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부지확보를 못해 무산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영동군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영동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영동대중골프장 준비과정에 든 투자비를 돌려달라는 청구소송을 서울 동부지원에 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08년 12월 황간면 우매리 57번지 일대 47만1천㎡에 9홀짜리 대중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체육진흥공단이 150억 원, 영동군이 120 억원을 나눠 투자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종중 묘를 많이 두고 있는 한 문중과 일부 토지주의 반대로 토지매입에 실패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더불어 금강유역환경청이 이 지역 골프장 조성계획에 ‘부적합’ 의견을 냈고, 두 기관은 2011년 약 1㎞ 떨어진 같은 마을 58번지 일대 45만5천㎡로 예정부지를 바꿔 토지매수를 시도했다. 57번지 일대는 편입토지의 절반이 군유지지만, 58번지 일대는 98%가 사유지다. 결국 토지매입을 못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6월 이 사업을 포기하고 영동군에 협약해지를 통보했다. 같은 해 12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 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옥천군수는 옥천군 동이면의 대청호 골프장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옥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예정지가 금강과 대청호에서 불과 1.5∼2㎞ 거리에 위치한 데다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2권역 안에 들어 있어 호수의 수질과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농약사용 등으로 주변 농가의 친환경 농업이 위협받고 지하수 고갈 등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형 골프장이 건설되면 대규모 토사가 유출되고 무분별한 산림훼손으로 녹색댐 정화작용은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옥천군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은 옥천군이 골프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는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청주환경운동연합, 금강하천감시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골프장 건설 예정지역인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관성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정정희(49, 닉네임 우주소녀)가 LGLT 개막전에서 화려한 버디쇼를 연출하며 우승했다. 정정희는 지난 24일 서울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3 Volvik 레이디스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2013 볼빅 LGLT)’개막전에서 18홀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골든베이CC(파72)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정정희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정확한 퍼팅을 앞세워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8개나 잡아내며 시즌 첫 대회 정상에 올랐다. 2009년 4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정정희는 4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정정희는 “시즌 개막전에서 그토록 바라던 우승을 하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 올해는 레전드 등극은 물론, 대상까지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결선 첫 진출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루키상은 2언더파를 기록한 하헌정(42, 닉네임 오초하)가 수상했으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그동안 국내에 많은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많았지만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내세울만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없었다. 경기 북부지역에 세계수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있었으면 하는 공감대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으나 실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후원자가 없어 대회 설립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바람이 이제 어느 정도 충족될 수 있을 것 같다. 베어크리크GC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삼보개발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제1회 일야(日野)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창설됐기 때문이다. ‘일야’는 베어크리크GC의 설립자인 류종욱 회장의 아호로, 평소 골프 꿈나무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류 회장의 취지를 대회 명칭에 반영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어크리크GC 베어코스에서 진행되는 일야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아마추어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골프대회를 통한 꿈나무 발굴·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주는 몇 안 되는 대회 중 하나이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파인리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서 임직원과 티칭프로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2013년 1차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장별로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차수 당 적정 인원을 25명 내외로 정하고, 7차로 나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비스 교육은 2013년 파인리즈 CS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서비스 매뉴얼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주입식 교육 보다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최예화 CS담당은 “이번 서비스교육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부서별로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표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응대하는 부서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현 가능한 이상적인 표준안을 만들어 보도록 한 이번 교육에 대해 교육 참가자들은 다른 때보다 더욱 흥미로웠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인리즈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토대로 더욱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 23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골프입문 15년만의 첫 홀인원으로 4개의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회원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2009년에 입회한 김성일 회원이다. 