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와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인 1조 팀을 이루어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행복e음을 통해 조회된 위기가구(공과금 체납·금융연체·주거위기·소득단절 등의 위기를 겪는 가구), 옥련2동 인적자원망을 통해 신고 된 복지 위기가구, 복지사업 운영 중 위기가 예상되어 의뢰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이번 상담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의 위기도,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도가 높은 대상자일 경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집중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할 예정이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일원에 설치했던 대형트리 설치 사업의 지속 여부와 주민들의 반응을 확인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송도국제도시 대형트리’는 인천시 최초 18m 높이로 2021년 11월 30일부터 약 2개월 간 설치됐으며 송도국제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에 설치된 대형트리의 만족도와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연수구청 홈페이지 여론조사광장과 송도1동~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관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 청화도진도서관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어린이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3년 차인 ‘어린이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그림책테라피 강사이자 배다리에 위치한 그림책 전문서점 ‘마쉬’의 김미영 대표가 총 6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아이들은 그림책 ‘내 이름’, ‘부끄러움아 꼭 꼭 숨어라’, ‘늑대도 친구가 필요해요’ 등 그림책 전문가가 선정한 8권의 책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11일 대회의실에서 2022 상반기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초 교(원)장, 유·초 교(원)감, 중등 교장, 중등 교감 4개 그룹으로 분산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관내 관리자들의 소통을 위해 2022년 3월 1일자 신임 교장, 교감을 소개하고 교육지원청-학교 간 유기적 업무 운영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장학사와 담당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학년도 인천교육 역점정책, 주요정책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를 학교급에 맞게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관리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2022학년도 동부 수업 현장지원단 운영협의회’를 실시간 화상 워크숍으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수업 현장지원단을 공모해 12개교과 57명의 교사,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2022 동부 수업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동부 수업 현장지원단은 올해 'ON(溫)동네(‘따뜻한 온라인 동부 수업 네트워크’의 줄임말) 교사성장학교' 연수 운영을 위해 연수 시기 및 방법,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교과팀별로 향후 교과팀별 일정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학력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이 없도록 현장지원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상담 및 치유지원을 위한 ‘교원 사랑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피해 지원 및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교권보호 및 교원치유지원센터(교원돋움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교원을 위한 상담 인프라(개인상담실 2개, 집단상담실 1개)를 확대해 개인상담과 집단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올해는 확충된 상담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활동침해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중 소진,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학생 자살·자해로 인한 트라우마 등 상담 주제를 확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교원돋움터의 심리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 후 개별 심리검사 및 협약기관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심리치유지원은 병·의원 12기관, 심리상담기관 19기관 등 31개소를 통해 맞춤형 지원이 진행된다. 협약기관 연계 시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교원돋움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 지원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으며, 불법 주·정차 적발 시 일반 도로보다 3배 더 많은 과태료(승용자동차 등 12만 원, 승합자동차 등 13만 원)가 부과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교 시간(오전 8~10시)과 하교 시간(오후 1~3시)에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 중 하나인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혁신적인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2022 학교공간혁신 건축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이해 및 미래교실 추진 안내 △ 미래학교(교실형) 사용자 참여설계 사례 △ 미래학교(학년형) 사용자 참여설계 사례 △ 학교시설 및 건축 업무의 이해 △ 학교 협업과 사업 추진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2022년 신규 건축전문가들은 2년간 미래교실 사업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추진되는 다양한 공간혁신 사업에 전문가로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건축가를 포함하여 총 40명의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하고, 해당 학교는 학교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교실에 맞는 촉진자를 선정한다. 이후 6~8개월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간수업 프로젝트와 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는 백령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에도 사업을 실시해 도서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문화복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활동을 위해 지역내 25개의 기관과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체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25개 기관은 ▶첨단기술과 학습시스템을 활용한 지역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기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의 운영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인천형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고교-지역대학협력형'으로 교과수업 49개 강좌와 창의적체험활동 53개의 강좌를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속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교육협력체를 구축해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인천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연수구 송도국제대로 372번길 21, 솔찬공원 내)가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이나 조난으로 구조된 야생동물을 치료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 보호 및 인천시 야생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필요성을 알리고자 교과를 벗어나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교육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는 조정될 계획으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교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저학년의 경우 인천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고학년의 경우 야생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의 진로체험과 연계해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와 수술을 참관하고 자연복귀 사례를 통한 치료과정을 알아보는 등 수의사와 재활사육사에 대한 직업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농철에 농기계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농기계 수리 지정점에서 농기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증가하는 농기계 수리 요청과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농협(부평, 남동, 계양, 검단)과 농기계 정비업소(중구, 서구) 등 9개소의 농기계 수리점을 지정 했으며, 농기계 수리 지정점을 이용 할 경우 인천광역시 조례에 의거 수리비를 지원해 준다. 