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가깝게 바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선재도 어촌정주어항인 넛출선착장부터 유휴 해변을 따라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드무리해변까지 해안길과 전망대를 설치하는‘선재도 넛출항~드무리해변 해안길 조성사업’설계용역을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장 990m 중 해안데크길 760m, 백사장길 230m와 전망대 1개소가 설치되며, 사업비는 약 35억 원으로 올해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선재도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캠핑장, 펜션 등 관광휴양시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선재도에 해안길이 조성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을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인천의 천혜자원인 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휴양·여가활동 및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 2050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 일정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인천시의회 조선희 의원을 비롯해 백종빈 의원, 인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영흥화력발전소에 대한 일반현황과 탄소중립에 따른 브리핑을 가진 후 영흥화력 관계자들과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조선희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탈석탄은 이미 시대의 흐름으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인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할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영흥화력으로, 노동자와 주민들과 주변 이해당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해서 방안을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특정인이나 단체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해결의 길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영흥화력발전소의 조기폐쇄가 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시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2년 '3.8 세계여성의 날'기념 초청 특강을 3월 10일에 ‘법률이 규정한 여성폭력 바로보기’주제로 개최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미국의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이후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에는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3월 8일을 법정기념일인‘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성평등자료관은 ▲201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출발 ▲2020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 ▲2020년 명칭 공모전 및 최종‘다다름’선정 ▲2021년 6월 14일 개관하였으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2022년‘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고, 동참하고자 현재 여성폭력 현황과 법률체계, 성폭력과 스토킹 법률 미비점과 개선점 그리고 우리의 의식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며,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 2] 출연 중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1일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실시에 앞서 운영평가를 위한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자문위원회는 내부위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공동위원장으로 정일봉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과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장을 위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위원의 2원 체제로 구성하여, 운영평가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내부위원으로 노동조합 추천자를 위촉하여 운영평가에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였다. 자문위원회는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결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범운영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인천2호선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외부 자문위원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사)한국여성인권플러스와 지난 3월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다다름에서 양 기관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이현애 대표이사, 김성미경 한국여성인권플러스 대표와 부설 성평등정책연구소 박인혜 소장, 정현지 인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전략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성평등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관련 연구 및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의제 개발을 위한 조사 및 발표 등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 지역 성평등 수준 분석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여성정책연구기관과 여성단체의 선도적인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단체들과 연구 및 사업 지원 등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에서는 최근 환절기(12-3월) 등 계절적 영향과 지속적인 고령층 사망률 증가 등으로 화장예약 조기마감이 잦아짐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13기)는 화성광역화장장 신설(‘21.6.)에 따른 이용감소 추세를 반영하여 12일부터 인천시민으로 대상을 변경해 시행 중이다. 또한, 인천시는 부족한 화장수요에 대응하고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민 대상 화장로를 기존 8회차에서 9회차로 1회차 증설하여, 9명까지 추가로 화장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일시적인 화장수요 증가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0회차 개장은 코로나로 인한 1일 선화장(3~4건), 인천시민 추가 예약분(3건) 등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증가하는 화장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탄력 운영하는 등 인천시민과 함께 공감 및 체감할 수 있는 장사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세금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천시 지방세 상담 챗봇 ‘아이미(IME)’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개시한 아이미는 월평균 1,3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세목별 안내를 비롯해 세외수입, 납부 안내 등 세금에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요청 방법, 날씨, 코로나 등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정보도 안내해 주고 있다. 평균 응답률도 96%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아이미는 지방세 관련 정보제공과 납세자의 양방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가 도입한 지방세 챗봇 상담 서비스다. 아이미란 이름은 인천(Incheon)과 나(Me)를 언제 어디서든 이(E)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방세 세목별 안내 ▲납부제도 소개 ▲부과세금 및 환급금 조회 ▲구제제도 ▲마을세무사 및 세외수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드나 문장으로 입력하면 실시간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 전자고지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올해 첫‘찾아가는 시청’으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등 5개 외곽도서를 찾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청’은 다양한 이유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 곁으로 인천시가 직접 찾아가 소통함으로써 대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취지로 민선 7기 들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민선7기 인천시는 2018년 하반기 옹진군 장봉도를 시작으로 강화군 교동면, 중구 쪽방촌, 귤현기지사업소 등‘찾아가는 시청’을 11차례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본도가 아닌 옹진군 덕적면의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지도, 울도 등 5개 외곽도서를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불편한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협소한 선착장의 노후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설개선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군 자체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장 시설개선 사업이 지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문갑리항 기항지 정비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제 관문도시 인천이 의료관광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관광 클러스터’공모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가 의료관광 지역 편중 완화 및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확대를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 의료관광 클러스터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평가(1차 평가), 현장평가(2차 평가)를 진행했고, 호평 속에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경쟁 지자체 중 최다 국비 확보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 사업’을 통해 총 2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의료관광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인천만의 대표 4대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했다. 