절친들과의 즐거운 라운드 중 마운틴 3번홀(Par3, 154m)에서 6번 아이언으로 그린 좌측을 겨냥해 티샷한 것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이 됐다. 이로써 김성일 회원은 클럽에서 연중 실시하는 대구은행 이벤트(상금 100만원), 프론트에서 신청한 새마을금고 이벤트(상금 300만원), 현장에서 신청한 아시아PGA 이벤트(모닝자동차 1대), 개인적으로 가입한 10년짜리 홀인원보험(만기 6개월 전)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이에 인터불고경산CC의 임직원 일동은 “‘홀인원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처럼 더욱더 큰 행운이 따를 것”이라며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팔공CC가 지난 30일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클럽하우스 연회실에서 2013년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골프장 입장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된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은 한국잔디연구소, 대구은행-고객만족서비스팀, 세듀골프서비스연구소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잔디연구소는 ‘골프장 잔디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코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대구은행-고객만족서비스팀과 세듀골프서비스연구소는 ‘행복한 골프장 서비스’를 주제로 내장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들 모두가 서로 조를 나눠 ‘매출 증대 방안’, ‘더 나은 서비스’에 대해 조별 토의를 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팔공CC 관계자는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팔공CC가 지난 1월말에 고령 성 요셉 재활원 요양원(원장 이진우)을 찾아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팔공CC 임직원 및 경기도우미들은 지체장애인거주시설 성 요셉 재활원과 요양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 요셉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강의실, 강당, 건물청소를 비롯해 직업재활지원, 식사준비 주방 보조업무 등을 도왔다. 봉사 활동을 한 후 세탁세제 등 각종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팔공CC의 관계자는 “추운 한파 속에서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부산CC가 지난 24일 정기총회배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25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1,060명의 회원 중 94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 1부에선 감사패 증정과 정기총회배 골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후 임기를 마감하는 28․29대 윤승호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출에서는 회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신한춘 회원이 이사장으로, 박정수, 이헌태, 박성인, 장금섭, 백승억 회원이 이사로, 김학수 회원이 감사로 당선됐다. 한편, 부산CC 제30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신한춘 회원은 이사장 취임식에서 임기를 만료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취임사를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의 고견과 충고를 수렴․반영하고 열린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더욱 발전된 명문컨트리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해로 23년을 맞은 라데나GC가 금년부터 3년에 걸쳐 27홀 카트도로 리뉴얼 공사를 실시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가든코스 9홀을 리뉴얼해 코스 안팎이 한 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코스 리뉴얼 작업의 포인트는 DHR시멘트공법 특허를 보유한 미국전문 업체 시공에 있다. 롤링커버 공법으로 배수처리가 원활해 늘 최적의 카트도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이프티커브 공법을 이용한 깨끗한 경면처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라데나GC는 이와 함께 늘어난 스마트폰 이용를 위해 5인승 카트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했다. 특히, 스마트폰 종류가 다양한 점을 고려해 멀티 커넥터 충전기를 비치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남촌CC가 개장10주년을 맞이해 최고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첫 스토리로 ‘주말 조식 무료 샐러드바’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남촌CC의 주방장은 “아침이 든든해야 어제의 피로가 풀리고, 오늘 하루가 든든하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침 일찍 클럽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계절별 향기가 가득한 웰빙메뉴로 건강보양식을 선보이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남촌CC 관계자는 “회원커뮤니케이션을 강화를 통해 회원중심의 클럽 환경을 조성 해 나갈 것이며, 보다 클럽 프레스티지 강화에 힘써 새로운 클럽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종혁이 양용은 골프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3월 25일 오후 트위터에 “오랜만에 만난 양용은 프로 형... 공 잘 치고 싶다. 언제나 응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혁은 양용은 골프 선수와 어깨를 맞대고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이종혁 의외의 인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관심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종혁 골프광인가 보네’, ‘이종혁 아들 준수 골프 시키려나?’, ‘이종혁 준수랑 같이 필드 나가면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 군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존이 골프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골프로드 원정대’에 합류할 대원을 모집한다. ‘골프로드 원정대’는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골프존마켓, 골프존아카데미, 골프존카운티, G-TOUR 등 골프존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토털골프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골프문화를 만들고 알리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골프존 TV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레슨부터 골프용품 및 의류 구매, 스크린골프, 필드 라운딩, 프로 스크린골프 대회 참관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수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영국 메이저 골프 대회 참관 및 현지 라운드 기회도 제공된다. ‘골프로드 원정대’는 평소 골프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 및 SNS 등 골프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방법은 4월 6일까지 ‘골프로드 원정대’ 홈페이지 (http://golfroad.golfzon.