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남궁 형 위원장이 정부가 구상중인 지방자치단체장 간선제(간접선거) 부활에 대해 자치분권 역행 우려가 있다며 신중하게 검토·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21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아닌 지방의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간선제 선출방식의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각 지자체에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남궁 형 위원장은 “간선제를 허용하면 ‘주민이 직접 투표로 단체장을 선출'하는 직선제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지난 1991년 부활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정부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에 충분한 논의와 시민 소통과정을 거치는 등 신중하게 검토·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장 선임방법을 지자체에 따라 달리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세부안을 만든 것이며, 무엇보다 주민직선이라는 일원화된 방식이 아닌 지역사정에 알맞은 형태로 지자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궁 형 위원장은 “아직 지방자치가 충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연수구를 찾았다. 이날 박 시장은 송도8공구와 동춘교회 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송도유원지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추진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송도 유치, 올해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준공, ’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송도 이전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바이오 인프라 도시로도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다 튼튼한 연수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어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신규 건립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송도동 313-12 일원에 연면적 7,998.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집회장, 자치활동실, 수련활동장,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동춘동에 위치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법적 시설기준에 미치는 못하는 협소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동아시아 미술의 오늘' 이라는 주제로 융합미술연구소크로싱 이은화 미술평론가를 초빙해 3월 8일부터 29일까지 1강 ‘세계로 향하는 중국미술’, 2강 ‘세계 속 일본 현대미술’, 3강 ‘K Art-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가들’, 4강 ‘K Museum-가고 싶은 한국의 미술관들’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동아시아 미술에 대해 쉽게 접근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인문정신 고양 및 지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2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배움의 새로움과 자기계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주 내용은 △유아 대상 "생각하는 놀이수학", "그림책 아트 공작소" △초등 대상 "책으로 생각 쌓기(1~3학년)", "유물로 보는 한국사(3~6학년)", "실력UP!스크래치 코딩교실(3~5학년)", "행복한나,함께하는 우리(4~6학년)" △청소년 대상 "방구석 1독(讀): 교과서 문학읽기(중1~3학년)" △성인 대상 "그림책 마음약방", "북클럽 산책", "일상에 감성을 채우는 캘리그라피" △어르신 대상 "실버 하모니카"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6.25 전쟁 이후 산업화시대의 인천이야기’라는 주제로 3월 15일 인천학 시민강좌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인천학 시민강좌는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기념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 운영하며 인천시립박물관 유동현 관장이 산업화시대 인천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관문도시 인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 내용은 △인천의 산업화시대 풍경 속 이야기 △산업화시대 인천인의 삶과 애환 △짠 어게인, 소금에 담긴 인천의 정체성 △박물관 ‘빅3유물’이 들려주는 인천이야기 △인천三浦(3개부두)의 밀물과 썰물 △사라진 공간에 대한 진혼(鎭魂)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단설·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구성 절차, 역할 및 실제 사례 안내 등을 통해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적정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관련 법규에 따라 국·공립 유치원과 정원이 2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에 설치해야 하고,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아울러, 학부모의 공식적인 참여 통로로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특성과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도록 유치원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는 유치원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유치원을 민주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수를 통해 간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확보를 위한 학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21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57명과 담당자 1,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설명회(온라인)를 열고 지원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신학기 대비 주요 지원 내용은 ▲감염병 대응매뉴얼 개정·배부 ▲학교 집중방역 점검기간 운영 ▲확진자 발생교 현장 컨설팅 ▲확진자 발생교 자체조사 시스템 운영방식 안내 ▲현장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약 10만명 지원)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유·초등학교 20만개 등 총 353만여개 순차적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방역인력 1학기 877교 5,657명 지원 ▲6개 신설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신학기 등교를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쌀 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연간 400만 원씩 3년 간 중구에 현금 기부를 약정해 중구 착한 기업 1호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이번 쌀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중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향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그동안 간이형태의 텐트와 컨테이너를 활용해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에 건물형태로 신축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체계를 갖출 수 있다. 지난 2020년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을 위한 국‧시비를 포함해 총 5억8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선별진료소는 84.48㎡의 규모로 2021년 8월에 착공해 12월에 완공됐다. 보건소 앞에 신축된 상시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실내 기압을 낮춰 바이러스가 섞인 공기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음압시설 중앙제어시스템 및 자동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접수실, 검체채취실, 폐기물 처리 시설이 별도 마련돼 있다. 