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소득초과로 자활근로나 공공근로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고, 경력단절로 취업이 어려운 근로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빈곤노출 위험도가 증가하자 인천시가 실질적 근로빈곤층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이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인천복지기준선’마련과도 그 맥을 같이한다.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75%이하 저소득층(건강보험료 납입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가자는 인천시가 연계한 기관에서 일하게 되며, 주5일 1일 4~8시간 근무 시 최대 월 191만 4,440원(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지급받게 된다. 50명 모집 인원 중 현재 21명이 일자리 제공기관에서 근로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시모집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유럽연합(EU) 도시와의 정책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다. 인천광역시는 유럽연합에서 수행하는 IURC(도시재생 및 사회통합 운동) 프로젝트에 초청받아 시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으며,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에 참가해 베를린과 스마트도시, 도시재생, 바이오분야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URC 프로젝트는 “생태적 전환, 도시재생, 탄소중립”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 등 총 68개 도시가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도시재생과 사회통합(Urban Renewal and Social Cohesion)”을 주제로 하는 웨비나(웹+세미나)에 인천시가 초청받았으며, 구혜림 시 재생정책과장이 오는 17일 1‧8부두 내항 재개발, 상상플랫폼, 세관창고 사례 등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ICP-AGIR 프로젝트는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등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총 28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3월 18일부터 ‘2022년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19개 내외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창업 7년 이하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다. 특히, 관광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해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화지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게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예비 (재)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 15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 등 노력한 공로로 중구의회를 대표하여 최찬용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에게 지난 1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 이순종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인천지역본부 홍정호 본부장,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유기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내 중소기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협업, 협력체계의 구축 및 공동사업의 적극적인 수행을 지원하고자 2021년 12월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최찬용 의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16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과 도시가스 보급률 제고, 북산도시자연공원 구역 추진 절차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윤재상 의원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재정부담 비율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군·구와 인천시의 행태를 지적하며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당초 재정부담 비율은 인천시와 군·구가 50%씩 부담하는 것이었으나, 일부 군·구는 인천시에서 60%를 부담하라는 의견을 제출했다”면서 “인천시는 당초대로 50%씩 부담하는 지급원칙을 회신했음에도 일부 군·구 단독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예산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편성해 지난 2월 25일 통과시켜다”며 인천시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또 그는 강화군 도시가스 보급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현재 31%에도 못 미치는 도시가스 보급률을 지적하며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연료비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강화군 북산도시자연공원 구역 재정비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니, 폴란드 등 대규모 해외공항사업의 발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사가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주요사업은 △인니 롬복공항 투자개발(PPP)사업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으로, 공사는 해외공항의 운영 및 개발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수적인 만큼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공항사업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 등 총 15개 사가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가 참여 검토 중인 해외공항사업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해당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지난해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전국 최초 연수e음 아파트 입주자 특화카드 발행 이후 인천시 최초로 인천e음 기업 특화카드를 발행해 연수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화카드를 확대 추진한다. 기업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기업 특화카드는 구와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카드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지역공동체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주)(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 연수e음 카드를 특별 제작해 임직원과 협력사 등 1,200여명에게 제공했다. 한편 아파트 커뮤니티를 연계한 연수e음 입주자 카드, 대학·고등학교 학생증 기능을 결합한 학생증 특화카드 등 다양한 연수e음 특화카드를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대해오고 있다. 입주자 특화카드는 기존 아파트 입·출입기능에 결제기능을 결합해 가맹점 자체 1% 추가할인에 1% 추가 캐시백 적립을 해주는 카드이다.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주자 특화카드를 발행하고 지난해 3월 롯데캐슬 캠퍼스타운과 송도파크자이, 8월에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올해 1월에는 송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4일, ‘3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결정했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에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시간인 213시간동안 계속되며, 주택과 창고, 공장 등 시설물 643개 시설이 소실됐고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2만 923헥타르(ha)였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본아이에프가 함께 참여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에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정 가맹점인 부천 ‘라일락 마을점(대표: 정효원)’에서 결식우려와 영양불균형에 놓여 있는 취약 노인 11명에게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죽을 제공받게 된다. 