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교육청은 8일 미래 직업역량과 전문기술을 갖춘 행복한 직업인 양성을 위한 ‘2022년 인천형 직업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으로 인해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기업의 채용 문화가 학력과 스펙 중심에서 역량과 실무능력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미래지향적 직업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진로교육과 평생교육을 연계하는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인천지역의 특성과 미래산업 동향을 반영한 학과개편 및 실험실습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도시농업, 농생명 분야 등 지역전략산업과 로봇, 인공지능, 웰빙산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실습 환경을 개선하여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기반을 구현하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 학령인구 감소, 신입생 지원 감소 등 대내‧외의 부정적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22개 특성화고를 직업교육 혁신 모델학교로 지정하여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학교 브랜드화 및 자발적 혁신성장을 유도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직업계고 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로·상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11-1공구 2단계 기반시설 건설 공사가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2단계 건설공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3단계(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었던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를 증가하는 토지 수요에 대비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2단계로 구분,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키로 하고 이번에 2단계로 3·4구역을 동시에 착공했다. 2단계 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지난해 8월 착공한 1-1·1-2구역 등 1단계 공사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역 건설업체가 토공·구조물 등 주요 공종에 참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된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2단계 구간에는 송도 워터프런트의 일부분이 되는 수로를 특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미니 베니스'(0.35㎢), '미니 말리부'(0.47㎢) 등 특별계획구역이 포함돼 있다. 8천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전체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에는 △도로 21.8㎞ △상수관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인천시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공공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방식으로써, 복수의 사회구성원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민관협치(협력적 거버넌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민간부문과의 소통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 제도를 두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정책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천시가 운영 중인 위원회의 실태를 점검하고, 시정에 대한 참여 및 협치 기능 제고를 위한 개선 방향과 세부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는 통·폐합하거나 정비계획을 마련하여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위원회 유형에 따라 위원장 및 참여위원을 선정하는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위원회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거나 동기부여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체계적인 운영계획과 명확한 지침의 수립 및 논의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공유 등으로 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18일까지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을 무료 분양한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중구 영종도의 하수처리시설인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말농장은 유휴부지 1120㎡를 활용하여, 총 48면, 1면당 약 20㎡(6평)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영종지역의 주민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난해 39면에서 9개의 텃밭을 추가 확보하여 조성하였다. 분양접수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회원 가입 후 ‘시민참여-행사정보’를 통해 온라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도 확인 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추첨 대신 사업소 자체적으로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 당일 직접 참관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마스크 등의 개인위생용품을 지참 후 가능하다. 운북사업소 정지열 소장은 “매년 약 400여가구 이상의 중구 영종도 주민들이 분양신청에 참여하여, 올해에는 조금 더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면을 추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 2개호 등 총 12개호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분양)공고는 3월 8일, 입찰참여는 3월 15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1주일간 가능하며, 입찰마감 다음날인 3월 16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하고 3월 24일~25일 2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시공사 포스코건설)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F동 10개호로 전용면적 37㎡(11평)~120㎡(36평) 규모이다. F동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근처 및 도로변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및 가시성이 좋고 5,678세대 대단지 고정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 ▲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 및 GTX B 환승역(예정)인 부평역이 인접 ▲ 인근에 초등학교 3곳(상정초, 하정초, 십정초), 중학교 1곳(상정중), 고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농기계 수리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중구 무의동 등 도서지역과 주변에 농기계수리 지정점이 없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인천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교관들이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용, 관리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해 차질 없는 영농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주 2∼3회씩, 13회에 걸쳐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며, 인천시 조례에 의거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농가에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순회수리교육이 없는 마을에서는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농기계 수리 지정점에서 수리하면 수리비를 지원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이번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적기에 농기계 점검과 수리를 실시하고, 농업 노동력 절감과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동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내 주차장 환경개선공사를 위해 송도 미추홀타워로 임시 이전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일에 시립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연수구 동춘동 소재)을 송도신도시 미추홀타워* 19층으로 이전하고, 3월 14일부터 시설운영과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송도 임시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 외에도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을 함께 이전해 장애인 돌봄과 평생교육, 자립과 옹호, 일상생활지원, 고용과 지원 등 각 기관들의 장애인복지사업을 그대로 수행한다. 