의심환자가 차단된 상태로 접수부터 문진, 검체 등의 모든 업무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혹한, 무더위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 구민 요구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구정 전반에 걸친 행정 감사에 참여하는 제4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2년 임기가 만료된 구민감사관을 신규 또는 재위촉하고 그동안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4기 구민감사관은 복지, 재난, 건설, 문화, 교육, 행정 등 11개 분야 전문가 20명이 위촉돼 2년간 활동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감사관은 서구 행정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과 공무원 비위,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에 대한 제보, 기타 구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며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온 ‘서구 구민감사관’은 구민 구정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 현안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6회 행정감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총 56건의 요구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감사 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구민감사관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행정의 불합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구도 관리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확인하고 평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서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주요 평가항목 중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상태 ▲수해복구 정비상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청라 청람초등학교 일원 도로 재포장공사를 포함해 74,586㎡, 18건의 도로 정비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과 생활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도로구조물 정비공사 5건을 추진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사회기반시설이며 도로관리청인 서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유지관리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가환경기관을 품고 있는 서구가 각 기관 협력으로 ‘환경 연구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천광역시 등 7개 기관과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협약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서구가 그동안 ‘클린서구’를 목표로 정책적으로 노력한 결과 그 효과가 상당 부분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환경기관과의 상호협력이 더해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환경 전문 연구, 환경산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를 확정했다. 군은 올해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53명으로, 직렬별로는 간호8급 2명, 행정9급 17명, 세무9급 3명, 전산9급 1명, 사회복지9급 2명, 공업9급 2명, 농업9급 2명, 녹지9급 1명, 해양수산9급 2명, 보건9급 4명, 환경9급 1명, 시설9급 5명, 방재안전9급 1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1명 등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지역출신 인재 채용을 위해 거주지 요건을 강화했다. 행정, 세무, 사회복지, 농업, 녹지, 보건, 간호 직렬은 2022년 1월 1일 이전,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 시험은 올해 3차례 진행한다. 제1회 임용시험(간호8급)은 4월 30일(원서접수 2월 21일~25일)에 있고 제2회 임용시험(9급 공채)은 6월 18일(원서접수 3월 21~25일), 제3회 임용시험(9급 경력경쟁 및 연구사‧지도사)은 10월 29일(원서접수 7월 18일~22일)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군은 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 2. 21)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이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도 정부의 방역 지침에 성실하게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천시 6개구(계양, 남동, 미추홀, 부평, 서구, 연수)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이용안내서 다국어 공동번역'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의 다문화 공동번역 사업이 진행됐다.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이용 가능하며,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하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출신 국가를 고려하여 다국어 번역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양육에 관한 정보제공과 어린이집 지원, 부모상담 등 종합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양육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를 포함하여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오던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2월부터 전국 확대 운영 중이다. 반려 고양이 동물등록은 개와 달리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내장형 칩을 시술한 고양이는 잃어버리더라도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유기동물 발생방지와 반려묘의 체계적인 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는 내장형 칩과 외장형 목걸이 2가지 방식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행동 특성상 외장형 목걸이는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높아 내장형 칩 등록방식만 가능하다. 관내 계양구 21개소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재 계양구에는 고양이 34마리가 동물등록 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악취 및 해충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용기의 세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용기를 청결히 유지해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음식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거용기 세척비 지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금액의 50% 이내로 연 16회까지 지원된다. 단, 수거용기 1개당 최대 지원 금액은 1,500원 이내로 한정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올해는 동구 관내 가구에 총 250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2월 25일까지 구청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2022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동구 영재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입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영재교실'교육을 이수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지역 내 대학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한 질 높은 인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한 봄맞이 가로수 수형관리 전지공사를 실시한다. 가로수 전지공사는 수목 휴면기에 나무 수액이동 전이 적기로 3월 착공을 시작해 4월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가로수 식재지 중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과 전년도 공사 미실시 지역 등을 중점으로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억을 투입해 경인로 등 25개 노선 가로수 2160주를 정비한다. 구는 가로수 전지작업을 통해 도로변 건물 가지접촉, 교통표지판 및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 해소와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가로수로 T/R율(식물 지하부 생장량 대비 지상부 생장량 비율) 적정 유지를 이뤄 여름철 태풍·비·바람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및 공익적 가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수 자연 수형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수종별 전지방안을 고안하고 연도별 전지계획을 세워 가로수가 올바른 수형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작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가 환경오염 저감, 도심 속 녹음제공, 자연 생태계 연결성 유지 등 여러 순기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쌀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송현1․2동, 송현3동, 만석동에 쌀 3,690kg(369포)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화도진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쌀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장학사업, 지역희망공헌사업지원 등의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환 화도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내가 가진 것을 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화도진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에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인 박충건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10년 