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군민들의 온라인 무료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70여개의 민간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자격증 발급 비용의 10%를 할인해 준다. 이에 군민들은 심리상담사, 바리스타, 아동요리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등 70여종에 달하는 민간자격증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옹진군 홈페이지‘옹진군 민간자격증 무료교육’화면을 통한 회원가입으로 옹진군민임이 인증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해 관외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은 물론 자기 계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군민들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재취업 및 경력단절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 매입공고를 통해 다가구, 다세대 등 매입임대주택 1,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시 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격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기준금리 추가인하, 빠른 가구 수 분화 등의 영향으로 그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iH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다가구, 다세대 등 1,000호 매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매입약정 방식은 민간건설사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시, 10개 군·구와 함께 앞으로 4년간 인천시민들의 삶의 지표가 될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한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5기 계획 수립에 앞서 최근 시, 10개 군·구 관계자,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으로 5기 계획은 2023~2026년 적용한다. 이달 중으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를 꾸리고 다음 달 군·구별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수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보장계획 기본 방향을 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추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에 앞서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6~12월 군·구별 600~700가구, 총 6,290가구가 참여한‘5기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사전 실태조사로 지역별 사회보장 여건과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 등을 분석한 자료다. 이번 5기 보장계획은 인천사서원과 인천시, 10개 군·구가 함께 수립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 7명이 각각 1~2개 군·구를 맡아 계획 수립 단계부터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도서관의 ‘책마중 서비스’가 예술회관역과 청라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이어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까지 확대 실시된다. 인천광역시는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에서도‘책마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개소·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책마중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대출과는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된다. 책마중 서비스는 미추홀도서관 등록 회원이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 어플을 통해 도서관 소장 도서를 신청(1인 2권까지)하면, 도서관 직원들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도서를 스마트도서관에 투입해 지정 기간 내 해당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감염병 예방효과와 이용시간 제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도서대출 서비스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 시대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에 6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5일부터 5주간, 2022년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온(溫),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9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 강좌 당 6명의 수강생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단, 악기 및 노래 수업은 4명 정원)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등 이며,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22 부터 3.25 까지 4일간 인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99 B1) 에 직접방문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강좌는 4. 5. 부터 5. 7. 까지 5주 간, 주 2회에 걸쳐 인천무형문화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내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인천e음 결제가 가능한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주민신고센터에서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차별대우(거래거부 등)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등을 집중 단속하며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도, 가맹점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위반행위의 심각성에 따라 수사의뢰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했다. 군·구는 자체추진계획에 따른 현장단속을, 코나아이는 인천e음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활용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 또는 반복 결제 등의 이상거래 유형을 감시하고 시는 군·구에서 실시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신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전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의 온라인 정신재활 플랫폼인 ‘회복으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은 대인관계 욕구 및 사회 활동저하가 주요증상으로, 한 명의 재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중간에 중단되는 경우도 많아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재활서비스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국가의 60% 이상에서 정신건강서비스가 일부 중단됐으며, 기타 관련 보고서에서는 정신질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지원을 권고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세계 국가의 60% 이상에서 정신건강서비스가 일부 중단되었으며, 기타 관련 보고서(COVID-19 and the Need for Action on Mental Health.2020.3.)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향후 정신질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홍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야간명소와 야간경관시설을 3월 15일부터 일제히 점등하고 운영시간을 적극 확대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도심속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인천만의 미디어아트와 시정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정부와 지자체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시민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10대 야간명소를 선정하고 매년 2~3개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인천시청(인천애뜰), 인천사일로, 수봉공원, 센트럴파크(G타워) 등 6개소를 완료했으며 2020년 인천광역시 야간 명소화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추가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수봉공원 사업은 밤의 도심색채를 개선한 우수사례로 인정돼 2년 연속으로 한국색채대상, 한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수봉공원은 젊은 방문객들의 SNS 홍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가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기금을 활용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임대료 및 세제 감면 등에 총 3,84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급증과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투 트랙(Two-Track) 지원에 나선다. 먼저, 정부 추가경정예산 사업과 연계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83,496명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으나, 올해는 1~2월에만 42,858명이 신청해 이미 지난해 총 지원대상의 51%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군·구에서는 올해 예산을 이미 100% 집행한 상태여서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신청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1,691억 원을 추가 반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황순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조탁, 이로운, 정진영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계양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채무 등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김유순 의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세밀하게 검사하여 향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황순남 대표위원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 매입공고를 통해 다가구, 다세대 등 매입임대주택 1,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시 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격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기준금리 추가인하, 빠른 가구 수 분화 등의 영향으로 그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iH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다가구, 다세대 등 1,000호 매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매입약정 방식은 민간건설사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청 공직자들이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했다. 