복지관 이전은, 1994년 준공되어 26년간 사용된 복지관의 내진 보강과 주차장 확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공사가 6개월 이상 시행됨에 따라 이용 장애인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조치로 사무실을 포함한 서비스 공간 마련을 위해 (재)인천테크노파크와 단기임대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적극적인 이전 홍보와 서비스 환경을 구현해 장애인복지관 이전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착수한다. 인천광역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위치한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조)와 길상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3개소)등 총179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박리현상 여부,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퇴적 정도 등에 대해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저수지(48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7개소)등 총 17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장애물들을 철거보완 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예방 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해빙기(3월)와 우기철(5월)등 정기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항공·공항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서면)을 8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3개 기관은 2020년부터 K컬쳐, K푸드, K투어리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2020년 총 20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였으며 매출 165억원, 고용창출 44명, 투자유치 57억원의 성과를 내었다. 2021년에는 K디지털과 뉴딜 분야를 추가한 3K⁺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25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였고 올해 3월 사업이 마무리된다. 올해 4월에는 2022년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과 함께 4차산업 기술 기반 항공·공항산업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발굴과 조기상용화를 돕는 협력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항공·공항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성사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공사 수요기술 발굴과 협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항공산업 분야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의 실증자원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종합지원공간으로, 현재 80여개의 혁신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3개 기관은 공동 협약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 및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 및 검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공항 수요기술 발굴 및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 △인천공항 테크마켓 및 인천스타트업파크 프로그램 연계 지원 △스타트업․중소기업 현장실증 지원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사는 우선 공항에 필요한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공모를 통해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선정되면,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신기술 실증 및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은 보유 기술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필요한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고, 공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 2개호 등 총 12개호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분양)공고는 3월 8일, 입찰참여는 3월 15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1주일간 가능하며, 입찰마감 다음날인 3월 16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하고 3월 24일~25일 2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시공사 포스코건설)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F동 10개호로 전용면적 37㎡(11평)~120㎡(36평) 규모이다. F동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근처 및 도로변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및 가시성이 좋고 5,678세대 대단지 고정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 ▲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 및 GTX B 환승역(예정)인 부평역이 인접 ▲ 인근에 초등학교 3곳(상정초, 하정초, 십정초), 중학교 1곳(상정중), 고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소속 공직자들이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성금 모금은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전개한다. 모금대상은 시 본청(의회 포함)과 직속기관·출장소·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시 소속 공직자 약 7천2백여 명이며,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금과는 별도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음식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사·공단 및 군·구에서도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대시민 모금활동을 펼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도 다양한 여성 정책을 펼쳐 ‘여성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저임금 섬유공장 여성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유엔(UN)이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에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인천시는 여성 존중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올해 여성·가족분야 예산을 지난해(9,727억 원) 보다 9% 늘어난 약 1조 607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여성친화도시를 확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확대해 여성친화 네트워크 운영 및 공간 조성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에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등 5개 구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다. 주요정책 추진과정에 성인지적 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만수여자중학교에 햇빛발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 ‘사용·수익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희망학교인 만수여중에 태양광 발전시설 야외 스탠드를 조성한 사업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햇빛발전소 교재 교구 연계 수업과 학부모 및 인천시민에게 친환경 체험교육도 가능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으로 구성된 조합과 학교 내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교육을 연계하는 햇빛발전소는 그 교육적 의미가 남다르다”며 “친환경 교육으로 산업·공업도시 이미지의 인천에서 친환경 스마트 도시 인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사업 운영학교 학교장, 교사 및 교육복지사 489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교육복지 이해’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사업 기본 계획 안내, 운영사례 공유 등 사업 취지를 공감하고 정책 방향을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흥중학교의 ‘사제동행동아리’ 운영사례는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노하우를 전달해 아이디어 공유를 돕고, 서부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가정 회복, 함께 가는 미래’ 운영사례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서 복지 위기 및 사각지대 학생 발견 시 센터와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인천의 모든 아이들이 사회적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초·중등 