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가족력 회복 지원 시리즈 ‘토닥토닥 마음 우체통 - 엄마의 편지를 13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애 증진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신청자(엄마)가 자녀에게 쓴 편지를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발송하면예쁜 엽서로 출력 후 쿠키박스(마카롱 4구)와 함께 신청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편지를 쓰다 보니 아이가 더 사랑스러워졌고 가족이 나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아빠의 편지 ▷부부·자녀의 편지 ▷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틀만에 마감되는 등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참여형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4기는 인지심리학박사 김경일 교수와 재단법인교육의봄 송인수 대표,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상담심리전공박사 김태승 교사, EBS 강사 정승익 교사 등 학부모 교육 전문가가 17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당 연수 영상은 21일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하느 역량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일신일일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디 아카데미 4기를 통해 학부모가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길 발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화새마을금고가 11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송화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쌀 200포(2,000kg)를 기부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문현국 송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보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계영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송화새마을금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제공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는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독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즉결처리 민원을 제외한 2일 이상 모든 유기한 민원사무 14,863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기간보다 76,318일 줄여 44% 단축률을 보였다. 특히 처리기간이 30일인 기초생활보장 및 아동수당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경우 평균 12일 단축처리 하였으며, 7일 처리기간인 불법 주정차 단속 신고 민원을 5일이나 단축처리 하여 시간,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그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유기한 민원, 새올상담민원, 정보공개 등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을 우선하는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헤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며, 한국야쿠르트 숭의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독거어르신 댁에 일주일에 3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을, 한국야쿠르트 숭의점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건강생활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1인 고독사 문제에 이웃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4일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중심의 공단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 대상 수상 등 경영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성과를 달성한 인천시설공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공단으로부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선제대응을 통한 안전공단 구현,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시민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이다. 인천시설공단은 공기업에게 더욱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는 ESG 경영의 극대화 전략 마련과 대내외 확산을 위해 2월 23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인천어린이과학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전문공기업에 걸맞게 올 한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인 군(軍) 검문소를 통·폐합 및 이전하고,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군은 이와 관련해 국방부·지역 군부대와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검문소 통·폐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민불편이 많이 발생하는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는 폐지 후 교동대교 검문소와 통합하고, 송해면 당산리와 양사면 철산리의 검문소는 평화전망대 인근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된다. 검문소 통·폐합이 완료되면 상습적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방문객들의 관광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군 검문소 통합·이전에 맞춰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억 원),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90억 원), 교산리 공영주차장 조성(16억 원)과 하점면에는 강후초등학교 문화재생사업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65억 원), 창후항 어촌뉴딜 사업(94억 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동면에는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사업이 완료된 데 이어 강화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화개정원 및 전망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암미술관에서 2022년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과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학교 대상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온라인 교육영상수업을 준비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할 초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내 직업군인 큐레이터를 탐색하고, 보존처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단체 접수 받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전시관람 및 보존처리 체험을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전화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제13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16회 80시간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의 농촌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귀농·귀촌 종합과정(상·하반기), 창업과정(3개반), 농업기계과정, 귀촌생활과정 총 4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귀농창업 멘토링 지원과 귀농·귀촌 상담실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이 사전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추진하는 “2030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에서 개발지역과 원도심의 격차를 완화하고, 인천의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어갈 것을 목표로 도시관리계획을 검토 중이며, 용도지구,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비대상 중 경관지구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31조 제2항에 따라 자연경관지구, 시가지경관지구, 특화경관지구로 세분되며, 이 중 특화경관지구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용도지구 통폐합 사항을 반영하고, 시가지경관지구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용도지구 통폐합 사항 반영, 지구경계가 도로와 불부합하는 지역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연경관지구의 경우는 대상지 주변 개발사업 등 지역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용도지구 적정성을 검토하고 자연경관지구(높이 4층이하, 14m이하) 유지가 불합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용도지구를 해제하고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높이를 관리하는 방안 등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경관지구 변경은 14일부터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경관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형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수행기관을 2. 28.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포츠산업분야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발전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인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스포츠산업분야 창업교육 및 창업보육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이다. 