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표주레미콘은 지난 2월 7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최만우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7일) 오후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상호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시는 평소 인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특히, 인도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IT(정보통신) 산업의 선진국이므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부산은 ‘그린 스마트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ICT(정보통신기술), 의료바이오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란가나탄 대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란가나탄 대사는 “한국과 인도는 전략적 동반관계이며, 인도의 성장력과 잠재력을 신뢰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인도대사관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행사를 많이 진행 중인데, 중소기업 투자 중심지인 부산에서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커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부산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로 부산시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과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김경희 연구위원이 각각 ‘부산의 커피산업 육성계획’과 ‘커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커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종합 토론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혜숙 영도구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진흥팀장, 전주연 모모스커피 이사, 정연정 SCA 이사, 이성록 커피협동조합 대표, 고은 한국커피협회 교육담당 등 부산시와 학계, 커피산업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을 살리고 부산 커피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커피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커피특화거리 조성, 커피관련축제와 국제행사 유치, 커피전문인력양성 등 커피산업 중장기 발전계획과 커피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커피업계와 학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소상공인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식 좌석 개선사업은 음식점을 방문하는 노약자 등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음식 점주들에게는 위생적인 객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증대 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24개소, 2020년 135개소에 입식 좌석 개선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관내 좌식보유 음식점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250만 원 한도로 테이블과 의자 구매비의 90%를 지원한다. 영업주는 구매비의 10%와 부가세, 배송비를 부담한다. 대상 업소는 모집 기간 내 선착순으로 현장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을 보호하고자 안전관리 강화정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6월에 발생한 광주 학동 해체공사 붕괴사고로 건축물 해체공사 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정된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해체공사 감리원 배치기준을 마련하고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신고 절차를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특히 건축물 해체 공사감리자에게 감리업무일지를 작성토록 하고 해체공사 관련 주요 사항을 기록하게 하는 등 감리업무 수행서류를 철처히 관리토록 함으로써 감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건축물 해체공사장에 대한 상,하반기, 우수기 등 연 3회 이상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각종 공사장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 구는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틈새 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영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Kids’Book Gallery’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주제, 작가, 도서 형태(Finger puppet 북, 사운드 북, 팝업북, 빅북 등) 등 매월 한가지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것이다. 2월의 테마는‘Tiger’이며, 유아와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영어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세부 사항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행기록 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올해 사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 개정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예산 총 28억5,750만원을 들여 교재·교구 확충, 바깥놀이터 환경 개선, 통학차량 운행기록 장치 설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유아의 놀이 중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12억3,800만원을 들여 부산지역 모든 사립유치원 256개원을 대상으로 원당 300만~500만원씩의 교재·교구 확충비를 학급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놀이와 쉼이 있고 자연친화적·모험적인 놀이터 등 바깥놀이터 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 15억원을 들여 사립유치원 100개원을 대상으로 노후화 정도 등 유치원 계획서를 심사한 후 원당 1,500만원 안팎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억1,950만원을 들여 직영통학 차량을 소유한 사립유치원 207개원을 대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예산 1,016억원을 들여‘2022년 학교 안전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계획은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계 강화, 안전교육 역량 제고,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등 4대 분야로 추진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계 강화’ 분야에서 학교안전 실태조사와 학교안전플러스 운영 등을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관리하고 활용성을 강화한다. ‘학교안전교육 역량 제고’ 분야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 생존수영 교육, 재난상황 모의훈련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수상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부지에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 운영한다. ‘학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분야에서 오는 2024년까지 학교건물의 석면 제거 완료,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관리 등 학교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지역 향토기업들의 선행이 부산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패션 기업 ㈜세정그룹과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정그룹은 3억2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세정그룹에서 기탁한 성금 2천만 원과 3억 원 상당의 의류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통 큰 기부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맞춤형 정책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1974년 설립 이후 글로벌브랜드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도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통한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5명 이상의 단체 등 공동체를 구성,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 중 청년의 비율이 50% 이상이고 전체 구성원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시여야 한다. 