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나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빠르게 검토해 14억 원(1차)을 우선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접수된 신청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에 나섰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4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 받는다.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일반 대출은 최근 이자가 많이 올라 밤잠을 설쳤는데, 강화군이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적 피해를 받으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2022년도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월 28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른 첫 회의다. 위촉식에서는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수길 위원(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을 위촉하고 위촉직 위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체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과 행정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가 직면한 환경, 사회, 경제문제를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출범했다. 오수길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이행계획 및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에 육박한 상황에서 변경된 의료․방역 체계 안내, 확진 시 행동요령 및 후속 대응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이후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문화기반시설(기독교역사기념관, 북부문화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등) 운영계획 ▲소상공인 및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현황 ▲고구저수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강화군 행복센터 시공 종합평가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은 국․과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11,55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아 및 종사자,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이며,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각 복지시설을 통해 배부되고,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면사무소를 통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우선 28일부터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배부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배부 완료 예정으로 제공받은 노인복지시설 대표는 “시설 이용자분들이 몸이 불편하시고 고령이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무상으로 제공받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줄어 이용자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신속히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3월말까지 배부 완료하여 취약계층이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자원봉사 및 후원 사업보고를 위한 '품 서포터즈 열림식'을 개최했다. '품 서포터즈 열림식'은 지난해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시상과 실적보고, 2022년 활동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시상하는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복지관 이용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했으며, 우수 자원봉사부문 김용헌 봉사자 / 자원봉사 단체 상상브릿지, 후원부문 윤영노 후원자 / 디스커버리 신포점이 각각 선정됐다. 김용헌 봉사자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건강이 다 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품 서포터즈 열림식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소중이TV)을 통해 향후 시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과 신선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신선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생애 첫 통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애 첫 통장’은 출생아에게 5만 원의 축하금이 입금된 통장을 개설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신흥동 지역주민이 된 출생아를 환영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받아 신선새마을금고로 방문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신흥동 지역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신선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방자치활동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이 ‘찾아가는 도서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등 남동구 소재 기관 중 구립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기관 7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나 공연팀이 직접 방문해 책과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작년 남동구립도서관의 프로그램 중 담당자와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다수 포함해 지역주민과 도서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7~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관 발표는 3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자치기구들의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3개의 자치기구가 참여했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1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현황과 2021년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고, 2부는 댄스동아리 ‘화양연화’의 축하공연에 이어 담당 선생님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팀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졌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탄 봉사, 김장 봉사, 지역 청소년축제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에 15톤급 다목적 소형어선 인양기가 설치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인천수협 공판장 인근 물양장에 설치된 해당 인양기는 반경 22m까지 작업이 가능한 5단 붐대 전기유압식 고정크레인이다. 평상시 소래 어업인들의 어구 및 어획물 등 운반에 수시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상악화 시 15톤급 이하 소형어선의 육지 인양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 앞서 구는 소래어촌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0년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 사업비 1억3천만 원(시비 90·구비 10)을 들여 지난 1월 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후 소래어촌계와 인양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해 사용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등을 어업인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인양기 설치·운영에 따라 소래포구 일대 어업인들의 어업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크레인 임대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남동구 어업인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매립면허취득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 내 공유수면 매립지 16곳에 대하여 일제 지도 ․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 ․ 점검은 매립면허취득자(매립시행자)의 '공유수면법' 및 규정 ‧ 행정절차 준수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취지다. 