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일본 프리미엄 골프용품 카이도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골프 ‘맏언니’ 박세리는 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카이도골프와 조인식을 가졌다. 박세리는 “제품력과 디자인 등이 뛰어난 카이도골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좋은 경기로 후원사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일본 프리미엄 골프용품 카이도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골프 ‘맏언니’ 박세리는 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카이도골프와 조인식을 가졌다. 박세리는 “제품력과 디자인 등이 뛰어난 카이도골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좋은 경기로 후원사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도 기자들에게 둘려 쌓여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고령지역에 18홀 골프장 조성사업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지난 7일 “㈜누가개발과 쌍림면 월막리 일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협약식 지난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인·허가의 행정사항 및 민원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시행자는 성실한 사업추진과 고령군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형성해 본 사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고령군 측은 이번 협약과 관련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방세수 연간 20억원, 고용창출 130명을 비롯해 관광객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쌍림면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레포츠복합단지가 조성되어 고령군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민간자본 투자를 결심한 기업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마스터피스CC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 목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인탁 ㈜누가개발 대표이사는 “고령군의 적극
박세리(35 · KDB금융그룹)가 일본 프리미엄 골프용품 카이도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는 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카이도골프와 조인식을 가졌다. 박세리는 “제품력과 디자인 등이 뛰어난 카이도골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좋은 경기로 후원사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도 캐디백에 이어, 클럽 사용 예정 ►7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박세리-카이도골프 후원계약 조인식'에서 박세리가 카이도 골프 채경용 회장(좌측), 배우균 대표와 후원 계약서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배림기자>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박세리(35, KDB금융그룹)가 일본 프리미엄 골프용품 카이도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골프 ‘맏언니’ 박세리는 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카이도골프와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클럽 제작이 완료된 후 경기에서 사용하게 된다. 박세리는 이날 “제품력과 디자인 등이 뛰어난 카이도골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좋은 경기로 후원사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균 카이도골프 대표이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선수와 용품계약을 체결해 매우 영광스럽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는 카이도골프 정신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또 "지난해 이 클럽을 알게돼 사용했는데 감이 좋았다. 2013 시즌 첫경기부터 좋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경기도골프협회는 지난 7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모 뷔페에서 2013년 제10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김종균 신임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이사회에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골프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골프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오는 25일 용인 태광CC에서 열리는 제27회 경기도학생종합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개 협회 주최·주관대회를 의결했다. 또한 경인일보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비롯 데니스컵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등 신규 사업과 도내 골프 선수 육성 사업 및 골프 대중화 사업에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도내 골프 인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위한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초·중·고 골프종목 창단 학교 지원, 협회 임원간 워크숍 등 도 골프 발전에 힘쓰기로 논의했다. 이어 장연택 상근 부회장, 이강범 부회장, 유의석 부회장을 비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6일 중견기업 최초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성과공유제 확산 추진본부)으로부터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원가절감,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사전 약정 기준에 따라 협력사와 공유하는 제도다. 