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천 서구가 이번엔 지역 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위해 나선다. 이에 서구는 28일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관리,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와 ‘커피전문점·다회용컵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4월부터 서구청사 주변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대학병원 장례식장, 공공청사, 배달음식점 등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에 이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확대 정책까지 일회용품을 줄이는 자원순환 정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서구와 협약을 맺은 ㈜트래쉬버스터즈는 지난 2019년 축제와 행사 등에 다회용기 제공을 시작으로 현재 기업체 사내 카페, 영화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등의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은 급증하나 회수의 어려움, 다양한 재질 등의 문제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컵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며 재활용률은 약 6%에 그친다”며 “텀블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9일부터 동아시아시민교육 다국어교육과정 초·중등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형 다국어(중·일·러·베·태) 교육과정(이하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및 다국어(중·일·러·베·태) 초급 수업동영상 개발을 완료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안내 및 현장 보급을 위해 진행한다. 초·중등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및 수업동영상의 활용 안내, 현장 수업 사례 나눔 등 총 4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동아시아시민교육과 다국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개발 자료 활용을 통해 인천 학생들은 다국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동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공동의 문제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될 것”이라며 “담당자 연수가 동아시아의 언어, 문화 다양성, 발전가능성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는 인식 공유의 중요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형 다국어교육과정과 초급 수업 동영상은 인천교육플랫폼 내 ‘자료공유 ' 동아시아시민 다국어교육’ 게시판에 탑재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개학기를 맞아 인천 상정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주변의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민·관 공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와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와 인천부평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 학교 주변을 점검하고, 통학 위해요인 등을 살폈다. 이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꾸준히 점검해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화)부터 4월 18일(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4일에 인문 독서 프로그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 만남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의 현실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담아낸 작가의 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0일부터 접수한다. 이외에도 '2022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에 대한 온라인 퀴즈, 어린이 독서퀴즈 '책 속 보물 탐험', 점자 제험으로 시각장애인과 친구 되기, 인천광역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두 배로 대출(5권→10권)및 행복을 나누는 잡지 나눔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기부 문화를 독려하기 위한 마을 바리스타와 함께 ‘DIY 바리스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수업으로 북구도서관 인근 체험형 바리스타 카페(미스터 초이)에서 총 2회 운영한다. 커피에 대한 이해, 드립커피 만들기 등 직접 바리스타를 경험하고 커피 이론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마감 전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기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드림ON 진로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년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자기 주도 창의학습과 미래 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상상이 현실이 된다! ‘공연기획자’와의 만남 ▲나만의 웹툰을 그리다!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교는 4월5일 발표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시설(조리실)을 갖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5교, 100인미만 사립유치원 20개원 등 총 105교에 대해 상반기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며, 사립유치원은 급식시설·설비 기준 및 개인위생, 식품취급 조리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급식실 내 방역 수칙 준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 등 학교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안내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급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으나 급식 운영에 있어서 만큼은 건강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공영텃밭 3곳을 개장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부평구 공영텃밭은 총 면적 2만2천955㎡로 부영텃밭(산곡동 산20), 갈월샘텃밭(갈산동 105-1), 청천텃밭(청천동 67-124)등이다. 부평구 공영텃밭은 도시농업관리사가 상주해 공영텃밭 주변과 교육장, 농기구대여소 등을 관리하고, 초보농부들의 원활한 농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식을 진행한다. 개장식 당일 텃밭을 찾은 초보농부들은 텃밭길잡이 교육과 함께 완숙퇴비 1포, 모종 1꾸러미를 배부 받아 각자 텃밭을 가꿨다. 올해 초보농부들은 지난 4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가족에게는 6~7㎡, 단체에게는 20~50㎡가 분양됐는데, 가족텃밭의 평균 경쟁률은 8.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공영텃밭을 경작하며 아이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대사회 가족들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ㆍ중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소그룹 연수는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처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이버 및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처리 및 법률적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및 성 관련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이버폭력은 급증하고 있다”며 “학교나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등 344교(19,684개소)에 16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화장실 칸막이 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을 밀어 넣어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불법촬영 범죄 대다수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틈새를 통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인천교육청은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개선공사 시 대변기 칸막이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선 대상이 3년 이후인 기존학교 화장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은 기후교육을 이수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지역 내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실천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은 환경실천가 양성을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환경보전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1·3세대 통합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사업 대상지 및 대상자 발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성공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예산 지원, 사업 활성화 및 전파를 위한 홍보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 세대의 경험을 활용한 유아기의 통합교육으로 세대 간의 교류 기회를 지원해 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가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과학정보원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안전스쿨 앱을 통해 교사, 친구들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생활과 유사한 안전실천과제를 수행하는 교육 콘텐츠로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구성과 게임형 콘텐츠로 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연수는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전문직, 