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부산새마을회관에서 쪽방촌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우리이웃돌봄봉사대’ 방한용품(이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제종모 부산시새마을회장, 장준용 국제라이온스355-A(부산)지구총재, 주진철 국제로타리3661지구(부산)총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등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참여단체 및 기관 대표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여름철 폭염 발생을 대비해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한 이후, 민간단체와 연계한 주거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만들려는 박 시장의 의지에 따라 ‘우리이웃돌봄봉사대’가 만들어졌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봉사대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쪽방촌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방한이불을 전달하고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대활동은 국제라이온스355-A(부산)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 서부산권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구(舊)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강저구 대저1동)에 건립될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약 1,400㎡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이다. 시는 이번 착공에 따라 앞으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부산의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시민 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행정사무 착오로 피해를 봤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부산 금정구는 공무원의 실수나 착오로 각종 민원사무 처리 지연 등 불편이 발생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행정사무 착오 보상제’를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보상 대상은 ▲관계 공무원의 과실 및 착오로 인한 행정기관 재방문, ▲관련 공부와 다르게 증명 발급된 경우, ▲민원 처리가 지연 처리된 경우 등이다. 고객 불만 사항과 공무원 착오 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민원인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이 우편으로 송부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민원인들에게 잘못된 행정서비스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공무원의 책임 의식 향상으로 행정 착오를 예방하고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금정도서관, 금샘도서관,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을 홍보하는 시민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 시민 SNS 기자단은 금정도서관이 주관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중·고등학생 및 성인들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참여 시민들은 금정도서관에서 오리엔테이션 참가 후 금정도서관, 금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금정구 관내 지역 서점을 방문하여 취재 활동 후 작성한 기사문을 본인 계정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시민들의 가지각색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성된다는 점에서 지역 독서문화 공간을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은 지역 서점 및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고 취재하면서 지역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까지 챙길 수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 독서문화 공간의 생생한 현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서점이라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촉진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이프랜드’에서 이색적인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가상회의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열렸다.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아바타 캐릭터로 회의장에 입장해 영상 화면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구정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신규직원들이 간부공무원들에게 메뉴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역멘토링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으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말한다. 대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홍보와 교육, 회의 활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3일에는 ‘동 단체와 함께 하는 비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1월 1일 자로 구청 직제에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에 돌입했다.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1층에 자리한 신청사건립추진단은 ‘신청사행정팀’과 ‘신청사시설팀’으로 구성했다. 10일에는 개소를 알리는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8명 이내로 단출하게 치렀다. 해운대구는 신청사를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앞 빈터 1만3084㎡에 연면적 2만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짓는다. 올해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비는 해운대구 소유의 땅값(538억 원)을 뺀 950억 원이다. 한편, 구는 청사 이전에 따른 중동 현 청사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설문조사단’을 운영해 주민 의견 수렴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5일 두바이에 도착한 부산대표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대표단은 주요 국가관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전략 구상을 하였다. 가장 먼저 방문한 일본관에서는 이사오 안도(Isao Ando) 일본관장, 오사카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에 열릴 오사카엑스포의 유치과정, 준비상황 등 향후 부산시 유치전략 수립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면밀한 대화를 가졌다. 이어, 미국관을 방문, 미국과 인류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부분을 상세히 다루고 있는 전시를 둘러보고 로버트 클라크(Robert G. Clark) 커미셔널제너럴(comissioner General)을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아프리카권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로, 앙골라관을 방문해 알비나 아시스 아프리카노(Albina Assis Africano) 커미셔널제너럴(comissioner General)과 면담했다. 특히, 앙골라관은 전통적 지혜에서 지역적·세계적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소재 비스타트업(B-startUP) 그라운드에서 '2021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지역 공유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유기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해 공유경제 지원사업의 성과 및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성과보고회를 추진한다. 보고회는 2021 주요성과 영상상영, 우수 공유기업 표창 및 인터뷰 영상상영, 특강, 우수 공유기업 성과발표, 신규 공유기업 및 상생모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공유경제부산’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 우수 공유기업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을 기업은 ㈜착한세상, ㈜샤콘느, ㈜모두컴퍼니 등 3곳이다. ㈜착한세상은 2018년 처음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어, 2021년에 재지정 받은 바 있다. 