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2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원 집단상담’과‘교원 개별상담’ 등 교원 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원 집단상담’은 부산지역 20개 유치원(원당 6명~12명 이내)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동료 이해하기,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원 개별상담’은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직장 내 갈등, 학부모 민원 등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담 방법과 장소,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교원 집단상담’은 2월 4일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교원 개별상담’은 1월 24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여 유아와 교사가 더불어 행복해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부산교육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부산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해온 ‘해외 교육통신원제’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해외 교육통신원제는 국가별 최신 교육동향 파악 및 분석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중 희망자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개국(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7명에서 올해는 9개국(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12명으로 국가를 다양화하고, 인원을 확충했다. 이들은 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현지에서 교육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편씩 해당 국가의 교육동향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교육정책연구소로 보내게 된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요청한 교육정책 주제에 대해 국외의 최신 교육동향을 수집·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해 공유할 예정이다. 2월에는 중등교육과에서 추진 중인‘지역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의 지역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독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차로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6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9만2,661대와 충전보관함 3,15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차로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67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및 교사 모두에게 스마트 기기 9만6,958대 이상, 충전보관함 3,231대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1차로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4만3,612대)와 애플 아이패드(4,149대), 크롬북(2만3,898대), 윈도우 노트북(2만1,002대)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준비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부산지역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혁신성과 수출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성장환경을 구축하고 수출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월드클래스+(플러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14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이며,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은 ▲매출액 5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분야 수출 바우처 등 최대 2억 원(연간 1억 원 한도) 지원 ▲부산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3천만 원 한도) ▲기술개발 참여 우대 ▲시중은행 및 유관기관의 금융 및 보증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년 단위로 참여 청년들을 새로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39명의 청년이 24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2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제안 중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모집을 마치고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 및 워크숍, 분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지역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신용도판단정보등록자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의 장기 연체된 학자금 대출금에 대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연체금의 5%)을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및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만18∼34세 청년으로,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판단정보등록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 후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신용회복위원회 통합채무조정 신청과 중복될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취업이 쉽지 않아 학자금 대출 상환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의 미래인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저소득 주민 70명에게 전달했다. ‘행복빵빵! 빵나눔 사업’에 참여한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직접 반죽, 제빵, 포장까지 했다.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니 더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군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으로 비발전 원자력 분야 특화 산업단지이다. 장안읍 일원 1,478,772㎡(약 45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원 중 군비 3,211억원을 투입해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과 이와 관련된 기업 유치로 향후 기장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 중이다. ‘동남권 산단’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하고 국도31호선(장안~온산간)과 접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해선 2단계(좌천역) 개통으로 입지조건이 유리하다. 또한, 일광신도시 조성 및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로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최고의 입지조건으로 분양 계약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1차 분양 대상인 50개 필지 중 21개 필지의 계약을 마쳐 분양률이 42%에 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읍 ‘동부근린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동부근린공원’은 기장읍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0,000㎡의 운동과 문화, 산책을 누릴 수 있는 근린생활공원이다. 아름다운 숲과 편안한 산책로, 바닥분수광장이 있어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찾고 있는 기장읍 대표공원이다. 