정효원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노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전담 사회복지사는 “신체적,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식사를 챙겨먹기가 힘든 취약노인들이 많은데 영양이 듬뿍 담긴 죽을 어르신들의 집으로 배달하여 따스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취약노인의 보호와 자립지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역사회자원 연계 확대와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체험형 코딩 수업 ‘코딩 선발대’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라나는 생각의 숲’이 초등학생 대상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초등 교과 연계도서를 활용해 독서 활동을 하는 ‘과제지원센터 자율 독서동아리’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독서동아리 ‘랜선북클럽 보고또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임학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구립도서관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립도서관 전자책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2,768종 3,615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립도서관에 가입된 정회원이라면 PC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과 인천광역시 통합전자도서관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을 모바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리브로피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원하는 구립도서관(작전, 효성, 서운, 동양, 임학, IT 중 선택)을 검색해 구립도서관 아이디로 본인 인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을 구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구민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계양구의 행사, 문화, 관광, 재난, 생활정보 등 각종 시책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미 가입자가 28,500명을 넘어 인천시 군구 중 최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구독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손안에서 바로 볼 수 있고 직접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했다. 카카오톡 채널 등록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계양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알찬 정보 제공으로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를 위해 친구추가 등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구 소식지인 ‘계양산메아리’를 비롯해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동농협 본점은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남동농협은 남동구 만수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남동구·미추홀구에 13개 지점을 두고 있다.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정 등 소외계층을 발굴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5일부터 2022년 제1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환경 변화로 미추홀구 내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건수는 2019년 850여건, 2020년 1,300여건, 2021년 1,500여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마케팅(1인 인터넷 생방송)이 통신판매업 분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구는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서 통신판매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작년에는 4기에 걸쳐 통신판매업 마케팅 전략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특강을 진행했다. 2022년 제1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협조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 특강, 기초교육, 실습교육 및 제작지원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25일 특강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추홀구에 등록된 통신판매업자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2022년 인천광역시 예비마을기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공모에는 중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 원 한도 내 사업비(자부담 20% 이상)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교육 및 컨설팅과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2022년 인천광역시 예비마을기업 공모계획’에 따른 것이다. 신청기업은 구의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인천시의 심사로 선정되고 6월 중 지정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인천형 예비마을기업 공모는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구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참여보장을 위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인천 중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인천 중구 송산로 52)은 올 상반기 중 개관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해 수련관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익과 인권 신장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최초의 제1기 위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 발급, 봉사시간 인정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각종 청소년 활동 및 대외활동 운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중구 관내 청소년(만9세~만24세)이며, 학교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중구는 15, 16일 이틀에 걸친 구민참여단‘아우름’과의 회의 개최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 중구’조성을 위한 구민 참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주민은 1청, 영종국제도시 주민은 2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청장 당부말씀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구민참여단의 역할 설명 순으로 자유로운 대화와 의견교환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각 동 구민을 대표해 원도심 14명, 영종국제도시 11명으로 구성하고 2021년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 주요 역할은 구민 참여 독려와 홍보, 각종 모니터링 활동과 사업 참여, 정책개선 건의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 업무 수행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각종 특색사업 참여와 구민이 함께하는 공공기관 안전 모니터링, 많은 구민을 참여시키기 위한 밴드 활동 강화 등 구민 참여와 홍보를 위한 중추적인 활동을 통해 중구가 목표로 하는‘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조성을 위해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와 인천광역시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속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으로 해결해 지난 15일 율목동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주민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해 지난 1월 인천시, 중구, 주민들과 민・관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착공식을 이끌어 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2월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 예정이다.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금지, 운행속도 제한(50km/h),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재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 및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2022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할 민간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동구 솔빛로 82)은 지난 2000년 10월에 개관했으며 동구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역량 개발 및 건강한 육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자치활동 및 진로 및 수련활동, 각종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사회연계롤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며 동구 청소년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써 다양한 청소년 활동 증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4조 1항'의 운영책임자 자격요건을 필수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28일까지로 신청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적격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가 화장시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등 가파른 사망률 증가추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마감되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5일장으로 늘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올해 2월1일~3월13일 화장 건 수는 2,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8일,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회차를 확대했다. 