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5일 명절을 맞아 통장자율회와 함께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소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곡3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장로 일대 등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주택가, 상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환경 정비와 무단투기 계도를 실시해 살기 좋은 산곡3동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5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신트리공원 주변과 지역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비를 실시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설맞이 대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대청소를 함께 해주신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임지훈)가 지역 내 각급학교 공기질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관련 설명회’를 온·오프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 김진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설명회는 국민대학교 한화택(기계공학) 교수, 경희대학교 조영민(환경공학) 교수, 연세대학교 임영욱(환경보건학)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현본(구조연구본부) 수석연구원, 인천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오프라인으로,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관련 담당자들과 공기정화장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 등은 온라인으로 각각 참석해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관련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설명회에서는 교실 내 공기청정기 및 다목적강당 내 공기순환장치 설치와 관련해 공기정화장치의 정의와 분류, 장소별 선택 및 설치 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한 이날 임지훈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도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내 공기질 개선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부평전력 지사에서‘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 후원물품으로 온누리 상품권(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평전력지사는 지난해 8월 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을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호 부평전력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이 밝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게다.”고 전했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잊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전력지사에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진 취약계층 및 결식우려대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 계양구 17번째 구립 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인 조성환 의원, 이충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립 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효성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아파트 별동에 연면적 531.77㎡, 지상 2층 규모로 영유아 70명을 돌볼 수 있는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및 교구실 등을 갖추었으며, 특히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 힘썼다. 아울러, 2019년 6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하도록 하는 영유아보호법에 따른 계양구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사례이다. 김유순 의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교사 여러분들의 근무 여건 환경 개선을 위해 계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5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골 도시재생사업'의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송림골 꿈드림센터 및 아뜨렛길 조성공사 현장으로 ▲흙막이 가시설 붕괴방지 조치 ▲화재예방 조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 보호장구 착용여부 확인 ▲공정별 추진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 여부 확인 ▲작업자 특별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을 요구했으며,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나 콘크리트 양생 불량, 화재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측에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참사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을 면밀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함께 수행할 자치기구 청소년을 모집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각종 청소년공연과 지역축제에 참여하며 꿈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서포터인 ‘대학생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자원봉사확인서, 연말 우수 청소년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봉사단 1기 심현웅 단원은 “지난해 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단원들과 청소년, 선생님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찬 관장은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기회가 될 남동구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협약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신규 8개, 재지정 21개 도시 등 총 29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구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올 한해 어렵고 불필요한 외래어, 한자어 대신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통해 구민과 공직사회 간 소통 강화와 지역 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공공언어란 좁게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로 넓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의미한다. 구는 쉽고 분명한 언어 사용으로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하고 효과적인 행정정보를 전달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공문서, 보도자료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행정용어의 올바른 순화어, 맞춤법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자료를 매달 배포해 공공언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그동안의 교육자료를 참고해 올바른 순화어, 띄어쓰기, 응용예시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 실무 자료집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의 영상게시판에도 교육자료 주요내용을 바탕으로 순화어 자료를 송출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확산을 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2년부터 기초주거급여 지원 범위기준을 중위소득 45%에서 46%로 상향시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주거가 불안정한 중위소득 46%이하의 저소득 계층에게 일정 부분의 주거비(임차료) 지원 혹은 수선유지비(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환경 마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기준으로 소득인정액 5,121,080원/월(4인가구 중위소득 기준)의 46%인 2,355,697원/월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서 2021년에 비해 수혜 대상자가 약 73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소득인정액 범위 내에서 4인가구 기준 최대 39만 1천원까지 보조할 수 있으며, 자가 가구에게는 노후도 및 수선주기(3~7년)에 따라 지원 금액(457~1,241만원)을 결정해 수선유지비(도배, 장판, 욕실개선 등 집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가구 중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만19세 ~ 만30세 미만의 청년 임차인에게 별도로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연령기준을 기존 만19세 해당 월에서 만19세가 되는 해에 신청가능토록 확대하여 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인천글로벌시티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체험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전문 강사에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장비를 착용하고 기본자세 등을 배운 후 자유롭게 스케이트 체험을 즐겼다. 인천글로벌시티 최기섭 단장은 “겨울철 신체활동 위축으로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데,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체육 활동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아동들의 사회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강습 및 자유 스케이팅은 다음달 7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5일 청소년 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를 개소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지원에 나섰다. 