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공무직 환경미화원 등이 참석해 도시형 친환경 도로청소기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도시형 친환경 전기 도로청소기 시연회는 빗자루 등을 사용하는 기존 재래방식의 거리청소를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도시청소로 전환하며, 도로환경미화원의 근골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전기 도로청소기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공원·도로 청소에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도시형 진공 청소 장비다. 전기 도로청소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해 각종 사고로부터 환경미화 종사자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힘쓰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는 탄소배출 저감과 깨끗한 거리청소는 물론, 공무직 환경미화원의 권익 향상과 작업효율성, 안전보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도로청소 장비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도로사정,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청소 제품 등의 도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사업은 부평구 내 생활방역수칙 준수 식당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실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식당 내에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접시, 집게, 국자 등)비치·제공 ▲개별 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총 세 가지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며, 추후 테이블 가림막, 종이수저집, 덜어먹는 용기세트(집게·국자)등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구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심식당’ 운영에 내실화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공모사업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8천 4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인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아파트 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 하이브리드형 종합복지전문가 양성과정 3개 사업이며 3개 사업 교육 과정 진행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참여자 약 80%가 구직에 성공했으며 경력단절여성 전문교육 제공 및 사회참여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가장 먼저 추진되는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국행정에 대한 기초상식 및 전산실습 등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미추홀구 약사회 및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교육생 모집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더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창구를 신규 설치했다. 구는 근무시간 중 민원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하게 됐다. 현재 부평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1곳의 14대로, 이 중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부평구청 1층 외부와 부평1동·산곡2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6대가 마련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운영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디케이엔지, 하이베로와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업체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위한 부평구와 기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며, 근로환경개선, 근로자 휴식, 심신안정, 미세먼지저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스마트가든 설치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기업은 스마트가든 식물 및 시설물을 5년 간 유지·관리하는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 공공시설로 스마트가든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포함하여 2인 1조로 관내 외 기업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자리 발굴 상담과 동구일자리센터 무료 구인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개설, 동구 구민고용기업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태성테크를 시작으로 101개 업체를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120개 업체 방문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상설면접실을 운영하고 동행면접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직접 방문 상담하여 필요한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구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과업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평구 갈산1·2동, 청천1·2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례 공동개입 및 서비스 제공, 홍보물·영상 매체 상호 활용, 기관의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홍보,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최민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참여 기회가 좁아진 어르신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복지문화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진희 관장은 “오미크론으로 침체되었던 어르신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양 기간이 공동 과업을 설정하고 협력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부평구 복지관은 현재, 지역사회의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대상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위해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별 현황 분석과 사회적기업 가치 수립, 운영 실무 컨설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서구 내 기업(개인 또는 법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5번의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실행한 맞춤형 컨설팅에서 12개 기업 중 7개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됐고 5개 기업은 올해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Gen.G 소속 게이머 정지훈(쵸비)씨가 가좌동 각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천3백1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서구에 꾸준한 기부를 해온 정지훈씨가 3월 3일 본인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20년 코로나 피해자 지원금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모교인 제물포중학교와 가좌고등학교에 1천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6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합하면 누적 기부금액이 9천8백만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서구 가좌1·2·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천만원, 가좌4동에 3백1만원 등으로 나눠 기탁됐다. 