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도적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주 내용은 ▶ 워크넷 및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력 ▶ 직업·진로 정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직업·진로교육 정보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며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사업이 18일 준공공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공고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지정권자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이 실시계획대로 완료되었다고 인정한다는 뜻이다.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라 종전지번은 말소되고 신규지번으로 지적정리 되며, 지구 내 도로 등 공공시설은 각각 공공시설 관리청으로 소유권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2007년 최초 지구지정 된 수도권 서북부지역 자족형 복합도시로 11,106천㎡에 7만5851가구를 공급해 18만7081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악화,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실패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었지만, 1단계 준공으로 입주민들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 갖게 되었다. 계양역과 검단1단계를 연결하는 101역세권에는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차세대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 개발예정이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 개발필수시설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작년 9월 초등학교 2개소가 개교하였고, 2022년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을 대신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절 기념사와 서한문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영상을 통해 바이러스 상황으로 힘든 사회 분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온라인 3·1절’메뉴를 통해 인천의 독립운동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그리기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했다. 캠페인은 나만의 개성 있는 태극기를 그린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함께할 친구 3명을 지명하면 되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청 중앙홀에 인천국학원의 인천 독립운동 사진 전시와 죽산 조봉암 선생의 어록이 담긴 대형 태극기 게시로 3·1절의 의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시니어유투버사업단 활동 어르신이 생애 첫 메타버스 선거 퀴즈대회에 출전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 퀴즈대회에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유튜버사업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퀴즈대회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어르신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여 분의 어르신들이 본인 휴대전화로 직접 메타버스 플렛폼에 접속해 선거와 민주주의, 인천 상식 등 약 30문항의 선거퀴즈대회에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니어유튜버 사업단 어르신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유튜버(유권자)들은 “퀴즈를 통해 선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은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아바타를 선택해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 것이 무엇보다 흥미로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에 참가한 20명의 어르신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해부터 양성한 전문 일자리사업, 시니어유투버사업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주민참여예산 의제 발굴에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인천광역시는‘협치형’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 공모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아젠다를 공모하고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개 내외의 의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의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정책 중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한 주제로, 2021년 주요 협치형 의제는‘청년이 만드는 청년 정책’,‘자원순환도시 인천 조성’등 11개였다. 올해는 의제 공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협치형’주민참여예산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 시 게재한다. 공모된 의제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의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협치단의 숙의 과정을 통해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총 200억 원)’으로 발굴된다.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제안을 공모하는‘참여형(240억)’▲민・관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협치형(200억)’▲동 단위 생활밀착형 사업인 ‘주민자치회형(60억)’등 3개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22일 강화군을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군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지원 ▲주문대교 건설사업 추진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공사 추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상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통 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문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인천시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교동대교 개통 후 쇠퇴한 월선포의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휴양 자원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유천호 군수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 4-1공구’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박남춘 시장은 “현재 인천시에서 정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등 행정절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엥흐투부신 절버(Enkhtuvshin Zolboo)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이 인천을 방문해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인천의 도시개발 모델과 경제자유구역 조성 경험 공유 및 몽골의 후식 밸리 신도시 개발 관련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7년 5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농업협력사업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 왔다. 안영규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절버 차관의 인천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국가는 물론 인천시와 울란바토르시간 협력관계가 더욱 진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절버 차관은 “현재 몽골 정부는 해외 여타 도시들보다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인천시 도시개발 사례를 모델로 해,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위치한 칭기즈칸 신공항 배후지에 후식 밸리(Khushig Valley) 신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신도시 개발 계획의 성공을 위한 인천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 부시장은 신도시개발 관련 작년 1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개별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2022년도 학교시설 유지관리 업무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교시설 유지관리 사업별 통합발주 지원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사와 관련한 개별학교 컨설팅 지원 ▶소규모 학교공사 인력지원 등이다. 