현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갈매기상점 공유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2020년 1억4천8백만 원, 2021년 2억1천5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방벤처센터(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지원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국방분야 기업의 군 납품 규모가 1,127억 원에 달하고 국비 367억 원 확보 및 589명의 일자리를 유지·창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08년부터 부산국방벤처센터에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보유한 기술과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약기업에 국방과제 발굴, 기술 지원, 교육, 홍보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부산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부산국방벤처센터는 부산지역 내 협약기업이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비 지원 개발과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제 신청단계부터 전시, 기술지원 등 개발과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협약기업(59개 사)들이 국비 367억 원을 확보하고 일자리 589개를 유지·창출했으며, 2008년 설립 이후 작년까지 국비 1,042억 원, 일자리 2,400여 개를 창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남부산용호교회(목사 최병학)는 1월13일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에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남부산용호교회는 용호1동에 있는 교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남부산용호교회 최병학 목사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이 남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3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읍 사라수변공원 입구 사면 예방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원이 휴식과 운동공간으로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녹색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사라수변공원은 대형 저수지(약 15,000㎡)를 품고 있는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사물탕 보약공원, 트레킹로드, 운동공간 등이 조성돼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도심 속 휴식거점공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장군은 사라수변공원을 365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급경사지 700㎡에 첨단 안전공법을 이용한 사면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비상벨과 제세동 심장충격기 등 안전시설을 갖춘 화장실 1개소도 추가 확충한다. 또한, 사면 정비구간에는 산수유나무, 모과나무 등 야생 유실수를 심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사라수변공원 현장을 둘러본 후 “코로나19 지속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공원 안전이 최고의 녹색복지라는 방침으로 녹색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 ▲노인인구 1천명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일자리 예산 부분 등을 평가했다. 기장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전마을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사업에 78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노인 여가·문화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도 8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를 대신해 정임수 부군수가 참석해 수상했다. 정임수 부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4일 부산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동래교육지원청과‘2022 동래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행복교육지구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부산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협약을 연장하게 된다. 올해 주요사업은 △민ㆍ관ㆍ학 협의체 구성, 우리동네 마을교사 양성 등 지역협력 교육 인프라 구축 △다행복 공감학교, 동래 학생네트워크 등 학교문화 혁신 지원 △학교 문화예술 지원, 다행복 토요학교,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등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로 모두 3개 과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교육청과 함께 6억 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는 문화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로서 인재 양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점이 다행복교육 지구를 운영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와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3차 접종과 방역패스, 거리두기 강화 등 효과로 12월 4주부터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하여 최근 2주 연속 주간 1천 명대로 확진자가 감소하였다. 전체 확진자 수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지속해서 감소하여 24%대로 점유율이 떨어졌다. 그러나 현재 지역 내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늦추고 병상 확보와 먹는 치료제 도입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그대로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고통을 감안한 정부 지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4명에서 6명으로 조정된다. 나머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은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그대로 적용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내 발생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해주시길 바라고 불가피하게 방문 시 백신접종 후 소규모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2년 새해 첫 제301회 임시회에서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2019년 8월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규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실증사업 추진여부와 부산이전 블록체인기업들에 대한 부산시의 구체적 지원정책이 있는지를 물으며 5분자유발언의 포문을 열었다. 김의원은 부산이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되면서 1차 블록체인 사업인 물류·관광·공공안전·금융 산업과 추가 사업인 부동산·의료 산업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경제기반의 디지털 자산시장으로 활용영역을 넓이면서 명실상부한 국제금융중심지로써 부상할 절호의 기회라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참담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하였다. 금융분야에서 부산은행이 디지털바우처 발행 및 유통 사업을 위해 20년 4월부터 실증사업을 추진하였지만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였고, 추가로 21년 7월까지 연장하면서 노력을 하였지만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해 실증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실증시나리오를 만들어 블록체인 실증사업 성공과 기업유치를 위해 블록체인 TF팀에서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증사업의 지지부진과 블록체인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가 ‘동물학대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로 거듭나기 위하여 ‘ 반려동물 레포츠 페스타’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윤지영 의원은 작년 9월 부산시가 5년간 약 807억 원의 예산으로 ‘ 반려동물산업 생태계 육성’ 정책을 발표하였지만, '부산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수립으로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2023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정책이 시행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고 반려동물의 복지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조기 시행이 가능하도록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구체적으로, 윤지영 의원은 ‘반려동물 레포츠 페스타’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뛰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어질리티, 프리스비 등의 ‘독 스포츠(Dog Sports)’ 종목 등을 개최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교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펫테크(Pet Tech) 체험, 반려동물 상담, 전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19년 1월 15일 제27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지역화폐의 도입을 최초로 제안했던 김삼수 의원은 금일 개회된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동백전 관련 파생 상품들의 종류를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신규 제안 상품으로 동백전과 연계한 대리운전 이른바 “동백대리운전” 도입을 주장했다. 김의원은 대리운전업계 역시 기존의 택시나 배달 대행 업체와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은 실정이며, 거대 플랫폼 기업에 맞서 부산시가 시민들의 편의와 자영업 대표들을 위한 방패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업체 선정시에 업체와 협의하여 각종 재난지원금 등도 동백전을 통해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추가적인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자고 했으며, 혹시 모를 업체의 변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그리고 동백전 관광카드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나 숙박업소들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삼수 의원은 본인이 최초로 제안하여 시작된 동백전이 진심으로 시민의 품에서 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가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 의장이 13일부터 의회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구의회와 구청은 지난달 15일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교육훈련, 공무원‧구의원 후생복지사업 등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독립기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도구의회는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로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조하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구의회 전입 직원 임용장 수여와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뗐다. 