관리자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위원단, 학생안전체험관의 교육담당자들이 참여해 '안전스쿨'의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입장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하고,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의 찾아가는 연수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몰입도와 흥미를 높인 비대면 가상체험 안전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안전 담당 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 다중접속을 통한 학생 안전 공동체 역량, 협력역량, 배려역량 등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8일 부평구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세림병원과 부평힘찬병원을 방문해 재택치료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부평구는 기존 재택치료 거점병원인 세림병원을 중심으로 계양구 세종병원, 서구 뉴성민병원을 코로나19 집중관리군 재택치료관리 병원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집중관리군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부평힘찬병원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일일 평균 세림병원은 약 2천200명, 힘찬병원은 약 5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확진환자 폭증으로 재택치료관리 집중관리군도 급격히 늘어 업무처리 지연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관리병원 추가 대응으로 재택치료 환자들에게 보다 적절한 의료혜택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PC·모바일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 및 화재 대피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동영상 수강(100%) 이후 평가 70점 이상 취득 시(평가문제 20문항)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도에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중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민방위대원들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사이버 민방위 교육으로 대체했다”며“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니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기탁한 경북·강원 산불 이재민 구호 성금 8,224,500원을 강원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 중구문화재단,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0여 명은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 사업을 추진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중구청 및 관계기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2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중구마을학교 23개교[동아리형 9개교, 기관(단체)형 14개교]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 사업비를 교부받은 마을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자텃밭 조성 ▲차이나타운 현장 중국어교실 ▲미술교실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교육 ▲한지꽃 제작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2022 중구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평생학습 브랜드로 ‘배움뜨레 이음터’가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여 평생교육실무위원회 1차 심사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구민선호도 조사 및 중구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네이밍은‘배움뜨레 이음터’로 배움을 담아올리고 이음을 통해 마을과 마을이 배움으로 하나 되고 평생학습으로 학교 밖과 안을 이어 중구 구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더(The) 꿈 배움터와 내일 드림 배움터, 장려상으로 모두 배움人(in) 중구, 중구평생e랑, 배움지교, 중구평생배움, 두두두, 평생배움중구, 인천 중구 늘 배움터가 선정됐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에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준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약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삼목항~미단시티 앞)과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2025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국제도시, 서구, 옹진의 자전거길이 연결된다”며 “영종국제도시는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공립 솔안공원작은도서관(연수구 원인재로 170, 솔안공원)은 봄을 맞이해 구의 다양한 주민들과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도록 온가족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성인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봄’, ‘자연과학도서 함께 읽기’, ‘낭독동아리’와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하는 ‘요즘 인싸들은 독서동아리를 한다’를, 장애인 부모 대상 독서동아리인 ‘커다란 포옹’을 함께 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온가족독서동아리는 연수도서관과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독서동아리 시작에 맞추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솔안공원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월 22일과 25일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 정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우선적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실시를 통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겠다.”며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선진 광고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연수구 착한기업 3호점’으로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을 선정하고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는 1호점 더멀매트릭스(주), 2호점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착한기업을 발굴해 기부 릴레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후 남다른 규모와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베이커리·푸드 전문점으로 이번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00만원의 정기기부를 약정해 연수구 3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원균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지원을 비롯한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동춘1동 210번지 일원에 추진한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16년간(2005~2021)의 발자취를 수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민간주도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동춘2구역은 연수구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부지면적 228,944㎡(약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백서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보상 및 환지계획 등 착공에서 준공까지 단계별 행정절차와 관련법 검토 사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민원 처리, 지구단위계획 등이 수록됐다 또한, 동춘2구역의 변천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물을 제작해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백서와 영상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다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등에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동춘2구역의 계획단계부터 사업 준공까지 전 과정의 소중한 이야기를 백서에 담았다”며 “이 백서에 기록된 도시개발 사업과정이 앞으로 타 개발사업 추진에 본보기와 지침이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경북,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 24일에 개최한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했다. 김현정 문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실의에 빠진 경북, 강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앞장 서주신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노인일자리 중에서도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배치된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배치 인력이 더욱 세심한 주거복지 상담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시에 복지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이들을 통해 복지안전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직접 발굴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의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확대함으로써 미추홀구에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이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 보호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 보호자 사업설명회는 2021년 주요 활동 실적, 2022년 대학 진학 결과 및 사업 계획, 대학전형 이해, 청소년생활기록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보호자들에게 개별적 면담 예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 보호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년생활기록부 대체 서식을 이용한 대입전형 정보를 얻게 됐다”며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교육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발굴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에 선정된 ‘문학동 메아리마을’ 추진을 위해 문학동 메아리통두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이란 원도심 저층 주거지 일대를 재생하기 위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관 주도 도시재생에서 탈피해 주민이 참여하고 계획하는 현지 개량방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말한다. 