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매년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하는 보호대상아동에게 기존의 경제적 지원에 더하여, 심리·정서적, 문화·예술·체육 등의 복지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호대상아동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발의한 ‘부산광역시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7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보호대상아동은 2021년 8월 기준 1,509명이며,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의 대부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대학등록금, 아동발달지원계좌, 자격증 취득지원, 취업교육 등와 같이 물질적인 지원에 머물러 있다. 반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 주요결과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종료예정 아동보다 공격성, 불안·우울정도가 높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는 낮다고 보고되어 이는 아동의 자립의지와 자립생활기술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심리정서적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에 ‘심리·정서적 지원’을 명문화하여,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e편한세상 화명힐스아파트 입주민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열 입주민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겨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e편한세상 화명힐스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사무 착오 등으로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 민원인에게 1건당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보상하는 행정사무착오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사무착오보상제는 민원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연 발생 및 착오에 대한 사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상대상은 △증명 민원이 관련공부와 다르게 발급된 사실이 확인된 민원 △공무원의 행정착오로 민원인이 관공서를 두 번 방문하였을 경우 △민원처리 시(제증명발급 포함) 대기시간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어 민원인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경우 △공무원의 안내 착오로 여러 부서를 경유했을 경우 △제증명 발급 시 복사기, FAX기, 각종 전산장비 등의 고장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한 민원인 △기타 지급함이 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행정사무착오보상제 실시로 담당공무원의 책임감을 높이고, 행정 착오를 사전에 예방해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 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된 곳이 대상이며 단지별로 사용년 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 ~ 70%까지, 예산 1억 내에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단지 내 자전거 보관대 설치 사업 △옥상방수 등 공용부분의 방수 공사 △보안을 위한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재난·재해관련 석축, 옹벽 등의 안전 점검 및 보수 △공동주택 도색 공사 9개 분야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복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2㎏ 30봉(환가액 30만 원)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떡국 떡, 미역, 미숫가루 등 먹거리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홀몸 어르신들께 새해를 맞이해 약소하게나마 떡국 떡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로 나눠 실시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과제 중 5개 과제에서 1등급을, 2개 과제에서 2등급을 받는 등 7개 과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참여,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연수,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실태 점검,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교육가족의 청렴실천의지를 강화하고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 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 결과, 반부패 계획 수립 과제에서 기관 특성과 기관의 청렴수준 및 취약분야 진단이 체계적으로 이뤄졌고, 도출된 청렴시책 추진방향과의 연계성이 매우 우수한 데다, 핵심전략이 선명하게 제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패위험 제거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부패행위 처분 기준 강화, 부패행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 영도 창의산업공간에서 ‘영도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 발제’로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정민룡 관장, 지리산씨 협동조합에 임현수 대표,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이 문화예술 교육의 의미와 배움 공동체를 만드는 풀뿌리 마을교육 사례, 영도 문화도시 비전과 마을 교육 협력 방안의 내용을 발제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지역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만들었다. 이날 토론은 영도 에일린의 뜰의 김지은 활동가, 영도구청 평생교육과 박숙영 교육지원팀장, 영도 함께 키움 서윤미 대표, 영도구 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 이송미 추진위원장, 윤정애 문화예술교육자, 부산서부교육청 영도구 다행복지구 황경욱 장학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영도에 맞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협력 기관의 역할을 모색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영도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문화도시 사업으로 영도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월 19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는 모든 물품을 택배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무원 대부분이 배달 업무에 동원되면서 민원 처리에 공백이 생긴다는 지적에 따라 우선적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는 구호물품을 택배로 배송해 왔다. 그리고 19일부터는 보건물품도 택배로 배송되며, 특히 재택치료자의 보건키트는 당일 배송토록하여 전담공무원과 보건소의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대부분의 모니터링 업무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격리통지서 전달과 건강상태 및 이탈여부 확인 등이 가능함에 따라 전담공무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 배부를 위해 물품배송 방법을 택배로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 19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등 7천 2백여만원을 확보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도구 거주 임신중이거나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 가능한 사업 대상자는 150명으로 대상자에게 1년동안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20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출산부)는 구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희망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지원품목은 친환경 인증받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8일 동삼해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책로 주변 야간조명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총 길이 1.6km의 동삼해수천은 많은 주민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 산책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이에 영도구는 동삼해수천 산책로 일원에 LED 공원등 34본, 보도교 2개소 및 출렁다리 1개소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LED 조명 설치전 2 Lux 정도 측정되었던 야간조도가 LED 조명 설치를 통해 56 Lux 로 개선되었다.