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이민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3.11.~16.)를 개최, 영화업 등 6개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추가지정과 여행업 등 이미 지정한 8개 업종의 지정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노사대표 및 관련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심의회는 업종별로 피보험자 증감률, 구직급여 신청자수, 산업생산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고용유지지원금 신청률, 매출현황 등 경제 및 고용지표와 현장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해당 업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피해 및 고용불안이 심각한 수준이고, 이를 회복하는데도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들 업종을 연장 또는 지정하는 안을 의결하였다. [추가 지정 관련] 고용정책심의회는 이미 지정한 8개업종의 연장 외에 영화업, 노선버스(준공영제 대상 제외), 항공기 부품제조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 6개 업종을 2021.4.1.~2022.3.31.까지 1년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였다. 피보험자 감소율, 산업생산지수 등 각종 경제.고용지표를 살펴보면
G.ECONOMY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육류가공업체 2,086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2.8~3.12)하고 173곳을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식약처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련한 ‘육류가공업체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육류가공업체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작업 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행정지도 사항은 ▲출입명부 작성 미흡 ▲체온측정 미실시 ▲방역안내 미흡 ▲공용시설 거리두기 미준수 등이었다. 식약처는 육류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육류가공업체의 작업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국가 방역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함께 육류가공업체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며, 식육의 위생·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G.ECONOMY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식품 주문 및 ‘혼밥’ 증가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기별로 국민 관심이 높았던 식품안전나라 콘텐츠를 선별하여 추천하는 ‘이달의 핫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의 핫픽’은 최근 3년간 500여개 콘텐츠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해당 시기에 방문자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식품안전나라 초기 화면에 신설하였다. 3월에는 ‘봄철 알레르기’를 주제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대체 식품, 알레르기 표시제,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내용을 조회하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되어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이달의 핫픽’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G.ECONOMY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역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의 전 과정에 대한 실제 운영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본격 운영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백신접종 모의훈련(‘21.2월)을 바탕으로 접종단계별·응급상황 등 시나리오 및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여, 관계부처 합동(질병청·행안부·국방부·소방청)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전(백신의 보관 및 관리)부터 접종 중(예진 및 접종), 접종 후(이상반응 관찰) 단계까지 전체 상황을 훈련하고, 정전, 냉동고·냉장고 온도이탈, 이상반응 발생 등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응한다. 향후 전체 263개 지역예방접종센터(기 시행한 중앙·권역예방접종센터 제외함)에 대해서도 센터 운영 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의 기틀을 마련한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시·군·구청장 주관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처음으로 설치되고 있어서 여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준비에
G.ECONOMY 이민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국회 한준호 의원실과 함께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의 이용자 피해 등을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전기통신사업법」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한 초등학생이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 BJ(진행자)에게 부모의 동의없이 약 1억 3천만원을 결제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는 등 유료아이템의 과도한 결제로 인한 이용자들의 금전적 피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었다. 그간, 방통위는「인터넷개인방송 유료후원아이템 결제 관련 가이드라인」를 마련(2019.1.1)하여 사업자들의 자율규제 준수를 권고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따라,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결제한도 설정 조치, △미성년자 보호 강화, △이용자 보호창구 운영, △불법 거래 방지 등의 의무를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에게 부과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현행 부가통신사업자인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을 “특수한 부가통신사업” 유형(신고 의무)으로 신설하고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 사업자에게 유료아이템의 결제한도 설정 및 설정된 결제한도를 우회하기 위한 비정상적인 거래행위 등의 방지조치 의무를 부과한다. 특히