골프존은 창립 초부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과공유제 형태의 자체적인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작년 11월부터 성과공유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협력사인 ㈜쎄일윈과 파생상품 개발을 통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골프존은 올 한해 여타 협력사들과도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2,3차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성과공유제 참여기업의 양적 확대와 함께 관련 제도정비, 성과공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자체적인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 SCM실 김민광 실장은 “골프존 경영철학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나이키골프 코리아가 세계 최초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VR_S 코버트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전국의 장타팀을 가리는 이색 시타 이벤트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Distance Challenge)’를 개최한다. VR_S 코버트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직진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VR_S 코버트 드라이버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는 오는 16일 스카이72CC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지역 예선전이 진행되고 5월 25일 결승전이 열린다.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팀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 예선에서 우승한 2팀, 총 16개 팀이 결승 진출 티켓을 얻는다. 이번 이벤트는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3인 1조 또는 4인 1조의 팀으로만 참가가 가능하다. KPGA, KLPGA, USGTF, WPGA 등 협회에서 인정한 프로 1인이 반드시 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롯데제이티비가 LPGA 롯데 챔피언십 참관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2013 LPGA 롯데 챔피언십 대회 갤러리 참관은 물론, 에바비치, 코랄크릭 등 하와이의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개최되는 2013 LPGA 롯데 챔피언십에는 최나연, 신지애, 미셸 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올리나 컨트리 클럽은 아름다운 주변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미국 내 탑 75 리조트 골프장’에 꼽히기도 했다. 4월 18일과 19일에 출발 가능한 LPGA 롯데 챔피언십 참관 골프 상품은 갤러리 참관 입장료, 명문 골프장 36홀 라운딩, 시내관광, 가이드팁, 전용차량, 골프볼 및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으며 롯데 소속의 김효주 선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요금은 209만 9,000원부터다. 문의 02-3782-5247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서서울CC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승환 서서울CC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 골프장업계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서서울CC는 1993년 개장 이래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했으며, 회계투명성을 제고한 기업경영은 물론, 파주시 지역관내 고용창출 증대 및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서서울CC는 지난 2007년 납세자의 날에는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1년도에는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은바 있다. 한편, 서서울CC는 이번 수상으로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에 따라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받게 됐으며 공항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과 더불어 소속직원들도 의료비 할인혜택 및 철도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최상급 단조 아이언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최상급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Ⅲ’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연철인 1025 카본 스틸 소재에 ‘트리플 네트’(Triple Net) 단조 공법으로 정교하게 제작돼 정확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다. 아이언 번호별로 무게중심을 단계적으로 설계, 각 골프채의 특성을 극대화했다. (02)3218-1900. 여성용 골프클럽 선보여 혼마골프가 여성용 골프클럽 ‘베레스 키와미(BERES KIWAMI) 2스타’를 출시했다. 페어웨이우드와 아이언, 유틸리티 클럽 전부를 일본의 사카타공장에서 1년 반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최고의 소재를 사용한 5피스 구조의 드라이버와 헤드 반발력을 높인 2피스 구조의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02)2140-1800. MFS골프피팅스쿨 열어 국내 맞춤 골프클럽업체 MFS골프가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분당점(경기도 분당구 금곡동 479-4 경송빌딩)에서 제17차 MFS골프피팅스쿨을 연다. 프로골퍼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와 골프 마니아, 전공자들을 위해 골프클럽의 제작 과정과 발달사, 스윙분석의 이론, 장비학, 골프 관련 창업, 경영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이 뿔났다. 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은 국내외 5개의 골프장과 6개의 리조트에 대해 일본인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월 22일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감행한 것에 대한 결정으로, 삼일절을 기해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이크힐스 용인CC를 비롯해 경남CC, 순천CC, 제주CC, 안성GC와 레이크힐스 속리산 호텔, 부곡리조트, 안성리조트, 제주리조트 등 전 직영 계열사에 ‘일본인 절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골프 레저 업계에서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한 곳은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이 처음이다. 윤진섭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 회장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독도 영유권 수호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의 일본인 출입 금지는 지난 2005년에도 시행한 바 있다.
