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0일 (가칭)부산기장촬영소 건립과 관련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부산시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후반작업시설에 대한 입장 차이로 장안읍 기룡리 산 120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지 내 건립될 (가칭)부산기장촬영소가 당초 계획보다 상당기간 착공이 지연되어 지역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부산시와 영진위에 책임이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영진위가 예산문제로 후반작업시설 등 영상지원시설을 이번 설계에 미 반영하는 입장에 대해 부산시가 후반작업시설을 신규 건립하는 것이 아닌 기존 시설물을 임차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영진위에 제안한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며 강력하고 명확하게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오규석 기장군수는 "2010년 7월 1일 군수 취임과 동시에 각고의 노력으로 기장군 장안읍 도예촌 부지에 (가칭)부산기장촬영소를 최종 유치했다"며 "주민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촬영소의 조속한 착공만이 해답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금번 설계에 빠진 후반작업시설 등 영상지원시설은 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에 나선 기업은 ▲고려제강(회장 홍영철) ▲금강공업(회장 전장열)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 ▲동성모터스(회장 김형수) ▲세중(회장 천신일) ▲태광실업(회장 박주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등 7개사이며, 총 9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지역 대표기업 11개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BNK금융그룹이 후원했고, 이번에도 7개 주요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에 동참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후원기업(Busan Bid Backers)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경쟁 1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계기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오늘 행사에 함께한 후원 기업대표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 통장협의회(회장 문동자)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135만 원을 괘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인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괘법동 통장협의회 소속 27개 통장이 십시일반 모아 각 통에 한명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성금은 괘법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수면바지, 양말 등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2021년 새마을운동’ 행사 시 수정4동 진숙점 새마을부녀회장이 ‘2021년 새마을운동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숙점 회장은 1985년 4월에 새마을지도자로 봉사를 시작하여 투철한 향토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36년간 봉사활동에 기여하였고(봉사시간 1,986시간, 봉사횟수 521회),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진숙점 회장은 평소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빨래, 청소 등을 몸소 실천하며 주변 이웃의 경로사상 고취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에 힘을 쏟고 있으며, 동구 무료급식소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결식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배식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나세준), 부산건축직업학교(대표 김영)와 함께 관내 저소득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싱크대 교체와 방수 공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는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도시재생대학 소속 집수리반은 지난 19일, 저소득 계층 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날 집수리봉사 단원은 누전 위험성이 있는 전기 배선 보수, 야외 화장실 지붕 설치, 마당 시멘트 작업, 내부 도배 작업을 5일 걸쳐 진행하여 19일 마무리하였다. 도시재생대학 소속 집수리반은 올해 처음 시작한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12월 16일 동구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1 자원봉사단체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자원봉사센터 박명순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기주도적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보수교육, 단체별 주요 활동 소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부산 동구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원봉사단체장과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리더십 교육과 간담회가 자원봉사단체의 역량과 소통을 촉진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2021 사회적경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성과 보고회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남영심 동구 의회 부의장,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이인환 회장을 비롯하여 동구 관내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 및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무한손(대표 정학봉)의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동구 다(多)가치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표창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호두정과 등 할머니표 먹거리로 동구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죽림공동체협동조합(대표 박의조)’과 청년마을 만들기, 비대면 벽화 키트 등의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공공플랜(대표 이유한)’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202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나숨협동조합(대표 안중돈)’의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올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중장년세대 및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혹한기 건강든든 패키지’를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금번 지원은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 수행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겨울철 방한용품 및 간편식 먹거리 등 1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년간의 ‘365 북구케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회 의원, 부산시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북구는 이날 지난 3년간의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와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통합돌봄 수행기관은 사업 수행과정 중 경험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365 북구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그간 ‘365 북구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2020년과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21년 부산참여연대 구·군 좋은정책상 대회에서 공익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난 3년간 북구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년 12월 셋째주가 되면 항상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흰 봉투에 성금을 넣어 주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방문해 따뜻한 기운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2000년 10만원을 시작으로 22년째 매년 1만원을 올려 지난 12월 17일 보내준 흰 봉투에는 31만원이 담겨져 있었다.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익명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매년 저소득 아동 3명의 계좌로 지정기탁처리 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결식우려 아동을 생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의 따뜻한 정(情)에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새롭게 운영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연제구와 연제구 체력인증센터, ㈜경성리츠가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구와 센터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여 네이버밴드와 연제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운동기구를 대여했다. 