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올해부터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매월 5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으로 지역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 구는 노인복지법을 근거로 올해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되면서,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해 매월 5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봉사지도원으로 동래구 관내 경로당 회장이 위촉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외부활동 위축으로 경로당 회장들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많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더불어 사는 노인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내에서 ▲경로당 시설물 유지·관리 ▲시 또는 구 및 동의 정책홍보 ▲어르신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교육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 ▲자연보호활동, 거리정화활동 ▲무더위쉼터 관리 ▲경로당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등 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간편하게 부동산 중개업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QR코드로 제작해 2월 중 각 부동산중개업소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당사자가 중개사무소 방문 시 현장에서 개업공인중개사나 고용인 정보 등 중개업소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동래구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출입문에 QR코드 안내판을 부착해 실시간으로 해당 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민원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 부동산 정보열람, 도로명 주소 검색 등 부동산에 대한 관련 정보 열람도 가능하다. 동래구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부동산거래를 위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손쉽게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며 “이 제도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8일 새마을산악회 정기총회를 열고 산악회원 백순옥 씨(55세, 고문)를 2022년 새마을산악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백순옥 신임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새마을문고 활동을 시작한 뒤 새마을문고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장을 맡고 있다. 백순옥 회장은 “봉사와 헌신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는 새마을산악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온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아동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이 되도록 부산 전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소외되기 쉬운 아동그룹홈, 장애인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생필품(즉석밥, 라면 반찬 등) 및 김치(5kg) 각 213박스로 구성되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의 후원생필품과 2021년 김치나눔 한마당 후원 기업 및 단체 20곳의 후원금으로 구입하였다. 이 물품은 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줄어든 아동그룹홈 가정,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사례관리 장애인에게 각각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 및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구·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설맞이 주요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명절 음식 및 반찬, 도시락 나눔 ▲생필품 및 선물 전달 ▲어르신 및 소외 가정 방문 안부 묻기 ▲환경정화 및 방역 활동 등 안부묻는 사회,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이 주를 이룬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교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을 위촉, 운영한다”며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여러분들께서 전문성을 잘 발휘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이달의 책 독서감상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부산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읽기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중학생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이달의 책’ 선정도서 또는 추천도서를 읽고 독서감상평을 작성하여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블로그인 ‘부리부리’에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두루두루 도서(일정 기간동안 가족 및 지인들과 두루두루 읽고 반납하는 도서)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별도 강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글을 읽고 쓰고 나누는 인문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중학교 핵심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학교 교감과 교무기획부장, 교육과정부장, 생활지도부장, 행정실장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각 학교 핵심교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부산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제고하여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 시교육청 주요업무계획 역점과제와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학교교육계획 반영사항, 학교교육과정 교육활동 반영 시수, 단위학교별 위원회 구성 등을 안내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호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오는 2월에 실시할‘신학기 준비하는 달’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학기 준비하는 달’을 더욱 탄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미래교육원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지원을 위해 ‘e학습터 101% 활용 가이드북’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e학습터 101% 활용 가이드북’은 화상수업 등 기능이 고도화된 e학습터들을 소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카훗(Kahoot)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들을 e학습터와 연계해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e학습터에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방법과 외부 에듀테크 도구와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통해 게임 기반 수업이나 학생 중심 수업을 운영하는 방법 등도 소개한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이드북’은 교원들이 다양한 저작도구들을 활용해 직접 상호작용적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방법과 다양한 상호작용적 콘텐츠 저작 도구 사용법 등을 소개한다. 국내․외에서 개발된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을 통해 만든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로써 학생들의 저작 도구 플랫폼 이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미래교육원은 오는 28일까지 이들 가이드북을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9일,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선)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희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한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전했다.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지정기탁되어 따뜻한 한끼 식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쇠약한 노인세대를 위해 대형폐기물 문전 수거체계가 대폭 개선됐다. 강서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장롱, 책상 등 종량제봉투에 담을 수 없는 대형폐기물을 문 앞까지 옮겨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형폐기물 문전 배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의 고령인구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이들 노인층은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크고 무거운 대형폐기물은 이웃의 도움을 받아서 문전 배출했다. 