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4~5일 유ㆍ초ㆍ중ㆍ고(특수)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2022 주요업무계획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매년 1월 새해 역점과제 및 주요업무계획 실행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이해 제고와 새학기 학교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Busan School Support Service)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4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초등학교장 및 공립단설유치원장, 중ㆍ고등(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둘째날 5일에는 고등(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ㆍ중학교 교감 연수는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오숙연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 연수는 부산교육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 관리자들이 올해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2022년 1월부터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구 자체예산으로 ‘자립준비 청년수당’과 ‘자립준비 청년자금’을 함께 지원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위탁가정이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퇴소한 아동을 말하며, 퇴소 후 5년 간 정부지원 자립수당 월 30만 원과 일시금으로 지원되는 700만 원 정도의 자립정착금으로 주거 마련부터 식비나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며 홀로 생계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보호종료아동이 정부 지원만으로 진학과 취업준비 등을 병행하면서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에 구는 아동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적응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 1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자립준비 청년자금’은 1회 400만 원이 지급되며, ‘자립준비 청년수당’은 매월 1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아동 중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제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중인 보호종료 아동이다. 단, 자립준비 청년자금은 2022년 1월 이후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본인의 가정에서 부모님의 보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2022년 임인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색 시무식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월 3일 개최한 시무식에서 구는 새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앞서 직원들의 힘찬 한 해를 응원하고자 구청 앞마당에서 출근길 음악회를 펼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북구가 코로나19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명희 구청장은 전직원에게 “2022년 임인년, 예리한 눈과 큰 역동력을 지닌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시대의 변화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구민의 삶에 힘이 되자”며 응원과 당부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첫 현장 방문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겨울철 한파에 노출된 노동자들을 찾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3일) 오후 5시경, 부산시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인 도담도담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의 산업현장 속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이동 및 플랫폼노동자를 격려했다. 연일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무하는 이동 및 플랫폼노동자들은 직업 특성상 대기 장소나 휴식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도담도담 센터를 둘러본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담도담센터가 이동 및 플랫폼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쉼터이자 지원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대표적인 이동 근무노동자인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를 비롯한 대리운전노동자, 방과 후 강사 등 직종별 대표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박형준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배달라이더는 “산재보험 의무화에도 보험가입률이 저조한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현 도담도담센터에 오토바이 주차 공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사회보장수급대상 통계 모델’을 개발하여 12월 31일 공표하였다. 북구는 통계를 기반으로 수급대상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 동남지방통계청(청장 민경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 북구 사회보장수급대상 통계’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북구의 사회보장수급대상 통계는 기존에는 시‧도 단위로 제공하던 통계 수치를 구 단위로 제공함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장애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구 △영유아․아동 △노인 △복수 수급 등 7개 부문에 걸쳐 79개 항목에 145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현재 북구의 영유아(0~5세) 인구는 1만409명으로 전체인구의 3.7%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8089명으로 전체의 17.3%에 해당하며 독거노인 인구는 1만1219명으로 확인되었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1만4926가구로 전체가구의 13.1%이며 다문화가구는 1191가구로 전체의 1.0%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북구는 이같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월 5일부터 14일까지 기장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부산지역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좋은 삶을 위한 환경교육’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2회로 나눠(1기: 1월 5~7일, 2기: 1월 12~14일) 3일씩 실시한다. 첫째 날에 ‘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강수돌 명예교수 등 전문가들이 자본주의와 인권, 기후위기, 시와 사회정의 등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부산대 도시공학과 정주철 교수 등이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탈핵과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해 강의하고,추적식 태양광을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 등이 좋은 삶을 위한 환경교육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마을·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시작단계 마을교육공동체’(10개), ‘성장단계 마을교육공동체’(50개), ‘돌봄 중심 마을교육공동체’(5개) 등 3개 유형 65개 단체를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부산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지역주민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공모 관련 설명회를 다행복교육지구별로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 등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2월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선정된 마을교육공동체에 구성원의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연간 1,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11개의 다행복교육지구와 거점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단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최종평가는 11개 구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목표 달성도 및 노력도,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절성, △지역사회(주민)에 대한 기여도 등 추진업무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금정구 ‘금사공단 글로컬 마케터 양성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대학과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한 민·관·학의 협력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창업교육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침체된 금사공단의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글로컬 마케터)의 양성을 지원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42명의 전문인력은 현재 금사공단 현장에 투입되어 있다. 