농기계 수리비 지원은 농가당 5기종 내에서 트랙터·콤바인 등의 대형농기계는 10만원, 관리기·경운기 등의 소형농기계는 5만원 내에서 연간 35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서는 영농철 전에 반드시 농기계 점검과 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수명연장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수리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건축 인허가 민원 접수를 위해 직접 경제청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달부터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인천 모든 지역에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은 건축행정 업무 전산화를 통해 건축인·허가,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 등 건축 민원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08년 도입됐다. 그간 군·구에서는 세움터를 통해 건축 민원을 처리했으나,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각 자치구별 자체 서버로 운영되는 기존 세움터 시스템 한계로 연동이 불가해 세움터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내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움터를 재구축했으며, 이달부터 인천시 전 지역에서 세움터 사용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인천시 모든 지역에서 온라인 건축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혼란이 감소되고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경제자유구역청 세움터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인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이 우체국 국제특송(EMS)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 한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월 "`22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경감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이용 시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인천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을 통해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본 8%에서 최대 33%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12월말까지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경인지방우정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 중소기업의 물류부담이 줄어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의 건강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의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전국으로 수송하는 관문으로 일평균 5만7000여 대, 연간 약 2,1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1994년 고속도로 개통 당시 능해IC ~ 학익JC 주변지역은 공장 등으로 집적돼 있어 크게 문제 되지 않았으나, 이후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주거시설들이 입지하면서 교량형식으로 설치된 제2경인고속도로는 소음과 분진을 발생시키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됐다.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 주변은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sk 스카이뷰, 학익 두산위브, 힐스테이트 학익, 엑슬루타워 등 4개 블록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이 입주한 상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동양제철화학 이전 부지에는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 20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비 563억 원을 긴급 마련해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격리기간 동안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비용(국비 50%, 지방비 50%)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3,496명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으나, 올해는 1~2월에만 42,858명이 신청해 이미 지난해 총 지원대상의 51%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군·구에서는 올해 예산을 이미 100% 집행한 상태여서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신청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예산담당부서와 적극 협의해 재해구호기금 563억 원을 긴급 마련해 3월 11일 국비 포함 총 1,409억 원을 2차 생활지원비로 군·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로 하여금 군·구 부담액을 확보하고, 신청자들에게 신속히 집행하도록 요청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으로 입원·격리자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전문체육인들의 숙원이었던 다목적훈련장이 드디어 문학경기장 내에 들어서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다목적훈련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목적훈련장은 2025년 개관 목표로 총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310㎡(훈련동 및 사무동) 규모의 전문체육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지방재정법 시행령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규칙 등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가 필요하다. 이 사업은 문학경기장 내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X게임장과 씨름장을 철거하고, 여러 종목이 훈련 가능한 훈련동 1개동(대지 1,500㎡)과 샤워실, 탈의실, 회원종목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설 사무동 1개동(대지 452.5㎡, 연면적 1,810㎡)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8년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으로 기존 체육회관이 철거되면서 인천 전문체육인들은 전용 훈련장 없이 가설건축물 등에서 훈련하는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왔다. 이로 인해 인천대표 선수 선발전, 합동훈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타 시도 팀 전지훈련 초청 등 전문체육인 능력 향상에 필요한 각종 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차량을 소유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동차 출장검사를 5개면(대청·연평·자월·덕적·북도면) 18개 도서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하며, 오는 3월16일 소청 탑골선착장과 대청면 옥죽포 물량장(대청1리~4리)에서, 17일(목)에는 옥죽포 물량장(대청5~7리)에서 실시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이 자동차검사를 받기 위해 여객선에 자동차를 싣고 인천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 및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출장검사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자동차 출장검사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백령면은 자동차검사소가 있고, 영흥면은 육지와 연결돼 있어 자동차출장검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하여 진행되는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현장에서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여 직무역량(프로그램 기획·운영) 제고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지역 내 자원과 함께 결합하여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것”과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관에서 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의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공고는 3월 10일에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3주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과 선정적인 유해 전단, 명함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안전·보건 관리체계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해 사업장에서의 종사자의 산업재해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조직을 강화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 이행사항 추진현황 등을 점검·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중대재해 분야별 관련부서에서는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개선사항에 대한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부 추진계획은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산업재해예방 계획, 안전보건 전담조직 운영방안, 중대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점검 등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 계획으로, 중구에 근무하는 