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대상 학교인 초등학교 4곳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학교 개축사업과는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간 총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1조 5,648억원을 들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이 BTL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은 민간자본의 도움을 받아 적기에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사업운영 및 앵커기관, 우수기업, 투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창업공간 100에서 '2021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자원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하여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특화 분야(F·B) 대상 전문 운영·앵커기관 공모를 통해 삼진이음, 티스퀘어, 어반브릿지, 알티비피얼라이언스를 선정하고 로컬크리에이터 230여 명을 발굴·교육해왔다. 공모로 선정된 기관들은 지난 1년간 로컬크리에이터라는 개념에 대한 정립 및 발굴, 아이템 선정, 맞춤형 교육,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해왔으며, 활성화 거리로 지정된 영도구·부산진구 일대에서 로컬제품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을 지속 개최하며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을 홍보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크립톤, ㈜스마트파머, ㈜오픈트레이드 등의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기관별 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 모락(樂)모락(樂) 북부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초등학교 3~6학년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재구성-수업-평가 등 사례 적용을 통해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사례집은 2021년 북부 중점사업인 ‘튼튼! 탄탄! 북부 블렌디드 러닝’사업의 일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연구 지원단이 만든 연구 결과물이다. 이 사례집에는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 25편을 담았다. 내용은 블렌디드 수업 구성, 블렌디드 수업 흐름, 온라인 플랫폼 및 도구 활용 전략, 블렌디드 수업 교수·학습 활동 계획, 블렌디드 수업 평가, 블렌디드 수업 나눔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이 사례집을 학교 현장 교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코로나19대응북부e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사례집은 교사들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신장하고, 블렌디드 러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부터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행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다. 2022학년도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은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은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부산시교육청의 분담비율은 이미 시행 중인 초·중·고의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60%보다 10%포인트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전체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생들에게 더욱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각급 학교의 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후 2014년에 초등학교 전학년, 2017년에 중학교 전학년, 2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28일 오전 11시 부산 YMCA건물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등 7개 기관과 ‘부산민관합동코워킹스페이스(BIGS)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협업 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고,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 세리머니, 기업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민관합동코워킹스페이스(이하 BIGS, 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사업이다. 기관별 역할을 보면, ▲부산시는 총괄관리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공간 운영비 지원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등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투자와 기술보증 지원 및 비금융지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펀드투자와 대출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플랫폼 역할수행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7일 금곡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금곡동 관내 도시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환경정비는 연말을 맞이하여 금곡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4명과 금곡동 직원 등이 참여하여 금창초등학교 일원에서 금곡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금곡동 도로가와 상가, 골목길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 또한 진행하였다. 함께 참석한 이정숙 금곡동 자율방재단장은“연말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하여 마음이 상쾌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주민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금정구 장애인 근로작업장 강당에서 ‘제31회 금정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금정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장애 문턱을 없애 모두가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최소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지역주민 등 약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축사·시상식, 2부 사랑의 쌀 나눔 큰잔치로 나눠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온라인을 통하게 됐지만, 내년에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장애인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륜대로 32부터 오륜대로 47까지를 중심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노후 간판 교체, 어닝·윈도우 썬팅 지원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골목 스토리 발굴을 통한 BI 제작, 이정표·오브제 설치 등 골목 브랜드화를 도왔다. 이번 사업으로 가톨릭대학교 입구인 오륜대로 32부터 오륜대로 47까지 이어지는 골목에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의미의 “오륜꿈길3247”이라는 골목 브랜드가 생겼다. 안규철 골목공동체 대표는 “오륜대로 골목 입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동안 상인들이 마케팅에 서툴러 주목받지 못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 금정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금정구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구가 부산시의‘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시비 8천9백만 원을 확보해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LG CNS(대표이사 김영섭)는 12월 2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 교과에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에게 무상으로 보급키로 했다. LG CNS는 영어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인 ‘스피킹클래스’를 오는 2026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인 ‘AI튜터 미션 잉글리쉬’학습권을 내년도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스피킹클래스’와 ‘AI튜터 미션 잉글리쉬’ 학습권을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설명회, 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홍보·안내한다. 또한 선도교사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수업 프로젝트 시범 운영 6개팀을 운영하면서 이들 학습 프로그램의 활용 모델과 방향을 제시한다. 오는 2월에는 중·고등학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로부터 교육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심수율·김형겸·윤영갑·송유경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와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외롭게 보내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5개 여인숙을 위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쪽방 주민들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위로 방문에는 컵라면, 빵, 음료, 바나나 등 식료품과 마스크, 양말 등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60여 명의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쪽방 주민은 “항상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순옥 캠프장은 “연말 외로운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프린테크로부터 교육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노길용 ㈜프린테크 대표이사,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린테크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교육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꾸준히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2월 27일 오전 11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형 전문스포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축구,야구)클럽 대표 및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김창민 부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센터장, 15개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 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금정 