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회 직원 처우개선과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노후 여가 지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경로당 시설 개보수, 안마의자 보급, 공기청정기 지원 등의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장은 “홍인성 구청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은 지난 25일 인천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인 Hand In Hand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 미추홀타워 앞 광장에서 제1차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Hand In Hand 참여기관(6개기관) 중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임직원 43명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인천테크노파크에서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하여 마련되었다. 공단은 올 해 생명나눔 헌헌행사를 5회 실시할 예정이며 한 발 더 나아가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 장기화로 적정수준의 혈액보유량을 확보하지 못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이 때에 공단과 Hand In Hand가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위원장협의체(회장 김종순), 이·미용 봉사회(박화선 외 1명)는 지난 2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공동 재능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품안愛연수(7개 기관), Hand In Hand(6개 기관)를 구성하여 생명나눔 헌혈, 폐화분 재활용사업, 연탄배달 봉사 등을 함께해왔으며 22년도에는 공동 재능봉사단을 신규로 구성·운영하여 동별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핀셋 발굴하고 처방활동을 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 재능봉사단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 전기·수도 등 간단한 집수리 기술봉사, 폐화분 리사이클을 통한 화분·채소 나누기 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연수구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수구 각 동별로 조직화 되어있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위원장협의체에서는 각 동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선정·발굴하고 공단에서는 이·미용 봉사, 기술봉사, 화분·채소 나누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연수구민에게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송도체육센터만의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집콕’생활이 길어지는 가운데 운동량은 줄고, 영상 시청 및 배달음식 섭취는 크게 증가하는 등 생활습관 및 여가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송도체육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운동습관 개선 및 일상생활 속 체중관리 등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체육센터는‘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비전 설정을 통해 연수구 유일의 건강관리 복합체육센터 실현이라는 목표로 4가지의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라 과제 11개의 세부과제를 도출하여 2022년도 송도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일일 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무료 체성분 서비스 검사 및 맞춤형 운동처방,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위한 지역사회 원 포인트 레슨, 과체중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고객을 선정하여 PT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서포터스 4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25명으로, 계양구 거주 대학생,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기획·제작, 공정무역 관련 활동 및 제품 홍보,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혜택으로는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수료기준 미충족자 제외), 활동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서포터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방면의 활동이 관내 공정무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0년 국제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 받은 후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 홍보, 공동체 확대 등 공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평가, 기타(가·감점)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으로 선정된다. 계양구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으로 각 평가 분야에서 지자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옥련1동(동장 원상희)은 신규 공무원 업무추진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별 학습을 통한 개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업무담당 공무원 학습동아리 옥돌배움터’를 운영한다.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 선·후배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복지종합상담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최초 상담에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월 말부터 6월까지 10회 정도 운영하며, 학습주제로는 ▲유용한 자원알기 ▲행복e음 범정부서비스 의뢰하기 ▲초기상담부터 서류준비 한 번에 끝내기▲중앙부터 인천형까지 긴급지원 파헤치기 ▲요양등급 신청하기 ▲이런 노인은 맞돌이 필요하다 ▲아동학대 유형알기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작년 9월말에 입사한 학습동아리 참여 공무원은 “업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민원인 상담, 사례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효율적인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앞으로 실시할 교육도 매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주성, 김정락),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미, 정유시)는 추운 겨울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대학 신입생 2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했고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선학점과 ‘사랑담은 야쿠르트 배달사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노트북 지원 사업은 올해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2명의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대학생활에 필수지만 쉽게 구매가 어려운 노트북을 지원해 계층 간 위화감 극복과 학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고 하반기에 대학생활 소감, 학업 도움 정도 등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이번 3월부터 정서적·경제적으로 외롭고 힘든 홀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야쿠르트 배달원이 홀몸 중장년층 30가구에 주 3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지목을 받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뒤흔드는 잔혹한 행위이며, 러시아가 이 잔혹한 무력행위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며 “절대로 전쟁은 답이 될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를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설치된 불법간판,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집중 철거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정비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 보건체계 점검 및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5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옹진군 중대재해는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관내 16개소)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나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 시행되는 법인 만큼 선제조치로써 최근‘옹진군 중대재해예방 대응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상황별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관계 법령 이행여부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안전보건교육 등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3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를 방문해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청취하고 원활한 인천TP의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인천TP가 2년 연속 온라인 수출상담 1위 