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1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2022년 연간운영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계획인 공유나눔터 운영에 대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 추진 △아림1004운동 지원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에 5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되어 동력을 얻은 만큼 새롭게 추진하는 공유나눔터 사업으로 공유문화를 정착하고 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제한적이지만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보타니컬아트 △주역 △클래식 A to Z △싱잉볼 명상 △손맛 감성퀼트 등 5개 강좌로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이 병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단절을 해소하는데 다소 보탬이 되는 강좌 위주로 개설했으며,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상반기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에서는 3월 중순에 접어들며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모주(어미묘) 정식이 한창이다. 군은 딸기 육묘의 경우 모주의 건강상태에 따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딸기 농사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 농가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딸기 모주는 전년도 11월에 준비하여, 12월부터 2월까지 충분한 월동(저온처리) 과정을 통해 모주를 휴면타파 해야 하며, 병원균 감염이 없고 관부(크라운)가 굵은 건강한 모주를 정식해야 한다. 모주 정식시에는 포기사이를 15~20cm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모주를 정식한 후에는 세심한 관수로 뿌리발달을 촉진시켜야 한다. 그리고 기온상승에 따른 탄저병, 시들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주기적인 비배관리로 생육을 촉진시켜 모주의 관부(크라운)를 굵게 키워야 한다. 군 관계자는 “딸기 모주 정식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관내 딸기 농가들이 건전한 자묘를 얻어 맛좋은 명품 함양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 딸기는 지리산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게르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NH농협 함양군지부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윤만 지부장은 장학금 전달하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함양군과 함양군장학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지부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함양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지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내었다. NH농협 함양군지부는 (사)함양군장학회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물품전달, 성금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5일 오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김해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소속기관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1스마트단말기 보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평교회(목사 윤길수)는 103주년을 기념하여 3월 11일 오후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개평교회 목회자와 신도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윤길수 목사는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영 지곡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30가구(10만원/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일자리경제과는 대군민 서비스 향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색 시책으로 ‘청렴의 종’을 운영한다. 반부패, 부조리 척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원들의 마음을 다 잡고자 구상한 시책으로 타종이 가능한 ‘종’을 구입하여 사무실 출입문 벽에 부착, 운영할 계획이다. 부서 내 4개 담당이 한 주씩 돌아가면서 “청렴의 종”을 관리하며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개시 전 직원들이 모여 청렴 구호와 함께 타종하고 수요일 오후 실시하는 청렴 토론 시간에도 종을 울린다. ‘청렴의 종’ 타종을 통해 청렴 실천을 위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봉사정신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이 만족을 느끼면 종을 울리고 불만족을 느낄시는 비치된 회송엽서를 통해 개선하고 군민 참여도가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잘못된 관행이나 개선점을 고쳐 나갈 계획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접 청렴을 형상화 하는 종을 비치하여 청렴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3무(無)농업실천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3무(無)농업실천사업은 2020년부터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제초제, 생장조정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최대 50만원(㎡면당 50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무(無)농업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2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3무(無제초제, 無생장조정제, 無착색제) 농업 실천 농가로 농가당 지원규모는 농업경영체등록 실경작 면적 2,000㎡(600평)이상, 10,000㎡(3,000평)한도이다. 사업신청은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자 중 사업실천 현장점검,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농약구매내역 점검 등 사업실천 여·부 확인 결과 적합 판정 농가에게만 장려금이 지급된다. 특히, 군은 금년에 3무(無)농업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군비 2천600만 원을 마련하여 3무(無)농업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성 멀칭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택배 박스 부착용 3무(無)농산물 인증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3무(無)농산물’이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5일 거창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거창자동차검사소와 함께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제출 의무 준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매년 2회 점검하고 있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학버스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봉산면은 3월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월 이장회의 및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 2월 면정보고회에 대한 경과 보고 및 봄철 산불방지 대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특히 이날은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협의회를 이어 개최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및 공급시기 등을 고려해 적합한 상토 및 농약을 적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박준식 봉산면장은 “코로나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봉산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이장회의 및 협의회를 통해 공정하고 적정한 절차에 따라 상토 농약이 잘 선정돼 올 한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율곡면 노양2구 약수암 백춘선씨는 15일 율곡면사무소(면장 오근희)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5포를 기탁했다. 