로리 맥길로이(우)와 그의 연인 보즈니아키(좌) 세계남자골프 랭킹 1위를 달리는 로리 맥길로이(24, 북아일랜드)가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한 원인을 놓고 여러 의견이 오고간다. 올해부터 골프클럽을 전면교체한 것이 원인이라는 진단과 그렇지 않다는 주장, 애인과의 불화가 원인이라는 분석 등이 엇갈리고 있다. 맥길로이는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은 고사하고 ‘컷 탈락→1회전 탈락→대회 도중 기권’으로 곤욕을 치렀다. 시즌 초반이라고 해도 세계 1위로서는 말도안되는 성적이다. 특히 대회 2라운드 중에 기권한 것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맥길로이의 골프클럽 교체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골프선수에게 클럽 교체는 도박이고, 독약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새 클럽 적응이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매킬로이는 주니어 시절부터 사용했던 골프클럽을 버리고, 나이키와 10년간 2억 달러에 계약했다. 연인과의 애정 문제도 원인으로 제기됐다. 맥길로이의 연인은 프로테니스 스타인 보즈니아키(23, 덴마크). 아일랜드 언론은 최근 “매킬로이의 성적 부진이 보즈니아키와의 로맨스와 연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3’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4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되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3’은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5회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골프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플랜트 투어 등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메르세데스카드 회원이 아닌 경우 카드 신규 가입 후 대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소피아그린CC가 정월대보름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피아그린CC는 민속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당일 내장고객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떨쳐버리는 것은 물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피아그린CC는 주말 한방茶 서비스, 사우나 후 파우더룸에서 연중 요쿠르트 제공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라운드 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아이스크림이나 붕어빵을 제공하는 감동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소피아그린CC 측은 “임직원 모두가 감동 서비스 강화 및 다양한 계절별 이벤트를 등을 통해 정성과 사랑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동촌GC가 김국종 대표이사의 서비스 특강을 실시했다. 동절기 서비스 교육 기간 중 전 직원 및 협력사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기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동촌GC의 현재 및 비전을 토론하는 것은 물론, 회원의 Prestige 유지 및 품질의 차별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 등을 ‘삶은 개구리 이론’, ‘솔개의 선택’ 등의 다양한 동영상 시청각 교육과 함께 설명했다. 더불어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자신의 현위치, 비전, 혁신을 위한 교육, 그리고 조직 혁신을 위한 긍정적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정신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촌GC 측은 “이번 특강은 종사원의 서비스마인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소피아그린CC가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홀인원 및 이글기록 시 받은 추가 봉사료로 사랑의 성금모금을 추진해온 소피아그린CC 캐디자치회가 지난 21일 여주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우리집’ 원생과 관계자 1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과 희망을 잃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캐디들은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자리를 같이한 한 캐디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블루원용인CC가 직영주유소를 오픈했다. 블루원용인CC 측은 “‘골프장을 찾는 회원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리자’는 취지로 골프장 입구에 오픈한 블루원주유소는 믿을 수 있는 정품, 정량의 양질의 기름을 제공하며,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골프장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 골프장 이용객과 주유소 이용객 모두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대구CC가 임직원과 캐디가 함께하는 ‘대구CC 사장배 직원 골프대회’를 지난 8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직원골프대회는 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다. 대구CC 측은 “매서운 추위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는 물론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열기로 가득한 대회였다”며 “대회를 통해 고객의 입장이 되어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물론, 직원간의 소통의 계기가 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 라온GC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홀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파인코스 3번 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 온 더 필드(Date On The Field) 이벤트가 있다.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이 이벤트는 정회원이 파인코스 3번 홀 티박스에서 티샷을 한 볼이 페어웨이 중간에 있는 악어 형상의 돌의 입 안에 들어갈 경우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클럽 정회원으로써 경남은행 BC카드로 이용대금을 결제할 경우에는 2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스톤코스 7번 홀의 경우, 정회원이 홀인원을 하면 상금 300만원(경남스틸 후원)을 수여하며, 이 홀에서는 비회원을 포함해 누구든 홀인원을 하면 제주건강관리협회에서 제공하는 종합건강검진 쿠폰(7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레이크코스 6번 홀의 경우에는 정회원 또는 가족회원이 홀인원을 하면, 세계야생화박물관인 방림원 평생 무료입장권과 상금 100만원(보성파워텍 후원)이 주어진다. 