참여자는 체중·체지방 감소 등 체력 증진의 자기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면 ㈜경성리츠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기부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총 66회(차수 당 22회) 진행되었고, 참가자 150명 중 142명이 자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총 277.05kg을 감량하였다. 그 결과 기부금은 총 442만 원이 적립되었으나, ㈜경성리츠에서는 목표 달성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당초 협약 금액인 450만 원을 모두 기부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운동기구 4종을 무료로 대여하여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영상을 보고 운동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나의 체력증진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에 먹거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반찬·식재료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나가는 먹거리 나눔 복지사업이다.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비를 후원받아, 먼저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 구는 전 동으로 나눔냉장고사업을 확대운영하고자 부산시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천만 원으로 지난 11월 나머지 7개동에 나눔냉장고 설치를 완료했다. 연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우)가 사업을 수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냉장고를 운영·관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냉장고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청렴도 향상 노력을 견인하고, 청렴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실시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대상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7개 항목 1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제구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이행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최고 등급 기관에 대한 가점을 부여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청렴도 측정 및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신규·승진 직원 대상 청렴도서 배부 및 청렴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제 시행,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 운영과 청렴문화 공감을 위한 청렴 뮤지컬을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자치구청렴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 연제 실현을 위한 결실을 맺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재 씨,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며,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로 생중계되어 2,030여 명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호 홍보대사로 이정재 씨를 낙점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이 이뤄졌으며, 이는 두 사람 간 개인적인 인연과 평소 부산에 대한 이정재 씨의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이정재 씨는 지난 12.14.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PT에서 부산 유치 응원영상과 홍보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유치경쟁 도시가 모스크바, 로마, 리야드, 오데사로 정해지고, 유치경쟁 1차 PT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21일 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실천을 다짐하는 ‘2021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백종헌 국회의원, 전봉민 국회의원, 각 구청장과 새마을지회장 등 새마을가족 2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내빈축사, 소외계층돕기 1%나눔운동후원금 전달, 새마을운동 성과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제종모 부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바람직한 사회운동은 그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새마을운동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각국의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1 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창안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발표회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금정학생네트워크와 함께했다. 금정학생네트워크는 학교 학생대표 등 관내 초·중·고 학생 51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조직으로 지난 6월 발대 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교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금정구 정책 창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금정청소년수련관 밴드 동아리 ‘BGM’), △인사말씀, △활동영상 시청, △정책창안 발표(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창안 발표는 5개 팀이 참여해 △학교 위생 개선(스프라우트팀), △신호등이 필요해(주먹밥팀), △학교 좀 바꿔줘!(엑시트팀), △청소년의 학습공간은 어디로~~?(LTE팀), △청소년 노동인권(글로벌리더팀)을 주제로 구성됐다. 정책창안 발표 이후에는 구청장·교육장이 학생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정미영 금정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소재 ㈜호텔농심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20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호텔농심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난히 더 춥고 힘든 저소득 세대가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성품은 온천1동 관내 저소득 계층 100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민 부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세대가 더 힘들고 외로울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수근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2월 20일 ‘2021년 동래건축문화상’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사용 승인된 동래구 소재 건축물 중 건축문화상 후보로 제출된 건축물을 부산광역시 건축사회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 명륜동 1st Eco(건축사사무소 1458 대표자 최새벌) ▲우수작 온천동 하늘 품은 집(TNP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자 김태훈)이 선정됐다. 1st Eco는 각 층의 근린생활시설마다 3~4인이 충분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늘품은 집은 3층으로 지어졌으며 외벽을 노출콘크리트로 만들어 단정한 볼륨감과 밝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당선작은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구청사 내 건축과 앞 복도에 전시한다. 동래구는 관내 건축물을 중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우수건축물을 발굴해 도시․건축 문화 수준을 향상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동래건축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시상한 동래건축문화상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 조성을 장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제11회 世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世울림’공모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친구’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영역으로 실시됐다. 그림 그리기에는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이, 동시나 수필 등 글쓰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작품 52점(대상 4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16점, 우량상 22점)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14점에 대해 시상한다. 우수상과 우량상은 표창장을 학교로 전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우수작품 52점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전시한다. 