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단법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생필품은 마스크, 치약, 선크림, 칫솔, 립스틱, 클렌징폼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복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7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해 간판신고(허가)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 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는 제도다. 간판을 설치할 때는 사전에 허가나 신고를 받아야 하는데,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부족이나 신고 소홀 등으로 불법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 불법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이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및 행정처분 등 각종 사후관리로 민원과 행정력 낭비도 발생한다. 구는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경유제를 통해 광고물 설치가 예상되는 업종의 영업 인·허가 신청 단계에서부터 신청인에게 표시 방법과 규격, 설치 수량, 허가 및 신고 여부와 절차 등 ‘적법한 간판 설치’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식당을 개업하려는 업주는 위생과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하면서 ‘광고물팀’을 경유해 간판 허가 신고절차와 표시방법, 수량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고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자동차 관리사업, 부동산 중개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강석현 부평경찰서장, 김민호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치안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생활안전시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및 재난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생활과 교통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3월 중 조합 및 교회 측과 3자 협의체 5차 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09년 9월 도시계획상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돼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시공사가 선정되고, 일대 지역 18만㎡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83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1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위치한 도시산업선교회 측이 교회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천지역 여러 시민단체들이 이에 뜻을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으로 부각됐다. 1961년 미국 감리교의 조지오글 목사에 의해 설립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그동안 빈민과 노동자 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고, 특히 1978년 이른바 ‘동일방직 사건’때 여성노동자들이 피신하는 등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방위협의회는 17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노인 4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온 독거노인 생신 잔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75세 이상 홀몸노인 60명을 선정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외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수 만든 꽃다발과 후원금으로 마련된 롤케이크를 축하선물로 준비했다. 축하선물을 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힘든 상황에서 홀로 생일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안부도 물어봐주고 많은 분들로부터 따뜻한 생일 축하를 받게 돼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골-keeper 서진석 관교동 방위협의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금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 재래시장에서 3~5가지 반찬을 구입해 도시락에 담아 각 가정에 배달한다. 오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19명 위원들이 반찬을 3단 도시락에 담아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외에도 손뜨개 나눔 등 다양한 동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익동 장미아파트 및 관교노인복지관에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6호점 및 7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나눔곳간’은 먹거리 이웃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아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지속가능 공유경제를 위해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나눔곳간 6호점과 7호점은 미추홀공덕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주민들 반찬봉사와 ㈜한국교량에서 음식 등에 대한 정기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의원, 오인영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성옥 미추홀공덕회 이사, 6호점 및 7호점 정기후원사인 박무수 ㈜한국교량 대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10호점까지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스포츠용 양말과 가방을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67명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스포츠용 양말과 가방을 정성껏 포장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넸다. 윤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학기를 맞은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착한기업’에 첫 동참한 ㈜태성토목건설에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기부된 후원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영종동의 착한기업 1호점이 된 ㈜태성토목건설의 이정국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영종동 착한기업 1호점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가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종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이달부터 취득세 신고자 중 부동산 등기를 직접 신청하려는 납세자(셀프 등기자)에게 등기에 필요한 절차와 신고기한 등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등기 수수료 절감을 위한 셀프등기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 납세자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취득세 신고 시 소유권이전등기 전반에 관한 안내문을 제공함으로써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부동산등기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매수인은 부동산 매매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계약 신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등기 해태 과태료와 취득세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당사자가 이러한 규정을 미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세무부서뿐만 아니라 지적부서에도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안내해 과태료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부동산 명의이전 절차 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구청·금융기관·법원의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인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에 대한 융자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인 공연장·전시관·갤러리 등 운영자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매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원사업으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융자대상자의 대출부담금리가 조례로 고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융자대상자 선정 절차가 까다로워 최근 융자신청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일반대출금리(최고 연7% 이하) 중 연3% 대출금리를 융자대상자가 먼저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 대출금리에 따른 이차보전금을 중구가 은행에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는 협력은행(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과의 협약에 따라 정해진 금리(연3%)를 구가 은행에 이차보전금으로 지급하고 융자신청자는 협약금리를 제외한 차액 대출금리에 대해서만 부담하게 된다.