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저출산·초고령화, 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구정책 기본조례’제정과 금정구 인구정책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과 추진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금정구 인구 영향 분석과 2030 리빙랩을 통해 인구정책 방향 및 성과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 인구정책 업무담당자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서 세대별 공감대를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제1차 금정구 인구정책 기본계획(2022∼2026년)은 금정구 차원의 첫 번째 지역맞춤형 인구 종합대책으로 5개년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와 전략이 제시됐다. 기본계획은 ‘함께 누리는 가치있는 삶! 지속가능 행복도시!’라는 비전 아래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생애 전반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구조 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함께 키우고 돌보는 자녀, ▲청년기 삶의 기반 강화, ▲일상에서 지키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와 대동대학교는 1월 6일, 지역 주민의 복합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로 확장공사에 따라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게 된 ‘금정 BOOKPARK’ 작은도서관의 대체지를 물색하던 금정구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고심하던 대동대학교의 의지가 서로 부합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립됐다. 금정구와 대동대학교는 ‘금정 BOOKPARK’ 작은도서관 이전을 위한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업무에 뜻을 모으기로 하고, 현재 대동빌딩 1층의 의료관광정보센터와 지하 1층 전생애발달체험관 공간을 대동대학교에서 작은도서관 조성지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금정구는 해당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 도서관으로써 금정구 작은도서관의 허브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대동빌딩에 새롭게 자리잡을 ‘금정 BOOKPARK’ 작은도서관은 올해 4월 이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 이용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더 안락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분야 기술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전기획 ▲기업자율 등이다. 지산학 연계협력을 통한 기술고도화에 지역기업의 수요가 많아 올해는 중형과제 2개사, 소형과제 5개사 등 총 7개사로 확대·선정하며, ▲중형 지원과제는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15개 기술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소형 지원과제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분야,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올해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본사가 부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최근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해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실습 기업발굴 애로, 기업참여를 위한 지원 요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또한, 작년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현장 실습기관의 실습지원비 지급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에서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며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 연계 등 학생과 기업 간 선순환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부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현장실습)’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교육과정 협약서’를 체결 완료한 기업에 대해 기업당 3명 이내, 1인당 월 10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전담 멘토에게는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그리고 현장실습을 수료한 실습생에게는 실습 종료 후 수료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난해 8월 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작년 4월부터 용역 자문단을 구성하고 설문조사, 민관공동 숙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마련된 ‘제1차 부산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3개년(‘22~’24)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협치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1차 기본계획으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의 도래에 따른 새롭고 복잡한 사회문제의 등장과 해결을 위한 시민의 시정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능동적인 민관협치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부산’을 목표로 하고, ▲협치문화 정착 ▲협치친화적 조직기반 고도화 ▲시민참여제도 강화 ▲참여와 분권의 지역협치 모델 구축 ▲협치주체 역량강화 등의 5대 추진전략과 20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제시되어 있다. 특히, 5대 추진전략별로 ▲(협치문화 정착) 시정 진단과 권고 프로세스 구축ˑ실행 ▲(협치친화적 조직기반 고도화) 민관협치 기반의 주민참여예산제 고도화 ▲(시민참여제도 강화) 시민참여형 위원회 확대 ▲(참여와 분권의 지역협치 모델 구축) 자치구ˑ군 협치 활성화 기반구축 ▲(협치주체 역량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500만 원(국비 7억5,250만 원, 시비 7억5,25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 폐차 없이 LPG 신차 구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더 유예하였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므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보조금과 더불어 조기 폐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계약,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소급 적용 가능 기간을 연장하였다. 지원 우선순위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5개 교육지원청과 8개 직속기관, 11개 공공도서관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보고회는 합리적 토의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부서·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교육청에서 통합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진행한다 보고회는 첫날인 6일에는 5개 교육지원청을, 둘째날 10일에는 5개 직속기관을, 셋째날 11일에는 3개 직속기관 및 11개 공공도서관 등을 그룹화해 진행한다. 이 보고회를 통해 각 기관의 지난해 업무추진 실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 및 중점사항 등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다. 