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산책을 하면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조명이 생겨 좋다”며, “산책로 주변 사각지대에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이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야간조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하시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삼해수천이 주민친수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일사천리봉사단에서 지난 1월 14일 연고자 없이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집을 청소하고 유품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초, 중장년 단독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사망해 영도구 주관 무연고자로 장례를 치뤘으나, 주거지의 유류품들은 그대로 방치돼 있어 주민들의 요청으로 정리를 실시하게 됐다. 박찬수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일사천리봉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무연고 사망자 및 고독사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17.6.) 후 그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타당성을 재분석한 현실적인 계획으로,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광역철도와의 네트워크 기능 강화 등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망을 구현하기 위해 수립됐다. 국토부의 변경계획 승인에 따라, 10개 노선(92.75㎞ 신규 4개, 기존 6개)이 도시철도망 구축 대상노선으로 확정됐다. 4개 노선이 신규로 추가 반영됐고, 기존 7개 노선(83.0Km)은 일부 노선을 하나의 노선으로 병합해 6개 노선으로 조정됐다. 구체적으로, 신규노선은 ▲도시철도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오륙도 트램 실증노선(1.9Km)에서 오륙도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오륙도 연장선’(3.25Km)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2호선(장산역)을 연장하는 ‘오시리아선’(4.13Km) ▲도시철도 이용 효율 극대화를 위한 도시철도 ‘1·2호선 급행화’ 노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17일 두바이 시청사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 도시가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난 15년 동안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다지기 위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대표단과 다우드 압둘라흐만 알 하지리 두바이 시장, 두바이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두바이 시장은 두바이시 사정으로 화상으로 참여했다. 두바이 시장은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두바이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로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따듯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로써 엑스포 개최 도시의 노하우를 배우려고 직접 두바이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추구하는 미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7일, 구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손명희)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이현 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주신 구포2동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구포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이 정부대표와 합동으로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을 맞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펼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두바이에 도착한 15일부터 매일 12시간 이상의 강행군으로 유치 활동에만 전념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이사오 안도 일본관장과 오사카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을 만나 오사카 엑스포 유치과정과 준비상황 등을 듣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 전략을 구상했으며, 또한 미국관과 앙골라관을 방문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역설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두바이몰, 세계 3대 물류기업인 DP월드 기업관, 한국관이 위치한 모빌리티 구역, 아인두바인(세계 최대 관람차) 등 두바이엑스포 곳곳을 누비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구상을 가다듬었다. 특히, 두바이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해운대’(이상원 작가)와 ‘wave’(A’strict) 등 2편의 미디어아트는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전 세계인에게 선명한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기장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어린이 건축학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 건축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환경친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2회로 나눠(1회: 18~19일, 2회: 20~21일) 진행한다. 첫째 날에 기후 위기의 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센터를 견학하며 풍력 발전, 자전거 발전, 태양광 자동차 등 자연에너지를 체험한다. 지구와 환경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상상하며 디자인도 해본다. 둘째 날에는 집을 짓는 과정과 태양열을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알아보고, 레고 모형을 이용해 나만의 패시브하우스(단열이 잘되도록 설계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를 만들어본다. 각자 만든 집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도 갖는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에너지와 생태 건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월 18일부터 3일간 북구 구남중학교 창의공작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목공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목공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메이커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팀을 이뤄 편백나무를 활용해 1m 상당 3단 책장을 제작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목공 공구 활용법과 함께 재단, 다듬기, 조립 등 목공 메이커 실습 체험을 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교실을 통해 사춘기 자녀와 부모님들이 목공작품을 함께 제작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80명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펀펀(fun fun) 수학체험교실’를 운영한다. 이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에게 1인 1교구를 활용한 ‘랜선 펀펀(Fun Fun) 수학체험 챌린지’를 통해 수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랜선 펀펀(Fun Fun) 수학체험 챌린지’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에서 찾는 마방진’을 주제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일러의 한붓 그리기’를 주제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로 놀라운 모자’를 주제로 지도강사와 줌(ZOOM)을 활용해 수학체험을 실시한다. 