응모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차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심사, 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통해 3월중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가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공간조성은 인천시설공단이 수행하며, 사업운영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등 업무분담을 통한 협업체계로 효율성을 높였다. 사전준비를 통해 상반기 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5개 기관의 2022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오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2022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계획은 총 2,286건, 발주금액 3조 1,628억 원의 인천시 관내 관급공사이다.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 교육청의 경우,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1,999억 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710억 원),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600억 원),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591억 원) 등 2조 2,180억 원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 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9,448억 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36건(5,69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40건(1,464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관련 정보는 15일 10시부터 시 홈페이지/ 분야별(도시‧주택‧토지)/ 건축·건설·주택/ 건설/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0년 인천의 지역성평등지수 시·도별 수준이 중상위권으로 작년(중하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매년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조사하고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등 4단계로 나누어 발표한다. 인천의 각 분야별 성평등 수준을 살펴보면 안전, 가족,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4개 분야가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복지, 보건, 문화·정보 3개 분야는 소폭 하락했다. 타·시도와 비교하면, 상위분야는 교육‧직업훈련(3위, 95.8점), 중상위분야는 보건(6위, 97.7점), 경제활동(8위, 75.4점), 의사결정(8위, 41.4점), 안전(8위, 76.0점)으로 나타났으며, 중하위분야는 문화·정보(10위, 86.0점), 복지(13위, 85.9점), 가족(13위, 62.4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 동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및 관리자 비율 제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신규 설치 등 여성의 사회참여율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인천아빠육아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20억 6천만 원 규모의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성장-안정-재도전)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으며, 2월 중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진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교육사업’,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성장단계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우수 역량 기반 오피니언 리더 발굴 및 시장 선도형 상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상인들의 조속한 활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월 9일 동암신용협동조합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어부바 장학금 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 및 이재열 전무,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섬김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하고 서민의 경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암신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건강과 나눔 · 온누리에 사랑을 봉사활동”, “두손모아봉사단 거리정화”,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경제교실”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부평구, 남동구 간석 3,4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기탁한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신협들의 장학금 기부가 이루어 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사무(일반, 회계)·기술(건축, 토목, 통신, 조경, 전기) 이며, 취업지원대상자 3명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은 29명이다. 특히 채용 인원(29명)의 약 58%인 17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인천지역인재 기준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 15시까지이며,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2022. 3. 19. 예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iH 홈페이지 채용정보 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3월 4일까지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로수지킴이’는 도시 숲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다함께 인식하는 계기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처음 시도된 후 지난해 까지 304단체 2,303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된 활동내용은 가로수 피해, 병충해 발생신고, 가로수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쓰레기줍기, 낙엽 및 잡초제거, 가뭄 시 물주기 등으로 수목관리 및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가로수지킴이가 바라본 인천 최고의 가로수길 사진 선정’과 ‘활동내용 중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과 추억이 될 만한 익살스런 광경 사진 선정’등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자원봉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시설에 대한 주인의식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시민참여로 녹색도시가 한층 더 빠르게 구현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목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인천시민들의 주식리딩방 관련 피해 등 유사투자자문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과 함께 발표한 '2021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5,989건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의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담건수' 소비자상담 건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천시 소비자상담은 35,989건으로 전년(2020년, 40,347건) 대비 10.8%(4,358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5.8%를 차지한다. 전체 35,989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5,833건 중 서구가 3,0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2,879건), 남동구(2,721건), 연수구(2,293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상담 다발 품목' 소비자 상담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신유형상품권’,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순으로 많았다.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1,7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세상이 변하고 있는 만큼, 행정환경도 디지털 전환을 맞이했다. 인천형 디지털 뉴딜 사업인 스마트도시 성공사례가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 스마트도시 국제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의 발전된 스마트도시 사례를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와 연세대학교,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가 인솔하는 KOICA-아세안 전자정부 분야 석사학위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인천 스마트시티 국제교류 워크숍'은 인천의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사례 발표와 우수사례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호 인천스마트시티(주) 사업기획팀장은 국내에 스마트시티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도시 도입 과정과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교통·방범·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시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연계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송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기업의 수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공 제조기술 연계 공공플랫폼인 “I-Mate 서비스”를 2월 14일 개시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기업 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을 통해 관내 제조기업의 DB를 구축(1,000개사)하고, 민간 플랫폼을 활용하여 160건 이상의 수요자와 공급자 매칭을 성사시켜 왔다. I-Mate 서비스는 기존 플랫폼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플랫폼이 아닌, 공공에서 직접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데이터(KED)를 연계한 기업 재무정보를 연동하는 등 DB의 내실화 및 실시간 알림 서비스 수신 및 채팅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수요기업이 온라인으로 제작 가능 기업을 찾아 손쉽게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 제작까지를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종합거래 매칭 플랫폼이다. 