서구는 정씨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지훈(쵸비)씨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프로게이머로 2019년과 2020년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2021년 LoL World championship 8강 진출을 이끌며 활약하는 현역 선수이며, 현재 LoL Champi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육아종합복지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4개국 언어’로 번역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국문으로만 만들어진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사업으로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에 대한 정보가 담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국어 버전의 이용안내서에는 ▲어린이집 이용 방법 ▲입소 시 유의할 점 ▲보육·양육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집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입소 오리엔테이션과 양육 상담 시 언제든지 다운로드해 활용하도록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장미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정보의 정확한 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출신 국가를 고려해 4개국 외에도 다국어 버전 번역사업을 게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서구,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된 루원시티 북측구역 36,822㎡ (가정 5개 단지)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지역이란 저층주거지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블록별 정비계획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10만㎡ 이내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최대 2만㎡ 사업구역 확대와 통합개발, 건축규제 완화 등 특례가 주어진다. 루원시티 북측 가정 5개 단지(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는 지난해 11월 이번 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서구는 관리계획 수립으로 그동안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도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이 지역이 특례를 적용받아 신속히 정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관리계획은 앞으로 주민공람등 절차를 거쳐 인천광역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 설립과 조합원 동의를 통해 단독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공동 시행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24일 구가 추진하는 ‘서구형 푸드플랜’을 위한 민·관 먹거리 거버넌스 ‘먹거리 포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생산, 유통, 소비, 재활용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번 회의는 이재현 서구청장 주재로 서구 내 먹거리, 복지, 자원순환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고 아울러 여러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푸드플랜에 대한 분야별 토의가 이뤄졌다. 서구 관계자는 “‘먹거리 포럼’은 먹거리 순환체계별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관 주도 일방적 행정 대신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하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앞으로 용역 추진과 서구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정에서 이른바 ‘먹거리 위원회’를 정식 구성해 권한과 책임을 가진 정책결정 및 소통기관으로 위원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푸드플랜은 공동체 이음의 매개체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라며 “서구 지역화폐 성공 비결이 민관 협체에 있었듯이 앞으로 함께 좋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 교육실에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 교육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으로 6차산업을 대비하여 농특산물 제조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식품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2022년 정기기능사 시험일정에 맞춰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3월까지 6회차 필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식품가공 및 기계,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기초이론교육과 마지막 회차에는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학습수준을 높이고, 눈높이에 맞추어 꼭 필요한 핵심내용 위주로 알차게 진행된다. 필기시험 종료 후에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실기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차산업으로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기초지식 습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수칙을 엄수하여 교육장 출입 전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은 인적자원망의 역할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적자원망 통합 소통 창구 ‘옥돌마을밴드’ 운영을 개시했다. 협의체위원, 복지통장, 관리사무소장, 어린이집원장, 행동상점 등으로 구성된 인적자원망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제보하면 담당공무원이 위기가구 여부를 확인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작년 말에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발굴한 관리비 장기체납 2가구에게 각각 긴급지원과 공적급여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동절기대비 사각지대발굴단 활동으로 접수된 모텔장기투숙 중인 50대 독거남에게는 백내장 수술과 긴급지원을 연계하는 등 인적자원망의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앞으로는 옥돌마을 밴드를 활용해 사각지대 발굴 방법과 공공·민간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인적자원망은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하거나 밴드 비밀댓글로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전달 할 수 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옥돌마을 밴드 운영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은 옥련1동 (주)어니스트 푸드 아카데미에서 후원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고추장(1인 1.5kg) 10통을 기부했다.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독거노인 전달’ 행사는 ㈜어니스트 푸드 아카데미에서 식문화체험공간 장소 및 체험 재료를 후원하고, 옥련1동 협의체위원과 지역주민의 자원봉사로 운영됐다. 이번 기부된 고추장은 옥련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중 고추장이 필요한 세대에는 배달드릴 예정이다.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옥련1동에 소재하는 식문화체험공간을 활용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동시에 고추장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옥련1동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17년 식품접객업소 17개소에 대한 위생등급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164개소의 위생등급 업소를 신규 지정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달성 건수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현재 연수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에 대비해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에 필요한 서류 및 홍보물을 배부해 영업주 스스로 보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위생등급 기지정업소에 대한 사후 위생컨설팅 실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와 영업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제 상담 및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환경 변화에 발맞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새 학기를 맞이해 2022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중학생의 첫 출발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난 1~2월 두 달간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진행하고 KB국민카드가 지원하는 ‘2022학년도 책가방보내기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한 