지도 ․ 점검 대상은 진행 중인 매립지 6곳, 준공된 매립지 10곳으로, 올해 3월을 기점으로 진행 중인 매립지는 연 1회, 준공된 매립지는 반기별 1회 주기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매립면허의 내용의 이행 여부 △매립실시계획 내용의 이행 여부 △'공유수면법'제44조에 따라 준공검사 전 사용허가 승인된 건축물 ‧ 시설물 및 그 밖의 인공구조물 △기타 주요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준공된 매립지의 경우도 '공유수면법'제48조에 따라 ‘준공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매립목적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매립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승인한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선제적 지도 ․ 점검으로 공유수면 매립지가 적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 등의 채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은 신청자의 재무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재무 상담은 신청자의 재무상태 점검, 재무구조 개선, 재무목표에 따른 소비예산과 저축계획 수립 등 각자의 재무적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으로 전문 재무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상담 신청자 중 채무과다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 신청 안내와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금융소외자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금융교육과 채무조정 지원사업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 학년에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GAP인증)쌀을 직접 구매해 학교에 공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인천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952개교 약 35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소요예산은 전년도 2,131억 원보다 약 5.6% 증가된 2,251억 원으로 인천시가 765억 원, 교육청이 968억 원, 군‧구가 518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쌀을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49억 원을 쌀 현물공급 지원 예산으로 별도 편성하고 3월 학기부터 공립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약 744개교에 쌀 3,953톤(친환경 3,045톤, GAP인증 908톤)을 공급한다. 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8일 계양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하여 인사·행정·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갖고 인력 관리계획(안) 심의 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김유순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역량과 적성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 인사위원회에 부여된 기능과 역할 확립의 협조를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고령의 유공자, 유족 등의 안전을 고려해 광복회 계양구지회장과 사회단체장 등 19명만 초청해 헌화, 분향 순으로 간소하게 참배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개별적으로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을 했다.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으로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되어 계양 주민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나아가 전국의 만세운동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유순 의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인천 중구 용유동 3.1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참석자 발열 체크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용유 3.1독립운동기념비보존위원회 서병구위원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섬섬옥수커뮤니티의 '민족국가'(백범일지 ‘나의소원’ 개작) 낭송 후 용유 독립만세운동의 주축이었던 열한분의 항일투사에 대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1983년 용유동 3.1 독립만세 기념비 건립부터 현재까지 기념비 보존에 힘써 온 용유 3.1독립운동기념비보존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현모 중구 부구청장은 “어느 나라보다 치열했던 독립투쟁을 통해 혹독한 일제강점기를 극복하고 국가번영의 초석을 놓아주신 항일투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세대 미추홀구 광복회 지회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5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독립유공자들 이야기를 꾸준히 경청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구정 차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러 가지 의견을 검토해 국가유공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을 계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정책연구모임 ‘혜윰’이 2022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스스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혜윰은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회기를 맞고 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아이콘으로,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 팀 152명이 참가했다. 이번 혜윰 4기에는 인천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주제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 등 지정과제가 새롭게 신설됐으며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분야 등 연구과제가 한층 더 풍성해 졌다. ▲인천형 B.T.S.(Best, Together, Special) 팬덤문화 형성 방안 ▲스마트 첨단교통 자율주행 자동차 기반구축 대응 방안 ▲신바람 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등 인천의 사회적 가치와 조직 문화 개선에 연구 계획을 밝힌 신청자가 많았으며 내부혁신, 문화관광, 재난안전, 미래산업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4기 혜윰 연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의 정책연구모임은 팀당 최대 150만원 범위 내 활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과 가정 내 방치된 폐자전거가 새롭게 태어나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인천광역시는 재생자전거를 인천시민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로 배분하는 ‘두바퀴 리사이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시립 인천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인천지역의 각 가정과 도로에 방치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집해 세척과 전문 업체의 수리를 통해 재생자전거로 만들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배분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다. 시립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장기 방치된 폐자전거 수집 및 기증 홍보를 통해 400여 대를 수거했으며, 이 중 100여대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시켰다. 수리를 마친 재생자전거는 탄소중립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일반시민을 포함해 장애인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 실천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레카(혁신 창업 아이템) 분야 창업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 인천TP는 애플리케이션개발회사 ㈜지금여기의 키오스크를 활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여기로’의 실증을 돕고 있다. ‘여기로’는 가정에서 나오는 대형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하는 것을 키오스크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보다 손쉽게 일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현재 전국 지자체에 곳곳에 보급돼 운영되고 있다. 인천TP의 이번 실증지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기능 서비스로, 지난달 이 기능이 들어간 ‘여기로’를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동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금여기는 이번 실증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증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스마트 항만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에 힘을 합친다. 인천시는 28일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수립 △인천항만공사 보유 인프라 실증자원 지원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다. 협약 체결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실증브릿지는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면 위 기름, 녹조 오염물 제거 해양방제로봇을 개발한 ㈜쉐코가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와 항만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쉐코는 이 지원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 특허 출원 2건과 ‘K-Safety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우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도림동에 들어선다. 