이 홀에서는 라온 명품관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비회원을 포함해 누구든 홀인원을 하면 1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라온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캐슬렉스GC가 지난 19일 전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다가올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가꾸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클럽하우스 및 이성대 주차장, 시설물 내부 일체, 코스 보경로, 코스 디보트, 진입도로 등 총 5개 구역에 5개 팀으로 편성, 2시간동안 진행됐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클린데이가 시작되기 전 참석자들에게 “고객맞이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캐슬렉스GC 측은 “동장군이 겨우내 괴롭혔다면 이제는 활기찬 햇살 속에 봄의 향기가 가득 감돌기를 기대하며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클린데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도규 우승 코리안 윈터투어 골프시리즈 3차대회에서 ‘베테랑’ 박도규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도규는 지난 3월 1일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 크릭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적어냈지만 최종합계 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김성용과 고정웅은 2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박도규는 우승 상금으로 2만달러를 받았다. 한편 윈터투어 4차대회는 오는 6일부터 사흘동안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골프가이드 DB SBS골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골프대전이 7일 개막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클리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핑, 미즈노, 나이키, 혼마 등 주요 골프브랜드 16개사 등 170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필리핀 관광청 등 해외업체들 역시 국내 골퍼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60m×200m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레인지에서는 골프클럽 신모델들을 직접 시타해 볼 수 있으며 박세리와 신지애, 김자영, 김혜윤 등 유명 투어프로들의 레슨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장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준다. 문의 02-6938-1473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존이 봄 시즌을 맞이해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은 28일 ’만도 풍선 이벤트’를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 상에서 몽베르CC 로그인 라운드 시 8개의 만도 풍선 중 3개만 맞추면 된다. 풍선 이벤트 성공 횟수와 최다 라운드 순위에 따라 만도 Full HD 신제품 포함 블랙박스 약 10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은 이밖에도 브랜드볼을 친구에게 선물하면 나에게도 브랜드볼 1더즌을 주는 1+1 이벤트를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한다. 또 브랜드볼을 2더즌 이상 구매하면 실제 봄 필드 라운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별 양말 혹은 골프공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현재 볼빅, 투어스테이지 등 골퍼의 스윙 및 플레이 성향에 맞게 볼을 선택할 수 있도록 5개 브랜드 총 10종의 브랜드볼을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플러스 샵’ 코너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볼 구매 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6년째 국내 한 여자 프로 골프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롯데마트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납품업체들에게 지난해에만 총 3억원의 협찬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7일 KBS 9시뉴스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의 참가비로 납품업체에 후원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는 한 납품업체에 “여자프로골퍼와 동반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을 들며 수천만원의 후원을 요청했지만,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대회 참가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합리한 협찬비 강요 논란을 빚고 있다. 또 다른 업체에겐 골프 대회장 등에 납품업체 광고 입간판 2개, 납품 업체 대표와 프로 선수의 동반 골프를 조건으로 1,50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측은 “통상적인 스포츠마케팅일 뿐 대회 참가를 강요한 것은 아니다. 특히 작은 업체들에게 권유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납품업체들에게 마케팅 기회를 줬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24, 나이키골프)가 한국을 버렸다. 지난 26일자 행정안전부 관보에 따르면 미셸 위는 21일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됐다. 이탈 사유는 ‘외국 국적 선택’으로 표기됐다. 미셸 위는 1989년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출생했다. 하와이대 교수로 재직하던 아버지 위병욱 씨와 어머니 서현경 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9년 솔하임컵(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에서 미국 대표로 뛰었고 2012년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만 18세가 된 이후에도 이중국적을 유지했던 미셸 위는 각종 인터뷰에서 “한국인이라는 생각에 변함없다”고 말해왔다. 그런 미셸 위의 갑작스런 한국 국적 포기와 관련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오랜 시간 이중 국적을 유지하고 있던 상태라 굳이 한국에서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할 뚜렷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미셸 위 측은 아직까지는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때문에 골프계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 거론되는 것이 스폰서 물색이