G.ECONOMY 최태문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발적 미혼모로 변신하며 방송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고백한다. 또 사유리는 미혼인 딸의 임신 소식을 접한 부모님의 반응과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까지 ‘엄마 변신 과정’과 소감을 들려준다.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김영철이 함께해 깨알 활약을 펼친다. ‘냉동 난자 전도사’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낳아 화제를 모은 그는 '자발적 미혼모'라는 새로운 수식어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산 4개월 만에 등장한 사유리는 “’라디오스타’에 나오고 싶었다. 아기를 낳았고,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엄마가 되어 돌아온 사유리는 한결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면서도 “눈치볼 미래의 시어머니가 없다!”며 김구라도 아찔하게 만드는 한층 더 매워진 노 필터 입담을 선보여 변
G.ECONOMY 최태문 기자 | KBS ‘이미테이션’ 첫 방송이 5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16일,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첫 리딩부터 정지소, 이준영, 윤호(ATEEZ) 등 주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청량한 시너지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 이날 대본리딩에는 한현희 감독을 비롯해 정지소(이마하 역), 이준영(권력 역), ATEEZ 윤호(이유진 역), 데니안(지학 역), 임나영(심현지 역), 민서(유리아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SF9 휘영(이현 역), ATEEZ 종호(혁 역), 이수웅(현오 역), ATEEZ 성화(세영 역), ATEEZ 산(민수 역), 심은진(변기자 역) 등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아이돌 티파티의 센터 ‘이마하’ 역을 맡은 정지소는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200% 융화된 절정의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마하의 긍정적인 매력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현장을 해
G.ECONOMY 최태문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표예진의 첫 촬영 스틸이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 하는 인물. 더욱이 까칠하지만 영리하고 당찬 매력으로 ‘무지개 운수’ 팀원들을 쥐락펴락하며 실질적 서열 1위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표예진의 이중생활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차실에서 근무중인 평범한 택시
G.ECONOMY 최태문 기자 | ◆2020년 디지털 배움터 사업 주요 성과 ▷도서관, 주민센터 등 1,076곳의 배움터 운영 ▷6개월간 42만 8천명 교육 ▷강사, 서포터즈 등 4,712명 일자리 창출 ·교육대상을 취약계층→전국민으로 확대, 정보격차해소에 기여 ·비대면 시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회안전망으로 조기 안착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일자리 창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1,00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다문화가족,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경기] 이민자통합센터에서 결혼 이민자가 서포터즈로 활동,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추진 [충북] 고령층 비율이 높은 괴산, 옥천, 영동군에 디지털배움터 버스가 찾아가 키오스크, 스마트기기 등 실생활 체험형 디지털 기초 교육 추진 ◆기관·단체 협업 우수사례 숨은 디지털 교육수요 발굴,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제공 [대구] 교통장애인협회와 협력, 교통사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능, 어플 활용법 등 디지털 기초 교육 [부산]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항상 걱정되는 우리 아이의 등·하교길! 이젠 걱정마세요! 디지털 트윈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DigitalTwin 디지털 트윈이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정보제공 서비스 시작! #Step 1.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각화 학교 및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을 가상의 공간에 시각화하여, 화면을 통해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Step 2. 가상의 학교구역 선택 설정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에서 임의로 학교 구역을 설정하면 지정된 공간에 가상의 학교를 신설할 수 있어요. #Step 3. 어린이 보호구역 설치 예상 구역 학교가 설립되면 학교 영역이 표시되고, 설립된 가상의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자동으로 생성해요. #Step 4. 교통사고 다발구간 연계 가상공간에서 확인한 어린이 보호구역 예측 정보와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구간, CCTV 위치 정보 등을 시각화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해요! 안전한 우리
G.ECONOMY 최태문 기자 | 맘 편하게 집에서 임산부 지원 서비스 신청하세요!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란,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모든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제공 서비스도 확대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신청자격]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지원내용] - 임신지원 서비스 : 엽산제·철분제 지원 ,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제공서비스 14종 - 비대면 택배 프로세스 : 비대면 택배 수령 택배요금 선결제 가능 *전국 20개 지역 시범 실시 중, 4월부터 전국 시행 [신청방법] - 신청절차 : 정부24접속 또는 주소지 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 준비서류 ※공통 : 국민행복카드 · 온라인 신청 시 : 공인인증서 · 방문 신청 시 : 신분증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박종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강사가 위촉됐다. 