문학동 메아리통두레는 노후 다세대 빌라 등이 밀집돼 있고 안전한 보행환경 문제와 주민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 없는 마을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제 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문학동 메아리마을’을 주제로 경관개선 및 특화골목길 조성,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행길,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 주민 주도 마을 특화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뒤덮인 전신주 시트지 부착, 문학경로당 앞 버스정류장 주민쉼터 등을 개선했다. 주민들은 더불어마을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참여를 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진행되며 사업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1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효성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계획’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효성마을에서는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는 등 주민 중심의 자조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설립동의자 26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형 이사장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별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913명 선발 예정에 8,241명이 지원해 9.0: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의직 공무원 임용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1,039명 선발에 10,277명이 지원(간호8급 제외)한 것에 비하여 2,036명(△ 19.9%) 줄었고, 경쟁률도 소폭 감소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9.4:1(831명 선발, 7,776명 지원), 강화군은 7.2:1(43명 선발, 311명 지원), 옹진군은 3.9:1(39명 선발, 154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4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39.3: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10명 모집에 3,8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4:1로 집계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31명, 보훈청 추천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동면 회원 16명은 대룡시장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옥화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모두가 힘을 모아 대룡시장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메마른 아이들의 정서에 단비같은 동화책이 내렸다. 지난 28일 양사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동화책 3종 38권(50만원 상당)이 기탁되었다. 양사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여주 주무관이 문화생활이 어려운 접경지역 아동들을 위해 그 간의 공모전 상금을 모아 연령에 맞는 우수 동화책을 구입해 기탁을 한 것이다. 이여주 주무관은 작년 7월에도 동화작가 등단(샘터동화상) 기념으로 강화도서관에 115권(100만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여주 주무관은 “비록 몇 권 안 되는 동화책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동화책을 기부해 준 이여주 주무관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홍보물은 한방파스, 홍보용 스티커, 복지 안내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관내 주민 등에게 배포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박수연 면장은 “제작한 홍보물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도움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2학년도 동구영재교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부터 열린 이번 '2021학년도 동구영재교실'교육대상자는 전국의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2명을 선발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주말마다 영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영재교실에서 일정기간 이상 교육을 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영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각자의 잠재성을 깨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공영주차장 석축 등 노후된 위험시설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화평동 3-66번지 외 1개소 공영주차장의 석축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현직 공무원과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급경사지 석축의 균열 및 파손과 배수 상태 불량 등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석축 상단의 일부 횡균열 발생 및 석축 상부의 차량 통행에 따른 하중에 의한 파손 등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자 신속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석축 내부균열 부위에 콘크리트 채움 보강과 균열부 미장 처리 등 확실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해빙기 급경사지 주차장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지원해 책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군은 관내 미취학아동(8세 이하)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을 넣은 책꾸러미 가방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희망자는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3개월이내)를 지참하고 강화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2022년 강화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4월 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꽃 피는 봄날 식초활용 요리,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한상, 집콕에 즐기는 홈 카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4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에 필요한 실습키트는 비대면(드라이브스루)으로 사전에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원도심에 방치되어 온 장기 미집행 ‘남산근린공원’이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 돌아왔다. 군은 29일 ‘남산근린공원’ 준공식을 갖고 공원을 전면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남산근린공원은 지난 1972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5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해, 장기미집행공원인 관청근린공원이 지난 15일 문을 연데 이어서 이번에 남산근린공원을 준공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부지면적 103,240㎡에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1.2km, 자연을 닮은 쉼터, 운동시설 4개소, 자연형 놀이터 2개소, 광장 내 음악분수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산책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완만하게 조성했으며,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풍경데크, 정자, 파고라를 충분히 설치했다. 