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개원하며 공보육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영종동에 소재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올해는 운서SK뷰스카이시티1차를 시작으로 총 5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2022년 개원 예정인 5개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어린이집 약 100개소 중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으며, 인천시 자치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로는 단연 1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이뿐 아니라, 올해 준공예정인 영종지역 내 500세대 미만 아파트 건설사 및 관계자들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구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어 2022년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정점을 찍을 의미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구는 저출산 해소 및 공보육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요 및 영종과 원도심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보강 등 다각적인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강릉, 삼척,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및 산불 진화현장 인력지원을 위해 지난 3월 14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갑작스럽게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3월 18일까지 모금운동을 펼치고 산불 피해 현장에 지원인력을 파견하여 해당 지역 이재민을 도울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에도 임직원 102명이 참여하여 123만원을 기부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정종석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지방공기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홀몸어르신 15세대에 혼합 잡곡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동 연합모금으로 한 세대 당 1만 5천원의 국내산 혼합잡곡(현미, 찹쌀, 서리태 등) 5가지 잡곡으로 구성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방문해 안부확인 등 어르신 건강지킴을 위한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황옥순, 이영숙)은 “이번 사업은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 관심과 소통으로 외롭지 않은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회만, 공동위원장 전현영)도 새로 진입한 취약계층을 환영하고 잠재적 복지위기를 사전에 파악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송도1동 협의체가 간다.’ 사업을 추진한다. 매월 이사를 오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역 내 독립적인 사회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장애인을 매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활동한 시민옹호인은 37명, 참여한 장애인은 41명으로 옹호활동은 총 1,756건, 장애인상담은 총 43건 진행했다. 모집대상은 활동지원서비스 등 서비스를 받지 않아 고립 되어 있는 장애인, 서비스 종료 후 사후 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연수구 내 거주하는 25세 이상 장애인(시설거주자 제외)등이다. 지원내용은 시민옹호인이 월 2회 전화, 월 2회 가정 방문 상담, 말벗, 병원동행 활동이며 3월부터 10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노인장애인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 제1·2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각 동 주민자치회 간의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연수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도 같은 해에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구성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대 협의회장인 고영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 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협력하였기에 주민자치협의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었다”며 “협의회장이 아니더라도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제2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최태환 회장은 동춘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동춘1동 주민자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태환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수구 주민자치회가 멈추지 않고 더욱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가 16일 통장자율회 등 단체회원, 상가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청라2동은 이날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와 겨우내 쌓여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 지역주민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해 서구가 추진하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청소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라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살기 좋은 청라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구민 통신비를 절감하고 데이터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데이터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충 지난 3년간 520여 곳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8년까지 특정 공공기관 위주로 130곳에 운영하던 공공와이파이를 2019년부터 복지시설, 문화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시설 위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에 더해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광장, 먹거리타운 등에도 CCTV폴 등을 이용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총 52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구는 공공와이파이 장비의 품질과 서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줄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공데이터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 누구나 누려야 할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올해도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데이터 걱정없는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 ‘매칭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 향상과 판로지원을 위해 서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청 내 40개 부서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우선구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구는 앞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매칭을 희망하는 부서를 파악해 일정별로 만남을 주도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33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공공기관을 만나 매칭을 통한 세부 상담이 이뤄졌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으로 규정된 의무사항으로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매칭데이’행사를 추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 제고와 우선구매율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영세한 규모의 기업을 운영 중이지만 서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칭데이’ 덕분에 공공기관과 여러 차례 계약을 체결해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원 중인 인천 서구가 올해도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운영 등 ‘서구형 핀셋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인다. 