학생 수업용 자료를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 교육용 동영상은 학교내 발생 가능한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령, 유형 및 사례 등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원격수업의 기본이 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관리 등 기초적인 자기관리 부분부터 타인의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존중 등 세부적인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다룬다. 3월 새학기 등교 기간 발생 가능한 교육활동 침해, 갈등 상황에 대한 해결방법으로는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는 학생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원 및 학부모 교권 교실, 원격수업 교육활동 보호 지원 자료 보급, 학교교권보호책임관 연수 및 현장자문단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수학습활동 지원 및 노후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2,304억 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5조 274억 원은 2022년 본예산 4조 7,970억 원보다 2,304억 원 (4.8%) 늘어난 규모로, 추경 재원은 중앙정부수입 1,828억 원과 지자체수입 30억 원, 기타이전수입 7억 원, 내부거래(통합재정안정화기금)등 439억 원 등 총 2,304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관리를 통한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 방역인력 인건비 197억 원, 신속항원검사키트 및 방역물품 114억 원,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 설치 10억 원, 학원 및 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등 17억 원 등 총 338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정서 결손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교육 21억 원, 학생의 일상회복지원을 위한 상담 활동 및 인성교육지원에 23억 원, 교실수업환경개선 55억 원,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지원 66억 원, 직업교육 활성화 36억 원, 진로진학 지원 등 55억 원 등 총 256억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화장실 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대화로 단단해지는 대·단한 텃밭’ 참여 가정을 18일까지 모집한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대·단한 텃밭’ 참여 가족들에게 공동 텃밭을 지원해 텃밭활동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주안1,2,4,5,6동, 도화1,2·3동에 거주하는 가정 중 주 1회 이상 꾸준히 활동이 가능한 가정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복지공동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단한 텃밭’은 26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마을공동체 및 텃밭 가꾸기 관련 교육, 매주 계절별 작물 모종심기, 수확 작물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는 특별한 변화가 있다. 군민 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올해만 해도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 신설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 선양단이 운영되고 있다. 강화군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살펴보자 해누리공원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강화군 출신 국가유공자가 타 지역이 아닌 고향의 현충시설에 모실 수 있도록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시작됐다. 해누리공원은 6만6천여㎡ 부지에 국비 28억과 군비 101억 등 사업비 129억 원을 투입한 군의 공공시설물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면적이다. 공원에는 국가유공자 묘역 2,000여기와 일반군민 묘역 2,300여기 등 총 4,300여기를 친환경 자연장지로 조성했다. 또한 호국마당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호국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추모공간을 조성했으며, 유휴부지에는 사계절 정원과 파고라,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휴식과 힐링,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도록 만들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022년 3월 3일 15:00,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자문위원,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국내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방안"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정책 건의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윤경원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중구의 평화의 길 조성방안 또는 평화 명소 활용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남동공단식자재마트와 저소득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공단식자재마트는 인천남동공단 NIC 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오픈한 업체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물품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부 품목과 규모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성 남동공단식자재마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되돌려 지역사회 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른 기업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남동공단식자재마트와의 업무협약 이후에도 여러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기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을 지난 1월 21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됐다. 지난 2021년 10월 인천시와 협약하여 현재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공사(운북동 정부기관단지~ 삼목여객터미널)와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도로가 2024년에 완공되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의 주요 노선이 구축된다. 중구 관계자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時 영종·청라지역의 단절된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은 물론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8일부터 12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3월 일일체험 ‘나만의 작은 정원’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하는 ‘나만의 작은 정원’은 흙의 기본 물성에 대해 이해하고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11세에서 14세까지의 부평구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참가자는 12일 오후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하나뿐인 나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는 세라믹 활동 등을 진행하는 부평 내 유일한 종합 공작 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개발하고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청소년환경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추진과제인 청소년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년수련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그린리더 양성, 자원순환 특강 및 일일체험 등 기후위기에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 내 유일한 청소년이용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비대면 채용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취업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취업특강은 청년층 대상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운영되며, 재능대학교 AI취업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관⦁학 협력’의 모델 구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인천재능대학교 AI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1단계 AI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VCR을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시작으로 2단계 면접역량 강화에서는 실사 촬영된 현장 상황을 VR을 