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적절한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통해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송미정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 대표는 “자가진단키트는 교육지원청 배부 수량과 현재 센터 보유 잔량으로 1분기까지는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센터 운영비 일부로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소독수 등 방역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필요 시 센터 후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구는 아동시설 종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향후 방역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관이 상호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정식 구청장은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지명을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 시대에 전쟁은 답이 될 수 없다”며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오는 3월 16일까지 50~64세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2022년 50+ 행복 노후준비 스케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0+ 행복 노후준비 스케치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노후준비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노후준비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정된 구민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 이모작지원센터에서 5회에 걸쳐 무료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수강생 선발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50+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행복한 노후를 설계를 위한 노후준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춘3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학생과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실시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새 학기를 맞이해 수업대비 학습도서를 지원하는 ‘BOOK DREAM’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4년째 진행 중으로, 송도3동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며 저소득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과 9월 새 학기에 맞춰 참고서, 문제집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도서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책값도 작년에 비해 올라서 참고서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학습도서를 지원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락)는 “북드림(도서지원)과 꿈드림(소원성취지원)은 송도3동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고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세심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섬 주민들의 육지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관내 적자항로의 항로안정성 유지를 위해‘2022년도 옹진군 준공영제 제외항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2년도 준공영제 확대지원사업’에서 관내 4개 항로(장봉-삼목 야간항차, 인천-연평 2항차, 인천-이작 2항차, 대부-이작)가 제외되어 지원대상 항차의 운항이 일부 중단되고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해당 항로를 대상으로 유류비 등 선박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 4일 2022년도 옹진군 준공영제 제외항로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 사업자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선사들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외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각 항로별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 – 연평항로는 3월 7일부터 쾌속선 2항차, 인천 – 이작항로는 3월 8일부터 차도선 2항차가 운항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내 항로가 준공영제 항로에서 대거 제외되어 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1분기와 3월 연납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6,766대 대상 10억7천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고지하고 있다. 3월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1년 치를 전액 납부하면 5%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신청은 서구 환경관리과 방문 혹은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에 부과된 1기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과 영업활동을 돕는 ‘2022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지난해 같은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약 10개 사고 참가비의 50%를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 해외영업 공백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화상 수출상담장 사용 지원사업(상시)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3월 중 신청접수) ▲중국-인도 화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검단신도시에 신규 개원 예정(6~9월)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다가오는 4월 아라동과 루원시티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3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영종지역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 구는 영종지역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3월 15일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14시~16시에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영종도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신분증 소지를 통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방문 시에는 방문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후 희망버스에 탑승·상담이 가능하다. 중구는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직 희망자들이 희망버스 안에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상주해 영종지역 신규 입주자와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환경부), 경연초중학교가 협업사업으로 진행 중인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이 경연초중학교 교실에 바이오월 설치를 완료하며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4월 체결한 ‘자생식물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의 하나로 공기질 정화에 우수한 자생식물의 실내공기질 개선 효과를 실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연초중학교를 테스트베드로 선정하고 교실 벽면과 측면에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사업 절차는 공기정화 효능이 입증된 자생식물 3개 수종(오름깃고사리, 알록큰봉의꼬리, 백량금)을 2개 교실 벽면과 창가에 바이오월로 설치하고 유사 교실은 비교군으로 선정한 후, 1년간 매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데이터 측정 등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자생식물종을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지 않은 1개 학급 등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실 내 습도조절,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측정하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신체 및 심리적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 후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은 서구가 지난해부터 