SC, 센텀중 SBC 등 2개 운영 우수팀에 대해 시상하고 이들 팀의 운영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거점학교 중심의 지역 연계 전문스포츠클럽의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방안, 전문스포츠클럽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방안, 운동하는 모든 학생·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 운동부를 지역으로 확장하여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산지역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과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진미언양불고기에서 지난 2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마음 따뜻한 컵밥' 7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성품은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석영관 대표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나눔의 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사랑회연합회가 지난 24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사랑회연합회 회원 17명은 수영구 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하여 바디워시, 이불패드,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는 수영사랑회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 새마을금고연합회가 후원하였다. 추인순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4~12월까지 장애인 기관들과 연계하여 15개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스마트폰 교실, 자립생활 문해교실, 음악치료, 원예 활동 등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330명이 참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의 슬로건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영구민 누구나 차별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테크노파크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텐트 40개(금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기탁 받은 난방텐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4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지역의 대학, 연구 기관,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특화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고 첨단 분야에서의 신기술 창업을 지원·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함께 걸어요, 엄궁길!'을 추진해 마을 내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들로 산책코스를 편성하고 안내서를 발간했다.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지역주민들이 마을 내 의미가 담긴 곳들을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엄궁길) 발굴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러 차례 현장답사를 거쳐 산책코스를 편성하고‘엄궁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엄궁길’곳곳에는 마을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서를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지역주민들의 엄궁길 활용으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수 엄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산책을 즐기는 많은 주민들과 엄궁동을 방문하는 다른 지역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곳을 더 잘 살펴볼 수 있도록 산책코스를 제안하게 됐다”며“엄궁길을 걸으며 엄궁의 멋진 경치들을 공유하는 즐거운 산책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엄궁길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엄궁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판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앞, 엄궁 큰샘, 갈맷길 전망대에 설치돼 있으며 산책코스를 제안하는 안내서는 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1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직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함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직원 및 참여주민 시상식과 생활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2년에 더욱 다양한 사업 발굴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에 신규사업단으로 개소한 ‘THE좋은환경사업단’ 참여자는 “사업단에서 익힌 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꿈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현재 THE좋은환경사업단은 좋은환경 자활기업과 연계하여 북구 지역 내 아파트 재활용품 공공수거 및 운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주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기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주민과 늘 한걸음 더 소통하는 기관, 지속가능한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북부산농협 덕천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서도순 북부산농협 덕천부녀회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시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소소하나마, 저희가 드린 떡으로 따뜻한 떡국 끓여 드시며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자연유치원 교직원과 원생들은 지난 28일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활동과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1,740,330원을 기탁했다. 강혜숙 원장은 “유치원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우리 친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 쓰는 물품을 챙겨와, 사고 팔면서 마련한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동장은 “아이들이 한 푼 두 푼 소중하게 모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어서 정말 기특하다”면서 “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4일 상리초등학교 꿈나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산타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소원트리 이벤트로 깜짝 선물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1일 상리초등학교 소원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10일간 소원을 접수받은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산타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싶다는 안마기 소원부터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친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15명의 소원을 선정하여 맞춤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정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주민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였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한 후원자는“아이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사업에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연구회와 메가시티 포럼 등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과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등은 2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메가시티의 비전 및 설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역 기업 유출과 인구수 감소 등을 근거로 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업과 인재 유출을 막고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성장하려면 지역 독립이 선결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인구수는 1995년 388만 명에서 2020년엔 339만 명까지 줄었다. 전국 1000대 기업 내 부산 지역 업체 수는 2008년 55개사에서 2020년 29개사로 줄어 반토막 수준이다. 김 전 장관은 “메가시티를 구축하면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조세 및 행정권 등 국가 사무를 대폭 이양받아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벨트를 형성하는 등 광역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동북아 8대 메가시티를 핵심 비전으로 생활권과 경제권, 문화권, 행정권을 모두 통합한 지역 공동체를 표방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 9지역 8개 클럽(매화‧금정‧연산‧연제‧동연제‧에두온‧청솔‧누리마루) 회원들과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러브박스’ 행사를 가졌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9지역 백옥 이옥순 총재지역대표는 8개 클럽 회원들과 합동하여 찹쌀, 잡곡, 조미김, 송이버섯, 라면, 호박죽, 기타 생필품을 직접 준비하여 러브박스 215개를 마련하였다. 이옥순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합동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러브박스를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12월에도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로타리 3661지구 9지역 8개 클럽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함을 가득 담은 러브박스의 온정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분야별 주요 현안과 중점과제 논의를 중심으로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부산시의 첫 번째 시정목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과 함께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이다. 시는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여 오늘 ‘코로나 위기극복’을 주제로 (구)침례병원에서 내년도 첫 번째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구)침례병원은 올해 부산시가 해당 부지 매입을 결정하고 보험자병원 유치 등을 통해 동부산권 거점 의료기관화를 추진 중인 곳으로, 감염병 등의 상황에 대비해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2021년 박형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가장 중점으로 둔 것이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의 안정이었다. 