기장군은 동부근린공원을 기장읍 대표 치유와 휴식의 공원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예산 3억원을 확보해, ▲ 기장도서관과 기장어린이도서관을 연계한 독서쉼터와 편백나무 치유 산책로 조성, ▲ 산수유나무 숲길 조성, ▲ 공원 산책로 주변 대형 편백나무 치유의 공간 조성, ▲ 휴식과 명상의 공간 조성 ▲ 대형 전통 정자 설치, ▲ 운동기구와 놀이시설 확충, ▲ 바닥분수광장 정비 등 오는 6월까지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부근린공원 재정비 현장을 둘러본 후 “기장읍 중심에 위치한 동부근린공원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 공간으로 만들고, 기장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쉼터와 운동기구를 확충해 건강한 공원으로 빠른 시일 내 재정비해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말벗 서비스와 생활편의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으로 부산진구와 북구가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5월부터 3년간, 부산진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신중년 1인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재)행복커넥트*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현재 같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사용률 보다 약 12%가량 높은 83%를 기록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용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0% 이상이 인공지능(AI) 스피커 이용 만족도를 ‘매우 높다’라고 응답해 일상생활에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서울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19차 정기포럼에 참가했다. 민선7기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포럼을 통해 단체장들은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최 구청장은 “민선7기 지방자치 혁신현장과 미래전망”에 대한 주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위한 어린이식당·공립초교 통학버스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구청장은 “노령 인구가 많고 아동 인구가 적은 동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이들을 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명란브랜드연구소가 부산광역시 지자체 중 최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안전하고 안심여행이 가능한 친환경 중심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여 마케팅 방향 도출, 여행코스 개발상품화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이 지원된다.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명태고방 남선창고의 명란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은 곳으로 2021년 11월 26일 개소하여 지하1층은 동구의 관광캐릭터 명란삼남매를 활용한 기념품샵, 2층은 명란제품 등 전시판매, 3층은 명란 카페테리아, 4층은 아카데미존, 5층은 옥상 루프탑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이바구길 2.0의 앵커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란 콘텐츠를 개발확장하여 동구를 명란 관광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남문시장번영회(회장 이원호)는 2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축화 화한 대신 받은 쌀(백미 10kg 150포)을 범일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원호 회장은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주식회사 셀(대표 이주대)은 1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 남구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강철웅 문현4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식회사 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문현4동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모티프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문구류 100세트를 기부했다. ‘모티프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는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그래픽 작업, 교정 등 재능기부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희 모티프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기장군 청년 DREAM 창업지원 사업 1기로 창업 지원금과 임차료 등을 지원 받아 창업 초기에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이 도움을 다시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장군 관계자는 “재능과 성·금품 기부 활성화 등으로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 발굴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9일 오후 2시 30분경 정관읍 ‘중앙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관읍 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은 대형 잔디광장(약 8,200㎡)이 있는 약 21,000㎡ 규모의 문화와 여가 중심 근린공원이다. 특히 잔디광장은 공연, 축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주민 문화커뮤니티 공간이며,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는 광장으로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기장의 대표 공원이다. 그간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휴식, 여가공간으로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기장군은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설치 예산 2억원을 확보해 4월까지 대형 공원등 55개 점을 추가 설치해 정관 중앙공원을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소설 춘향전에서 춘향이와 이몽룡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남원의 전통그네와 유사한 높이 6m, 폭 4.5m의 대형 전통그네 4개와 솟대, 장승을 예산 5천여만원을 투입해 설치한다. 남원의 광한루원처럼 이몽룡과 춘향이의 사랑의 정취와 도심에서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중앙공원’ 전통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1일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으로부터 설맞이 동백누리 사업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550매(2,7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정 5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BNK부산은행에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가은)는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명선원 선행회(주지 무거스님)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10개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명선원 선행회는 매년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가은 동장은 “지역 환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화명선원선행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2.1.21. 구청장실에서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50매(환가액 이천이백오십만원)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부산은행본부장 최영도)으로부터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유관단체원, 주민,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관내 소공원 및 주요 간선로 일원 무단투기쓰레기·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였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청학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시장 내 구읍장터는 지난 1월 2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의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청학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명절 때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구읍장터 문길연 사장은 “가게를 운영을 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2013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청학1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품기탁 해 주심 해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외환)가 ‘별별마켓’ 운영 수익금 6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 ‘별별마켓’(별에 별것이 다 있는 마켓)은 2020년 10월에 개소한 구포1동 행복나눔방으로 기증받은 잡화, 식료품 등을 물물 교환하거나 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명이 물품을 기부하고, 149명이 이용하였으며, 수익금 128만원을 이웃돕기로 후원한 바 있다. 