학교지원단은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및 도서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 통합발주 방식을 통한 시설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목전정 61교, 냉·난방기 종합세척 28교, 배수로 준설 21교(총 120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사와 관련해서는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내 학교를 대상으로 5천만원 이하 학교 자체 시설공사에 대한 기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목전지(220건), 강화유리문 힌지 및 논슬립 수선(86건), 타일 보수(65건), 옥상방수 보수(62건), 배수로 준설(38건), 기타(90건) 등 남부·동부교육지원청 내 학교를 대상으로 5백만원 이하 소규모 공사에 대해 기능인력을 투입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치원·초등·특수·중등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직을 대상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연중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령 시 축하는 격려의 말과 마음이면 충분하다”며 “불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청렴한 인천교육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13명(우수 2명, 장려 1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포상금과 함께 등급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 등급은 학교 내 설치된 한전의 전기공급설비에 대한 토지 사용료를 징수해 세입 재원을 발굴한 인천신석초등학교 양시내 행정실장, 학업중단 학생 예방 및 차별화된 대안위탁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김경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업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 추진해 교육수요자가 직접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인천광역시는 22일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아동학대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긍정양육 교육 등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참여자 모집, 교육장소 제공 등 협약사업의 기획·홍보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사파견, 교육자료 제공 등 교육운영에 관한 전반을 지원한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수년간 아동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온 세이브더칠드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실현으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강화군의 지역균형 발전과 교육·문화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강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주문대교 건설사업,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불은면 삼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월선포~상용(농어촌도로 103호선) 해안도로 공사 등 강화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강화군 행복센터 건립사업'과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면적 8,968㎡,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강화군 행복센터'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카페, 키즈카페, 노인여가시설, 다목적회관, 프로그램실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1층과 지하2층에 54면의 주차장을 설치하고, 인접부지에 67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한다. 오는 3월 행복센터가 개관하면 강화군민들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과 지역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22일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14건, 규칙안 2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 등 총 21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안(김숙의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생활임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충호 의원),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안(신정숙 의회운영위원장),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충호 의원)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김유순 의장은 “2022년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이 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2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연수구의 미송유치원(송도동 309-4)·현송중학교(송도동 399-11), 서구의 아라꿈유치원(당하동 산42-2)·아라중학교(당하동 산40)·아라고등학교(당하동 244)·이음중학교(원당동 90-1) 등 3월 개교 예정인 학교 6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개교 추진상황을 사전에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위원들은 학교별 교실·강당·급식실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또 교육청·학교·공사 관계자들과 질의·토론 시간을 통해 학생 통학 편의 개선, 마무리 공사 및 개교 후 하자보수 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서정호 제1부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선녀바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2/3의 동의를 거쳐 지난 9일 인천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 중구로부터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지난 15일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이뤄지는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은 인천 중구 을왕동 635-1번지 일원으로 368필지, 828,636㎡ 규모로 추산된다. 중구는 이달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위탁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및 측량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현황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중단됐던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하며 경계에 대한 분쟁이 해소된다”며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2일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129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덕교항을 ‘다같이 사는 다가치 파는 덕교항’으로 구현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어항시설 확충 △공동 수산물 가공공장 및 판매장 △용유 갯벌 안전교육센터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종합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토목, 건축, 항만분야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 수립, 시설공사 감독을 담당하여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또한, 2023년부터 중구청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채용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직접 수행해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덕교항을 활성화시켜 사업성과를 높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용유도 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갯벌 등을 활용한 관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난 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서비스 100여일 만에 거래금액 9,990만원을 달성하면서 전통시장 부활 가능성을 열었다. ‘전통시장 e음 장보기’는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14개 시장의 211개 상점이 입점해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매일 평균 2,70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월 31일 기준 서비스 가입 회원 수는 18만6524명이다. 