이에 강서구는 몸이 불편하거나 쇠약한 고령층과 독거노인들이 대형폐기물을 문 앞까지 옮겨 놓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수거체계를 주민편의 위주로 전격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독거노인 등이 대형폐기물을 직접 문전 배출하는 방식에서 어르신들이 강서구에 수거 신청을 하면 청소인력이 집을 방문, 문전 배출을 돕는다. 그런 뒤 지정 대행업체가 방문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한편 강서구의 2021년 12월 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7,845명으로 전체 구민의 12.5%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인 독거노인 가구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더 살기 좋은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건축과 소속의 공동주택지원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과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구는 지난 1월 12일 덕천2지구 도개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첫 소통의 날 행사를 가진데 이어 14일에는 덕천대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18일에는 대림쌍용강변타운 입주자대표회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덕천2지구 도개공아파트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입주자대표들과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덕천대방아파트와 대림쌍용강변타운 입주자대표들과는 교통·주차문제에 대한 입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북구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수렴된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검토하여 공동주택 지원정책 수립에 참고할 예정으로,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에 참여할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개최일시와 장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맨발산책로가 조성됐다. 강서구는 지난 12월 27일 명지국제신도시 데상트 연구개발센터 인근 유수지 주변 28,331㎡에 맨발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 맨발산책로는 지금까지 주민들이 휴게 및 산책공간으로 이용돼 온 유수지변 산책로를 따라 길이 1.1㎞, 폭 1~1.5m로 긴 타원형 형태로 조성됐다. 강서구는 맨발산책로 조성을 위해 그늘이 부족한 곳에 왕벚꽃나무, 느티나무, 조팝나무 등 모두 10종 1,500여 그루의 수목을 새로 심고 맨발로 걷기 편한 마사토를 깔았다. 황토시멘트나 일반 시멘트 산책로가 아닌 마사토 산책로는 맨발로 걸을 때 발바닥을 자극하는 지압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자연친화적인 운동 및 여가공간 확충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9일 관내 소재한 통큰해물(대표 윤오남)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만덕1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40호가 된 통큰해물은 매월 관내 홀로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등을 전달한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큰해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1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정숙) 위원들이 직접 홍보를 통해 나눔가게를 발굴하고 있으며, 나눔가게로 지정된 업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업체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정책 공공성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지난 19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는‘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정책 공공성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차 서면 심사, 2차 영상물 심사 등 자치분권 전문가와 국민참여심사단의 엄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금정구는 정책 공공성 분야에서 ‘도서관에서 탄생한 문화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하여 공동체 거점 공간·복합 문화 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조성, 협업과 협력으로 이룬 전국 최초 터널 위 도서관인 금샘도서관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구청장은 “지난 3년간 걸어서 10분 내 도서관 조성에 힘쓴 결과로 자치분권 어워드 정책 공공성 부문 동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2018년부터 걸어서 10분 이내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현재 도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농업인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산업곤충 양봉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농가의 신소득원 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양봉 기초이론과 전문기술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8개월 동안 27회 10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부터 시기별로 다른 양봉관리 기술을 알려주고자 교육 기간을 8개월로 확대 편성했다. 교육생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양봉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화분채취, 꿀채밀, 질병관리 및 약제처리 요령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장실습, 현장견학, 선도 양봉농가 현장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실습이 마련돼 양봉에 처음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나 신소득 품목을 찾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시민들은 입학원서와 증빙자료를 직접방문이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접수 기간은 2월 7일까지다. 선발결과는 서류전형 또는 필기시험(모집인원 초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새해부터 모바일로 즐기는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관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은 박물관이 개발한 ‘아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해양탐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앱은 ▲증강현실(AR) 체험 ▲전시해설(국문․영문) ▲홈페이지 ▲종료하기 총 4개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앱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증강현실(AR) 체험에서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캐릭터화된 주요 전시 표본․생물 30종이 출연한다. 증강현실 속에서 캐릭터 아리(백상아리)와 함께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해양생물을 찾아보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모바일앱은 구글 및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내려받을 수 있다. 개인 휴대전화로 스마트 전시관람이 어려운 관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부산 만들기’에 동참할 제6기 '그린환경 지킴이' 공개 모집에 나선다. 그린환경 지킴이는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훼손·오염·관리부실 사항 등을 조기에 확인 및 제보하는 환경 모니터 요원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운영되었다. 지난 10년간 총 1천500여 건의 불편 사항을 제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만 18세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자로서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열정,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치구·군 및 환경단체 추천인과 자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 중 지킴이 선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린환경 지킴이로 선발되면 오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보요령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 매년 제보실적을 평가해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제보 건수별 마일리지(1일 1회 100포인트)도 부여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녹지 분야에 관심과 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원클릭 서비스로 제공하는 부산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부산잡스’를 신설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4만여 명이 가입 중인 부산일자리정보망 내 ‘청년부산잡스’(청년을 위한 부산의 일자리) 메뉴를 만들어 청년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부산 청년의 취업지원서비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부산잡스’는 단순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사업 수행기관별로 흩어져있는 청년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아 원클릭으로 제공한다. 