인천시 제조업체가 I-Mate에서 제조업체로 등록하면 전국의 수요기업은 해당 DB를 검색하여 최적의 제조업체를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국의 수요기업은 원하는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가족공원 내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혁 시의원(민주·부평6)이 주관한 가운데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 인천시 보훈과, 노인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호국봉안담은 인천시 관내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시설로 이들의 희생·헌신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고자 조성되었다. 총사업비 9억4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안치규모는 4,144기이다. 내달 3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안치 국가유공자의 이장 여부, 배우자 합골 방법, 봉안담 사용료 전액감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박종혁 의원은 무엇보다 사용료 부과 기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가 인천가족공원 내 장사시설 이용 시 사용료(50% 감면)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이 국립현충원 등 국립묘지에 안장될 경우에는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동일한 사용료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박종혁 의원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11일, MZ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상향적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2기)를 새롭게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지속적인 공직유입에 따라 이들이 향후 공직문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0년 10월 인천에서는 최초로 주니어보드(1기) 22명을 구성했다. 1기 주니어보드의 임기가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초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최종 20명의 새로운 2기 주니어보드를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1기 주니어보드의 활동성과 보고회를 통해 활동소감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이어 새롭게 구성된 2기 주니어보드의 활동계획 보고 등을 겸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였다. 1기 주니어보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상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 개선(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철 복장을 위한 ‘캐주얼데이’ 캠페인) , △상향적·수평적 소통문화 견인(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40명에 대한 인사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체계 강화와 교육의 일상회복을 통한 교육력 강화로 새학년·새학기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단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 정책을 추진하도록 적재적소 인재 배치에 노력했다. 이번 교원 인사 발령은 총 740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1명,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 전직 1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국립학교 전출 1명, ▲교장 중임 31명, ▲교(원)장 전보 28명, ▲교(원)장 승임 56명, ▲교장 공모 2명, ▲교(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22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자는 용현동 소재 마켓올닭 민철희 대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치킨과 가정 간편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지만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은 비대면 및 최소한의 대면 활동으로 매우 조심스러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조사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다.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을 조사한다. 통계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평가에 활용되며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사업체와 기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전국 사업체 조사와 관련해 “통계 결과가 각종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며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전국 사업체 조사와 관련된 정보와 기타 문의사항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나 080콜센터, 또는 서구 기획예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 인천서구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서구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도시팀, 문화예술팀,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련 팀과 ‘2022년 문화도시 추진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인 103곳의 문화충전소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이사장을 비롯한 토론회 참석자들은 ‘내 집 앞 15분 거리’라는 접근성, 건물 유휴공간‧작은 도서관‧종교시설‧유료 공연장‧개인사업장‧빈집‧생활문화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공간 활용성, ‘민간과 공공의 우수한 역량을 하나로 잇는’ 끈끈한 주체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특별한 문화충전소를 통해 생활밀접형 문화를 채우고, 구민 삶에 문화를 깊숙이 스며들게 하고자 다각도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1년간 서구 문화충전소는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크게 성장했다. 숫자 면에서 103곳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이전에 비해 규모와 형태가 자유로운 문화사업이 문화충전소를 거점 삼아 폭넓게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문화충전소 35곳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정부 매칭 비율과 지원금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분담(매칭) 비율을 아동 적립금액의 기존 1:1에서 2배 상향한 1:2로 조정했다. 또한,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돕기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아동이다. 적립금은 계좌 만기 후 만 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마련, 취업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 진출과 자립에 도움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6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후원과 자원의 연계를 위해 올해 동 특화사업으로 '2022년 정 나눔 릴레이 사업'을 기획하고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정 나눔 릴레이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송림6동 소재 의 따뜻한 가게와 업소, 기업 등을 발굴해 매월 후원금과 물품을 지정 기탁받아 이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참여한 가게와 업소 및 기업에는 ‘따뜻한 가게(업소·기업)’로 명칭한 현판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따뜻한 가게(업소·기업)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자 하는 송림6동에 소재한 자영업자 또는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중소기업 등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 및 물품은 공동모금회 CMS 연계를 통해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생일 축하 지원사업과 거동 불편자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 소외계층 스프레이형 소화기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송림6동은 본 특화사업으로 주민네트워크 조직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발굴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대대적인 운영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경영책임자 등’으로 적용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안전관리과 내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운영하고 