인천광역시는 28일 남동구 도림동 인천시립요양원 건립부지(도림동 386-8)에서‘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9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4.25㎡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7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은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내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전담구역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게스트룸을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숙박하며 요양시설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옥상 텃밭 조성과 2층 산책 테크 설치를 통해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인천시립요양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식생활 형성을 위해 2021년부터 채식선택급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채식급식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필요한 기본 정책이며, 나아가 학생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발달을 위해 반드시 함양시켜야 할 식습관인 만큼 인천시교육청은 채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하루빨리 안정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인천시교육청의 채식급식 정책추진에 관한 노력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힘을 보태게 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두 기관은 미래 세대인 학생의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채식은 물론 로컬푸드 사용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사용을 학교급식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원하고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 안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 청산을 해당 학교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해 일제 잔재로 의심되는 동상 및 조형물 7개를 발견하였다. 이어 교육청은 동상과 조형물에 대한 청산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2021년 학교 내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에 대한 정밀조사와 교육적 활용방안 연구를 추진하였다. 정밀조사 결과 동상 및 조형물 7개 중 4개(일제강점기 시기의 인천 신사 조형물, 학교 신축공사 정초석과 기념비와 친일 인사의 동상)가 일제 잔재임을 확인하였다. 해당 학교에는 일제 잔재 청산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철거 외에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정밀조사 결과를 함께 안내하였다. 교육청은 2022년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 청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일제 잔재 청산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이 일제 잔재 청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2월 25일 인천 관내 초, 중, 고, 특수, 기타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보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온‧오프라인 보건교육 방법의 실제, 보건교사 2인 배치교 운영 사례,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응을 돕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2022년 학생건강관리 정책 방향의 달라진 점을 소개하면서 인천시교육청의 학교보건 정책을 안내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여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였고, 2022년에는 보건교사 2인 배치교를 확대하며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아주신 보건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2022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2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은 2021년도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대해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추진계획을 수립, 2022년도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 청렴성 및 책임성 강화 ▲부패방지 체계 내실화 ▲청렴의식 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인프라 구축의 4개 중점 추진 전략과 7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하였다. 주요 계획은 교육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가칭)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 및 규칙을 제정하여 강력한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재정환수법 및 이해충돌방지법(2022.5.19.시행)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교육 현장에서 갑질이 원천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등이다. 특히,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이 먼저하는 청렴 공감의 장-청렴 릴레이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26,97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에는 노트북을 활용한 컴퓨터교육실 구축과 이동수업 지원을 위한 학생 교육용 노트북 18,551대를 함께 보급하여 원격수업에 대한 대비와 미래교육을 위한 휴먼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은 2021년도에 170억 원의 예산으로 학생 스마트패드 40,737대를 보급하였고 2022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매년 중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노트북 보급이 완료되면 학생수 대비 스마트디바이스 보급률이 작년 23%(70,685대)에서 38%(116,211대)까지 높아지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의 디지털기기 운영 지원과 활용도 향상을 위해 학생이나 학부모의 실수로 파손이나 고장이 난 경우에도 최소의 비용만을 부담하는 유지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며, 최종적으로 방안이 마련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마트디바이스 활용 수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이 책과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새학년을 시작한다. ‘책날개입학식’은 독서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입학식에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날개입학식’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 책 놀이, 그림책 공연, 독서 서약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책꾸러미 도서를 활용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운영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날개입학식은 책 읽는 학교의 시작”이라면서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책을 읽고, 삶의 힘이 자라나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안전스쿨'은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모바일 동시 접속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 및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서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게임형 콘텐츠를 포함하여,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기존의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안전교육 콘텐츠와 차별화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2020년 개설한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안전인지감수성 및 안전역량 함양을 위한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하였다. '안전스쿨'은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ESG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ESG청년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에코 경영전략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ESG경영’이란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기업 경영을 말한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의 중요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인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ESG청년위원회는 전략과제 도출 및 보완 등을 통해 ESG 에코 경영전략 내재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은 ESG청년위원회를 통한 청년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경영 참여가 새로운 공단의 면모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ESG 에코 경영 선언에는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코 경영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운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책임있는 공기업 실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단은 ESG 에코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중심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주최하는 ‘제14회 인천공항과 함께 꿈, 그리고 세상을 있는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오는 5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장애인의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행사이다. 