종사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 1,200여 명과 교량, 지하차도, 어린이집 등 중구가 직접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 21개 등이 적용 대상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산업현장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YOUTH희망+예방사업’은 ▲생명존중 ▲코로나19 스트레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문제유형별(대인관계, 의사소통,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정서 행동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만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강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 ▲재발 방지 유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사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또한 작년에 개발한 코로나19 스트레스 예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직접적인 활동 부분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더불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매체를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최인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음식물쓰레기를 기존 청라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돼 있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에 배출하는 대신, 하루 최고 99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대형감량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약 150세대당 1대를 기준으로 총 29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비 및 5년간의 운영·관리비 등은 구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청라LH아파트와 청라힐데스하임아파트에 총 14대의 대형감량기를 설치했으며, 그간 크린넷 투입구의 잦은 고장 등으로 겪었던 불편함이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개선됨에 따라 만족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제성 등이 입증될 경우, 추후 예산을 확보해 청라국제도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 ‘감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미추홀구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3월 31일 기준 3년 이상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구에 있거나 관할하는 기관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ㆍ유관기관ㆍ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20인 이상 추천을 통해 추천서류를 첨부해 미추홀구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미추홀구 독정이로 95)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수상자는 미추홀구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주신 구민을 발굴함으로써 널리 귀감이 될 이번 구민상 시상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이달부터 미추홀지역 청소년 진로탐색 향상을 위해 마음똑똑진로탄탄 1:1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1:1 진로상담은 개인별 맞춤상담으로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진로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상담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를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초중고 시기의 진로발달은 성인으로도 연결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당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송도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수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글로벌 외국어 영역 프로그램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 총 12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모집한다. 송도3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위치한 ‘송도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글로벌 언어 프로그램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 ▲힐링·아트 프로그램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연계 특별 프로그램 등 16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모집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며 수강신청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모집 결과는 총654구좌 모집에 총4,800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구좌 당 지원자 수가 전년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다. 텃밭별 지원자 수는 송도석산텃밭 333구좌 모집에 1,797명, 송도행복텃밭 165구좌 모집에 2,192명, 선학힐링텃밭 156구좌 모집에 810명이 지원했으며, 송도석산텃밭 5.3대 1, 송도행복텃밭 13.2대 1, 선학힐링텃밭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추첨은 3월 11일 9시부터 연수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며 연수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는 선착순 50명까지 입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농업문화의 대중화 열풍으로 도시텃밭 경작 지원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텃밭분양 외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해 텃밭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6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일구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주), ㈜포트서비스, 제일씨앤에스(주), ㈜프라임, 영일공업(주)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미화직, 용접, 조립 등의 생산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구데이’ 채용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간대별 집합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당일 면접 참여자에게 이력서 컨설팅과 노무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더불어 운영한다. 참여 희망 기업체는 연수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접수 하면 행사 관련 정보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다국어교육 및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동아시아 컬처라운지와 디지털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시아 컬처라운지는 각종 교육용 도서와 대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스템, 카페용 테이블 세트 및 음료 코너를 갖추고 있어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누구나 다양한 교육활동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에듀테크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위해 구축된 디지털스튜디오는 첨단 크로마키 방송시스템 및 무선 AP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강의 영상 제작, 실시간 원격수업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교육환경과 향후 구축 예정인 교육시설을 활용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지향하는 인천형 다국어교육과 국제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및 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과 공동개최로 운영되는 시민강좌를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30분부터 한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미각을 자극하는 중국요리의 문화사'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는 우리의 식문화와 인연이 깊은 중국요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강의로 △1회차(3월 25일) 윤덕노 음식문화저술가: 음식으로 읽는 중국사 △2회차(4월 1일) 이정희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 한국 ‘중국집’의 역사 △3회차(4월 8일) 박찬일 셰프·음식칼럼니스트: 자장면과 짬뽕 △4회차(4월 15일) 고영 음식칼럼니스트: 호떡 △5회차(4월 22일) 이은희 가천대 문화유산역사연구소: 중국요리와 설탕 등이다. 성인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라며, 기타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광역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PCR(유전자증폭)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잔디마당에 설치하며 운영은 학교 현장에 PCR검사 편의성 제공 및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희망 학생 및 교직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긴급대응팀에 검사를 요청하면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한다. 