다만, 공동체 구성원은 신청일 기준 법인 또는 단체가 아니라 하더라도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 전 까지 법인 또는 단체를 설립하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3월 중 최종 10팀을 선정하여 공동체 활동비 800만 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공동체간 네트워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청년센터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8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장군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제7기 기장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기장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금까지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기장군 청소년 정책 한마당 ▲기장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참여 예산제 ▲기장군 청소년 봉사단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기장군 내 거주지 등록이 돼 있는 만 9 ~ 24세 주민이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기장군청 홈페이지(알림사항 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1388@gijangcm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활동 내용은 ▲청소년 참여 예산제도를 활용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발굴 ▲청소년 참여 기구 교류 활동 ▲청소년 행사 기획 운영 등이며, 코로나19 지속시 상황에 따라 비대면 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4일 오후 2시 30분경 수요자 중심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365일 연중무휴 ‘기장형 초등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일광면 해빛 초등학교 개교에 맞춰 ‘기장형 초등돌봄교실’ 3실을 개원해,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아침 돌봄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오후 돌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저녁 돌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공휴일,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아침·오후 돌봄은 해빛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평일 저녁 돌봄과 주말‧공휴일 돌봄은 해빛 초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기장군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해빛 초등학교 내 초등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해빛 초등학교 홈페이지(방과후돌봄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365care@gijangcmc.or.kr)로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7일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측정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대상, 2011·2013·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장려상, 2016년 우수상, 2020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행정에 생산성 개념을 도입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수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 등의 지자체 경쟁력과 보건·의료, 돌봄·복지, 사회적 책임, 교육·문화 등 삶의 질 영역의 생산성 지수를 평가한다.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지자체를 의미한다. 2011년 최초 제정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올해 11회를 맞이해, 생산성 지수 측정분야와 우수사례 선정분야의 2개 분야를 시상했다. 기장군은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생산성 지수 측정부문 중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복지시설 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4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읍 ‘교리 테마임도 연결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교리 테마임도 연결도로’는 기장읍 교리와 일광산 테마임도까지 연결돼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주변 산책로를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길이 414m, 폭 6m의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지난 2020년 1월 착공, 올해 1월 준공해 개통했다. ‘교리 테마임도 연결도로’ 개설로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걷고 즐길 수 있는 테마임도 트레킹로드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특히, 산세와 조망이 아름다운 일광산 테마임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공인된 MTB경기장이 자리하고 있어, 각종 국제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등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테마임도 양옆으로 다양한 나무(벚나무, 편백 등)를 심어 계절별로 볼거리가 많으며 유아들을 위한 숲체험장도 운영하고 있어 모든 연령층이 테마임도를 즐길 수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교리 테마임도 연결도로 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테마임도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오미크론 확산 저지를 위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히 제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부산에서도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만 11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층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1월 27일 관내 어린이집 1천670곳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7만 개를 배포한 데 이어, 2월 3일 박형준 시장의 소집으로 열린 '오미크론 확산 저지를 위한 부산시·교육청·구군 긴급영상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의 긴급 요청에 따라 다음날(4일) 관내 유치원 380곳에 신속항원검사키트 4만 개를 즉시 제공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받은 데 대해 부산시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부산시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시 한번 큰 위기가 찾아온 만큼, 시와 구・군,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의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챙겨야 할 부분들이 빠지지 않도록 다 같이 점검해 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28일을 설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새마을부녀회, 문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행복꽃밭의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 상습불결지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수정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백양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촉구 및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눠 마을주민들과 상가입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관내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제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발굴된 복지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 연계로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영지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월 28일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원장과 아이들이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 150,000원을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지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 등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는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어린이들과 직접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온정을 전달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 이지만, 이웃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이 아름답고 보기 좋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래구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틀에 걸쳐 6회로 나눠 개최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으로 지역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지자체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 구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동래구 관내 경로당 회장 134명을 위촉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에게는 매월 5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경로당 내에서 ▲경로당 시설물 유지·관리 ▲시 또는 구 및 동의 정책홍보 ▲어르신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교육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 ▲자연보호활동, 거리정화활동 ▲무더위쉼터 관리 ▲경로당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등 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신망 있는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 리더의 고견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래구 어르신복지는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구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후 2시 30분경 군 청사 앞 광장을 기장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군 청사 광장 공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군 청사 광장’은 1999년 군 청사 건립과 함께 조성돼 민원인들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왔다. 