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새해 1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도서관 Dream World실에서 이용자 맞춤 영화 상영 프로그램‘Sunday Cinema’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빔프로젝터와 120인치 스크린을 통해 영어 음성과 영문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첫 회차에는 도서관에서 지정한 작품을, 오후 2시 2회차에는 사전에 이용자들로부터 신청받은 작품을 각각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참가 날짜와 영화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 200여명과 학부모지원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학부모 씨앗동아리 정리단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1년 활동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를 통해 학부모 씨앗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남마네) 안소희 대표가 ‘지역마을교육공동체와 단위학교 간 협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부모 씨앗동아리 관계자들이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예술체험활동, 놀이문화확산 등 3개의 영역에 대한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2021년 부산교육 10대 뉴스’선정 결과,‘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SNS채널 6개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8,5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1명이 ‘후보 뉴스’20개 중 5개씩을 선정하도록 진행했다. 1위는 3,967표를 받은‘부산형 블렌디드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일반교실에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망을 설치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등 학생 수업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플랫폼 중심의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 중이다. 2위는 3,559표를 받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가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집합․원격․블렌디드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로 마감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피해 계층의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 27일 기준, 부산지역 지급대상자 289만 3천 명 중 288만 1천여 명이 수령을 완료하여 지급률은 99.6%에 달한다.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된다. 지급수단별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등에서, ▲동백전은 동백전 앱이나 ARS에서, ▲선불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앱·ARS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동백전 가맹점과 동일하며,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사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등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참여단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하며, ▲생활공감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행정안전부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서구 회원(곽정훈 씨)의 사례발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북구 대표(김판근 씨)의 사례발표 ▲‘좋은 제안, 지친 회원에게 힘이 되는 힐링’을 주제로 하는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이란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하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이러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일을 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가 출범한 이후, 지난 3월 제8기 참여단이 구성되었는데 부산시 회원 189명을 포함해 전국 회원 수가 2,450명이다. 정책 제안, 생활불편 민원 제보 등 온라인 활동과 정책현장 모니터링, 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하며, 올해에만 950여 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산림체험 문화공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산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가 올해 이용 인원 3만3천 명으로 지난 2015년 개원한 이래 최다 이용 인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산림교육센터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숲 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숲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숲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대면 교육은 사이버 숲체험을 비롯해 사이버 찾아가는 학교숲, 사이버 학부모 연수 등 총 3가지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천300명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숲체험은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숲교육의 시발점으로 지금까지 3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숲체험의 새로운 장을 연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앞서가는 부산시 숲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가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32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및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특․광역시 그룹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시책이 2년 연속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부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교통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차량 위주의 기존 교통 정책을 ‘친환경·사람·안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2021년 제3기 좌천동 도시재생대학’ 실습과정에서 폐교된 좌천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증산서로 18)을 선정하여 '동네골목길 1호'를 조성하였다. 해당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손수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쁜 꽃담벼락길이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좌천동 도시재생대학은 좌천동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집수리 분과와 가드닝 분과로 나누어 총 11강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동구국민문예체육센터 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성모희보 어린이집(원감 임영심)에서 원생 17여명과 함께 중구 명소가 담긴 크리스마스트리를 색칠하는 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색칠놀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콕취미(집에서 즐기는 놀이문화)를 겨냥해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SNS 이벤트로, 원생들은 제각기 멋진 트리를 완성해가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12월 25일 이후 중구청 공식 유튜브 '나이스 부산중구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영심 성모희보 어린이집 원감은 "아이들과 중구 명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중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SNS이벤트는 중구 명소 크리스마스트리를 채색한 사진을 중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달거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65명에게 스타벅스와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내년 1월 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중구'신문(8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8대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인사 폭을 최소화하여 조직안정을 도모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승진에 있어서는 성과와 공정의 원칙을 계속 준수하며, 코로나19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성과를 거둔 간부를 과감히 발탁해 열심히 일하는 곳에 보상이 있도록 하였으며, 전보에 있어서는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부서에 배치하여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도록 하였다. 3급 국장급 직위는 공석 직위를 위주로 혁신역량을 갖춘 유능한 간부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배치하였다. “기획관”에는 심재민 신공항추진본부장을, “교통국장”에는 조영태 사회복지국장을, “신공항추진본부장”에는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2019년에 이어 2021년 올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S등급을 받은 '원도심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사업’은 문화관광도시인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차산업 변화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한 인력을 지역 호텔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10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신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약칭 “전국원전동맹”)이 지난 21일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 주민들을 위한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이번에 제출된 의견서에는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관리시설 건설·운영 시나리오, 관리정책 로드맵, 관리원칙 등에 대한 이들의 요구가 담겼다. 