기관별로 추진되던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022년 104개 사업)을 올해는 ‘청년부산잡스’에서 통합 공고하여 모집 및 신청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천여 명의 구직 청년이 이용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및 1만여 명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청년두드림센터 누리집을 ‘청년부산잡스’로 통합 이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부산잡스’ 내에 청년의 눈높이로 발굴한 청년이 끌리는 기업, 청끌기업이라는 메뉴를 신설하여 청년들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임금, 안정성, 일생활균형(워라밸), 복리후생 등 현황을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에 '여성친화형 1인가구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기존 1세대 셉테드 사업 방식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 · 교류와 민 · 관 · 산 · 학 협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마트 셉테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집약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 셉테드 인프라 조성 ▲범죄 취약가구 방범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특화 등 4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에 선진 셉테드 시설을 융합한다. 셉테드 사업대상지 내 80가구(장전동 40가구, 대연동 40가구)를 우선 매입하고 현관출입통제시스템, 방범창, CCTV, 센서등, 스마트 초인종, 무인택배함 등 선진 방범시설을 설치·개보수해 청년 가구에 임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1.19일 구청장실에서 ㈜에스탑 (대표이사 이정수)으로 부터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성금(500만원)기탁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3시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환경부, 울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곤 김해시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부·울·경 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 간 부·울·경 3개 시도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사업을 논의해 왔고, 지난해 10월 환경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오늘 체결한 협약서에는 ▲수소버스 운행과 충전소 구축 협력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확대와 추가 할인 ▲부·울·경 수소 시외버스 운행 시범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첫째로 부·울·경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꾸고 버스 기·종점에 상용충전소를 구축하여 수소버스 운행의 원활함은 물론 수소차 운행 시도민의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저상)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2025년까지 부·울·경이 수소버스(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한 대법륜사 정상스님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양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대법륜사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백미 25포씩 기부해왔고, 코로나 상황 이전에도 수시로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창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희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춘자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시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월 19일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0여명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랑의 베개 전달, 효도관광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이웃이 많아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지만 사랑의 떡국떡을 통해 명절 전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동래구 보건소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콜센터 행정업무 5명,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를 담당할 간호사 1명이다. 근무기간은 2022년 2월 3일~6월 30일까지이고 주 5일(월~금), 1일 8시간(09:00~18:00) 근무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하고 간호사 분야는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관련 업무 경력자, 동래구 거주자, 운전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꿈동산어린이집은 지난 1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꿈동산어린이집 김성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꿈동산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퍼시픽림 인터내셔날(대표 오승환)은 지난 18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 떡볶이 키트(20개입) 80박스, 컵볶이(30개입) 10박스, 어묵(10kg) 15박스를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연말을 맞아 귤 기탁에 이어 한 번 더 나눔을 실천한 오승환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에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MG부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 10kg 90포를 감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영)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매년 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MG부산제일새마을금고 심인택 이사장은 “설 명절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은 사상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일터로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 유도를 통해 미래의 청년활동가를 육성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2년 2월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6개 기업과 6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며 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하여 사전에 참여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해당기업과 팀을 이루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의 모집을 앞두고 있다. 청년의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내사회적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부산 대표 건설업체 ㈜우성종합건설에서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1월 18일 영도구 지역 어린이 680여명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성종합건설에서 기부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약 3천 3백만원 상당)은 영도구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및 다자녀 가정 자녀들에게 전달되어 약 70개에 이르는 수준 높은 직업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교육 기부는 코로나19 유행상황 속에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어 학습격차가 여느 때 보다 커진 이때, 모든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범 대표이사는 “우성종합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남구 석포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초등’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 교육과정·수업·방과후학교·돌봄, 알아두면 쓸모있는 초등생활 꿀팁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옥동진 광일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구혜민 구평초등학교 교사, 최선경 반산초등학교 교사, 공은영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행동이나 성격 등에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이 유치원과 어떻게 다른가요”, “1학년 학생들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방화후학교와 돌봄교실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을 질문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원격수업이 이뤄진다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초등학생들은 어떤 책을 보면 좋을까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우리봉사단(회장 백관임)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30박스(환가액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백관임 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설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인해 힘든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은경 동장은 “많은 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온정을 전해 준 한우리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보살피고 살기 좋은 안락1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공민선 20통 통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kg 1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 통장은 지난 7년간 해마다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성품 나눔을 해왔다.