인천광역시는 3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시 소속 공직자들이 모금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70,858천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명택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공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5,466명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성금과는 별도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음식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산불이라는 또 다른 큰 재난에 처한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인천시 공직자들의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지난 11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 및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협의회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찬홍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야하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남북 합의 및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찬홍 회장의 인사말, 정책 설명, 토론, 민주평통 활동 방안 등의 순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2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연수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회복을 위한 2022년 동부교육지원청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치원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한 동부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새학기에 달라진 방역 및 등교유형 결정 지표에 따른 학교내 밀집도 조정 등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2022학년도 상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는 2022년 상반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된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새학기에 달라진 방역 및 등교유형 결정지표에 따른 학교내 밀집도 조정 등 관리자가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학사 운영에 있어 학교의 자율적 판단과 운영이 강화된 만큼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의 임원단을 조직하고 관리자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교수 인력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14일부터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유치원 18명 ▲초등 134명 ▲중등 200명 등 총 352명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교육전문직원과 기관배정교사, 교원연구년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단 강사는 일선학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수업 공백 해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휴직자의 시간강사 활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휴직 중인 교사가 학교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긴급 인력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인력풀 정비 및 추가 교수인력 발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교육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가 3월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옹진군 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10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남곤)를 구성하여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11건의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대청면, 백령면을 방문하여 수산종자연구소 준공식 참석 및 현지 시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결산검사위원선임의 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의 건 등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10일 이틀 동안 인천광역시 주관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의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계양구에서는 ‘계양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과 ‘계양방축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간전문가 2인과 시민참여자 1인,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국토교통부의 ‘주요 점검항목별 관련 기준’을 토대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각 현장에서는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23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강좌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이론·실습교육을 통해 집수리 능력을 강화하고 집수리 자원봉사 인력과 전문가를 양성하여 마을 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거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수강대상은 효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효성동 169-12번지 일원) 내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 등이며,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각각 8회 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에서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예비)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지역재생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국토교통부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센터 휴관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학, 문화, 여가·건강 증진, 미술, 정보화 등 5가지 분야 총 22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때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운영형태는 ▲학습지 배부를 통한 개별학습, ▲줌 어플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 업로드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신 가좌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 보행보조차(실버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석남2동 협의체는 실태조사를 거쳐 저소득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보행보조차 사용 중에도 점검, 수리, 부품 교체 등 수리업체를 통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재경 위원장은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외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혜진 동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지만 노인장기요양 등급 등으로 복지 용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석남2동 협의체는 연간 기획사업으로 보행보조차 지원, 집수리 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올해 ‘찾아가는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남1동 협의체가 3년째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장애·질병이 있는 노인, 장애인 가구에 끼니 해결과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다. 석남1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은 빵을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한 위원은 반찬 배달을 돕기 위해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등 이웃사랑이 자라는 따뜻한 석남1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혜정 동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4일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감 지정 민간평생학습관 소외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 청소년수련관이 공모한 ‘마음껏 컬러풀’은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 집단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이다. 또래집단 및 가족집단과 함께 미술 작품을 만들며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예술 감수성을 향상 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술 재료들을 마음껏 경험하고 정서를 표현해 심리방역과 예술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4일 2022년 인천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적성분석 ‘뮤지컬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진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시 내 14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각기 다른 내용으로 운영한다. ‘뮤지컬의 모든 것’은 뮤지컬 배우는 물론 공연 무대를 만드는 전문분야(작가, 연출, 무대장치 등)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2년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부평구 문화재단의 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해 뮤지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선발을 통해 직접 뮤지컬을 제작해 부평아트센터에서의 공연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으로 뮤지컬 및 공연 제작 분야 진로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말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피부미용업소 등 총 530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및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하고,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홍보 및 지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더불어 배달 앱과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지정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방문해 평가항목 설명, 개선방향 제시, 위생물품 지원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내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중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높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홍보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귀농을 하여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과 농촌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농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추진한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관내 주요 작목과 농촌생활 정보 등으로 편성하여 실시한다. 