및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천시가 전국 1위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데 적극 기여한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이어 인천TP의 기업지원과 전략산업, 일자리 지원 등과 관련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7대 중점 추진과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추진현황, ESG경영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올해 인천TP는 ▲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조성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 ▲인천로봇랜드 조성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 고도화 ▲소프트웨어(SW)진흥단지 조성 ▲중소기업 육성지원 ▲첨단산업 거점 제공 및 육성사업(지주공동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TP는 최근 지방공공기관의 안전보건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전략 및 향후 인천TP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ESG경영(환경(Environmen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최근 청년들의 취업난과 고독사 등 청년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청년 1인세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동의 2022년 상반기 기획사업인 이번 조사는 관내 주민세대 총 2,616세대 가운데 청년 1인가구 87세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의 취업문제·고독사·관계단절 등 소외가능성이 높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선별·발굴하여, 이들에 대한 적절한 복지지원 및 연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선별·발굴된 청년 취약계층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세대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청년들 특성상 어려움을 드러내거나 요청하지 않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상담 과정에서 관계형성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번 전수조사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다”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국가암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만 54~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1차 검진으로 잠혈 검사를 받아야 하고, 지난해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검진 기간이 연장돼 사업장 및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소득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로 전체 암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한 남동시니어클럽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현재 경로당실버시터, 택배 사업 등 16개 사업 1,026명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연구, 개발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3월 신학기를 맞아 남동글벗학교에 열정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제4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단계별 4개 반에 신입생 29명과 재학생 40명 등 69명으로 구성되며, 최고령 85세, 최연소 57세의 어르신들로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날 학교장인 이강호 구청장이 신입생들의 입학 허가를 선언하자 신입생 대표인 한명분 어르신이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글벗 학우들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세월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 낼 좋은 기회인 만큼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교육을 잘 이수해 초등학력 인정을 받고 졸업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향상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우대보증 지원 사업이 첫 해인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스타트업 의 자금 안정 등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에 참여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4%p 3년간 감면) △보증금액 산정특례(1억원→2억원) △보증관할 예외운용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 총 21억 8,500만원을 보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개최된 인천창업페스티벌 ‘I-STARTUP 2021’에서 우대보증을 지원받은 7개사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의 추천으로 ‘㈜더좋은운동으로’가 인천시 창업기업 표창상인 ‘인천광역시장상’, ‘㈜어벤션’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천경제청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5월 인천경제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을 추천하고 기술보증료를 지원하는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추천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불법 의료 행위를 근절하고 부정 의약품의 유통 차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의료기관(병원급) 및 약국 등 364곳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무자격자 의료행위 △사용 기한 경과 의약품 사용 여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등록된 장소 외에서의 의약품 판매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율 90%를 달성하며 공약사업 완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공약사업 94건 중 완료 77건, 정상추진 8건, 장기추진 9건으로 전체 이행율은 90%이다. 94개의 공약사업 중 장기추진 9개 사업을 제외한 85개 사업은 민선 7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 사업을 제외하고는 전 분야에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추진이 완료된 사업은 ▲행복센터 건립 ▲갑룡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강화 제2장학관 건립 ▲수도권 최고 명소 키즈카페 건립 ▲지혜의 숲 공공 도서관 건립 ▲국궁장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공공하수도 확충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권역별 농기계은행 확대 ▲농특산물 브랜드화ㆍ판매확대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건립 ▲단군콜센터 운영 ▲노인문화센터 건립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등 77개 사업이다. 추진 중인 사업은 ▲교동 화개산 관광자원 정비 ▲테마형 체험마을 육성 ▲동막·흥왕·여차·장화 구간을 잇는 해안길 관광시설 설치 ▲남산·북산·관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양묘사업 체계 및 사업소 기능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양묘장은 연희, 경서, 만수, 남촌, 승기 등 5개소가 있으며 이 중 연희양묘장과 남촌양묘장은 1971년에 개설하여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핵심 양묘장인 연희양묘장이 연희공원 조성사업, 민간특례사업(공동주택, 초등학교, 공원), 경서3구역 연계 도로 건설 등으로 양묘 여건이 변화되었다. 특히 초등학교는 초화류 포지 가운데 위치하게 되고 경서3구역 연계 도로는 국화 포지를 가로질러서 기존 양묘시설을 재배치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양묘 여건 변화에 따라 연희양묘장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수목 생산기능을 경서양묘장(관목)과 만수양묘장(교목)으로 이전하고 초화류와 국화만 생산하는 체계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묘기능이 취약해진 남촌양묘장과 승기양묘장은 양묘장에서 해제할 계획이다. 교목(큰키나무)은 생산기간이 오래 걸리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관목(작은키나무)과 초화류를 중심으로 생산해야 한다. 관목과 초화의 종류에 변화를 줘 사회적인 취향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후를 준비하는 인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선배시민들을 기다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이달 3월4일부터 18일까지 ‘50+ 인생캠프- 다시, 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50~60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 2기 각각 15명씩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1기는 주간 프로그램으로 이달 28일부터 5월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열리고 2기는 이달 29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다. 교육은 예비노인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자신만의 노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마련한다. 사회복지 전문가와 함께 관점을 살피는‘세상의 눈’ 과정에 이어 주제별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세상 읽기’ 시간을 준비하고 실천 프로그램인‘세상 만들기’과정으로 마무리한다. 