백춘선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을 나누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근희 율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분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율곡면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희성 위원장, 주정영 부위원장, 조팔도 의원, 류명열 의원, 김명희 의원, 김한호 의원, 황현재 의원, 김진규 의원)는 지난 15일 다회용기 세척시설 현장 등 주요사업장 2곳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키로 하면서 지난해 8월, 14개 민간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협약하고 6개월에 걸쳐 다회용기를 세척·살균·보관·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소속위원들은 현장에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생림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소속위원들은 그동안 생림오토캠핑장은 부대시설 노후와 관리소홀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6월 ‘김해시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된 후 민간위탁에서 시 직영으로 관리를 시작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캠핑장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생림오토캠핑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노후된 화장실을 교체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2년간 8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새롭게 찾아보는 국민관광지 의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과 내후년 ‘의령 방문의 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 소멸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의령살리기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관광객 수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매년 400만 명씩 2년간 총 800만 명이 다녀갈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의령군 방문 관광객은 3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내년과 내후년 각각 70만 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도시로서의 의령군의 가치를 알린다는 각오이다.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의령군의 중추 사업인 미래교육테마파크, 부림일반산업단지, 의령IC 등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목표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의령에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가 개관하면서 전국의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연간 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봄을 맞아 올해 첫 전시로 ‘봄을 여는 향기전’을 열고 있다. 3월 12일부터 열고 있는 이번 ‘봄을 여는 향기전’은 따뜻한 햇살아래 예쁜 꽃이 피고 파릇한 새싹이 돋는 아름다운 봄의 시간으로 여는 2022년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시작이다. 오는 5월 20일까지 선보일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으로 그림을 비롯해 서각과 사진, 공예와 시화 등 개인전과 더불어 회원전으로 선보인다. 이번에는 25명의 작가가 마련한 89점의 작품을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제 1전시실에서는 서양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광중 작가의 개인전으로 열고 있다. ‘정암진 솥바위’과 ‘한우산’ 등 의령의 정감어린 명소들을 담은 작품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제 2전시실에서는 한국화분과 회원전으로 김원자 분과장을 비롯해 이명수 작가 등 9명이 참여하여 15점을 선보인다. 제 3전시실에서는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각분과에서 활동하는 최장호 분과장을 비롯해 박홍범 작가 등 12명이 참여하여 15점을 선보인다. 특히 서각은 마른 나무에 자신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의령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부정유통 의심거래내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분석해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 유통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도 이뤄진다. 한편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의령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법수면 매곡마을 김윤수 이장은 지난 15일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곡마을 이장 김윤수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희 법수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매곡마을 이장 김윤수 씨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인면은 산인농공단지 내 ㈜GTC에서 산인면 갈전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버스정류장 주민편의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추운 겨울 버스정류장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된 버스정류장 대기실에 샷시문을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13년 ㈜GTC와 산인면 갈전마을은 일사일촌을 맺고 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GTC 이원진 대표는 “이번 버스정류장 대기실 개선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향숙 산인면장은 ㈜GTC에 “여러모로 지역주민을 위해 피부에 와 닿는 기부와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 GTC는 직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취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재작년 다문화가정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완전히 전소 됐을 때도 성금을 기탁해 도움을 주었다. 현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완료지구를 상대로 진행한 마을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마을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 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로 군의 중간지원 조직인 (사)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매주 금,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수제청 만들기로 교육기간 동안 총 10개의 수제청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수제청 메뉴가 탄생하는 등 가야 어울림센터의 6차 산업 다양화에 기여했다. 또한 프리마켓을 통한 수제청 판매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의 수익창출을 다양화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역량강화교육 이수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촌사회 구성원의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완료지구들이 자립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역량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혁신전략담당관 혁신공모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사실상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법으로, 이번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됐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미등기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각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종합민원과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군은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인은 해당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특별조치법 추진 결과, 확인서 발급 신청 1405필지 중 839필지가 발급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칠서면 진동마을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환 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확보와 위생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복지 구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읍·면 별 대상지 수요조사 및 사전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지난 1월 경상남도 사전평가를 거쳐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면평가를 받았다. 