유외환 민간위원장은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제환영 동장은 “따뜻한 공동체를 실천하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살기좋은 복지도시 구포1동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1월 2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도구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1987년부터 총196백만원의 사랑의 성금 지원과 결식아동 지원, 경로위안잔치, 코로나 19 방역지원금 전달 등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위민봉사회 권재영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성금 전달을 할 수 있어 뜻깊다.” 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성금기탁과 더불어 무료급식봉사, 자연정화활동 등 봉사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랑의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내 공방,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1명으로 이루어진 '소소한모임'에서 1월 20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손수 제작한 선물상자를 전달 하였다. 선물상자에는 목도리, 양말, 책, 쿠키, 마스크 등 손수 제작하고 준비한 정성어린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선물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2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소한 모임'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소재의 남성교회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류(떡국떡,라면,참치캔 등)를 담은 행복꾸러미 100박스(500만원상당)를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교회(同敎會)는 고독사예방과 연계한 지역사회안정망의 일환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후원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남항동 대표브랜드 사업, '정나누기 사업'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연시에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꾸준히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차우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전달’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떡국 떡(세대 당 2.2kg)을 전달했다. 한양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지 못해 아쉽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웃들에게 전달할 떡국 떡을 정성껏 직접 소분해서 마련했다.”고 했다. 조미숙 동장은 “설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과 작은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 떡, 야쿠르트, 미숫가루,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과‘중장년 및 청년 취․창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룡 구청장, 설상철 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동래구에 위치한 (재)부산인재평생교육원은 부산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의 역량을 세계도시에 걸맞게 키워나가는 허브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장년 및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 △일자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취․창업을 위한 보유 자원 및 정보의 공동 활용 등 사업 추진의 효율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한편, 동래구는 올 상반기에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동래구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 육성 사업’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중장년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래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이재웅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도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진 간담회’에서 학교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성품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는 홍성방(신관)과 초량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설을 맞아 각각 백미 10㎏ 50포를 기증하였고, 익명의 기부자들이 현금 2백만원과 쌀·국수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의 온정이 이어져 추위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은 지난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요 장소를 다니면서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하춘자 동장은 “글로벌 금융·해양·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에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만덕2동 주민들이 다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교육감이 정비사업시행자 등이 제출한 교육환경평가서를 승인할 때 학교장으로 하여금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여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된다. 부산광역시의회 정상채 의원(부산진구 제2선거구)은 학교구성원의 의견수렴을 의무화함으로써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실질적 주체의 권리를 보장하도록 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육환경보호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정비 사업을 시행하거나 특정 규모의 건축을 하려는 자는 ‘교육환경영향평가서’를 관할 교육감에게 제출하고 승인을 받으며, 교육감 소속의 시․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환경평가서를 심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당사자인 해당 학교의 의견 수렴 절차는 누락된 문제가 있어 그간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공식화된 절차는 아니었지만 관행적으로 해당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교육환경평가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왔었다. 지난해 12월 말, 국회에서는 교육환경평가서 심의 시 ‘해당 학교장의 의견 수렴을 의무화’ 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개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부가 지난 2019년 4월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을 발표하고 주요 핵심과제로 ‘생활SOC 복합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에서 학교시설 복합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김정량 의원(사하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난해 11월 제정된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법률의 정의를 기초로 ‘학교복합시설’의 개념을 살펴보면, 학교시설에 설치하는 시설로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말한다. 부산지역의 경우 현재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4곳으로 총 18곳이다. 체육관 및 수영장 등의 시설이 설치된 학교가 5곳이며, 나머지 학교는 주차장 시설만을 갖추고 있다. 학교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생활SOC 복합시설을 신속히 공급 가능하며 동시에 교육수요도 충족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그러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덕천2동 지역자율방재단 이 관내 청각장애를 지닌 독거어르신 2세대에 시각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각 화재경보기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일반적인 경보기에 시각적인 요소(LED램프)를 추가해 화재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시작적인 표시 장치로 청각장애인에게 대피를 알린다. 