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 신규지정교를 대상으로 2022 행복배움학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3.1.자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된 별빛초, 신흥초, 주원초, 명신초, 예일고 교직원 176명이 참여해 혁신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는 '혁신교육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초등학교 이야기‘의 저자인 쌍령초 김영주 교장의 강의가, 2일차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는 '민주적 공동체를 꿈꾸는 말랑말랑 수다회'라는 주제로 기존 행복배움학교에 근무하는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의 사례 나눔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와 다가온 수많은 변화들 속에서 행복배움학교가 지닌 민주적 학교 문화가 큰 힘을 발휘했듯이, 새로이 시작하는 행복배움학교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의 길을 걸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동양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과 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동양도서관 2022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독서와 다양한 미술활동을 함께 하는 ‘떡잎 예술 도서관(유아)’,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매일 드로잉(초등)’,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처음하는 코딩’, 글쓰기를 통해 직접 책을 만드는 ‘작작(作作)해라!’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찬반토론 동아리 ‘책깨비’, 온라인으로 내 방 만들기 동아리 ‘메타버스 안의 부캐’, 주제도서의 갈등상황에 대한 법리적 지식을 배우는 ‘로스쿨 키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뇌경색 질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보장협의체 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계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이 함께 대상 세대의 바닥에 방치된 쓰레기와 해충을 제거했으며, 집안 물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세대는 일시적 보호를 위해 공공의료네트워크의 연계로 일산 소재의 요양원에 1달 간 보호 중이며 건강상태가 나아지고 주거환경이 개선된 이후 재가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조영식 계산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위독하고 주거환경도 열악하여 긴급히 요청한 봉사임에도 단체 소속 위원들과 여러 협력기관에서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중증질환자를 위한 건강반찬제공, 위기가구 사랑지킴이 ‘만나’, ‘아이꿈 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건강한내과의원(작전동), 365내과연합의원(임학동), 하나치과의원(작전동), 해맑은치과의원(효성동), 동양약국(동양동), 계산프라자약국(계산동)의 의사와 약사 총 6명이 선정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의·약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과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약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300∼60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로, 매달 5천원에서 1만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가구당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태양광 모듈 용량 및 설치위치에 따라 80∼180만 원이다. 지원금액은 시․구비 포함 64~144만원으로, 일반 사용자는 설치비의 20%인 16~3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 에너지 취약시설인 공동주택 경비실에 시비와 구비 90%를 지원하고, 자부담금 10%는 참여업체의 기부형식으로 설치비 100%를 지원한다. 에너지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는 가구당 5 ~ 10만 원의 설치비를 구비로 추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건축물의 소유자는 인천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와 계약체결 후 중구청 안전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료 절감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법인에서 외부추천이사로 활동할 후보자를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의 임원 결격사유가 없고,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그리고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지회에서 추천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인천 중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인력풀)에 등재되며, 관내 사회복지법인에서 요청이 있을 시 협의체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며, 최종 이사로 선임될 경우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하게 3년간 활동한다. 사회복지법인은 운영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시·도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연령을 대상으로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에는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과‘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사업이 있다. 먼저‘찾아가는 작은 도서관’은 독서지도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 주민들에게 독서지도 및 독서토론 방법 등을 지도해 독서문화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관내 취약계층 중 다소 환경이 취약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하고 유지를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독서지도사는 2명, 정리수납전문가는 4명으로 각각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균형 배치돼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요건은 올해 기준 1952년부터 1972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70세의 미취업자로 독서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꽃동네어린이집은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노인을 위한 기부금 약 58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배영진 꽃동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안4동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 물품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은 지난 17일 인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관광특산품인 짜장빵의 시제품 개발을 무료로 수행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초 중구와 예비 사회적 기업 ㈜더꿈은 근대개항 역사문화에 기반한 관광특산품을 개발하기로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국내 최정상급 제빵기술을 보유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기술협력을 요청했다.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은 코로나로 인해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 꾸준하게 펼쳐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흔쾌히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더꿈은 앞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활동을 통해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완성시킴과 동시에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빵을 제공하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SK네트웍스의 공헌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 살아지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시리즈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를 발간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주민들 구술을 중심으로 역사, 환경, 삶 등 미추홀 근·현대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지 ‘미추홀, 살아지다’를 매해 발간하고 있다.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는 미추홀구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즐겨 먹으며 살아왔는지 그 속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는 미추홀구가 도시 개발로 매립이 되기 전 바다와 마주했던 미추홀 음식문화를 담았다. 바다 음식 중 13개를 선정하고 가장 전통적인 맛을 내는 곳을 ‘학산 味미담식회’ 회원들이 찾아가 음식을 나누면서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는 시민들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민들 한 끼 음식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 7명이 즐겨 찾는 우리 동네 음식에 대한 21편 구술 인터뷰를 담았다. 