채취한 검체는 인천시교육청 이동형 PCR검사소에서 진단 분석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동검체팀은 이동의 효율성을 고려해 각 교육지원청과 영종도에 1팀 이상인 6팀을 각각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초등학교에 다수 확진자 발생교와 검사 희망자가 많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기숙사 운영 학교, 기타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는 빠른 검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학기 정상 등교 안전성을 확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외 3교(인천귤현초, 인천왕길초, 안남고)에 ‘문화와 휴식을 품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은 학교별로 약 12명의 사용자 협의체를 구성해 화장실 사용에 대한 학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용자 협의체와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도출했다. 인천가좌여중은 ▲파우더 공간 TV 설치 ▲학생들이 제작한 컨텐츠 공유 및 슬로건 설치 ▲다인세면대와 전신거울 설치 ▲세족공간 설치 ▲음수대 공간 구축, 인천귤현초와 인천왕길초는 ▲간접조명 및 디자인 조명 설치 ▲파우더 공간 설치, 안남고는 ▲세족공간 설치 ▲휴게공간 설치 ▲층별 다양한 색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과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해 3월 7일8일 이틀간 부평전통시장 주변 건축물 주차장 등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조치반은 시설물의 파손, 고장 등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단 자체 안전 점검 조직으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등을 대비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단기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정비 계획을 세워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한 장세강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된 여성장애인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로, 소득에 관계없이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여성장애인 본인이 출생증명서(유·사산의 경우 진단서), 본인 신분증,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산후 조리, 거동 불가 등의 사유로 직접 신청이 불가한 경우 가족이 대리 신청 가능하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해산급여와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 출산 과정에서 추가적인 어려움을 떠안게 되는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동구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자치회 간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3년 차를 맞아 능동적 주민자치회 간사 역할 수행을 위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 업무 수행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번 간사 교육은 수요자별 참여 의지 및 역량에 따라 최적의 교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 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해 운영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간사의 역할 강화 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계획 검토 등으로 지난해 동장 맞춤형 주민자치 교육을 진행한 이혜경 강사(사단법인 인천마을넷 주민자치 교육지원단 공동단장) 등이 교육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에서 간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교육·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연중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혜의 숲 도서관’이 탄생했다. 군은 10일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선원면 창리 606-26번지에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1,189㎡의 부지에 건축면적 399㎡ 규모로 건립됐다. 단순히 책을 대출해 주던 과거 도서관 기능에서 벗어나 지식정보·문화·교육 기능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공간을 배치했다. 1층에는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을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 2층을 야외산책로와 연결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인문지성과 감성을 충족할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서관 인근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154대 규모의 창리 제2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했다. 군은 지혜의 숲 도서관을 제대로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북토크, 라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2022년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추천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한 책 읽기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개인을 위로하고 공동체 갈등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대상별 추천 도서는 ▲어린이 분야 ‘걱정 세탁소’등 40권 ▲청소년 분야‘오늘 밤 앱을 열면’ 등 30권 ▲성인 분야 ‘CHANGE 9 체인지 나인’등 30권이다. 남동구립도서관 자료선정실무위원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출간된 책 중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재조명된 인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바꾼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교육·경제·문화 등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언어발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발달 지연으로 또래보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언어발달과 의사소통 수준을 높이는 취지다. 만 12세 미만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공식·비공식 검사를 통해 아동의 언어 수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교육(주 2회 40분 수업, 10분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언어영역의 발달 촉진을 위한 어휘·구문·문법·활용·읽기·쓰기 교육, 부모 상담 및 부모교육도 제공된다. 센터는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1개로 운영되던 언어치료실을 2개 반으로 늘려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센터 내 진행이 원칙이나 협의를 통해 외부기관(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도 가능하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주 양육자의 능숙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으로 언어 자극이 결핍된 환경에 놓인 다문화아동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8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앞 등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여성의 날 114주년을 맞아 수많은 여성이 외쳤던 ‘여성에게도 빵과 장미를 달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구 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114년 전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인권을 위해 피켓을 들었던 여성들의 용기처럼 오늘날에도 성 평등한 사회로 가기 위해 우리 모두의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립과 더불어 성 평등한 지역 사회의 성문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3월 14일부터 2022년도 2기 평생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생활문화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6개 분야 103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자기 계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2년 2기에는 환경특별시 인천시민을 위한 친환경 강좌로'재단 10주년 기념 플로깅 캠페인'과'친환경 빗자루 커버·손수건 만들기'특강을 개설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강좌로'메타버스'와 '이모티콘 만들기'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강좌로'어린이날 캐릭터 쿠키 만들기'와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등의 일일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직업능력개발분야 3월 14일 △직업기초, 인문교양, 생활문화분야 3월 15일 △특강, 생활체육분야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오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정비 구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이다. 