그 중, 해외 입국 환자에게 자가격리비를 지원해 주는“중증환자 인천 유치 프로젝트”는 방인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된 사업으로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등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컨시어지, 통․번역 및 치료 후 인천 웰니스관광을 체험하는 1-Day 힐링투어 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시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산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과제인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에 인천시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TP,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하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천시는 대외의존도가 86%에 달하는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산업부에 선제적으로 건의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다각도로 준비해 왔다. 그 동안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19. 12월 원부자재 수요기업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지원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 등 9개 기관과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구성, 국산화 희망기업 발굴, 국산화 우선추진 30개 품목 선정, 수요·공급기업과의 매칭 및 소통창구 마련 등 전국 최초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산업 선정을 계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 인천논현점, 현대자동차 인천지점과 함께 봄맞이 공영주차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진해 고객 중심 행복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공영주차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차량 부품점검,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차량 점검을 위해 차량등록증을 필수로 준비해야하며 일자별로 해당되는 업체 생산 차종만이 점검 가능하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기아자동차 인천논현점은 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자동차 인천지점은 1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철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운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1일 오전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동참 △ 친환경 농수산품 수출환경 조성 △ 기후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실천 촉진 △ 친환경 농수산품 보급 지원 등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인천공항 탄소중립을 달성함으로써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생활 캠페인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바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서운산단로5길 3)은 지상 3층 연면적 658.67㎡ 규모로 총 99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9년 서운산업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건축 설계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절차 등을 거쳐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은 자녀를 가진 근무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는 대규모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주재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시행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도시철도 복합 대형사고를 대비해 구 재난 대응 체제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구청사와 산하기관에 생중계로 방송해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구청장이 직접 훈련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은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안전 한국훈련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재난 대비훈련을 통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행복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가족복지 증진 및 상호 협력적 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화군민의 인적·지적·물리적 자원을 교류하여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아동부터 부모·노인 세대까지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여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강화군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창업․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창업․일자리 및 지역 발전과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 가족센터는 강화군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창업․일자리 꿈과 희망의 실현을 돕고 행복한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맞벌이 가족 등에게 창업·일자리를 지원해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도록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강화군 내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창업․일자리 협력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의 지원 공동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장학회는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12일 강화군장학회 주관으로 문예회관에서 이상설 이사장, 유천호 군수, 유선식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고등학교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추천된 학생 14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에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1,905명의 학생들에게 14억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고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 사업이 가능한 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매년 2억 원을 별도로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설 이사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DCRE 도시계획시설 내 체육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12월까지 조성 예정인 학익동 587-35번지 일원 333,643㎡ 규모 ㈜DCRE 도시계획시설 내 실내체육관 및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계층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DCRE 대표, 미추홀구 체육회 관계자 및 종목별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미추홀구 체육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민이 요구하는 체육시설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정권 ㈜DCRE 대표이사는 “유원지 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체육시설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주)DCRE 측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구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우량 기술기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인천혁신plus(+) 기업 육성과 ESG관련 기업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개정·시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등을 기술보증기금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시의 우수한 우량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성장유망 혁신기업을 추천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인천시와 기술보증기금은 혁신(+)성장 파트너를 지정해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기술혁신, 정부 R·D사업, 기술거래사업화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술기업 육성은 그동안 협약보증 지원 등을 받은 인천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의 혁신(+)창업기업 ▲3년~7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혁신(+)청년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가 지원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혁신(+)명가기업으로 세분화해 총 100개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10일 인천청호초중학교 내 작은도서관에서 기증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권영민 청호초중학교장,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해 