전국원전동맹은 △원전수익자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책임 부담, △중간저장시설·최종처분시설과 광역별 임시저장시설 동시 건설, △고준위 방폐물의 원전 내 최대 임시저장기간 제한(15년) 및 광역별 임시저장시설 건립에 따른 동시 이동이 기본계획안의 관리원칙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리정책 로드맵에 광역별 고준위 방폐물 임시저장시설 건립을 포함하고, 광역별 인구수에 따른 임시저장시설 용량을 결정해 3년 내 건설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과 ㈜이랑공동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랑공동체는 가정식 도시락을 판매하는 업체로 부산진역에서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재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1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한다. 유정애 대표는 “남산동 지역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라며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학로 상점가에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스마트 시범상가’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3천7백만 원 규모로 금정구가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국비 3억2천7백만 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소상공인 자부담금 1억9백만 원을 구가 전액 지원해 추진됐다. 구는 키오스크·디지털 메뉴판·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시스템 등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비롯해 부산대학로 상점가 내 점포 총 63개소에 맞춤형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매장은 키오스크로 접수된 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방에서 확인하고, 고객은 디지털 메뉴판·사이니지를 통해 주문상황을 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또, 스마트오더 시스템 적용 매장에서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앱·QR코드 등을 통해 상품을 예약․주문․결제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과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미용실·안경점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미러를 통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내년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구 우수납세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법인 1, 개인 1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 해마다 구세 납부 실적이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인 자로서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구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제공 2년간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2년1월3일~2월3일까지 동래구청 세무1과로 우수납세자 선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우수납세자를 선정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분들이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평소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情을 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되었던 ‘사랑과 공경의 먹거리 전달’행사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년 관내 경로당에서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행사를 대신하여, 회원들이 소외된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하여 떡국떡, 계란 등 먹거리와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이웃사랑도 나눴다. 추연자 위원장은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나눠드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소식을 기대하며, 주민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행사를 통해 라면 23상자(40개입)를 관내 저소득층 23세대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광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도와 정이 넘치는 동삼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실태, 보조금 집행, 자치활동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영로경로당과 동삼경로당을‘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 회원간 상호화합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관리로 타 경로당에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그 효과를 지역내 모든 경로당으로 전파하기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區에서 현장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범경로당에는 선정서 수여 및 현판식, 운영보조금(월 5만원, 12개월)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영로경로당은 노인자원봉사활동(반찬 나눔)과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리 철저, 동삼경로당은 각종 교육 USB 등을 활용한 자체 교육과 활발한 자치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로당을 위해 운영비 사용범위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황면의 남극경로당 회장과 노옥순 학수경로당 회장에게는 모범경로당 유공 표창을, 경로당 환경개선에 크게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수영구 상공인회(회장 권광태)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증진에 애쓰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장학금(4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6개 부문 18개 지표로 주민의 참여수준 및 권한, 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활동지원, 우수시책 및 발전가능성 등 주민참여예산 전반을 평가했다. 연제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위원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동 지역회의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신규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하여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먼저보는 2022년 예산서를 분과위원회별 제작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민생각함과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온라인 투표로 우선순위를 선정 등 주민들이 쉽게 주민참여예산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모 접수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심사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표지판 제작, 연제소식·유튜브·SNS·신청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지속적인 홍보로 전년 74건에서 78% 증가한 13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총 47억원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성금 4천만원을 ㈜고려제강(대표 이이문)으로부터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브랜드인 구포맥주 시즌3의 네이밍과 레시피 발표회를 12월 22일 구포동의 맥주 전문점 밀당브로이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에 북구에서 생산된 밀을 첨가한 수제맥주 ‘구포만세329’와 낙동강의 저녁놀을 닮은 ‘놀구포’를 각각 출시해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시즌3까지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포맥주 시즌3는 구포의 옛 모습과 정취를 추억하고자 ‘낭만구포’로 네이밍 하였으며 캔의 디자인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포 일원의 모습을 이미지화함으로써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맥주의 맛에 있어서도 골든 에일 스타일의 비교적 가벼우면서 적당한 쓴 맛과 자몽향을 머금고 있어 맥주 애호가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낭만구포’는 관 · 산 · 학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북구청이 기획하고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클래스 셀링 브랜딩 디자인팀이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갈매기브루잉이 레시피를 개발해 또 하나의 북구 명물을 탄생시켰다. 