이상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과 사격 교류로 선수들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대신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선물을 전달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박충건 감독은 전지훈련을 올 때마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추홀구에 감사를 전하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온다면 아낌없는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1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고춘식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이날 위촉된 위원 18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세부내용에 관한 사항, 주민 여론 수렴과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사건립추진위원장인 고춘식 부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 전문적인 의견과 주민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돼 성공적으로 미추홀구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체육공원 및 해찬솔공원에 위치한 관내 풋살장 3개소에 대해 기존 월 1회 가능했던 주말이용 예약을 월 4회까지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풋살장 이용객 및 동호인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4월 예약분(3월 10일 이후)부터 적용된다. 또한 4월부터 해찬솔공원 풋살장의 이용시간은 기존 08:00~18:00(총5부)에서 06:00~18:00(총6부)로 확대되며, 울타리 개선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연수구 생활체육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풋살장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문화사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5일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으며 지역 종합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진행된 이번 평가는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중요성 이슈를 권역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석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공공용 쓰레기봉투 제작 감량화, 마을환경관리인 운영, 자가형 분리수거대 설치사업 등을 통해 가중치가 높은 환경(E)분야에서 A등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과 함께 악취 저감 정책, 도시 텃밭 조성과 도심 속 힐링공간 운영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구정 운영 방향을 환경과 사회적 가치에 두고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정책실명제, 예산낭비센터 운영 등 투명한 정책을 실현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 왔다. 한편 ESG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여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민간뿐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내 공공건립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들을 적용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체계구축 사업에 나섰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모, 안전고리, 고정형·이동형 CCTV, 위치 및 위험 센서 등을 통합감시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대응하며 현장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착공하는 연수문화예술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 연수구가 발주하는 대형공사와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에 대해 새로운 스마트건설 안전체계를 적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발주자의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진행되는 선제적인 안전관리 사업이다. 구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60조에 따라 현장별로 안전관리비를 계상해 도입할 예정으로 기본계획 단계부터 의무 반영토록 해 실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사업대상은 300억 원 이상의 건설 현장이나 50억 원 이상의 현장 중 지하10미터 이상 굴착, 10층 이상 16층 미만 건축물, 타워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2021년도에 총 957명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어르신을 선정하는데 지원별로 보면 가사지원이 필요한 중점대상 144명, 일반 안전 안부확인 대상 784명, 사후관리 서비스 29명 등이다. 복지관은, 오미크론 방역의 어려움에도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46명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후원물품연계, 특화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서비스 지원 성과로는, 방문안전 22,137회, 전화안전 122,635회, 일상생활 6,635회, 민간후원연계 9,634회, 긴급안전 31,818회, 사회참여 프로그램 참여 2,383명, 생활교육 5,6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성별은, 여성 80%, 남성 20%이며, 연령 분포도는 90세 이상 3%, 85세 이상~89세 미만 15%, 80세 이상~84세 미만 26%, 75세 이상~79세 미만 27%,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도서관이 21일부터 더 높은 차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전용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존의 검색기능 보완, 편리한 예약기능, 홈페이지 배너 리뉴얼, 메인 서비스 순서 개편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부평구립도서관 전용 앱을 개발해 대출 현황 및 연장, 모바일 회원증, 교육·문화 프로그램 신청 등 직관적이고 간결한 구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앱스토어에서 ‘부평구립도서관’을 검색해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IOS앱은 3월 중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삼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개편된 누리집과 전용 앱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예비 초등·중학생 양육자 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각 1회씩 현직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초빙해 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신입생 부모교실은 초등·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최신 교육과정의 개요, 다양한 학교 활동,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팁, 진로 및 고민 상담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2022년 부모교육(초등)은 신입생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입학예정인 딸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을 듣고 아이에게 어떤 점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요구를 파악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에 옹진군은 관내 농지원부 소유 2,173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모든 농지가 대장으로 작성되어 농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농지상 임대·임차, 농축산 생산시설 설치 등 신고사항이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울러 현행 농지원부를 이용하여 농업인 자격 확인이 가능하였으나, 개편 후 농지대장은 필지별로 작성되므로 대장 유무로 농업인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며 농지대장상 경작면적의 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생활방역 안심식당’ 15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과제와 기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T맵, 한식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치어 생산을 시작해 6월부터 11월까지 우량 수산종자 36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는 수산자원연구소 생산동에서 산란한 어린 치어 등을 일정기간 사육해 종자 방류 가능 크기에 도달하면 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방류를 실시한다. 