태권도 9단인 박종범 소장은 1961년생으로 우석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 등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우석대학교, 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 등에서 태권도를 강의했고, 약 20년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강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품새교육분과 위원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 경기도시흥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 소장은 “국기원의 핵심인 태권도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깊은 사고로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구소 소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1년이며, 원장이 위촉한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작년에 해체됐던 팀을 올해 다시 새로운 팀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죠.” ‘여주시민축구단’이 아닌 ‘여주FC’로 2021 시즌을 시작한 심봉섭 감독의 소감이다. 여주FC는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올해 K4리그에 프로 B팀으로는 처음 참가한 강원FC B팀에 1-4로 패했다. 이날 여주는 후반 초반까지 1-1로 강원과 팽팽하게 맞섰지만, 이후 연달아 3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비록 첫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심 감독과 여주FC 선수단은 경기를 뛸 수 있는 지금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이들은 불과 6개월 전만 하더라도 팀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었다. 올해 초까지도 팀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맘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9월, 여주시체육회가 창단 3년차 여주시민축구단의 해체를 결정했다. 당시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던 선수단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해체를 결정한 이유에는 구단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하지만 팀을 아예 없애버리는 결정은 선수들에겐 너무나도 가혹했다. 갑작스럽게 팀이 해체된 상황에서
G.ECONOMY 이민기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중국과의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둔 여자대표팀(감독 콜린 벨)의 마지막 소집 훈련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8명이며, 오는 22일부터 파주NFC에 집결해 훈련한 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1장을 놓고 벌이는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4월 8일 고양,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 여자축구는 지금까지 월드컵에는 세 번 출전했지만, 올림픽 본선에는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과 장슬기, 김혜리,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또 노장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와 미드필더 권하늘(보은 상무)이 합류했고, 신예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이은영(고려대)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잉글랜드에서 뛰는 세 선수는 소속팀과 합류 일정을 협의중에 있다. 여자대표팀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중국전 소집 명단 (총 28명, 3월 22일 파주NFC 소집) GK : 김
G.ECONOMY 이민기 기자 | 강릉시청축구단이 법인화를 통해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했다. 단지 이름만 바뀐 것은 아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1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강릉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가진 첫 경기였다. 강릉시민축구단은 후반 31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3분에 터진 권승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뒀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 따끈따끈한 팀이다. 1999년 창단한 강릉시청축구단을 승계해 법인화 과정을 거쳐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KFA의 K3리그 참가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22년간 실업축구의 강호로 자리했던 강릉시청축구단의 뒤를 이을 강릉시민축구단의 새 출발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를 반영하듯 강릉시민축구단의 첫 홈경기에는 360여 명의 관중이 모였다. 경기 시작 전부터 새 출발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김남식 강릉시민축구단 초대 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한근 강릉시장과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이 출범한 후 첫 공
G.ECONOMY 이민기 기자 | ‘드림(Dream) KFA’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을 통해 청소년 축구팬들과 소통했다. 15일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한 청소년 5명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했다. KFA의 사회공헌 교육활동 ‘드림(Dream) KFA’의 일환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용기를 주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으로,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Online Contac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에피소드였던 이날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은 지난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박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회당 참가자 인원을 대폭 줄이면서 각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보다 깊고 진솔한 이야