앞으로‘世울림’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과 ‘世울림’인형극, 장애공감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들에게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학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는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이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공동체가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1부에서는 오기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가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공동체, 생태시민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정경미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주연 정관중학교 교사가 ‘교육과정 속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오주원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청소년이 말하는 환경생태교육 실천 활동’을, 황경미 화명초 마을학교 활동가가 ‘마을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학교’를 주제로 발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원리 이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 인공지능’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 운영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정보 및 수학 교과 교사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운영하여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수학과 인공지능’은 과학계열 전문 교과로 편성해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수학적 원리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융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6개 성취기준과 4개 영역(데이터 처리, 학습 및 최적화, 추정 및 판단, 머신러닝 프로젝트), 11개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는 교육과정 영역에 따라 구성됐다. 핵심개념은 행렬, 행렬처리, 정규화, 미분, 경사하강법, 활성화함수, 수열과 통계, 베이즈 정리, 회귀분석, 회귀분석 프로젝트, 분류 프로젝트 등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 소속 직원들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전달하는 성금은 총 14,689,000원으로, 지난 1일부터 부산시 전 부서, 소방재난본부 등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이다. 시는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부산엠비씨(MBC)에 전달할 예정이며,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지역 내 가까이 있는 구·군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자동차 검사․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내일(2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개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스티커 부착 ▲위법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택시베이,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기타 택시 집결지 등을 순회하며 개인택시 13,833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준수사항 등을 직접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개인택시는 관계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에서는 과태료, 개선명령 등 총 13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제9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결과, 석대고가 하부녹화 사업현장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를 쾌적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생활권 도시숲 부산 운동’을 확산하고, 조경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0월에 부산시에 소재한 최근 3년간 완료된 조경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작품의 창의성 ▲주변조화, 합리적인 계획 ▲시공패턴 및 완성도 ▲시민행복 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석대하경’ 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수영강 상류로 계절마다 올라오던 은어 떼와 석대천의 하천 풍경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갖가지 유형의 정원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숲에 서면’ 이 답답하고 삭막한 지하공간이었던 서면역을 상쾌한 공기의 녹색 실내정원으로 탈바꿈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구마를 참신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출범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총회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민·관·정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북항재개발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북항2단계 재개발사업에 부산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 대표 인사, 전문가, 시민과 함께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총 1,000명 규모로, 운영위원회, 전문가 분과위원회, 시민서포터즈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운영위원회에는 정치·행정·언론 주요 기관장 등 지역 대표 인사 52명이 ▲분과위원회에는 도시안전·건축경관·관광문화콘텐츠·경제환경스마트 4개 분과별 전문가 64명이 ▲시민서포터즈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894명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운영하였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약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는 수정2동 청년회(회장 서보배)에서 기탁한 고등어 40손이 방문한 이웃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연말에 더욱 푸짐한 물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공공위원장 허미숙 동장은 “청년회에서 기탁한 성품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점빵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체육회 법인출범식 및 2021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통보 경우로 참석자를 제한하는 등 예년 행사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 체육회로부터 김진근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 받는 등 한 해 동안 종목 체육단체와 연제구 생활체육의 발전과 연제구를 빛낸 체육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진근 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스포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만덕동 마을기자단은 오는 31일까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만덕길따라 동네한바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1년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덕동 일대의 역사적 흐름과 주민생활의 변화상, 만덕을 터전 삼아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2017년에 구성된 만덕동 마을기자단이 주축이 되어 추진했다. 만덕동 마을기자단은 사진촬영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만덕의 지리, 역사, 문화를 취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은숙 마을기자단 단장은 “변화하는 마을을 기록하고, 그 속에서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만덕동의 주민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0일 엄궁동에 소재한 낙동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원들, 지역 구의원, 경로당 회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건축士랑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설계 재능기부와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지상2층 규모의 경로당 외벽 보수 및 도색, 방수공사, 실내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어르신들의 쉼터로 새단장하게 됐다. 또한 ㈜신일테크에서 경로당에 어울리는 새 가구들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 김우태 낙동경로당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여기저기 노후하여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바뀐 우리 경로당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낙동경로당이 부산건축사회의 도움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편히 이용하면서 노년의 건전한 여가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북구는 지난 5년 간 △여성공무원의 대표성 향상 △부서별 성별영향분석평가 △행정기관내 협업팀 구성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지원 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불법촬영 여성안심특공대 △스마트홈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노력을 집중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해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이루는 등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구는 이와같은 1단계의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양성평등,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의 인사검증회 개최를 2022년 1월 4일로 확정하였다. 