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 드림파크 골프장(36홀ㆍ사진)이 지난해 말 운영방식이 확정된 후 마지막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SLC에 따르면 드림파크 골프장은 사용종료 매립장에 대한 건전한 사후관리 이행 및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매립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조성됐다. 골프장은 지난 2000년 10월 제1매립장 매립이 종료된 후 관련부처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2010년 9월 공사에 착수, 지난해 9월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개장준비가 한창이다. 총 사업비 671억원을 투입된 골프장은 153만3000㎡(46만평) 규모에 36홀(18홀×2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지난해 12월 공사 총괄운영으로 골프장 운영방식을 확정한 후 주민들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개장에 필요한 중요사항 등을 협의 중이다. SLC는 골프장 개장에 따른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 및 골프장 CI를 확정하고 클럽하우스 집기류 등을 구매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으로 골프장 세부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말까지 체육시설업 등록 등 개장에 필요한 인허가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채 신모델 교환·렌탈 서비스, 그린피할인 등 이벤트 새 봄을 맞은 골퍼들이 분주하다. 그린피 할인, 렌탈 서비스 등 봄맞이 이벤트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새 모델인 뉴 젝시오 포지드 시리즈와 뉴 젝시오 프라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무상 교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를 구입 후 스펙이 맞지 않으면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는 이벤트다. 또 뉴 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는 젝시오 프리미엄 볼 1더즌(12개)을, 아이언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젝시오CR 웨지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4월30일까지다. 핑골프는 신제품 G25 시리즈 렌탈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핑골프 홈페이지(www.pinggolf.co.kr)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회원 1인이 1회에 한해 2개 품목 또는 아이언 1세트까지 렌탈 가능하다. 렌탈 참여회원을 대상으로 사용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는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채는 물론 골프공과 의류, 골프화, 장갑 등 모든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브랜드마니아가 대상이다. 이달 2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
강남구 삼성동 본사 직영 매장 오픈 -골프 클럽, 볼, 의류 및 액세서리와 전문가의 클럽 피팅 서비스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강남구 삼성동에 캘러웨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의류 복합 매장(02-3218-1954)을 4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사 1층에 자리한 이 직영 매장은 캘러웨이 골프의 의류와 클럽, 볼, 신발, 장갑 및 각종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이 직영 매장에서는 최신 골프 클럽과 의류 외에도 볼, 장갑, 신발 및 각종 액세서리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본사 직원이 직접 고객을 응대하며, 정확한 제품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매장 지하1층에는 클럽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캘러웨이 퍼포먼스센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전문 피터가 제공하는 피팅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즉석에서 고르고 주문을 할 수도 있다. 기본 사양에서 없는 스페셜 오더 제품도 이 곳에서는 즉석에서 주문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원래는 유료인 피팅 서비스가 직영 매장 구매 고객에는 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해 들어 골프장의 경기보조원(캐디)에게 지급하는 캐디피 인상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 중 팀당 캐디피가 12만원으로 인상된 골프장수가 수도권 25곳, 강원권 6곳, 충북권 1곳으로 전체의 15.8%인 32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조사에서는 캐디피 12만원인 골프장이 13곳에 불과했다. 캐디피 인상은 지난해부터 내장객 수가 적은 고가 회원제 골프장들이 캐디의 수입 보전을 위해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수도권부터 강원권 골프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올해에는 30여개의 골프장이 새로 개장해 캐디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캐디피 인상은 더 확산될 전망이다. 반면 올해부터 회원제 골프장 그린피에 부과됐던 체육진흥기금이 폐지됐지만 그린피를 인하한 골프장수는 47개소로 전체 회원제 골프장의 20.7%에 불과하고 오히려 그린피를 인상한 곳도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은 “신정부 들어 골프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 캐디피 인상까지 이어지면 골프인구가 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장 건설에 따른 민원을 무마시켜 주겠다”는 조건으로 유류공급 계약을 맺고서 유사석유를 납품한 홍천지역 골프장 건설반대 주민 대표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 이삼윤 판사는 지난 14일 경유와 등유를 섞어 혼합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홍천 모 지역 이장 겸 골프장 건설반대 주민대책위원장 심모(57, 주유소 운영)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유사석유를 경유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중장비에 2차 피해가 유발될 가능성에 비춰 죄질이 중하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범행 경위, 납품 단가 등을 종합해 볼 때 비난 가능성이 큰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심 씨는 지난해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경유(1ℓ 1,900원)와 등유(1ℓ 1,365원)를 60%대 40%, 또는 65%대 35% 비율로 혼합한 유사석유 25,120ℓ(약 4천810여 만원 상당)을 골프장 건설현장 중장비에 주유·판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체육시설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해 경상북도로부터 두 차례 고발당한 베네치아CC가 거액의 세금을 체납한 상황에서 김천시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천시 등에 따르면 김천시 구성면 베네치아CC는 지난 2011년부터 ‘시범 라운드’ 명목으로 영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약 47억원(5건)을 내지 않았다. 