중점정비 대상은 ▲추락위험이 높은 노후·불량 간판 ▲음란·퇴폐적인 선정성 유해광고물 ▲시민의 통행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등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마음껏 등교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새학기 등굣길이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가로경관TF 운영,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주민 참여 수거보상제 및 자동전화안내서비스 시행,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해 관련 예산을 군·구에 교부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과 보육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2022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관내 현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으로 10개 과정, 40개반,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이며, 안정적인 보수교육 운영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교육전문기관 5개소(▲가천대학교(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평생교육원), ▲인천재능대학교(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인하아동발달센터), ▲인천KCEM 보육교사교육원)에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현직자의 경우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또는 보육교직원국가자격증사이트에, 비현직자는 보육교직원국가자격증사이트에 신청 후,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은 재직 중 매 3년마다, 또는 이수하고자 하는 경우 선택적으로 보수교육을 받게 되어 있으며, 직무교육, 승급교육 또는 원장사전직무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보수교육 일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특히, 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숲길(인천대로 일반화) 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월 14일(월) 미추홀구 대회의실과 3월 24일(목) 서구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인천 숲길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변지역 활성화 등 숲길 기대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참석 인원은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2017년 경인고속도로를 이관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숲길 사업은 옹벽, 방음벽을 철거하여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약 23만㎡의 숲길을 조성해 지역의 소통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동 기점부터 독배로까지 1공구 시공사로 삼환기업(주)이 선정됐고 독배로부터 공단고가교까지 3.0㎞구간인 2공구는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등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ISO22000 국제인증으로 더 깨끗하고 건강해진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인 ‘인천하늘수(水)’의 브랜드 디자인(BI)을 15일까지 시민 직접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시민투표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시 온라인 시민참여 창구인‘토론 Talk Talk’과 인천지하철 역사 및 군·구 청사 등 10곳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표를 얻은 최종 브랜드 디자인(BI)을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할 계획으로, 브랜드 디자인(BI)이 결정되면 수돗물 홍보와 무라벨 병입 수돗물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하늘수(水)’를 시민들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만큼, 브랜드 디자인도 시민들께서 직접 결정해 주시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 직접 투표가 인천하늘수(水)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 Talk Talk’은 온라인 정책참여플랫폼인 '인천은 소통e 가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일 '3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선거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인천시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0일을'청렴의 날10.0'로 브랜딩하여 운영한 것을 올해 업그레이드해 '청렴의 날10.2'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달 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매월 시 산하 사업소 및 공직유관기관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접촉 없이 진행하며, 오는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부패신고제도 등 다양한 청렴제도와 정책들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건강한 청렴루틴 시작'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인식 변화와 청렴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2년도 상반기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한 달 간 시의 주요 정책 사업, 민원 빈발 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자체 갈등진단을 실시하고, 갈등관리전문가와 법률자문가로 구성된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서별 자체진단 결과 및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자문 내용을 토대로 갈등진단 대상 사업 심의를 통해 지난해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중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 조성사업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제도 개선 조례 개정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등 5건(가나다순)을 올해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에 재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기로 했다. 또한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인천의 갯벌’ 유네스코 2단계 등재작업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5건(가나다순)을 신규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추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8일(화) ‘사업담당자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업 대상교(초등 34교, 중등 22교, 고등 2교)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연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안내와 사업에 대한 이해, 멘토-멘티가 연계된 사업 운영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각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이 더욱 힘내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다문화 사회에 부합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의 필요성 및 시민제안을 수렴해 운영하는 것으로, 65개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이 증가(‘12년 2,400여명→’21년 10,000여명)함에 따라 지원사업 신청 및 전학 상담 등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실정이며, 이번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통해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번역기를 통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민원 편의 개선 외에도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민원 전자점자문서 변환 제공, 장애인‧임산부‧저소득‧다자녀가정을 위한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양성을 위해 인천시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인천의 수소인재 양성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수소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천고와 계산고를 거점으로 일반고 1, 2학년 학생 대상 수소의 특성,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반, 수소 미래도시건설까지 수소생태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대학교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협약기관은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써 인천의 각종 인프라를 교육과 연결해 수소분야 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시설을 활용한 첨단 과학실험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시 교육청·인하대·인천대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은 작년 12월 지역대학과 협업해 수소의 특성, 수소사회, 수소산업 밸류 체인의 소개와 탐구 설계, 자료의 수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