이번 주 중 부산시가 인사검증을 요청하면 특위는 검증요청 첨부서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도덕성, 정책능력 등을 검증한다. 나머지 3개 공사・공단 기관장 임용후보자도 내년 1월 중에 인사검증을 마칠 예정이다. 먼저 부산관광공사 및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기관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은 1월 11일에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위는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사검증 동시 개최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소위원회의 위원 구성은 아직 윤곽이 나오지 않았다. 공사・공단 중 마지막으로 공모 절차를 마친 부산시설공단은 1월 말 인사검증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경과보고서는 2월 초 부산시로 송부될 예정이다. 곽동혁 특위 위원장은 “공공기관노조의 의견청취와 공사・공단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특위에서는 시의 요청에 따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먼저 실시하도록 일정을 조정하였고 소위를 구성, 관광공사와 스포원을 같은 날 진행하고, 시설공단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최근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연제구에 등록되어 있는 학습동아리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습동아리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총 28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성과공유회는 1부 학습동아리별 성과 공유 및 소통하기, 2부 학습동아리 성장 단계별 운영 가이드, 각종 공모사업 사례, 사회적경제 교육 등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여한 학습동아리 관계자는 “단순 취미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2021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13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작년 1~10월까지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우수아파트 5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명륜동 명륜SK-VIEW아파트 ▲우수 온천동 온천화신아파트, 안락동 안락뜨란채 1단지 ▲장려 수민동 동래우성아파트, 명장동 명장일양타운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5개소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실천이 절실하고 음식물류 폐기물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서도 계속적으로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자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17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주관 ‘2021. 동래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활동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발열 체크, 방역 패스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공자 표창, 센터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하소연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문화가 확산하여 더 살기 좋은 동래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2월 15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산시독거노인보호사업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대회는 다년간 독거노인 돌봄 사업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독거노인 돌봄사업 및 사업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자(단체포함)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부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청 노인복지과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김현미 센터장 및 2021년 독거노인보호유공자 14명(단체 4, 개인10) 등이 참석하였다. 더불어,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 정태기 과장의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노인인식개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김현미 센터장의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방향’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보호를 위하여 부모님 안부안심콜 사업, 혹서기·혹한기 대비 물품 지원 등 독거노인보호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관련 사업을 확대발전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동구 범일동 KT타워 18층)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종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외식업, 휴게음식업,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미용업, 제과업, 목욕장업 등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련을 꿋꿋이 인내하고 버텨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산은 경기에 민감한 영세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높아 그 경제적 타격은 다른 도시보다 크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를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결정했을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는 지난 12월 20일 2022년도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취학 아동 맞춤 도서를 전달하였다. 「새출발, 첫걸음!」사업은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들에게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도서를 지원하여 입학을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전달 도서명은 ‘이상한 열쇠고리(오주연 저)’이다.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의 야외활동이 제약되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되어 독서를 통하여 간접경험의 기회를 주고,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도서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영도구 남항동 주민 모두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오전 한진중공업을 방문하여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와 소통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9월 동부건설에 인수합병이 마무리되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노력해 나가자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박형준 시장이 부산의 주력산업 지원 대책 일환으로 직접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193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조선소로, 조선업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핵심 역할을 해왔고 동시에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1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두고 2,000여 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등 부산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진중공업은 인수합병 이후 빠른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본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3척(960억 원 규모)을 수주한 데 이어, 10월 초 5,500TEU급 상선(컨테이너선)을 4척(3,200억 원 규모)을 수주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새 출발의 의미로 사명(HJ중공업, 12.22 주총 결의)도 바뀌고, 상선건조 인력확보를 위해 10년 만에 신규 인력도 채용하는 등 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2시 이후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을 20~30% 감축해 왔으나, 올해 11월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종료했다. 이번 감축 운행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필요한 이동 자제와 조기 귀가 동참을 유도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재시행되는 것이다. 우선, 시내버스는 오는 23일부터 22시 이후 야간운행을 20% 감축하며, 마을버스도 평일 기준 8%를 줄여서 운행한다. 다만, 배차간격이 30분 이상이거나 혼잡노선은 제외된다. 도시철도와 부산김해경전철도 23일부터 22시 이후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 다만, 야간시간대 혼잡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혼잡도가 150%를 초과할 경우 탄력적으로 조정·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시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등 교통수단별 방역 대책도 지속 시행한다. 