베네치아골프장은 경상북도에 의해 고발되자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에 체육시설업 조건부 등록을 신청, “세금을 체납한 사업체는 관허사업 제한 대상으로 분류된다”는 규정에 따라 같은 해 12월 등록신청이 반려됐다. 이 골프장은 체납세가 문제가 되자 “올 1월 세금의 일부(15억원)를 월말까지 납부하고 나머지는 2월부터 매달 분납하겠다”는 공문을 김천시에 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 골프장은 올 2월 말 “경상북도의 체육시설업 조건부 등록신청 반환에 이의가 있다”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베네치아CC는 “공사대금 27억원을 갚지 못해 지난해 클럽하우스 건물에 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예스골프(www.yesgolfkorea.co.kr)가 예스퍼터 출시 이후 전세계 투어 통산 180승을 기념해 3538명에게 아이언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예스퍼터 ‘뉴코드’오 예스 12시리즈 퍼터 구입 고객 전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즉석에서 상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총액 1억원 이상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비롯해 아이언 세트, 우드, 우산 등 모두 3538명에게 지급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배영철 경남 거제경찰서장이 안보위기가 높아진 시기에 근무지를 벗어나 골프를 한 사실이 밝혀져 인사 조치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지난 9일 배 서장이 경남 사천의 한 골프장에서 경찰발전위원회 관계자 3명과 골프를 한 사실이 드러나 경남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 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거제서장으로는 김성우 경남경찰청 보안과장을 발령했다. 배 서장이 골프를 친 사실은 거제지역 동호인들이 골프장에서 배 서장을 목격하면서 드러났다. 배 서장이 골프를 친 이날은 북한이 한미 키리졸브 훈련을 문제 삼아 정전협정을 파기하겠다고 주장해 안보위기가 고조되던 때였다. 이에 경찰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경남지역에 작전준비태세를 발령한 터였다. 경남경찰청은 민감한 시기에 지휘관이 관할 구역에서 벗어나 골프를 친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배 서장은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과 처음으로 골프를 했고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며 “경계강화 기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골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본격적 골프 시즌인 봄을 맞아 ‘라운드 미션 이벤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로그인 후 목표 라운드 10회, 15회, 25회를 달성하면 선착순으로 골프공,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최다 라운드 30위 이내 회원에게는 투어스테이지 아이언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용품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골프존은 ‘브랜드볼 서비스’를 골퍼의 스윙 및 플레이 성향에 맞게 선택하도록 10개 브랜드 20여종으로 확대했다. 추가 런칭되는 브랜드볼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1더즌 구매 시 1더즌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한달 간 진행할 계획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박정호 프리스틴밸리 회장(64, 사진)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추대됐다. 협회는 20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16대 회장으로 결정했다. 경선에 나섰던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69)이 전날 "그 어느 때 보다도 회원사들의 단결이 절실한 시기에 경선이 자칫 분열의 불씨가 될까봐 걱정된다"며 "박 회장을 지지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물러서 투표 없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당초 이동준 코리아골프앤아트빌리지 회장(72)까지 후보로 나서 유례없는 '3파전'으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 과정에서 협회가 10년전 잔디 연구와 간이골프장 조성 등을 위해 안성 인근에 매입한 약 13만여평의 땅이 80억원의 구입비에 연간 7억원의 이자까지 밀려 100억원이 넘는 부채로 둔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골프계 전체의 우려까지 자아냈다. 선산토건 등 토목, 건설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박 회장은 회원제 가평 프리스틴밸리와 대중제 파주 프리스틴밸리를 소유한 골프장 오너다. 그동안 골프장
2013년 카이도 골프 우수대리점 초청 런칭행사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GC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모리 히로키 일본 카이도 사장, 채경영 카이도 회장, 배우균 카이도 사장을 비롯한 많은 우수대리점 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제품 런칭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배우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이도가 한국에 런칭된 지 3년 만에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인 박세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도 여러분의 크나큰 도움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일본 카이도 측은 박세리 선수에게 향후 맞춤형 용품을 제공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스케치해 보았다.
2013년 카이도 골프 우수대리점 초청 런칭행사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GC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모리 히로키 일본 카이도 사장, 채경영 카이도 회장, 배우균 카이도 사장을 비롯한 많은 우수대리점 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제품 런칭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배우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이도가 한국에 런칭된 지 3년 만에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인 박세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도 여러분의 크나큰 도움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일본 카이도 측은 박세리 선수에게 향후 맞춤형 용품을 제공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스케치해 보았다.
