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1일 도서관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1일 도서관교실’은 유아들이 도서관 이용 및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해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 이용법 등을 관련책과 연계해 재미있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수업 진행은 사서, 독서지도사, 연극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동화로 배우는 오감놀이, 도서관 상황극 또는 과정드라마 등 도서관 이용에 대해 유아들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이며 홈페이지(도서관서비스→도서관견학신청(찾아가는도서관교실))를 통해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진경)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운영한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1층 24시간 운영되며 어린이 신간도서와 당일 야간대출 신청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도입을 통해 서구도서관은 일반자료 전용 스마트도서관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자료 전용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자료실 이용시간 외에도 시간제약 없이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15일 간담회를 열어 관내 유관단체장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기독교연합회 등 14개 유관단체장들이 모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영농철에 앞서 각계 단체장님들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명자 면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각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6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입학식에는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과학 인재의 역할과 성장 방향을 살펴보는 리더십 강의와 세부 영재원 교육 활동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협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북부영재교육원에서는 관내 중학생 110명과 지도교사 27명이 2년 동안 학년별 수학, 과학, 발명 교육과정과 맑은 하늘 천체관측 활동, 기후생태 캠프, 독서 및 코딩교육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또 2학년 수료 전에는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 발표한다. 영재원 입학 대상자는 매해 연말에 각종 영재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영재교육원 영재심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관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지구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새봄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물김치와 장조림, 멸치볶음을 만들어 관내 결식우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가 없어도 먹기 좋은 물김치와 반찬으로 좋은 장조림, 멸치볶음을 받으니 한동안 반찬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낸 어르신들이 전달 드린 밑반찬으로 기운을 회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미경 양도면장은 “꾸준한 관심으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수립과 신학기 오미크론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학생안전 및 시설 설비 소독, 방역 등 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돌봄교실 내 거리두리, 발열체크,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육과정 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비를 지원한 초등 209교, 중학교 118교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의 문화다양성, 언어, 발전가능성 등을 배우고 먼 이웃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 갈등의 동아시아가 아닌 협력과 공존의 동아시아를 만들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은 인천, 대한민국을 품고 동아시아, 세계로 향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가치가 개별 교과나 사업이 아닌 전학교적인 교육의 가치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봄을 맞아 관내 방치된 각종 영농폐비닐을 수거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토지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해 마을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송현선 협의회장은 “논·밭에 산재한 폐비닐을 정리하니 토지오염이 줄고 마을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춘규)가 제24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3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3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및 광역철도 서구 유치를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승인 등을 시작으로 3월 17일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22년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심도있고 실효성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자전거 보험가입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성화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 군민 자전거 보험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갱신해 가입하고 있다. 자전거보험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3년도 3월 13일까지로 국내 다른 지역에서 발행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만 원 등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의 신체ㆍ재산에 피해를 줬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을 포함해 벌금은 최대 2,000만 원,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 시 보험금 청구서, 진단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강화군민 누구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당 150원, 휴립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입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원부 등록 만 70세(1952년 생) 이상 농업인, 귀농귀촌인(5년 미만), 독거부녀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 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원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자격을 귀농귀촌농업인(5년 미만)으로 확대했다”며 “앞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강화군 행복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17일 유천호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했다. 주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화군 행복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2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8,96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한 군 최대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2층에는 54면의 주차장, 1층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카페 및 푸드스토어, 2층은 관내 영·유야 및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키즈카페, 3층은 도시재생센터 및 어르신 여가시설, 4,5층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실, 6층은 다목적홀과 장병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별도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인근에 공영주차장 67면을 추가로 조성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번 행복센터 개관으로 수도권과의 문화시설 불균형이 해소되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모든 연령대의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통행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행복센터는 