작년에는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되어 농촌 적응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이 다양화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차질 없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춘하추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미추홀구 골목골목 이웃에게 건강한 밑반찬 및 계절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과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동자원봉사상담가가 협업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다. 정윤식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밑반찬을 드시며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다”며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보람을 느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건강 취약세대 105명에게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사를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업을 추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범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2개월에 걸쳐 제작한 범죄안전지도는 주요범죄 및 112신고지표, CCTV 및 보안등 분포도, 유동인구 등 범죄안전요소를 결정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했으며 미추홀구 전체를 위험도에 따른 채색도로 구분해 바둑판형 격자로 시각화했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에서 제공받은 데이터와 민간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시설 보강 기초자료 및 범죄 발생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을 실시했다. 미추홀경찰서는 범죄안전지도를 분석해 취약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추후 CPTED 환경개선사업 및 탄력순찰 지정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경찰활동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지역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으로 과학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4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숲길(인천대로 일반화) 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해 인천 숲길 착공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시는 국토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 도로관리권을 이양 받아 일반도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인천 숲길 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해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약 23만㎡의 숲길을 조성해 지역의 소통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동 기점부터 독배로까지 1공구 시공사로 삼환기업㈜이 선정됐고 독배로부터 공단고가교까지 3.0㎞구간인 2공구는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 불만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주문하면서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도 “길을 따라 만들어지는 선형 공원은 많은 지역, 많은 주민들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인천을 갈라놨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숲길 공원 조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찾아가는 조부모학교- 행복한 인생을 위한 통(通),통(通),통(通)(나와 소통, 가족과 소통, 이웃과 소통)’교육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중구여성회관은 2021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마을 사업으로 선정돼 ‘찾아가는 조부모학교_가족의 온기로 함께 키워요’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을 채워주는 조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봄 교육자로서의 삶의 의미와 성취감을,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속적인 ‘조부모 교육’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교육 욕구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중구여성회관의 ‘조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너의 마음이 내 마음 공감하기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 배우기 ▲내 마음, 내 마음대로‘뇌 훈련’배우기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구민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구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과 이웃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국제선 화물실적 기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이달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가 발표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지난해 3,273천 톤을 처리하며 세계 3대 공항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8.6%)을 기록하며 상해공항(3,248천 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2021년 국제화물 기준 상위 5개 공항 】 순위 공항명 공항코드 물동량(천톤) 전년대비 증감률(%) 1 홍콩 HKG 4 991.5 12.9 2 인천 ICN 3 273.0 18.6 3 상하이(푸동) PVG 3 248.6 9.9 4 타이페이(타오위안) TPE 2 777.9 19.6 5 도쿄(나리타) NRT 2 591.3 32.3 ※ ACI 국제선 화물 = 직화물 + 환적화물(우편물 제외) 2001년 개항 시 연간 120만 톤에 불과하였던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2004년 연간 213만 톤을 기록하였고,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하여 17년만인 2021년 최초로 연간 300만 톤을 돌파하였다. 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강화군 인구활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수립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를 부단장으로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했으며, 지역여건과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특수상황 지역개발 ▲도서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전문가, 주민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계획단계에서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기금 확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을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 재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청은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8월에 기금이 확정·배분된다. 유천호 군수는 “실효성 있는 인구 활력 투자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농기계 안전보험가입으로 농업인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농작업 관련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관내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되며 별도의 비용부담은 없다. 농기계 사고로 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사망 시 1,000만원이 보장된다. 관외 지역의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있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공동집합 분리수거 사업 현장 14곳을 방문해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의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공동집합 분리수거대를 기획하고,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선 5개월간 운영을 통해 보완이 요구됐던 유리병 수거통을 설치했다. 이상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환경정비에 주도적으로 힘써 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가 최근 새봄을 맞아 지역 내 청소 취약지를 순회하며 환경정비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통장들의 활동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선진 논현1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도경 논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수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구민 클린업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 관련 잔재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주요 대로변과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 현수막 및 노상 적치물 등을 정비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숙한 주민 의식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 활용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에 해당 지역의 GB해제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오는 2025년까지 선학동 216-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및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과 관련된 용역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용역내용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및 공원) 결정(변경), 용도지역의 변경, 기초조사, 지형도면 고시 등으로 GB 해제물량은 2만1천㎡(6천353坪)이다. 이번 사업은 1천30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학동 유휴지 13만8천453㎡(4만1천882평)에 공공청사,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근린공원 등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일정이다. 