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일인 13일 공식적인 인사권 독립으로 구의회 전입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집행기관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이 구의회 의장에게 이양된 것으로, 의장이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임용·복무·교육훈련·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사권을 행사하게 된다. 동래구의회는 이 날 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동래구의회 인사위원회는 인사·조직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주순희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시작과 함께하는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확보로 구의회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어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자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4지역의 후원으로 무장애 통합놀이터 프로젝트 ‘라이온스 콩콩팡팡 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콩콩팡팡 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에게 안전한 놀이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사회통합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콩콩팡팡 놀이터에는 중증장애아동이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베리어프리 그네와 체험형 미디어 아트 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놀이터로 역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장애아동 2,300여명, 비장애아동 700여명 이상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 “통합 놀이터가 운영됨에 따라 비장애아동이 장애아동과 한 공간에서 함께 놀이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장애감수성 증진 활동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놀이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부산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전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월 12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불 4채를 전달했다. 박무자 회장은“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더 추워진 현실 속에서도 나눔 실천으로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창준 동장은 “이불 한 채마저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저소득 주민들이 성품을 전달받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사직3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24일~2월 4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화야 놀~자’ 등 9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기획․발굴한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사업 등을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지원해 주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래구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동화야 놀자(스토리 텔링),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 치유 서비스, 아동 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자녀의 성공을 돕는 부모 코칭(키울 Mom 난다), 뇌에 기(氣)가 팍팍,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의 10개 사업이다.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는 하반기에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역사회서비스 신청은 1월 24일~2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선순위 방식이므로 접수일 당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접수 기간 내에만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별 신청 자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3일 동래향교 유림회관에서 유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향교 전교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희곤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임창근 동래구 부구청장,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 양규명 원로회장, 양연모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 신임 수석장의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의례, 문묘향배,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신임 장의 및 감사 소개 등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47대 구돈근 전교는 지난 2년간 재임 소감과 고마움을 전했으며, 새로 취임한 제48대 김영만 전교는 동래향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국회의원과 동래구 부구청장은 축사에서 이임전교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임전교에게는 유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1월 16일)을 계기로 오늘(14일)부터 24일까지 범국민적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은 정부대표단과 함께 두바이엑스포에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몰, 주요 국가관(2곳), 모빌리티관 및 한국의 날 공연장, DEC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과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두바이에서의 유치홍보 활동과 더불어, 국민운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엑스포 유치 붐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산에서도 유치 분위기를 적극 띄운다.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이통장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24일까지 부산지역 205개 동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일 동별로 4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온라인에서도 각 단체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모바일 등을 통해 홍보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부산의 유치 열기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와 동시에 시에서는 버스(랩핑 450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저출산 시대에 아기탄생의 기쁨을 구민과 함께 나누고자 올해 1월부터 ‘출생 축하 기념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민원봉사과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신고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기념 이미지카드와 함께 출생신고 처리결과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생신고 처리 완료에 따른 가족관계등록 발급·열람 정보와 각종 출생지원시책을 추가 안내해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 카드와 출생신고 처리결과를 제공하여 자녀 출생에 대한 기쁨을 함께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등록기준지 1일 우선처리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허가 신청은 등록기준지 관할법원에서만 가능하기에 다른 지역에서 북구로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 변경 신청하는 경우 처리기간이 통상 3일 소요되고 있다. 