투입된 인력들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1:1로 매칭돼 해외판로 개척과 온라인 홍보 등 기업의 마케팅을 돕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봤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기관과 유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노후 송풍기 교체공사에 따른 광안터널 양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공사로 인한 정전작업 진행으로 광안터널 내 조명이 소등되고 평상시의 약 30% 조도의 비상조명만 가동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차량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되며, 터널 내 교행 차량의 서행 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피해 주간 시간대에만 교통통제가 진행되며, 통제시간은 광안터널 부산 방향이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고, 서울 방향이 오후 1시 50분부터 4시 40분까지다. 이번 공사는 광안터널 내부에 설치된 노후 송풍기를 교체해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되며, 시공은 ㈜신성전기산업이 맡는다. 이병동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5분 도시’ 실현과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지역을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1단계 사업부지인 삼락중학교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일 '도시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이번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에 따라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이 전국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노후 도시공업지역에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해 ‘15분 도시’ 구상을 담은 직장·주거 통합형 콤팩트타운을 조성하고, 이를 산업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산업고도화를 견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국토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사상 공업지역 전반의 파급은 물론 도시 공업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동력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2023년까지 삼락중학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비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디지털혁신 부산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디지털혁신 부산특별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도시계획 등 관련 기업인, 대학교수,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디지털혁신 비전 및 전략 수립 ▲디지털혁신 주요정책 및 기술 자문 ▲미래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 ▲중앙정부 및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오늘 첫 회의에서 ‘부산 디지털경제 혁신전략 2030’을 발표,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본격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 디지털경제 혁신전략 2030’은 부산시 관련부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오랜 기간 많은 논의과정을 거쳐 수립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수영구는 2022년 1월 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구스포츠클럽(회장 이상필)과 함께 수영구를 대표하는 선수단으로서 훈련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에서는 모범을 보여 유소년부터 전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부활동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11가구를 대상으로 ‘민화 톡톡’ 사업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화명3동은 지난 6월 관내 홀로어르신들과 마을살핌리더가 함께 모여 소규모 문화활동으로 친밀감을 쌓아 이웃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장미마을 사랑방’ 운영하면서 민화부채 만들기와 민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지통장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민화컬러링북과 색연필, 민화판넬 등이 담긴 민화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화명3동 복지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성진 위원장은 “우울감과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이 민화 그리기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답답한 마음에 색다른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림 동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민화꾸러미가 삶의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임산부ㆍ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 대상자 운영관리 ▲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 영양교육 및 상담 ▲ 지역자원 활용 및 대상자 연계ㆍ홍보 등 평가항목에 대해 광역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14개소를 선정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과 영양 측면의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해소를 위해, 영양교육·보충식품 배송·조리실습 등 영양지원을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상자들의 면역력 저하, 영양위험 요인 악화 등이 우려됨에 따라 비대면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사진 콘테스트를 추진하여 지역주민 영양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중구 보건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 21년'맘편한 임신'통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북항 매립지를 놓고 수년간 이어진 부산 중구와 동구 간 경계분쟁이 동구가 대법원에 제기한 부산 북항 제2, 3부두 인근 공유수면 매립지 귀속 지방자치단체결정 취소 소송이 30일 기각되면서 결국 중구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앞서 5월 17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영주고가도로를 기준으로 오페라하우스와 IT영상전시지구 2곳을 부산 중구의 행정구역으로 결정을 하였고, 부산 동구가 해당 결정에 불복해 7월 9일 대법원에 제소를 하였다. 한편, 중구는 소모적인 공방이 길어졌으나, 동구와 상생ㆍ협력하여 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대삼장학회는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부모(보호자) 또는 학생이 장학생 선발 신청일 현재 대연3동에서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인원 및 지급액은 고등학생 6명(1인당 500,000원), 대학생 5명(1인당 1,000,000원)이다. 국가, 지자체, 타기관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자 또는 받을 예정인자, 2021년도 사단법인 대삼장학회 장학금을 수여받은 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타기관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자 또는 받을 예정인 학생일 경우에도 장학금 총액이 대삼장학회에서 정한 금액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선발시 지급액의 50%를 지급하고, 법정 저소득 가정인 경우에는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선발시 지급액의 50%를 지급한다. 구비서류는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단법인 대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 대삼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18년 8월 1일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3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영자(동구체육회 상임부회장) 씨와 김준태(前 좌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씨가 2021년 자랑스러운 동구민상을 수상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에서 2021년 제7회 자랑스러운 동구민상을 시상했다. 