서구는 지난 15일 ‘2022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 자체 지원사업 세부 사업별 지원 계획과 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까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13곳과 3월 지정 예정인 3곳 등 총 16곳의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지원 예산 19억 원을 편성 4대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매니저를 통한 지정부터 활성화까지 원스톱 지원, 상점가별 특색에 따른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컨설팅 지원사업(13곳, 1억9천백만원), 공동마케팅 지원사업(20곳, 3억), 지주 간판 설치 등 공동시설 환경개선(20곳, 6억)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경제 핵심인 골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전 직원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십시일반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850,390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송현3동 전 직원들이 보낸 작은 정성이 고통받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납부에 다른 직원들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후보지 내 권역별 시장상인회장, 상인대표, 관할 동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이 참석하여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전반에 종합적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은 상권르네상스사업 공모 신청 준비 단계에서 신청에 필요한 전반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후보지 내 상인과 임대인들에게 각각 50% 이상 사업동의를 받아야 공모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준비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구청과 준비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모두가 힘을 합하여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만석동은 2022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 만석동 보따리 사업」을 기획하고 15일 ‘만석동 보따리꾼’출범식을 가졌다. 「2022년 만석동 보따리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부식 지원을 하는 ‘든든 보따리’나눔 사업과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쑥쑥 보따리’나눔 사업, 취약계층 노인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상크미 보따리’나눔 사업으로 기획됐다. 보따리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회성 사업이 아닌 매월· 분기별로 진행되는 연속 사업으로, 관내 대상자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보따리로 표현했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따리를 전하는 ‘만석동 보따리꾼’이 되어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보다리꾼 출범식’을 통해 의기투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사업은 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장기 사업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더 드릴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계획했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총 70여 명의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제2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9년 효성1동, 작전1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체 12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이번 위촉위원은 총 404명이 선정됐으며, 임기 기간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자치계획 수립과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마을 봉사활동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주민을 대표하는 의사결정기구로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 대표기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구의 사무 중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과 인도 등 보행로 정비 사무를 주민자치회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향후 공원관리, 주차장관리 등 주민자치회 위탁사무를 확대하여 주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을 펼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자치회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용 매뉴얼'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매뉴얼 책자에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절차, 예산 변경 및 편성 한도의 기준, 보조금 집행 절차, 보조금 사용시 유의사항, 지출 항목별 예산집행 기준 및 증빙자료 등을 수록했다. 구는 지난 2020년 7월, 11개 모든 동(洞)의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쳤으며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 운영비 보조금과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보조금으로 총 3억4천8백만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주민자치회 구성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금 추진 과정과 집행, 정산 등의 내용을 한 권에 담은 매뉴얼을 작성했다”며 “적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광장 김옥제)은 4월 '맞춤형(시민, 학부모, 교직원) 프로그램' 학습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지도를 위한 ‘우리 아이 디지털 중독 예방’, 소통과 호감가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신뢰감 UP! 목소리 관리법’, ‘나만의 에세이 전자책 만들기’, ‘(대면)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개인 부담)이며, 인천시민은 누구나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얻어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제공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연수구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독서지도전문강사가 도서관 견학 및 이용교육, 그림책 함께 읽기, 책놀이, 공연극 관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평생학습관 전시회 및 어린이 공연관람 등 흥미로운 문화체험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7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본 사업은 동구 여성취업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관련 정보교류,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상반기), 미디어 강사양성과정(하반기), 직업교육훈련 홍보,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연계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김용석)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2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활동은 ▲휴먼북 인터뷰 및 영상제작 ▲메이커 프로그램 기획·홍보 ▲캠프 참가 및 플리마켓 운영 ▲북 콘서트 기획·운영 ▲진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웹진 참여 등이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로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중에서 기획/영상제작/홍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체험프로그램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생활기록부 등재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봄을 맞아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대교 일대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실시된 새봄맞이 도로변 환경정비는 강화도가 시작되는 관문인 강화대교 일대 도로변과 오는 21일 준공식을 앞둔 기독교역사기념관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진행됐다. 