올해는 참조기 30만 마리, 꽃게 190만 마리, 주꾸미 50만 마리, 갑오징어 15만 마리, 바지락 60만 마리, 참담치 15만 마리를 중구, 강화군, 옹진군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특히 참조기, 꽃게의 경우 인천지역 특산품종의 자원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자원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주꾸미, 갑오징어는 어장환경 변화에 따라 2018년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자체 생산 및 방류를 추진해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참조기, 점농어, 말백합, 전복, 낙지, 갑오징어 총 6품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실시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의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친어(번식을 위해 사육되거나 보유되고 있는 성숙 어류)관리를 통한 종자 생산능력 향상 연구 등을 추진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간선시내버스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해 섬과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천 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여객선도 대중교통 요금과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이며, 인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성인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 500원의 운임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통하여 섬 주민만이 아닌 인천시민은 정규운임의 80%를, 타 시도민 50%, 출향민 70%, 군장병 면회객 70%를 지원하고 있어 적은 금액의 본인부담금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인천 지역 제조업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체가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최고 20만 원 한도로 월 임차료의 100%까지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5년 미만 근로자로, 이 중 20%는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게 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예산소진시 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에 접속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 161개 사 366명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이 중 신규 입사자는 122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인력확충에도 기여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 ‘시민청원’의 2021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시민청원’은 지난해 총 2,130건 접수됐으며, 총 11만 6천 명의 동의로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성립된 23건의 청원에 시장과 부시장 등이 답변했으며, 미성립 청원 중 다수의 공감을 얻은 519건에 대해서도 부서답변을 시행했다. 사이트 방문자 수는 시민청원 사이트 개설 전 월평균 225명에서 현재 월평균 2만 9천여 명으로 130배 급증했다. 시민청원 통계 현황을 보면 청원 신청인의 72%가 20~40대로 나타났으며, 이 중 52%가 남성이었다. 각 분야별로 보면 지난해 상반기 청원은 △복지(33.3%) △교통(30.8%) △도시(건설) (13.9%)순이고, 공감 건수는 △도시(건설) (47.2%) △환경(안전) (19.5%) △교통(16.4%) 순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교통(47.4%) △도시(건설) (20.1%) △복지(12.5%) 순이고, 공감 건수는 △도시(건설) (48.4%) △행정(22.2%) △교통(20.8%)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골목형 상점가와 청년 소상공인 창업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동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과 유병국 인천대 학글로벌정경대학장이 발제에 나선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도생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염성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경영기획본부장, 장은주 청년협동조합 W42 대표, 신종은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시의원, 골목상권·청년 소상공인, 공무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정식 협회장은 골목형상점가 추진 전담조직과 현장 중심의 매니저 지원제도 도입 및 혁신 상인리더,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상호 협력하는 지역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병국 학장은 인천시의 창업지원이 시 주도의 제한된 지원체제를 벗어나 지역창업지원기관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개방적 지원체제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토론시간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 청년 소상공인 창업 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 기업에 최대 5명(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7명)까지 근로자 한 명에 월 최고 20만 원씩 1년 동안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사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취업자에게 기업이 계약한 임대(월세) 기숙사를 제공하는 인천지역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고용안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등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시 깃대종’에 대한 보호 사업을 3월부터 본격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깃대종의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동막역의 역명 부기 표기 및 홍보 공간 조성, 깃대종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깃대종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용역’은 3월부터 12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용역을 통해 깃대종 지정 이후의 후속 대책과 서식지 주변의 개발 등 생태계 교란 행위에 대한 대안을 세울 계획이다. 깃대종들의 구체적인 서식 현황과 서식지 특성 등 정보를 수집해 체계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깃대종에 대한 중점관리지역 설정 및 보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내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도별·단계별 세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인천시 깃대종 서식지를 가진 군·구에도 관련 조례 등을 제정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인천시 깃대종 전문 자문위원회’도 구성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토록 한다. 홍보 강화를 통해 깃대종에 대한 시민의 인식도 높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물포 일원에 ‘SW‧ICT진흥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거점 조성계획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응해 원도심(제물포역 일원)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SW‧ICT진흥단지’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과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시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2020년 ‘인천시 디지털 뉴딜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지자체(16개시도)와 디지털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SW‧ICT진흥단지 조성을 위해 SW진흥전담기관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인천TP 부설기관인 SW산업진흥단*이 과기정통부로부터 SW진흥전담기관으로 승인됐다. 또한 제물포역 북광장 인근 SW앵커시설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인천시는 디지털 산업 육성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미니태양광(300W, 600W)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으로, 2014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인천시 총 1,951가구에 태양광 760㎾를 보급했다. 시는 올해 시비 3억 원(구 예산 별도)을 투입해 약 300개소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추진한다. 전년보다 지원대상을 확대해 주택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아파트 경비실 등 일반건물까지 미니태양광 설치 신청이 가능해 졌다. 