완성도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성장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지원단 운영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의 산·학·연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으로 파견하여 ‘1:1 맞춤형 기술지도’로 실시되며, 지원대상은 동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7개 분야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술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하여 최종 5차 지원대상자 8명을 지난 2월말 선정하고, 사전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은 오는 7월 영업 개점을 목표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을 계획·진행하고 판매 물품을 정비하는 등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구에서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설치비,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배다리 지역에 예술인, 청년 등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원도심 재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금창동 일원의 약 2.2km 구간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1~4차 지원대상자 22명의 창업지원을 작년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이번 5차 대상자 8명의 창업이 완료되면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인천국제공항 공사가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25%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사업 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남북동 495, 496-2 일원에 연면적 2,2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이 입주한다. 구는 지난 3일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12월 공사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소음피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에서 운영중인 면을 테마로 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이 매회 조기 마감되며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누들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전에만 예약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총 40회(2.27 일 기준)를 운영하는 동안 329팀, 925명이 참여하는 등 매번 프로그램이 일찍 마감되고 있다. 누들플랫폼은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 방식으로‘오감(五感) 누들여행’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관광시설인 누들플랫폼(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영되고 있다. 누들플랫폼 2층에서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은 ▲오색제면 만들기(시금치, 단호박, 흑임자, 백년초 천연가루를 이용하여 면을 뽑는 체험), ▲나만의 컵누들 만들기(컵라면 용기에 그림을 그린 후 자신이 원하는 후레이크와 스프를 담아 포장하는 인스턴트 라면 체험), ▲누들미니어쳐 만들기(짜장면․짬뽕․라면 등으로 구성된 열쇠 또는 명함거치대 등 공예작품 체험), ▲컵라면 케이크만들기(중구관광자원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음식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음식문화개선과 업소의 자율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주요메뉴 염도 측정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고, 식재료 보관 방법 및 주방 정리 방법 교육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면 담당 컨설턴트가 영업자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등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도움을 주고 많은 지역 내 음식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월 한 달간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리턴 투 부평’ 일환으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리턴 투 부평’ 지난 2월 인천시 공모에 선정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활용한 SNS 마케팅 직무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기획 수립 및 적용, 양성과정 참여 기업과 연계한 팀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구민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받고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SNS 마케팅 교육과 기업연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매진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턴 투 부평’ 일자리창출 사업은 캡스톤 SNS 마케터 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웅범),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회장 채성완),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①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상호협력 ②기업의 인적자원개발 및 우수인력 공급지원 분야 ③ 외국인 고용지원 분야 ④ 기타 기관들 주요사업에 대한 인프라 활용 및 상호 협력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공은 일학습병행제와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분야 집중육성을 위해 협약 기관이 적극 협조, 반월시화산단 중소기업들에게 직업능력개발을 지원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산단공 최종태 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HRD 니즈 파악, 정보 분석 및 진단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적합한 정부지원 HRD사업 참여 유도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만 5세부터 18세(출생일 기준 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체조교실을 이끌어갈 지도강사들에게 지난 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탁구 7개 교실, 건강체조 4개 교실, 자전거 2개 교실, 장애인에어로빅 및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 총 7종목 17개 교실로 구성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실내에서 운영되는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7330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구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돕고,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종목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월 14일부터 개정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기일에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검사 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올랐고,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의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되며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경찰서와 남동소방서 등 4개 기관 종사자에게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검사 등을 제공했다. 심리지원 키트는 텀블러 등 7가지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했다. 김종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심리회복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대응 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2022년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모두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의 활동 경력과 역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마을을 쓰다 분야는 마을을 취재·기록해 마을 책자 발간까지 수행한다. 