장애인문학공모전은 등록 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 가족들과 자원봉사자(장애관련기관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인 자)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장애가족의 이야기와 장애인시설에서 보고 느낀 활동 수기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각장애인에 한해서는 음성녹음파일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수상자를 19명에서 25명으로 늘려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150만원), 금상(2명, 상금 각 80만원), 은상(4명, 상금 각 50만원), 동상(8명, 상금 각 30만원), 가작(10명, 상금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심사과정을 거쳐 5월 11일 오후 2시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를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공감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교육 수강생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주민주도 마을관리 선진사례지로 인천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중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신흥동의 업사이클링 공감마을(주거지원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생적 조직육성 사업의 일환인‘공감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교육’의 선진 사례지로 이곳을 선정했다. 화수정원은 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화수정원의 추진현황과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과 주민주도의 마을관리 협동조합과 관련한 어려운 점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 등을 설명해줬다. 견학에 나선 수강생은 “화수정원의 주민들이 스스로 설립한 협동조합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마을관리 협동조합의 문제점이나 앞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번 선진지 견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2일부터 4주간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및 해빙의 영향에 따른 가스배관 파손, 지반침하 등 잠재적인 사고유발요소를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인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가스시설 손상 여부, ▲가스시설 주변 지반침하·붕괴 등 위험요인 점검,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등이다. 중구는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날씨가 풀리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며 건물 외벽 지반이 약해져 가스배관 등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배관 연결부위 및 고정 상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LPG 사용가구의 경우 가스용기와 용기받침대의 부식, 변형 여부를 유심히 살펴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스공급업소로 연락해 개선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여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의 경우 각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워 프로그램 수기접수 기간 동안 혼잡함을 야기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구에서는 계양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센터를 연계하여 평생학습 정보제공 채널과 전자결제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다변화된 IT기기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구축을 시작했다.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기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기로 프로그램을 접수하던 방식 외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과 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하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우리 계양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에 포함됐던 식품접객업종이'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제외대상'고시 개정에 따라 제외대상에서 삭제됐다. 이에 식품접객업소 내에서는 1회용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포크, 나이프, 비닐식탁보의 사용이 금지되며, 제과점의 경우 1회용 비닐봉투와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이 확대된다. 집단급식소 또는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된다. 1회용 봉투·쇼핑백은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으며, 제과점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계양구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홍보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양구의 특별한 소식들을 열정적으로 취재할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계양구 블로그 기자단은 구정소식, 명소, 행사, 축제, 맛집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과 글, 동영상으로 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계양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디자인, 글쓰기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8명 내외로 블로그기자 20명, 영상기자 5명, 인스타그램 사진전문기자 3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로 우수활동기자는 연임도 가능하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 또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계양구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과 기사수첩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 교육과 함께 연말 우수기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3월부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환경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영업자들의 식품 위생 인식도 변화시켜 기존 참여 업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소 확대된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구는 오는 4월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5월부터 선정된 업소 15개소에 컨설팅 전문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인원은 영업자와 함께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와 원천 차단을 위해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자동전화안내서비스’를 운영한다. ‘불법광고물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불법현수막, 음란·유해·불법 대출 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표기된 전화번호로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인력을 투입해 불법광고물을 제거했으나, 대부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화번호만을 표기하고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어 행정처분이 어려운 편이었다. 