동구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7일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 부문은 강영자 씨를, 화합봉사 부문은 김준태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 부문의 강영자 씨는 2016년부터 동구체육회 이사, 부회장, 상임부회장 등 임원으로 활동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체육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동구 문화체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화합봉사 부문의 김준태 씨는 좌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나누고 구 현안사업 처리에도 앞장서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년도 중등학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중등 국어·영어·수학과 2급 정교사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행복한 선생님’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지역경제 회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의 강한 의지를 담아 2022년 새해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오늘(3일) 새벽 6시 30분 충무동 새벽·해안시장을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고용우수기업 ㈜삼우이머션을 차례로 방문하고 올해 시정 운영 핵심이 민생·경제 회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은 새해 첫 방문지로 충무동 새벽·해안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른 아침부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시장 상인들과 조찬을 가지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올해 동백통,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등 온라인경제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 매출 증대 및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니 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박 시장이 직접 배를 타고 부산 앞바다로 나가 선상에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성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성인 기초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한글교실은 매주 월·수 오전 지난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은 학령기 배움 기회를 다시 얻게 되었다. 한글교실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이제는 본인의 이름을 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어린 시절 배우지 못 한 것이 큰 한이었는데 한글교실을 통해 그 한을 풀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 “한글교실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체감하였으며, 한글교실이 어르신들의 활력과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영도구는 행정체험을 통한 대학생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청 및 직속기관, 동행정복지센터, 관내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사업지 방문 현장체험 및 고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20일 동안 알찬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 연수 경험이 청년들에게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3일 오전 9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각종 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석을 제한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21년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새해를 맞이하여 부산시정에 바라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형준 시장과 직원들이 ▲15분도시 ▲코로나19 ▲2022년 부산경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조직문화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새해 희망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2022년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계획 및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업생활을 이어온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각 300천 원, 고등학생 각 500천 원씩 지원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생활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2월 31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동민에게 수여하는 상인 ‘자랑스러운 동민상’ 시상을 개최하였다. 이번 동민상에는 방상수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강동문 수정2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 총무, 강소현 수정2동 지역발전협의회 재무, 서보배 수정2동 청년회장이 선정됐다. 김명곤 수정2동 자치위원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해온 자랑스러운 동민상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29일, 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분야의 전시 및 홍보 지원, 청년·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동래구는 2021년 예산 2억5천9백만 원으로 1,240대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는 예산 6억6천만 원으로 6,3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88%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로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 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시에는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보일러 설치계약서, 설치 전·후 사진 등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 구정 소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는 우리 가정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최일선의 노력으로 그간의 구민 수요를 반영해 작년 대비 5배 사업물량의 예산을 확보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우룡 동래구청장는 2022년 1월 3일 오전 8시 30분 구청 간부들과 함께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김우룡 구청장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지고 구정목표인 ‘소통․화합․혁신!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활기찬 구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새마을금고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회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장상국 이사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구포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구포3동 시랑골복지후원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취학대상아동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이번 예비소집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학교별·지역별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예비소집 방법을 결정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면 방식으로 실시할 경우 예비소집 운영 기간과 접수 장소 및 시간 등을 분산하고, 드라이빙 스루 또는 워킹 스루 등 학교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방식이 어려울 경우 화상통화, 줌(Zoom)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취학대상아동 동반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재원증명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아동 소재를 확인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와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예비소집 시간을 저녁시간까지 확대하고, 저녁시간에 미 실시할 경우 주말을 이용하여 예비소집을 실시하도록 했다. 배부받은 취학통지서와 달리 학교 사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배정받은 초등학교에 연락하여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학교장이 이를 확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과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지난해에 실시한 흡연예방을 위한 ‘나는 NO-담人!’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품 중 20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의 취약계층인 흡연자의 건강을 위해 새해 시작과 함께 금연을 다짐할 수 있도록 금연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학생들의 수상작품 중 포스터, 웹툰 및 카툰,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캘리그라피는 그림과 함께 재구성해 표현의 의미를 높였으며, 웹툰작품은 큐브형으로 만들어 둘러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를 첨가한 만지는 포스터 그림 6점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흡연예방 공모전 우수작품들을 부산시중앙차로제의 벡스코역·연산역·서면한전·양정역·부전시장 등 정류장과 부산지하철 1, 2호선의 범일·부산·남포·온천장·센텀·사상·경성대역 승강장에도 전시하고 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전시와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에 맞춰 부산시교육청에서 새롭게 신설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대학교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임원, 기업체 임원 등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의 절반 이상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위원회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단위로 별도 구성해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관별 위원회 구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들 위원은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관리, 콘텐츠 개발, SW구매 등 모든 소프트웨어사업 추진시 과업내용 및 비용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계약체결 후에도 과업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운영을 계기로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각종 소프트웨어 사업들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의 고등학교 8곳과 대학 14곳 등 모두 22곳에서 일반고 1∼2학년 학생 863명을 대상으로 ‘고교 윈터스쿨(Winter School)’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고교 서머스쿨과 윈터스쿨을 운영하면서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윈터스쿨은 과학, 법의학, 공학, 사회, 수학, 예술, 외국어,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희망한 170개 강좌 중 영역별 학생 선호도와 강의내용의 전문성, 운영의 적설성 등을 반영해 51개 강좌를 선정, 운영한다. 