이트레이드증권은 골프존(121440)(57,400원 0 0.00%)에 대해 올해 신성장 사업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8일 “기존 사업구조로는 내년 이후 성장성에 한계가 있지만 신성장 사업의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고화질의 디지털 네트워크서비스(HDCC)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150개 코스 중에 20~30개 코스의 그래픽을 HD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프로젝션빔을 교체하면서 화질을 높였다. 성 애널리스트는 “골프존이 이 같은 HDCC 코스 이용 고객에 대해 올해 7월부터 네트워크 수수료를 라운드당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HDCC 코스 이용자도 가파르게 증가해 실질적인 네트워크 수수료 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모드 아이템에도 주목했다. 그는 “대전모드 참가비로 라운드당 500~1000원을 부과할 예정”이라며 “올해 겨울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샤이니 리더 온유가 생애 처음으로 골프에 도전하며 허당 캐릭터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온유는 3박 4일간의 깜짝 휴가를 받고, 힐링을 만끽하고자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태국의 끄라비로 떠났다. 리조트에서 쉬면서 철저히 힐링 여행을 즐기기로 한 온유는 리조트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제작진에게 뜻밖의 “골프를 쳐보고 싶다”라는 부탁을 했다. 온유의 부탁에는 이유가 있었다. 평소 골프를 즐겨 하는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온유의 따뜻한 마음에 제작진은 흔쾌히 허락을 했다. 온유는 “평소에 골프 채널을 보며 기본자세를 연습했다”고 큰소리를 치고 시작하기 전까지는 마치 골프선수와 같은 여유로움을 보였으나, 막상 헛스윙이 계속되자 당황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헛스윙으로 준비된 100개의 공을 모두 써버리며 단단한 외모와는 달리 허당 골퍼의 모습을 보인 온유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엄청난 놀림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있는 표정만은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다음날 군 전용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골프장 이용현황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3월 27일 계룡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등 천안함 사건 발생 뒤 한달동안 모두 5차례나 라운딩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천안함 사건 발발 후 국가안보에 비상이 걸려있던 때였다. 김 후보자는 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2010년 4월 25~ 29일) 중인 4월 26일에도 태릉 골프장에 간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 2008년 3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끝으로 예편한 전직 장성 신분이어서 군령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국방 장관 후보자로서는 부적절한 행동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65)가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실은 지난 26일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체력단련장(군 골프장) 이용 현황’을 공개하며 “김 후보자가 천안함 사건 다음날인 2010년 3월27일 계룡대 골프장을 이용했다”며 “천안함 사건 발생 후 한 달 동안 김 후보자는 모두 5차례에 걸쳐 군 골프장을 출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2010년 4월 25~29일) 중인 4월 26일에도 태릉 골프장에 간 것으로 밝혀졌다. 김 후보자는 2008년 3월 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서 예편한 상태여서 2010년 당시는 민간인 신분이었다. 하지만 4성 장군 출신으로 폭침 다음날과 애도기간에 골프장을 출입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것이 김 의원 측의 설명이다. 김 의원 측은 또한 “김 내정자가 예편 후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70번간 골프장을 이용했으며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무기거래 중개업체 유비엠텍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부산 여자골프의 유망주 이수빈(학산여중3)이 고교생들을 제치고 부산 청소년여자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수빈은 지난 26일 경남 양산시 매곡동 동부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3회 부산청소년여자골프대회’(부산여성골프연맹 주최)에서 2언더파 70타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교생 선수 15명, 중학생 선수 9명 등 24명이 참가했다. 고교생 선수 15명, 중학생 선수 9명 등 2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이수빈에 대해 김종규 부산시골프협회 전무는 “전국 시·도대항 대회에 부산 대표로 나간 경험이 있고, 또래 중에서는 1, 2위를 다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한편 국가상비군인 김보령(부산골프고1)은 1언더파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5위에는 이수진(학산여고3), 김주영(부산진여고3), 이채은(학산여중2) 등이 각각 자리했다. 이들 3명은 2오버파 74타로 동타를 이뤘으나, 후반 9개 홀의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백 카운트 방식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다. 여자국가대표인 오지현(부산진여고2), 국가상비군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도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크게 늘어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주)에 따르면 2011년 제주도내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총 4만6947㎏으로 전년도 4만1498㎏에 비해 5449㎏(13%)나 증가했다. 특히 조사대상 골프장이 2010년 40개에서 2011년 39개로 줄어든 점을 감안할 때 골프장별 농약 사용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1년 기준 면적 대비 사용량도 ㏊당 평균 20.06㎏으로 전국 평균 17.84㎏ 보다 2.22㎏ 가량 많았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도 다섯 번째로 높았다. 2010년에는 ㏊당 평균 16.63㎏으로 전국 평균 18.33㎏에 비해 적었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지역 골프장이 ㏊당 평균 22.24㎏으로 제주시 지역 18.18㎏ 보다 많았다. 