또 참여 주체 간 의사소통을 돕고 교육과 상담을 수행하는 마을활동가 분야는 참여 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인접 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구성해 교육, 여성, 아동 친화 분야 등 총 8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로,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서류·면접을 거쳐 남동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구는 사업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일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관련 동영상을 게재하고, 21~25일 온·오프라인 사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880호를 공급하였으며, 7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1천4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지원금에 따라 연 1~2%의 금리의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0.5%)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팬지 등 봄꽃 5종, 46만 본을 인천시 관내 공원・가로변 등에 식재 할 수 있도록 구청, 시설관리공단, 도서관 등 50개 공공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지난해 10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 파종돼 양묘 중인 초화로, 현재 도심 곳곳에 심어질 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맺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색이 선명하고 화려하며, 향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인천 도심의 경관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봄을 정취를 더욱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홍기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하는 초화는 매년 시민들에게 계절을 한발 먼저 알리는 계절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인천의 가로화단에 어울리는 화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공원사업소는 양묘장을 운영을 통해 매년 약 백만 본 이상의 계절별 초화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4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 나아가 판로개척 등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지역특화사업을 선정‧심사해, 11개 사업에 총 3억7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매년 시와 군·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와 군·구가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주요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인지도 제고 및 판로지원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지원 및 성과분석 ▲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교육 ▲소셜데이트 in 동구, 실버데이트 in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운영 및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교육 홍보 콘텐츠 개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Value up Action ▲사회적경제 육성 프로젝트 ▲‘가치산다’부평 Social Economy Town 구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핵심 리더 기업 육성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으로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육성자금 융자 대상을 모범음식점에서 모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식품진흥기금 조례 개정을 통해 융자 이자율을 연 2%에서 1%로 낮추는 등 식품위생업소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영업자를 위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설자금을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 및 융자금 한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육성자금 2천만 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소 시설개선자금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3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1천만 원이다. 융자기간 및 상환방법은 2천5백만 원 이상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2천5백만 원 미만은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서 융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정보화위원회를 개회하고 ‘2022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5대 추진전략 68개 세부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669개 세부사업, 8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군구 및 공사공단 제외) 올해 정보화 사업비는 543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299억 원으로 전체사업의 55%, 운영 및 유지관리에 220억 원(45%), 정보화전략수립에 2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능형 인천데이터센터 발전 전략 수립(2억 원) △주민자치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12억 원) △1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3월 4∼5일)을 하루 앞둔 3일,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등 7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용장비 설치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대비 임시기표소 설치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투표소 내 방역 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직접 모의 사전투표도 시연·점검 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 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격리자 등도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동선확보 등 선거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지방정부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상황 및 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관련,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시행자로 인천항만공사가 지정되면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체결된 실시협약 내용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생사업시행자 지정과 총사업비 5,563억 원 확정,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약 58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 합의가 담겼다. 또한 인천시에서 꾸준히 제기하였던 충분한 공공시설 제공, 경관성과 개방성 확보, 지역협의체를 통한 지역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개발이익의 환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인천시에서는 내항 1·8부두 재생사업의 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즉각적으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우선개방 및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실무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두 번의 민자 유치 공모 무산 등 10여 년 간 지지부진했던 내항 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핵심공약에 포함돼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올해 2월 9일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자립을 위한 강의 1탄 ‘진로자립특강 공기업편’을 진행한다. ‘2024 청년활동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진로자립특강 공기업편’은 현재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하는 멘토가 진행하는 강의로, 공기업 진로정보와 실무 등 취업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 참여자 중 5명(접수 시 사전신청 진행)에게는 1:1 컨설팅을 제공해 보다 심도 있는 조언과 준비의 방향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진로특강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에 나아가는 발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3동은 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와 함께 고독사 관련 조례 및 법률에 발맞춰 홀몸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구축망 형성에 나섰다. 