시장별 매출액은 석바위시장(6,700만원), 계산시장(1,040만원), 계양산전통시장(950만원), 구월도매시장(690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시장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했다. 주요 거래 품목으로는 반찬과 먹거리가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했으며 6첩 반찬, 삼겹살, 조미 김 등 자주 필요하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재 구매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형 다국어교육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인천형 다국어(중·일·러·베·태) 교육과정 및 초급 수업동영상 개발·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개발은 중국어·일본어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러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 교육과정 추가로 5개 언어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Ⅰ단계(초5~6), Ⅱ단계(중1~2), Ⅲ단계(중3~고1)의 단계별로 개발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화의 5개 영역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국어 초급 수업동영상은 인천형 다국어교육과정과 연계해 초5~중1 발달단계에 맞춰 개발됐다. 언어별 16차시(20분), 80편으로 구성됐으며 차시별 수업동영상 내용에 따른 교재와 일반 및 심화학습지를 PDF 파일로 제공해 교사 재량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활용과 학생활동중심의 다국어 수업 구현이 가능하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이 많은 인천의 특수성을 미래교육의 열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역량과 다양성 존중 역량을 기르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결과물을 기반으로 인천형 다국어교육의 활성화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관 1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2종에 대한 원화를 전시한다. 인천시에서 제작한 인천 해양설화(섬) 전시도서 '장봉도 어부와 인어(작가 문종훈)'는 마음씨 좋은 장봉도 어부 부부가 그물에 잡힌 인어를 놓아준 후 고기를 많이 잡게 됐다는 이야기이며,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작가 이준선)'은 마고할미가 갖고 놀던 5개의 공깃돌이 자월도 앞 바다의 5개의 큰 바위가 됐다는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전시도서 두 권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서구와 연수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인천e음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e음을 인천 전체로 확대 운영했다. 기본 캐시백 10%는 물론 혜택플러스 가맹점 할인과 군·구 추가 캐시백과 각종 쿠폰까지 혜택이 많은 배달e음은 매달 꾸준한 주문건수와 결제액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월 말 기준, ‘배달e음’의 누적 주문 건수는 105만3,073건, 누적 결제액은 244억4500만 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수도 8,073곳에 이른다.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절감, 매출 증대를 지원한 것은 물론 민간플랫폼사의 독과점 속에서 소상공인 스스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8000여 곳이 넘는 배달e음 가맹점은 2%대의 결제수수료와 중개수수료 외에 별도 수수료 및 광고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나눔e음’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3월 오픈한 서비스로 인천e음 사용자라면 정기기부와 일시기부 중 원하는 유형에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이후 올해 1월 31일까지 모아진 기부금은 4,752만3109원으로 4,074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e음은 기부금 모금에서부터 모금액 전달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인천e음을 통해 이뤄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 기반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는 기부대상에 인천e음 충전금과 캐시백을 기부할 수 있고, 모여진 기부금은 인천e음 카드로 기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인천e음 카드는 범용성이 매우 높아 기부금을 받은 수증자는 병원비 결제, 생필품 구입, 각종 용역서비스 결제 등 지역화폐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눔e음은 지역 거주 자 중 어려운 사람을 돕는 기부 플랫폼으로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공동체 강화에 최적인 모델이다. 시는 나눔e음이 활성화 될수록 인천e음 플랫폼사용 시민들과 도움을 받는 시민들의 지역공동체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2개교 교무부장 및 학년부장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희망북부교육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 학사 운영 추진 체계 및 학사운영 교육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원격수업 운영지침 안내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체학습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학교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프로젝트 기반 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충분한 소통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직구입점 상품의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입점 업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B2B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인천e몰 내 한 쇼핑몰 브랜드‘인천직구’를 오픈했다. 2003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온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이 코로나19 확산과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해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에 나선 것이다. 판로를 바꾸자 입점 업체와 판매 상품 수 및 판매액은 크게 증가했다. 148개사 1,358개 품목 상품에 머물렀던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현재 인천직구에서는 550여 개 업체 8,120개 의 상품이 판매중이며 판매액도 2020년 10여 억 에서 2021년 22여 억으로 껑충 뛰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인천직구’를 통해 성장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인천e몰에서는 3돌맞이 축하 이벤트, ‘3.3.3을 잡아라’를 진행 중이다. 2월11일부터 3월4일까지 3주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관내 교육혁신지구(미추홀구, 중구) 사업설명회 및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미추홀구, 중구 사업설명회는 초·중학교 교원 250여명과 지원청, 구청간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지구의 철학·사업을 공유한다.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박람회는 미추홀구, 중구 교육혁신지구 뿐 아니라 7개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민·관·학 사전설명회, 마을활동가 관리자 연수, 부스 설치를 위한 온라인 채팅방 등이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위해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자원을 안내하고, 마을활동가들은 학교와 연결되는 연결고리를 제공하겠다”며 “남부교육지원청에서도 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선 7기 인천의 대표 경제 정책인 ‘인천e음’이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내는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e음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지난 한 해 동안 799,046명이 늘어 현재 약 227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인천e음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추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실효를 거두면서, 부가서비스의 혜택이 다시 또 인천e음 가입자를 늘리는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다. 