용객에게, 조식과 석식은 골프빌리지 투숙객에게, 조식과 중식, 석식에 대해서는 골프장 정회원에게 2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라온호텔&리조트는 봄 특선 메뉴로 제주 멍게 젓갈 비빔밥, 녹차 송키 국수, 생더덕 약고추장 돌솥비빔밥을 내놓았다. 또한 딸기 팥빙수, 스트로우베리 파르페, 수제 요거트와 생딸기, 갈아 만든 생딸기 주스 등을 맛볼 수 있는 ‘Strawberry Special’을 운영한다.
프로암 대회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파인코스 9번홀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을 비롯, 총 31명의 투어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파인코스 9번홀에서 한 참가자들이 앞 조를 기다리고 있다.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 이배림기자
►삼성 계열의 대표적 퍼블릭코스인 안성베네스트 코스 전경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삼성에버랜드가 경기 안성 베네스트 골프장의 퍼블릭 코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노캐디제’가 예상 외의 인기를 끌고 있다. 캐디 도움 없이 라운딩하는 노캐디제는 외국에는 일반화돼 있지만 한국에선 흔치 않다. 일부 지방 골프장에서 도입한 곳이 있지만, 삼성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도입한 건 처음이다. 삼성이 이런 변화를 준 것은 최근 불황으로 골프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보다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캐디 없이 플레이 하면 팀당 12만원(18홀 기준)의 캐디피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처음엔 비회원들이 이용하는 퍼블릭코스라 해도 캐디 도움에 익숙한 이용객들이 선뜻 노캐디제를 택하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최근 이용객의 70% 정도가 캐디 없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캐디제를 택한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 캐디 도움이 별로 필요 없는 ‘골프 고수’이거나 싸게 골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주부층이 많다고 한다. 안성 베네스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프로골퍼 최경주(43, SK텔레콤)가 설립한 최경주재단이 배우 하지원의 이름을 딴 ‘하티스트’ 장학금을 신설하고 예체능 아티스트를 후원한다. 배우 하지원은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지난 연말 최경주재단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최경주재단은 올해 첫 하티스트 장학생으로 실용음악, 연극영화, 사진, 체육교육, 피아노, 작곡, 성악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를 전공하는 1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연간 전학기 학비와 전공관련 교재·교구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정기 교육, 하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최경주 재단은 “이번 하지원의 첫 아티스트 분야의 장학금 지원 시작으로 미래의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장학금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며 “차후 예체능 맞춤 지원과 아티스트들의 재능 기부로 연계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최경주 재단의 장학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주민들의 반발이 끊이질 않던 포천시 군내면 소재 신규 골프장이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시와 주민들은 “골프장 사업자인 크레스포가 조만간 사업 착수 시기 등을 결정한 뒤 시에 착공계를 낸 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약 945억원을 들여 군내면 직두리 일원에 123만6,376㎡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건설하게 된다. 골프장 사업자측은 2010년 시로부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제안서를 접수 후 그동안 사전환경성 검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 마무리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에 건설을 반대하는 군내면 직두리 주민대책위측은 골프장 주변 지역내 지하수 고갈과 하천과 농업용수 오염 등 생태계 파괴로 인한 환경적 문제를 들어 골프장 건설을 반대해 공사가 착공 될 경우 사업자측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골프장측은 4월 중 법인 주주총회 개최와 더불어 사업 착수시기를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민들 반대에 대해선 계속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울산시의 공직자는 앞으로 직무 관련자와 골프는 물론 화투, 카드, 마작 등 사행성 행위를 할 수 없다. 울산시는 4일 ‘공무원 행동강령’을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해 오는 9일부터 공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어 공무원의 업무 관련 비리를 막기 위해 골프와 사행성 행위 금지 규정을 신설, 명문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동강령에 ‘시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와 골프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규정과 함께 ‘직무관련자와 마작, 화투, 카드 등 사행성 오락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각각 추가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부당이득 수수 금지, 이권개입 금지, 직위의 사적이용 금지, 금품수수 금지 규정이 있으나 지금까지 골프나 사행성 행위 금지를 명시하지는 않았다.
[골프가이드 박병환 북경특파원 golf114@hotmail.com] 태극낭자들이 중국에서 힘을 못 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동방골프장에서 열린 2013년 중국여자골프 Q스쿨에서 13명의 한국선수들이 참가, 정예나 등 5명만 통과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국선수들은 대부분 최하위를 기록하며 중국여자프로골프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총 49명이 응시해 이 중 20명을 선발한 이번 Q스쿨은 2차 CLPGA대회와 겸해서 치러졌다. 한편 2차 CLPGA대회는 중국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212타(74-69-69)를 쳐 낸 22세의 태국의 아지라(Ajir)가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아마추어 올림픽대표팀 소속인 스위팅(石昱婷, 70-70-73)이, 3위는 리우위(刘钰, 70-72-73)가 각각 차지했다. 스위팅은 2라운드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2언더파를 쳐 낸 아지라에 2타 앞선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아지라에게 아쉽게 역전패당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경험이 적은 어린선수에게 결코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는 평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13년형 신모델 ‘스릭슨 Z-시리즈’ 커스텀 샤프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릭슨 Z-시리즈는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탄도와 구질의 실현이 가능한 동시에 뛰어난 비거리와 정확성을 자랑한다.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각기 다른 크기의 525 시리즈, 725 시리즈, 925 시리즈 등 3종류의 헤드 모양으로 출시했다. 또한 전용 샤프트인 미야자키 케나(MIYAZAKI KENA)의 블랙(BLACK), 인디고(INDIGO), 블루(BLUE), 실버(SILVER) 등 총 4종류의 30가지 스펙을 갖춘 샤프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계 유명 샤프트 브랜드까지 추가해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모델로는 ‘투어 AD BB, DJ, DI 시리즈’와 ‘디아마나 후부키, 아히나, 일리마 시리즈(Diamana FUBUKI, Ahina, Ilima)’, 그리고 ‘모토레 스피더 시리즈(Motore Speeder)’, ’마미야 아타스 시리즈(Mamiy
양수진 선수육성기금 전달 <사진=대한골프협회> 지난 2007년, 2008년 세계무대에서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양수진(22, 정관장)이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해 후배 양성을 위한 선수육성기금으로 1,000 만원을 전달했다. 양수진의 후배사랑은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었다. 지난해에도 후배선수 양성을 위해 주니어육성기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2012년 1월에 시행된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동계합숙훈련’장을 직접 찾아 3일간 후배들을 위해 프로세계의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그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활동 중 대한골프협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한다”며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골프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핑골프웨어와 팬텀골프웨어, 파리게이츠 골프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지난 21일 프로 골프 선수 11명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파리게이츠 골프는 이날 양수진(정관장), 임지나(피엠지제약), 강경남(우리투자증권)과, 팬텀골프웨어는 허윤경(현대스위스), 문현희(호반건설), 이현주(넵스)와 의류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또한 핑골프웨어는 박유나(롯데마트), 배경은(넵스), 김소영(볼빅), 서보미(핑), 전인지(하이트)에게 2013년 국내외 모든 경기의 의류 제품을 후원한다. 이번 선수 영입은 프로의 경기 실력과 갤러리들에게 주목 받는 스타성은 물론 의류브랜드라는 특성상 프로가 가진 패션감각과 옷맵시에 중점을 두었다. 이혜진 크리스패션 부장은 “올해 새로 영입한 양수진은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면서 화려한 골프웨어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아 왔던 선수”라며 “양수진을 통해 ‘파리게이츠 골프’의 독특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후원선수들을 위해 스타일링팀을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