고교 교사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51명의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학생을 선정하고 2주간 18~24시간 안팎의 체험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윈터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란에 기재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구활동을 증빙하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부산시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덜어먹기 등 안전한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식품진흥기금 지원사업 추진, ▲자발적 참여유도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금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식문화 행사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식문화 행사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구는 2021년 식품 분야 안전 업무 및 코로나19 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식품 안전(식품ㆍ방역) 추진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학생 동반 가족들에게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널리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낙동강하구의 지리적생태적 특징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새박사가 알려주는 을숙도 겨울철새 이야기 ▲똑같아 보이는 새를 어떻게 구분할까?(도요물떼새 만들기) ▲겨울새야! 반가워~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길 떠나온 겨울철새 ▲병 속에 담긴 낙동강하구 ▲자연생태 손끝놀이 짚풀공예 ▲별자리 속 철새이야기 등 8종류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새야! 반가워~’와 같은 철새관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겨울철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평소 쉽게 보지 못하는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도요물떼새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에코센터 특별전 ‘낙동강 하구의 도요물떼새’와 연계해 외형이 비슷한 도요물떼새의 차이점을 배워보고, 모형에 직접 색칠하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를 계약할 때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계약서 핵심 내용을 요약한 요약서를 큰 글씨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작성하여 고령자들의 휴대전화 가입내용을 쉽게 인지하게 하겠다는 목적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부산시 60세 이상 휴대전화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3,209건 중 618건(19.3%)에서 2021년에는 3,139건 중 744건(23.7%)로 다소 증가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불법 지원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휴대전화 개통 이후 약속 미이행 ▲공짜 폰이라고 유인하여 비싼 휴대폰 가입유도 ▲월 요금 적게 나오게 해주겠다며 48개월 할부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다만, 계약 당시 충분한 설명이 있었음에도 고령인 소비자가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한 경우도 많았다. 이에 시는 소비자전문기관인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부산시 소비자단체와 함께 휴대전화 계약서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산시 주요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취·창업 연계, 직업특화 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이 아닌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 사업에 중점을 두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당 최대 1천 2백만 원 이내로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며, 구·군이 청년단체 등과 컨소시엄 하여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군비 25%, 민간 5%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1개 구‧군이 최대 4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오는 24일까지 구․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을 받은 구․군은 1월 28일까지 부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구·군이 민간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함으로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1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6명을 선발하여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하여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10시 교육청 국장 4명과 함께 동래구 충렬사를 방문, 헌화와 분향을 하며 부산시민의 안녕과 부산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22년 임인년 1월 1일 오전 0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을 타종하며 2022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나원석 부산해마루학교 교사, 송은수 해강고등학교 학생(2학년), 장세진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등 4명과 함께 타종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분 생활권, 디지털 스마트, 그린 인프라 등 3개 분야에서 근린·복합생활권 2개 유형 16개 사업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40억 원(시비 930억, 구·군비 310억)이 투입된다. 공모 분야별 주요사업은 15분 생활권 분야에 문화․체육․복지․건강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 사업, 디지털 스마트 분야에 ICT 기반 생활안전서비스 체계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조성 등 일상의 비효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사업, 그린 인프라 분야에 녹지공간 조성 및 환경기초시설의 다기능화, 물순환 체계 구축 등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견인 사업이 있다. 시는 4월까지 구·군에서 시민의견을 반영해 응모한 사업들을 접수하고, 5~6월에는 현장시찰과 민간전문가 중심의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대 30억 원의 시비가 지원되는 근린생활권유형 11개 사업과 최대 120억 원의 시비가 지원되는 복합생활권유형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국비 대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대거 투입하여 지난해와 같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을 1.6조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은 현재와 같이 10%로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월 개인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조정되며, 캐시백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동백전 개인 충전 한도를 상반기(1~6월) 30만 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추석 명절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침체된 지역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충전 한도를 60만 원,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해왔다. 올해는 정부 지원율 감소(8%→4%)로 인한 국비 지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개인 충전 한도를 2021년 상반기와 같이 30만 원으로 조정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지역화폐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 조정했다. 