올해는 37명의 통장과 2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위험도가 높은 홀몸노인을 1:1 매칭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월 3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의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청년모임지원 및 SNS 홍보단 활동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임 활동비(최대 180만 원)와 네트워킹 및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지정과제(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개발) 및 자율과제(지역 이슈와 관련한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기타 등)를 수행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이다. 또 온라인 SNS 홍보단 ‘유·알리미’ 활동가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인천 청년도 모집한다. ‘유·알리미’ 는 유유기지 부평의 소식과 인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 정보에 대한 홍보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과 교육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3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인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은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3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구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중소기업이 대출한 융자금의 대출이자 중 일부 이자 차액을 구에서 대신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규모 100억 원 내에서 업체별 한도액 4억 원, 이차보전금리는 1.5~2.5%다. 소상공인은 지원규모 20억 원으로 업체별 한도액은 3천만 원, 이차보전금리는 3%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지원하고자 전자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 전자시민게시판은 고해상도의 55인치 디스플레이(3개)로 구성된 전자형 게시판이다. 시스템 송출을 통해 정보의 빠른 전달이 가능하고, 광고물 인쇄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부평어울림센터에 게시판 1개를 최초 설치한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운영하고 있는 벽보형(종이)시민게시판이 시설 노후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노후된 벽보형 시민게시판을 철거하고, 올해 중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전자시민게시판을 4곳을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 광고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전자시민게시판 1곳, 10일 기준 3천 원(수수료 1천 원, 사용료 2천 원)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이 가게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가장 먼저 줄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3일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중앙부처와 인천시에서 파견한 69명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기초단체 보건소의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재택치료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나타나남에 따라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응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인력 지원을 결정했다. 인천시에는 총 410명이 지원됐으며, 이중 부평구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총 60명이 파견됐다. 이 외에 인천시에서 파견한 9명을 포함해 총 69명이 지난 달 28일부터 부평구 코로나19 대응 인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부처 인력 중 50명은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에서, 인천시 지원 인력 9명은 부평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각각 확진환자 조사 업무(기초역학조사)에 투입됐다. 아울러 중앙부처 인원 10명은 보건소에서 재택치료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중앙부처 공무원은 이달 27일까지, 인천시 공무원은 지난 달 28일부터 2주간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보건소 대응여력이 악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는 아동·청소년 자립과 정착을 위한 현금 500만 원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위원회 위원인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일정액을 1년간 정기 지원으로 마련된 금액을 공동생활가정에서 독립하는 청소년 자립 정착을 위해 사용하자는 의견이 서로 일치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원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며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식 동장은 “청소년 자립을 위해 지원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게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마전동은 전달된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전동 소내 아너스클럽 공동생활가정에서 3월 퇴소해 독립 예정인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20가구에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로대곡동 협의체 연간사업으로 새학기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에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다. 박준기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새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로대곡동 협의체는 올해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함께 웃고 행복한 불로대곡동’을 위해 건강음료 배달사업, 원예활동 지원, 반찬나눔, 복지에 문화 더하기 등 다양한 지역 내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를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또는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신고의무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안내했다. 서구는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차 시장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 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임대차 신고 적용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주택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당사자는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된다”며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신고 또는 거짓 신고 등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된다”고 말했다. 신고는 주택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4회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또 하나의 약속'을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 TV’에서 3월 10일 공개한다. 청소년뮤지컬단 학생들은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8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인내와 성실함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또 하나의 약속’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작품으로, 6.25 전쟁으로 인해 이산가족이 된 한 자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뮤지컬로 그린 작품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연습해 이뤄낸 성취감이 우리 청소년뮤지컬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삶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구, 중구, 옹진군 초·중·고 7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화도진도서관은 학교 교과과정의 깊이 있는 이해와 학생 주도의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과 중·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료관리, 학부모명예사서 교육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청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중심 역할을 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독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인천지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북리더 원정대: 동아시아 탐구하기’ 프로그램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북리더 원정대: 동아시아 탐구하기’ 는 어린이 동아시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동아시아 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형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세부내용은 △[나와 공동체] 시민 확장 △[차이와 차별] 편견을 넘어서 △[역사와 인권] 지금! 