북구는 코로나19 상황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전날인 지난 23일,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는'행복로 99번가'나눔의 장소로 변신했다. 이날 행복로 99번가에서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초대하여 후원된 각종 물품을 골라 담아 꾸러미로 만들어 갈 수 있는'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사상구 푸드마켓과 연계하고 민들레어린이집(원장 임정희)의 후원으로 저소득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주민과 지역사회가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한 이브의 이브 만들기 사업'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 60가구를 초대해 과자, 옷, 신발이나 소소한 소품들로 구성된 선물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5가지를 선택하면, 지역주민이 정성스레 포장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복로 99번가(나눔의 장소)'에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만 2명씩 순서대로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선뜻 후원해 준 민들레 어린이집과 사상구 푸드마켓의 후원물품 연계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이브의 이브 만들기 사업'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다.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동우기술(주)로부터 1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품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지역후원업체와 함께하는 행운산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품은 학용품세트, 성탄절 케이크 교환 상품권, 마스크로 관내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22명(1인당 5만 원 상당)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장환 위원장은“관내 후원기업과 함께하는'행운산타'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며“매년 240만 원의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하는 동우기술(주)에서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별한 후원까지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선물을 지원해 주시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부 전기배선 공사 업체인 동우기술(주)은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20만원씩 정기적인 성금을 보내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주례3동에 소재한 엄광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인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48호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엄광경로당은 건축된 지 40여 년이 다 되어가는 노후 건물로 2층은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잘 활용되지 못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가 재원을 마련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최진태)에서 설계재능을 기부하여 두 달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 1층은 기존 경로당 회원들이 사용하기 편리토록 개선했으며 2층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공유부엌’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2층의 공유부엌은 사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음식 나눔 활동을 위한 ‘엄광부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엄광경로당 김정자회장은“기존 경로당이 오래되어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바뀐 우리 경로당의 모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민정식)과 대한약국(약사 이동현), 미래치과(원장 김현찬)에서 지난 23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60포와 무릎담요 60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과 대한약국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미래치과에서도 이번 사업부터 함께 참여하게 됐다. 물품기탁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성자 덕포1동장은 “연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학교밖자람터 8개 운영기관 운영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해 ‘2021학년도 학교밖자람터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학교밖자람터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부산형 돌봄 모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각 기관별 학교밖자람터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 2개소와 아파트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개소 등 모두 9개소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12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학교밖자람터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회관 3층 명상쉼터와 1층 생각관 등에서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성탄절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탄절 음악여행’, ‘해설이 있는 영화 읽기’, ‘창의 공작’ 등으로 진행한다. ‘성탄절 음악여행’의 경우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을 보며 해설을 한다. ‘성탄절 영화 읽기’에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운영위원의 해설과 함께 크리스마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창의공작’에서는 스노볼 만들기, LED 카드, 산타 만들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로봇과 놀아요’,‘놀이동산’,‘별별세상’ 등 기존 전시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24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제13회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2개의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1부에‘당신은 꿈을 찾고 있나요?’를 주제로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지역 대표 아티스트와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창작 악곡 ‘성웅 이순신’과 친숙한 멜로디인 ‘The Lion King’ 하이라이트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도 연주한다. 2부에는 예문학생시어터가 창작 뮤지컬 ‘당신의 꿈을 찾아드립니다’공연을 펼친다. 이 뮤지컬은 지난 1년 동안 예문학생시어터 단원들의 수업 결과물로, 단원 모두가 참여한 순수 창작 시나리오로 만들어졌다. 이날 음악회는 유튜브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을 통해 생중계한다.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날 음악회는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청사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지원청 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소(망)·한(마음)’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청사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새해 소망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장식한 후, 트리의 환한 불빛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소(통)·소(망)·한(마음)’ 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트리 점등식도 가졌다. 변용권 교육장은 산타 옷을 입고 24일 오전 7시3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하루빨리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집인 ‘2021 북부 초등 교육과정 이음터’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들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만든 것이다. 이 사례집에는 관내 초등학교 66개교의 특색과 다양성이 반영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를 담고 있다. 