G.ECONOMY 이민기 기자 |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차세대 장타 여왕을 꿈꾸는 박보겸]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은 정규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250m가 넘는 장타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박보겸이 박성현(28,솔레어)과 김아림(26,SBI저축은행)을 잇는 ‘차세대 장타 여왕’이 될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21시즌 주목 받는 루키가 되기까지 박보겸이 걸어온 길을 살펴본다. 10살에 사이판으로 이민을 가게 된 박보겸은 작은 공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거리에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골프에 빠지게 됐다. 박보겸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했고, 15살에 한국으로 돌아와 골프에 전념했다. 이후 2016년 열린 ‘준회원 선발전’에 도전해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점프투어에서
G.ECONOMY 이민기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한다. 구자철 회장은 이번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에서 열리는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는 시니어 투어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2020 시즌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창설한 대회다. 본 대회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D 보은CC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1라운드에서 고(故) 박승룡 선수가 경기 도중 심근 경색으로 숨져 연기됐고 약 5개월만에 재개된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의 출전 선수(136명)와 경기 방식(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은 지난해와 같지만 고(故) 박승룡 선수의 빈자리만 구자철 회장이 대신 메우게 됐다. 구자철 회장은 “고심 끝에 결정한 사항”이라며 “KPGA의 수장으로서 돌아가신 고(故) 박승룡 선수를 추모하고 그 분의 골프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참가를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17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 135억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되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고 시즌 최종전은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액이 상승한 대회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다. 5억원에서 7억원으로 2억 증액됐다.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8개로 총상금 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한편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총상금액은 143억원으로 17개 대회가 펼쳐진 2018년이었다. 현재 협의 중인 2개 대회가 성사될 시 상금 규모에 따라 이번 시즌이 역대 최다 총상금 규모의 시즌으로 열리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사항으로 인해 시즌 일정을 늦게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코로
G.ECONOMY 이민기 기자 | 1.29일 에너지부는 EBRD, 일본정부, 국제 컨설팅업체 등 지원을 받아 수립한 전력분야 탄소중립 로드맵(A Carbon-Neutral Electricity Sector in Uzbekistan)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 경제적, 기술적으로 전력분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으로서 2030-2050년간 GDP의 약 2%를 투자할 계획이며, 탄소중립을 통한 새로운 제조 가치사슬 창출, 환경발자국 감소 등 이점이 투입비용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이다. 동 로드맵은 △천연가스 매장량 보존, △고부가 가스화학제품 생산 확대, △수소경제 발전 지원 등 효과도 기대되며, 로드맵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G.ECONOMY 이민기 기자 | 노르니켈社는 노릴스크 지역 경유 유출 환경오염 사고(2020.5월, 연호 S10387) 관련, 러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인 1,462억 루블(약 2조3천억 원)전액을 납부 완료 했다고 발표(3.8)했다. 1,455억 루블은 수자원 피해 복구사업 명목으로 러 연방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되며, 나머지 7억 루블은 토양오염 복구사업 명목으로 노릴스크 시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됐다. 푸틴 대통령은 러 정부 부처회의(3.10) 계기 노르니켈社 벌금이 중장기적 차원에서 노릴스크와 인근 지역 환경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들에 조치 당부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G.ECONOMY 이민기 기자 | EU는 4월중 한국과 EU 회원국 사이의 개인정보 상호 이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EU 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EU-한국간 개인정보의 상호이전을 허용하는 EU의 이른바 '적정성 평가(adequacy decision)' 예비판정을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EU는 2017년 한국을 적정성 판단 우선협상국으로 지정한 후 한국의 관련 법제를 평가, 한국이 EU와 동등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면, 한국과 EU에 소재한 한국 기업은 인사정보와 영업상 수집한 정보 등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자국 본사에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적정성 평가'는 역외 국가의 개인정보보호법제를 검토, EU와 동등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경우, 해당 국가로의 EU 개인정보 이전을 국가 단위에서 전면 허용하는 것이다. EU의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국가로의 개인정보 이전은 EU-미국 Privacy Shields 협정 등 양자간 협정, 표준계약조항(SCC) 등을 통해 가능하다. 그러나, 유럽사법재판소는 작년 'Privacy Shields'를 무효화한 바 있으며, 표준계약조항은
