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금사동 뉴딜사업지(388-4번지 일원) 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되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에서 활동 가능한 5인 이상(금사회동동 주민 3인 이상 포함)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신청 대상이며 오는 2월 8일까지 금사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주거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세대 공감 및 교류를 위한 세대통합 프로그램,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도시재생에 관련된 분야이다. 구는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공동체당 최대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공동체별 사업 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정구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지 지원형으로 선정되어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 사회적 가치, 거버넌스) 경영이 국가적 과제로 급부상함에 따라 지속가능국가로의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ESG 실천 전략 도입을 본격 시작했다. 구는 2022년도 ‘금정 ESG’ 실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정구 맞춤형 생활 속 ESG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ESG 가치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ESG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은 시대적 요구이자 생존의 조건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및 자원 순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추진 과정에서도 ESG 전략의 반영 사례를 평가하는 등 바른 성장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하고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ESG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적용하여 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의 기본환경을 조성하고자 ‘ESG 직원 특강’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금곡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불결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정숙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로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26일, ㈜금화컨설팅개발과 덕천․구포1동 지역주택조합, ㈜우석이 함께 구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구동균 ㈜금화컨설팅개발 대표는 “우연히 북구청을 방문하였다가 다른 기부자가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 및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하여 어려운 취약계층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해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인도 이야기: 삶과 문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언어문화연구소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부산외국어대 인도학과 손연우 교수가 이질적인 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인도의 복합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인도사회와 문화, 인도인의 삶의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이번 강좌는 서로에 대한 인정과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및‘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18~′22) 계획’에 따라 4년간(2019년~2022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설치 후 5년 이상된 노후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총 6억4,860만원을 들여 22개교 25학급(초 6실, 중 9실, 고 10실)에 학급당 최대 3,0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특수학급 리모델링, 교재·교구 확충, 미래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22억5,280만원을 들여 76개교, 80학급(유 4, 초 41, 중 18, 고 17)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겨울철 고소득 어종인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오늘 강서구 및 사하구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총 2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한때 과도한 어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하였으나, 부산시 등 지자체의 꾸준한 자어(어린 물고기) 및 인공 수정란 방류로 최근에는 자원량이 회복하고 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구 자어를 방류해오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 종자생산동에서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 내외이다. 방류한 어린 대구는 봄이 되면 동해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냉수층을 따라 남해안의 진해만으로 성육 회유해 산란할 예정이다. 김성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대구 방류를 시작으로 은어, 넙치, 감성돔, 황복, 동남참게, 톱날꽃게, 보리새우 등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부산형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물류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스마트물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초원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혁신 주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 최준환 과장, 부산광역시 물류정책과 김상욱 과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 부산항만공사 연정흠 실장, 물류산업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0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38억 5,700만 원이 투입되는 부산지역 최초의 중대형 물류산업 R·D 사업으로, 향후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스카이오토넷, 토탈소프트뱅크, 쿨스, 한성웰텍, 유비텍, 네오텍, 서안에스앤씨, 엠투코리아가 지역의 스마트물류 혁신 주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농업기술센터 김정국 소장과 이재순 농촌지도사가 공동으로 직무발명한 식물병 및 병원균 방제용 미생물 ‘BM2021’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BM2021’은 식물병 방제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농업용 유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균주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증가시키고, 진균성 병원균에 대한 방제 효능을 가진 생물 농약이다. 그동안 시설원예의 발상지인 강서구 농가는 오랜 연작으로 토양 전염성 병해충과 농약 피해가 늘어 영농에 어려움이 가중되어왔고, 합성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토양, 수질 및 농산물 오염과 생태계 교란, 저항성 균주 출현의 우려도 제기되어왔다. 