오숙연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그룹간 폭넓은 공동사고을 통해 부산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 유앤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선희)는 6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세대에 사랑의 쿠키(5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쿠키 나눔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철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박선희 센터장은 “최근 혹한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 채 집안에서만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 이에 힘이 되고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쿠키의 달콤함으로 피로를 잊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소재 남해장어구이(대표 김동규)는 지난 5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영)를 방문해 희망2022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오사무국장의 소개로 성금을 기탁한 남해장어구이 김동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의'비상경제대책회의'가 민·관 협치 정책 발굴·집행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방역, 경제 등 각 분야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당사자, 전문가, 공공기관 등 현장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경제활력 회복대책을 마련하고 결정·집행하는 박형준 시장의 새로운 정책 시스템이다. 작년 4월 15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시작으로 출범한 비상경제대책회의는 2021년 한 해에만 총 22차례 회의를 마쳤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매번 아침 일찍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챙겼다. 이는 좋은 정책이란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하다.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소상공인, 관광업계, 수출기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한 위기 극복대책에서부터, 디지털·수소경제, 데이터, 커피, 반려동물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경제회복을 견인할 다양하고 폭넓은 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금년도 경제전망을 논의하고 2022년도 부산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내수 및 서비스업은 회복세를 띨 것으로 보이지만, 주력산업의 회복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 부산경제성장률은 2.7~3.0%(부산연구원)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경제 위협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전망된 경제성장률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 '경제체질 혁신', '미래경제 선도'를 핵심으로 ‘3대 회복, 3대 혁신, 3대 선도’ 전략을 마련했다. 3대 회복 전략 -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청년 소상공인 회복 지원 먼저, 코로나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3무(無) 플러스 특별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금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여 맞춤형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 동백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배달앱 ‘동백통’의 정식 서비스화, 소비붐업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우며, 소상공인 지원센터 및 콜센터를 개소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동원로얄듀크비스타 입주민 일동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영학 대표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환영 동장은 “입주민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은 영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현장 상담소 형식의 주민설명회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 부산은행 영도구청영업소 2층 인재양성원에서 개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 추진하는 청학21·22지구는 청학동 49-4번지 일원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358필지를 대상으로 43,005㎡ 규모로 시행되며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면서 “2022년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확대와 더불어 2022년 한층 확대된 출산·보육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출생하는 모든 아이에 대해 첫만남이용권(정부지원)이 신설되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둘째이후 자녀에는 100만원이 시비로 지급된다. 또한 구 자체 예산으로 첫째, 둘째아에 각각 60만원씩, 셋째아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240만원의 일시금이 지원된다. 첫째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은 16개 구군 중 최고 금액으로, 첫만남이용권과 2022년 신설·확대되는 가정에서 양육 아동에 대한 영아수당(30만원), 아동수당(10만원)을 받을 경우 연간 총 74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노후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이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43개 어린이집 481명의 보육교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과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투명마스크를 지급한다.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전반에 활기가 줄어들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부산광역시와 인사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및 효율적인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그 간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대응하여 작년 7월 인사독립준비팀을 발족하여 관련 조례 및 규칙 29건을 제·개정하는 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올해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의정지원팀과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 13명을 증원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을 지속해 가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교육훈련, 후생복지, 당직, 인사정보시스템 통합운영 등 향후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주목할 점은 우수인재 확보와 승진기회 등 균형인사를 위해 인사교류의 길을 터 놓았다는 점과 공채시험, 교육훈련, 복지제도, 당직근무 등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이 필요한 분야는 상호 협의하여 통합운영토록 한 점이다. 협약과 별개로 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6, 7일 이틀간 부산진구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 떠나는 레시피 여행’을 주제로 조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최신 트렌드 요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틀간 40명씩 2개반으로 나눠 실시한다. 지난해 학교밥상연구회에서 개발한 채식요리, 세계요리, 향토요리 등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맛내기 비법과 대량조리에 대해 시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레시피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에게 직무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학교급식의 맛과 질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지역 상당수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떨어진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활용해 교육청과 단위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4,6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격차와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새 학년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단위학교 여건에 맞게 마련한 학생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정서·심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은 교육회복 프로그램인 THE(Together Hope Education)배움 프로젝트와 다깨침 윈터스쿨을 비롯해 단위학교 자체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영어캠프, 기초탄탄반, 기초쑥쑥반, 두드림학교 프로그램, 한글 다깨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또한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부산교대생과 연계한‘대학생 교사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서구·영도구 학생들을 위한 해양대·동아대 연계‘교육 멘토링’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학습결손에 대한 맞춤 지원을 받는다. 