반면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회선을 통화 불능 상태로 만들어 광고 효과를 없애고,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및 과태료 등을 안내해 게시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법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를 통해 주민들이 수거한 불법광고물에도 이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시행 이후 불법현수막 정비량은 3만7201건으로 전년대비 1만984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원천 차단해 깨끗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공항 개발 및 시운전(Development, ORAT(Operation Readiness and Airport Transfer))’ 교육과정이 해당 분야에서 17일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표준 교육과정 인증(STP: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항 개발과 건설은 대규모 재원과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효율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운전은 본격적인 공항 운영에 앞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공사는 ICAO 국제기준을 적용해 △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 공항시설 컨셉 설계 △ 공항 시운전 계획 수립 등 효율적인 공항 건설 및 개항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4개의 모듈로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건설·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현장 우수 사례를 콘텐츠로 구성해 공사가 지난 20년간 축척한 공항운영 핵심 노하우를 총망라해 한층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을 완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두레나눔의 쉼터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과 양곡 50포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레나눔의 쉼터는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석남동 소재의 비영리법인이다. 설립 첫해인 2013년부터 시작된 기부활동은 올해도 계속되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양곡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기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기가구에 희망을 나누는 두레나눔 쉼터의 따뜻한 행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제1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 2부로 나눠 비대면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주민대표 선출, 2021년도 결산 처리, 2022년 예산 및 사업계획 의결, 지속가능발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오민 운영위원장은 “제10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중책을 다시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신임 된 전대인 주민대표와 김장성 기업대표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그 선두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며 “제10기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며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1차 모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0~2021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위 수상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서구가 시행해 온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와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차별화된 교육, 홍보 실적 등이 주효했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간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전에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아왔다. 서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공모형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숙의형 사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관협력 숙의과정을 통한 민관협치형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확대에 따른 철저한 사후관리뿐 아니라 주민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매개체가 될 주민 참여 예산학교‧찾아가는 예산 교실 운영· 맞춤형 예산교육 등에도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이 문학동 미혼모자 자립지원시설 ‘스텔라의 집’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5회째를 맞이하는 나슬 기부활동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34명 중·고등학생들이 꾸준히 활동해 맺은 결실이다. 나슬은 2016년부터 모의창업활동을 시작해 미혼모자가정 자립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새롭게 기획한 디자인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나슬 총무팀장 이지혜 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가 의미를 담아 만든 상품에 마음을 함께해 준 많은 분들 덕분에 이 기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인천 청라 화덕생선구이 전문점 「괭이부리마을」에서 쌀 650kg을 후원받았다. 청라 「괭이부리마을」 신용식 대표는 개업선물로 받은 쌀(총 650kg)을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만석동에 기부하였다. 후원받은 쌀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식 대표는“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영업수익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까지 실천하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해 9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 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송림동 풍림아이원 아파트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사이 보행자 도로에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특색있는 경관 연출을 위한 장미터널, 쾌적한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여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한 만큼 결과물로써 보답드리고 싶다.”며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연차제도 운영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공단은 임직원이 연차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과 자유로운 연차사용 분위기를 조성하여 임직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임직원의 휴가가 있는 삶을 추진하고자 전략과제(3개)와 휴가제도(9개)를 선정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샌드위치(명절 및 공휴일 전후) 휴가사용 권장 ▲2023년도 연차 당겨쓰기 운영 ▲여행휴가제(장기휴가제) 운영 ▲연차휴가 개인결재제도 운영 ▲부서장 패밀리데이 운영 등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여, 일할 때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구민 참여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나눔과 돌봄의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2년 공단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지난 25일 수립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22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에 따르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Grand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기존 품안愛연수 7개 기관, Hand In Hand 6개 기관과 더불어 연수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재능 봉사단을 운영하고 공단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봉사, 그린시니어즈 활동, 무료 생활체육 강습, 폐화분 업사이클링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쓰담쓰기 환경정비 활동을 계절별 지역 실정에 맞추어 청량산, 해안가, 공원 등에서 연 4회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사태 개선에 일조하고자 헌혈 행사를 연 5회로 확대하며,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동춘1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마쳤다.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후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2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12월 환지처분으로 16년 만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동춘2구역은 연수구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부지면적 228,944㎡(약 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연수구는 2019. 5월 관리권을 이관 받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을 조기 제공했으며, 올해 1월 공공시설에 대한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 공원, 녹지, 유수지 등에 대한 인계·인수절차를 마무리해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동춘2구역 공공시설 인계·인수 절차 완료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