공단이 운영하는 관내 체육시설 내부에 이동식 현장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담당 직원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이용객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구 운영으로 샤워실 바닥 미끄럼, 탈의실 거울 추가 부착 등 시설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사항이 총 10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체육시설 관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소통행복센터는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일신·굴포 배드민턴장 시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메타버스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의견을 듣고자 이동식 소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 불편사항을 운영에 반영하여 추후 이용객이 느끼는 민원 상당부분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성별영향평가팀(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은 3월 16일 오후 14시 재단 2층 복합미디어실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상반기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022년 인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 및 컨설턴트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제는 ‘법령 성별영향평가의 컨설팅 : 젠더이슈’로 법무법인 온화 소속 김현아 변호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2022년 인천의 성주류화를 실현하기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과 과제를 토론하였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전문 컨설턴트를 확대 모집한 이후 법령분야에서 개선사례와 젠더이슈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성주류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귤현차량기지에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 안전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한 1차년도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이어 실시되는 2차년도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은, 노후 콘크리트 전주 외 10개 설비를 개량하는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시작으로 변전설비, 수송배전설비, 역사전기 등 4개 분야 전기설비 개량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시공업체의 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와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성공적인 개량공사 준공을 위해서는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른 안전협의체 운영과 작업장 순회점검, 합동 안전·보건점검 등이 내실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시설 안전점검과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이달 17~31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안전점검은 소방, 전기, 방역을 나뉘며 올해는 방역 점검을 추가해 일상에서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전기는 기관당 1회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을 한다. 방역은 기관당 3~5회 실시하며 시설 소독과 살균·살충 작업을 한다. 자체 소독 방법, 사용 가능한 허가 약품 안내 등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자가 많으면 종사자 수와 건물 노후 정도에 따라 점수를 달리해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4~10월 실시한다.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전하고 안전사고예방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00개 시설이 안전점검을 받았다. ‘함께 성장하는 이로운 컨설팅’은 전문가가 직접 홍보, 노무, 세무·회계 등 소규모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역시 인천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전통장담그기 교육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 만드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교육해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식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3월 30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12월 메주 쑤기 등 장 만드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농업·농촌, 식문화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장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가 가능하고 장을 정성스럽게 돌볼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 및 전시 운영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해당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교육생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10명씩 2개 조로 분반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음식문화유산인 전통장담그기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시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발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100개의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 '2022 I-DESIGN 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개 대학 7개 학과로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 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 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 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함께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음텃밭 운용 공간을 확대 조성한 인천시가 3월21일부터 참여 시민을 추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송도동 28-1번지 일원에 조성한‘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인근 유휴지에 텃밭 5,250㎡를 추가로 조성하고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음텃밭은 기존 주말농장 방식의 단순한 분양형태가 아닌 도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환경과 생태를 매개로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만남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만큼 참여자들은 한 달에 1시간 이상 농작물 및 경관작물 가꾸기 등의 이음텃밭 자원 활동을 해야 하며, 텃밭 수확물 기부활동의 정기적 참여도 요구된다. 시는 2021년 5월 송도 국제도시 내에 9,500㎡ 규모의 텃밭을 조성하고 400여 명의 시민, 도시농업전문가들과 함께 시민텃밭(92개소)·공동체텃밭(23개소)·어울림‘사회복지’텃밭(8개소)등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5,250㎡를 추가 확보한 인천시는 310개의 시민텃밭을 추가로 조성해, 총1만4,750㎡ 면적에 434개의 텃밭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용 텃밭의 개수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소득초과로 자활근로나 공공근로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고, 경력단절로 취업이 어려운 근로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빈곤노출 위험도가 증가하자 인천시가 실질적 근로빈곤층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이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인천복지기준선’마련과도 그 맥을 같이한다.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75%이하 저소득층(건강보험료 납입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가자는 인천시가 연계한 기관에서 일하게 되며, 주5일 1일 4~8시간 근무 시 최대 월 191만 4,440원(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지급받게 된다. 50명 모집 인원 중 현재 21명이 일자리 제공기관에서 근로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시모집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유럽연합(EU) 도시와의 정책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다. 