송왕근 이사장은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ESG경영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2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학교,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된다. 공모는 미추홀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제안유형은 일반프로그램 “온마을학교”, 단기프로그램 “우리마을 작은 영웅-나도 전문가”, 청소년 진로교육이며 ▲ 분야는 독서,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성교육, 인문학, 예절, 생태·환경, 역사, 음식, 생활 등 마을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1일 도서관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1일 도서관교실’은 유아들이 도서관 이용 및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해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 이용법 등을 관련책과 연계해 재미있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수업 진행은 사서, 독서지도사, 연극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동화로 배우는 오감놀이, 도서관 상황극 또는 과정드라마 등 도서관 이용에 대해 유아들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이며 홈페이지(도서관서비스→도서관견학신청(찾아가는도서관교실))를 통해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진경)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운영한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1층 24시간 운영되며 어린이 신간도서와 당일 야간대출 신청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도입을 통해 서구도서관은 일반자료 전용 스마트도서관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자료 전용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자료실 이용시간 외에도 시간제약 없이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15일 간담회를 열어 관내 유관단체장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기독교연합회 등 14개 유관단체장들이 모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영농철에 앞서 각계 단체장님들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명자 면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각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6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입학식에는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과학 인재의 역할과 성장 방향을 살펴보는 리더십 강의와 세부 영재원 교육 활동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협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북부영재교육원에서는 관내 중학생 110명과 지도교사 27명이 2년 동안 학년별 수학, 과학, 발명 교육과정과 맑은 하늘 천체관측 활동, 기후생태 캠프, 독서 및 코딩교육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또 2학년 수료 전에는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 발표한다. 영재원 입학 대상자는 매해 연말에 각종 영재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영재교육원 영재심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관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지구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새봄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물김치와 장조림, 멸치볶음을 만들어 관내 결식우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가 없어도 먹기 좋은 물김치와 반찬으로 좋은 장조림, 멸치볶음을 받으니 한동안 반찬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낸 어르신들이 전달 드린 밑반찬으로 기운을 회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미경 양도면장은 “꾸준한 관심으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수립과 신학기 오미크론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학생안전 및 시설 설비 소독, 방역 등 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돌봄교실 내 거리두리, 발열체크,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육과정 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비를 지원한 초등 209교, 중학교 118교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의 문화다양성, 언어, 발전가능성 등을 배우고 먼 이웃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 갈등의 동아시아가 아닌 협력과 공존의 동아시아를 만들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은 인천, 대한민국을 품고 동아시아, 세계로 향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가치가 개별 교과나 사업이 아닌 전학교적인 교육의 가치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봄을 맞아 관내 방치된 각종 영농폐비닐을 수거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토지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해 마을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송현선 협의회장은 “논·밭에 산재한 폐비닐을 정리하니 토지오염이 줄고 마을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춘규)가 제24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3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3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및 광역철도 서구 유치를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승인 등을 시작으로 3월 17일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22년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심도있고 실효성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자전거 보험가입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성화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 군민 자전거 보험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갱신해 가입하고 있다. 자전거보험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3년도 3월 13일까지로 국내 다른 지역에서 발행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만 원 등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의 신체ㆍ재산에 피해를 줬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을 포함해 벌금은 최대 2,000만 원,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 시 보험금 청구서, 진단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강화군민 누구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당 150원, 휴립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입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원부 등록 만 70세(1952년 생) 이상 농업인, 귀농귀촌인(5년 미만), 독거부녀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 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원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자격을 귀농귀촌농업인(5년 미만)으로 확대했다”며 “앞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강화군 행복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17일 유천호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했다. 