모두 12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마련해 교육에서 배운 ‘선배시민’ 역할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자조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새봄을 맞아 월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새 봄을 맞아 시민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외진 곳과 코로나19로 폐쇄돼 있던 전통정원 내 양진당, 전망대, 갤러리탄약고, 월미문화관 전시관, 화장실, 체육시설 등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그동안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매년 월미공원의 대청소를 실시해 왔으며, 공원 내 현수막 게재와 사회적 거리두기 직원 캠페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지침 홍보에도 힘써왔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7년도부터 저소득층의 소득보장을 위해 자활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성과금을 지급해 자립에 희망을 주고 수급자로 재진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활참여자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74명이 당당하게 사회로 복귀했고 5년간 취업 366명을 비롯해 희망과 용기를 얻은 참여자 45명이 세차, 집수리, 세탁 등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는 취․창업 성공자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창업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종료하거나 성과보상금 수혜자 중 차기 회차 지급기간이 도래한 경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군‧구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유지기간(취업 : 1개월, 3개월, 6개월/창업 : 1개월, 10개월)에 따라 성과금이 차등 지급된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집중적‧체계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자활성공을 기대한다”며 “자활근로사업 활동영역을창업 중심에서 취업까지 확대‧강화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구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주주총회 시즌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및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3일, 관내 결산법인의 원활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안전한 코로나 방역 장소 및 물품을 제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집합‧모임‧행사 등을 제한하고 있으나, 정기 주주총회는 상법상 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법인의 임원을 선임하는 등 관련 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절차로써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기관(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 간 협의를 통해 법인의 원활한 기업경영활동은 물론,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주주들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법인 내 협소한 실내공간을 활용 시 방역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비교적 방역시스템이 양호한 마이스 시설(컨벤시아, 호텔 등)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며, 그에 따른 시설 임차료 및 방역비를 지원한다. 인천소재 행사장에 한해, 임차료는 3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 이내, 방역비는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주주총회 참석인원과 면적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학교에 배부될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 소분(小分)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교육(지원)청 전 직원, 시민방역단, 시민단체 봉사자와 협업하여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를 소분(小分)했으며, 2월분 약 7만 3천 개와 3월 1주 분량 36만 개는 이미 배부 완료했다.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는 3월 2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1개씩 지급이 되며, 3월 2주~5주까지는 학생 1인당 2개(총 8개), 교직원 1인당 1개(총4개)의 물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열린 ‘3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인력지원 등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추경의 신속집행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일선 공직자들과 의료진의 피로감이 매우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행정국 등 지원부서에서는 인력보강 등 가능한 범위 내의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역당국에서 이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최정점에 이르고, 이후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는 점을 감안, 인천시도 든든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현재의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엔데믹 대비 등 한발 더 내다보는 행정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선투표일을 7일 남겨둔 상황에서, 중대한 시기에 시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도록 몇 가지 당부도 잊지 않았다. 먼저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다시금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3~4월은 큰 사건 사고의 위험이 많은 시기인 점을 감안, 과거 사건들이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내 특수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획득한 기관은 인천청선학교와 인천예송유치원(특수학급)이며 평균 웹 접근성 준수율은 100%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사용자(장애인 등) 심사를 통과한 우수 홈페이지 대상으로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하면서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대하여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면서 “2024년까지 관내 9개 특수교육기관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년 3월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소통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중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군구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소통위원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자문·협의하고, 구성원 요구사항과 공사로 인한 민원발생에 관한 사항도 협의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창의적인 공간, 배움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1년부터 ‘25년까지 총 5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법령의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내용을 2022. 2. 28. 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를 포함하여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과의 여러 차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면담 및 현장조사 등의 준비과정을 거처 인천형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운영을 위한 최종 내용을 담아냈다. 이번 고시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을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등록·운영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3월 초에 설명회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으로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가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여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를 다원화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천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학교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속기관으로 문을 연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서경희)은 2022년도에도 수업과 교육활동에 충실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행정 지원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0학급 이하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업무를 시범 지원하였으며, 3월부터는 전체 학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고와 1차 서류심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2022년도 하반기부터는 추경예산 확보를 통하여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용역을 실시해 학교행정 업무경감을 확대한다. 