이번 직무발명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착안해 시작됐으며, 2018년부터 4년 동안 강서구 일대의 시설농업재배지에서 토양을 채취한 후 부산지역 시설농경지에 특화된 미생물을 분리하고 농가 실증 연구를 통해 가장 적합한 미생물을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 과정의 결실인 ‘BM2021’은 부산지역의 시설농업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돼 유기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며 경제적, 사회적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전담팀(TF)를 구성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경기회복, 디지털 경제로의 정책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효율 향상을 통한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달 초 착수한 용역의 과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향후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합리적 용역 성과 도출을 위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관 부서장 20명과 25개 공공기관 경영총괄 부서장, 전문가 10여 명 등으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용역 착수 단계부터 실효성 높은 공공기관 경영개선 핵심과제 설계와 세부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그 간 시는 행정수요 다변화와 노동정책 강화 등에 따른 공공기관의 양적 팽창과 재정부담 가중에 대응하고 공공기관 혁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경영진단 및 컨설팅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 청년 창업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216개 사가 신청할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구직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며, 구직 희망 청년은 앞서 모집된 기업 현황을 보고 희망하는 기업에 입사 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1차 기업모집에 이어 청년 일자리를 좀 더 늘리기 위해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청년 고용기업 950여 개사(1,600여명)에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청년 200여 명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작년 10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 영도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는 창업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 지원하고, 추가로 다음 연도 창업 성공 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직 또는 창업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산불감시원과 산불 진화 장비를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연휴 기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공공근로자 등 산불감시인력 650여 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펼쳐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을 찾는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정된 개방등산로 이외에는 입산 금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 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 내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불을 사용하는 풍등 행위 등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시와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20개 기관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와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오 오전 11시, 용당세관에서 부산본부세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해외직구 등이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해상특송 물류시장은 급성장을 거듭하며 지역 간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해상특송장은 선박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전용 통관장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20년 7월, 용당세관에 남부권 해상특송장이 설치되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9월 15일 정식 개장하였다. 시범운영 동안 한시 개장에 따른 사업의 불확실성과 하역작업 상의 비용 상승 우려 등으로 인한 특송 물량 확보에 한계를 겪으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의견을 모으고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항운노조의 안정적인 하역 참여 환경이 조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 시범운영은 4월 중에서 3월 중으로, 전면시행은 5월 중에서 4월 중으로 각각 한 달씩 앞으로 시기가 조정된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연속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주는 요금 할인 제도로,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안순환도로 등 잦은 유료도로 연속통행으로 인한 시민 체감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이용자는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고,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소·중·대형 차종과 횟수와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각각 200원씩의 통행료를 할인받게 된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총 7곳으로 부산·경남 공동 주무관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와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이다. 이번 시기 조정은 현재까지 요금징수시스템 개량 등 기술적인 문제 해결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2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와 부동산, 유류 가격 등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서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자체별로 대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북구는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1단계를 넘어, 2026년까지 ‘양성이 평등한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여성 인재 발굴 △시민참여단의 활동 확대 등 북구만의 특화된 2단계 여성가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2단계 여성친화도시 북구만의 모델을 만들어 구민이 안전한 도시, 양성이 평등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 시장 10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구정 반영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와 함께 동구는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 담합행위 등을 점검하여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이동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행정문화위원회)은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부산시의 업무인수인계가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이루어져 사무의 연속성 두절과 전문성 및 효율성 저하로 이어지므로 부산발전과 부산시민을 위해 비정상적인 업무인수인계문화의 정상화를 촉구하였다. 또한, 공무원 인수인계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언급하였다. 이부의장은 지난 3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부산시민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민원 중의 하나로서, 해당 부서 국장이나 실무담당자가 인사발령, 조직개편, 업무분장조정 등의 사유로 바뀐 경우에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나 행정절차가 중단되거나 수개월 혹은 1~2년 지연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사회에 만연된 구태적인 인수인계문화를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 연속성과 지속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전자적 방식의 업무인수인계시스템(온나라시스템)을 도입하였다. 