최근 바닥 타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갈라짐 등으로 보행 환경이 위험하고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기장군은 군비 9억여원을 확보해, 군 청사 앞 광장 면적 1,565㎡ 규모에 ▲장미터널, ▲정자와 벤치 등 편의시설, ▲편백나무 숲 등을 품은 녹지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기장군의 군화인 진달래를 비롯해, 동백꽃, 무궁화 등으로 식재해 공원에 상징성을 더 한다. ‘군 청사 광장 공원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2월 착공해,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군 청사 광장 공원화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코로나19로 관내 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행정서비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방문해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파워반도체’란 전력의 변환, 변압, 안정, 분배, 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전력 생산 단계부터, 가전, 스마트폰, 전기 자동차 등 전기가 필요한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중요한 부품이다. 또한, 최근 정부차원에서 ‘종합반도체 강국 실현’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이다. 총사업비 1,940억원(국비 910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난 2016년 11월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됐고, 2017년 8월 ‘파워반도체 연구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2019년 10월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준공 등 동남권 산단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는 ▲연구 ·생산 플랫폼 구축,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 ▲신뢰성 평가인증센터 구축 사업 등 파워반도체 산업 인프라 조성과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규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관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협의 매수해 각종 민원 분쟁과 사유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에 나선다. 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도시·군계획시설 내 사유지와 분양,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협의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도시기반조성과(보상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은 매수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협의 매수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 ▲1차 기준은 도로폭으로, 4m 이하 1순위, 6m 이하 2순위, 8m 이하 3순위로 책정된다. ▲2차 기준은 1차 기준의 우선순위에서 동일 현황도로 내 다수 매수 신청지이다. ▲3차 기준은 1, 2차 기준 동순위 발생시 통행량, 민원상황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후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우선순위에 대한 협의 매수가 불가능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후 2시 30분경 ‘일광 도담도담 장난감도서관’(이하 ‘일광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일광 장난감도서관’은 기장·일광 지역의 양육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달 11일 개소했다. 개소일부터 지금까지 약 170여명이 신규로 회원 가입했고, 1,0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대여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최근 이용자들의 수요도가 높은 300여점의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해 현재 약 1,300여점의 장난감과 유모차, 카시트 등의 육아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12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 인기 장난감을 추가로 구비할 예정이다. ‘일광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화~토요일(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취학 전 7세 이하 영·유아를 둔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연 1만원~1만5천원의 회비로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며, 자녀 수에 따라 회당 2~4점의 장난감을 최대 2주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집 등 단체에서도 대여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전 10시 30분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가칭)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사업은 동남권 산단 내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수출용 신형연구로(2022년 4월 착공 예정)’에서 생산되는 동위원소 원료를 활용해 생산·가공·제품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기술 이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동남권 산단 내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309억원(국비 231억원 포함)을 투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주관으로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사업의 중추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남권 산단 내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건립 공사를 부지면적 19,369㎡, 연면적 4,80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조성 현장을 둘러본 후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사업은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과 함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다른 시도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된 ‘새학기 학사운영 협의를 위한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새학기 학교 방역지침 강화 및 학사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혁교)는 지난 3일, 구포3동 함박웃음 보사단(회장 황태영)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은 라면 50박스와 장뇌삼 화분 50개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혁교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함박웃음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은 관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7일 동 특화사업인 ‘100세 인생 새 그릇에 담아’를 진행했다. ‘100세 인생 새 그릇에 담아’는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옥)에서 발굴한 저소득 장수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는 온천1동 행복나눔복지회에서 어르신을 위한 떡 케이크를 지원해 축하의 의미가 더했다. 이번 ‘100세 인생 새 그릇에 담아’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마위스님(묘위정사 주지)이 참여했으며, 기존 축하선물에 더해 묘위정사에서 직접 준비한 명절맞이 사랑의 도시락(김치, 떡국떡, 꿀백설기, 사골곰탕, 유과)과 함께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소중히 전달했다. 강수근 동장은 “홀로 어르신이 온기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하의 마음을 전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무의탁 어르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의 기쁨을 널리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 신청에 따라 2022년 1월 1일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2단지를, 2월 1일 동래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의 금연 아파트는 모두 20개가 되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 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관장 노장석)은 2월 17일과 3월 17일 도서관 2층 채움 2실에서 금융 특강‘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실시한다. 이 특강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월 17일 오후 2시에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김진곤 교수가 사회초년생인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쏠쏠한 MZ세대의 금융 지식’을 주제로 금융시장의 흐름과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여유로운 미래를 위한 종자돈 모으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3월 17일 오전 10시에는 김 교수가 금융투자에 관심 있는 40~60대를 대상으로‘저금리 시대의 금융투자와 노후 준비’를 주제로 운용 중인 금융자산의 리밸런싱(자산균형재분배), 안전한 노후를 위한 지혜로운 자산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1회차는 2월 4일부터 15일까지, 2회차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5명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수준 높은 금융 정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는 지난 1월 28일 발표한‘2021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이 학교 전기과 1학년 서장현 학생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 주요 문제에 대해 국민이 아이디어를 내어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서 군은 이 공모전의 15개 과제 중 11번째 과제인‘화재 및 가스누출사고 인명 피해 예방’에 아이디어를 제안해 장려상(상금 750만원)을 수상했다. 