2013년 카이도 골프 우수대리점 초청 런칭행사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GC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모리 히로키 일본 카이도 사장, 채경영 카이도 회장, 배우균 카이도 사장을 비롯한 많은 우수대리점 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제품 런칭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배우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이도가 한국에 런칭된 지 3년 만에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인 박세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도 여러분의 크나큰 도움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일본 카이도 측은 박세리 선수에게 향후 맞춤형 용품을 제공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스케치해 보았다.
2013년 카이도 골프 우수대리점 초청 런칭행사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GC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모리 히로키 일본 카이도 사장, 채경영 카이도 회장, 배우균 카이도 사장을 비롯한 많은 우수대리점 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제품 런칭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배우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이도가 한국에 런칭된 지 3년 만에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인 박세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도 여러분의 크나큰 도움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일본 카이도 측은 박세리 선수에게 향후 맞춤형 용품을 제공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스케치해 보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캐슬렉스GC가 지난 2월 25일 동계휴장을 이용해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하우스에서 2개조로 나눠 ‘2013 혁신! 변화! 열정!’을 모토로 전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수시로 반복해 진행해오던 ‘서비스 품질 향상’보다는 구성원 하나하나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개조(직원 부문과 캐디부문)로 편성, 팀 빌딩(team building) 교육 3시간 및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특강 2시간으로 진행됐다. 팀 빌딩 교육은 10명씩 팀을 만들어 주어진 미션을 팀원들과 함께 수행해가며 호흡을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전문방송인이자 명강사로 정평이 나있는 전기보 박사의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특강에서는 “날로 포화상태가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에 골프장업계에서 차별화가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교훈을 듣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캐슬렉스GC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열정과 혁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온 베어크리크GC가 지난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GC는 훌륭한 코스와 서비스뿐만 아니라 투명한 기업 경영을 통한 성실납세와 평소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베어크리크GC 관계자는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베어크리크GC는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이번 모범 납세자 수상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 문화까지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퍼블릭 골프장 최초로 ‘한국 10대 골프코스’로 선정됐던 베어크리크GC는 미생물 퇴비를 이용한 잔디관리, 수질정화, 에너지사용 등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 운영하고 지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등 환경부에서 주최한 ‘녹색경영골프장’에도 선정된 바 있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베어크리크GC가 대폭적인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에 대해 베어크리크GC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이용해주신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중심으로 철저히 사용자 편의에 맞춰 디자인과 동선 등을 대폭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작업이 끝난 클럽하우스는 내부의 공간은 최대화하고 우리 정서에 맞게 디자인 됐으며, 한층 더 아늑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규섭 대표이사는 준공식 인사에서 “이번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2003년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희망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2013년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명품 골프코스로 소문이 자자한 베어크리크GC는 새로운 클럽하우스에 대한 명성으로 벌써부터 타 업체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캐슬렉스GC가 지난 7일 큐오레 사파이어룸에서 봄맞이 메뉴 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는 골프운영위원회 회원들을 초대해 신메뉴를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봄철의 향기가 가득한 메뉴와 건강에 좋은 메뉴를 컨셉으로 준비한 이번 품평회는 특히, 내장하는 고객이 여성고객과 중장년층으로 형성돼있는 점을 감안해 메뉴를 결정했다. 캐슬렉스GC는 식사메뉴 4가지와 요리메뉴 7가지를 선보인 이번 메뉴 품평회 실시를 위해 한 달 전부터 국내최고의 호텔 및 클럽을 벤치마킹해 다른 곳과의 차별화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주요 메뉴로는 사조참치모듬스폐셜, 산마안심탕수육, 코다리콩나물쭈꾸미찜, 훈제오리와두릅문어초회,낫또연두부샐러드, 세미역전복샐러드, 메생이전&수수부침, 봄나물산채낙지비빔밥, 성게미역국, 모듬초밥정식 등이 선보여졌으며, 이중 총 7가지 메뉴가 최종 결정됐다. 이주성 조리장은 발표소감에서 “다양해진 음식문화에서 골퍼의 입맛에 맞는 건강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컨셉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골프장 컬리티를 한층 높이기 위하여 앞으로도