배달e음과 인천직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영업비용 절감 및 온라인 판로 개척 효과를 가져왔으며 온라인 주문배송 판매 전략을 도입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와 출혈경쟁에 있는 전통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서 모금액을 전달까지 전 과정이 인천e음으로 이뤄지는 나눔e음도 지역 경제공동체 구축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2019년 2월 2,000여 개의 상품으로 시작한 인천e몰(인천직구)의 현재 판매 상품 수는 7만 여 점이 넘고 서비스 론칭 이후 인천e몰(인천직구)을 통한 누적 판매금액은 208억 3,400만 원에 이른다. 배달e음은 도입 반 년 만에 주문 100만 건을 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2학년도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5개 강의실에서 팀별로 실시됐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지원과 진학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15개팀(△총괄기획팀 △대입지원전략팀 △고교대학연계팀 △자료개발팀 △대학별고사팀 △정시지원전략팀 △상담지원팀 △중고교연계팀 △프로그램운영팀 △특성화고지원팀 △특별전형지원팀 △온라인정보지원팀 △수능지원팀 △공립고협의체운영팀 △사립고협의체운영팀) 235명으로 인천지역 교사‧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수능지원팀이 신설되는 등 정시확대로 인한 대입변화를 반영해 진로진학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며 “대입개편안이 학교현장에 안착되는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이 소중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관광공사에서‘2022년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지원, 인천관광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창출 및 도시브랜드 강화와 관련한 공사의 계획도 청취하였다. 공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직접적인 피해지원과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고도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친환경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MICE, 의료·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공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사업장 구현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시민의 안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및 인천본부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855명이며, 지원 규모는 총 7000만 원이다. 장학금은 강화지역의 초등학생 600명 대상 1900만 원, 계양구, 서구, 부평구 초·중·고등학생 80명 대상 1600만 원, 그 외 인천지역 학생들 175명 대상으로 3500만 원 등이다. 굿네이버스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지원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교육회복 및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굿네이버스의 희망 장학금 기탁이 인천의 학생들에게 희망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6명, 과학실무사 1명 등 총 17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와 과학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과학실무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년을 앞두고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이 많았을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제1기 미추홀구 민관협치 위원을 모집한다. 민관협치는 지역 문제점을 주민이 발굴하고 행정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주민주도형 열린 행정 일환으로 미추홀구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진행, 토론회 개최 등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민관협치 진정한 의미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위촉직 위원을 선발한다. 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평가⸱환류를 포함해 중간조직 역할, 공론장 의제 제안 및 검토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모집 위원은 최대 9명을 선발하며 평소 민관 협치에 관심이 있고 역량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8일까지며 모집 요강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미추홀구에 거주중이거나 미추홀구 소재 사업장 근무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 주민이며 나이나 학력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 문의는 미추홀구청 시민공동체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미래혁신 정책 수립을 위한 미추랩(lab)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랩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창의적·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대학 및 주민들과 소규모 리빙랩을 통해 미추홀구형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정식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 복지, 세무, 건축, 녹지 등 역량 있는 다양한 직렬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추랩은 2020년도 인천시 최초로 구성돼 청렴도 향상, 빈집 문제 해결 방안 등 10개 분야 33가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미추랩 향후 운영 방향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미추홀구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인 주차 문제, 부족한 녹지 문제와 청소 행정, 공직사회 개선 방안, 코로나19 관련 대응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랩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이 많이 제안돼 주민들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향후 미추랩은 형식적인 모임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티타임, 브라운백 미팅, 해커톤 등을 통해 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가 재난 등 민방위 사태시 구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설치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오는 28일까지 정비한다.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긴급사태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구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관내에는 음용수 10개소 생활용수 5개소가 있으며, 물탱크와 급수대의 청소와 소독을 비롯해 발전기 정상 작동여부, 펌프배관 동파여부, 수처리장치 필터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음용수는 직접 채수하여'먹는물 관리법'에 따른 수질검사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3월 초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따라 즉시 임시폐쇄 또는 전문가를 통한 수질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사태 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계양구 인구수 대비 급수시설이 다소 부족한 편이나 올해 신규설치 부지를 확보하여 구민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신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소형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 소유자라면 베란다나 옥상에 300W, 600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세대는 총 설치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 경비실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되어, 단지 당 5개소 이내라면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시공업체의 제품의 사양, 설치요건, 가격 등을 검토 후 직접 업체를 선택해 시공하면 된다. 