모 골프장은 ㏊당 66.06㎏을 사용,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해 실시된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는 총 40곳(중복)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36곳에서 농약이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은 사용이 허용된 보통(저)독성 농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고교 동창생인 농부 2명이 2박3일 동안 골프를 치며 호남평야를 종단했다. 전북 정읍에 사는 김세영(41)씨와 고창에 사는 이명철(41)씨는 지난 19일 군산에서 티샷을 날린 뒤 김제, 부안 등 호남평야를 가로질러 21일 정읍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마쳤다. 실제로 라운드를 한 골퍼는 김씨였고 친구 이씨는 1t트럭을 몰며 캐디 역할을 했다. 이들이 이동한 거리는 50㎞였지만, 크고 작은 강과 하천과 도로를 만나면 트럭으로 이동해야 했기에 실제로 걸은 거리는 25㎞였다. 이들은 벼를 베고 남은 그루터기를 티로 활용했고 보리가 심어진 밭에서는 작물 보호를 위해 휴대용 매트 위에 볼을 올린 후 샷을 했다. 골프화 대신 장화를 신은 김씨는 논바닥에 농업용 보온 덮개를 깐 뒤 홀을 만들었다. 이들이 정한 25km짜리 한 홀의 기준 타수는 178타. 라운드 도중 김씨는 34개의 볼을 잃어버렸다. 김씨가 적어낸 최종 스코어는 103오버파 281타였다. 김씨는 “첫날에는 바람이 심했던 데다 제법 올라온 보리 싹에 볼이 잠기고, 어떤 곳에서는 논바닥에 박히는 바람에 로스트 볼이 많았다”며 &ldqu
제주지역 골프장 ‘농약저감방안’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농약사용은 되려 계속 늘어나는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골프장의 실질적 농약사용 저감을 위한 골프장 그린키퍼 및 행정간 간담회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주)은 “제주지역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사용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골프장 및 주변지역의 토양·지하수 오염과 하천에 미치는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감시하는 등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자연환경 및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매년 골프장농약잔류량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따라서 실질적인 농약사용 저감을 통해 쾌적한 골프장 환경조성과 토양 청정성을 회복, 지하수를 이용하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건강보호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취지로 골프장 관련자 및 관련부서 간 워크숍을 오는 27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대한골프협회(KGA)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의 ‘The-K서울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3 골프 레프리(경기위원)스쿨’을 개최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초·중·고·대학교와 시·도 협회, 골프장 경기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세미나는 국내 골프 전문레프리 양성을 위해 개설, 올해로 8회째다. 첫날에는 레프리의 기본 임무와 재정, 룰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며, 둘째 날에는 남서울CC로 옮겨 현장 교육을 실시, 골프 룰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골프규칙 조항을 얼마나 암기하고 있는지, 또는 제시한 상황에 대해 골프재정집의 1300여개 예문 중 어느 조항에 해당되는지를 신속히 찾아내는 능력 등 레프리로서의 필수조건과 자질을 평가한다. 6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수강생에게는 대한골프협회 명의의 ‘골프 레프리 합격증’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7년 동안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 조인식을 가졌다. 국내 굴지의 타이어와 골프볼 제조업체인 넥센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넥센 강호찬 사장은 “지난 20~30년간 넥센의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지난해 세인트나인(Saint Nine)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골프볼을 출시하면서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올해에는 KLPGA와 손잡고 정규투어를 개최해 한국골프 발전에 또 다른 기여를 하고자 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통해 골프팬들과 선수 및 관계자의 마음에 인상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구자용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개최를 결정해 주신 넥센 강호찬 사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제3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정희원(22)이 핑골프의 골드 퍼터를 선물로 받았다. 핑골프는 후원 선수가 핑퍼터를 사용해 정규 골프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4K 순금퍼터로 2개를 제작한다. 선수 이름과 대회명, 날짜 등이 새겨진 2개의 퍼터 중 1개는 핑 본사 보관실에, 나머지 1개는 우승자에서 선물한다. 정희원은 지난해 KLPGA 챔피언쉽에서 핑클럽과 핑퍼터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당시 사용한 제품은 카스텐1959 B60모델이다. 실제 제품과 똑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핑의 장인정신이 깃든 이 골드퍼터는 제작시일만도 약 100일이 걸리는 최고급 퍼터이다. 정희원은 “너무 영광스러운 선물이다. 가보로 소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핑 본사 보관실에는 현재 2600개 이상의 골드퍼터가 보관돼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부바 왓슨(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신지애, 김인경, 유선영 등도 핑골프의 골드 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회원제골프장 부지로 등록한 땅이라도 실제로는 대중골프장으로 활용됐다면 사치성 재산으로 여겨 분리과세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부영CC가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낸 재산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원제골프장으로 체육시설업 등록을 했더라도 대중골프장으로만 운영한 경우 그 토지는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원심은 이 사건의 골프장이 실제 회원제골프장으로 사용되는지 심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영CC는 2008년 10월 부영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자 골프장 부지를 회원제골프장용 토지와 대중골프장용 토지로 나눠 등록했다. 