지원·후원을 통해 총 13명의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과 더불어 졸업과 입학을 동시에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출발과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고자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 책가방 지원’을 기획해 총 34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아이는 “책가방 디자인도 예뻐 마음에 들고 선물 받은 책가방에 책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해 공무원이 되어 선생님들처럼 드림스타트에서 근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새 출발선에 선 아이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2~15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정서발달,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장애아동학습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 ▲시각장애인안마,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 ▲성인심리상담, ▲나를찾는5060 등 16개로, 1천120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업별로 6개월 또는 12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비스별 기준 중위소득 120~150% 이하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별로 소득·연령기준 등이 달라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기준과 구비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붙박이수납장 설치’와 ‘싱크대 교체’를 병행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77개 경로당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6곳의 노후 경로당에 맞춤형 붙박이수납장 설치와 싱크대 교체, 도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 경로당 환경개선 수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노인의 인권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경로당 싱크대 교체와 맞춤형 붙박이수납장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남동구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남동구청 3층에 설치하고, 공무원 3명과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배치했다.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퇴직 전문인력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은퇴 후 가정에서 손주를 돌보거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대신 경제활동의 중심에서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남동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늘어난 신중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비 포함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당 분야 다양한 실무경험의 노하우를 보유한 신중년을 채용한다. 이들은 영세기업과 신생 사업주 기업 중 안전 취약업체에 컨설팅을 진행하며, 특히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도 교육내용에 추가해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 중인 신생기업에 사회적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영세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에게 맞춤형 경영지원을 제공해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행정사회 인천광역시 지부 발대식 및 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송도 IBS 타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우 인천지부장 및 인천지역 대표 행정사 40여 명과 배준영․박찬대․정일영 국회의원,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만복 대한행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전국 8개로 나뉘었던 행정사협회는 지난해 6월 개정된 '행정사법'을 통해 대한행정사회로 통합됐으며 그 후 몇 달간의 준비 끝에 인천광역시지부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초대 대한행정사회 인천지부장에 이윤우(64세) 전 대한행정사회 통합 TP단장이 지난 7일 대한행정사회(회장 김만복)에서 임명식을 갖고 인천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윤우 대한행정사회 초대 인천지부장은 “인천의 복잡 다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맞춰 행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행정편익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 등 권익보호에도 앞장서는 대한행정사회 인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오늘 대한행정사회 인천지부의 출범으로 우리 인천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적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로 찌뿌둥한 몸을 숲 소리와 향기에 맡겨 볼 만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경관, 소리, 향기, 피톤치드 등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인간의 신체조직과 정신적으로 교감하여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숲속활동이다. 현재 치유의 숲에서는 3월에서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성인, 임신부, 갱년기여성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누구나 숲’, 자연환경에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자리를 마련하는‘가족모여 숲’, 임신부부의 아가맞이 준비를 위한 심신활력과 이완에 도움을 주는‘마주보기 숲’,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다시피는 숲’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시는 지난해 총 178회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1,168명의 참가자에게 100%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시는 만족도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비양심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고액·상습 체납자 1,987명 중에서 재산 소유자 또는 납부약속 미이행 등 납세 태만자에 해당하는 946명을 공개 대상자 선정했다. 청산종결, 파산, 사망, 경·공매 진행, 거주불명, 국외이주 등 공개 실익이 없는 1,041명은 공개 제외키로 결정했다. 시는 먼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한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 부여 및 납부독려 등 징수활동을 전개한 후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체납자 명단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체납자 명단은 11월 16일 시, 군·구 및 행안부 홈페이지, 위택스에 공개 할 예정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공정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성실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고액체납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집중육성을 통해 신경제성장 동력확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10개 사업, 104억 원(전년대비 25% 증가) 규모의 콘텐츠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4개의 신규 사업,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지원, 인천형 콘텐츠유망기업 발굴·집중육성, 청년콘텐츠 우수인재 양성,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활용확산 사업에 약 24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 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콘텐츠기업의 성장 및 성공단계의 기업 지원을 확대하며 젊은 콘텐츠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 하는 XR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정부 최초 GIS분야에 메타버스 분야를 도입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콘텐츠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하고 우수한 콘텐츠기업을 발굴·유치해 원스톱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 4차 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인천 VR·AR 제작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 3,500억 원 이상으로 정하고 2년 연속 국비 5조원 대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안영규 행정부시장, 조택상 균형발전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3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성장사업 16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주요현안사업 47건 등 주요사업 77건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별로 국고보조사업 등의 국비는 전년도 목표액 4조 2,000억 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한 4조 5,000억 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목표액 8,000억 원보다 500억 원이 증가한 8,500억 원이다. 