부산기초학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문화로 인공지능(AI) 개념을 학습하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지역화 교재인 ‘인공지능 부산을 알려줘’를 발간해 관내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부산지역의 상징·축제·사회현상 등에 관련된 문제들을 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해결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교재는 지난해 3월초부터 교육청에서 기획하여 AI교육지원단 및 부산SW중심대학(부산대·동명대·동서대)의 협업을 통해 발간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인공지능 주제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재는 ‘부산의 상징으로 배우는 엔트리 AI’, ‘부산축제로 배우는 아두이노 AI’, ‘더 나은 부산 만들기로 배우는 스크래치 AI’ 등 3권으로 이뤄졌다. ‘부산의 상징으로 배우는 엔트리 AI’는 부산의 상징을 알려줘·보여줘, 부산의 랜드마크, 부산의 날씨, 부산의 여행지 등 8장으로 만들었다. 부산지역의 문화에 대한 학습과정을 통해 머신러닝의 개념을 이해하고, 대표 여행지 추천을 통해 데이터 가치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기관포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자활기금 집행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금정구는 올해 자활기금 1억 4천만 원으로 ▲카드배송사업단 등 신규 자활사업단 융자를 통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참여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개선 사업 추진, ▲다양한 일자리 제공,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창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격증 취득비 지원, ▲탈빈곤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해 높이 평가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금정구 지역자활센터가 6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금정구가‘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농가현장에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신기술 보급과 현장감 있는 재배기술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토마토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관리 ▲토마토 재배기술 현장컨설팅 ▲고품질 쌀 안정생산기술 및 보급·신품종 주요 특성 ▲건답직파 재배기술, 벼 주요 병해충 증상 및 방제대책 컨설팅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토양관리 등 4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2년 새해부터 바뀌는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과정과 함께 편성해 농업인들이 동시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전화(051-970-3761~6)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백신접종(2차 이상) 완료자에 한해서만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방역패스 또는 음성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우수 청년인재의 구직 수요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구인 수요를 매칭하여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BI(Busan Incubating) 맞춤형 청년인재 발굴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부산시와 부산이노비즈센터가 추진하는 것으로, 청년들에게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부산특화 신산업분야 기업을 매칭하여 청년고용 기업에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월 200만 원(기업부담 1인당 월 20만 원 포함)을 지원한다. 신산업분야는 스마트 해양, 지능형 기계, 미래 수송기기, 글로벌 관광, 지능정보 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등이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월 14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향후 심사를 거쳐 42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부산이노비즈센터 누리집, 부산이노비즈센터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부산영사단(단장 강의구) 및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과 신년간담회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2년 시정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중요한 분기점인 2022년을 맞이하여 부산시 소재 명예영사 및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을 초청,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올해 시정 주요 현안 해결 등의 자문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명예영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간소한 차담회 형식으로 열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동영상 상영 및 설명 ▲2022년 시정 주요 업무 추진방향 설명과 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영사단은 1991년 초대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인 권병현(前주중대사) 대사 부임 후, 당시 부산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2개국(미국, 일본) 본무영사와 8개국 명예영사로 발족했으며, 현재는 5개국 본무영사와 38개국 명예영사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하반기 외교 관련 기관과 부산외교포럼을 발족하는 등 부산의 도시 외교 확장과 발전을 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두바이엑스포로 인해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UAE 두바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디어아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홍보는 오는 16일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에 맞춰, 2021년 12월 5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 2개 영상을 각각 1달씩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출 장소는 두바이몰 내 Dubai Aquarium · Underwater Zoo에 있는 가로 50m, 세로 14m의 세계 최대 올레드 스크린이다. 두바이몰은 축구장 200개를 합친 약 34만 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연간 8,000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명소이다. 지난 1월 4일까지 송출된 첫 번째 영상은 현대미술가 ‘이상원 작가’의 ‘The Panoramic-해운대’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와 한국의 전통 회화재료인 ‘수묵’을 모티브로 한다. 화선지의 종이 결을 따라 번져나가는 수묵의 먹선이 해운대의 수평선으로 변하고, 곧이어 해운대의 파도와 해변, 그리고 그곳에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풍경으로 연결되는 장면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와 디딤돌봉사단은 1월3일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 남구장애인복지관에 밑반찬 각25세트씩 총50세트(100만원)를 지원했다. 새해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밑반찬을 만들었고, 주문·제작한 보온가방에 정성스럽게 담아 각 가정에 따뜻하게 福선물로 배달되었다. 