통해 모의 면접을 체험,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 등 비대면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2022년 한해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을 분기별 운영 예정이며, 동구 주민의 재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면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이나 구직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최근 기존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민간위탁적격자 선정심의를 통해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2월 23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동구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해 온 법인으로 10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영 또는 수탁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로 수탁법인이 10년 이상 수탁 운영해온 만큼 이번 위탁계약을 계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종사자의 전문성을 보다 끌어올려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건전한 시설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샛골로 17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 준공 및 개관하였고, 최근 노후된 본관 건물의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춘1동행정복지센터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위해 나섰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 가구가 많은 청학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청학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고 대상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지만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를 드려 월 4회 정기적으로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생활 안전에 취약해질 수 있는 혹서기·혹한기에는 홀몸어르신과 봉사자 간 마음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물품 지원을 시행해 연중 지속되는 안부확인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숙, 이진희)는 “심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홀몸어르신들은 안부전화와 같은 작은 정성에도 큰 위안을 얻는다.”며 “소통이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월까지 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청학동 3-104번지 일원 157필지 청학2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청학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2월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소유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이번 측량은 건물, 담장, 도로 등 구조물의 위치와 점유현황, 현실경계를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이용현황을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해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일치돼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을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의 공공시설용지 입지를 위한 의견이 인천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적극 반영됨에 따라 지역 내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주변 잔여 용지 활용이 가능해져 이 일대 공공행정 문화복합시설과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선학동 유휴지 GB해제 등 지역 개발과 시설 입지가 순탄해 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시가화예정용지 반영 등 연수구의 의견이 반영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지역 내 원도심 주민들의 불균형적인 공공행정 서비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확정 공고에 따라 연수구는 송도유원지(옥련1동 194-51번지 일원) 주변의 경우 내년 상반기 이전에 인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및 절차 이행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옥련동과 동춘동 일원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신규 유입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송도유원지 해제부지를 활용해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등 원도심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사업들이다. 구는 향후 관계기관 협의와 용역 결과 등에 따라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이 일대에 동 청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8일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 2차 창업교육인 경제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1차 수업인 자립역량강화 집단활동에 이은 2번째 수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준비도 향상을 위한 경제지식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제생활을 점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은행의 기능과 시장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소득에 따른 바람직한 금융생활 강의를 통해 개인의 환경과 경제적 가치관에 따른 소비와 금융 생활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청소년들은 “수업을 들으며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내게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경제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의 경제적 가치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는 학교 밖 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캠퍼스 시설 활성화 등을 통해 세계 수준 글로벌 교육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IGC가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IGC는 먼저 경영 발전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재단 발전전략용역을 시행, 오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과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외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관리체계를 수립, 설문조사·모니터링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또 개교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IGC 입주 5개 대학의 역할과 성장방향, 선진고등교육 확산 및 인재양성, 인천시민·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상생발전을 위한 IGC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와함께 캠퍼스 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열린공간, 협력공간, 토론공간 등 이용자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돼 이첩된 송도국제도시 특정 단지와 관련한 민원을 최근 연수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의 내용은 “부동산 어플 회원들이 게시판에 다운계약을 부추기는 내용을 공공연하게 게시, 정당한 거래를 하려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가격담합 행위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에 해당되며 적발될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집값담합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또 연수구와의 협업을 통해 공인중개업소 지도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5명에게 신학기 수학 학습교재 35권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습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연간 2회(학기별)로 나눠 수학 등 주요 과목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논현2동 새마을금고, 농협, 논현서점, 힘찬병원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공동모금회) 모금함에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충당한다. 