서귀포시는 부영CC에 2010년 재산세를 부과하면서 회원제골프장용 토지를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 토지로 보고 재산세 7억900만원, 지방교육세 1억4천100만원 등 총 8억5천여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했다. 이에 부영CC는 “회원제골프장용 부지로 등록한 토지도 사실상 대중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에 진출한 유소연(23)이 2013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의 로고를 달고 투어에서 활약한다. 하나금융그룹은 2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23), 비키 허스트(23·미국)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유소연, 허스트는 혼다 LPGA 타일랜드가 열리고 있는 태국 파타야의 두짓 타니호텔에서 23일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4년까지다. 국가대표 출신인 유소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고, 2011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에 직행한 지난해에는 시즌 24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회 포함 총 16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유소연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다. 2011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 직행한 지난해에는 시즌 24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LPGA투어 개막전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대회 3승을 거둔 리디아 고. '천재소녀'로 불리며 세계 여자골프계에 파란을 불러온 리디아 고처럼 돌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KPGA 신예 선수들의 스윙이 시작된다.대회 최연소 참가자와 시드프로 두 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KPGA 신인 골퍼들은 'IBK캐피탈 클리브랜드 2013 루키 챔피언십’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루키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16강전에 진출한 이들은 4인 1조로 구성된 A, B, C, D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변형 스테이블 방식(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의 16강전을 통해 각 조마다 상위 2명이 8강에 진출한다. 8강부터는 1: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전환된다.16강전 중 특히 '죽음의 조'로 불리는 A조의 경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3년 시드 보유자인 노태풍, 3부투어 상금랭킹 2위인 김인호, 파워풀한 스윙이 장기인 구력 10년의 김민재와 함께 최연소 참가자인 1995년생 박제후가 한 조를 이뤘다.구력 8년의 박제후는 나이는 어리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 조인식을 가졌다. 타이어와 골프볼 제조업체인 넥센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경남 김해 소재의 가야CC에서 개최된다. 넥센 강호찬 사장은 “지난 20~ 30년간 넥센의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지난해 세인트나인(Saint Nine)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골프볼을 출시하면서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금년에는 KLPGA와 손잡고 정규투어를 개최해 한국골프 발전에 또 다른 기여를 하고자 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통해 골프팬들과 선수 및 관계자의 마음에 인상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넥센 강호찬 사장(왼쪽)과 KLPGA 구자용 회장(오른쪽) / 사진=KLPGA 이에 KLPGA 구자용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개최를 결정해 주신 넥센 강호찬 사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
제10회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3월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골프채널 SBS골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골프클럽 주요 브랜드 16개사, 골프 관련 17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전에는 박세리와 신지애, 김자영, 김혜윤 등 유명 선수들의 레슨 및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SBS 골프아카데미 김홍기 프로의 현장체험 원포인트 레슨 등도 함께 어우러진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부산롯데호텔 3층 행사장에서 진행한 골프박람회에서 골프의류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 사진=롯데백화점 아웃도어에 밀려 침체 되던 골프의류계에 봄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이를 주도하는 층은 바로 30~40대 골프 마니아 들이다. 눈길을 끄는 산뜻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패션 골프 브랜드들이 급작스럽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골프 웨어 등 용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 돼 있는 가운데 빛을 발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런 변화는 한마디로 ‘골프의 대중화’ 라는 최근의 트렌드에 기인한다. 기존의 중후한 느낌의 정통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패션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스타일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형성되면서 ‘패션 골프웨어’ 고객이 주 고객이 되고 있을 정도다. 대개, 50대 이상 고객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정통 골프웨어 브랜드와는 달리 골프인구 중에서도 젊은 층에 해당하는 30~40대 고객층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패션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 알려진 ‘파리게이츠’의 경우 롯데 부산본점에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해피니스CC가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회원들은 하나의 회원권으로 해피니스와 아덴힐 양쪽의 특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즉, 해피니스와 아덴힐 중 1개의 회원권만 보유하고 있으면 광주 전남권에선 해피니스를, 제주도에선 아덴힐을 이용 가능하게 됐다. 