주요 사례는 ‘학교에서 추구하는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 ‘동학년군 환경 주제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사례들을 공유하는 사례집을 개발·보급한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과정 재구성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사들이 학생들의 필요 및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다양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 사례집은 교사들에게 교육과정의 협력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많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온라인 수강생 작품전시회 ‘기대와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D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한지공예, 규방공예, 캘리그래피, 의류제작 등 여성회관의 7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등이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원피스, 봄 후드 점퍼복(의류제작), 길상문서안(한지공예) 등 수강생 작품 65점과 부산시 한지공예 명장 정계화 강사의 특별전시 작품 1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통일문화제,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올린 규방공예 수강생 작품 13점이 출품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2021 통일문화제 국무총리상 수상작인 황진실 수강생의 ‘모시보자기’와 ▲2021 통일문화제 우수상 수상작인 정경진 수강생의 ‘오방색구성’이 대표적이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가 24일 오전 11시, ㈜바우와우코리아 본사(기장군 정관읍 소재)에서 ㈜바우와우코리아, ㈜소셜빈 등 ‘동물사랑 천사기업’이 기부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반려동물 기업과 수혜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왔다. ㈜바우와우코리아는 2018년에, ㈜소셜빈은 2021년에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바우와우코리아는 개 사료 및 간식 1천kg을, ㈜소셜빈은 고양이 관절 영양제 500병을 기부한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동물보호단체인 (사)바른동물사랑 시민연대 나눔을 통해 부산시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활동가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되며 선정된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에 지원된다. 지금까지 총 18곳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되어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2021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마을버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과 함께 마을버스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전체 61개 업체의 마을버스 571대 중 33개 업체 290대를 점검했으며,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 사업자·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15건) ▲타이어 마모 등(7건) ▲차체 긁힘 및 부식(4건) ▲차량범퍼 손상(3건) ▲소화기 충압 불량(2건) ▲시트 불량(1건) ▲벨트 불량(1건) ▲기타(14건) 등 총 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사항은 대체로 경미해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3일 영도구청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수행기관 2개 기관(영도구노인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과 서비스 만족도 등 기관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재위탁 협약이 체결되었다. 영도구노인복지관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사업수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도구 내 노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내년 2월 운영 예정인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인 ‘데브옵스(DevOps) 부트캠프’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브옵스 부트캠프’는 부산시가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코드스테이츠와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17주간 진행된다. ‘데브옵스 부트캠프‘는 소프트웨어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향상하는 방법론인 ’데브옵스(DevOps)‘ 직군의 전문성을 단기간에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교육 과정이다. 최근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뚜렷한 성장세에 따라 이를 운영하는 데브옵스 엔지니어에 대한 채용 시장의 수요도 많이 늘어났으며, 데브옵스 부트캠프 과정 수료 시 1~2년 경력의 주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에 준하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바로 실무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 마무리 단계에서는 개인 역량 모델링, 이력서 작성 및 모의 면접, 연봉협상 등을 포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주민 생각함’에 익명으로 접수된 의견들을 검토, 보완하여 행정안전부 주최‘문서24 업무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이용한 업무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부분 4점, 개인부분 15점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문서24 아이디어 제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영선2동은 주민 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의료급여 연장 신청서 제출 간소화’및 직원 아이디어‘기초생활수급자 학적 서류 제출 간소화’2건을 공모전에 응모, 향후 문서24 활용도 증가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가능하게 하는 업무 혁신 아이디어로 인정받아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업무혁신 아이디어는 서비스 개선 및 이용확산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복지제도를 이용하는 분들 중에는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이 있어도 온라인 이용이 어려워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규제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주민생각함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부산의료관광산업 설명회 및 해외특별관을 열어 총 9건의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가 열렸고, 6일부터 9일까지는 모스크바에서 ‘2021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관’이 개최됐다. 먼저, 3일에 열린 설명회에서는 부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암센터 내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고 업무협약(MOU) 체결했으며, 의료기술 교류 콘퍼런스도 열었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백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10곳)가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바이어 37곳과 50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2008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다방면의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상트시 관계자 60여 명과 주 상트 대한민국 총영사까지 참석하여 양 도시의 의료기술을 적극 협력하는 등의 노력으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6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022년 1월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방송국 ‘띵(Thing) TV’를 국철 화명역 2층에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방송국 ‘띵(Thing) TV’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의 증가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영상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방송국 내부에는 스튜디오와 커뮤니티실, 창업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에는 희망철도재단에서 지원한 크로마키, 조명, 카메라, 컴퓨터 등 전문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1인 방송이나 영상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창업오피스에는 영상미디어 분야 청년사업가가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입주자 선정 공모를 마칠 예정이다. 북구는 2020년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창업사업을 추진중으로, 유튜브 방송국을 청년아트스테이션과 더불어 청년 문화예술창업 복합시설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유튜브 방송국을 통해 북구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2022년 1월 1일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앞서 오는 11월부터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공무원의 쉴 권리 보장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중구지부와 협력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 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배려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되며, 초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의회에 제출한 2022년 본예산안이 제262회 기장군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7,021억원(일반회계 6,309억원, 특별회계 71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334억원 대비 687억원(10.85%)이 늘어난 것으로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1,398억원, 조정교부금 326억원, 지방세수입 1,375억원, 세외수입 218억원 등의 세입이 반영됐다. 