섭외부터 원고 정리까지 시민기록단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책이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가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2020년 2월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선 뒤 약 2년이 지난 10일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개발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운서1차 SK뷰 스카이시티 입주로 인해 인구 증가세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제3연륙교 개통 및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계획인구 18만 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시는 영종하늘도시 3단계 사업구역에 물류·항공산업 등 유수의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계획해 자족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종합병원 유치에 힘쓰고, 영종국제도시에 복합공공시설·청소년수련관·평생학습관 등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 밖에 17일 영종국제도시 10만인구 돌파를 기념해 10만 번째 전입자와 10만 번째 전·후 전입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영종국제도시 인구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1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 잡(J0B)는 날 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면접장에는 1개 업체와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 예정이다. 구는 양질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용현2동, 도화1동, 주안2동,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문의는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계속해서 주민을 위한 채용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니 주민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문화확산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종합계획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인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와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실천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로컬푸드 운동에 박차를 가해 농식품분야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가정동 소재 인천우리베스트내과(대표 우용식)로부터 이웃돕기 쌀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우리베스트내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숙 가정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가정1동 협의체는 후원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가좌시장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좌시장은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시장이용객은 물론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에 민·관은 소통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소통위원회는 가좌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 등 자생단체장과 진주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의논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 이후 추진된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소통위원회와 주민, 상인, 서구가 함께 힘을 모아 가좌시장 주차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하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언제든지 수시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가좌시장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시장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에서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와 연계하여 민생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공모를 3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모 내용의 창의성, 구체성, 달성 가능성을 선정기준으로 평가한다. 공모전 참여는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다운받은 양식을 작성하여 옹진군청 법무감사과로 우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의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8개 분야 30개 일반 시책과 가산점 분야 2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일반시책 분야 30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문화정착 시책사업 추진 ▲버스정류소 관리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생활환경업무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등 8개 시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산점 분야 시책인 청렴도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10개 군·구 중 전년 대비 실적 향상율도 1위를 차지해 전반적인 사무수행 능력 향상을 증명했다.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정책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해 이용하고 있는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함으로써 불법시설을 양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해 불법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신고 방법은 읍·면 또는 군청 건설과에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불법 지하수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수질검사서 등의 서류를 면제 하는 등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벌칙과 과태료 적용도 면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반드시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상점 홍능화로갈비·삼겹살이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세대를 위한 반찬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세대 20가구를 발굴하고 협약당사자인 홍능화로갈비·삼겹살에서 발굴된 위기 가구에 월 1회 1식 반찬 지원·배달, 안부확인서비스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계층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소외·단절된 저소득 독거세대의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능화로갈비·삼겹살’ 김동운 대표는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이웃에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나눔 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을 보태준 홍능화로갈비·삼겹살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학동을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강사가'교육의 전당'부평구 노인복지관 소속 이라는 자부심과 강의 역량이 향상 되도록 복지관 소속 강사 5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수강생을 사로잡는 강의기법’이라는 주제로 실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장정륜 강사(EBS미디어, 국민연금관리공단 민간노후 강사)가 진행해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 내용은 강사의 기본자세, 강의진행 테크닉, 강의 교수법, 강사 5계명, 현장 강의 사례소개 등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강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교육 후 별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자기소개, 강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담당 직원과 강사 간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였다. 전화순 평생학습 캘리그라피 강사는 “위촉식을 통해 부평구노인복지관 소속 강사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강의기법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상반기 평생학습 67개 프로그램에 26명의 강사가, 경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구민이 직접 영상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연수구의 다양한 마을미디어콘텐츠확보와 개발을 위한 1인 마을미디어 활동가 ‘연수리포터’ 4기를 모집한다. 