선제적 무료진단 검사 실시, 백신 부작용 추가지원 및 백신 유급 휴가제 동참 독려를 통한 예방 접종률 70%를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달성하는 등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로 대도시임에도 안정적으로 방역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22번의 비상경제대책회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온라인 자원봉사 시민교육 “메타버스에서 자원봉사 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자원봉사 붐 조성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 최초 가상공간내 자원봉사를 체험을 할 수 있고 세계적 핫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플로깅(plogging/쓰담걷기),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에 입장하여 컨퍼런스룸에서 행사안내를 받은 후, 자유롭게 안내게시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에도 메타버스 자원봉사 플랫폼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접속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메타버스 자원봉사활동이 비대면, 온라인시대 자원봉사문화 조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1.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최우수, 복지정책과 신숙경 주무관 △우수, 건축과 정찬흠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성욱 구민협력계장, 청소과 정수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신숙경 주무관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복지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을 기획했다. 13개 전 동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지역 복지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정찬흠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동래구 특성상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민원 최소화에 선제적 대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욱 구민협력계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반려 가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추진했으며, 정수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8일 ‘2021년 금정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운영했다. 42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정기회의,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 △구의회 견학, △구의회 의원 자문단 자문,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에게 의원 대표로 수료증, △의정활동 우수의원 5명에게 구청장 표창장, △활동우수 멘토 2명에게 구의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지선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구서여중 3학년)은 “한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의견이 많은 토의와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의결되어 정책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으로 살기 좋은 금정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활동 마감 소감을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아동친화 상위단계 인증도시로서 앞으로도 아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공모에서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발표회 공모전은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금정구 취약계층 장애인 욕구조사를 통한 장애인 맞춤서비스 지원방안 연구’과제로 금정구 생활보장과 우수진(장애인복지팀, 사회6급)·김경희(통합관리팀, 사회7급) 주무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장애인의 실태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제공 방안 등을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사람은 연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내 장애인복지기관 6개소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금정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205명을 대상으로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금정구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 지역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12월 18일, 다문화가족의 문화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족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기’ 행사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세대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 LED 크리스마스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정말 기쁘다. 예쁜 장식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일상이 회복되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만덕아이꿈자람터가 보건복지부의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돌봄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전국 608개 센터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북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만덕아이꿈자람터가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을 2시간씩 연장해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맞벌이 부모님들의 걱정이던 초등돌봄 공백을 어떻게 최소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만덕아이꿈자람터 돌봄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새해 1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도서관 Dream World실에서 이용자 맞춤 영화 상영 프로그램‘Sunday Cinema’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빔프로젝터와 120인치 스크린을 통해 영어 음성과 영문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첫 회차에는 도서관에서 지정한 작품을, 오후 2시 2회차에는 사전에 이용자들로부터 신청받은 작품을 각각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참가 날짜와 영화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 200여명과 학부모지원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학부모 씨앗동아리 정리단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1년 활동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를 통해 학부모 씨앗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남마네) 안소희 대표가 ‘지역마을교육공동체와 단위학교 간 협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부모 씨앗동아리 관계자들이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예술체험활동, 놀이문화확산 등 3개의 영역에 대한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2021년 부산교육 10대 뉴스’선정 결과,‘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SNS채널 6개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8,5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1명이 ‘후보 뉴스’20개 중 5개씩을 선정하도록 진행했다. 1위는 3,967표를 받은‘부산형 블렌디드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일반교실에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망을 설치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등 학생 수업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플랫폼 중심의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 중이다. 2위는 3,559표를 받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가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집합․원격․블렌디드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로 마감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피해 계층의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 27일 기준, 부산지역 지급대상자 289만 3천 명 중 288만 1천여 명이 수령을 완료하여 지급률은 99.6%에 달한다.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된다. 지급수단별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등에서, ▲동백전은 동백전 앱이나 ARS에서, ▲선불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앱·ARS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동백전 가맹점과 동일하며,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사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등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참여단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하며, ▲생활공감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행정안전부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서구 회원(곽정훈 씨)의 사례발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북구 대표(김판근 씨)의 사례발표 ▲‘좋은 제안, 지친 회원에게 힘이 되는 힐링’을 주제로 하는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이란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하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이러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일을 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가 출범한 이후, 지난 3월 제8기 참여단이 구성되었는데 부산시 회원 189명을 포함해 전국 회원 수가 2,450명이다. 