설치비는 300W가 80만원, 600W는 160만원이며, 용량별(300W, 600W) 설치비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단체 신청 시(10가구 이상)에는 10%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기료가 부담돼 냉난방기 가동이 어려운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구비포함)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고,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18일 의장실에서 중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중구의회는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은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중구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찬용 의장은 “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신뢰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1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시책 주요업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방안 등에 관해‘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소속의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숙 YMCA회장, 변재천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영재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정관우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안전문화운동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2022년 시민안전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 현안업무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 안전문화운동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현숙 YMCA회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와의 시민안전본부 2022년 주요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시와 민간의 역할은 재난 시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에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점검에 모니터요원을 활용을 건의하는 등, 시민안전의 현안사항들에 대한 토의의 장이 됐다. 이상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국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당해년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관계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및 자치단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관리 실적과 노력도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인천시는 도로포장 보수와 도로표지 정비등 12개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구 또한 구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인천시 도로환경분야의 행정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수준임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진선 시 도로과장은 “인천광역시의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남동구를 찾았다. 이날 박 시장은 만월1호 공영주차장 확충공사, 간석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잔동 준공업지역 도로개설사업'과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잔동 준공업지역 도로개설사업'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다. 우선, 고잔동 372-53번지 일원(소1-7호선)에 B=10m×L=142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 지역은 공공하수관로의 구배불량으로 인해 우기시 인접해 있는 공장에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년에 도로가 준공되면 공장의 침수피해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잔동 159번지 일원(소1-5호선)은 도로개설 지연으로 인해 공장 신축이 제한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B=10m×L=142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논현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인천 내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정신건강조기중재사업 ‘미추홀마인드링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15~35세 청소년 및 청년 정신 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원활한 운영 협조를 약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 샘터' 운영 기관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샘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유자의 동의와 참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방, 카페, 꽃집 등 일반 사업장,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주민에게 학습공간 제공이 가능한 장소를 보유한 기관(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구 샘터로 지정된 기관에는 우리 동네 평생학습 배움터임을 인증하는 동구 샘터 인증 현판을 부여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료 및 학습공간 사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둥구 샘터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동구청 교육아동청소년실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를 새단장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정식 개소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인천시설공단부지(방축로 193)를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는 전체 면적 1,484㎡에 치매상담 및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했으며, 3층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전문의 진료,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매관리에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기 위한 상반기 온라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창의력 팡팡 책놀이’, ‘호기심 대장 과학놀이’, 초등 대상 ‘지구를 지켜라’, ‘출발 한국사 여행’, ‘미디어 속 민주시민이야기’, 성인 대상 ‘영어동화 깊게읽기’, ‘스마트라이프(정리수납)’,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노인 대상 ‘나도 참가한다 비대면 수업’, ‘기체조’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특히 비대면 수업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다루기 수업인 ‘나도 참가한다 비내면 수업’은 온라인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들을 위해 개인 스마트기기 별 비대면 수업 참여방법을 알려주는 기회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접수는 2월 16일 아침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일정은 향후 변경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초등독서회(라임오렌지 나무 리딩클럽)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회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5월), 하반기(9월~11월)로 운영되며 주 1회(매주 화요일) 총 20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환경, 차별, 전쟁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여러 가지 감정(공정, 다름, 공존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토론, 마인드맵 만들기, 북아트 활용) 등 독후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계양마을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 계양마을교육 원클릭 시스템은 관내 초·중학교 40개교가 참여하는 마을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소통의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양구 관내 학교는 계양마을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계양마을교육단체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단체 및 마을활동가와 연결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적 상생을 촉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마을교육을 위해 마을연계교육과정과 마을길 체험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계양마을교육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 ‘우리아이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로 진행되었으며, 교직 경력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이 초등학교 생활 및 1학년 적응 노하우, 특수학급 운영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의 입학을 준비하며 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현장 선생님들의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특수교육을 받기로 결정하고 걱정이 많으실 학부모님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