금번 사업은 식사해결이 힘든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전수조사를 통해 직접 발굴·선정하였고, 매월 밑반찬 지원 25세대와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 10세대 영양죽 지원도 병행한다. 2021년 마을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에서 주민이 주민을 돌봄을 위한 '마주봄 통합돌봄 어르신을 위한 복지메뉴판'이 출시되었고, 이번 사업은 외부자원을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매칭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용호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다오)과 배송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당일 배송 전달 업무를 시작했다. 연제구의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등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은 보건소 및 구․동 공무원 모두 500여 명.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해 확진자 치료 원칙이 지난 12월부터 재택치료 방식으로 바뀐 이후, 기존 격리자 관리에 더불어 재택치료환자까지 전담하면서 업무과중에 시달려왔다. 특히 재택치료키트는 재택치료가 지정된 당일 무조건 전달되는 것이 원칙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무원이 직접 전달을 해야 했다. 점차 재택 치료 증가되고 보건소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시스템에 따라 키트를 받을 확진자 명단이 오후 4시쯤에나 확정돼 야간시간대 전달이나 주소 오류가 나는 일도 있었다. 이에 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다오’와 당일(주말 및 공휴일 포함)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개선 및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배송이 시작된 이후 “대기업이 장악한 택배시장에서 지역 중소기업도 살리고 사회적경제 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1월 5일 구청장실에서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이웃돌봄을 적극 추진하고 민관협력사업 전개와 자원연계를 통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강화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호주에 파견되는 특성화고 32명의 학생과 파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각오를 다졌으며,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은 호주에 파견되는 특성화고 학생과 파견교사들을 격려했다.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어학연수와 기술연수,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한 후 희망분야에 따라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이들과 함께 특성화고에 재직중인 교사 2명도 함께 파견돼 학생들의 현지 생활지도와 취업을 돕는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1차 서류전형, 2차 원어민면접, 3차 심층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호주에서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지난해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어학연수를 이수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성폭력 예방교육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래사회 일꾼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배스킨라빈스 영도점․동삼점은 지난 1월 5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사발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한 성품은 부엌이 없거나 있어도 조리 여건이 열악한 가정 및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희영 대표는 “이번을 계기삼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봉래동 물량장 포장마차 상인회는 지난 1월 4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생활이 어려운 영도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덕 회장은 “추운날씨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도구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불교연합회(회장 호법스님)은 지난 1월 5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영도사계절산타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영도불교연합회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로 축소된 대면학습의 공백 충족과 대체학습 지원을 위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학습할 수 있는 ‘2022년 평생학습 사이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강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일반직무, 외국어, 10분독서 등 1900여 개의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직무와 자기계발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구성과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차별화된 마이크로러닝(수강 시간이 10분 이내의 비교적 짧은 핵심강좌) 콘텐츠를 확대했다. 작년대비 강좌수가 4배 이상 많아 구민들의 강좌 선택 폭이 넓어져 학습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사이버 학습방 ' 평생학습 사이버센터에 접속 또는 사이버연수원으로 바로 접속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과목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의 상황에 맞게 수강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교육과나 ㈜아카스타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하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그동안 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2개소와 1993년부터 수의계약 형태로 계약을 체결해왔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을 특정업체가 독점하게 되어 공정경쟁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감사원과 부산광역시의 시정권고에 따라 업체 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청소행정서비스 개선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약방식을 공개경쟁으로 전환하게 됐다. 또한 부산광역시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 중 영업구역을 사상구로 변경허가를 득한 업체도 입찰에 참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입찰참가자격을 확대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업체 간 공정한 경쟁으로 쾌적하고 능동적인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어린이식당(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월 31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아동급식지원사업 유공 표창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구청과 지역사회 단체,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동구어린이식당은 동구 내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범일침례교회, 좌천생활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지역별 1개소씩 총 4개소로 주1회 운영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중심의 관점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어린이식당 사업은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동구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먹거리 기본권 향상과 권리주체적인 아동으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오늘(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화합과 도약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신년간담회에서는 5대 