인천광역시는 유럽연합에서 수행하는 IURC(도시재생 및 사회통합 운동) 프로젝트에 초청받아 시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으며,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에 참가해 베를린과 스마트도시, 도시재생, 바이오분야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URC 프로젝트는 “생태적 전환, 도시재생, 탄소중립”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 등 총 68개 도시가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도시재생과 사회통합(Urban Renewal and Social Cohesion)”을 주제로 하는 웨비나(웹+세미나)에 인천시가 초청받았으며, 구혜림 시 재생정책과장이 오는 17일 1‧8부두 내항 재개발, 상상플랫폼, 세관창고 사례 등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ICP-AGIR 프로젝트는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등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총 28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3월 18일부터 ‘2022년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19개 내외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창업 7년 이하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다. 특히, 관광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해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화지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게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예비 (재)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 15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 등 노력한 공로로 중구의회를 대표하여 최찬용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에게 지난 1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 이순종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인천지역본부 홍정호 본부장,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유기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내 중소기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협업, 협력체계의 구축 및 공동사업의 적극적인 수행을 지원하고자 2021년 12월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최찬용 의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16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과 도시가스 보급률 제고, 북산도시자연공원 구역 추진 절차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윤재상 의원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재정부담 비율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군·구와 인천시의 행태를 지적하며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당초 재정부담 비율은 인천시와 군·구가 50%씩 부담하는 것이었으나, 일부 군·구는 인천시에서 60%를 부담하라는 의견을 제출했다”면서 “인천시는 당초대로 50%씩 부담하는 지급원칙을 회신했음에도 일부 군·구 단독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예산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편성해 지난 2월 25일 통과시켜다”며 인천시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또 그는 강화군 도시가스 보급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현재 31%에도 못 미치는 도시가스 보급률을 지적하며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연료비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강화군 북산도시자연공원 구역 재정비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니, 폴란드 등 대규모 해외공항사업의 발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사가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주요사업은 △인니 롬복공항 투자개발(PPP)사업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으로, 공사는 해외공항의 운영 및 개발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수적인 만큼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공항사업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 등 총 15개 사가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가 참여 검토 중인 해외공항사업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해당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지난해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전국 최초 연수e음 아파트 입주자 특화카드 발행 이후 인천시 최초로 인천e음 기업 특화카드를 발행해 연수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화카드를 확대 추진한다. 기업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기업 특화카드는 구와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카드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지역공동체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주)(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 연수e음 카드를 특별 제작해 임직원과 협력사 등 1,200여명에게 제공했다. 한편 아파트 커뮤니티를 연계한 연수e음 입주자 카드, 대학·고등학교 학생증 기능을 결합한 학생증 특화카드 등 다양한 연수e음 특화카드를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대해오고 있다. 입주자 특화카드는 기존 아파트 입·출입기능에 결제기능을 결합해 가맹점 자체 1% 추가할인에 1% 추가 캐시백 적립을 해주는 카드이다.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주자 특화카드를 발행하고 지난해 3월 롯데캐슬 캠퍼스타운과 송도파크자이, 8월에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올해 1월에는 송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4일, ‘3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결정했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에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시간인 213시간동안 계속되며, 주택과 창고, 공장 등 시설물 643개 시설이 소실됐고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2만 923헥타르(ha)였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본아이에프가 함께 참여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에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정 가맹점인 부천 ‘라일락 마을점(대표: 정효원)’에서 결식우려와 영양불균형에 놓여 있는 취약 노인 11명에게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죽을 제공받게 된다. 정효원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노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전담 사회복지사는 “신체적,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식사를 챙겨먹기가 힘든 취약노인들이 많은데 영양이 듬뿍 담긴 죽을 어르신들의 집으로 배달하여 따스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취약노인의 보호와 자립지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역사회자원 연계 확대와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체험형 코딩 수업 ‘코딩 선발대’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라나는 생각의 숲’이 초등학생 대상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초등 교과 연계도서를 활용해 독서 활동을 하는 ‘과제지원센터 자율 독서동아리’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독서동아리 ‘랜선북클럽 보고또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임학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구립도서관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립도서관 전자책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2,768종 3,615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립도서관에 가입된 정회원이라면 PC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과 인천광역시 통합전자도서관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을 모바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리브로피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원하는 구립도서관(작전, 효성, 서운, 동양, 임학, IT 중 선택)을 검색해 구립도서관 아이디로 본인 인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을 구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구민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계양구의 행사, 문화, 관광, 재난, 생활정보 등 각종 시책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미 가입자가 28,500명을 넘어 인천시 군구 중 최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구독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손안에서 바로 볼 수 있고 직접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했다. 