청라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K석유화학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 지원을 위한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아울러 이번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 기증식을 시작으로 서구 내 작은도서관에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하는 ‘책 드림(Dream), 행복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작은도서관과 이 공간에 빼곡히 꽂힌 책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알려주고, 많은 꿈과 가치를 심어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SK석유화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하며 국제환경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그 발걸음의 하나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인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하는 데 이어 그간 일반쓰레기로 버려졌던 커피 찌꺼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장례식장부터 배달음식점까지 1회용품 사용 절감 나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인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이 3월부터 장례식장과 공공청사를 시작으로 시행된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가 공모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관련, 서구가 청사진으로 제시한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그린도시’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서구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서구지역자활센터 및 국제성모장례식장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식기세척센터를 구축하고 보강공사를 완료한 상황이다. 관내 장례식장 중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이 우선 실시되는 국제성모장례식장은 총 14개의 빈소가 갖춰진 대형 장례식장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이달 23일까지 최근 수시로 발생되어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월동난 발생정도 현황을 조사한다고 전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교역확대 등으로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철저한 사전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하여 7월,8월에 성충이 되어 8월 중순부터 산란을 하고 죽게 되는데,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주며,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특히 이번 월동난 조사 후 4월부터는 피해면적 사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알이 80%부화되는 약충기인 5월 하순경에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8월 중·하순에 성충밀도가 높은 산란 전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옹진군은 “돌발해충의 적기 알 제거는 해충의 발생밀도를 현저히 낮추고 약제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4일부터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동구청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간 업무협약 체결(오는 17일 예정)에 따라, 동구청이 참여자 모집과 교육지원을 담당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후 취업 지원은 청운대학교가 담당할 예정이다.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은 4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일 4시간 동안 3D프린팅 기술의 이론부터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청본이룸터(동구 샛골로144)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동구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마을자치의 기회를 통해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 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공동체적 방식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인 이상의 동구 주민이나 학교·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유형별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공동체 지원 활동가 2명을 선발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모니터링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본 지원사업에 앞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한 궁금사항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공동체를 위해 14일(월)부터 5일간 ‘사전상담’을 운영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진정한 지역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는 3월10일(목) 17:00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조양희 간사(구의원)의 사회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에 대한 주제 영상 시청 후 윤창원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에 대해 논의 및 의견수렴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실천방안에 대해 내실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나대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지역 차원에서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다. 1분기 정기회의는 코로나19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렴 문화 확산과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내용을 담은 청렴 캐릭터 ‘동이’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직원들과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동구의 청렴 캐릭터 ‘동이’이모티콘은 동구의 마스코트에 청렴 이미지를 더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의 업무용 메신저(문자 또는 편지)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자체 청렴 활동과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청렴 캐릭터 ‘동이’ 이미지 파일도 함께 제공해 각 부서와 공직유관단체의 행정홍보물 제작과 행사 등에 청렴 캐릭터 동이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직원들의 업무용 메신저를 통한 청렴 이모티콘의 지속적인 노출은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청렴은 우리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구의 청렴 캐릭터 ‘동이’이모티콘은 동구청 홈페이지 청렴 자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4일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조사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고 고시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인천 중구로부터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지난 2월 15일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이뤄지는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은 인천 중구 을왕동 635-1번지 일원으로 368필지, 828,636㎡ 규모로 추산된다. 중구는 이달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위탁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및 측량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현황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중단됐던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하며 경계에 대한 분쟁이 해소된다”며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상공인 4분기 손실보상 시행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에서 손실보상 방문접수를 시작했다. 신청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분기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인원제한 조치 이행에 따라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 해당된다. 보상액 산정방식은 '월별 일평균 손실액×월별 방역조치 이행일수×보정률(90%)'로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으로 산정된다. 보상액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산정금액에 동의해 신청 시 2일에서 5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손실보상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제1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2청 종합민원실의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손실보상을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담창구를 통해 불편함 없이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가 안전해야 모두가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 아래 전국 최초로 어린이안전팀(2020년 10월)을 신설하고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2021년 상·하반기 안전체험의 날,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등 아이들의 안전교육에 있어 이론교육만이 아닌 체험 중심의 교육도 진행했다. 