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업무폭증과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방역의 최일선 현장근무 직원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경, 박형준 부산시장이 동래역환승센터 옆에 차려진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무증상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1천600여 명의 확진자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아(양성률 0.34%) 지역사회 내 감염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부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에서 직접 6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선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휴일도 없이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보니,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함께 든다”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격려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의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성과평가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밝히며,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알렸다. 부산시 최초의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는 2019년 29억원, 2020년 225억원, 2021년 220억원의 발행실적을 내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474억원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의 입지도가 크다. 그동안 e바구페이는 침체된 골목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어르신 품위유지비, 입학축하금 지급,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수당 지급과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외식할인 지원, 백신 인센티브 지급 등 특색있는 시책 추진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향토애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왔다. 동구 관계자는 “e바구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다. 앞으로도 e바구페이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그린켐텍은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요 100개(5백만원 상당)를 부산 동구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전기요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부산동구지회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산 동구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30일 원도심인 부산역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세 번째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시는 ▲전국 최초 15분 도시 비전 발표 및 공유·확산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예타대상사업 선정과 1단계 사업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해수부-부산항만공사(BPA) 업무협약 체결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설 협약체결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및 규제 완화 추진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시행으로 본격 건설 착수 ▲서면~충무 BRT 개통 ▲택시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 출범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2단계 개통 등 시민 생활과 미래부산 발전에 직결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15분 도시(15분 생활권 도시/그린스마트 도시/탄소중립 도시) ▲입체개발(수평축/수직축 개발) ▲균형발전(도심연결/낙후 주거지 정비/권역별 혁신성장/미활용 공간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도시혁신을 위해 도시공간 자원 효율적 이용, 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어린이집 보육 아동의 건강 및 영양을 위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던 급간식비를 2022년에는 아동 1인당 1일 300원(월 6,600원)로 지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구비 131백만원 예산을 편성하였다. 하루 중 점심과 두 차례의 간식이 지원되는 어린이집 1일 급간식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어 영아(만0세~만2세)는 1,900원, 누리과정 아동(만3세~만5세)은 2,500원이 지원되고 여기에 영도구는 2020년도부터 1일 163원(월3,600원)을 추가 지원해 왔다. 영도구는 지원금 확대와 함께 지원 급식비의 급식질 향상으로의 효과를 위해 지원조건으로 1일 급간식 사항의 어린이집별 SNS 또는 가정통신문을 통한 학부모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하고 분기별로 지원예산을 정산, 점검함으로써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향후 지원예산 확대 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는 미접종대상 아동이 많은 어린이집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교직원의 마스크 착용으로 성장기 영유아의 언어발달 지연 및 정서교감 우려가 제기되고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기관단체장협의회, 영도구의회, 절영상공인연합회, 영도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29, 30일에 걸쳐 53사단 125연대 1대대, 항만소방서, 부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군경 장병 및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5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기관 간 상호협력과 일체감 조성을 통해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영도구청장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경 장병,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자활사업분야 평가는 전국 22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확보, 자활성공율, 자활기금 활성화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을 확립한 20개의 지자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다. 북구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그린Start-up사업단’과 ‘샐러드와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 발굴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6년 연속 최우수 자활기관으로 선정된 북구지역자활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한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1년 자활사업분야 대내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자활 역량강화에 더욱 힘을 보태고 주민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직2동 사직쌍용예가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연말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위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엄승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입주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심성의껏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지역 아파트 입주자분들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어 따뜻한 사직2동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7일 ‘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1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 외에도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가정 장학금 전달 등 관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 또한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를 했으며 이날 회원 10여 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희 회장은 “겨울 한파 동안 불편하게 지낼 가정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에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가정은 수급자이면서 장애를 가진 가족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늦지 않게 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나눔을 주셔서 깊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재)충렬장학회는 지난 27일 2021년도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충렬장학회는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을 취소하고 비대면으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개별 수여하기로 했다. 이날 (재)충렬장학회는 안락2동 관내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영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장학금 지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뜻을 밝혔다. 