G.ECONOMY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하는 ‘2021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위촉을 완료했다. 먼저, 기심회 의장에는 이고범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이 위촉됐다. 이고범(1955년생) 신임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강사 등 국기원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현재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원점조, 임현순, 김택수, 허의식, 신달승, 정창호, 김희도 등 부의장과 최성주 총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심회 분과는 △심사집행분과(위원장: 임임환) 31명 △교육분과(위원장: 박종일) 26명 △격파분과(위원장: 김호진) 26명 △연구분과(위원장: 한권상) 26명 △도장분과(위원장: 박재완) 26명 △경기분과(위원장: 신병현) 26명 △심판분과(위원장: 오방균) 26명 △의전분과(위원장: 우희창) 26명 △협력지원분과(위원장: 서상준) 26명 △질서분과(위원장: 정상호) 26명 △기획
G.ECONOMY 최태문 기자 | 지난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개막전. 오후 2시 킥오프를 앞두고 여주종합운동장 정문 앞에 강원FC 선수단 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원FC는 같은날 오후 4시 30분 수원삼성과 K리그 맞대결을 벌이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고 의문을 가질 팬들이 있을 법하다. 이날은 올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는 강원FC B팀이 공식경기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리였다. 딱 보기에도 20대 초반으로 어려 보이는 선수들이 버스에서 내려 여주종합운동장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강원FC B팀의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한 명을 제외한 10명이 23세 이하 선수로 구성됐다. 선발 골키퍼 역시 1997년생으로 만 24세였다.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16명은 대부분 작년과 올해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었다. K리그가 올해부터 젊은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장 확대를 위해 11명의 출전 선수 중 23세 이하 선수 7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B팀을 운영하게 됐고, 이 B팀이 K4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프로 B팀의 K4리그 참가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사실상 ‘강원F
G.ECONOMY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15일 발표한 한일전 참가 A대표팀 명단에는 두 명의 정우영이 함께 발탁돼 이채를 띠었다. 지금까지 카타르 알사드 클럽 소속의 베테랑 정우영(32)은 자주 대표팀에 뽑혔지만,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1)은 이번에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동명이인의 두 선수가 동시에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23년전인 지난 1998년 1월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이 태국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할 때 두명의 서동원 선수가 발탁된 것이 최초다. 1973년생 서동원은 고려대 출신으로 당시 울산현대에 몸담고 있었으며, 1975년생 서동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전시티즌에 입단한 상태였다. 두 선수는 킹스컵 이집트전에 모두 교체로 출전해 A매치 데뷔전을 동시에 치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활동한 시기는 다르지만 A대표팀 선수 중에 이름이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모두 다섯번 있었다. 김진우, 박병주, 이영진, 김종건, 이재성이다. 김진우는 1950년대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와, 수원삼성 소속 수비수로 2000년 대표팀에서 뛴
G.ECONOMY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3월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6명이며, 오는 22일 소집돼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작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존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 기존 멤버 중 원두재, 이동준(이상 울산), 엄원상(광주), 조영욱, 윤종규(이상 서울)는 A대표팀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3명으로 박호영(부산)과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이다. 이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엄지성은 2002년생으로는 최초로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다.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 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 (3월 22일~30일 경주, 총 26명) GK : 송범
G.ECONOMY 최태문 기자 | “방역 수칙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일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15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와 원두재(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나상호(FC서울) 등 K리그 주축들이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의 경우 최초 발탁됐으며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은 2019년 1월 아시안컵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탁됐다.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벤투 감독은 방역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우리 일을 해야 한다. 방역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건 물론이지만, 방역이 허용되는 한도 내에서는 자신의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있어 우리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새벽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의 합류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희찬 역시 소속팀과 주정부 간에 선수의 격리 면제 여부를 논의 중이며, 격리 면제가 안될 경우 대표팀에서 제외된다.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은 최초 발탁이다. 2015년에 A매치 데뷔한 정우영(알사드)과 동명이인이다. 동명이인이 A대표팀에 동시 발탁된 것은 1998년 1월 차범근 대표팀 감독 시절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두 명의 서동원 선수(고려대-울산현대 출신의 1973년생 서동원, 연세대-대전시티즌 출신의 1