대규모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송도 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81개 사업에 대해 집행률을 점검하고, GCF 콤플렉스 조성,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7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항을 확인했다. 신성장 사업으로는 인천디지털 산업진흥 클러스터 조성(1,500억 원),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2,733억 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센터(313억 원), 해양바이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돕기 위해 24일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인천서구법인과 ‘서민금융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이용자들은 대출가능 등급이 제한돼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최대 2천만 원의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자금을 빌릴 경우 대출이자인 4.5% 중 2.5%의 이자를 계양구에서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월 23일 ‘2022년 제1차 자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서관 운영 전문가 2명의 위촉직 위원과 도서관 각 자료실 전문 사서 등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는 전체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자료심의위원들은 총 5천만 원에 가까운 최근 발간 도서 2,178권과 전자책, 오디오북 138종 690권에 대한 자료 목록을 촘촘히 살피고 검토하여 자료 구입의 타당성 및 공공도서관 소장 가치 등을 심의했다. 북구도서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슬기로운 일상회복 준비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4억8천8백만 원의 장서구성 예산을 편성해 이용자 희망도서 뿐만 아니라 다문화도서, 점자라벨도서, 큰글자도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맞춤형 장서구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은 올해들어 총 545권의 희망도서를 구입하여 309명의 신청자에게 원하는 도서를 제공했으며, 통합전자도서관에서는 학술원문DB(e-article) 948종, 전자잡지(모아진) 215종, 사이버강좌 2,600여 종 등 다양한 전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희망전자책 구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2월 24일 도서지역 학교 감염병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류를 위협했던 감염병들’, ‘지난 1년간 코로나19 유행 양상과 우리의 대응’, ‘교내 특이사항 발생 시 학교와 교육지원청 역할’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5일 옹진군, 미추홀구, 중구, 동구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구성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기관별 역할을 나누고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경훈 교육국장은 “그동안 도서지역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안전한 학교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도서지역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2~23일 이틀간 ‘2022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인천 관내에서 실행 가능한 마을교육 콘텐츠를 망라하고, 학교와 마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메타버스플랫폼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7개 교육혁신지구를 비롯한 인천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마을교육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이 운영하는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여 마을교육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7개 교육혁신지구의 사업설명회와 연계된 이번 박람회에 참관한 교사는 “마을연계교육과정과 관련한 매우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마을교육지원단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교육 콘텐츠가 원활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년 미래교실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미래교실 사업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의 참여로 진행되며 활용성이 떨어지는 학교 공간을 자기주도적 배움 공간, 다양한 체험이 있는 생활 공간,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건축 전문가인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꿈꾸고 희망하는 학교 공간의 모습을 설계로 구현할 수 있도록 수업 및 토론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에는 총 36개 학교에서 미래교실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140여 개 미래교실을 구축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올해 예정인 총 40개 학교(교실형 30교, 학년형 6교, 도서지역 4교)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에서는 학교 전체 공간을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함께 교실 단위로 진행하는 미래교실 사업을 추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배움과 놀이, 휴식이 있는 공간을 꾸준히 구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 송도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 바이오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으로 선정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결합된다면, 관련 산업 인력 육성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이후 국가간 백신 불평등 문제 발생으로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 구축의 시급성을 인식, 이들 국가의 백신 자급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국제 프로젝트다.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작년 11월부터 WHO에서 프로젝트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가 이번에 발표된 것이다. 한국은 민관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였으며,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연간 60만 리터), 교육시설 인프라 및 정부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인천 관내 21곳의 미인가 교육시설이 공식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향후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정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인친시교육청과 함께 미인가 교육시설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훈 교육위원장, 시교육청 윤재환 학교생활교육과장 및 담당 팀장, 전경아 초등대안 얼음학교장 및 대안학교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대안학교의 상생의 교육정책을 만들고 더 나은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운을 뗐다. 