향후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총괄하면서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과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시 재발 방지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역할 등을 수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2022년에도 행복꾸러미 사업을 오는 2월 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까지 옹진군 관내 수혜자 7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꾸러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영양 공급원이었던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및 사랑나눔 무료급식 사업이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갑작스럽게 중단되어 이에 따른 나눔의 결핍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간편식과 KF94마스크, 손소독 티슈 등 식료품 및 위생용품을 담아 만든 행복꾸러미 키트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된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 자원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위해 행복꾸러미 키트 전달과 수혜자의 안부확인을 전화 및 비대면 방문을 통해 지속해 왔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에게 수혜가구 방문 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교육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히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끼니 해결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동네 이웃과의 대면이 어려워져 우울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산림분야 전문인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복지를 위하여 예산 9억1,500만원을 투입하여 옹진군 임업기능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기존 산림사업 추진시 인력 부재 및 작업기피 등으로 대부분 타지역 출신의 임업기능인이 산림사업을 실행하였으나, 도서지역의 특성 및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작업의 완성도,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도서별 임업기능인을 자체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임업기능인이란 임업훈련기관을 통해 6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 후 산림경영기술자(기능2급)자격증을 취득하여 산림사업이 가능한 자로, 주요 작업 으로는 도로변 풀베기, 덩굴제거, 가로수 가지치기,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등산로 고사목 제거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임업기능인을 도서별로 육성하여 산림일자리 사업시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 임업기능인을 양성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업기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2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11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문화살롱, VR 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온라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 : 마크라메공예’는 ‘꿈을 만드는 공방’의 전희진 강사와 함께 마크라메 화분 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오는 26일에 진행된다. ‘VR 면접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해 VR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 교육 프로그램이다. 희망 직군에 따른 가상 면접관과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면접 훈련을 하고, 피드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심리상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임상 심리상담,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 총 3가지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전문기관에서 지속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소요되는 공사금액으로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부평구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비는 작년보다 5천만 원 증액된 4억 5천만 원으로 더 많은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참여자 등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취업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구직자에 대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취업성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 분양 대상은 주안8동 산63-4에 위치한 도시농업농장 내 개인 어울림텃밭 147세대와 단체텃밭 5단체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구 도시농업지원센터 또는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울림텃밭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민등록된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단체텃밭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지역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사용료는 2만원이다.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최종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산추첨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14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실천하며 경작활동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먹거리 재배를 위해 유기농법 및 친환경 해충방지 관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2022년 통두레 모임 지원사업 ‘마을통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통통’은 마을공동체인 통두레 모임이 진행하는 소규모 마을사업을 위한 재료비, 강사비 등을 구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하며 각 통두레 모임에서 하는 소규모 실천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구의 직접지원 방식으로 행정사무가 간소화 돼 마을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통두레 모임과 행정사무를 어렵게 느낀 통두레 모임들은 부담 없이 참여하게 된다. 또 마을교육, 네트워크, 홍보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병행해 통두레 모임의 역량 성장과 활동의 다양성 확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같은 동에 거주하거나 주 생활권으로 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돼 12월까지 모임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하는 통두레 모임 활동분야 예시로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교육·문화분야, 나눔·복지분야, 안전·보건분야 등 복합적이며 창의적인 마을활동 모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구 시민공동체과에 방문하거나 문서24, 전자우편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언택트 심리검사로 부모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지원한다.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사와 유선 또는 화상으로 해석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심리검사를 참여한 부모들은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상담자를 통해 듣게 돼 좋았다. 아이에 대해 무거웠던 마음이 풀리며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1차 부모양육태도 검사는 14일부터 4월 말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활동할 학부모진로지원단을 모집한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2일부터 올 한해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청소년 진로 교육과 진로 체험처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사전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에 필수 참여한 후 청소년 진로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2016년 구성된 지원단은 지난해 100회가 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이 중요해지며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신청은 미추홀구 온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대영, 이하 협의체)는 지난 10일 새학기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입학하는 학생 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 전달은 인천세계로교회에서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한참 예민한 아동·청소년들의 낙인감, 우울감을 없애고자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적 브랜드로 결정했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대영 위원장은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경 동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인천세계로교회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새학기 책가방 선물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 