연수리포터는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들의 다양한 연수구 마을콘텐츠 창작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비 지원. 전문 멘토링 매칭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리포터 및 영상 제작 분야(15명)로, 영상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연수구 거주 및 대학, 직장 소재지인 활동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심사를 통해 3월 18일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연수리포터 3기 13명을 선발 후 104편의 마을방송콘텐츠 제작을 완료했고 제작된 영상은 연수마을 TV 누리집, 연수구청 공식 유튜브, 남인천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의 사이먼 앤 가펑클’ 로 불리는 형제 듀오 수와진이 남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동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수와진은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데뷔 첫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에 이어 ‘KBS 올해의 가수상’,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수와진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더불어 데뷔 때부터 명동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등을 펼치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다. 2013년에는 ‘수와진 사랑더하기’라는 법인을 세우고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 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왔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완쾌한 아이들만 1천 명이 넘는다. 앞으로 수와진은 남동구 홍보대사로 각종 축제·행사는 물론 홍보물 제작, 지역 특산품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수와진 TV’에서도 남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수해복구 현장 봉사, 불우이웃 돕기, 김장한마당 행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영방침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정하고, 안전보건 교육 강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책임과 역할 등의 실행전략을 담았다. 구는 이를 위해 중대 산업재해 조치 매뉴얼 수립, 유해·위험 개선 업무처리 마련,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 확보 대상인 모든 종사자의 의견 청취,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등 중대 재해예방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안전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2000년대 이후 사스·코로나19 등 전 지구적인 전염병 확산이 주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인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인천광역시의 공공의료 체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발의자 나상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인천은 전국 7대 도시(특별시와 광역시) 중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와 병상 수가 2020년 기준 6위로 전국 7대 도시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고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것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여 보건안전을 지키는 핵심기관으로 양성할 것 등이다. 부평구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집행부로 이송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진영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정전 협정의 지속적인 체제 속에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은 확보될 수 없음에, 의회 차원에서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대표발의자 신진영 의원은 “정전협정 이후 대한민국과 북한은 수차례 정전체제 종식을 선언하였지만 여전히 불신과 대결의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새로운 화해와 협력의 질서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실질적인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조속히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대한민국, 북한, 미국, 중국 정부가 한반도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종전선언을 조속히 실행할 것 ▲정부는 종전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추동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주도적인 노력을 다할 것 ▲세계 각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종전선언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2022년 2월 22일 오후 3시, “순환경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제3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 관련 전문정보 등을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연 4회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강사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으로,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이자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홍소장은 국내 폐기물 정책 현황, 순환경제의 개념과 이행과제, 인천지역 실천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통한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 노력을 본격화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발적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전기차 1.1만대 보급을 목표로 환경부 국비 843억 원을 포함한 1,2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849대, 전기화물차 1,095대, 전기버스 62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6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000만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격기준)이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어린이 통학차를 전기승합차로 구매 시 국비 500만원, 초소형 승용ㆍ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에서 환승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 제2의료원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영종 지역 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20km 밖에 소재하는 인천의 주요병원으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하는 각종 항공 관련 사고의 대응과 신종 감염병의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영종·용유지역에는 코로나19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 및 입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공공의료의 인프라 구축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 중구에 소재하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는 영종국제도시 전역에서 1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으로 전환 운영 가능하며, 영종․용유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감염병 및 사고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인천 중구의회는 “중구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가 공동발의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면서 지방의회는 독립된 인사권과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방정부를 능동적으로 견제하는 대등한 독립적인 기관이자 지역주민들의 뜻을 수렴하여 긴밀히 대응하는,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로서 위상을 제고하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주민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는 진정한 대의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의 의원 정수를 증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천광역시의 의원 1인당 인구수는 24,986명으로, 대구광역시(1인당 20,563명)나 부산광역시(1인당 18,408명)보다 현저히 적은 인원의 의원들이 많은 인구수를 대표하고 있다. 이는 민의를 대변하기에 상당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표가치 등가성의 원칙이 위배되어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평등선거의 원칙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상황인 것이다. 