5대 사업추진목표 발표, 예산 72억원 책정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KLPGA 대의원 및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LPGA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KLPGA 구자용 회장은 “KLPGA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타이틀 스폰서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투어 기반을 공고히 하고, 마케팅 수익모델 및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원 권익과 협회 내실 증대로 최고의 투어 환경을 조성하여 스폰서는 물론 선수들과 골프팬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바꿔 나갈 것이다.”고 올시즌 계획을 밝혔다 KLPGA투어는 이번 시즌 총 27개 대회, 총상금 약 172억 원, 평균상금 약 6억 3천만 원(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 규모로 열리며 총상금은
영월골프연습장이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착공될 예정이어서 이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달 11일 입찰을 통해 홍천의 거림종합건설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30일쯤 영월읍 하송리 81의 119번지 능동천 배수펌프장 유수지 일부에 48억9200만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층,연면적 1672㎡ 에 40타석과 비거리 162m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근 주공3·4차아파트 입주민 중심의 영월골프연습장 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조만간 대책위 회의를 열고 감사원 감사 청구와 공사 반대 집회 등의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결정한 뒤 행동에 옮기겠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모씨(54)씨는 “영월군이 소음과 조망권 피해를 주장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월군 관계자는 “골프연습장 조성 공사를 반대해 왔던 일부 주민들이 부족한 주차장 확보 요청을 하고 있는 만큼 현재 적극 검
국내최초 톱스타 혼성매치 조인식 김대섭,강경남,양제윤,양수진 등 빅스타 8명 출전! ►사진 좌측부터 곽근호 회장(A+에셋), 권영복 회장(골든비치골프리조트), 이철호 대표이사(SBS골프)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ssm667@naver.com] 2013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특급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SBS골프는11일(월)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이플러스에셋(이하A+에셋) 본사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 조인식을 갖고 내달6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맞춤 자산컨설팅 대표기업 A+에셋 (회장 곽근호)과 골든비치 골프리조트(회장 권영복)가 공동주최하고 SBS골프(대표 이철호)가 주관하며 총상금 1억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4월 6일(토)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강경남(30.우리투자증권),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양제윤(21.LIG손해보험),양수진(22.정관장),정혜진(26.우리투자증권),윤채영(26.한화) 등 국내 남녀
사진= 나이키골프코리아 나이키 골프 코리아가 세계 최초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VR_S 코버트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의 장타팀을 가리는 이색 시타 이벤트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Distance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디자인이 적용된 VR_S 코버트 드라이버의 놀라운 비거리와 직진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VR_S 코버트 드라이버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는 3월 16일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지역 예선전이 진행되며, 5월 25일에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팀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별 예선에서 우승한 2팀, 총 16개 팀이 결승 진출 티켓을 얻는다. 이번 이벤트는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3인 1조 또는 4인 1조의 팀으로만 참가가 가능하며 KPGA, KLPGA, USGTF,
[골프가이드 박병환 중국 특파원 golf0030@daum.net] 지난 10일 중국하이난성 미션힐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쉽에서 한국의 박인비와 김하늘이 단체전에서 16언더파를 기록, 11언더파를 기록한 노르웨이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4일간의 열전에서 16언더파를 기록, 11언더파를 기록한 노르웨이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모두 19개 국가에서 2명씩 참가한 이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진행했다. 개인전에서는 박인비가 노르웨이의 수잔 페터슨에게 1타차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박인비에게 2타차 뒤진 상태에서 출발한 페터슨은 2번 홀에서 박인비가 보기를 범한사이 버디를 추가해 동타를 이루며 숨 막히는 혈전에 들어갔다. 12번 홀까지 동타를 이루던 경기는 13번 홀에서 페터슨이 버디를, 15번 홀에서 박인비가 보기를 범함으로서 순식간에 2차타까지 벌어졌다. 앞마지막 18홀에서 박인비가(68-65-69-69)는 버디를 잡아내며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1타차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중국의 간판선수이며 지난해 우승자인 평샨샨은 4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보태며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서보미와 양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프리스틴밸리GC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에 걸쳐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40~50명의 우수 직원과 캐디를 선발해 진행하는 이 행사에 올해도 45명의 인원을 선정,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하며 태국 최고의 골프장들을 둘러보는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호 프린스틴밸리GC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고, 특히 전국의 골프장들이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규제로 힘들어하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큰 도약을 준비하며 기죽지 말고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는 말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8일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에 60타석 규모의 장수골프랜드가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가 100억 원 가량 들어간 장수골프랜드는 전체부지 약 1만여평에 4층 60타석 규모의 본 건물과 주차시설, 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면 40타석, 4층룸 10석, 스크린 10석의 총 60타석으로 설계돼 있다. 