새뜰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진동마을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노력한 결과 새뜰마을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진동마을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약 16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 군비 3억 원, 자부담 2억 원) 을 투입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동마을은 ‘찻길, 물길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1:1 치매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맞춤형 1:1 치매 사례관리는 독거 치매, 부부 치매, 기초 생활 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관리, 건강관리, 가족 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문제점 및 특성을 파악하며 인지강화,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의 인지 영역 강화 훈련을 수준별,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치매 걱정 없는 고성을 만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조기 검진, 진단·감별검사비 지원, 치매 인지재활 및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말 등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5일 고성읍 기월리 소재의 독수리 식당에서 생태도시 고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민간과 행정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Ⅱ급 동물인 독수리를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함께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서 독수리 먹이주기와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오뚜기SF(주)는 기업 차원의 후원에 참여하며 고성군은 독수리 보호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독수리식당이 보이는 곳에 본사가 있는 오뚜기SF(주)에서는 독수리 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로 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고성군과 고성군지회에서는 민·관 합동 독수리 보호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나만의 독수리 갖기 사업’을 추진해 인터넷에서 실시간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GPS정보(gngs2201 오뚜기(OTTOGI)로 명명)를 오뚜기SF(주)에 제공했다. 몽골과 대한민국을 오가는 독수리가 가장 많이 월동해 날아오며 생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고성군에서는 앞으로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읍·면 주도형 15억 원, 주민자치회 전환 1억 원, 주민자치 활동 사업 2억 원, 연중 제안할 수 있는 주민 제안 등 약 18억 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 주도형은 지역회의 주도로 사업을 발굴해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이 대상이며, 고성읍 2억 원, 13개 면 각 1억 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희망 읍·면에는 사업발굴을 위한 워크숍 및 사전상담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 전환 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면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고성읍, 상리면, 구만면, 회화면, 마암면, 동해면은 제외되며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면에서는 각 면 당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 활동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주민자치 기능과 참여 활성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23개 사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성평등교육 2개 사업 1,932만원 ▲젠더거버넌스 4개 사업 8,381만원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조성 3개 사업 3,030만원 ▲일‧생활 균형지원 1개 사업 352만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4개 사업 4,452만원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1개 사업 430만원 ▲가족정책 지원 6개 사업 2,724만원 ▲기타 양성평등 기여 할 수 있는 2개 사업 800만원으로 총 2억 2천 9백 9십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기간 내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우수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를 조성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실버마크' 1,500장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버마크'는 마크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식이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정책과 더불어 추진하는 시책이다. 실버마크 표식은 두 종류로 먼저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 안전한 운전문화를 선도하는 교통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정삼각형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두 번째 '스마일 실버 캐릭터'는 조수석 뒤쪽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며, 디자인 형상은 남녀 고령자의 모습과 한 번 더 배려와 양보를 의미하는 쉼표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모든 운전자의 적극적인 양보와 배려, 소통을 통해 느끼는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실버마크 표시로 운전자들이 양보를 통해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행복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는 3월부터 공간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특강 ‘책놀이 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특강 ‘책놀이 ON’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하여 선정 도서를 함께 읽어보고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에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바른생활 그림책'을 읽고, 바른 생활예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바른생활을 위한 정리정돈 벽걸이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매월 다양한 책놀이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창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창원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면 테마가 있는 월별 도서 추천 ‘이 책 어때?’ 및 온라인 독서퀴즈 ’책이랑 놀자‘ 이벤트를 올해 12월까지 매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3월에는 ’2021 창원의 책 일반 및 청소년 부문 후보도서‘를 알아보고 비공개 댓글로 독서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프로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영산면에 거주하는 김손순(63세) 씨가 황금 돼지 저금통에 모아온 206만 6000원을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을 위한 특별모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손순 씨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소식을 접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틈틈이 저금통에 모았던 돈을 기탁하게 됐다”며 “복을 불러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산불 피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대상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최고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 조치한다.