카카오톡 채널 등록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계양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알찬 정보 제공으로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를 위해 친구추가 등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구 소식지인 ‘계양산메아리’를 비롯해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동농협 본점은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남동농협은 남동구 만수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남동구·미추홀구에 13개 지점을 두고 있다.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정 등 소외계층을 발굴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5일부터 2022년 제1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환경 변화로 미추홀구 내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건수는 2019년 850여건, 2020년 1,300여건, 2021년 1,500여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마케팅(1인 인터넷 생방송)이 통신판매업 분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구는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서 통신판매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작년에는 4기에 걸쳐 통신판매업 마케팅 전략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특강을 진행했다. 2022년 제1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협조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 특강, 기초교육, 실습교육 및 제작지원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25일 특강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추홀구에 등록된 통신판매업자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2022년 인천광역시 예비마을기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공모에는 중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 원 한도 내 사업비(자부담 20% 이상)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교육 및 컨설팅과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2022년 인천광역시 예비마을기업 공모계획’에 따른 것이다. 신청기업은 구의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인천시의 심사로 선정되고 6월 중 지정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인천형 예비마을기업 공모는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구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참여보장을 위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인천 중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인천 중구 송산로 52)은 올 상반기 중 개관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해 수련관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익과 인권 신장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최초의 제1기 위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 발급, 봉사시간 인정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각종 청소년 활동 및 대외활동 운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중구 관내 청소년(만9세~만24세)이며, 학교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중구는 15, 16일 이틀에 걸친 구민참여단‘아우름’과의 회의 개최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 중구’조성을 위한 구민 참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주민은 1청, 영종국제도시 주민은 2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청장 당부말씀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구민참여단의 역할 설명 순으로 자유로운 대화와 의견교환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각 동 구민을 대표해 원도심 14명, 영종국제도시 11명으로 구성하고 2021년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 주요 역할은 구민 참여 독려와 홍보, 각종 모니터링 활동과 사업 참여, 정책개선 건의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 업무 수행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각종 특색사업 참여와 구민이 함께하는 공공기관 안전 모니터링, 많은 구민을 참여시키기 위한 밴드 활동 강화 등 구민 참여와 홍보를 위한 중추적인 활동을 통해 중구가 목표로 하는‘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조성을 위해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와 인천광역시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속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으로 해결해 지난 15일 율목동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주민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해 지난 1월 인천시, 중구, 주민들과 민・관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착공식을 이끌어 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2월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 예정이다.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금지, 운행속도 제한(50km/h),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재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 및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2022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할 민간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동구 솔빛로 82)은 지난 2000년 10월에 개관했으며 동구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역량 개발 및 건강한 육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자치활동 및 진로 및 수련활동, 각종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사회연계롤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며 동구 청소년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써 다양한 청소년 활동 증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4조 1항'의 운영책임자 자격요건을 필수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28일까지로 신청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적격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가 화장시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등 가파른 사망률 증가추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마감되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5일장으로 늘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올해 2월1일~3월13일 화장 건 수는 2,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8일,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회차를 확대했다. 