구는 올해 600W 기준으로 약 38가구에 소형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며, 600W 용량의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평균 63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양문형 냉장고 2대를 사용 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월평균 4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약 1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22년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11세~13세(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또는 14세~만 24세(중·고등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아동권리 캠페인과 워크숍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동구 교육아동청소년실 (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 5층)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25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그동안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8일부터 ‘2022년 상반기 부평구 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부터 더불어 함께하는 구민 의식개선과 자질 함양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건강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부평구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으로 사용했던 명칭을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변경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 시민교육은 인문학과 삶을 기록하는 일상의 글쓰기,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싱잉볼 명상 테라피, 양육자가 먼저 배우는 발달 시기별 성교육, 달라진 부동산 세법과 절세 전략법,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 대표가 알려주는 간헐적 채식 도전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총 5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집정원과 교육시간은 각각 다르기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됐다. 2020년에 이은 2년 연속 1위다.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은 자원봉사 활성화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추진 체계화 등 3개의 세부지표와 11개의 세세부지표로 나눠져 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세세부지표에서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반영한 읍·면·동 플랫폼 지원사업 최우수, 사랑의 집 가꾸기 신청, 특색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통합연계 자원봉사활동, 할인가맹점 등록, 언론매체 등 자원봉사 홍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성화 시책부문 2년 연속 1위라는 큰 성과를 낸 이유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부평을 사랑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는 봉사자들을 위해 소통하는 역할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위치한 3개 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구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동암초등학교와 부광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가 함께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동암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nen)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8명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 피켓에 손글씨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장영수 장수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은 기본적인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에서부터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향상 시키고 고객과 소통하는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2년 고객만족(CS) 추진계획을 지난 18일 수립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22년 고객만족 추진계획"에 따르면 3월 지역사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공단 구현을 위한 ‘행복동행 고객참여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4월 카카오톡 AI 챗봇을 도입, 고객서비스 우수기관과의 CS실천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 체계를 구축하고 다년간의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보제 운영, CS경영 전문성 향상을 위한 CS리더 양성, 공단 CEO가 참여하여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오피니언 간담회 실시 등 고객이 "매우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는 공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된다”며 “모든 고객이 ‘매우만족’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고객니즈에 선제적 대응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이란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축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Life Cycle)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단은 22년 ESG 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지킴이 운영, 공단 에너지절약위원회 구성, 공영주차장 및 송도체육센터 등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에너지 소비효율을 개선하여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부합하는 체육센터로 거듭나겠다.”며 “ESG 경영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의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로 5년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저단(2단)형 게시대 총 40개소를 설치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각종 행사 및 캠페인 등 공익홍보 수요 증가로 추가 행정게시대가 필요한 상황에 따라 계획됐다. 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행정게시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2021년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사업’에 공모해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총 6개소의 행정게시대 설치를 금년도 2월초에 완료했고 기 설치된 동 행정게시대 40개소에 금회 추가분 6개소를 포함해 연수구 동 행정게시대는 총 46개소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 행정게시대 추가설치를 통해 각종 행사 및 캠페인에 대한 원활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해 주민의 알권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송도와 선학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하는 텃밭 대상은 송도석산텃밭(옥련동194-10), 선학힐링텃밭(선학동231),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으로, 신청대상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교육단체로 1세대(1단체)당 텃밭 간 중복지원 없이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식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3월 11일 실시간 생중계 전산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 발표는 3월 16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2022년도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송도석산·선학힐링텃밭은 공원녹지과, 송도행복텃밭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일상회복 치유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기반 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실적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실적 ▲공동체, 협치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 등 3개 지표로 이뤄졌다. 