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엄중하면 경찰서 수사의뢰 등 추가로 조치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정유통을 적극 단속해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상품권 가맹점 및 구매자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취소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감염 예방과 군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쉽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유채꽃 개화 시기인 4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인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창녕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이다. 군에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체축제 취소 및 유채단지와 개비리길을 폐쇄하고 출입통제했다. 올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폐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1일 올해 첫 산란을 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우포따오기의 첫 산란 소식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올해 따오기 번식 쌍은 23쌍으로 약 40마리를 인공 부화해 증식할 계획이며 야생 방사한 개체 중에서도 몇 쌍이 번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양저우, 룽팅) 2마리 입양을 시작으로, 100%에 가까운 부화 기술과 맞춤형 전문 사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16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 방사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도심지 주변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에는 삼문동 직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가로화분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도심부 주요 화단과 통행로, 도로변에 위치한 가로화분 94개소에 펜지를 식재하여 삼문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기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삼문동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난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많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기운으로 이웃과 함께 활기차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삼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꽃으로 도심 속 화단을 물들이며 삼문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4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안면 자원봉사회에서는 정성껏 끓인 돼지고기 국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서 안전하게 전달했다. 돼지고기 국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자 회장은 “나눠드린 돼지고기 국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을 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도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에 돼지고기 국을 나누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내이동 1601번지 일원(시청사 맞은편 가로수 화단)에 내이동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수국(앤드리스 써머) 1,000본을 식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여름에 절정을 맞이하는 수국은 이번 식재 행사로 시청 주변 경관을 생동감 있게 불어 넣어주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생활의 활력과 함께 운치 있는 내이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코로나로 무료해진 일상생활에 길가에 핀 수국을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화단 내 수국을 식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내이동 주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내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내이동의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내이동 역점 시책인 클린 내이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3월부터 ‘밀양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일원에 건립되는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밀양형 지역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국도비 69억, 시비 118억)이 투입돼 연면적 4,994㎡,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시설은 25m 길이의 7레인이 설치되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의 국민체육센터와 창작활동실, 여가문화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8월 완공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체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상생하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5일 밀양문화원 신축원사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밀양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터가을굿놀이팀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밀양시 합창단의 축가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루떡 자르기,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문화원은 1950년 4월 1일에 경남에서는 가장 먼저 밀양시 내일동의 적산가옥에서 밀양문화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설립해 운영을 시작했다. 6‧25이후의 민심 수습 활동과 교양강좌, 밀양아랑제, 도서보급 등을 시작으로 밀양문화 활동의 싹을 키우는 일을 하면서 72년의 긴 역사를 이어왔다. 하지만 마땅한 독립 원사가 없어 적산가옥, 시립도서관 건물에서 운영되면서 충분한 문화서비스 제공이 어려웠고, 문화향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지속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독립 원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마침내 2016년 9월 문화원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12월 27일 총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정책숙의제 공론화추진단(단장 최승일)은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려면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누구나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책숙의제 공론화추진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권고안을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에게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론화추진단은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연계 정책 마련’을 주제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공론화 결과를 도출했다. 공론화추진단은 상당수 학부모들이 학교 밖 청소년은 자기 자신의 자녀들과는 무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모든 사람의 자녀가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교육과 심리·안정적 지원 교육을 방안으로 들었다. 