G.ECONOMY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2021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 드림파크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이번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올바른 경기위원의 역할과 자세, 코스 관리의 철학, 골프 룰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및 팀별로 나뉘어 2020 시즌을 돌이켜 보고 KPGA 주관 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PGA 김태연(65) 경기위원장은 “2021 시즌 함께할 경기위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팀워크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판정에 대한 공정성과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시즌 최종 선발된 경기위원들은 총 65명으로 코리안투어 경기위원 9명, 스릭슨투어 경기위원 11명, 지역 경기위원 45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투어 경기위원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경기위원은 스릭슨투어, 지역 경기위원은 각 급 투어의 지
[G-ECONOMY 조도현 기자] 대니얼 버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버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천5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써낸 버거는 2위 매버릭 맥닐리(미국·16언더파 272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40만4천 달러(약 15억 5천 만원)다. 대니얼 버거 [AP=연합뉴스] 버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PGA 투어가 중단됐다가 3개월 만에 재개된 지난해 6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정상에 오른 이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다른 두 번의 우승은 2016년과 2017년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바 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이날 전반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두 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버거와 네이트 래슐리(미국)가 중반까지 선두권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래슐리가 전반에 버디
이경훈의 힘찬 티샷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아깝게 공동 준우승에 그쳤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다.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18~2019 시즌부터 데뷔 이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경훈은 고대했던 첫 우승은 놓쳤지만, PGA 투어 진출 이후 자신의 최고 성적을 올렸다. 종전 이경훈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19년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올린 공동 3위였다. 이번 시즌 들어 앞서 치른 12개 대회에서 6번이나 컷 탈락하고 소니오픈 공동 19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던 이경훈은 이번 준우승으로 내년 투어 카드 확보에 성큼 다가서며 반등의 계기를 잡았다. 선두에 3타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이경훈은 2번 홀(파4) 버디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8개 홀 연속 파 행진 끝에 11번 홀(파4)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은 지난 31일(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에서 황인호(닉네임: 랭킹제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황인호(닉네임: 랭킹제외)는 16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머물렀지만 후반부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선보이는 등 최종 8언더파로 2018년 MASTERS 3차, 7차 우승 이후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실력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명승부를 보여준 장종덕(닉네임: 미친황소tv)은 백카운트 적용으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GATOUR 2차와 6차에서 우승을 거둔 정문오(닉네임: 광속빔)는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17번 홀까지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아쉬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우승자 황인호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치열한 승부였지만 12번 홀에서 샷이글을 기록한 게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벤트를 개최해준 K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가 대회 이틀째인 29일 폭설로 인한 기상 악화로 경기를 취소하고 18홀로 축소 운영키로 함에 따라 1라운드 선두였던 서명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9일 대회장인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 새벽부터 시작된 폭설로 코스내 눈이 쌓여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는데다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2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고 1라운드 경기 결과로 대회를 축소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1라운드 결과 2언더파 69타를 친 서명재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대회장엔 새벽 4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 현재 1.6cm 눈이 쌓였으며 기온은 영하 6.8도를 기록했다. 우승자인 서명재는 2009년 KPGA 프로(준회원), 투어프로(정회원) 입회했으며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원래 이름은 서정민이었으나 작년에 서명재로 개명했다. 