1차 심사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인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중구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 분야에 보다 많은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된 총5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구민 선호도 조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총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구홈페이지에서 최대 3건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구민선호도 조사 결과는 인천 중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시 심사자료로 제공되어 최종 10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공모 결과는 3월 중에 발표되고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최우수상(100만원) 1명, 우수상(각 50만원) 2명, 장려상(각 5만원) 7명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지관 직원의 자긍심과 민원 친절도 제고와 복지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유니폼(조끼) 40벌을 후원을 받아 착용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직원의 정장이자 편의복인 근무복 오른쪽에는 복지관 슬로건을, 왼쪽에는 심볼 마크를, 뒷면 등에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 이라는 슬로건을 새겨 넣어 직원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근무복을 후원한 최성열 인천시 택시 운송사업 조합 부이사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유니폼이 낡아 안타까운 마음에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는 뜻에서 후원하게 되었다.”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근무복을 후원해준 최성렬 미래운수(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더 큰 사명감으로 어르신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부평구의 예산 지원을 받아 사용 10여년이 지나 노후 된 사무용 의자를 교체하고, 근무복을 동절기에도 입을 수 품격 있는 복장으로 추가 구입하는 등 직원 후생복리가 증진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2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12억 원)가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계양구에서 5년간 1.5%의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계양신협, 씨티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마을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법 및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다문화 프로그램 협조, 도서관 이용안내 번역 감수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한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 제출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2월 22일이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함으로써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이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사립유치원의 원장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예⋅결산 원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2학년도 본예산 편성 및 2021학년도 결산 처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격 교육 및 개별 유치원 방문 컨설팅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은 대한고려인협회, 선학중학교,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연수구청 평생교육과와 10일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주말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중언어(러시아어-한국어) 주말학교를 위한 공동 협력 ▲한국어 교육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교사, 학부모) ▲다문화학생의 기초학습교육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고려인협회는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언어 주말학교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운영한다. 이중언어 주말학교는 고려인 이주학생에게 모국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동아시아 미래교육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다. 협약기관은 이중언어 주말학교 운영에 대한 협력과 늘어나는 다문화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비롯한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등 마을과 연계한 동아시아 시민양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4kg) 300포를 기탁 받았다. 쌀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등에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물품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천항만공사에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을 앞두고 시 소속 4급 이상 고위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준비 TF’조유지 팀장(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이 강의했다. 인천시는 오는 5월 19일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대비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위반행위 시 신고 절차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과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고위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에 앞서 “새로이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몰라서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시 전 공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특히, 고위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모·선정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지원·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와 달라지는 올해 공모사업에 대한 동의 여부가 주요 심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4개 분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마을공동체 준비단계로 추진됐던 ‘마을수다’ 사업은 효율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으로 통합·운영한다. 또한 3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경력자가 대상인 마을활동가 공모는 지난해 3명에서 올해 5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려 전반적인 활동 역량을 높였다. 이번 위원회에선 13명 위원 전원 동의로 2022년 공모사업 계획안을 확정했으며, 구는 전문가의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만학도들이 값진 결실을 얻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15명의 어르신이 사각모를 쓰고 함께 기쁨을 나눴고, 졸업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가 전시돼 감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졸업생 대표인 유종근 어르신은 “남동글벗학교에서 처음 한글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어렵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성인 문해교육은 3~12월까지 42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조금 늦었지만 학생으로 돌아가 졸업장까지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등학교 인정과정을 끝이라고 생각지 말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꿈을 이뤄나가시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인선의 지하화와 상부공간을 통합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국 시도의회의장단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2차 임시회’에서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경인선 지하화 및 상부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의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경인선은 지난 189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철도로, 약 120년 동안 서울~경기도~인천 간 여객·화물 운송 등 통행을 담당했으며, 수도권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현재는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양분화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해 주변지역을 쇠퇴시키고 경인선에 의해 단절된 도로 연결구간은 교통체증을 심화시켜 주민 교통편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인선 지하화는 인천시·서울시·경기도 등 여러 지자체의 도시구조를 재편하는 대형 사업으로 7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며,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및 재원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한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에 주거·상업·공공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