손현규 안락2동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장학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락2동 (재)충렬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부터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지원으로 장학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3동에 위치한 한독온천어린이집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만 원을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옥모 원장은 원아들이 점점 줄어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원아들에게 이웃돕기 실천정신을 심어주고 싶어 11년째 꾸준히 성금 전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의 바자회 수익금과 원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매년 전달식을 통해 원아들 교육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민구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도 힘드셨을 텐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더 뜻깊다.”며 “고사리 손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온천3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 사업 발전 유공자 4명과 우수어린이집 3개소에 부산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6명에게 동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청장 표창 6명(아시아드코오롱 하늘채 어린이집 성희황 원장 등)이, 시장 표창 우수기관 3개소(동래꿈에그린 어린이집, 동원 어린이집, 큰나무 어린이집), 유공자 4명(온천보라어린이집 김미희 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 수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보육 현장 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가 행복을 꿈꾸는 동래를 위해 앞으로도 보육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새해를 맞아 해맞이 등산객들이 산 정상부로 몰리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자, 오는 1월 1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근무실태를 자체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당일인 1월 1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2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직접 순찰에 나서 산림 내 입산통제구역 출입통제, 입산자 화기물 소지 금지 등에 대한 계도를 추진한다.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금지 계도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새벽에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진화 차량의 급수, 각종 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월 1일 0시 20분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식전 공연, 타종식, 신년사 등의 내용으로 열렸었다. 매년 3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는 타종행사가 12월 31일에 열리지 못하고 사전 녹화되어 31일 방송이 되었고, 올해는 무관중이지만 31일 밤에 타종자만 참석하여 카운트다운과 타종 장면을 유튜브 붓싼뉴스와 바다TV를 통해 12월 31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올해 타종자는 새해 코로나19 극복과 경기 회복의 소망을 담아 코로나 검체 워크스루(이동식 양방향 채담부스) 최초 개발자, 소상공인, 청년, 시민단체 대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종자 수를 기존 24명에서 16명으로 과감히 축소했다. 타종은 5~6명이 1조를 이루어 총 3개 조가 각 11회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변수남 전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과 왕의립 씨(국적: 중국)를 2021년도 하반기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지난 29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1966년부터 부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부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8명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경제,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변수남 전(前)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소방 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을 의무화 하는등 소방 체계 강화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왕의립 씨는 현재 부산외대 교직원으로 재직 중이며, 부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부산시 거주 중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부산시 명예시민증, 명예시민 명함 등을 포함한 시 홍보기념품 등을 받게 되며, 부산시 정기간행물 정기 구독 및 시정설명회·주요 축제·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예술인 6천여 명에게 50만 원씩 총 30억 원의 규모의 '2022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시가 발표한 민생경제 분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및 전시 등의 활동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예술인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해 1,654명, 올해 3,673명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50만 원씩 총 32억여 원의 긴급 생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 지급대상은 11월 8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12월 31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자로,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아닌 전문예술단체에 소속된 직장 건강보험가입자는 예외로 한다. 또한, 시의 경제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에 따라 지원되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피해보상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월 3일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22년부터 달라지는 8대 분야 91개의 제도와 시책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는 달라진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변화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8대 분야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교육 ▲도시‧교통 ▲대학‧청년 ▲출산‧보육‧여성 ▲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시민안전 등이며, 부록에는 정부시책과 2022년 부산시 주요 착‧준공사업을 수록했다. 일자리·경제 분야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로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모바일 마켓앱 동백통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3무(無)플러스 특별자금 지원(업체당 1,000만 원 이내)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최저임금(8,720원→9,160원)과 부산형 생활임금(10,341원→10,868원)도 인상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창업·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인프라 지원과 서비스 개발 및 기술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b-space)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고등학교 50개교 1학년 영재학급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1박 2일 비숙박형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데이터 수집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담당강사들이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분석전문가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사전 온라인 특강을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방법 및 정보 수집․분석 방법을 배우고, 주변의 사회문제를 조사하여 대상·문제점·해결방법 등을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감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며 “학생들이 팀 기반 문제해결 학습을 함으로써 자존감 및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현장의 비위행위를 신고했던 공익제보자 1명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익제보는 A유치원에서 별도계좌를 운영하면서 학부모로부터 받은 원비 중 일부를 유치원회계 계좌로 이체하지 않는 등 방법으로 편취한 비위행위에 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 공익제보자보호지원위원회는 지난 23일 심의를 거쳐 ‘A유치원 부적절한 회계 운영’ 관련 제보자에게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학부모 등 외부위원 5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제보 조사에 관한 사항, 제보자 보호와 지원,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에게 12월 