또한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를 중단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5건을 추가 운영하는 등 화장수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로 부족문제가 점차 심해지자 시는 사태의 신속한 해결과 시민불편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는 일반 화장을 추가 증설하는 한편, 개장유골 및 코로나 선화장을 일시적으로 축소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유기지 부평은 이번 3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AI 면접 특강’과 ‘VR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홍보단 ‘유·알리미’도 함께 모집한다. 온라인 취업특강 ‘AI 면접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23일에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AI 면접을 주제로 면접 대비요령 및 합격 접근법, 채용 트렌드 및 기업파악, 면접 프로세스 및 평가분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VR면접 프로그램’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VR기기를 활용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으며, AI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실 대관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가 운영되고 있으며,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5일 동 주민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주민단체는 부개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마분풍물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은광원 운영위원 등이다. 은광원은 지체 및 뇌병변장애 등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시설 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부개1동 주민단체는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한순복 은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됐고, 임직원과 거주 장애인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뜻깊은 기부가 부개1동에서 이어지며 훈훈한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선뜻 모아 주신 부개1동 주민단체에 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모집 공고와 심사를 진행해 초기지원 사업 6명, 성장지원 사업으로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와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자금으로 연간 최대 1천200만 원을, 성장지원은 청년 1명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지원에 선정된 분야는 ▲수제두유카페 ▲명상 컨텐츠 기획 ▲친환경 플라스틱 수경화분 제작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플랫폼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공방 ▲폐비닐 재활용 소재로 디자인 제품 제작 등이며, 성장지원은 ▲놀이키트 제작 ▲문화예술 비대면 교육 플랫폼 사업 등이 각각 선정됐다. 부평구는 예산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고 특히나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발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복지관이 16일 전문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400명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누룽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200만 원의 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세대에 직접 방문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서연 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코로나 지속화로 운영할 수 없어 식사 대용 식품, 간편식 재료 등 대체식을 어르신에게 지원하여 결식 우려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중단없는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가 구가 추진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으로 15일 이른 아침부터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가좌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도로 및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특히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서구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좌2동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가좌2동 관계자는 “계속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활성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좌2동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활성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출입 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발표했다. 앞서 서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총 100억 원 중 재해자금 50억을 별도 운영해 재해기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우선 지원해왔다. 구는 최근 러-우크라 전쟁으로 관내 수출기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자금 융자 한도는 최대 2억 원으로 상환기간은 2~3년을 적용한다. 또한 서구가 협약한 11개 은행과 기업 간의 신규대출 금리 2%를 서구가 부담한다. 지원업종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이다. 아울러 서구는 기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분할 상환 중인 기업 중 코로나와 러-우크라 전쟁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 유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러-우크라 전쟁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기업이 있을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난감 무료진료’라는 팻말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 ‘장난감 박사’들의 장난감을 만지는 손길이 분주하다. 소리가 안 나서 불이 들어오지 않아 멈춰버린 장난감이 이곳을 거치면 새 생명을 얻는다. 이곳은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신현동에 운영 중인 ‘서구장난감수리센터’이다. 이곳에선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고 기증, 교환도 할 수 있다. 서구는 ‘장난감수리센터’를 운영해 육아비용을 덜고, 장난감 선순환, 골드세대 재능기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장난감 무료 나눔까지 더해 ‘1석 5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리센터는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이른바 ‘장난감 박사’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영·유아수가 많고 합계출산율도 인천에서 가장 높은 젊은 도시인만큼 장난감수리센터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한 해만 1,662건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수리뿐 아니라 인형,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장난감이 진열돼 나눔을 실시하고 필요 없게 된 장난감은 기증도 받고 다른 장난감과도 교환도 가능하다. 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연합회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구월2동 5개 단체가 동참했다.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논현동 상가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했다. 