정필응 단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천2동은 청각장애를 지닌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 대상으로 지원되는 ‘안심홈세트’에 대상자별 안전 취약특성에 따라 시각 화재경보기를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해 12월 1층 과학전시관 내 지구환경실을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오감만족 힐링,휴식이 공존하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1월 2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구환경실은 지난 1987년 개관한 후, 오랜 기간 운영으로 인해 전시물의 교체 및 확충, 지구환경 및 기후위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의 현대화가 필요했다. 이에 교육청 예산 4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리모델링한 지구환경실은 기후환경과 지구탐험 코너로 나눠 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구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후환경 코너에는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이 1.5℃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 을 알려주는‘탄소시계’, 기후변화 요소를 직접 다룰 수 있는‘기후변 화 가상모델’, 회전판을 돌리면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들의 정보를 볼 수 있는‘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퀴즈와 게임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의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탄소시계를 멈춰라’등 다양한 체험물을 갖췄다. 기후위기와 생물대멸종 위기에 마주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위기의 지구’영상물도 상설 상영한다. 지구탐험코너에는 Google Earth VR,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신설유치원 개원업무 추진상황 점검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신설유치원의 원활한 개원 업무 지원을 위해 1월 21일과 26일 2차례 현장을 방문, 개원업무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관내 신설유치원은 사하구 지역 중현초병설유치원(2학급), 다선초병설유치원(2학급), 지산유치원(6학급), 더푸르네유치원(6학급) 등 4개 유치원이다. 점검단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관련부서 과장 등 8명으로 구성해 신설유치원 개원 업무를 지원하는 협의체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과정, 시설, 공사, 급식 등 분야별로 개원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신설유치원들의 개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에 앞서,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실무 점검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해 유치원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원 지원 사항을 협의했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 이번 현장점검은 신설유치원의 차질없는 개원을 위해 개원업무전반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자람터’를 운영할 기관 21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산지역 9곳에서 운영해 온 ‘우리동네자람터’를 21곳으로 대폭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우리동네자람터’는 지역별 돌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 중인 부산의 돌봄 모델이다. 맞벌이 부모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운영기관 9곳과 신규 신청기관 18곳이 신청을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기존 운영기관 9곳과 신규 운영기관 12곳 등 모두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은 정관이지더원2차아파트, 정관가화더테라스1차아파트작은도서관, 정관센트럴파크아파트작은도서관, 정관한진해모로아파트,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아파트, e편한세상일광아파트, 일광이지더원1차아파트, 명지더샵퍼스트월드2단지아파트, 명지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아파트,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아파트올맘도서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재)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을 위해 2022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 상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전문·생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도 상반기 정기 대관의 이용 기간은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금정구 및 부산시 소재 공연예술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익성 사업 및 행사 또는 정치, 종교적 목적을 가진 연습은 대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관료는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월부터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에서 방문 일시를 예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는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시민이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시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며, 부산시에서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약일시에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전용 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사진, 수수료 등은 준비해야 한다. 특히, 규격에 맞는 여권용 사진을 준비하여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여권 발급 신청 방문 시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축소해 시민 편의를 향상하고 민원 대기 인원을 줄여 민원실 내부 밀집도를 낮추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부24를 통해 여권 신청을 하고 수령 시 직접 방문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도 계속 추진 중이다. 정말순 부산시 통합민원과장은 “시민들이 민원 창구 방문 시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 재발급받을 수 있도록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역사 대중서’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금정·부산진·연제·수영구 등 고도심 문화유산 답사기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시가 이전에 출간한 「부산역사산책」과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잇는 세 번째 ‘부산역사 대중 교양서’로, 12개월간 3,5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고도심이 지닌 역사성에 주목해 원시에서 현대까지 고도심의 역사 전개를 일관하고자 하는 안목으로 이에 걸맞은 문화유산을 샅샅이 훑어가며 살펴본 작업의 결과물이다. 고분문화, 성곽, 전근대 행정중심지와 군사시설, 식민지 근대, 민족운동, 고도심의 기록문학 등 고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10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에 부합하는 각기의 문화유산을 선정해 두루 소개하며 그 속에서 발현되는 장소성뿐만 아니라 그것이 지닌 역사성까지 충실하게 담아냈다. 또한, 책 곳곳에 배치된 사진과 고지도 등이 독자에게 고도심 문화유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읽는 재미와 함께 부산역사의 이해 체계를 한껏 높여준다.