부산교육대학교 김성준 교수는 ‘서부-TED’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우리아이 수학공부 다시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학부모들에게 수학듣기 놀이, 수학말하기 놀이, 수학쓰기 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학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의 수학공부를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교실은 학생들에게 수학학습에 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2, 14일 2차례 북부교육지원청과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학교급식종사자를 위한 이동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것으로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업상 나타날 수 있는 건강관리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전문의와 부산근로자건강센터 소속의 간호사, 심리상담전문가, 물리치료사 등이 교육지원청 2곳을 방문해 희망하는 학교급식종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비스 항목은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서비스는 학교급식종사자들의 건강관리 위험요소를 파악해 안전사고 및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초등’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 교육과정·수업·방과후학교·돌봄, 알아두면 쓸모있는 초등생활 꿀팁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옥동진 광일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구혜민 구평초등학교 교사, 최선경 반산초등학교 교사, 공은영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설문을 통해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들 의견에 대해서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는 2월에는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특화 벤처컨벤션(이하, b-space) 개관을 앞두고 입주를 희망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space(비-스페이스)는 부산시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블록체인 산업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입주 공간으로 조성했고,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최대 3년간 독립 사무 및 협력공간, 기술·서비스 개발 실험실(테스트넷) 및 검증실 등의 업무공간과 교육·멘토링 등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총 15개사며,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전자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및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면 및 대면심사를 진행하여 2월 말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b-space(비-스페이스)는 금융중심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문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백전·동백택시에 이어 부산에 또 한 번 ‘동백 열풍’이 불어온다! 부산시는 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맛집과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철물점·조명 등) 랜선쇼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동백통 앱에서 부산지역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금정구 내 학습곳간 지정 접수를 시작한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습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4개소 학습곳간에서 ▲자수와 퀼트로 생활용품 만들기, ▲한방 꽃차,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각양각색의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습곳간 운영자는“금정구민이면서 주민 강사로서 제가 가진 공간과 재능을 이웃에게 나눠 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금정구는 관내 4개 권역(서금, 부곡, 장전, 북면)에 25개소 학습곳간을 3월에 지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하여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29-6, 3층)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스마일 금정 배달강좌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스마일 금정 배달강좌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구민 및 관내 소재 사업체 직장인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1강좌당 5인 이상의 수강생으로 결성하여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외국어,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분야에 있어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스마일 금정 배달강좌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가 선정되며 선정된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29-6, 3층)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금정구에서는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금정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2022년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통합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1인당 384천 원을 지원받고 본인 부담금이 96천 원이며, 농산물 꾸러미 품목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소득 증대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 소재한 자비원 석불 주지스님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좌천동 발전애향회(회장 이현호)에 백미 10kg 53포(185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했다. 자비원 석불 주지스님은 지난 연말에도 양곡 50포를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과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발전협의회는 17일,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누기' 전달식을 하였다. 성품 전달식에는 김윤석 수정2동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허미숙 수정2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윤석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정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와 개인에게 후원받은 소중한 성금(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통시장 상품권과 양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합격자 45명에게 합격통지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교육전문직에 걸맞는 전문성을 갖춘 장학사·연구사로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1.17. 구청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성품인 라면 500박스(환가액 칠백오십만원)를 부산횟집(대표 : 강인중)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홍(동구1) 의원은 지난 1월18일 올해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건설본부가 시행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의 행정편의주의적 사업추진 방식과 국‧내외 관광객 부족한 편의시설(주차면수), 안전관리 미흡 등에 대해 건설본부에 강력하게 질타하였다. 먼저, 부산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 하우스 건립사업”의 주먹구구식 사업관리로 인해 예정공정률(40.8%) 보다 현공정률(30.8%)이 10%이상 지연되고 있고 사업기간 역시 최초 완료예정(2021년 12월)보다 1년 2개월 연장된 2023년 2월로 예정되어 있으나, 건설본부의 현행 행정편의주의적 업무추진 방식으로는 사업기간 추가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9년 9월경에는 이 사업 현장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한 견학생의 사망사고 발생으로 현재 당사자간의 소송 중 것에 대해, 사고의 원인을 김진홍 의원이 버드의 법칙(신도미노 이론)을 적용하여분석한 바, 재해의 기본원인이 되는 불안전한상태(크레인 지반 불량)에 대한 건설본부의 소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따른 안전관리 미흡이라고 밝혀 내었고, 금년 1월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무상 수거한다. 강서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전체 음식점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점포 운영시간 단축기간 연장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의 각종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의 일환이다. 무상 수거 대상은 강서구 지역의 일반·휴게음식점 2,547개소로 강서구 전체 음식점을 포한한다. 다른 지역에서 200㎡ 미만의 음식점에서만 무상 수거하던 것을 강서구는 200㎡ 미만은 물론 이상의 음식점도 함께 수거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 중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전용용기에 음식물 납부필증 대신 무상수거 스티커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무상수거 스티커는 구청에서 우편으로 각 업소로 배송해준다. 