주요 안건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계획 구체화, 등록운영위원회 참여율 확대, 다문화학생 교육관련 등록기준, 교원자격의 합리화, 교육시설 안전기준 매뉴얼 마련 등이다. 전경아 교장은 “교육자치 학생자치 시대를 맞아 대안교육기관도 공식학교로 인정돼 교육의 질과 교사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환 시교육청 과장은 “법률 시행에 따라 등록기준, 교사모집, 학습권 향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동구를 방문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인천교유수지 빗물펌프장 신관 배수펌프 해체점검 공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구간 내 선박수리 조선소 이전 등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송림골 뉴딜사업과 금창동 도시개발뉴딜사업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그 가치를 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과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은 금창동 일원 2.2㎞구간에 문화예술의거리를 지정하고, 문화예술인과 청년, 다문화 상인 등 창조적 계층에게 외관개선, 내부수리, 간판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4일 철원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석해‘내항 여객선 운항관리제도 개선’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내항 여객선 운항관리제도 개선 내용은 풍랑주의보 등 해상의 기상악화 시, 선박 규모·성능을 고려하지 않는 일률적 통제로 섬 주민의 이동권 제약으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건의사항으로 여객선 운항시 시계제한을 현행 시정 1km에서 500m로 기준 완화하는 내용과, 해상의 기상 측정 객관성 확보를 위한 기상부이 및 안개 관측 장비(시정계)의 서해5도 권역 도입을 담고 있다. 김진성 옹진부군수는 “여객선은 서해5도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안개·풍랑주의보 등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아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며 토로했다. 이에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해사안전법 시행규칙’등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선박과 항해장비에 과감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원안 가결하였다. 한편 접경지역 시장, 군수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관 협치 기반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동별 최대 5000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주민예산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자치회의 참여와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동구민과 인천 동구 소재 직장인·학생은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 편익 향상 사업 그리고 지역 현안과제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면 제안할 수 있다. 제안사업 공모는 구 홈페이지 접수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과 방문 혹은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해 선정된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외 54건의 사업을 올해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며 “올해도 예산 편성 과정에 많은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가치와 같이 금(金)빛으로 번창(昌)하는 금창'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락한 정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략 50여 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범위는 건물 외부(지붕, 담장, 대문 등)의 보수비용이며, 호당 최대 1,241만원을 지원하되, 보조금의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범위는 건물 외부(지붕, 담장, 대문 등 경관개선사업)의 보수비용이며, 지원 방법은 동구가 직접 집수리 시공업체와 계약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금창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건물의 소유자가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람책 꾸러미’ 배달 사업을 3월 8일까지 신청 받는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해 책을 배달해주고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2021년에는 관내 미취학 아동 16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동화책을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의 사랑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 보육 가정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3일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는 등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제9기 위원으로 공동위원장인 이재현 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0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성·아동·아동 고용 관련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돼 총 23명이 위촉됐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정관성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위원장이 8기에 이어 연임됐다. 이번 회의는 ▲제4기(‘19~’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2022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심의 2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됐고 ▲2021년 협의체 보조금 정산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보고 ▲2022년 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3건의 보고가 이뤄졌다. 서구는 지난 2021년 구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따뜻한 복지, 생산적 복지, 가치창출적 복지, 공동체 복지’ 4대 전략과제와 40개 세부사업으로 총 435억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서구는 지난해 운영성과로 찾아가는 보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 10개 군·구 대상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분야 행정실적 평가서 1위를 기록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주관해 건축·주택 행정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해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범 사례는 공유해 더욱 질 높은 건축·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건축행정 노력도, ▲건축물 안전관리,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공동체 활성화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이 평가됐다. 서구는 지난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진행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건축·주택 민원 처리 투명성 및 적정성 확보, 건축물 안전 지도점검, 총괄건축가 활동을 강화하고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맞춤형 공동주택 교실’을 운영해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인천 최초로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인원과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건축안전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독거노인 34가구에 조기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상 가구를 방문한 위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마을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조직배양 기술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강화속노랑고구마’의 고급화·명품화에 나섰다. 