도시철도의 경우, 모든 역사는 주 1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영도구청에서 ‘2021년 바로바로통신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였다.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은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영도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0년 3월에 결성된 단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로바로통신원의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청에서는 그 공로를 인정해 올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제보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힘써주시는 바로바로통신원 회원분들의 노고가 안전하고 쾌적한 영도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구청에서도 신고사항에 대한 즉시처리 등을 통해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사 주차장 벽면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전시관’에는 나눔·참여·기억이라는 주제에 따라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작품이 주민들을 맞이한다. ‘나눔’ 전시에는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봉사자와 기부자의 이름이 열매가 되는 기부나무가 설치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전시에는 지역주민의 작품이 전시되어 솜씨자랑에 나선다. 현재는 대림유치원과 금화유치원 원아들의 작품과 ‘토닥토닥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들이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기억’ 전시에는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작품을 관람한 한 주민은 “휑하기만 한 주차장 벽면이 의미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며 “작품 보는 재미로 행정복지센터가 친근하게 다가오는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선 동장은 “우리동네 전시관을 잘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납세자권리헌장 준수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16개 자치구군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파급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부산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 △찾아가는 세무상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SNS 운영 등 다양한 대민접점 활동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납세자 권익보호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구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북구청 민원봉사과 납세자보호관에게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급식종사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 3,500여명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손목 보호대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손목보호대는 손목이 꺾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손목 근육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손목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현업근로자들이 양 손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개씩을 학교를 통해 12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현업근로자들의 건강유지 및 관리를 위해 예방의학전문의와 함께 하는 ‘허준이 간다’와 학교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6시 고등학생의원 82명이 참가하는‘2021년 제2회 고등학생의회 정례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우리가 만드는 부산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들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운영하는‘부산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론화 마당’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기후 생태계의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한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들은 학교수업지원, 학생평가,진로교육, 학교공간,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등 6개 분과회의에서 부산미래교육의 방향과 추진 전략 등에 관한 정책 제안을 논의한 후, 전체 회의에서 의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정책 제안들을 학생의회 통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안내하고, 향후 부산미래교육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부산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부산시지부는 22일 오후 4시 교육청 1회의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김동헌 대한결핵협회부산시지부 회장,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2억400만원으로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 판매를 통해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국민 소재 공모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결핵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크리스마스 씰 개별 온라인 구매와 학교 단체구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금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아직도 매년 많은 수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활동 참여를 통해 결핵사업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수계 환경보전과 친수활동 보호를 위한 '2021년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된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은 드론 조종 전문교육을 수료한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센터 소속 신중년으로 구성됐으며 ▲낙동강 수계 수질오염원 및 수변환경 저해요인 감시 ▲조류(녹조) 발생 및 생태교란식물 분포 실태 점검 ▲재난상황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드론 환경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낙동강 하굿둑부터 밀양시 삼랑진읍 구간의 낙동강 수계에서 총 289회의 환경순찰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불법 어로(낚시·어망) 행위 78건, 불법소각 2건, 무속행위 3건, 경작행위 3건 등 수변환경 저해요인 90건을 확인하고 태풍 오마이스, 찬투 북상에 따른 재난 상황도 순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하절기 녹조 등 조류 발생 실태와 부유 쓰레기 및 생태교란식물 분포 현황 등을 점검하고,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 불법 구조물 및 훼손 시설물 발생 현황도 파악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 3년간 운영한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이 인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올해 4번째 직원 단체헌혈을 통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헌혈층인 군인과 학생들의 단체헌혈이 줄어들어 혈액 수급난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정이다.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4일분(12.17. 오전 10시 기준)으로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5.1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 혈액난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올해 세 차례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금까지 직원 총 372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을 거쳐야만 버스 내 입장이 가능하고,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길고양이 사체의 인도적 처리에 나선다!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시청 18층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면서 일명 ‘로드킬(road kill)’로 불리는 동물 교통사고의 주된 대상이다. 현재는 길고양이가 길에서 죽은 경우, 관할 구청에서 의료폐기물로 사체를 처리하고 있으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체의 인도적인 처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 교통사고를 당한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는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고, 시는 이들 업체를 ‘동물사랑 천사 기업’으로 지정해 명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평소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길고양이의 ‘하늘소풍’을 위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길고양이를 생명으로 인정하고 공존하는 방식을 생각하는 지혜가 모이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