고등학생으로는 서 군이 첫 수상자이다. 서 군은 이 공모전에 ‘Evacuation line 및 분리관을 통한 누출 가스 진공 흡입 시스템’이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는 가스관의 결함이나 파손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면 분리관 상단에 개방되어 있던 밸브가 즉각적으로 닫혀 내부에 존재하는 차폐막이 분리관을 완벽하게 밀폐하는 아이디어이다. 이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서 군은 “발명 교과 시간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모전을 준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20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46명, 초등학교 교사 350명, 유치원 특수교사 8명, 초등학교 특수교사 16명 등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의 남·여 비율은 남자 19%, 여자 81%이다. 지난해 남자 18%, 여자 82%에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소폭 늘었다. 합격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또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출력하여 기재한 후 오는 2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등기우편(10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시교육청의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한편, 2022학년도 부산광역시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는 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9일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된다. 응시원서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교육청 별관 원서접수처에서 한다. 온라인 접수는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시험은 오는 4월 9일 8개 고사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시험 응시를 위한 별도고사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당리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화명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또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남천중학교(제1고사장), 동양중학교(제2고사장), 남산중학교(제3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4고사장), 부흥중학교(제5고사장)에 각각 마련한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장애인 편의제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수석교사 16명,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3,587명 등 모두 3,603명의 교사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4일(오후 2시 발표) 단행했다. 학교급별로는 수석교사의 경우 초등 11명과 중등 5명이다. 교사는 유치원 108명, 초등 2,022명, 중등 1,370명, 특수학교 87명 등이다. 이번 정기인사가 발령 날짜보다 다소 빠른 이유는 신학기에 이동할 교사들이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2월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집중운영기간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각급학교가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신학년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농어촌 교육 진흥을 위한 근무가산점 부여 학교 간 연속 전보(초등 2회, 중등 1회)를 허용하고 적극행정 우수교원에게 전보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학교교육력 제고 및 현장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방지와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확대하여 초등에 다깨침협력교사를 지원하고 중・고등학교에도 기초학력 협력교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부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차미순)는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반찬 4종과 계절과일 등을 지원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차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도와가며 함께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나눔 사업은 2021년부터 매월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장전동 소정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달 28일 장전2동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1세대 어르신과 3세대 아동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 떡국 떡 15박스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서2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업체인 ‘꿈꾸는 가게’ 17호점 ‘무르무르 로스터리 카페’에 지난달 25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2동 ‘꿈꾸는 가게’사업에 함께하는 업체들은 ▲홀몸 어르신 무료 헤어커트, ▲출생 아동 도장 제작, ▲취약계층 이불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다 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꿈꾸는 가게’ 17호점이 된 ‘무르무르 로스터리 카페’는 앞으로 매월 저소득 가정 아동 5세대에 디저트(샌드위치, 김밥 등)를 지원할 계획이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까지 ‘2022년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은 2회차 지원사업으로, 부산시에 등록된 종교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눔과 봉사 등 종교 정신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들의 내면세계를 치유하고 사회적 안정과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모분야는 ▲마음치유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 활동 ▲종교수행 및 예술 치유 프로그램 ▲코로나 19 관련 의료진, 다문화가정 등 대상 가족체험 프로그램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등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등이며,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법인은 오는 14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시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4개 단체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사업비 10% 이상을 스스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단체별 약 2천 5백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사회서비스망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제1차 공모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3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4월)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된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34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101곳에 445명의 일자리 배정을 승인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예산은 81억2천7백만 원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연차별 또는 예비·사회적기업별 차등)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조선업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조선업 현장인력 부족에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은 2021년 글로벌 발주량의 37.1%를 수주하여 8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으며,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라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보이는 친환경 선박 수주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반적인 조선업황이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부산의 중형조선사인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상선 수주(5척)에 성공하면서 1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했고, 대선조선은 25만CGT(20척)를 수주하는 등 지역 조선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반해, 장기간에 걸친 구조조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 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5월 기준 9만 4천여 명까지 대폭 줄어들어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8천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조선소 및 협력업체 수요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말까지 조선소, 기자재 업체 등 현장인력이 최대 800여 명 정도 필요한 것으로 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 2. 