종단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발전을 위한 협력, 시민행복 기원, 종교 간 존중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형준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등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15분 생활권 도시 및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 ▲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신뢰와 존중 ▲부산의 미래와 공동번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12일~14일까지(3일간)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28명으로 사업 기간은 2022년 2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선발자는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등 6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접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며 최종 선발자는 2월 7일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주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4일 구포동에 소재한 유일종합건설(주)이 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두화 유일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이두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더욱 힘들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5일 오전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포함한 2022년도 신년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정 핵심 키워드로 ▲미래비전 ▲안전복지 ▲경제활력 ▲산학협력 ▲4차산업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을 선정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실행하여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9,680억 원(전년 대비 7.3% 증) 증액된 14조 2,6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17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시행 지원 431억 원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66억 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157억 원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 100억 원 ▲글로벌 탄성소재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 287억 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23억 원 등이 있다. 첫 번째,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민·관 합동 실사준비단 구성 및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주)앤즈글로벌’과 ‘개슈’를 동물사랑 나눔네트워크 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부산시 구․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 용품 제공, 애견카페 및 애견호텔 이용, 동물 장묘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의 비용을 할인해주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와 동물보호단체를 위해 반려동물 물품과 반려동물 장례 등을 지원하는 동물사랑 나눔 기업으로 △피터펫 애견 프랜차이즈 △아이헤븐 △펫로스 케어 △(주)국제식품이 참여해왔으며 이번에 두 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참여 기업이 6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앤즈글로벌’은 북구 만덕동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견 간식 브랜드를 자체 개발하고 고품질 안심 간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분기별 1회 이상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개슈’는 케이크, 머핀 등 반려동물 디저트를 제조·판매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자람터’의 올해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했다. ‘우리동네자람터’는 명지, 정관, 화명동 등 맞벌이 부모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을 제공하는 부산의 돌봄 모델이다. 현재 부산에선 지역 내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 2개소와 아파트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개소를 운영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로 오픈할 12개소와 현재 운영중인 9개소 등 모두 2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관 신청은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다만, 우편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21일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학교 안팎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5, 6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부장,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학년도 부산교육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5일 온라인으로 교감, 교육과정 부장,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부산교육정책 방향 및 단위학교 반영사항을 중심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2022학년도 부산 초등 교육과정 운영,방향’, ‘단위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디딤돌’등을 안내한다. 6일 해운대구 페이필드 바이 메이어트 부산호텔에서 교육과정 부장과 교육과정 지원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가로 거듭나기!’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창의적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 사례 나눔’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지구별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해 심층 토의·토론을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학교별 교육과정 부장과 지구별 교육과정 지원단의 1대 1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학교 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활(상권, 안전) 밀착형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사업’을 통해 구축한 상권·안전·응급상황 관련 10만여 건의 데이터를 부산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한 공공데이터는 지도, 안전 식생활, 자동심장충격기, 상권정보,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 6종이며, 상권정보와 연계하여 총 10만여 건 이상의 데이터가 지도를 기반으로 표출되어 시민들이 언제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표출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전 식생활과 관련해서는 안심식당, 위생등급 등 검증된 식당 정보가 제공되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정보는 주변 VR(사진 파노라마) 보기와 사진 정보를 함께 나타내 설치된 건물의 위치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권정보는 상권영역(골목상권, 발달상권, 전통시장), 상권 집객 시설, 상권변화 지표가 제공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창업 등이 쉬운 인허가 업종을 분석하여 한국표준산업분류로 정의한 생활 밀접형 업종, 소매, 외식으로 나눠 상점별 개·폐업일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그리고 상권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익 증진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온라인 직원 투표, 2차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심의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부산시 최초 부산대 젊음의 거리 스마트 시범 상가를 조성한 일자리경제과 서영수 경제산업팀장이 선정됐다. ‘우수’는 소규모 교통 체계 개선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한 교통행정과 노충섭 주무관과 부산시 최초로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인 ‘민주주의 여행 툭 터놓고 톡(Talk)!’