산책로와 어우러진 녹지공간은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수목을 식재해 사철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넓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출범 2년 차를 맞아 주민자치회 자치역량과 전문성 강화, 소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동일 연수구 주민자치 사업단장은 두 차례에 걸쳐 ▲간사의 역할과 책무 ▲보조금 실무교육 ▲간사 간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전문 강사인 정창일 강사를 초빙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사와 주민자치 전담 직원의 실무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3월 2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1년 사업결산(안), 기본재산 변경(안) 등 총 2개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회의가 끝난후 이사회 임원들은 제2옹진장학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 전동으로 이동하여 제2옹진장학관 개관식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시설 내외부 관람을 끝으로 2022년 정기이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4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912명 학생에게 약 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항만·물류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2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의 X는 스마트항만을 완성할 미지수의 기술(서비스)을 보유한 스타트업를 찾는다는 의미로 인천항만공사의 수요기술을 해결할 ‘기술개발분야’ 스타트업,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할 ‘실증분야’ 총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인천항만공사가 기술 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자원을 제공하고, 인천경제청이 실증에 필요한 비용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이며 수요기술을 해결하는 ‘기술개발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접목시킨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실제 인천항만시설에 반영을 검토하고 있어 조기상용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기지인 인천의 자랑스러운 항만 인프라를 통해 항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은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실시되며 올해는 오는 29일 선재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시작으로 총 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총 43개소(3,820명)로 인천시는 지난해 활동실적이 저조한 공동체 10개소(204명)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라며 “앞으로 인천시 자율관리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서·벽지 등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의 어업경영체 등록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운영은 백령·대청, 연평·자월, 서구·강화 3개 권역에 기관 및 전기 수리업체 3개 반을 구성해 도서지역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하며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무상 이동수리·점검 대상 기자재는 어선용 기관(엔진, 점화플러그, 연료배관 등), 어업용 및 양식용 장비,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명시된 어업용기자재이고, 1인당 1회 10만원 한도 내 연 2회까지 소규모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약 20년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도 2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427척을 수리·점검하고 1,066건의 소규모 부품을 무상 교체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인천은 대부분 섬 지역으로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엔진고장 등 사고가 발생하면 조업손실이 우려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대학생 해외직구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등과 함께 29일과 31일, 인하대와 인천대를 방문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해외직구․배송 대행에 관련한 홍보물과 중고거래 및 되팔기(Resell)에 관련된 피해예방 홍보영상을 배포하고, 인천시 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면편취와 기관사칭 수법에 대한 사기 피해 예방 홍보물 배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시는 매년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대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피해 사례 및 피해구제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소재 대학에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신입생들의 소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수법의 사기와 소비자를 기만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천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친화적인 내항재생사업 추진과 우선개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내항재생사업 및 우선개방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3일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또한, 지난 2월 해수부가 기재부에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움직임을 보이면서 1·8부두 항만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2024년 착공예정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을 사업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것이 우선개방사업이다. 부두 내 공원, 광장, 문화공간 등이 대상이다. 그간 내항재생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으로 해수부의 마스터플랜 추진이 늦어지는 등 난관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항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업활동과 낚시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업인과 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월 ~ 5월은 꽃게, 조피볼락, 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는 성어기다. 겨울동안 주춤했던 어업인들의 조업이 늘어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낚시꾼들이 낚시활동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등록어선 1,470척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45일간 안전점검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은 집중점검 대상이다. 시는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조종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빛·색·디자인 등 인천만의 공공디자인으로 인천을 새롭게 그려나간다. 인천광역시는 올해‘시민을 위한 인천디자인 명소화 조성’을 주제로 군·구와 함께 사업예산 96억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디자인, 야간경관 및 색채디자인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인천의 잠재력이 있는 공간이나 시설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외형디자인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감성을 치유하는 기능을 한다. 슬럼화된 원도심에 색과 디자인을 입히면 지역환경이 되살아되고, 어두운 뒷골목에 빛을 더하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인천시가 군‧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28개 디자인 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뒷골목이나 학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분야로는 △동구 현대상가(8억 원) △미추홀구 용현5동(2억 원) △남동구 성리중학교 일원(4억 원) △부평5동 안심마을(3억 원) 등이 선정됐다. 또 인천 관내 방범취약 지역 150세대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각 단지별 관리규약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시의 준칙이 전면개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임원의 선출방법, 어린이집 임대 동의, 경비원 업무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인천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주민편의를 위해서는 준칙이 중요하다. 이번 개정은 최근 개정된 법령사항을 반영하고, 준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면 개정했다. 특히 개정에 앞서 시민과 유관단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출된 의견을 반영했다. 신설된 내용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임원(회장·감사)의 간선제 선출 △입주자대표회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 규정 △어린이집 임대 시 입주자 등 동의 규정 △경비원 등 업무 구체화 등이다. 또 동별 대표자 해임 임기 및 선거관리위원회 해촉 임기를 전 임기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이번 준칙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각 단지에서는 개정된 준칙에 따라 단지별 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자 임대료 대폭 감면, 특례보증 융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계속 펼친다. 인천시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주는 한편, 임대료 납부기한 유예와 관리비 지원도 계속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분 임대료를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기본 50%+피해규모에 따라 10~30% 추가)까지 감면해 준다. 이에 따라 15개 지하도상가, 3,474개 점포가 약 12억 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하도상가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해 감면해 주고 있다.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하도상가 점포들은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45억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6월 이내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하도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주고,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유예기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문학터널 구조개선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구조개선 사항은 지난해 9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터널영업소 철거로 생기는 여유부지에 녹지대 및 쉼터조성, 단절된 보행로 연결, 차량 소음저감을 위한 저소음 포장, 관리동을 활용한 시민 편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