박종철 논현고잔동장은“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한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CMS 자동이체로 후원한 109명에게 감사 서한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1,958명에게 2천849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서한을 통해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우울감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취약계층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기가 넘치는 만수6동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제32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2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로, 후보자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다. 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수상 부분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 공적 사항에 대해 현지답사 등의 방식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남동구청 총무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건설과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성친화도시 2년차인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며 여성친화적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최근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도시공학·도시계획·여성정책·여성 일자리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국민운동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난해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운영해 총 552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했고,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 원탁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여성친화적 정책 기반과 부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7개 많은 49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를 발굴·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특화사업은 성인지 통계집 제작,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등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의에선 2022년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특색과 효과성을 고려해 참여 단체를 최종 심사하고, 보조금을 확정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위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경북 및 강원도 산불지역 피해 조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국 지방공기업 협의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는 공단 사회공헌활동기금 및 상조회비로 마련되었으며, 직원들 모두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 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2022년 1분기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을 시상식을 시행하여 우수 봉사자를 격려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에는 성인 6명(신루시, 김용우, 윤용훈, 문상순, 김경환, 김갑식)과 청소년 4명(김주하, 김기중, 천창진, 이승열)이 선정되어 총 10명의 봉사자에게 봉사왕의 영예가 돌아갔다.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은 매월 각 분야별 최다시간, 최다 횟수 참여자 각 1명을 선정하여 인정·보상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부터 청소년 우수봉사자 시상 분야를 신설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관내 주요 해안가와 나들길을 돌며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황순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모두 힘을 모아 주변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인천축산농협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불고기 35박스를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4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달봉사는 지역 주민이 여분의 연탄을 나누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에 400여장의 연탄을 기탁해 이루어졌다. 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기부자 창고의 연탄을 이동해 대상자의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막바지 꽃샘추위에 연탄이 필요했는데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가 함께 협동해 지역주민간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 할 수 있어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아직은 일교차가 크고 밤이면 여전히 춥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에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4일 총 8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화수2동 통장자율회와 적십자봉사회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뜻을 실천하기 위해 통장자율회 30만원, 적십자봉사회 50만원을 모아 적십자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최춘연 화수2동 통장자율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형임 화수2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공공부문에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 인권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구가 발간한 인권 가이드북은 ▲인권의 바른 이해 ▲인천 동구 인권보장 ▲공공분야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대응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인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공공부문의 경직된 수직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 방법 등을 수록해 인권의 가치가 확장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안내서이다. 구는 인권 가이드북을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보조금 지원시설 등 공공부문에 배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콩 한쪽을 나눠먹는 것이 아니라 콩밭을 늘리는 것이 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권과 인권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시행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해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평등한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인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중·장년층 북리스타트를 위한 함께 읽기 운동 ‘열두 달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두 달 책 읽기는 매월 주제에 맞는 후보도서 3권 중 한 권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독서커뮤니티 활동이다. 주제는 4월 《2021년 우리가 사랑한 책》, 5월 《소중한 가족의 추억》, 6월 《실화, 에세이》, 7월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 등이다. 온라인 함께 읽기는 학부모를 포함한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0명을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양한 독후 활동과 독서 이벤트가 함께하는 이번 함께 읽기는 월별로 선정된 도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한 줄 서평 쓰기, 독서 필사,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주제로 '인문학 릴레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문학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이 살아 숨 쉬는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영화로 보는 동아시아 사회문제조금 다르고, 아주 똑같은’으로 영화평론가 이승민과 최재훈을 초빙했다. 총 5회차 강의로 ‘흩어져 사는 사람들’, ‘이유 없이 싫은 이유’, ‘함께하는 나누어짐’,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때’, ‘쉼표가 바꾼 다양성_다양성의 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4월부터 미추홀구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진로독서,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로체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탐색한 후 스마트폰으로 영상 편집하기,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메타버스 맵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한다. 