3. 구청장실에서 수영구기독교연합회와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로부터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성품인 온누리상품권(500만원)기탁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해돋이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28일 설명절을 맞아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사랑해가 뜨는 해돋이마을,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 태종대새마을금고와 연계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나물, 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과일, 떡 등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했다. 해돋이마을협의회에서는 평소 마을 이웃을 돌아보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옥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가족모임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절기음식 나눔, 불결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오는 9일부터 ‘2022년 제1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연제구 평생학습관(거제, 배산)에서 진행된다. 직업능력분야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동화구연지도사 2급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3급 강좌가 개설되고, 인문교양분야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살롱 △사찰 문화, 그 속에 숨겨진 의미 △그림투자 입문기 △재미있게 풀어보는 관상 △한국 미술사 인문학 등이 준비돼 있다. 문화예술분야는 △도자기 위에 슥슥 그리는 포슬린 페인팅 △인물화 브라운 소묘 △펜드로잉 수채화 등 총 17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평생교육과에 전화 혹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연제구민에 한해 1인 2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학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월 28일 설명절을 맞아 부산 동구 아동 공동생활가정인 파랑새그룹홈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아동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온천천 관리 기간제근로자를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간별로 △1기(3월~10월) 11명(남5/여6) △2기(5월~12월) 4명(남4) △3기(22년 7월~23년 2월) 2명(여2)이다. 1일 8시간(09:00~18:00) 동래구 관내 온천천․수영강 일원에서 근무하며 조경 수목 및 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중화장실 청소 및 유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부산광역시 동래구로 되어있는 자로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1세대 1인만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예취기, 양수기 등 장비사용 능력을 가진 사람, 녹지․시설물 유지관리 업무 유경험자, 취업 취약계층이나 청년층은 우대한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10일 18:00까지 동래구 녹지공원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5일 개별 유선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지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여성 소리함 ‘반짝이는 여성생각’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양성이 평등한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술로건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 소리함 ‘반짝이는 여성생각’은 현실에 맞는 여성체감형 정책을 펼치기 위한 오프라인 창구로 평소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화명·금곡도서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소에 설치되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여성 소리함에 있는 우편엽서에 △성차별적 제도·관행 △출산·육아 △여성의 경력단절 등 다양한 여성 관련 건의사항을 적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북구는 여성 소리함에 모인 엽서를 주기적으로 취합하여 제안사항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더욱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더 나아가 아동, 노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8일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연수생 10명은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해양환경교육원 등 관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 앞서 관내 활동 청년단체 심오한연구소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소감, 인생그래프 공유 및 서로에게 격려해주는 시간을 갖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1달간의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고 함께 참여한 연수생 대학생들 간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하였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 연수 경험이 참여자들에게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로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여름방학기간에도 관내 대학생들 대상으로 행정체험연수사업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한 달간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북큐레이션 ‘감염병, 지피지기면 백전불태!’행사를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를 선정해 그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등 바이러스 및 감염병 관련 도서 12권을 전시한다. 관람객에게는 전시 도서목록도 배부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바이러스와 감염병 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관련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와 ZOOM(줌) 등을 활용해 온ㆍ오프라인 강의를 병행 진행한다. 올해는 인문·독서·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령별 11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이 가운데 유아를 대상으로 ‘표현력 쑥쑥 창의 그림책 놀이(A, B)’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즐거운 책 놀이터’등 4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집콕 미술 감성여행’등 4개 강좌를, 어르신을 대상‘디지털세상 소통하기(스마트폰 교육)’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와 도서관 특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참여와 존중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2 부산특수교육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특수교육은 특수학교(급) 학부모와 일반(특수)교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교육기회 보장’,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4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 가운데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는 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으로 양질의 특수교육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합학교 연구(선도)학교·지원단·거점유치원 운영 및 대학 연계 교육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통합교육지원실 구축 확대 등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 긍정적 행동지원, 수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지원과 교육연구회 운영 등으로 학교현장의 교실수업을 지원한다. ‘교육기회 보장’은 장애학생의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것으로 특수교육 지원인력 배치, 보조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강서구에 조성중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첫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가칭)에코5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강서구 낙동강 인근 11.77㎢에 총 3만세대, 7만6,000여 명의 입주가 계획된 신도시 에코델타시티에 초등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해 왔다. 오는 2025년 2월까지 입주 예정인 5,200여 세대의 초등학생 1,300여 명을 배치하기 위해 유관부서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지난 1월 25일 교육부의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에코5초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설립 승인을 받아냈다. 부산시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부지 1만4,040㎡에 43(특수1 포함)학급 규모로 초등학교를 건립,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의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이지만 강서구 신도시 지역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가칭)에코5초등학교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향후 입주에 따른 학생들을 적정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