중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유치원에 대해선 감사를 실시한 후 지난해 7월 원장에게 중징계(정직 3월) 및 4억3,500만원을 회수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공익제보센터’도 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의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제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화 환경교과서인‘부산의 환경과 미래’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지구 온난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잇따르고 있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생태환경 교육과 친환경 저탄소 생활 실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 8개월 동안 학교 현장의 수석교사 등으로 집필진을 구성해 ‘부산의 환경과 미래’ 중학교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 교과서는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하여 △지속 가능 발전 사회로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1단원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에는 부산의 환경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부산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등을 담았다. 2단원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에서는 물, 공기, 쓰레기 문제들을 알아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의 아파트 관리비가 3년 연속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12월 말까지 공개된 2021년(1월~9월) 주거전용면적 기준 관리비를 비교해보면, 금정구의 1㎡당 평균 관리비는 1,978원으로 부산시 평균보다 199원이 낮고, 전국 평균보다도 420원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도 대비 금정구의 관리비 상승률 또한 6.0%로 부산시 평균 8.36%와 전국 평균 9.25%를 크게 밑돌아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관리비 증감 주요항목을 살펴보면, 공용관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관리비(직원 인건비, 제사무비 등), 청소비, 경비비는 ㎡당 845원으로 전년 대비 2.42% 상승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분과 기타 자재비 등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료, 수도료는 2019년까지 감소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는 백신 접종률 향상에 따른 일상 회복이 반영돼 다시 감소했다. 관리비 중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5%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청년 맞춤형 디지털 일자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의 디지털 관련 직무수행 인력지원을 위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이음 사업’ 참여기업을 내년 1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래구에 소재를 둔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상품ㆍ서비스 판매 플랫폼 관리, 온라인 마케팅 기획ㆍ구성, 기업 홈페이지 관리 등)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5개소이며,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직무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3일~1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부산 일자리정보망(busanjob.net) /청년 부산잡스 /부산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동래구 청년디지털 일자리 이음 사업”을 검색해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기간 내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2022년 1월 24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의 신규채용 시 2년간(2022년 3월~2024년 2월) 인건비 월 180만 원(기업부담 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산진교회는 지난 28일, 2021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성탄이웃사랑 성금으로 1,200만원을 좌천동행정복지센터로 쾌척하였다. 이번 성금은 희망 복지 지원 장학금 4명, 아동정서 및 발달 치료비 지원 5명, 학업 우수 고등학생 장학 지원금 2명, 저소득 세대 성금 지원 70명, 난방 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1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교회와 업무 협약 맺은 굿모닝 성모안과에서는 저소득 아동 13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교회는 2019년 12월에 설립128주년을 맞이하여 성탄절 성금품 1,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그동안 악취 및 오염으로 논란이 많았던 초량 생태하천이 청정하천으로 재정비된다. 지난 10월 1단계 구간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초량 생태하천은 오염수 유입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하상에 오염물질이 쌓이고 악취가 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동구청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초량천 현장을 방문한 부산시장에게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고 입구에서 합류하는 하수관에 차집관을 신설한 후 별도의 오수관로를 통해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부산시는 최근 관련 예산 7억7천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오는 5월까지 관련 공사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초량 생태하천 개방구간에는 생활하수 유입이 원천 차단되어 물이끼로 인한 하상 오염 및 악취는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청은 1월 중으로 초량천시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초량 생태하천이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살림숲, 예술정원 등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의 주제로 개최된 2021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여, ‘도시재생 지역 특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분야에서 대상을,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민관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지난 15일~17일의 3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폐막식의 공식행사와 홍보존 운영, 참여행사, 세미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한 해 성과를 총 집결하는 자리였다. 부산 동구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 주도로 낙후된 지역산업을 부활시키고,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누적된 주민들의 역량을 이번 한마당 행사에 결집시켜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춘선 래추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협의체와 협동조합의 구성원들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얻은 결과다. 남은 1년간 더 노력하여 주민주도의 협동조합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산 동구 관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삼세산업(주)은 지난 12월 27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기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하였다. 삼세산업(주)은 매년 500만원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은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추운 연말을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석호 동삼1동장은 “어려운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57만 원을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학생들이 마카롱, 달고나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길 반다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꾸러미 33세트(1,000천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학용품세트는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섭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장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말숙)와 함께 지난 2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인 ‘행복담은 情찬’반찬배달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했다.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담은 情찬’사업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들은 올해 마지막 반찬 배달이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육개장, 잡채 등의 음식들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사전소독,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음식을 조리했으며, 조리된 음식을 개별 가정에 전달 시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했다. 