을 운영한 가족정책과 이동자 아동친화팀장이 선정됐다. ‘장려’는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한 건설과 오대하 주무관과 부산시 최초로 복지 대상자 통신비 등 ‘요금감면 100% 도시 만들기’를 추진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중 하나인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가 오늘(5일) 부산시의 첫 번째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 등록은 지난해 9월 관할 관청인 서구청이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를 부산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26일 사전심의, 12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등록예고를 거쳐 12월 23일 부산시 문화재위원회(기념물분과) 등록심의를 통과했고, 오늘 등록 고시를 통해 부산시의 첫 번째 등록문화재로 공식 등록됐다.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는 서구 아미동2가 229-2 외 1필지의 토지와 상부 시설물들을 포함하는 문화재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이 밀집했던 부산의 긴박함을 반영하듯 일본인 묘지 위에 목구조물의 임시건축물을 지어 변·전용 과정 없이 오늘날까지 주거지로 이용되어왔다. ‘산 자의 주택’과 ‘죽은 자의 묘지’가 동거하는 역사적 공간이자,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의 생활상과 주거의 변화양상이 잘 보존된 도시공간으로 부산 지역사에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교육부 공모사업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치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협력,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핵심 분야와 연계한 대학 교육체계 개편과 지역혁신과제 수행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육성 – 취‧창업 – 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의 대표모델이라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 시 5년간 2,140억 원(국비 1,500, 시비 640)을 확보하여 시와 부산 지역대학의 혁신에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작년 말에는 시와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대학이 협력하여 교육부의 지역혁신플랫폼 2022년 신규사업 예산을 당초 300억 원 규모에서 700억 원 규모로 증액하여 사업 유치 가능성을 높인 만큼 시는 올해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사업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작년 10월에 발표된 정부의 ‘초광역 협력 지원 전략’ 중 ‘사람분야 인재육성 계획’에 맞춰, 올해 상반기 신규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관광- 마이스 및 K-콘텐츠 등 산업육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8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관광-마이스와 K-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부구욱 영산대 총장,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기업 투어지 김남진 대표, 전시컨벤션이벤트 대표기업인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이사, 국내 최초 수상 휠체어를 이용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 이현진 대표이사, 영산대 학생(신민화, 심혜린, 구본호, 김동현, 서승완)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추진사항을 듣고, 지역 관광-마이스 인재 육성, 마이스 생태계 조성, 관광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 및 투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2022년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활동가는 평생학습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중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의 지원을 통해 올해는 최종 9명의 활동가를 위촉했다. 구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각 동마다 활동가를 배치함으로써 활동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자치와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평생학습 활동가는 평생학습의 현장을 가장 잘 아시는 분으로 구민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연제구 평생학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은 각 동에 배치된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각 동마다 연간 4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지난 1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새해인사, 유공자 시상, 2021년 구정성과 보고,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철훈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더욱 풍요 롭고 따뜻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민이 체험한 태평양 항해 7개월간의 대장정 사례를 소개하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도전과 모험정신으로 영도구의 발전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무식 종료 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보건소와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상회복지원금 신청현장 등을 방문하여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구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체육회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상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태 체육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체육회 이사회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소에도 여러 차례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금정산 내성사(주지 철우스님)는 지난 12월 29일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철우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더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다 함께 이번 겨울을 잘 이겨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을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처리되어 온천2동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2년에 부과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최고 자동차세의 9.15%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에 따르면 매년 1월에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2021년식 승용차의 경우 1600cc 이하는 2만6000원, 2000cc 이하는 4만7000원, 2500cc 이하는 5만9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각각 절감할 수 있으며 비과세 차량은 선납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납부하지 않고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할 세액의 일부(9.15%)를 공제하는 제도이다. 3월에 연납하면 7.5%, 6월 연납은 5%, 9월 연납은 2.5%로 납부할 세액을 공제해준다. 승용차요일제 가입차량은 납부할 자동차세의 10%가 추가 공제된다. 연납신청 후 연납 신청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1월 말까지 인터넷으로'이나, 동래구청 세무1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이달 15일경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