2011년 행정안전부 행정제도과가 만든 '효율성 관리와 진단을 위한 인계인수 관리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계인수가 불만족스러울 경우에 업무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맞이 인사와 함께 제철 과일과 간식을 전달했다. 주례3동 7개소 경로당에는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추가접종(3차)을 완료한 어르신들만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하고 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전달되어 어르신이 행복한 주례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유선으로라도 자주 연락드리며 따뜻한 정이 가득한 주례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다가오는 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념하시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洞 행정복지센터 중식시간 휴무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모라1동 복합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국세·지방세 증명서, 건축물관리대장, 지적등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증, 병적증명서, 농지원부 등 16개 분야 총 11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경우 발급수수료를 민원실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을 선호하는 추세인 가운데 금년부터 공무원 중식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구 관계자는“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중앙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백미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상중앙새마을금고(본점)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사업 일환으로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관내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박성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명곤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양말 150개, 고문 김종호·백무진과 함께 떡국 떡 150봉을 기탁하였다. 김명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며,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과 고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떡국 떡과 양말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시설공단 플랫폼관리처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생필품 세트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플랫폼관리처는 임직원분들의 나눔에 대한 관심과 정성으로, 매해 명절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 지원으로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명절선물 30세트를 비대면으로 동구종합사회 복지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해 명절마다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황경진 본부장은 ”설날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계속해서 소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 지원으로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6일) 오후, 시험운행 중 발생한 도시철도 2호선 탈선 사고 현장 및 부산 오페라하우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오늘 새벽 시험운행 중 탈선 사고가 있었던 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과 오페라하우스 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부산시 산업재해예방 기본정책 추진방안’을 수립했고, 이후 전문가 회의, 실무회의, 토론회 등을 거쳐 지난 25일에는 공공기관, 기업, 노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산업재해예방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산업재해 0(제로) 도시 부산’을 목표로 2026년까지 사고사망자를 50% 감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시장은 오늘 새벽 2시경 구남~구명역 간 도시철도 시험운행 중 탈선 사고가 있었던 구명역을 방문하여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탈선 사고 발생 현장을 확인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도시철도는 시민들이 믿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5일부터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경로애찬(饌) 나눔사업’을 통한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청학1동의 복지 브랜드사업으로 자리 잡아 7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의 후원으로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청학1동 유관단체의 적극적 후원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조리하고 대상자를 방문, 전달하는 사업이야말로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며, 올 한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영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1월 26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 조례는 최근 저출산으로 부산의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학교가 통ㆍ폐합되는 등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폐교재산의 매각대금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주요 내용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소관 폐교재산 매각대금의 관리를 위한 기금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폐교재산 관리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하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하는 등 폐교재산 매각대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영찬 의원은 “최근 저출산 등으로 부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지역별 학생 수는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교가 통ㆍ폐합되는 등 폐교가 늘어나게 되는 실정이다”라며, “폐교재산 매각대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통해 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해 근본적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불법촬영은 아동, 여성 등의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측면에서 가장 저질스러운 범죄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5천건 이상의 불법촬영 범죄발생이 발생하고 있으며, 부산은 매년 300여건 이상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촬영이 발생하는 장소도 지하철, 길거리, 공중화장실 등 공공장소는 물론 숙박업소, 가정집까지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설치된 화장실은 불법촬영 범죄발생 확률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분기별로 공공화장실에 대해 시설점검을 통해 예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민간이 관리하는 화장실이다. 