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누구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해양환경분야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한 부산시 해양환경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해양환경관리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부산시 경제부시장,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연구원 등 부산지역 해양환경 기관·단체 및 학계, 시의회의 추천을 받은 5명과 해양환경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개모집에 선발된 전문가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해양환경 분야 민·관·학 협치와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오늘 첫 회의에서 '2022년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60% 감축, 2050년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해양폐기물 발생원 관리 ▲수거 사각지대 해소 및 해양폐기물 처리·재활용 촉진 ▲해양폐기물 관리 기반 강화 ▲시민참여 및 교육·홍보 강화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강화 등 5대 전략 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다른 시도교육감들과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비 2천만을 들여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방안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이 용역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 노인보호구역 5개소, 총34개소의 기존 시설물 및 보호구역의 실태를 전수조사하게 된다. 또한 2021년 7월 주차장법 제7조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우 노상주차장을 폐지하여야 한다.’로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의 실태를 조사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용역결과를 가지고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 대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현재 영도구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사업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현황 및 실태를 전수 조사하여 지역실정 및 현행법령에 맞는 각종 교통시설물을 재설치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1년 어르신 낙상 예방사업’을 지난 1월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개선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동구노인종합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와의 협업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1,2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생활지원사들이 대상 노인 가구를 직접 개별 방문하여 신체 근력 강화와 밸런스 유지·회복 운동,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으며, 경사로와 계단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추어 4발 지팡이를 보급하기도 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겨울철 실내외의 다양한 낙상 위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 교육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MBC가 공동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정책 △지역브랜드 △인적자원 등 3개 부문 6개 분야에서 공모전을 열어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영상 창작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제구는 인적자원 부문의 교육 분야에 ‘새로운 시작! 주민이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공모, 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 자치분권학교, 주민자치학교 등의 여러 가지 자치분권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에 관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발전애향회(회장 송주영) 주관으로 시행하는 '설맞이 사랑의 성품 나누기'에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과 성품은 세일치과 200만원을 비롯 900만원 상당이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 및 양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기반으로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한다. 김나현 범일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명절을 홀로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1월 19일 구청광장에서 관내 독거노인등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전달할 성품인 라면 350박스 (환가액 860만원)를 부산 수영구체육회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황대성 수영구 체육회장과 체육회 이사 등 1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이웃돕기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기를 다짐하였으며, 강성태 수영구청장은“연말을 맞아 정성을 모아주신 수영구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대성 회장은“수영구 체육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이사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인 4박스에서부터 최고 40박스 까지 후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에 고맙게 생각한다”며,“이를 계기로 작지만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구체육회도 금년 뿐만 아니라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청소년의 앞날을 응원하는 축하 카드와 출생신고를 기념하는 출생아 첫 기념 등본을 교부하는'난생처음 축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과 출생신고를 축하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처음의 의미를 동민과 함께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광안4동에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은 청소년과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다. 옥순정 동장은 “광안4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이들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 그리고 첫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예비성년인 청소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힘껏 응원한다. 앞으로도 마음을 담은 공감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월 19일 찾아온 익명의 개인 기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말세트(남성 2족) 30개를 남몰래 기부해 큰 감동을 전했다. 기부자는 직원들이 출근 전인 아침 일찍 동 행정복지센터 문 앞에 양말세트가 들어있는 박스를 두고 갔으며 박스에는 간략한 메모가 적혀있었다. 메모에는 “남성용 양말입니다.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어렵고 필요하신 분께 나누어 주세요. 따뜻한 명절 되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2주공 국화행복마을에서는 지난 1월 20일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금례 회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성금은 추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도구1)은 제301회 임시회에서 노인‧장애인 교통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체계 확립에 대한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월 20일 상임위(해양교통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으며, 오는 1월 26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이미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민식이법 등으로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반면,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은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보호구역 지정 관리에 사각지대가 있었다. 특히, 노인 이동이 많고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전통시장‘은 '도로교통법' 상 노인복지시설이 아니므로 보호구역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경우에도 해당 시설장이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정 관리되어 왔다. 더욱이 부산시는 지난 2015년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021년 8월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체계 확립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