특히 각각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통합 발주해 용역 진행과정에 필요한 제 영향평가와 교통성 검토 등 중복 절차의 일괄 진행으로 낭비될 수 있는 용역비 2억원 가량을 절감하고 10개월 이상의 행정절차 기간도 단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역 추진 시 테스크포스(T/F)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하고 정기 및 수시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보장특구는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로부터 8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 중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복지 플랫폼 구축 ▲주민의 자기 주도성 강화 ▲취약계층 통합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센터는 복지기반이 부족한 서창동 내 복지 플랫폼의 구심점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을 통합하고 자원연계·공유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활동가(서창 어울지기)를 양성, 마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발코니콘서트, 지역 캠페인, 트리니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좋은 이웃이 되는 법’,‘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기후생태교실 특색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증진과 생활 속 녹색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기후생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생태도서관’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과 밀키트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학생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각급학교를 통해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4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기후생태 특별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온라인 퀴즈대전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가족력 회복 지원 시리즈 제2탄 ‘토닥토닥 마음 우체통, 아빠의 편지’를 지난 13일에 진행했다. 토닥토닥 마음 우체통은 가족 간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 지지를 통해 가족력을 회복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아빠의 편지는 ▷신청자(아빠)가 자녀에게 쓴 편지를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발송하면 ▷예쁜 엽서로 출력 후 쿠키박스(마카롱 4구)와 함께 신청자(아빠)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는 “편지를 쓰다 보니 아이와 함께한 추억들을 새록새록 떠 올랐고, 아빠가 되게 해 준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력 회복 프로그램에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는 것만큼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청렴홍보물품을 초·중학교(63교)의 학교관리자 총126명에게 배부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렴홍보물품은 손소독 스프레이로, 기획·감사팀에서 제작한 청렴스티커(여러분의 손에서 시작되는 청렴 빛깔 북부교육! 건강한 학교! 청렴한 북부!)를 부착·배부했다. 또 청렴교육은 ‘각급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준수사항’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장과 함께 홍보물품을 학교관리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솔선수범의지를 더욱 정착시키고, 북부교육가족의 청렴도 향상 노력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문화가 추후 다양한 청렴 정책 및 캠페인을 통해 더욱더 확산되고, 공정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청렴 빛깔 북부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14일부터 22일까지 총 25시간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와 외부활동가 42명이 참여한다. 연수와 전문성 및 현장적합성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전문강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 내용은 ▲노동법의 이해 및 청소년노동인권 상담의 실제 ▲강의의 생동감을 살리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노동인권 문제의 뿌리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 ▲성인지 관점과 노동인권교육 ▲ 미디어를 활용한 노동인권교육 사례 등 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가치 및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효성1동, 운서동, 선학동, 양도면, 부평1동, 송도4동)는 지난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소속 학교장과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지역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자치회가 구성된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일상적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동출범식을 계기로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추진 방안으로 2022년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간의 존엄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수립해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문해력 교육 지원,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최근 원격수업 장기화로 심화 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한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로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도록 모든 희망학교에 에듀테크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운영 학교를 지원한다. 또 학생, 교사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AI, 빅데이터 등 첨단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인천무크(i-MOOC) 플랫폼을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창작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천 학생들이 보편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양을 익히고 함양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새 학기 등교에 맞춰 인천 내 266개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5,305명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가방네임택’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가방네임택(옐로카드)’은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용품으로,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차량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방네임텍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제한속도‘30(km/h)’를 표기해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지난 해 관내 262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만5,048명에게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제작·배부한 인천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심의결과를 반영해 가방네임택으로 품목을 변경했다. 시는 이번 가방네임택 사업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문화를 정착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조성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노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비상상황 탈출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 대상 뮤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어촌특화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올해는 ‘어촌마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활성화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어촌마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어촌마을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직거래 마케팅 ▲여성어업인 육성 및 마을공동체 설립 ▲어촌체험 휴양마을 및 어촌계 홈페이지 활동 교육 컨설팅 ▲특화상품(밀키트) 개발 등 11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법'에 따라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했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59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은해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다. 인천어촌특화센터는 설립이후 인천 어촌마을에 대한 특화발전 표준모델을 마련해 역량강화 교육 시 어촌마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 어촌 멘토링을 통해 마을단위에서 자체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어조합법인·협동조합·마을기업 4개소 설립을 지원했다. 또한 어업 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인천시는 올해 총 241억 원을 투입해(20년 116억 원, 21년 267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133대, 교통신호기 73대, 투광기 121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69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 중인 인천시는 최근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와 군·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와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020년'도로교통법'제12조 4항(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41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초등학교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133대를 추가 설치하며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 구간으로 단속 장비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는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신호기(노란신호등) 73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121개소, 운전자에게 경고메시지를 주는 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마이스업계 성장동력을 지원을 위해 ‘인천 마이스업계 위기극복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마이스 업체의 위기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매출액이 감소한 국제회의업, 전시주체업, 전시디자인설치업 및 전시서비스업,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관내 마이스업체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대기업, 병원, 5성급 호텔, 대형쇼핑몰, 협회, 폐업중인 마이스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이스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발굴하고 지원해 인천의 마이스업계가 조속하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기 창업 청년 소상공인에게 창업아이템 시장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 창업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원사업으로, 인천소재 7년 이내 청년 창업 소상공인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에 소요되는 각종 준비 비용(스토리 상담, 컨텐츠 제작, 플랫폼 내 홍보비용 등)과, 창업 스타트 패키징 비용(택배박스 제작, 내포장지, 충전재, 택배비용 등)을 업체당 최대 5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기발한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별 기업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는 일”이라며 “인천소재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