청본이룸터(동구 샛골로 144) 6층에 조성된 ‘1인 미디어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전반적인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와 연계한 메이커 교육과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09:00~21:00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7층에 마련된 ‘스터디 카페’는 학습유형에 맞는 좌석 선택과 키오스크를 통한 회원등록, 실시간 빈 좌석 검색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깔끔한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09:00~22: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허인환 구정장은 “부족했던 청소년 공간 확충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쾌적한 청소년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같은 건물 2,3층에 있는 ‘이룸청소년도서관’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소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북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원화전은 이루리 작가의 ‘달님, 왜 따라와요?’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 20점을 볼 수 있다. 디지털북 원문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열람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농촌지도자회 20여 명은 지난 25일 새해를 맞아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농촌지도자회 운영 내용,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길용 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중에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주시는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조종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월 5일 휴먼북소통 '전직 조종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운영한다. 이번 휴먼북소통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공사감독관(3기)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총 20명으로 2024년 2월 29일까지 5인 1팀으로 나눠 담당 권역의 공사를 점검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시설공사와 관련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각종 시설 분야 전문자격 소지자, 전공 학위 소지자, 시설 분야 근무 경력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경력자 등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서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별관 4층 교육시설과에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합격자는 2월 24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시민 공사감독관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시설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로신 마샬(Roisin Marshall) 북아일랜드 통합교육협회장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담을 실시했다. 로신 마샬 협회장은 북아일랜드 통합학교를 이끄는 최고 책임자로 북아일랜드 통합학교는 교과과정 등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상호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국내외 평화교육 연구자들에게 평화교육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담은 북아일랜드 통합학교를 연구해 온 한신대 강순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북아일랜드 시민들은 폭력적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조성하고자 통합학교를 설립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북아일랜드 통합교육협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대담을 기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평화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평화교육을 위해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 중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담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운영 등 인천미래교육 정책 및 평화교육 담론 형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적 평화교육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책 읽는 마을 일반독서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인천에서 월 1회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단으로 도서 연구, 토론 등을 목적으로 하는 10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독서단에게는 독서활동에 필요한 토론공간 제공, 특별프로그램 및 문학기행 탐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2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된다. 단 영리/학습/정당/종교 등의 단체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율적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독서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적 독서경험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세강 이사장,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평 깡시장을 방문하여 명절과일, 식재료 등을 구입하는 소비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부터는 부평깡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월 25일 의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부평구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정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인 이번 성금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의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모금되었다. 성금 전달식에는 홍순옥 의장과 이익성 부의장, 안애경 의회운영위원장,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 정고만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홍순옥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기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부평구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분야는 △협치소통 △평화·인권·시민교육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 7개로, 사업별로 5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 해는 총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억 원이 늘어난 1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공익사업의 추진을 기대해 볼 만하다. 1. 14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원절차, 구비서류 안내 및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 및 관련 자료 또한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성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 14일까지 인천 청년인턴십 참여 마이스 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마이스·관광 업체가 인천의 만 39세 이하 인천거주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후 3년간 총 109명의 청년 고용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마이스 관련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여업체의 자격을 강화하고, 장기 인턴십 지원(최대 2년)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5인 이상 상시고용 규모의 마이스·관광 업체가 참여 가능하며,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의 지원금을 해당업체에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이 사업종료 후 인천지역 마이스업체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면 연간 1천만 원을 참여 청년에게 인센티브로 지원하여 인천청년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 28일 15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한다. 청년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마이스·관광업체는 신청기간 내 이메일 또는 등기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마이스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해,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실적, 예산, 사후관리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상대평가 실시되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되었으며, 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 수저관리 ➂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시는 지난해 안심식당 1,308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업소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1,00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올해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설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 및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비해 경찰 모든 기능의 역량을 집중한 종합치안활동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청과 협업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설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지역 내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1인 가구 밀집지역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등 명절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맞춤형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신고가 많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관련기능(여청·112·형사)간 협업해 가정폭력·아동학대사건 ▲모니터링 결과 ▲최근 신고 이력 ▲보호조치 내역 등을 종합해 고위험군 대상으로 재발방지 및 보호·지원 필요성을 점검한다. 스토킹 및 전·현 연인 등 관계성 범죄 중 폭력 수반 사건은 즉시 수사 착수·진행하고 위험성을 판단하는 한편, 현장출동 단계에서 긴급응급(임시)조치 및 잠정(임시)조치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한다. 