배출시간은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업소당 한 달 평균 1만6,160원 수수료 감면 혜택이 예상된다”면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움찬태권도(관장 박호곤, 김대협)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움찬태권도는 이날 성품을 전달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 원생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라면트리를 만들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움찬태권도장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인 이유로 기저귀를 자주 갈지 못해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웃들의 새해 인사를 통해 사회적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새해 새아침, 모두의 따뜻한 기억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소 치매어르신에 관심이 많았던 한 늦깎이 사회복지공무원이 2년 8개월의 공직생활을 마치며 “치매로 기억을 잃어 가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기억을 남겨 드리고 싶다”고 기탁한 후원금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기탁한 후원금은 치매 어르신 40명을 위한 기저귀 구입에 사용됐으며, 구입한 기저귀는 주민단체원들이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후원자는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진솔하게 공직생활을 하신 분이다”며 “치매 어르신에게 따뜻한 기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며 우리도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주례 태권도스쿨은 지난 14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00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라면과 함께 옷도 기부해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봉은정 주례2동장은 “2019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주례 태권도 스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이웃 사랑이 담긴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주례 태권도스쿨 구범준 관장은 “원생들 한 명 한 명 뜻을 모아 준비한 라면과 옷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겨울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 후원금으로‘따뜻한 겨울나기 감자탕 나눔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자탕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나눔 활동에 참여 했으며, 이날 만든 감자탕은 저소득 30세대에 전달해 이웃들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선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감자탕을 준비했다”며“작은 한 끼지만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맹추위에도 땀 흘려 가며 감자탕 요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구가 한층 심화 된 문화정책을 추진한다. ‘도시문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합니다’는 미션 아래 총 4개 분야 8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예술로 이웃은 가깝게, 아이는 자라게 합니다’라는 목표 아래'예술로 마을'과 '예술로 자람'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의 주요 성과는 문화예술로 정주여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예술로 마을'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4개 이상의 예술마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고독사 위험이 높은 주민에게 찾아가는 문화돌봄을 제공해 고립감을 낮춘다. '예술로 자람'으로 영도구 아동․청소년에게 계절별 문화예술학교를 제공하며, 비어 있는 동네 유휴 공간을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더불어 영도의 특징인 해양성을 기반으로 한 해양예술교육랩도 구축될 예정이다. 두 번째 ‘원하는 일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들이 모입니다’에는 '변방의 항해자'와 '기획자 학교'를 운영한다. '변방의 항해자'는 영도의 관계 인구를 늘이는 전략이다. 관계 인구는 지역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지역에 매력을 느끼거나 정서적 연대감을 갖는 이들을 말한다. 문화도시를 통해 올해 500여 명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93개 기관에 대해 실시했으며,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도구는 비공개 세부기준이 명확하고, 비공개대상 정보제공에 법적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사전정보의 접근성 면에서도 민원인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국민의 알권리 증진에 기여하였고 특히 약수터 수질검사 ,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예산편성 등의 정보제공은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으로 보다 수준 높은 정보공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고 투명한 구정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9시 오는 3월 개학·개관하는 강서구 명지동 명지가온유치원과 명지꿈자람유치원, 오션중학교, 부산학생안전체험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살펴보는 등 개교·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들 학교 가운데 명지가온유치원과 명지꿈자람유치원, 오션중학교는 명지 국제신도시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수용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를 주축으로 북구, 사하구, 금정구 4개 지자체가 1월 17일 오후 2시 동래구 반려동물 산책 놀이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룡 동래구청장, 정명희 북구청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반려동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4개 구는 앞으로 반려동물 친화정책 수립과 각종 지원사업, 권역 동물보호센터 설립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양육 가구 증가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동래구는 올해 동물복지계를 신설해 반려동물 친화정책의 효율적 운영과 동반성장, 반려동물 행복도시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금은 4개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시작하지만, 우리 4개 구의 열정과 노력에 향후 다른 지자체들도 관심을 두고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비롯한 주민 모두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14일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쌀 20kg 39포, 10kg 10포)을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직2동 새마을금고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분기별 사랑의 백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저소득 자녀 장학금과 지역 방역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명희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사직2동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사직2동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소재 충렬중학교는 지난 12일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10㎏) 12포와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교사와 함께 방문한 학생들은 충렬중학교 내 축구반 동아리 학생들로,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아 이날 함께 한 것이다. 성품 기탁을 위해 방문한 축구반 동아리 담당 김성일 교사는 “축구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흘린 땀의 결실로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소중한 뜻을 모아 준 학생들이 앞으로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운서 동장은 “축구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상금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품으로 기탁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담아 성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래구 거주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래구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산부여야 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연간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거주지까지 배송해 준다. 지원품목에는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이 있다.