이형두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 준비를 위해 장보기, 조리와 배달에 애를 쓴 적십자봉사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식지 않는 열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심정원 명장1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영에스티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조손가정, 가정위탁 아동,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등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김유섭 대표는 “동래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항상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 주신 ㈜동영에스티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지원과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다 함께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자율방재단에서 12월 24일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방역작업 및 진료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초코파이, 커피음료)을 제공했다. 방재단 관계자는 “많은 단원이 참여하여 격려하고 싶었으나 감염의 우려로 최소인원만 방문하게 되었으며,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북구 보건소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9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등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10월 6일 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진 후 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교섭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3월 9일 실무교섭을 재개해 10차례 실무교섭을 추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요구안 62개조 175개항 중 56개항 수용, 99개항 수정수용 등 모두 155개항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학교행정업무 정상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 ▲지방공무원 인권보호 ▲소수직렬 전직 시행 및 근무여건 개선 노력 ▲근무조건 관련 규정 개정 시 노동조합 의견 수렴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체결한 협약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오늘에 이르게 된 지난 15개월간의 만남과 소통의 과정이 더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2022년 업무계획’ 두 번째 일정으로 ‘지역경제 회복’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부산시 경제정책의 큰 화두는 바로 ‘회복’과 ‘도약’이다.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면서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체질로 탈바꿈하는 혁신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다. 창업문화 확산의 거점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제분야 보고회를 개최한 것도 이러한 배경과 인식을 반영했다. 올해 박형준 시장 취임 후 1호 결재가 바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그만큼 부산시는 올해 민생경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시정역량을 집중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총 22회 운영하여 코로나19 경제충격을 최소화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 3무(無) 특별자금 1,000억 원 지원, 2,300억 원 금융지원 확대, 경제 취약계층 3,000억 원 핀셋 지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래먹거리 확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불심사는 지난 12월 27일 '사랑의 김치' 20개(1개당2㎏)를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20세대에 골고루 전달하였다. 불심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다함께 情을 나누는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독지가 김헌규 씨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김헌규 씨는 “지난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을 느껴 재차 기부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 코로나 위기가 가중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도시가스 중앙서비스센터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가스레인지 10개(17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지난 4년간 부산도시가스 중앙서비스센터는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설치해주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가스레인지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가스레인지를 구입한지 10년이 넘어 작동이 안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교체도 해주시고 안전점검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여러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부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견인한 2021년도 시정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시정성과는 ▲현안해결 ▲미래비전 ▲선도·혁신 ▲시민행복 등 4개 분야의 총 13개이다. 먼저, 현안해결 분야 성과는 ▲여‧야‧정 협력체계를 통한 장기표류과제 해법도출 ▲부지 매입 등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속도감 있는 추진 ▲환경부의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통해 안전한 먹는 물 실현 등 3가지로, 장기간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행정비용 낭비를 초래하던 사업의 해결 물꼬를 튼 성과이다. 두 번째, 미래비전 분야 성과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과 그에 따른 결과물이 대부분이다. ▲유치신청서 공식 제출 및 국내‧외 유치 붐업 확산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본격 추진 ▲원도심 재창조와 도시균형발전 실현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 ▲사전타당성 조사 신속 착수 등 가덕도 신공항 건설 속도화 등 3가지이다. 세 번째, 선도·혁신 분야 성과는 총 3가지로, 부산의 체질을 바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적 지역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연제 바로알기’교재와 ‘연제의 주인은 바로 나’성장노트를 제작해 연제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제 바로알기’는 학생들이 탐방지를 선정해 스스로 활동 계획을 세워 지역 탐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조 교재이다. 이 교재는 학생 눈높이에 맞게 연제구 지역의 숨은 체험처를 역사, 문화, 과학·생태, 공공기관 등 4개 테마별 체험처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역사 테마에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집수지, 세병교, 이섭교비를 소개하고 문화테마에는 전통시장(거제·연일시장), 도서관(연산·연제도서관)을 소개하고 있다. 과학·생태 테마에는 온천천, 창의융합교육원,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테마에는 연산경찰서 및 지구대, 아동안심지킴이집, 부산시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 미션, 팝업 등을 추가했다. 이 교재는 2022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제의 주인은 바로 나’는 자신과 지역 공동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을 통해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 상은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3학년 박유빈,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강승욱·여승현·이승찬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박유빈 학생은 특허 7종 출원과 ‘휴대용 손난로겸용 온수히터’ 특허 1종취득,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창의성이 뛰어난 발명 인재이다. 강승욱 학생은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Thailand International Science Fair 2021에 참가해 우수 연구팀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동부권에 부산예술학교, 서부권에 덕도예술마루 설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바탕이 되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풍부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가칭)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재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다. 부산 기장군 옛 일광초에 총사업비 278억6,000만원을 들여 기존 교사 2개동과 강당을 리모델링하고, 급식실을 포함한 기숙사 및 카페테리아를 신축할 예정이다.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 개교할 계획이다. 