또 안전사고예방 물품(교통안전우산, 옐로카드 등) 및 안전사고예방가이드 교재를 제작·배부했고, 안전사고예방 동영상(승용스포츠, 실외놀이터)을 제작해 온라인 교육 실시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사를 대상으로 먼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된 자료를 통해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보행환경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관별로 무인교통단속CCTV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내 화물자동차 통행제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확대 등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구립부개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장서점검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기간에는 대출을 비롯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단, 도서반납은 도서관 정문 앞 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휴관 기간 중 반납 대상 도서는 자동적으로 휴관일 이후 반납으로 기간이 연장되며, 연체로 인한 제약을 받지 않는다. 도서관은 이번 임시 휴관기간 동안 장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소장 자료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장서의 질을 개선하고, 시설 정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구민께서 이용하는 도서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장서점검을 실시한다”라며 “이용자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505-006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개도서관은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 음악 주제 도서와 함께 LP와 CD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1일 산곡1동에서 국공립 쌍용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산곡1동 쌍용더플래티넘부평 단지 내 개원하는 국공립 쌍용더플래티넘어린이집은 이달 초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마쳤으며 연면적 179㎡, 정원 3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장 1명을 비롯해 보육교사 7명과 장애통합교사 1명, 영아보조교사 1명, 야간연장 교사와 조리사 각 1명씩 총 12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유아를 위한 밝은 지역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와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인 1조 팀을 이루어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행복e음을 통해 조회된 위기가구(공과금 체납·금융연체·주거위기·소득단절 등의 위기를 겪는 가구), 옥련2동 인적자원망을 통해 신고 된 복지 위기가구, 복지사업 운영 중 위기가 예상되어 의뢰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이번 상담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의 위기도,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도가 높은 대상자일 경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집중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할 예정이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일원에 설치했던 대형트리 설치 사업의 지속 여부와 주민들의 반응을 확인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송도국제도시 대형트리’는 인천시 최초 18m 높이로 2021년 11월 30일부터 약 2개월 간 설치됐으며 송도국제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에 설치된 대형트리의 만족도와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연수구청 홈페이지 여론조사광장과 송도1동~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관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 청화도진도서관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어린이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3년 차인 ‘어린이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그림책테라피 강사이자 배다리에 위치한 그림책 전문서점 ‘마쉬’의 김미영 대표가 총 6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아이들은 그림책 ‘내 이름’, ‘부끄러움아 꼭 꼭 숨어라’, ‘늑대도 친구가 필요해요’ 등 그림책 전문가가 선정한 8권의 책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11일 대회의실에서 2022 상반기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초 교(원)장, 유·초 교(원)감, 중등 교장, 중등 교감 4개 그룹으로 분산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관내 관리자들의 소통을 위해 2022년 3월 1일자 신임 교장, 교감을 소개하고 교육지원청-학교 간 유기적 업무 운영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장학사와 담당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학년도 인천교육 역점정책, 주요정책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를 학교급에 맞게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관리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2022학년도 동부 수업 현장지원단 운영협의회’를 실시간 화상 워크숍으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수업 현장지원단을 공모해 12개교과 57명의 교사,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2022 동부 수업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동부 수업 현장지원단은 올해 'ON(溫)동네(‘따뜻한 온라인 동부 수업 네트워크’의 줄임말) 교사성장학교' 연수 운영을 위해 연수 시기 및 방법,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교과팀별로 향후 교과팀별 일정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학력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이 없도록 현장지원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상담 및 치유지원을 위한 ‘교원 사랑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피해 지원 및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교권보호 및 교원치유지원센터(교원돋움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교원을 위한 상담 인프라(개인상담실 2개, 집단상담실 1개)를 확대해 개인상담과 집단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올해는 확충된 상담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활동침해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중 소진,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학생 자살·자해로 인한 트라우마 등 상담 주제를 확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교원돋움터의 심리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 후 개별 심리검사 및 협약기관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심리치유지원은 병·의원 12기관, 심리상담기관 19기관 등 31개소를 통해 맞춤형 지원이 진행된다. 협약기관 연계 시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교원돋움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 지원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으며, 불법 주·정차 적발 시 일반 도로보다 3배 더 많은 과태료(승용자동차 등 12만 원, 승합자동차 등 13만 원)가 부과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교 시간(오전 8~10시)과 하교 시간(오후 1~3시)에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 중 하나인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혁신적인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2022 학교공간혁신 건축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이해 및 미래교실 추진 안내 △ 미래학교(교실형) 사용자 참여설계 사례 △ 미래학교(학년형) 사용자 참여설계 사례 △ 학교시설 및 건축 업무의 이해 △ 학교 협업과 사업 추진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2022년 신규 건축전문가들은 2년간 미래교실 사업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추진되는 다양한 공간혁신 사업에 전문가로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건축가를 포함하여 총 40명의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하고, 해당 학교는 학교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교실에 맞는 촉진자를 선정한다. 