주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화군 행복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2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8,96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한 군 최대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2층에는 54면의 주차장, 1층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카페 및 푸드스토어, 2층은 관내 영·유야 및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키즈카페, 3층은 도시재생센터 및 어르신 여가시설, 4,5층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실, 6층은 다목적홀과 장병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별도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인근에 공영주차장 67면을 추가로 조성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번 행복센터 개관으로 수도권과의 문화시설 불균형이 해소되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모든 연령대의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통행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행복센터는 공단이 운영하는 관내 체육시설 내부에 이동식 현장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담당 직원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이용객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구 운영으로 샤워실 바닥 미끄럼, 탈의실 거울 추가 부착 등 시설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사항이 총 10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체육시설 관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소통행복센터는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일신·굴포 배드민턴장 시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메타버스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의견을 듣고자 이동식 소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 불편사항을 운영에 반영하여 추후 이용객이 느끼는 민원 상당부분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성별영향평가팀(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은 3월 16일 오후 14시 재단 2층 복합미디어실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상반기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022년 인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 및 컨설턴트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제는 ‘법령 성별영향평가의 컨설팅 : 젠더이슈’로 법무법인 온화 소속 김현아 변호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2022년 인천의 성주류화를 실현하기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과 과제를 토론하였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전문 컨설턴트를 확대 모집한 이후 법령분야에서 개선사례와 젠더이슈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성주류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귤현차량기지에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 안전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한 1차년도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이어 실시되는 2차년도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은, 노후 콘크리트 전주 외 10개 설비를 개량하는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시작으로 변전설비, 수송배전설비, 역사전기 등 4개 분야 전기설비 개량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시공업체의 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와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성공적인 개량공사 준공을 위해서는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른 안전협의체 운영과 작업장 순회점검, 합동 안전·보건점검 등이 내실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시설 안전점검과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이달 17~31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안전점검은 소방, 전기, 방역을 나뉘며 올해는 방역 점검을 추가해 일상에서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전기는 기관당 1회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을 한다. 방역은 기관당 3~5회 실시하며 시설 소독과 살균·살충 작업을 한다. 자체 소독 방법, 사용 가능한 허가 약품 안내 등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자가 많으면 종사자 수와 건물 노후 정도에 따라 점수를 달리해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4~10월 실시한다.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전하고 안전사고예방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00개 시설이 안전점검을 받았다. ‘함께 성장하는 이로운 컨설팅’은 전문가가 직접 홍보, 노무, 세무·회계 등 소규모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역시 인천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전통장담그기 교육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 만드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교육해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식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3월 30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12월 메주 쑤기 등 장 만드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농업·농촌, 식문화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장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가 가능하고 장을 정성스럽게 돌볼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 및 전시 운영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해당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교육생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10명씩 2개 조로 분반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음식문화유산인 전통장담그기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시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발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100개의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 '2022 I-DESIGN 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개 대학 7개 학과로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 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 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 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함께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음텃밭 운용 공간을 확대 조성한 인천시가 3월21일부터 참여 시민을 추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송도동 28-1번지 일원에 조성한‘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인근 유휴지에 텃밭 5,250㎡를 추가로 조성하고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음텃밭은 기존 주말농장 방식의 단순한 분양형태가 아닌 도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환경과 생태를 매개로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만남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만큼 참여자들은 한 달에 1시간 이상 농작물 및 경관작물 가꾸기 등의 이음텃밭 자원 활동을 해야 하며, 텃밭 수확물 기부활동의 정기적 참여도 요구된다. 시는 2021년 5월 송도 국제도시 내에 9,500㎡ 규모의 텃밭을 조성하고 400여 명의 시민, 도시농업전문가들과 함께 시민텃밭(92개소)·공동체텃밭(23개소)·어울림‘사회복지’텃밭(8개소)등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5,250㎡를 추가 확보한 인천시는 310개의 시민텃밭을 추가로 조성해, 총1만4,750㎡ 면적에 434개의 텃밭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용 텃밭의 개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