학생은 연 4회 이상, 학부모와 교직원은 연 2회 이상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지식함양 교육을 하도록 했다. 획일적인 교육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5일 군은 산청읍 거주 또는 산청초등학교 재학 중인 10~13세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군과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올 한해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3~5월) 50명을 시작으로 2기(6~8월)와 3기(9~11월)는 각각 60명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방과 후 각 가정에서 화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1회 20분씩 주 3회 수업으로 모두 24회 수업을 진행한다. 각 기수마다 3회 이상 무단결석자는 다음 기수에 지원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난해에도 2기에 걸쳐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 참여자와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여파로 양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도라지’를 전략약초로 선정, 지속적인 육성사업을 펼쳐온 산청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의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백도라지특화작목단지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도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백도라지 우량묘 60만주를 공급받게 된다. 백도라지는 꽃의 색에 따라 청도라지와 백도라지로 나뉜다. 재래종보다 뿌리가 길고 굵으며, 10a당 수확량도 1405㎏으로 14% 가량 많다. 특히 약성 또한 더 뛰어난 특징이 있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산청군은 백도라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과 협업해 조합의 주력상품인 도라지절편, 도라지청, 도라지정과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 농가들의 생육기별 현장 컨설팅, 상호 정보교류 활동 등을 지원해 백도라지 선진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매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도라지는 생강과 홍화, 초석잠 등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행사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4월1일까지 2023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산청엑스포의 주제에 맞는 시책·사업을 발굴해 엑스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산청엑스포의 주제인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에 부합하고 엑스포 기간 내 실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아이디어를 채택·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선정 될 수 있고,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한다. 공모 참여는 산청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우편 등으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산청읍 옥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4일 오후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옥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는 자발·자주적인 주민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 위원 20여명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분과 모임 활성화 등 주민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제안 설명을 듣는 한편 주민의견 수렴 등의 토의과정을 거쳤다. 황삼용 주민협의체 대표(산청시장 상인회장)는 “이번 첫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옥산지구 주민협의체 및 분과별 모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협의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주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지구는 산청군청 바로 앞에 위치한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공원과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중교통 불모지였던 진해구 동부권역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진해 음식물자원화처리장 폐쇄 이후 해당 부지를 주민 편의시설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조성하는 ‘진해 행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4월 초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 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해 행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현재 임시로 사용 중이었던 장천동 회차장이 진해 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 필요에 따른 대안으로 기존에 음식폐기물처리시설이었던 부지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대지 면적은 4,240㎡이고, 주차면수는 대형차량 20면, 일반차량 10면 총 30면이 조성되며, 연면적 198㎡의 관리동 건물에는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식당, 화장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1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도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 원 중 국비 5.7억 원, 도비 9.6억 원의 지원을 받아, 현재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착공할 계획이다. 조일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지역 내 혐오시설이었던 음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구간내 문화재 발굴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당초 계획인 ’23년 3월까지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당초 완공목표보다 앞당겨 올해 12월 조기 개통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사업 진행하였지만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4~5세기 삼국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문화재를 발굴한 결과 4천 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하지만, 정상 개통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문화재를 발굴하였으며, 문제가 되었든 문화재 전 구간(1~6지구) 중 1, 2, 3, 5, 6지구는 문화재청에 부분 완료 신청을 하여 발굴조사 완료하였으며 또한, 추가 정밀 발굴 지역인 4지구(패총구간)는 3월 초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 완료 통보 받았으며 보존 조치계획에 따라 보존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재 발굴로 인하여 공사가 중지되었던 구간 외 종점부(성산구)의 경우 도로확장 및 성주고가교 설치를 위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화재 발굴조사완료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차근차근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다. 기업체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용된다. 따라서, 안전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여 안전·보건관리자 전문인력(3명)을 배치하였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모토로 “창원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여 홈페이지 게시 및 시에서 관리하는 전 현업 사업장에 배포하였다. 