반복신고 사건은 강력사건으로 비화 가능성이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총 7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연면적 531.77㎡ 규모의 시설로, 오는 2월 7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6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계양구는 지난해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교육과정 연계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09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알아보기 ▶진로적성검사에서 진로AI리포트까지! ▶강의를 덜고 체험활동을 더하는 에듀테크 수업 만들기 ▶가상공간에서 미래직업 체험하기 등 수업사례 나눔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실감형 체험학교 운영진과 협업한 VR기기 활용 수업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역량을 높이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진로·진학·직업 교육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2동은 24일 십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300여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십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시공사 등 협력업체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품을 ‘설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십정2동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은 십정2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십정3구역 재개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1동은 25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백미 500kg을 전달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필선 한국전력공사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평생학습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부평구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와 2022년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습-일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및 인성지도사 파견 사업과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운영 전략 등을 중점 논의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파견 사업은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확대해 운영할 것”이라며 “제안 내용을 충분히 수렴해 정책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연계 프로그램, 평생학습지도 맵핑 서비스 등 의미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의 여건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상권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부평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는 최근 구에서 신청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 간 8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누구나 찾고 싶은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부평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인근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에 15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부평구는 25일 신트리공원 내 축구장 부지에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인사, 착공식 세리머니 등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부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으며, 여기에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졌던 곳이다. 구는 지난 2020년 공원 내 축구장부지 지하에 주차장 조성을 결정한 이후 경관심의 및 설계경제성(VE)검토, 건축협의, 실시계획인가 등의 과정 거쳤다. 오는 2023년 1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총 124억 원이며,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1층 5천727㎡을 활용해 15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의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학부모지원센터가 교육부의 2021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북부학부모지원센터는 교육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로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해왔다. 전병식 교육장은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행정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7일까지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대금 48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공사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무비 구분관리 제도, 선금급, 기성금 등의 계약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공사 진행률에 따라 지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대금지급 후에도 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하도급 지킴이 등의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임금 직접 수령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근로자의 노무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임현국 행정지원국장은 “공사비의 조기 집행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업체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첫 정례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제4기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를 선출했다. 제4기 협의체 위원장으로는 김종연 위원, 부위원장은 김은영 위원, 총무는 이지은 위원이 선출됐다. 제4기 협의체의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영종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영종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전년도 추진사업 결과 보고, 2022년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종연 위원장은“위원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영종동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동 협의체의 역할을 통해 영종동 지역사회 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제4기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로 사시는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선물을 드리는 ‘장수더하기에 건강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외로움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에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전병·화과자와 생신 축하 카드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찾아뵈어 따뜻한 마음을 매월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1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3가구를 순회하며 방문인사와 함께 생신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서는 “90번째 생일인데 흔한 케이크가 아닌 화과자를 선물로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코로나로 다른 사람과 만나기도 어려운데 이 추운 날씨에 직접 와 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무섭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생신 선물 전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대상자분들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함께 2022년 특화사업으로 장수더하기에 건강더하기 사업 외에도 보장구 무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에 위치한 반석교회는 작년에 이어 떡국떡 30kg을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석교회는 지난해부터 칠순을 맞이하는 10명 홀몸노인 칠순상을 장보기부터 요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박성실 반석교회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들어드릴 순 없지만 떡국떡 한 봉지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떡국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KEEPER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3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개항동 관내 가로등(보안등) 및 불법 무단투기에 대한 일제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동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통행은 물론 관광도시에 걸맞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대적인 점검 및 환경정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은 통장자율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로(보안)등 시설의 램프 고장과 각종 파손 상태 및 취약지 무단투기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정비대상 지역 중 소규모 설비는 즉시 관련부서로 이첩해 보수하고,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는 신속하게 정비, 대규모 정비 필요 지역은 설 연휴 후 건의할 예정이다. 박상규 동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수시로 가로등(보안등)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개항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발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또한 개항동 관내도로의 각종 불법사항을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물포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는 설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홀몸노인 15세대에게 설 선물을 기탁했다. 제물포어린이집 원생들은 7년째 명절이 되면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정성어린 선물을 저소득 노인에게 후원하고 있다. 