기장군은 2022년 예산에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복지 및 안전분야 지출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및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 편성했다. 앞서 기장군은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 심폐 기능과 상생기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각자의 제자리를 찾기 위한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기장군은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남에 따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21일 오전 10시 기장군의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의 싱크탱크라 할 수 있는 재단법인 부산연구원에서 지난해 9월 23일부터 올해 12월 23일까지 1년 3개월간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준공에 앞서 기장군 간부와 군의원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기장군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구조와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정부 및 부산시 등에서 추진하는 상위계획을 반영해 상호 연계성을 갖춘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2012년 수립된 2030 장기발전계획을 수정·보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장군 미래를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할 것을 지시하여 용역이 진행됐다. 이 계획을 통해 우리 기장군이 향후 부산을 선도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 최종 보고 자료는 12월 23일 용역 준공 후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2022년 정부 및 부산시 예산 4,020억원(국·시비 2,622억원,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 1,39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1995년 기장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정부 및 부산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기장군수를 비롯한 800여 전 공직자들이 함께 발로 뛴 행정의 결과다.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시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기장군의 체계적인 선제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장군은 올해 초 두 차례의 국·시비 발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국·시비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공모 리스트를 관리했다. 또한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공모사업 진행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각 사업별 공모일정에 맞춰 공모 준비 및 사업비 확보 논리를 개발한 것은 물론,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정부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장군수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하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토닥토닥 2021’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웠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과 선생님, 친구 등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메시지는 교사가 학생과 동료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부모가 자녀 친구들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기환 용수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김석준 교육감과 김명안 학부모 패널이 교육가족의 미담 사연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교육이 ‘마음’ 전해드릴게요!’ 공모전을 통해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사연 29편을 받았다. 행사 시간을 감안해 이들 사연 중 8편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연은 학부모가 자녀의 친구와 담임선생님에게 전하는 것으로 다리 깁스를 한 자녀를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움을 준 같은 반 친구와 담임 선생님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지난 30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의 과다한 업무협약체결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며 전시효과만 노리고 홍보한다면서, 실천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남은 임기 동안 부산시민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한 바 있었다. 김 의원이 발언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어제(11.22.) ‘소더비 부산에 검은돈 유입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모 일간지에 보도가 났고, 이는 지난 8월 23일 박형준 시장이 소더비 부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양해각서체결을 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지 4개월째 되는 시점에 드러난 결과였다. 김 의원은 이미 지난 12월 9일 박형준 시장의 업무협약체결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였고, 수많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성과에만 급급해 글로벌펀딩 조성이라는 미명하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던 요즈마그룹과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더비 부산이 터진 것이다. 이미 소더비 부산의 의혹은 소더비그룹과는 다른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소더비라는 상표를 사용함에 있어서 홍콩의 소더비 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바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는 버려진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 동구의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이 제작한 이 트리는 TAKE OUT된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TAKE IN’ 한다는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우리가 버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트리를 만들어 MADE BY US로 표현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PLASTIC X, X-MAS의 결합인 ‘PLASTIC X-MAS’ 의 메시지를 담아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공공플랜의 ‘TAKE IN’ 캠페인은 올해 4년째로 2018년 도시철도 부산대역을 시작으로 2019년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 2020년 서면 특화 거리에 이어 올해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2022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유한 대표는 “재미와 감성으로 다가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면 신선한 충격이 되어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변화된 인식으로 습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단순한 메시지 전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참여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학장동 학장다가치마을교육동체는 지난 22일, 2021년 해피할로윈 행사 수익금 166천 원 전액을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장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 최경화 회장은 “2021년 해피 할로윈 행사 시 참여한 166명의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파 취약계층에게 곰국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의 집을 직접 방문해 곰국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했다. 곰국을 전달 받은 대상자 중 한 분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곰국까지 주고 가니 정말 감사하다”며“이번 겨울은 주위 이웃들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진욱 위원장은 “끼니 때마다 국을 끓여서 드실 수 없는 취약계층이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곰국을 준비했다”며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과정’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운영했으며, 다양한 꽃 소재를 활용한 플라워데코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판매 및 창업에 도전이 가능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내년에도 이런 좋은 교육과정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에서는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