그동안 최고 성적은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작년엔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작년말 ‘KPGA 코리안투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2021 KPGA 윈터투어’ 개막전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가 28, 29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이틀 간 열전에 돌입한다. KPGA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1 KPGA 윈터투어’는 2014년 이후 7년만에 모습을 보이는 윈터투어 시리즈로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총 5개 대회가 진행되며 각 대회 총상금은 4천만 원, 우승상금은 8백만 원이다. - 박도규, 김성용, 박상현 등 화려한 ‘역대 챔피언’ 명단… 최고령 및 최연소 우승자는? 2013년과 2014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매 해 4개씩 열렸던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의 역대 챔피언 명단을 살펴보면 화려하다. 2013년은 ‘1차 대회’ 김우찬(39), ‘2차 대회’ 한민규(37), ‘3차 대회’ 박도규(51), ‘4차 대회’ 우돈 두앙데차(51.태국)가 우승자 반열에 올랐다. 2014년은 ‘1차 대회’ 박상현(38.동아제약), ‘2차 대회’ 프라야드 막생(55.태국), ‘3차 대회’ 김성용(45),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프레지던츠컵과 PGA투어 사무국은 26일 (미국 시간), 오는 2022년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의 미국팀 단장에 PGA 투어 통산 21승과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데이비스 러브 3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2022년 9월 19~25일 열릴 예정이며, 데이비스는 지난해 4월 인터내셔널팀 단장으로 이미 임명된 트레버 이멜만과 우승컵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데이비스는 1994년에 열린 첫 프레지던츠컵을 시작으로 6번의 대회에 출전했으며, 1994년 대회에서는 4승 1무의 개인 성적으로 미국팀의 20대 12의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는 2013년, 2015년, 2017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의 부단장을 맡았고, 2012년과 2016년 라이더컵에서는 미국팀 단장을 맡은 적이 있다. 데이비스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16승 4무 8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고, 총 28번의 경기에서 18점의 승점을 획득했다. 데이비스는 “2022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팀의 단장으로 임명되어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 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했던 1994년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과 더불어, 함께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이 지난 21~23일 서울 골프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1 까스텔바작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승부를 펼친 이재경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 없이 준우승만 세 번 차지하며, 참혹한 ‘2년차 징크스’를 겪었던 이재경은 이번 대회에서 2021년 새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징크스를 떨치는 동시에 기분 좋게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매치 모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투어(KPGA)에서 맹활약한 최정상급 선수 8명(김태훈, 김한별, 이재경, 이창우, 문경준, 함정우, 이태희, 박성국)이 출전해 1:1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이재경은 8강전에서는 이창우(2020 제네시스 포인트 4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무사 안착한 뒤, 이어 4강전에서 맞붙은 이태희와의 대결에서 17번 홀까지 올스퀘어를 거두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18번홀 이태희의 OB를 기회 삼아 승리를 거두며 1UP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2020시즌 우승과 상금왕을 독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재미교포 다니엘 강(29)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에서 연장전 끝에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다니엘 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다니엘 강은 제시카 코다(미국)와 동타를 이뤄 ㅍ연장전으로 끌려갔다. 18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제시카 코다가 먼저 버디를 잡아낸 반면, 다니엘 강은 버디 퍼트를 놓쳐 우승을 내줬다. 제시카 코다는 2018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약 3년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6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은 18만달러(약 2억 원)다. 다니엘 강은 통산 6승 기회를 놓쳤다. 다니엘 강은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렸으나 막판 연장전에서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다니엘 강은 1번홀(파4)과 7번홀(파5),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안병훈(30)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첫날 2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파72·7천152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안병훈은 단독 선두 브랜던 해기(미국)를 1타 차 뒤진 2위다. 이번 대회는 PGA 웨스트의 2개 코스에서 나뉘어 열린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와 스타디움 코스(파72·7천113야드)다. 지난해까지는 라킨타 컨트리클럽까지 3개 코스를 사용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한다. 또 원래는 아마추어와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선수들만 경기한다. 약 6주간 재충전하며 스윙코치를 데이비드 레드베터에서 숀 폴리로 바꾼 안병훈은 PGA 투어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안병훈은 지난해 9~12월 7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가장 순위가 높았던 대회는 조조 챔피언십 공동 35위였다. 김시우(26)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이글 1개