정수경 제물포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로 홀몸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1일‘제1대 운서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미자 회장이 이임하고 김형환 회장이 취임한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대 최미자 회장은“1년 남짓한 재임기간 동안 운서동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동안 협조해주셨던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제2대 김형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코로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회장을 이어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대한민국 글로벌 관문도시, 살기좋은 운서동'슬로건을 목표로 운서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을 위한 쌀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제물포새마을금고, 도화2동새마을금고, 도화1동새마을금고, 미추홀새마을금고 본점은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을 통해 각각 쌀 10kg 60포, 108포, 110포, 72포를 기탁했다. 미추홀새마을금고 본점은 추가로 라면 20개입 28박스를 전달했다. 신병희 이사장, 하광찬 이사장, 김관식 이사장, 이수연 이사장은 “한 숟갈씩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한 한 공기 사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숭의상인회는 쌀 10kg 30포를, 골프존파크 숭의미추홀QED점은 200포를 전달했다. 공기준 숭의상인회장과 백종록 골프존파크 숭의미추홀QED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신선새마을금고 이익창 이사장, 이운봉 부이사장, 이원도 이사, 박길정 중구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선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사랑의 좀도리 쌀 60포(165만원 상당)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모금 운동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저소득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웃들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익창 이사장은 “신선새마을금고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경훈 도원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신선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원동에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이 소복(福)소복(福)’을 진행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이나 과일 등 다양한 명절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이 소복(福)소복(福)’을 통해 떡국 떡, 사골 국, 김 세트,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미소모연회, 한국폴리텍대학교 남인천캠퍼스 도움으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풍성하고 온정 가득한 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행복을 소복소복 쌓았던 오늘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선제적·체계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2022년 정부예산분석과 공모사업 전략’특강을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국·시비 보조사업 추진방식이 기존의 배분방식에서 공모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2022년 정부예산과 최근 정부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2022년도 정부 예산분석, 한국판 뉴딜 등 정부시책의 이해,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현황 및 대응전략 등으로 이뤄졌으며, 중구 공모사업 현황 등에 대한 보고회를 3월 개최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부처간 협업을 확대해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정부의 공모사업 정책변화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구민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설날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거래량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다음달 2일까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형식승인, 사용오차(정확도), 위변조, 고장 또는 훼손여부 등이며 고의나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저울에 대해서는 영세상인들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과태료 대신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하고 별도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의적인 저울 위변조 등이 확인될 경우 고발 또는 과태료, 사용중지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날 명절을 맞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저울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구민들 신뢰를 높이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대상 온라인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현장 지원 사업으로 미래사회건강교육협동조합 부설 행동심리연구소와 함께 돈,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전뇌사고와 명상심리학을 통한 솔루션 중심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온라인 강좌 4회 수강 후 실시간 명상체험 줌 강의로 마무리된다. 참여기간 동안 온라인 상담채널 소통 창구도 운영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2월 3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최근 2021년도 인천연구원 정책연구과제인 ‘영종-월미 해상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사업 특성 및 정책 이슈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인천연구원 이인재·심진범 선임연구원, 관련부서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해 1월 인천연구원과 구의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과제 연구 및 자문 협약을 맺고 3월 31일 착수보고회, 8월 1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사업특성과 정책 이슈에 대한 정책연구를 마무리했다. '영종-월미 해상관광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사업 특성 및 정책 이슈 연구'에서는 여수, 부산 송도, 사천, 목포 등 국내 해상관광 케이블카 추진사례를 통해 중구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정류장 부지 확보 문제 ▲해상구간 안전성과 환경 영향 ▲이해관계자의 갈등측면 ▲관광케이블카 매력성과 경쟁환경 등의 정책 이슈들이 도출됐다. 정류장 부지 확보의 경우 대상지 도시계획시설(용도지역) 검토를 통해 노선 시ㆍ종점에 각각 주차장을 포함한 2만㎡ 부지 확보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화여자중학교와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용일초등학교 등 2개교에 모두 1,050㎡ 규모 학교숲을 조성해 학생들 생태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인화여자중학교로 지난해 8월 사업 대상지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내 녹지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 형태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월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생 등 실수요자 중심 조성계획을 수립해 4월 중 착공, 올 여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사업은 관내 부족한 생활권 녹지율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협조해주신 학교에 감사드리는 만큼 완성도 있는 사업을 수행하고 향후 모니터링 및 생태 학습 지원 등을 통해서 유지에도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하는 적십자 회비는 주안4동 주민자치회와 같은 자생단체의 참여가 절실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개년 10만원 이상 납부한 자생단체는 연 평균 250건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 8천만원 규모이다. 마을 주민이 힘모아 ‘십시일반’ 마련하는 자생단체의 특별회비는 말 그대로 적십자 회비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한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이웃을 찾아 봉사를 하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은 특별회비가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비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 김창남 회장은 “주안4동 주민자치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이 인천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의 온정 나눔 ‘복(福)드림 꾸러미’ 전달행사를 24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 꾸러미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고 명절 연휴에 더욱 소외되고 쓸쓸하게 지내는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120명에게 균형 잡힌 영양 식품들과 코로나 방역물품 등을 제공한다. 꾸러미 구성 품으로는, 식품 12종, 방역용품 2종, 무릎담요 등 총 15종과 특히, 따끈따끈한 호빵도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즉석에서 쪄서 드리는 등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도록 구성하여 의미가 크다. 설 명절 꾸러미를 받은 신00 어르신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코로나 때문에 어둡고 길게만 느껴졌는데 사회곳곳에서 후원해준 물품을 복지관측에서 꾸러미로 만들어 전해주니 행복하고 따뜻하다.”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팀 오세기 주임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연말연시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2동에 위치한 뉴송도마트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뉴송도마트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송도2동 취약계층에게 쌀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내 행동상점으로 송도2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