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인‘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검증을 받아 신청(우선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구비서류(임신확인서, 출산증명서 등)를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니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국‧시비 38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대상지별로 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북구는 먼저 화명동 산성로 일원 2㎞ 구간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진행한다. 국시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선형을 개량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로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시비 2억8천만 원으로 화명동 와석지하차도 일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상습적인 정체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숙등교차로, 외식1번가 일원, 북부산 농협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데 힘입어 올해에는 만덕그린코아 사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신호기 신설 △횡단보도·정지선 전방 이설 등을 시행하여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차선분리대 설치, 덕천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활용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감성을 흔드는 빛과 향기 아트메이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감성을 채워주는 네온사인 조명등 DIY’,‘소리센서 led 우드메이커’,‘나만의 향기 테라피 향수 만들기’,‘나만의 향기 테라피 디퓨저·플라워스틱’ 등 빛과 향기를 주제로 실생활에 직접 사용 가능한 물건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18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월 17일부터 5일간 학교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5명씩 나눠 10개 반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텃밭 키우기’와 우리나라 전통과자 ‘한과(강정)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학교 식생활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실내텃밭 키우기’는 교실이나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와 허브 및 동반식물의 종류, 텃밭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 수업과 동반식물(상추와 딸기 모종)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실습으로 진행한다. ‘한과(강정)만들기’는 우리나라 전통과자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현미찹쌀 강정, 흑미찹쌀 견과류강정, 오란다 유자강정 등 3가지 종류의 강정 만들기 조리체험으로 진행한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교관리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월 1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부산미래교육 공론화 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대학 교수, 지자체공무원, 부산광역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임원, 진로(상담)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부산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를 대주제로 부산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교육공간, 지역사회의 역할 등 3개 소주제를 지정하여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정책연구소는 같은 주제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학부모,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공론화 마당’을 개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론화 마당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 행사에서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부산미래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학기관 업무 챗봇’을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부산지역 사학기관에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챗봇은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인공지능(AI)를 말한다. 이 챗봇은 학교법인, 사립학교 등 사학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지난해 12월에 개정한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기반으로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챗봇은 사학기관 업무를 학교법인의 ‘설립 및 해산’, ‘정관’, ‘임원’, ‘재산’, ‘회계’, ‘임시이사 선임 학교법인’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구성했다. ‘설립 및 해산’영역은 학교법인의 설립·합병·조직변경·해산 등 메뉴를, ‘정관’영역에는 정관변경시 절차도·필요한 서류·정관변경 보고 후 조치사항 등 메뉴를, ‘임원’영역에는 임원 취임 승인·개방이사 선임 등 메뉴를 담았다. 재산영역에는 재산의 용도변경·취득·처분·담보제공·차입·멸실 신고 등 메뉴를, ‘회계’영역에는 예결산의 절차도·제출서류 등 메뉴를, ‘임시이사 선임 학교법인’영역에는 임원취임승인 취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3만여 건, 13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하여 면허 종별로 1종(67,500원)부터 5종(18,000원)까지 구분하여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며, 자치구의 재원(기장군은 부산시 세입)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한 2월 3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지방세납부 전용(가상)계좌, 인터넷(부산시 사이버 지방세청, 위택스), 편의점(CU·GS25), 무인수납기,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전화(1544-1414) 및 스마트폰 앱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인 에스에스지(SSG) 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한데, 방법은 이체정보 입력시 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입금 계좌에 고지서상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심재승 부산시 세정운영담당관은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코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17일부터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이 체결한 '부산명품수산물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고, 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매년 품질 유지를 위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수산물이다. 현재 간고등어, 가공김, 어묵, 명란젓, 미역·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명품수산물로 관리되고 있다. 연중 운영하는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는 16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5~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설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추석맞이 할인행사 등 기획전 행사와 동시에 ▲타임 딜 ▲쇼핑25시 ▲주말에 뭐먹지 등 연중 특별 프로모션 진행은 물론, 메일과 앱 푸시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은 전국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2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auty)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지난 2019년부터 부산 화장품·뷰티 기업의 판로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기업은 행사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는 등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행사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대표 화장품 기업 27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누리집(비뷰티데이.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참여기업의 대표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누리소통망(SNS) 홍보왕, 인스타그램 팔로잉, 행사 누리집 댓글 이벤트 등 당첨자에는 푸짐한 경품으로 부산화장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