또한 2018년 선거구 획정 당시와 비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7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선임되었으며, 대표위원인 중구의회 유형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두홍 세무사, 남준일 세무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효율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제8대 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유형숙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불합리한 관행은 시정을 요구하여 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2021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의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5건 등을 비롯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중구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찬용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박상길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형숙 의원 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지역의 특수성과 투표가치 등가성에 부합하는 인천 중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최찬용 의원 등 7명 발의), ▲인천 제2의료원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박상길 의원 등 7명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들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이 채택되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찬용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1991년 개원 이래 30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방문해‘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시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따른 협력, 준공 후 20~30년이 지난 하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개선방안 등 직원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이어졌고,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기능 유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설립 후 현재까지 인천지역의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생활폐기물 소각열 지역난방 공급, 소각재 재활용 등으로 연간 약 133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도 2020년 66.5%에서 2021년 70%로 향상시켰다. 또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가좌 하수, 분뇨처리시설 등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합악취 발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의 처리 안건은 총 29개로 조례안 12개, 규칙안 8개, 동의안 2개, 기타 7개 등이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하여 의회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7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을 원안가결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5건의 안건과 더불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추가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홍순옥 의장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유아·초등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6·7세 유아 대상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만지작 책놀이' ▶초등 저학년 대상 '두근두근 책놀이' ▶초등 고학년 대상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과서로 들어온 책이야기' ▶초등학생 대상 함께 읽기 프로그램 '영어챕터북 10일 함께 읽기'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 독서 첫걸음'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3월14일부터 5월26일까지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1개 강좌로 △유아 대상 ‘그림책 창작소’,‘키즈 영어 뮤지컬’ △초등학생 대상 ‘생각이 커지는 초등 글쓰기’ 등 4개 강좌 △성인대상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 등 3강좌 △어르신 대상 ‘꿀 보이스 성우 교실’, ‘기체조’ 등 대상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책놀이 지도 수업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를 3월 11일 개강한다. 이번 강의는 북아트 등 책놀이를 통해 자녀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아 대상의 책놀이지도법(4회), △아동 대상의 책놀이지도법(4회)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7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등을 보유한 휴먼북(사람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먼북’은 다양한 지식,기술,경험을 가진 지역주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열람자에게 나누고 소통하는 것으로, 모집 분야는 진로/직업, 교육, 경영/경제 등 전 분야다. 단, 상업,정치,종교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부평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휴먼북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1 수시열람,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휴먼 Special Day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개교(원) 예정인 인천아라꿈 유치원, 인천아라중학교, 인천이음중학교 개교 진행 현장을 현장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설 학교의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학사운영 ▲등하굣길 안전점검 ▲유치원 원아모집 지원 ▲중학교 전입학 업무 지원 ▲급식실 설치 지원 ▲교직원 배치 ▲개교경비 배부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학교 내부 안전봉 ▲계단 난간 점검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 ▲급식실 안전 설비 현황 등 안전 분야를 점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공모를 통해 선발된 38명의 교원과 학부모 2명 등 총 40명을 2022 남부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추진 지원단은 교육혁신 기획단,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단, 책마을 프로그램 지원단 등 8개 분야의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이들은 마을교육자원 안내, 남부 교육혁신 사업 모니터링 및 강사 활동 등 학교 및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컨설턴트 △마을교육 자원과 마을연계교육과정 △사업별 컨설팅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의 의견을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와 소통협의회를 통해 남부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 평가 및 정리 ▲2022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지원 방향 ▲일반고 함께나눔학교 및 진로설계거점학교 운영 ▲일반고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중심으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학교문화 조성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평가-기록 연계 ▲꿈을 키워나가는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활동 ▲학생의 주도성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공유와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일반고 함께나눔학교’, 교육회복을 위한 교과특별프로그램인 ‘함께채움프로그램’ ▶학생들의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학술 동아리’, 고3 진로설계프로그램인 ‘진로설계거점학교’ 등 세부 사업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 성장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일반고의 수평적 다양화와 공동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청렴·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학부모·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등 청렴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인천교육청렴위원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2022년도 청렴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최대 10만원)를 제공하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중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차량이다. 