진로독서에서는 중학교 국어 교과에 수록된 문학 작품 위주로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읽고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등 나의 강점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진로 집단 상담에서는 집단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하기, 진로목표 정하기, 실천의지 다지기 등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탐색할 수 있다.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은 25일까지 미추홀구 관내 중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 학교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북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신장 방안과 객관적인 조치 결정 방법을 중심으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양동현 소위원장과 남부교육지원청 최진영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양동현 소위원장은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으로 2년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30년 이상의 교직 경험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률 중심으로 객관적인 조치 결정 판단 방법 등 핵심 내용을 안내했다. 최진영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법률적 이해와 행정심판 등 불복절차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심의위원회의 심의 목적은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을 선도 교육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심의 시 가해 관련 학생을 다그치거나 훈계하기보다는 목적에 맞게 선도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는 1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제2기 활동을 시작하는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들을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을 위해 설립한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는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이끌어낸 과정을 안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2년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는 인천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 주요 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미래교육위원회는 작년,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TF를 구성하고 앞으로 공동비전선언의 실질적인 추진을 실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기 미래교육위원이 인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해 다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인천교육이 ‘일신 일일신’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하고 2022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감사관(지난해 34명 포함 총 50명)으로 활동하며 인천시교육청의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천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 및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도 실시했으며,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감사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율과 책임의 청렴한 학교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학교 자율감사 실시 계획을 수립해 각 기관에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형 학교 자율감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감사방식 전환을 모색하고,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 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2022년 종합감사 대상 118교의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종합감사 또는 자율감사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118개 학교 중 65%인 77개 학교가 자율감사를 희망했다. 특히 올해는 사립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자율감사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확대하고, 2022년 종합감사 대상 사립학교 17개 학교 중 11개 학교에서 자율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감사 실시 대상교 관계자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 컨설팅단을 통해 학교 자율감사를 적극 지원해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으로 업무를 시정·개선하는 예방 위주의 감사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詩)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글로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4월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주제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시(詩)로 말해요’로 외국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시에 대해 배우고 시를 쓰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각자가 쓴 시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온 힐라 할레비 씨는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고급반 수업을 듣고 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특별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에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사내에서 선발된 디지털 인재들이 수행한 ‘DT(디지털 전환)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철도 경영과 공사 운영에 중요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완료에 따른 결과물을 사내 보고회를 통해 선보였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은 'AI 기반 소음분석을 통한 파상 마모 식별 시스템(RCIS)',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비접촉 게이트와 실시간 정보제공 앱', '사규 및 업무 지침 Search Engine 개발 및 RPA 기반 업무프로세스 개선' 3건이며 일부 솔루션은 특허 출원을 추진중에 있다. ‘DT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도시철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DT 전문지식 교육과 기술역량 강화를 토대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사내 각 분야에서 15명의 디지털 인재를 선발하여 6개월 동안 디지털전환 컨설팅 전문기관인 이노핏파트너스와 함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 역량 진단 및 분석 ▲DT기술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돌봄 공백이 불가피한 사회복지 시설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구원 투수로 나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자가격리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우선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럭키송도다함께돌봄센터는 최근 종사자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돌봄·업무 공백이 생겼다. 돌봄 교사 2명이 오후 1시~6시30분 아이들 10여 명을 돌보고 있어 일손 하나가 빠지면 한 사람이 담당해야 업무가 늘어난다. 학습 지원, 간식 준비, 프로그램 준비, 아이들 학원 시간 확인하기 등 손 가는 일이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방학 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지만 개강을 한 탓에 일손이 더욱 빠듯했다. 대안을 찾던 중 그동안 자주 이용했던 인천사서원 대체인력지원센터에 문을 두드렸다. 바로 지원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대체인력이 이곳에서 손을 보탰다. 고현정 럭키송도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우리는 상근 2명이 일하는 소규모 시설이기에 코로나19 확진과 같은 긴급한 일 외에도 개인적인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