서국현 장수골프랜드 회장은 “골프는 박세리 선수나 최경주 선수처럼 역경을 딛고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며 “통영시와 접근성이 용이한 인근 도시 이용객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통영중학교와 협의를 통해 우수한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장식에는 통영시의회 김만옥 의장, 강혜원 부의장,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 김명주 전 국회의원, 시의원 및 김효곤 통영시 수산개발국장, 이인환 통영시골프협회 회장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골프예약서비스업체 XGOLF(www.xgolf.com)에서 38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친환경 문화 골프장 여주CC VVIP 초청 골프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주CC에서 29일 1회에 한해 진행되며 선착순 108팀만 참여할 수 있다. 일반 부킹 방식으로 회원이 원하는 타임을 지정할 수 있고 오전 7시20분~9시 19분 11만9000원, 11시50분~오후 1시49분 12만9000원(18홀 그린피 및 카트피 포함) 등 시간대에 따라 참가비용이 달라진다. XGOLF 그린회원은 추가로 1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4인 1팀 신청시 맥캘란 데니스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153-0100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결하는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가 오는 4월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열리는 이 대회에는 김대섭(32, 우리투자증권),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제윤(21, LIG손해보험), 양수진(22, 정관장),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 윤채영(26, 한화)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최초 현역선수로 구성된 혼성 매치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대회는 4대4 혼성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째날은 혼성팀 스트로크 플레이(남녀2인 한조·베스트볼 방식), 둘째날은 남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산컨설팅 기업 A+에셋과 골든비치 골프리조트가 공동주최하고 SBS골프가 주관한다. 앞서 지난 11일엔 SBS골프와 A+에셋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A+에셋 본사에서 ‘A+에셋·골든비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에콜리안 정선CC가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지난 9일 2013년 시즌을 개장했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5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에콜리안 정선CC는 2011년 9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대중 골프장이다. 9홀 대중골프장으로 캐디를 동반하지 않는 노캐디제로 운영되는 에콜리안 정선은 9홀 기준 주중 2만9000원, 주말 3만9000원으로 초저가의 이용요금을 자랑한다. 하지만 3월31일까지는 개장 기념이벤트를 준비해 9홀기준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5000원 등 할인된 가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전 9시 이전(예약시간 기준 8시 52분 이전)에는 조조할인(9홀기준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어 조금 부지런한 골퍼라면 이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예약은 인터넷(http://js.ecolian.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당일에 한해 전화예약(033-378-7514)도 가능하며, 국민 건강 증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태국의 베테랑 골퍼 우돈 두앙데차(43)가 한국프로골프 강자들을 제물로 윈터투어 최종전 정상에 올랐다. 2012년 태국 PGA투어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던 우돈 두앙데차는 8일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 크릭 골프리조트 크릭, 밸리코스(파72, 7,6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2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로 남영우(40, 지산리조트),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 김인호(20)와 함께 연장전 승부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18번홀, 파4, 471야드)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숨을 고른 뒤 같은 홀에서 벌어진 두 번째 승부에서 김형성과 김인호가 파를 기록한 사이 우돈 두앙데차와 남영우가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를 최종 두 명으로 압축했다. 세 번째 홀에서도 나란히 파를 기록하며 네 번째 홀로 이동했고, 네 번째 홀에서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됐다. 남영우가 보기를 범한 사이 우돈 두앙데차가 차분히 파를 잡아내며 우승상금 2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두앙데차는 3차 대회 불참에도 불구하고 1차 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이 지난 28일부터 국내 최초로 골프 전용 리무진 버스의 연중 운행에 들어갔다. 전국 5개의 골프장과 5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레이크힐스는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직영 골프장과 리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과 순천, 서울과 경남, 순천과 경남 등 모두 3개 노선을 신설해 운행하기로 했다. 세부 노선은 서울↔레이크힐스 순천CC, 서울↔레이크힐스 경남CC를 하루 1차례 왕복 운행, 순천CC↔경남CC를 하루 2차례 왕복 운행하며 순천과 경남 사이에 레이크힐스 부곡 리조트도 이용 가능하도록 해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은 골프 여행객의 특성상 캐디백 등 큰 짐이 많아 기존 관광버스 대신 28인승 최고급 리무진 버스를 도입했으며, 전화 한통으로 편리하게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레이크힐스 리조트 회원서비스팀(1588-8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은 국내외 5개의 골프장과 6개의 리조트 및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골프&리조트 그룹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채성민(19)이 G-TOUR 남자대회 최종전 준우승을 거두며 원년시즌 상금왕, 대상, 다승, 최저타수 등 4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채성민은 지난 10일 열린 ‘2012∼2013 한국투자증권 I’M YOU Men’s G-TOUR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김민수(23, 캘러웨이)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채성민은 상금 및 대상 포인트에서 김민수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남자 G-TOUR의 원년대회 타이틀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민수는 반드시 우승을 해야만 원년대회 상금왕과 대상을 노릴 수 있었고, 채성민은 단독 2위 이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날 우승한 김민수는 우승상금 2,000만원을 획득, 총 3,053만원을 거머쥐었지만 준우승으로 1,000만원을 벌어들인 채성민에 불과 47만원 차이로 상금왕 타이틀과 함께 부상으로 주어지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넘겨줘야 했다. 