정책 제안, 생활불편 민원 제보 등 온라인 활동과 정책현장 모니터링, 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하며, 올해에만 950여 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산림체험 문화공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산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가 올해 이용 인원 3만3천 명으로 지난 2015년 개원한 이래 최다 이용 인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산림교육센터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숲 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숲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숲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대면 교육은 사이버 숲체험을 비롯해 사이버 찾아가는 학교숲, 사이버 학부모 연수 등 총 3가지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천300명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숲체험은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숲교육의 시발점으로 지금까지 3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숲체험의 새로운 장을 연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앞서가는 부산시 숲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가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32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및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특․광역시 그룹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시책이 2년 연속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부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교통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차량 위주의 기존 교통 정책을 ‘친환경·사람·안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2021년 제3기 좌천동 도시재생대학’ 실습과정에서 폐교된 좌천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증산서로 18)을 선정하여 '동네골목길 1호'를 조성하였다. 해당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손수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쁜 꽃담벼락길이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좌천동 도시재생대학은 좌천동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집수리 분과와 가드닝 분과로 나누어 총 11강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동구국민문예체육센터 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성모희보 어린이집(원감 임영심)에서 원생 17여명과 함께 중구 명소가 담긴 크리스마스트리를 색칠하는 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색칠놀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콕취미(집에서 즐기는 놀이문화)를 겨냥해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SNS 이벤트로, 원생들은 제각기 멋진 트리를 완성해가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12월 25일 이후 중구청 공식 유튜브 '나이스 부산중구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영심 성모희보 어린이집 원감은 "아이들과 중구 명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중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SNS이벤트는 중구 명소 크리스마스트리를 채색한 사진을 중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달거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65명에게 스타벅스와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내년 1월 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중구'신문(8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8대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인사 폭을 최소화하여 조직안정을 도모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승진에 있어서는 성과와 공정의 원칙을 계속 준수하며, 코로나19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성과를 거둔 간부를 과감히 발탁해 열심히 일하는 곳에 보상이 있도록 하였으며, 전보에 있어서는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부서에 배치하여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도록 하였다. 3급 국장급 직위는 공석 직위를 위주로 혁신역량을 갖춘 유능한 간부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배치하였다. “기획관”에는 심재민 신공항추진본부장을, “교통국장”에는 조영태 사회복지국장을, “신공항추진본부장”에는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2019년에 이어 2021년 올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S등급을 받은 '원도심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사업’은 문화관광도시인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차산업 변화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한 인력을 지역 호텔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10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신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약칭 “전국원전동맹”)이 지난 21일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 주민들을 위한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이번에 제출된 의견서에는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관리시설 건설·운영 시나리오, 관리정책 로드맵, 관리원칙 등에 대한 이들의 요구가 담겼다. 전국원전동맹은 △원전수익자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책임 부담, △중간저장시설·최종처분시설과 광역별 임시저장시설 동시 건설, △고준위 방폐물의 원전 내 최대 임시저장기간 제한(15년) 및 광역별 임시저장시설 건립에 따른 동시 이동이 기본계획안의 관리원칙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리정책 로드맵에 광역별 고준위 방폐물 임시저장시설 건립을 포함하고, 광역별 인구수에 따른 임시저장시설 용량을 결정해 3년 내 건설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과 ㈜이랑공동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랑공동체는 가정식 도시락을 판매하는 업체로 부산진역에서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재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1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한다. 유정애 대표는 “남산동 지역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라며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학로 상점가에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스마트 시범상가’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3천7백만 원 규모로 금정구가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국비 3억2천7백만 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소상공인 자부담금 1억9백만 원을 구가 전액 지원해 추진됐다. 구는 키오스크·디지털 메뉴판·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시스템 등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비롯해 부산대학로 상점가 내 점포 총 63개소에 맞춤형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매장은 키오스크로 접수된 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방에서 확인하고, 고객은 디지털 메뉴판·사이니지를 통해 주문상황을 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또, 스마트오더 시스템 적용 매장에서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앱·QR코드 등을 통해 상품을 예약․주문․결제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과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미용실·안경점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미러를 통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내년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구 우수납세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법인 1, 개인 1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 해마다 구세 납부 실적이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인 자로서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구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제공 2년간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2년1월3일~2월3일까지 동래구청 세무1과로 우수납세자 선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우수납세자를 선정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분들이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평소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情을 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되었던 ‘사랑과 공경의 먹거리 전달’행사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년 관내 경로당에서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행사를 대신하여, 회원들이 소외된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하여 떡국떡, 계란 등 먹거리와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이웃사랑도 나눴다. 추연자 위원장은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나눠드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소식을 기대하며, 주민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행사를 통해 라면 23상자(40개입)를 관내 저소득층 23세대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광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도와 정이 넘치는 동삼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