특히, 시는 충전 한도 조정 없이 이를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 30일,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출시한 부산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새해 첫날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부산시 누리집(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신청)을 통해 바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도시디자인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2월 문안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이후 디자인 작업을 거쳐 3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가로 27m, 세로 8m의 크기로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사랑 따뜻한 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월 7일까지 부산시 해양교육협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양교육협의회는 '부산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2년 임기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부산지역의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진흥을 위해 '부산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해양교육 시책 또는 사업을 협의하고 조정한다. 응모 자격은 해양교육·문화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산지역의 해양교육 · 문화 관련 시설 또는 단체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에서 해양교육·문화를 소관하는 연구·책임자급 이상이거나 5년 이상 연구하고 있는 사람 ▲해양교육 · 문화 관련 대학(교)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또는 활동하고 있는 사람 ▲해양교육․문화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5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 ·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8층 해양수도정책과) 또는 전자우편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유라시아 시민 대장정 사업의 일환이자 국민 대상 부산형 신북방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공모전 최종 발표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은 총 55개 팀으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약 3주간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룹을 이루어 멘토링 교육 및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최종 보완·발전시켜 왔다. 최우수상을 받은 ‘메디시티’는 러시아 선원 건강검진을 통한 보건의료와 관련한 사업을 발표했고, 우수상을 받은 ‘백조’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푸드 페스티벌을, ‘꼬마외교단’은 부산 캐릭터 ‘부기’ 굿즈 활용 밀키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함께 개최한 '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기대 이상의 관심이 쏟아졌고, 향후 시에서 추진할 교류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도 많이 제출됐다. 신창호 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경제, 도서, 생활, 문화, 관광 등 분야별 분석을 추진하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지난 6월 착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고용을 위한 분석 ▲도서관 이용현황 분석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생활 변화 분석 ▲청년문화 소비 내역 분석 ▲동구 이바구길 관광 빅데이터 분석 등 분야별로 추진됐으며, 지난 30일 시청에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제시된 정책제언을 살펴보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고용을 위한 분석’은 경제 현황, 잠재 성장기업 발굴 및 개방형 공유서비스 시뮬레이션, 청년 유출 원인 등 분석하여 고성장기업 생태계 연구소 설립, 청년 창업·주거 등 열린서비스 개발 등 경제와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 제시됐다. ▲‘도서관 이용현황 분석’은 개인 도서 추천, 도서관 수서 추천, 대출 급상승 도서를 분석하여 시민과 현업 담당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화면을 개발하여 빅데이터 포털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생활 변화 분석’은 통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11건을 제3차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유산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 인정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선정하기 시작해, 이번까지 총 60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미래유산은 ▲일제에 대한 부산시민의 저항 정신이 깃든 ‘부산의 3.1운동 발생지’ ▲4.19 민주혁명, 부마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에 기여한 부산시민의 저항 정신을 기리는 기억의 장소이자 교육의 장인 ‘민주공원’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공동체 중심 문화재생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감천문화마을’ ▲15세기부터 전국에 알려진 부산지역 특산품 ‘기장미역’ 등이 있다. 부산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추천,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의 예비후보 117건을 발굴했고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59건의 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환경체험교육관(에코스쿨)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한 후,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통해 옛 반여초등학교가 학생과 시민을 위한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기후위기를 깨닫게 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길러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일광신도시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일광신도시 조성 시 정비된 삼성천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의 산책로가 단절되어 있는 구조적 문제점이 있고, 작년 집중호우 시 산책로 주변 제방이 유실되기도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삼성천 산책로 개선과 함께 산책로 인근 제방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5월 추경으로 삼성천 정비사업비 약 10억원을 확보하여 삼성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12월 8일 공사를 착공했고 내년 5월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장군은 유실된 호안 및 제방을 정비하고, 하천 위를 횡단하는 교량 등으로 단절된 하천변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여 유모차, 어린이, 노인 등 모든 주민 및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삼성천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걷고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삼성천 현장을 돌아본 뒤 "삼성천 구간 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29일 오규석 기장군수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과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구축사업(이하 '동위원소 연구센터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계획 변경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그간 지연됐던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요청하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과 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 김민환 단장을 만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소관 국책사업(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동위원소 연구센터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그간 건설허가 지연과 사업계획 변경 절차로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등이 지연된 만큼 향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건설 사업의 제반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히 신형연구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한정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와 함께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해 해운대구에 소재한 (구)반여초등학교 폐교를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환경체험교육관은 일명 ‘에코스쿨’로 기후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시설이다. 지난해 9월, 환경부의 '폐교 활용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공모에 학령기 아동 감소로 지난해 3월 폐교한 (구)반여초등학교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에코스쿨은 반여초 본관 건물에 연면적 6,969㎡, 부지면적 21,386㎡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이 활용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한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