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공민선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전달한 성품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창준 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성품을 전달받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사직3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융복합 중심기관으로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8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협약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과 부산 지역 내 본 관과 협약한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프론트엔드 웹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 참여자에게 훈련수당, 식비 및 교육료가 전액 지원되며, 현장 맞춤형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하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협약기업과 연계하여 취업까지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작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은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과정 등 19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직무능력 향상과 근로자의 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2)은 제301회 임시회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마련한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안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와 함께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작년 6월, 원자력안전 정보 공개 주체의 확대와 원자력안전협의회 설치의 법적근거 마련, 주민과의 소통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원자력안전소통법‘이 제정되어 올해 6월에 시행될 예정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민과의 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해왔다. 특히, 법률 제13조에는 정보공개와 소통을 위해 주변지역 관할 자치구‧군과 해당 자치구‧군 관할 특‧광역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여 법률의 실효성이 보다 높아 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난 1월 7일 제15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원자력안전소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는데, 내용 중 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안 제9조)을 규정한 부분에 20명 내외의 위원 중 사실상 광역시장이 지명할 수 있는 위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도용회 위원장은 19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홈플러스 가야점 재입점에 따른 마트 노동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해 초 자산유동화 방침으로 폐점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 가야점이 향후 새로 지어질 건물에 재입점하기로 결정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폐점 대신 ‘미래형 마트로 재오픈’이라는 직원·주민·마트 모두가 상생하는 첫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년 전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업계 불황이 장기화되자 ‘자산유동화’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일부 점포와 토지를 매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홈플러스 가야점이 건물 노후 등의 이유로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로 지정되며 일방적인 폐점이 추진되자 이에 마트노조와 지역 주민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던 시기에 전국 매출 5위권 안에 드는 알짜매장인 가야점의 일방적인 폐점매각 발표는 그동안 홈플러스를 생활필수시설이자 문화공간으로 이용해 온 지역 주민의 편의는 물론 가야점과 생계를 함께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생존권까지 무시한 처사로, 사회적 책임마저 내팽개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건 의료물품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일시적으로 꼭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보건의료물품 중 수요가 많은 △휠체어 △목발 △유축기 △혈압기 △혈당기 △염도계 등 6종에 대해 최대 2개월까지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또한 구는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보건의료물품을 기증받아 소독·정비한 후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최대 2개월까지 대여 신청 가능하며, 북구 보건소로 전화 또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보건의료물품 무료대여 사업과 기증된 의료물품 재활용 사업을 통해 의료장비가 필요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건강관리를 도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메타버스를 타고 떠나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4일에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인문학 티켓으로 메타버스에 탑승하기’를 주제로 메타버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사회에서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같은 달 11일에는‘메타버스에서 소설 읽고 영화 보기’를 주제로 영화 ‘스노우 크래쉬’와‘레디 플레이어 원’을 통해 바라본 시대적 변화와 과학 문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달 18일에 영남대학교 남정섭 교수가 ‘꿈과 메타버스: 영화 인셉션의 인간학’을 주제로 꿈과 메타버스라는 키워드를 통해 본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달 25일에는 ‘인간의 가치, 영화 인터스텔라와 멀티버스’를 주제로 멀티버스의 다중세상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인간의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담은 다양한 특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보다 실효성 있게 실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을 처음으로 선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등 전문성 있는 성인지교육 전문강사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들 강사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46명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에서 36명을 선발한 후, 2차 강의 시연과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강사들은 1년 동안 성사안이 발생한 학교의 학생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활동 등을 한다. 또한 교육청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자료 제작에 참여하거나 교직원 대상 다모임 교육에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청-학교-전문강사단의 상호 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교육 표준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적극행정 실현으로 민원 만족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찾아가는 공장등록(변경)’을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장등록(변경)’은 공장등록(변경) 신청 시 방문 접수가 아닌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사전 서류검토 후 보완사항을 수정하여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시 신청서류를 받아 접수·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말한다. 