북구는 ‘등록기준지 1일 우선처리제’ 시행으로 다른 지역에서 북구로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 변경 신청하는 경우 현재 처리기간을 3일에서 1일로 단축 처리해 민원인들의 후속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등록기준지 변경신고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바로 알려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등록기준지 1일 우선처리제’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수영구2)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2일 수영구 팔도시장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진심 어린 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도시의 유기적인 활동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행이며, 보행자들이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인 도로는 단순한 통행로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한 걷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지난 5년간 부산시 보행자 교통사고는 343명으로 일주일에 1명꼴로 발생되고 있으며, 지난 팔도시장의 사고는 고령운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통사고다발지역임을 알고도 방치한 부산시와 수영구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가 나은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사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으며, 팔도시장뿐 아니라 부전시장 등 다른 지역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여전히 마땅한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부산시를 강력히 질타하며, △교통사고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활용, △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술‧기능인을 천대하는 부산시의 행정관행을 비판하며, 선정된 부산시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를 개선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을 주문하는 발언이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나왔다.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상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2-부암‧당감)의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의 주된 내용이다. 기술‧기능인에 대한 인식이 도시의 역동성을 결정하고, 장인문화 창달과 생산성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설명한 정 의원은 부산시 최고장인은 국가 명장의 2부 리그가 아니며 부산이 인정한 부산만의 또 다른 장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부산시가 최고장인의 선정만으로 관련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최고장인 사업은 단지 증서를 교부하고,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와 홍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장인들이 발굴되고, 새로운 도전자들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명예의 전당까지 설치한 울산과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정된 최고장인들이 기술 교류와 기술 연수 등을 통해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데 추가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2년 새해 처음으로 운영된 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교육청과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를 향한 메시지가 나왔다. 김광명 의원(남구 제2선거구)은 2022년 올해는 교육분야에서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교육의 원년’, 부산교육이 집중해야 하는 몇 가지 과제들을 제안했다. 첫 번째 과제는 ‘공교육의 회복’으로, 코로나19로 심화된 ‘학력격차’․‘학력저하’의 문제 극복이다. 2년여 간의 학습 공백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다양한 데이터로 확인되었으며, 학력 분포도 마름모꼴에서 ‘중위권이 감소하고 하위권이 증가하는 정삼각형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이러한 실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문제에 대한 인식만 있을 뿐 ‘그래서 무엇을 하겠다’는 획기적 대책 마련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변수 속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격차가 고스란히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있고 학원 등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뿐 아니라 전 계층을 아우르는 공교육 강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둘째는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4, 17일 2차례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계약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4일 행정실장을, 17일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담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공유하고, 공사·물품계약 업무에 대한 학교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물품납품업체와 가진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공사·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 부산지역 공·사립유치원 관리자 및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2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유아 놀이 중심의 자율적·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부산유아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유치원 놀이밥 교육과정 운영, 교사-전문가 연계 수업 네트워크, 함께 그린 놀이가치 동행장학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유치원 교육 방향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이 담긴 ‘2022 부산유아교육계획’책자를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했다. 이 책자는 자율적‧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을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 체제에 적합한 교원연수 방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에서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다오)과 시작한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업시책이 부산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연제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다오와 함께 구축한 배송시스템을 활용해 새해 첫날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해 치료키트 당일 배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폭증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수차례 협의와 연구 끝에 당일배송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 1월 새해 첫날부터 신속하게 배송을 실시해왔다. 새로운 배송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치료키트의 당일 배송이 필수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업무에서 지연배송 및 오배송 사례가 사라졌으며, 전담공무원 및 보건소 업무부담 또한 완화되어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오’ 관계자는 “동래구청, 해운대구청과 1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배송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며, 북구청·금정구청과도 계약을 논의 중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역기업에게 연제구청과의 협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문 구청장은 “타 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7, 18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공간, 교육활동, 교육자치가 함께 어우러져 실현되는 학생주도형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17일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부산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과 단위학교 교육계획수립을 위한 디딤돌 등을 안내하고, 양정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결과 사례를 공유한다. 18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우수학교(분포초, 석포초, 신연초) 사례발표와 ‘에듀테크의 미래’ 저자인 홈넷 에듀테크랩 홍정민 소장의 강연, 토크쇼 등으로 진행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들에게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 23명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2년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30백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60백만원의 규모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 희망매니저(19명) △장미공원 매니저(4명) 등 2개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해당분야의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춘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노후 조명등 교체공사에 따른 연산터널 양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통제기간은 연산터널 토곡방면 상행선이 17일부터 21일까지, 연산방면 하행선이 24일부터 28일까지다. 통제기간 동안 연산터널을 통행하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서행 운전해야 한다. 