친환경차량과 사업용차량 및 법인·단체 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전면사진(번호판),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을 업로드 해주면 된다. 참여시 주의사항으로는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1대 차량만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주력하며 클린 중구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중구1청(원도심)에서 총괄하던 생활쓰레기 관련 업무를 중구2청(영종국제도시)으로 일부 이관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단속 등 청소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8일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 대비 청소를 시작으로 2월 16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영종국제도시 4개 동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용역, 중구 노면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도로변과 인도의 생활쓰레기와 낙엽, 재비산먼지 등을 처리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구는 올해 생활쓰레기 관련 일부 업무를 친환경위생과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영종·용유 내 미개발지 등 환경 취약지 추가 선정, 생활쓰레기 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주민 의견 검토 및 반영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했던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영종국제도시 4개 동이 협조해 합동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이동식 CCT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농업인단체는 17일 인천시의 농·어업인이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익수당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 연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농업인단체는 강화군농업인회관에서 인천시의 공익수당 지급결정에 환영입장을 재차 밝히고, ‘인천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으로 불과 20여 일만에 농어업인 6,530명의 뜻을 담아낸 연명부를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강화군은 농어업인의 염원을 담아 월 10만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7억 6천만 원을 반영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제27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5일 확정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인천시와 재원부담을 위한 사전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봉영 대표는 “그동안 농어촌은 고령화와 인력난, 농산물 판매감소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당하면서도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을 위해 신선한 먹거리 생산과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해 왔다”며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새학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하여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는 2019년 이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원격수업 과정을 보강해 체계적인 학교연계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옛집으로 알아보는 달동네 생활사 ▲우리 마을에 성냥공장이 있었대요 ▲신기한 생활 속 원리탐험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2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제한되었지만 이번 온라인 교육과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관내 운송업체인 ㈜그랜드관광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3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각 학교의 진로체험 일정에 맞추어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적성에 맞는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형평성 있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구 진로교육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체험을 위해 직업 현장 체험이 필수적인 만큼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노인을 위한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니어카페 HACCP 인증 획득, 노인소통상담소 미추콜실버센터 운영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통신사 업체와 협약해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모집시스템을 도입해 핸드폰 어플을 통한 모바일 신청으로 방문 접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인천시와 협력해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친환경 비누명함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원대순환 정책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추홀구는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특성에 맞는 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년 연속 대상을, 미추홀시니어클럽 및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수행기관 인센티브 포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 102개 사업단, 8천 개 일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종량제 봉투 사업소, 오수중계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비를 추진 할 예정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구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과 주변 환경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현수막사업소에 무인 보관함을 설치하여 야간시간 및 주말에도 접수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량제 봉투 판매와 관련하여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로 지역 구민과의 소통창구 역할도 개선하여 친구같은 공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민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와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주민마을방송팀 지원 사업’에 참여할 모임(단체)을 모집한다. 주민마을방송팀 지원 사업은 구에서 활동하는 작은 모임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영상, 팟캐스트 등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해 팀별 맞춤교육, 장비와 시설, 제작 등을 지원해주는 등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연수구에 거주하고 마을주민 간 다양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마을미디어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모임(단체)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단체)은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면 및 면접심사를 통해 3월 중으로 신규 주민마을방송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마을방송팀 10팀을 운영해 12개 유튜브 채널을 설립하고 115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제작한 콘텐츠는 연수마을TV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올해는 실시간 동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등록급식소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등 맞춤형 영양·위생관리와 함께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등록이 의무화 되는 등 위생안전관리 지원 강화에 따라 등급별로 올 한해 위생·안전관리 4회~6회, 영양관리 2회의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또 조리원 대상 특화사업을 크게 확대해 조리원 스스로 주인의식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민과 외국인 대상 글로벌 조리법 공모전과 이를 연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해 세계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 지역 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표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개선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확대와 부모교육를 통한 일상 속 건강식 생활실천, 영양교육 체험관 활성화, 성과관리를 통한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