찾아가는 공장등록(변경) 대상은 제조시설 면적 500m²미만의 공장 신규 등록과 등록 공장 중 등록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금정구는 그동안 민원인들이 공장 신규 등록이나 변경등록 시 구청을 1~2회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담당자와의 사전 서류검토를 통해 더욱 간단하게 민원 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신중년 세대 퇴직자와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세대(50·60세대)이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금정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3개 사업에 14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신중년 북 셰프 사업(작은 도서관 운영 관리 등), ▲신중년 반올림 컨설턴트 사업(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신중년 아트 매니저Ⅱ 사업(금정문화재단 문화시설별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이다. 오는 1~2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3개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자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경력 또는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정미영 구청장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신중년 퇴직 인력이 지역 사회에 재진입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에 부산의 명물, 부기가 등장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 조형물을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별도 제막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조형물은 높이 2.75m, 폭 3m의 크기로 성인 남성 2명이 양옆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제작되었다. 부산을 상징하는 어묵과 씨앗호떡을 양손에 들고 있는 데다 동백꽃이 그려진 신발까지 신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알리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또한, 투명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 반창고를 붙이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 독려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좌대에 “부기와 함께 꽃길만 걷자”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문구는 부산시 누리소통망(SNS)에서 진행된 시민공모를 통해 정했다. 시는 부기 조형물 설치를 기념해 오늘(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형물과 찍은 사진을 개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태양광으로는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외부사업)’으로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외부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함께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교토의정서(1997년 제정, 2005년 발효)를 근거로 각 국가나 기업이 부여받은 탄소배출 할당량을 절감한 만큼 탄소배출권을 매매하여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 부산시교육청,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클린에너지 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세부 사업으로 2018년부터 친환경에너지 중심의 공급 전환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학교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시 내 총 60개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설치 학교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게 됐다. 외부사업 승인 기준은 온실가스 배출원을 근본적으로 제거 또는 개선하는 것으로 사업자의 추가적인 노력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이 발생해야 하고, 등록된 방법으로 검증이 가능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학교는 해운대교육청 관내 12개 학교(반여초, 좌동초, 신진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에 조성되는 숲이다. 이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이면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대상지는 ▲남구 대천초등학교 ▲북구 명진초등학교 ▲금정구 삼육초등학교 ▲금정구 금양초등학교 ▲해운대구 신도초등학교 등 5곳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1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를 식재하고, 곤충서식지 등을 조성하여 도심 속 살아있는 생태 복원지이자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한국주간)을 활용하여 전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30 엑스포 한국주간 DEC(Dubai Exhibition Centre)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 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현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 개사와 부산을 여행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의 밤(Korea Travel Night 2022 in Dubai)’ 행사에도 참여하여 무슬림 친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국과 긴밀히 교류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잠재 관광객 유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만기 연장을 24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해당 기간의 이자를 일부 보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 금액은 중소기업 633개사의 1,415억 원이며, 6개월 연장기간 동안 1.0%~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소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만기 연장을 전격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만기도래 예정 중소기업(270개사) 운전자금 584억 원의 대출만기 연장을 1차로 시행한 바 있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과 3월 말 종료되는 정부의 대출만기 연장으로 중소기업 금융비용 증가와 유동성 위기로 경영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 예상이 되는 만큼, 부산시의 이번 결정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18일, 설날을 맞이하여 밑반찬, 떡국 등을 만들어 내복과 함께 전달하였다.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봉사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사회복지분야 자문단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경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읍 ‘용소웰빙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용소웰빙공원’은 대형호수와 산책로가 아름다운 숲속공원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러 여행 작가 및 여행 전문 블로그 등에 소개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용소웰빙공원’ 방문 인증샷이 1만여 개가 등재되는 등 부산여행의 중요 방문지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배우 한선화와 이완이 출연한 영화 ‘영화의 거리’에서 로맨틱한 감성이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촬영됐으며, 영화 포스터 속 배경으로도 사용됐다. 기장군은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용소웰빙공원’의 편의시설 등이 현재 노후화되고, 지난 집중호우 때 산책로 데크로드가 침수됨에 따라 ‘용소웰빙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 22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용소웰빙공원’ 호수 주변 산책로와 수변 데크로드 420m를 메타세콰이어 스카이워크 로드와 자연 테마 산책로로 재정비해 산책과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하고, 인근 ‘기장생활체육공원’과 보행 네크워크 체계를 구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주요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사업계획 변경절차가 완료되고, 건립공사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착공에 앞서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신형연구로 개발을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수급 안정과 해외수출을 도모하고, 중성자 도핑서비스를 통한 반도체 산업분야의 규모 확대 및 관련 연구개발을 증진시켜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거대 국책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400억원(국비 약 7,000억원 포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주관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확정절차를 거쳐 금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신형연구로’는 중성자를 이용해 암 치료는 물론 반도체 생산,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암 조기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