우리는? △[환경] 학교 가는 길 △[평화와 연대] 갈등과 협력 △[동아시아 시민] 참여와 실천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검단신도시 조성에 따른 개교학교의 하굣길 안전 위협 요소를 해결하고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구현에 나선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아라중·인천이음중 개교 후 사흘간은 서부경찰서·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 학교 주변 운전자,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합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도록 지역 구성원과 협력해 등하굣길 환경 안전망을 구현하겠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문화 의식을 고취하는 전반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교 예정인 검단지역 학교의 등하굣길 점검도 사전에 실시해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7대과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복소통만남회의는 교육장 및 전입 직원(3월1일자) 21명, 팀장급 이상,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직원들간의 존중과 배려를 통한 온정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권위주의적 문화와 의전중심의 형식주의, 갑질문화를 개선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학기 방역관리 지침 적용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3편의 동영상을 제작·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동영상은 새학기 학교 자체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달라진 내용 중심으로 1편은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양성시 주의사항과 재택치료시 진료·처방 방법 등을 담았다. 2편은 우리 반에 확진자가 나왔을 때 새롭게 변경된 기준으로 검사자를 선정해 관리하는 내용이다. 3편은 새학기 바뀐 자가진단 사용법과 마스크 착용 지침을 담았다. 특히 2편 ‘우리반에 확진자가 나왔대요.’와 3편 ‘새학기 변경된 등교에서 하교까지’ 영상은 국제비영리청소년 단체인 ‘꿈을DREAM’ 청소년들이 새학기 학교 생활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뽑아 직접 그림 그리고 편집해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안정적이고 건강한 교육 활동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120명, 전산 8명, 사서 6명, 시설(토목) 1명, 공업(전기, 기계) 6명, 식품위생 4명, 보건 3명 등 총 148명이다. 공무원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과 저소득층 2명, 전산직렬에서 장애인 1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모집ㆍ선발한다. 특히, 고졸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공업직 채용인원 중 2명(기계 1명, 전기 1명)은 인천광역시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1회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동시 시행해 8월 12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는 8월 말 발표하고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9일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올해부터 시험에서 달라지는 주요사항으로는 9급 교육행정 및 사서직렬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이며 이에 따라 선택과목 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된 조정(표준)점수제는 폐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주거 위기에 놓인 어르신에게 새 보금자리를 연계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해당 어르신은 개인 사정으로 집을 나와 지인 집에서 생활하고 계셨으며 기본적인 의식주 등을 해결하지 못해 주민들의 걱정과 지원이 요청되는 위기 주민이었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등 민관협력을 통해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생활용품(그릇주방용품세면도구), ▲주부식(쌀·양념류·당면·김) 등을 기부하고 입주 청소 등의 나눔활동을 실시했고,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정기적 돌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편안한 보금자리로 옮기게 되어 다행”이라며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항동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구한 후 중구청의 월세보증금 지원사업을 신청해 월세보증금을 연계했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대상자 의뢰와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대교 영종국제교육국과 저소득가정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인 '희망 학습지'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 학습지'지원사업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취약 계층 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경감 하고자 기획됐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교 영종국제교육국은 '희망 학습지' 대상 아동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습 교사는 주 1회 가정 방문해 아동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며 아동의 위기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김종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영종 지역 특성상 학습지 교사 방문이 어려워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의 대표자로 구성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 참여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중구의 복지발전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달 28일 간부공무원, 팀장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위승용 법률지원단장을 강사로 초빙해 법의 제정 취지, 적용사례, 적용대상 및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법 집행 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자체의 역할과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후 업무 궁금증 해소를 위한 문답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은 구민 및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관리체계구축과 철저한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안전도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홍예문~동인천 일원 지중화사업의 관로 및 선로공사를 작년 하반기에 완료하고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도로 정비 및 인도 확장 공사를 올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계 사업 대상지는 홍예문~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화평운교 사거리(총 길이 440m)일원이다. 홍예문~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간 구간은 편측으로 인도를 확장(길이 160m, 폭 2m)하고 동인천 행정복지센터~화평운교 사거리 구간은 도로 정비와 함께 인도를 추가로 설치(길이 280m, 폭 2m)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6억 원으로 작년 12월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인도가 확장되어 보행이 편리해지고, 특히 인일여고 주변의 통학로가 확보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2일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지시했다. 홍 구청장은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인도 확장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