유천호 군수는 24일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강화속노랑고구마’의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한 조직배양묘를 육묘농가에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배양묘는 육묘하우스에서 증식해 내년부터는 씨고구마로 일반농가에 공급된다. 조직배양묘는 무병묘라고도 불리며, 일반묘 대비 20∼30% 수량 증수와 고구마의 모양, 과피색 등의 품질이 균일하고 상품성이 좋아,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에 조직배양실(124㎡), 순화온실(330㎡)을 갖추고, 육묘농가의 씨고구마를 3년 마다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배양묘 증식·보급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속노랑고구마를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배양묘를 확대 보급하겠다”며 “친환경 멀칭 필름(생분해 필름)도 보급에 힘써 고구마 농사에서 일손이 가장 크게 들어가는 비닐 씌우기에서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자미등록 농어촌민박사업자에게 긴급생활안정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군은 사업자미등록으로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방역지원금 등에서 배제된 농어촌민박사업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도권으로의 편입을 유도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사업자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기준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를 했으나,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자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로 강화군 농정과 또는 민박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역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군비로 임차 소상공인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 50만 원, 운수종사자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재난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자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도 지역주민의 세금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마을세무사 제도’를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제외되며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인천 이택스에서 확인 하거나, 미추홀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께서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자모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 및 같은법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규정에 따라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대상 시설이 축소되긴 했으나 145개소 양로시설, 117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262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전국 117개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중구에 소재한 인천자모원이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개 평가영역에서 평균‘A’등급이라는 최상위 성적을 받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자모원에서 생활하는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인천자모원은 중구 관내 유일(有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자, 인천 유일(有一) 미혼모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조경두 센터장을 초청해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오는 3월 25일'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2022년 중앙부처 주요업무계획에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계획 중점과제가 발표됨에 따라 인천시도 경제, 사회, 문화 등 시정 전반 대응전략을 수립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전환, 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원 등 부분별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등 인천형 2050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다방면의 전략이 논의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장정구 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지자체는 물론 정부와 시민들 모두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주는 명예인‘나눔명문기업’에 인천 3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부터 성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주)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조현민 사장,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홍창의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물류산업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나눔명문기업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홍창의 대표이사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물류산업계의 위기를 온몸으로 겪고 있지만,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적극행정 노력이 ‘전국 1위’의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개혁 및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사전 컨설팅감사’가 2021년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이나 지침의 해석이 모호해 업무추진이 어려운 경우, 시 감사관실에서 현장방문 및 규정 등을 검토해 의견을 통보하고 이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적극행정으로 인정하고 면책해 주는 제도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사전 컨설팅감사 실적이 전년대비 252%(76건) 증가, 현장상담 창구운영(15회)은 8회 증가했으며, 전국 최초 보조금 사전ㆍ사후 컨설팅 추진 및 다양한 시책업무 발굴과 홍보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공직자 적극행정 지원과 대시민 애로사항 해결이라는 안팎의 현안 해결에 노력한 직원들의 성과가 동시에 인정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천 5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다국어 공동번역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발간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집 이용 안내서 다문화 공동번역 사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시행됐다. 이용안내서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어린이집 이용안내, 입소 안내, 양육방법 개선 및 보육·양육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국어 번역본을 담당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해 어린이집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 입소 및 양육 상담 시 언제든지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다양한 출신 국가를 고려해 번역 사업을 추가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언어로 불편을 겪어왔던 다문화 가정 부모들 어린이집 이용이 훨씬 수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2018년 1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9억3천1백만 원 예산을 확보해 2020년 6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미추홀구 경인로34번길 20 신축청사는 건축연면적 3,648.89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2층은 대강당, 다함께 돌봄센터, 3층은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4층은 보육정책과, 치매안심센터(가족쉼터), 5층은 치매안심센터, 6~7층은 치매주간보호센터 돌봄의 집으로 등으로 이용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으로 장기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주민들 소통·화합 공간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