서구는 평가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좋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해 2021년 서구 22개 전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하고 다각도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펼쳐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이끈 점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8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지원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민관협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치 행정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민관협치 패러다임의 접목을 인정받아 협치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인천시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관광자원,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마케팅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후 전문가를 양성하고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난 1월에는 2022년도 운영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 ▲강화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모집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농특산물,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이 금년도부터 전면시행 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 중 14가지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됐다.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2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미이행 시 항목별로 직불금 총액의 5~10%씩 감액된다. 또한, 농업인은 매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정이 제공되며, 80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는 자동전화 연결시스템도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안내와 이행점검을 빈틈없이 추진해 공익직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내가면 외포리에 군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 및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부지면적 10,007㎡, 차량 329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오는 5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인 외포리에는 외포 수산물 직매장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성수기에는 주차시설이 부족해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계획’으로 ▲오는 10월에는 퇴역함정을 활용한 함상공원을 조성해 조선의 최초 해군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을 기념하고 ▲25년까지 관내 모든 수산·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또한,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해 ▲물양장, 선양장, 선착장, 어구어망창고 등 어촌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외포항 포토존 정비, 바다쉼터 조성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외포와 석모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유치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2년 옹진군 주민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2월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43건(18억원)의 사업을 제안 받아 25건(12억원)의 사업을 반영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관내 생활 편익사항이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불특정 다수를 위한 사업 등 예산투자가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인건비 및 법정경비등 경직성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타 기관(교육청, 경찰서 등) 소관사업은 제외된다. 옹진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는 옹진군 주민,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관할 소재 기관 및 사업체 대표자 등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 제안에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금년도 8월 30일까지 2023년 대상 사업으로 접수한다. 제안서는 옹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의회의 예산편성 과정을 통해 2023년 사업 소관부서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청운대학교과 ‘지속가능 경영 및 사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및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H와 청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과 사업 지원을 위한 연구 및 자문,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전문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의 분야에서 자문, 연구, 용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인하대(도시재생 전문인력 교육분야, 2020년), 인천대(미래도시 정책 및 사업 지원 분야, 2021년) 등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인천의 미래가치와 iH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i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 협력을 통한 선순환 및 ESG 경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무원 교육훈련 기본구상”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은 공무원 교육에 있어서도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또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공무원 인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과 2021년 인천시 교육훈련은 코로나19 여건을 반영하여 비대면 방식과 자기 주도형 교육훈련 방식을 적극 활용 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적용 가능한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과 실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시 공무원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공무원 451명 응답), ▲교육훈련 참여 동기에 대해 ‘승진을 위한 교육점수 취득’과 ‘업무수행 도움’, ‘새로운 지식 습득’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 이수 시 장애요인에 대해서는 ‘교육기간 동안 업무부담’이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과정 이수 시 가장 선호하는 교육형태로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혼합’이 32.8%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대면 교육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29.3%). 인천시 공무원들이 향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 및 공공텃밭 활용을 통한 도시농업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운영'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운영 사업'은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 강사 양성 후 텃밭 현장으로 파견해 학생들과 공공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에 대해 교육하며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내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10개소로 사업대상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인천 관내 초·중등학교와 공공텃밭을 운영하고 텃밭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강화, 옹진 제외)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텃밭공동체의 자주적 참여유도와 원예 교육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