민간화장실은 경찰이나 부산시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속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에 윤지영 의원은 민간이 관리하는 화장실까지 안전하게 관리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1일, 만덕1·2·3동 통장연합회가 함께 만덕그린코아사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추진되었으며, 평소 인파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정희 동장은 “부산시에서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이는 부산에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스마트 혁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통장연합회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만덕2동분회가 평소 인파가 많이 몰리는 농협사거리일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유정 위원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전국민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동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과 교육위원회 김정량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하구4)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 의원과 공동발의한 김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 취지가 문화, 예술, 관광, 마이스, 축제, 행사, 교통, 교육, 컨벤션 도시 인프라, 도시재생, 4차 산업, 영상미디어, 공공기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부산의 동서 지역간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전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조례의 목적과 책무 규정에 동·서부산, 원도심, 구·군 내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추가함으로써, 부산광역시는 넓게는 오랜 숙제인 동서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좁게는 동일 구·군내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 및 사업 추진에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둘째,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 특별회계 설치‧운영 및 세입‧세출을 규정하여 위에서 언급된 동·서부산 등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도시균형발전사업을 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문창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은 새해 첫날 대통령 설날 선물상자 그림에 불만을 품고 선물을 반송한 일본대사관의 행동에 분개하며, 부산의 청년들에게 ‘항일독립투사 백산 안희재 선생’을 알리고 선생의 흔적인 ‘백산상회를 복원’하고자 5분자유발언을 결심했다. 문 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백산 선생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한 바 있었는데, 최근 대통령의 설날 선물상자 반송과 안하무인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끊이지 않는 만행이 벌어지는 현시점에 일본과 가장 근접해 있는 부산에서 일본에 대항하여 독립투사로 활동했던 백산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한번 더 부산시민과 부산의 청년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문 의원은 부산의 청년들과 후손들에게 항일독립의 정신을 알리고, 특히 부산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백산 안희재 선생에 대한 독립활동을 알게 함으로써 독립정신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백산 선생의 흉상이 기념관 지하에 갇혀 있는 형상을 해 항상 마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교육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급당 학생수 상한 법제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부산시의회의 동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광역시의회 노기섭 의원(북구 제2선거구)은 1월 26일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학급당 학생수 상한을 위한 법제화 실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시의회 차원의 의지를 적극 표명하자고 촉구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과대학교․과밀학급이 소규모학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업결손 등 문제상황이 발생하면서 ‘과밀학급해소’ 문제는 교육계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20년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을 위한 전국교원 청원운동’을 벌여 12만여 명의 동참을 이끌어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코로나와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학교를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가 근본 처방임을 강조하며 전 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6월,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 명의 동의를 얻어 성사되었지만,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학급당 학생수 감축 노력은 이미 20년 전인 김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시환경위원회 김삼수(해운대3)의원은 2024년 운행될 KTX이음의 센텀역 정차를 제안했다. 김의원은 광안대교와 동서고속화 도로의 시·종착 점과 연결이 가능하며, 인근 수영구와 동래구와도 인접해 있고, 벡스코 및 센텀시티와의 연결도 가능해 그 어느곳 보다 입지에 있어서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의원은 국가 철도망의 계획은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며, 특정 지자체장의 인기성 발언에 좌지우지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하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더라도 배후 인구가 40만이 넘으며,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정차가 가능하도록 공사가 완료된 센텀역이 추가적인 비용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김의원은 2016년 최초 개통부터 주장해왔던 동해선 역사 승차장 내 스크린 도어가 현재 공사 중인 것에 이용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표하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으로써의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위해서라도 동해선의 배차시간 단축을 위해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에 준하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다시금 주문했다. 김의원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오원세 의원(강서구2)은 2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명지오션시티 내 업무시설 및 공공청사 부지가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최적지라고 강력히 제안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19년 2월 러시아 국적의 화물선이 광안대교를 충돌한 사건을 언급하며,“우리나라는 현재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해도 해사 관련 소송을 관할하는 독립된 전문법원이 없는 실정이다.”