이후 6~8개월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간수업 프로젝트와 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는 백령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에도 사업을 실시해 도서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문화복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활동을 위해 지역내 25개의 기관과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체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25개 기관은 ▶첨단기술과 학습시스템을 활용한 지역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기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의 운영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인천형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고교-지역대학협력형'으로 교과수업 49개 강좌와 창의적체험활동 53개의 강좌를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속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교육협력체를 구축해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인천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연수구 송도국제대로 372번길 21, 솔찬공원 내)가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이나 조난으로 구조된 야생동물을 치료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 보호 및 인천시 야생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필요성을 알리고자 교과를 벗어나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교육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는 조정될 계획으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교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저학년의 경우 인천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고학년의 경우 야생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의 진로체험과 연계해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와 수술을 참관하고 자연복귀 사례를 통한 치료과정을 알아보는 등 수의사와 재활사육사에 대한 직업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농철에 농기계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농기계 수리 지정점에서 농기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증가하는 농기계 수리 요청과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농협(부평, 남동, 계양, 검단)과 농기계 정비업소(중구, 서구) 등 9개소의 농기계 수리점을 지정 했으며, 농기계 수리 지정점을 이용 할 경우 인천광역시 조례에 의거 수리비를 지원해 준다. 농기계 수리비 지원은 농가당 5기종 내에서 트랙터·콤바인 등의 대형농기계는 10만원, 관리기·경운기 등의 소형농기계는 5만원 내에서 연간 35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서는 영농철 전에 반드시 농기계 점검과 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수명연장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수리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건축 인허가 민원 접수를 위해 직접 경제청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달부터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인천 모든 지역에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은 건축행정 업무 전산화를 통해 건축인·허가,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 등 건축 민원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08년 도입됐다. 그간 군·구에서는 세움터를 통해 건축 민원을 처리했으나,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각 자치구별 자체 서버로 운영되는 기존 세움터 시스템 한계로 연동이 불가해 세움터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내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움터를 재구축했으며, 이달부터 인천시 전 지역에서 세움터 사용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인천시 모든 지역에서 온라인 건축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혼란이 감소되고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경제자유구역청 세움터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인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이 우체국 국제특송(EMS)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 한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월 "`22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경감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이용 시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인천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을 통해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본 8%에서 최대 33%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12월말까지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경인지방우정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 중소기업의 물류부담이 줄어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의 건강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의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전국으로 수송하는 관문으로 일평균 5만7000여 대, 연간 약 2,1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1994년 고속도로 개통 당시 능해IC ~ 학익JC 주변지역은 공장 등으로 집적돼 있어 크게 문제 되지 않았으나, 이후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주거시설들이 입지하면서 교량형식으로 설치된 제2경인고속도로는 소음과 분진을 발생시키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됐다.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 주변은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sk 스카이뷰, 학익 두산위브, 힐스테이트 학익, 엑슬루타워 등 4개 블록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이 입주한 상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동양제철화학 이전 부지에는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 20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비 563억 원을 긴급 마련해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격리기간 동안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비용(국비 50%, 지방비 50%)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3,496명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으나, 올해는 1~2월에만 42,858명이 신청해 이미 지난해 총 지원대상의 51%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군·구에서는 올해 예산을 이미 100% 집행한 상태여서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신청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예산담당부서와 적극 협의해 재해구호기금 563억 원을 긴급 마련해 3월 11일 국비 포함 총 1,409억 원을 2차 생활지원비로 군·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로 하여금 군·구 부담액을 확보하고, 신청자들에게 신속히 집행하도록 요청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으로 입원·격리자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전문체육인들의 숙원이었던 다목적훈련장이 드디어 문학경기장 내에 들어서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다목적훈련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목적훈련장은 2025년 개관 목표로 총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310㎡(훈련동 및 사무동) 규모의 전문체육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지방재정법 시행령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규칙 등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가 필요하다. 이 사업은 문학경기장 내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X게임장과 씨름장을 철거하고, 여러 종목이 훈련 가능한 훈련동 1개동(대지 1,500㎡)과 샤워실, 탈의실, 회원종목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설 사무동 1개동(대지 452.5㎡, 연면적 1,810㎡)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8년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으로 기존 체육회관이 철거되면서 인천 전문체육인들은 전용 훈련장 없이 가설건축물 등에서 훈련하는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왔다. 이로 인해 인천대표 선수 선발전, 합동훈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타 시도 팀 전지훈련 초청 등 전문체육인 능력 향상에 필요한 각종 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차량을 소유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동차 출장검사를 5개면(대청·연평·자월·덕적·북도면) 18개 도서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하며, 오는 3월16일 소청 탑골선착장과 대청면 옥죽포 물량장(대청1리~4리)에서, 17일(목)에는 옥죽포 물량장(대청5~7리)에서 실시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이 자동차검사를 받기 위해 여객선에 자동차를 싣고 인천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 및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출장검사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자동차 출장검사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백령면은 자동차검사소가 있고, 영흥면은 육지와 연결돼 있어 자동차출장검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하여 진행되는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현장에서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여 직무역량(프로그램 기획·운영) 제고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지역 내 자원과 함께 결합하여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것”과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관에서 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의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공고는 3월 10일에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3주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과 선정적인 유해 전단, 명함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