학교지원단은 선거용 기표대처럼 사용횟수가 많지 않거나 보관장소가 없어 갖추지 못하는 물품 6종을 대여하고 있는데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 물품을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교지원단은 일선학교의 계약제교원 채용에 도움이 되고자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운영 중이며 현재 1,900여 명(누적)의 교사가 등록되어 있다. 아울러 시간강사의 경우에는 ‘시간강사 채용서류 확인원’ 하나로 채용서류를 간소화하여 지원함으로써 담당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한 일터“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천대학교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국제산업보건학회 회장)를 초빙해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법 비교 △법령 주요 내용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에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하며,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확대 실시한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육비 및 교육급여가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항목은 방과후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교육활동지원비, 입학금 및 수업료(무상교육 제외학교) 등이며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교육비 사업별로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1년에 이미 신청한 경우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2학년도 지원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이은 산재 발생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 산재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을 3월 2일 위촉했다. 이는 정부 중심의 산재예방 정책에서 지자체 중심의 노동안전보건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첫 번째 현장점검 강화사업이다. 시민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과 관련된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공공 공사현장 지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 계산2동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장애와 정신질환으로 집 전체가 못 쓰는 물건, 부패된 음식물과 해충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어, 도움의 손길이 시급했다. 이에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종국)는 대상자 가정의 적재된 쓰레기 처리를 위한 사다리차를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28일 ‘2022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 위원회를 개최’하여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전문가,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계양구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들은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교육,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학교 맞춤형 특화 프로젝트, 교육환경 개선 등 13개 분야를 학교 현장의 수요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총 13억 3천6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72개교이며, 사업 추진 시기는 올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무상급식, 무상교복,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47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장학사업,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재선정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아이․어른․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과 가르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정기후원을 하는 ‘추오정 남원추어탕’에게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좌1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는 3개월 이상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업체에 전달된다. 올해 첫 가좌1동 ‘희망 나눔 이웃’ 인증업체인 ‘남원추어탕’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월 추어탕 40인분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수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걸로 보답은 충분하다”며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벌순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이 생활·문화·여가 분야 등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일상 브이로그 제작, 그림책 감정 코치지도사 2급, 알수록 신비로운 식물의 세계 등 생활·문화·여가, 학습자맞춤형, 지역특성화,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앞서 국민대, 숭실대와의 관·학 협력프로그램으로 삶의 지혜를 찾는 동양고전, 인문학을 통한 감정의 변화 청년 힐링 인문학 등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면서 주민의 배움이 지속되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도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을 마련하고 연 1.5~2%를 구가 지원하는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서구가 시중 11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수협, 하나, 우리, 새마을금고, 대구, 부산, 경남)과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 원 범위에서 기업과 은행 간 맺은 대출금리 중 서구가 1.5~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자연재해나 공장화재 등으로 피해를 본 재해기업은 재해자금을 통해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융자한도액은 최소 1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으로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융자 기간은 2~3년을 적용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조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 이자부담을 낮춰 위축된 기업의 경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지난 28일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세어도 도서개발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어도 도서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제4차 도서개발사업 일환으로 세어도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도선 1척을 건조하고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어도 도선 건조 및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해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세어도 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세어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이번 사업을 맡아주셔서 든든하다”며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서로 간 공감대를 이루는 사업 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 김포지사장은 “이번 세어도 도서개발사업 위·수탁협약을 바탕으로 서구와 협업해 낙후된 세어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오고 싶은 세어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28일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모든 부서 안전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이며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서구는 법령 적용대상과 의무사항 등에 따라 구분되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야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구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에서 재해위험이 큰 현업 종사자와 공무원 안전관리계획, 각종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28곳 안전관리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구는 보고회 이후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등을 조사표에 따라 수시 현장점검과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업근로자와 부서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과 종사자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도록 각 부서는 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2022년 신속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인 56.5%보다 18.2% 높은 74.7%로 설정해 신속집행 대상액(208백만원)의 74.7%(155백만원)을 상반기에 100% 이상 달성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물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수의계약금액을 한시적 확대, 선금 지급 규모 확대, 긴급입찰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신속집행(목표 56.5%)을 적극 추진하여 20년도에는 대상액 대비 90.2%, 21년도에는 99.4%를 달성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을 중점적으로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발빠른 회복과 대규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계약율 적용 및 자체 기술 보유 직원들을 활용 해 지역내 사업장 시설물을 자체 수선해 2021년 한해동안 총 583건, 2억3천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임시휴장 등으로 발생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자체보수 함으로써 외부 용역 위탁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적극 절감하였다. 