라며 해양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통해 해사 법률 서비스 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해양 지식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해사법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부산과 서울 등에 전담재판부가 운영되고 있기는 하나, 다른 분야 사건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일반재판부의 성격으로 해사 분야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운송계약, 용선계약 등과 관련된 분쟁의 경우에는 준거법이 대부분 영국법으로 되어있어 우리나라 기업 간의 해사 분쟁도 영국에서 해결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해사 분쟁 해결을 위한 해외 법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5일 동래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2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회비는 각종 재난 시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십자 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래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작년보다 100만 원 증액해 2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청년 맞춤형 디지털 일자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디지털 관련 직무 수행 인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 디지털 일자리 이음사업’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동래구는 지난 1월 14일까지 동래구에 소재를 둔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에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모집했다. 1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구는 이 중 5개 기업 △주식회사 토아스 △(주)스마트소셜 △(주)미르알엔티 △(주)일주지앤에스 △우먼홈케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참여청년 모집 대상은 동래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5명이다. 중앙정부나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직접 일자리사업에 중복 또는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busanjob.net)-청년부산잡스-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신청하기에서 기업을 검색,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희망하는 기업에 신청하면 된다. 추후 기업에서 자체 심사 후 매칭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기업과 근로계약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공서와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관내 학교의 협조를 받아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2월 2일 5일간 관공서 4곳과 학교 29곳 주차장 약 1100면을 귀성객과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관공서는 구청과 안락1,안락2,명장1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학교는 낙민,수안,안민,내성,교동,내산,달북,미남,여고,안진,안남,충렬,명동,안락,명서,명장초등학교와 동해,내성,온천,사직여,사직,여명,남일 , 안락‧충렬‧혜화여‧동신중학교, 동인‧사직고등학교이다. 관공서는 하루 종일, 학교는 오전 9시~오후 6시 주차가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이용객은 운전석 유리 앞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오후 6시까지는 모든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주차 시 발생하는 모든 피해는 차량소유자가 책임을 지게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수십년간 골목경제를 지켜온 ‘전통시장’과 '전통시장법'개정을 통해 새 이름을 얻게 된 ‘골목형상점가’가 골목경제의 동반 주체가 되어 배타적 경쟁이 아닌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을 부산시에 요구하는 메시지가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나왔다. 바로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진 기획재경위원회 수영구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유발언의 주 내용이다. 그동안 수차례 의정활동을 통해 골목경제의 가치를 집중 부각시켜 왔고, 동백전이 지역특화와 중층구조를 이루어야 하는 것도 바로 부산 경제의 올바른 청사진이 골목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해온 곽 의원은 이번에도 역시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고용 생태계의 핵심인 골목경제에 주목했다. 곽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가 서로의 시장을 잠식하며 커나가는 상황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온누리 상품권 사용 통계와 대형마트 출점에 관한 주요 연구 사례를 들어 골목경제의 양측 주체가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곽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판매액을 10%이상 초과하여 20%내외가 미달하는 경남‧울산과 대조를 보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김동일 의원(강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2.1.26)을 통해 에코델타시티와 연계한 맥도 100만평 그린시티 추진 및 가락요금소 무료화를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공영개발사업들은 부산시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민 모두의 이익에 부합해야 하므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닌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김 의원은 현재 부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맥도 100만평 그린시티 조성사업이 부산시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임에는 틀림없으나, 공영개발이 완료된 이후에 재정착하여 살아갈 주민들의 생계대책 측면에서는 막막한 실정이므로 에코델타시티와 연계된 형태의 맥도개발 방안을 새롭게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부산시가 가락요금소 무료화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지만, 부산의 각종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 기관의 눈치를 보거나, 국가 사무에 해당한다는 이유 등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김 의원은 부산시가 이제부터라도 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도시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은 '부산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내용 중 “시의 재정적 의무부담 등” 예산이 수반될 가능성이 있는 업무협약에 대해 지금까지 의회 보고로 이루어졌던 것에 대해 의회 동의를 받도록 일부 개정한 것에 대해 부산시는 시장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재의요구를 하였고, 이에 대해 부산시의 재의요구 부당성을 밝히고 조례가 통과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고자 의사진행발언을 하였다. 손의원에 의하면 2018년부터 부산시는 매년 100건 이상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약 3년간 업무협약을 살펴보니 총 업무협약 건수 중 평균 20.8%가 재정을 부담하는 업무협약 체결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21년도는 1년도 채 되지 않은 11월까지 13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고, 이 중 19.6%에 해당되는 26건이 재정부담이 수반되는 업무협약이었다며, 손의원이 직접 의회 회의록과 의안정보를 다 찾아봐도 사전 의회 동의는 커녕 보고조차 안 된 것도 여러 개 있었다고 꼬집었다. 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1월 25일 범일5동행정복지센터에양곡 10kg 100포와 라면 50box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범일5동 취약계층 150세대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하여 국가 책임으로 관리하고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거가대교는 부산과 경남을 잇는 초광역교통망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설이다. 