교사동은 실용음악과 실용미술을 위한 실기·실습실 위주로 조성하고, 강당은 학생 공연과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연장 및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학생의 전문실기 능력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테리아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갤러리가 있는 휴식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1년 위탁교육과정의 ‘각종학교’로서 요즘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 부산지역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울경 시도민 2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인원은 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1명이다. 지난 10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울산에서 개최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현장 토론회다. 이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발굴 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시민참여단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토론회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추진(필요)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합동추진단은 내년 1월에는 경남에서 시민참여단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홍보 및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년부터 일반시민과 소상공인 등이 생활 속 법률문제를 변호사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도록 부산시청 1층에 무료법률상담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전에 운영한 무료법률상담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상담실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상담실 운영의 근거와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부산시청 1층 로비에 별도 공간으로 조성됐고,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4명이 돌아가면서 상담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2회(화, 목)씩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에 예약하여 직접 방문 상담을 받거나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 시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시간, 상담 횟수 등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법률적 다툼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늘어나는 데 비해 일반 시민들이 충분한 법률서비스를 손쉽게 받기는 힘들다”라며,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비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부산시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한 사업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하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빅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지역중소기업 30개사를 선정하여 각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를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서비스 기획, 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부산대 산업수학센터’)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여 심화 분석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질을 높였다. 지원 기업별로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제조기업인 ㈜성창사는 압착기의 잠재 불량률 분석으로 생산비용 절감 ▲활어유통 기업인 ㈜대성베스트는 입고처 매입, 판매처 매출 분석으로 판매율 제고 ▲간호제품 제조‧유통 기업인 ㈜뽀너스는 고객 성향 분석으로 신제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0일, 임시 개방을 추진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연말을 맞아 개방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누적 관람객 2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1987년부터 석대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면서 혐오시설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부터 1단계 구역과 주차장을 포함하여 전체 19만 평 중에서 13만3천 평을 우선 개방해오고 있다. 이는 다양한 조경수목, 생태연못, 장미원 등 20곳의 크고 작은 정원과 초식동물원 등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5월이면, 200여 종 5만여 본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는 장미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았으며 초식동물원은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양, 타조, 당나귀, 염소 등 초식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산책하는 양 떼는 대관령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풍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 마을교사 ‘금정마을 金쌤’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지난 21일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교사 38명은 기본과정을 수료 후 심화과정에 참여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57시간의 이론·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았다. 심화과정은 △마을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이해, △마을공동체 조직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초등 교과과정의 이해, △마을교육 기획 및 강의 시연 등 마을교육공동체 형성과 강의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수료자들이 마을교육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 동아리 형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교사들이 지역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 마을교사 ‘금정마을 金쌤’ 양성과정은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지난 3월 금정구와 부산시교육청·동래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우수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서 공립 각급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에 부산교육은 매년 뜻깊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과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전국의 선도적인 사업 운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동에 배치된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인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복합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위기가정에 대한 촘촘한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연제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만덕3동 10개 유관단체가 후원하여 ‘2022학년도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덕3동 유관단체에서는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충실한 청소년 14명에게 2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류재진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10개 유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단체장협의회, 새마을문고후원회, 방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소년지도위원회, 통장협의회)가 만덕3동 청소년 장학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만덕3동 박정희 동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동구의 협치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1년 협치의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난 8월 초량3동은 부산시 협치의제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시행동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의제사업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쉼터를 만들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그곳을 “꿈꾸는 쉼터”로 명명하고 소소한 일상과 소망하는 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작지만 큰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탄생한 “꿈꾸는 쉼터”는 지금까지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 중인 “꿈꾸는 잡화점, 꿈꾸는 책방, 꿈꾸는 책꾸러미” 등 “초량3동 꿈꾸는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민과 관이 함께 아이들의 활기찬 성장을 응원하고 그 속에서 어른도 꿈꿀 수 있는 마을은, 쉼 없는 민관협치에서 실현될 것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치의제 시범사업의 추진이 지역협치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소통확대 등 협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