각종 용역 등 계약 시 통합발주 수의시담을 통해 최대 65.4%까지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음으로써, SQ 사후심사비용 1,600천원 절감, 동력장비 자체 수리 보수를 통해 9,119천원 절감, 카드결제 수수료 PG사 변경을 통해 오프라인 수수료율 1.01% 인하를 통해 5,916천원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 절감을 진행하였다. 정종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식의 예산 절감 사례를 개발하고 적극 적용하고, 자체 수선율을 높여 공단의 전문인력 강화와 사업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 이용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주관으로 옥련1·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지난 24일 2022년 연간계획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가치 1권역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가치 사업은 2020년부터 실시된 연수구 고유 사례관리 네트워크로,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4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매월 통합사례회의 등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 종합적인 공동사례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선학·옥련1·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및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4개 권역 중 제 1권역으로 설정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복지 대상자의 문제 상황별 다양한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공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주민에게 복지자원을 종합적·총체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3개 자생단체,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텃밭가꾸기 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는 2006년부터 16년째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25가구에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총14회) 지속적으로 밑반찬 및 계절음식을 만들어 배달했으며 주민자치회에서 위원들이 손수 재배한 친환경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와 야채꾸러미를 소외계층 반찬나눔과 연계해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엄마 손맛으로 반찬을 조리하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활동을 하고 있다. 최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형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그동안 일궈낸 복합 음식문화 거점 사업 성과들을 자양분 삼아 올해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융‧복합 식품산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한국전통·근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공유주방 건립, 일자리 창업 리빙랩 등을 글로벌 마켓 유통·비즈니스로 확대하고, 국내외 한식체험학습, 가족여행, 체험단, 음식방송 미디어센터 등 통합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부지를 확정해 전통·근대·특색·테마음식거리, 공유주방, 판매장, 상설·기획 전시장, 스마트팜, 연구시설 및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춘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본격화 한다. ‘Global K-Food Square’ 건립 사업은 지역 식품산업을 총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아시아 최고의 K-food 융복합 관광 식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사업 기본학술용역을 시작으로 당초 2020년 부지 매입과, 지난해 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올해 K-Food Square를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부지선정이 지연되는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각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키즈공예’, ‘랜선으로 떠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반짝반짝 창의동화구연’ 등과 함께 수학·과학·역사 관련 프로그램, 그림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제물포도서관 ‘독서로 여는 마음 놀이터’는 대면으로 이뤄져 언택트 시대 대면 수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한편 블록·공작 특화 독정골도서관, 만화·웹툰 특화 한우리도서관, 영어 특화 관교도서관,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 등 미추홀구립 특화도서관은 각 특화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와 일상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경험을 얻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접수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각 구립도서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흥균)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60만원을 기탁했다. 신흥균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준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사)창직교육협회, (주)인크레비즈, 티뉴스와 창업․창직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직교육협회’는 창업, 창직, 진로, 취업, 전직 분야에서 교육과 포럼을 지원하고, ‘인크레비즈’는 창업 컨설팅, 자문,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티뉴스’는 미디어 원스톱 기관으로 창업, 일자리 개발과 홍보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월 2022년 운영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 여성 창업교육 ▲강화 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미추홀구가 개최하는 전국사격대회로 공기권총, 공기소총 2종목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규모가 큰 전국대회다.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격대회에서 출발해 2016년 대학부와 일반부로 확대되며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대표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선발전을 겸해 대한사격연맹 공인 대회로써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사격장 사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소독, 이동 동선 분리 등 방역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안전한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단 및 지도자를 제외한 인원은 대회장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또 선수단 및 지도자는 물론 경기 임원 및 행정 인력도 매일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 음성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7일까지 대한사격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한사격연맹에 등록된 선수 및 단체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대회장 김정식 구청장은 “제23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나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빠르게 검토해 14억 원(1차)을 우선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접수된 신청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에 나섰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4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 받는다.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일반 대출은 최근 이자가 많이 올라 밤잠을 설쳤는데, 강화군이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적 피해를 받으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