전문인력인 안전·보건관리자가 3월 부터 창원재활용단지 등 현업 작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점검과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소속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 관리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사측 위원 각 10명씩 구성하여 3월 중순에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노사측 위원회 대표는 노동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창원시 환경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민과 외부인이 사용한 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 내 경제‧상권 모니터링과 매월 갱신되는 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완료하고 2022년 3월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기준 양산시에 발생된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역 내 11,206개 점포에서 3,894억원 매출 실적이 확인되어 점포당 34,758,000원의 매출실적 통계가 확인되었다.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소매업’으로 1,866개 점포에서 매출액 1,5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음식업종’으로 4,871개 점포에서 736억 매출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로 개설된 점포 수는 214개소, 해지 점포 수는 162개소로 위드 코로나 시대 양산시 창업률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 내 매출 데이터는 양산시 경제·상권 모니터링 데이터로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관광 마케팅 및 축제 계획 수립, 일자리경제과는 전통시장 지원 사업과 상권 활성화 계획, 행정과는 재난지원금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공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통영수협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통영수협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이일홍 통영수협 이사,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통영수협의 1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및 전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통영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예술행사로, 이번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노후화된 교량인 양산교의 재가설(기존 왕복4차로→왕복6차로 확장)을 위해 교통우회 가설교량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는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됐으며,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와 차선수는 동일하고, 현재 통행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가설교량 접속부는 기존 도로 주행여건과 최대한 동일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양산경찰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점멸경고등, 속도제한 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성과 시인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양산교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으며, 노후화로 인하여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등 교량성능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교량 재가설을 통해 교량안전확보 및 지역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전진승 도로시설과장은 “교통전환으로 일부 통행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하천 교량공사 특성상 3월 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교통전환되어야 여름 우기·장마철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공한지 2곳에 임시 공영주차장 85면이 조성되면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방문 민원인은 물론 물금역 방문객들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겪던 불편이 해소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 임시주차장은 시가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토지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지 사용동의를 받아 조성해 개방한 것으로 물금리 869-1과 868-2 일원에 각각 66면과 19면 규모다. 이같은 도심의 공한지를 활용한 시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4년여 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돼 왔다. 현재까지 조성 완료돼 운영 중인 임시 공영주차장은 35곳에 1770면에 이른다. 주차난이 심각한 물금읍과 동면의 신도시지역이 대부분이고 일부 원도심에도 조성돼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오는 4월에 물금 수학체험공원 맞은편 부산대캠퍼스 유휴지인 첨단산학단지 254면을 비롯해 모두 15곳에 386면을 추가 조성 완료할 예정이어서 공한지 활용 임시 공영주차장은 모두 50곳에 2,156면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도심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당장에 사용하지 않을 부지를 대상으로 연초에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스마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장피랑' 할인 이벤트를 이번주 17일 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장피랑이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구축한 스마트 온라인 시장, 스마트 시세알림 서비스, 스마트 체험경매 서비스를 통칭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특히 스마트 온라인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배달 서비스 방식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피랑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장피랑”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장피랑”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원하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장피랑에서는 서호전통시장/중앙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수산물, 반찬, 간식거리 등 35개 점포(185개 상품)가 입점해 있으며, 입점 점포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상품은 주문하고 나면 1시간 이내 배달되며, 배송 범위는 통영시 관내 모든 지역(도서지역제외)이 가능하다. 이벤트 내용은 또는 모바일앱 “장피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경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의 단속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경남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감시)과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내역을 추출하여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확인 및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이나 전용 콜센터를 통하여 경남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시군 상품권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내역에 따라 해당 상품권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제를 확립하여 더 큰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3월 15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사회적 약자 대상의 평생교육 강좌 개발 및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또한 양 기관 간 평생학습체제 구축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성인학습자 수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풀 공유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체계가 확고해질 수 있도록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 경상국립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여 도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간의 격차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