조선영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아이들 간 학업 격차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최병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항상 관심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동 일대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7일 구에 따르면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간석역 남광장과 벽돌막사거리 일대 침수피해를 예방을 목적으로, 주안로와 중앙근린공원 지하 등 2개소에 총 4만4천400t 규모로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약 436억 원으로, 구는 국·시비 377억 원을 확보해 최근 착공했으며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앙공원(희망의 숲)의 노후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야외운동기구 교체, 보도 정비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석4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낡은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단순 1회성 체험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농장이며, 인천시에총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교과과정과 연계된 정기적 교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할 수 있는 농업인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6회(31h)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농가자원 활용방안 및 운영전략, 교육환경 조성 등 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희망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30(기초과정 15, 심화과정 15)명이다. 교육신청은 3월 22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문화·체험관광의 리더십 함양 및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업·농촌체험관광 분야 활성화를 통해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내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2022년도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진행하는 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송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금속 가공(C25), 전기 장비(C28), 기타 기계 및 장비(C29) 제조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인증획득 ▲생산품질관리 중 한 가지 분야를 소공인 업체가 선택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제품인증획득의 경우 업체당 최대 200만원, 생산품질관리의 경우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공급가액의 10%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공동기반시설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비록 소규모로 영세하지만 뿌리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역량강화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은 인천광역시 동구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인천광역시 동구 방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캠프마켓의 밑그림을 그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 시 주요정책에 대한 결정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 내 잔디마당(B구역)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그리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의 대표적 원탁토론회로 2018년 이후 8회째를 맞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 선정 ▴‘인천愛뜰’명칭 선정 ▴코로나19 이후 가장 우선해야하는 시정과제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 ▴‘인천 하늘수’수돗물 새 이름 선정 등 시의 주요사항이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시장들이 직접 결정해왔다. 또한 토론과정에서 제안된 1,335건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7건은 현재 각 부서에서 사업화되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80년 만에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의 미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광역시의 평균점수는 96.34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6.1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18년부터 연속 4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균 점수가 ①‘18년 83.7점 → ②’19년 89.53점 → ③‘20년 95.14점 → ④’21년 96.34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 및 공동활용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미상환 채권 찾아주기에 적극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상환일이 도래했으나 채권자가 상환을 청구하지 않은 지역개발채권이 약 13억 원(‘21.12월말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시민이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채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의 소멸시효가 경과하면 지역개발기금의 수입으로 귀속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3일 만기도래 채권의 온라인 상환 및 신규 채권 매입 시 자동상환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채권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상환개시일이 도래하는 미상환 채권 5,649건을 대상으로 주민전산망 등 행정내부 자료 활용을 통해 개인 및 법인의 주소지를 파악하여 매월 우편으로 상환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만기 도래 미상환 채권을 보유한 경우에는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상환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시민의 재산권 보장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9일까지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40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복지 학습동아리는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이고 청소년, 장애인, 공동체, 환경,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우리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모임이다. 인천시민 5인 이상으로 이뤄진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취미나 여가를 목적으로 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0개로 지원 대상 수를 크게 확대해 많은 시민이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아리는 연 120만 원을 활동비로 지원받는다. 접수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4일 신청자 발표를 하고 15일에는 학습동아리 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에는 영화, 책 등을 매개로 사회 현상을 토론하는 청소년 동아리 ‘그랜드’와 어촌과 농촌, 인천국제공항이 어우러진 영종도의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모인 ‘들풀’, 노인복지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만든 ‘사랑하며 배우자’, 병원 밖 간호사들의 모임 ‘양동이’등 대면 모임이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공종자를 생산해 군, 구에서 추진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에 납품하고자 하는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종자생산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업체별 종자생산량 및 보유현황,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종자생산납품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인공종자를 생산해 군․구의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 생산어가는 종자생산확인 신청서를 접수기관에 제출해 종자 종류별 확인 시기별로 확인을 받은 후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1년에 넙치, 꽃게, 해삼, 전복 등 7개 품종 약 1억 6천만미의 종자생산 확인 후 28건의 종자생산 확인서를 발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서 신청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83번길 15)에서 방문접수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은 