또한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를 중단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5건을 추가 운영하는 등 화장수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로 부족문제가 점차 심해지자 시는 사태의 신속한 해결과 시민불편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는 일반 화장을 추가 증설하는 한편, 개장유골 및 코로나 선화장을 일시적으로 축소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유기지 부평은 이번 3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AI 면접 특강’과 ‘VR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홍보단 ‘유·알리미’도 함께 모집한다. 온라인 취업특강 ‘AI 면접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23일에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AI 면접을 주제로 면접 대비요령 및 합격 접근법, 채용 트렌드 및 기업파악, 면접 프로세스 및 평가분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VR면접 프로그램’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VR기기를 활용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으며, AI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실 대관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가 운영되고 있으며,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5일 동 주민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주민단체는 부개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마분풍물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은광원 운영위원 등이다. 은광원은 지체 및 뇌병변장애 등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시설 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부개1동 주민단체는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한순복 은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됐고, 임직원과 거주 장애인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뜻깊은 기부가 부개1동에서 이어지며 훈훈한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선뜻 모아 주신 부개1동 주민단체에 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모집 공고와 심사를 진행해 초기지원 사업 6명, 성장지원 사업으로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와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자금으로 연간 최대 1천200만 원을, 성장지원은 청년 1명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지원에 선정된 분야는 ▲수제두유카페 ▲명상 컨텐츠 기획 ▲친환경 플라스틱 수경화분 제작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플랫폼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공방 ▲폐비닐 재활용 소재로 디자인 제품 제작 등이며, 성장지원은 ▲놀이키트 제작 ▲문화예술 비대면 교육 플랫폼 사업 등이 각각 선정됐다. 부평구는 예산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고 특히나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발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복지관이 16일 전문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400명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누룽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200만 원의 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세대에 직접 방문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서연 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코로나 지속화로 운영할 수 없어 식사 대용 식품, 간편식 재료 등 대체식을 어르신에게 지원하여 결식 우려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중단없는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가 구가 추진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으로 15일 이른 아침부터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가좌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도로 및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특히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서구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좌2동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가좌2동 관계자는 “계속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활성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좌2동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활성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출입 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발표했다. 앞서 서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총 100억 원 중 재해자금 50억을 별도 운영해 재해기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우선 지원해왔다. 구는 최근 러-우크라 전쟁으로 관내 수출기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자금 융자 한도는 최대 2억 원으로 상환기간은 2~3년을 적용한다. 또한 서구가 협약한 11개 은행과 기업 간의 신규대출 금리 2%를 서구가 부담한다. 지원업종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이다. 아울러 서구는 기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분할 상환 중인 기업 중 코로나와 러-우크라 전쟁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 유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러-우크라 전쟁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기업이 있을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난감 무료진료’라는 팻말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 ‘장난감 박사’들의 장난감을 만지는 손길이 분주하다. 소리가 안 나서 불이 들어오지 않아 멈춰버린 장난감이 이곳을 거치면 새 생명을 얻는다. 이곳은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신현동에 운영 중인 ‘서구장난감수리센터’이다. 이곳에선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고 기증, 교환도 할 수 있다. 서구는 ‘장난감수리센터’를 운영해 육아비용을 덜고, 장난감 선순환, 골드세대 재능기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장난감 무료 나눔까지 더해 ‘1석 5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리센터는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이른바 ‘장난감 박사’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영·유아수가 많고 합계출산율도 인천에서 가장 높은 젊은 도시인만큼 장난감수리센터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한 해만 1,662건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수리뿐 아니라 인형,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장난감이 진열돼 나눔을 실시하고 필요 없게 된 장난감은 기증도 받고 다른 장난감과도 교환도 가능하다. 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연합회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구월2동 5개 단체가 동참했다.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논현동 상가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했다. 박종철 논현고잔동장은“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한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CMS 자동이체로 후원한 109명에게 감사 서한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1,958명에게 2천849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서한을 통해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우울감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취약계층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기가 넘치는 만수6동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