그러나 일반 승용차는 편도 1만 원, 특대형 화물차는 편도 2만 5,000원으로 인천대교의 4배, 경부고속도로의 27배에 달하는 과도한 통행료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통행량 감소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GK해상도로(주)에게 매년 지불해야하는 비용보전금 증가로 이어져 각 지자체별로 과도한 재정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하여 국가 책임으로 관리하고,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는 한편, 운영비용을 국가가 책임질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정부 및 국회에 건의하였다.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위원장은 “거가대교가 국도로 승격되면 부산시와 경남도가 맡고 있는 도로관리의 주체는 국가로 변경되며, 통행료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을 앞두고 소속 학교 및 기관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기획과 내 산업안전보건팀을 전담조직으로 지정해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업무지원,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산업재해발생시 처리절차,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교육 등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월 중 소속 학교 및 기관의 관리감독자(학교장)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은 종합적인 안전보건대책을 마련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탐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47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149실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들에게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과학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80억5,0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49개교, 중학교 48개교, 고등학교 4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모두 147개교에 1~2실을 구축한다. 실당 5,000만원~6,000만원이 소요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하여 데이터를 수업에서 자유롭게 활용하거나 직접 데이터를 생산, 수집, 가공, 공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실험실당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능형 과학실 280실을 구축했다. 오는 2025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에서는 오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6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산대학교와 함께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금정BOOKPARK(북파크)와 금정BOOKBANK(북뱅크) 두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금정북파크에서는 금정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주간 화,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정영석 부산대학교 약학과 교수와 이찬호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의약품과 부동산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금정북뱅크에서는 청년특화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부산대학교 재학생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이장우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청년들의 경제와 인권 관련 강의가 2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이번 인문학 강의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접수를 하게 되며 문의는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청년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벡스코와 함께 국내 최초로 벡스코의 모든 컨벤션홀에 실시간 중계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가 열렸던 서밋(SUMMIT)홀에 하이브리드 허브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컨벤션홀과 연결, 동시에 같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대형 행사의 참여 인원을 각 홀로 분산할 수 있어 대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며, 정상회의 등 대규모 수행단이 동반되는 행사 시에도 회의 진행 상황을 다른 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행사 관계자의 편의성과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특히, 의학 분야 및 첨단산업 분야와 관련한 국제회의에서는 참가자들이 수술 장면 등의 정밀한 영상을 동시에 공유해야 하는데, 이러한 상황을 충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또한, 이번 스트리밍 시스템 구축과 함께 서밋홀의 기존 스크린 화면을 고사양의 해상도를 갖춘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여 고화질의 영상을 요구하는 의학 분야 및 첨단산업 분야 국제회의 유치에 경쟁력을 확보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5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16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트와이스 등 세계 최고의 K-POP 가수를 출연시키며, 세계가 믿고 즐기는 아시아 최고 한류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전문가, 학계, 업계 관계자, 시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권장욱 동서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한류관점에서 본 BOF의 비전 모색’ 주제 발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는 제대욱 부산시의원, 이상호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한상현 동의대학교 교수,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국제적인 K-POP 이벤트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는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 해양·수산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영세성으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부족과 인재 확보에 애로를 겪는 지역의 해양·수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투자 활성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22억 원으로 시는 ‘창업해(海)-성장해(海)-투자해(海)’ 3단계 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앙부처의 공모방식에 참여에 한계가 있는 창업자부터 중소·중견 기업들도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총 66곳의 기업이 선정되어 평균 매출액이 11.06%(662억) 증가한 바 있다. 또, 신규 창업기업 8개 기업, 신규고용 295명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먼저, ▲기업주도형 프로그램은 수산도약·성장·스타그룹 등으로 구분해 기업의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총 28곳을 선정해 최소 3천에서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밀착지원형 프로그램은 마케팅솔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과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수칙, 영락·추모공원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까지) 중 임시 폐쇄 등을 알린다. ▲의료 분야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을 알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분야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비대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와 전시회 안내를 비롯해 부산 관광지 정보와 부산여행 영상,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 분야에는 구·군별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