한편, 이번 공사는 연산터널 내부에 설치된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공은 ㈜부경테크윈에서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에 기여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동대표 선출과 임원 선출, ▲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 방법 결정 및 변경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휴대전화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투표에 참여하면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2020년부터 부산 최초로 추진해 온 본 사업이 공동주택 내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긍정적이라 보고 지난해 9월부터는 아파트 단지별 연간 2회 지원이라는 횟수 제한을 무제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전자투표는 쉽고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훼손되기 쉬운 비밀선거 원칙이 보장되는 공정성·신뢰성의 장점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아져 신청하는 단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4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는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대해 전자적 방법을 우선하여 이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1동 가마실 재능기부 봉사단은 관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해충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곡1동 가마실 재능기부 봉사단은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로 5년째 봉사에 참여하는 허정빈 위원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어려움은 나누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마실 재능기부 봉사단은 매달 저소득 노인 2~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해충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부산시 지방기능경기대회를 4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고 참가자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소재 단체 소속으로 3개월 이상 또는 부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제대회 입상자 및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보유자 등 일부는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용접 등 53개 직종에 대하여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마이스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오는 4월에 열리는 부산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금메달 80만 원, 은메달 60만 원, 동메달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을 수여하고,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대회에 부산시를 대표해서 참가하게 된다. 이병철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많은 부산시민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이다. 부산에서만 7만3천여 개소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칸막이 등 방역물품 항목을 폭넓게 인정하여 그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1차, 2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업장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와 연동된 링크로 접속하면 네이버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업체당 1회만 가능하다. ▲1차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안내 문자를 수신한 업체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산 전역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 조성과 확산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이통장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캠페인이 병행해서 진행된다. 시는 205개 동별 주요 교차로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온라인 캠페인은 참여단체 회원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현장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로 분산해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 제한, 참여자 명단작성, 참여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은 지난해 12월 유치신청 5개국(부산·모스크바·로마·오데사·리야드)의 1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유치도시 평가항목 중 ‘시민·단체·기업 등의 엑스포 지원 수준’이 엑스포 주제, 목표에 이어 3번째 평가항목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작년 부산시 내 외국인직접투자액(FDI)이 최근 5년 내 신고액 기준 최대규모인 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295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고, 2020년 대비 신고액 기준으로 42.3%, 도착액 기준으로 57.5% 증가했다. 부산시는 2020년 대비 신고액 기준 85.4%, 도착액 기준 16.6%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산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살펴보면, 신고액 기준 5년 평균대비 증가율이 62.9%로 비수도권 중 1위이며, 실제 도착액도 5년 평균대비 증가율이 86.7%로 비수도권 중 2위를 차지한다.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 시장의 투자가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바로미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꾸준하고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등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부산을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쿠팡, BGF리테일, LX인터내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김승룡 2022년 원북원부산 운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해양교육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국제 물류의 허브이자 글로벌 해양도시의 위상을 갖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다에서 큰 꿈과 희망을 찾고 진취적인 기상을 기를 수 있도록 해양교육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지혜를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구청광장에서 13일 헌혈 참여 인구 급감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혈액부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2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3건, 재의요구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 2022년 첫 번째 안건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동시에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여 특별위원회를 즉각 출범한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시의 적극적 유치 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표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김동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이어서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월13일 구청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성품인 백미10Kg100포 (환가액:삼백구십만원)를 ㈜경성산업(대표:김경조)로부터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후 2시경 지역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변~연화리간 빛 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변항 일원에 ▲전망데크 조명 설치, ▲연죽교 조명 설치, ▲가로등 오브제 조성 등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으로 가득한 수변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는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대변항 멸치광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항내 경관개선을 위한 광장 내 노후 시설물 정비, 화단 및 보행자 통로 설치 등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국내 최대 멸치산지이자 국가어항인 대변항 일원의 정비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항내 노후시설물 정비 등 어항 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변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첫걸음으로 13일 의회공무원 1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김성식 의장은 “오늘 임용장 수여는 1991년 지방의회 부활이후 30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가 가장 획기적인 진전을 이룬 것”이라며, “동구의회의 역할 강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아울러, 동구의회는 향후 인사권 완전 독립과 직원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온택트 마을클래스’ 사업에 참여한 학습자가 제작한 물품을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참여한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에코컵홀더 등 100여점으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었다. 참여 수강생은 “코로나 확산으로 소통이 단절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배우고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온라인을 통한 구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