[G-ECONOMY 조도현 기자] 지난 2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던 전인지(27)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전인지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해 첫 대회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마친 뒤 "사실 작년 이맘때는 충분히 훈련하지 않은 채였다.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고, 최상의 컨디션도 아니었다"고 실토했다. "겨울에는 선수라면 누구나 열심히 훈련한다. 그러나 나는 작년 시즌을 앞두고 게으름을 피웠다"고 고백한 전인지는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경기력을 거의 다 회복했다"고 자신했다. 이날 버디 6개를 뽑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0위에 오른 전인지는 "바꾼 퍼터에 적응했고, 내 쇼트게임과 퍼트를 믿었다"고 덧붙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1 PGA투어 개막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가 1월 8일(금) 아침 8시에 미국 하와이에서 막을 올린다. 새해 첫 경기인 이 대회는 지난 시즌 우승자들만이 출전 자격을 가질 수 있어 ‘왕중왕전’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외적으로 지난 시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위 선수 중 16명이 추가로 출전권을 받았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브라이슨 디섐보, 존 람 등 세계 최고의 골프 강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성재(세계랭킹 18위)와 재미교포 케빈 나(세계랭킹 37위)가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거두며 이 대회의 출전자격을 얻었다. 케빈 나 또한 지난 시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출전을 확정지었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여자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안니카 소렌스탐(50·스웨덴)이 국제골프연맹(IGF) 새 회장에 선임됐다. IGF는 4일(한국시간) 비대면 방식의 이사회를 열고 소렌스탐을 2021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되는 새 회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회장은 피터 도슨(72·스코틀랜드)으로 2010년부터 10년간 IGF를 이끌며 골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힘을 썼다. 소렌스탐 역시 2016년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복귀할 당시 홍보대사를 맡았었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승을 거둬 역대 최다승 3위에 오른 선수로 메이저 대회에서만 10승을 따낸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2006년 '초대 세계 1위'에 올라 2007년 4월까지 1년 2개월간 세계 1위를 지켰고 2008년에 은퇴했다. 소렌스탐은 "10년간 IGF를 이끌어준 도슨 회장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의 뒤를 잇게 돼 영광이며 골프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종목이 되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물론 여러 골프 관련 단체들과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 Final Stage(최종전)’ 셋째 날 경기가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19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30야드)에서 예정됐던 셋째 날 경기는 아침 8시부터 시작됐으나 강한 비로 인해 아침 9시 2분 처음 중단됐다. 이후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자 경기위원회는 낮 12시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금일 몇 개 홀을 마친 선수들의 성적은 모두 취소된다. 이로써 이번 ‘KPGA 코리안투어 QT’는 20일 최종라운드 경기가 정상 종료될 경우 54홀 경기로 성립된다. 하지만 최종라운드를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하면 취소된 셋째 날 경기와 최종라운드까지 36홀에 대한 경기 일정을 재조정한다. 변경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총 120명이 출전하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는 컷오프가 없으며 ‘KPGA 코리안투어 QT’ 우승자 1명과 상위 입상자 25명에게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현재 뉴질랜드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송이가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안송이는 7번 홀(파3)에서 티 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며 통산 네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안송이 티 샷 (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카메라 보며 손인사...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박결 (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김효주 (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김우정과 캐디 (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김아림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김아림과 캐디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다같이 '브이'...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 이다연 박민지 장하나 (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안송이를 비롯해 박현경, 임희정, 유해란, 김민선5 등 5명의 선수들은 지난 10월 SK텔레콤의 혼합현실 제작소인 ‘점프 스튜디오’에서 사전 촬영을 진행했다. 360도로 둘러싸인 106대의 카메라가 초당 60프레임을 촬영하고 SK텔레콤의 혼합현실 기술을 접목해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화질 3D로 제작된 영상은 Jump AR앱을 통해 제공되며, 대회 공식 포토콜에 활용 됐다. SK텔레콤의 혼합현실 기술을 통해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임희정, 박현경, 안송이, 유해란, 김민선5 (사진 제공 :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운영위)
[춘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12일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김효주, 안나린, 최혜진(좌측부터)가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 2020 재능 기부를 통한 기금 적립 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