해피니스CC는 업무협약과 관련해 “경기침체와 경쟁사의 증가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골프산업에서 내장객 유치는 물론 회원 특권 증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주도는 출장이나 여행지로도 인기가 좋아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해피니스CC는 이러한 차별적인 경영을 통해 회원과 내장객들에게 보다 나은 특권을 제공, 어려워지는 골프산업 속에서도 힘찬 도약의 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시그너스CC는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지난 2월 14일 대연회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감동실천을 위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직원과 캐디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 자리에서 강석무 이사는 “보다 높은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비스 마인드의 기본 없이 고객감동은 실현 될 수 없다”는 말로 고객 감동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연간 교육 강화 프로그램 강화로 차별화 서비스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시그너스CC 관계자는 “시그너스CC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되는 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25년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2013년 새로운 도전의 첫걸음을 시작한 임직원들과 캐디들이 새로운 마음과 굳은 각오로 회원과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해피니스CC가 지난해 개최한 ‘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이상희 선수가 해피니스 명예의 전당에 제1호로 이름을 등록했다. 특별히 제작해 만든 이번 명예의 전당에는 대회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이상희 프로의 핸드프린팅, 대회 우승을 확정짓는 마지막 퍼팅을 성공시킨 퍼터, 대회 당시에 쓰고 있던 모자와 사인 등이 담겨졌다. 해피니스CC 관계자는 “이번 이상희 프로를 시작으로 앞으로 제2호, 제3호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선수들의 멋진 모습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해피니스는 올해부터 보다 다양하고 많은 대회들을 개최해 골프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캐슬렉스GC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깜짝 스노우 페스티벌’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노우 페스티벌은 2월 초 두 차례에 걸쳐 내린 눈(총 적설량 약 18cm)으로 영업이 불가한 상태(행사당시 8cm)가 계속되는 가운데, 설을 지난 기점으로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는 시점에 맞춘 ‘깜짝 이벤트’다. 이번 행사 당시 8cm가량의 눈이 쌓여있었는데도 불구, 첫날에는 35팀, 둘째 날에는 30팀이 이용했을 정도로 내장객이 많았다. 내장한 고객들은 그린피를 면제받았으며, 카트비만 1인당 2만원을 적용했다. 또한 내장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경사진을 촬영해 인화 및 메일로 전달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 고객은 “골프도 좋지만, 어릴 때 눈밭에서 뛰어놀던 동심을 느끼며 동반자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클럽에 감사한다”는 말로 즐거움을 대신했다. 캐슬렉스GC 관계자는 “비록 이번 겨울에 눈도 많이 오고 한파도 잦아 영업매출 달성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각 골프장들이 슬기롭게 이겨내어 봄부터는 골프장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스크린 골프 사기도박에 사용하는 무선 원격조종기를 제작한 40대 공학석사 출신의 회사원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김태규 판사는 18일 “스크린 골프 사기단에 화면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을 만들어준 혐의(사기방조)로 기소된 허 모(69, 무직)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며 “같은 혐의로 기소된 허 씨의 아들(41, 회사원)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지난 2010년 10월 부산 금정구에서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던 강 모(55) 씨로부터 “스크린 골프 사기도박에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원격조종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아들에게 부탁했다. 이에 공학석사인 아들은 스크린 골프에서 골프채의 종류와 비거리, 방향 등을 조작할 수 있으면서도 소리가 나지 않는 리모컨을 개발, 강 씨 등 사기단에 제공했다. 이후 2011년 3월, 강 씨 일당은 회사원 박 모(49)씨에게 스크린 골프게임을 치라고 권유, 타당 1만 원짜리 게임을 몇 차례 모두 잃어줘 거액 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MLV(다목적 레저 차량)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7일까지 제휴 할부사인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전국 규모의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1위에서 18위까지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이 3월 23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참가 인원은 전국적으로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선 100위 안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고급골프모자와 퍼팅연습기 등 상품을 증정한다.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1위 고급 골프클럽세트, 2위 아이언클럽세트,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박2일 제주도 골프투어 여행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최다 참가상(10명, 고급 골프공 세트), 행운상(200명, 골프존 이용권), 천사상(성적 순위 1004, 2004, 3004위 등 20명, 퍼팅연습기) 등 성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행운의 기회가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는 19세 이상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티칭프로 이상은 일반 참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