수산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회복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는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높아지는 피로감과 불안 및 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6월에 실시한 ‘2021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고위험 비율은 63.5%로 전년(40.1%) 대비 58.4% 증가했으며, 우울 고위험 비율 또한 전년(18.1%) 대비 100% 증가한 36.2%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사람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으로’ 홈페이지, 정신건강 자가검사(24개 항목)와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페이스북/카카오톡 플친 및 챗봇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포스터, 리플릿, 카드뉴스 등 심리지원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운영해 고위험군에 대한 전화상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찾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천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3년간 숲생태 활동가, 엄마카롱 등 사업으로 2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일거리 다변화와 소득보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수봉별마루 도너츠 매장 개장, 마을주택관리소 관리, 꽃모종 힐링농장 운영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총 73명의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2천만 원으로 시는 5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며, 사업의 적정성이 검증되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정식 편입돼 인건비 및 부대경비를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구성되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성을 살리고 소득을 보충하는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1일까지 4주간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택배 배송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당일에 배송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라 생활물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비 등이 결정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국토부의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도시물류 문제의 해소를 위한 안전, 교통, 친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V2V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에는 ㈜브이투브이, 인천연구원, 인하대학교, 지역주민 등이 리빙랩 형태로 함께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 배송물건의 집화와 분류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것을, 공용주차장 등을 활용해 차량에서 차량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화재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화재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75개소에 국비 등을 포함 30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돼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TF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 분야별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및 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조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무대상 건물에 화재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LH 건축물관리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추천한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활동으로 시교육청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을 추진중으로 올해 도서관 한 책 주제도 도서관 리모델링과 연관된 ‘재발견, 재조명, 재정립’으로 정했다. 후보도서 추천 참여는 10일까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온라인 함께 읽기, 저자 강연, 한 줄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또는 통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4일 인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특별지원금 1억 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냉・난방비지원에 5천만 원, 중증 의료비 지원에 2천5백만 원, 결식아동예방 주말 도시락 지원에 2천 5백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위기에 처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꿈꾸는 아이들이 계속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에 대한 촘촘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아동 특별지원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지원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업용 드론 지원으로 병해충 방제에 새로운 생력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방제 생력화를 위한 드론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병해충 방제부터 제초제 살포, 비료살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0.02시간(10아르 기준) 내에 손쉽게 끝낼 수 있어, 하루 40~50ha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군은 현재까지 농업용 드론 9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이번 신청으로 6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자격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면적이 20ha이상, 농업인 5인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다. 기체 책임 운영자는 ‘조종사자격증’을 필히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농업단체는 2천만 원(보조금 1천2백만 원, 자부담 8백만 원) 상당 드론 본체 및 기자재 구입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면서, 방제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악성 농작업’과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원도심이 ‘고려 왕도’ 매력을 더한 전국 최고의 여행 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 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강화 고려도성여행’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강화읍 원도심 골목골목에 ‘고려 왕도’ 이미지를 특화한 역사·문화 도보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소창체험관, 소창전시관, 실감형미래체험관, 강화성당, 조양방직 등을 연결해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개발·육성된다. 또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관광사업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원도심의 골목골목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복안이다. 한편, ‘강화읍 원도심’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로 소문이 나며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인천시에서 2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가칭)인천도서관 건립사업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가칭)인천도서관은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14호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421억 원(기부채납 토지비 포함)으로 지하2층 ~ 지상3층에 연면적 9,900㎡ 규모다. 올 하반기에 검단신도시 박물관과 연계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번째 규모로 건립되는 (가칭)인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장서증가에 따른 보존 공간 부족 해결, 인천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 지역주민들의 도서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안채명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중투심 통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에 한발 다가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