또한 대상 포인트에서도 60점을 보태 162점을 기록한 채성민이 김민수(150점)를 제쳤다. 출발은 김민수가 유리했다.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11일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한·미군사훈련 등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이 이어지면서 안보 상황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군 장성을 포함한 현역 군인들이 지난 주말 군 골프장에서 대거 라운딩을 즐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9일과 10일 현역 군인들이 골프를 치러 간 것은 사실”이라며 “골프를 치지 말라는 공식적인 지침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키리졸브 훈련을 하루 앞둔 10일 군 전용 태릉골프장 등에 육군 또는 국방부 소속 차량이 드나드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한 매일경제의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 부 소속 간부들이 관용차로 태릉 골프장에서 라운딩 했으며 골프장 등록 명단을 확인한 결과 75팀 정도가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 주말 군골프장의 예비역 예약 비율이 10%로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골프를 즐긴 이들 가운데 다수가 현역 군인이라는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독수리연습으로 이어지는 키리졸브와 같은 장기간 훈련에 들어가면 한동안 골프를 칠 수 없게 돼 주말에 많이 치러 간 모양”이라며 “그래도 지금처럼 북한이 위
지난 9일 오후 3시 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중이던 정모(38·여)씨가 골프채에 눈을 맞아 크게 다쳤다. 사고 직후 정씨는 119 구급헬기로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정씨는 이날 남편 등 동반자들과 함께 라운딩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동반자가 공을 치려고 골프채를 휘두른 순간 옆에 있던 정씨의 얼굴 부위에 맞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지난 6일 “중견기업 최초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성과공유제 확산 추진본부)으로부터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원가절감,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사전 약정 기준에 따라 협력사와 공유하는 제도다. 골프존은 창립 초부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과공유제 형태의 자체적인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성과공유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 와관련 협력사인 쎄일윈과 파생상품 개발을 통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고,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골프존 측은 “올해 여타 협력사와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2,3차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성과공유제 참여기업의 양적 확대와 함께 관련 제도정비, 성과공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자체적인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방침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경민대학교가 평생교육원 골프실습장을 일반시민 상대로 영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의정부 뉴타운·씨티·오션·가능 등 4개 골프연습장 대표들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경민대학이 레저스포츠학과 골프관련 학생과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위한 골프실습장을 자율 학습반이라는 이름으로 일반회원을 모집하는 등 불법, 편법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존 연습장보다 저렴한 회비로 2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기존 연습장 회원이 급감하고 회비까지 내리지 않을 수 없어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경민대 골프실습장은 학교법인 시설로 허가를 받아 취·등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면제받기 때문에 일반 연습장이 같은 회비를 받더라도 실질적인 이익이 10~30% 정도 낮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없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앞서 이들 4개 골프연습장 대표들은 “학생 수강자를 제외한 일반인 모집을 중지하고 등록한 일반회
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일본 프리미엄 골프용품 카이도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골프 ‘맏언니’ 박세리는 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카이도골프와 조인식을 가졌다. 박세리는 “제품력과 디자인 등이 뛰어난 카이도골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좋은 경기로 후원사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세리의 팬 사인회가 열린과 동시에 많은 인파들이 모여 행사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박세리,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선수 아닌 감독으로 참가 하고파 ►7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박세리-카이도골프 후원계약 조인식'에서 박세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배림기자>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36ㆍKDB금융그룹)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출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카이도 골프와의 용품 후원 계약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선수생활을 한 지 벌써 15년이 된 박세리는 LPGA투어에서도 맏언니로 통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와 소탈한 성격으로 투어세서도 많은 후배들과도 잘 어울리는 박세리는 지도자로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 의사를 묻자 박세리는 “먼저 올림픽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정말 기뻤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