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참여 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가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특례시 창원, 사회적경제 청년을 만나다.’라는 제목 아래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 ▲사회적경제 인턴십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관내 대학,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및 도심지 내 공원녹지 확보를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추진중인 사화공원·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타당성 중간검증 결과를 3월 3일 시의회(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 설명하고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는 판단하에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이 체결된 이후 토지 등의 감정평가 결과 보상액이 크게 증가되고, 인허가 과정에서 조건사항 반영과 공동주택 주차대수 상향 조정 등 불가피한 사업비 증액요인이 발생하여 당초 사업계획에 대한 변경(안)을 마련하여 시의회에 사전에 설명한 바 있다. 이 과정에 시의회에서 사업계획 변경(안)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시는 이를 수용하여 지난해 11월부터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개발관리센터 2개 기관에서 타당성 검증을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한 검증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서는 도시공원법 및 관련지침에 따른 타당성 검증결과 사업계획 변경(안)에서 산출된 총사업비의 항목별 금액은 과다한 산정없이 적정하고, 총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3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075명(치료중 1,845명, 완치 2,224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8명, 유증상 251명, 조사 중 1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8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령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올해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이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사업비 5억으로 거제조선해양전시관에 AR 기반 교육용 콘텐츠와 실감형·몰입형 콘텐츠 개발 등으로 최신형 과학체험 문화공간을 조성해 내년 초부터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과기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은 다양한 선박과 기자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선 전문과학관이다.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교육 학습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지만 2009년 개관 이후 리모델링 없이 운영해 시설 전반이 노후한데다 다채로운 전시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가 높았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신 관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삶의 파수꾼인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새로운 둥지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사천시는 3일 오후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축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사천시보건소 뒤편에 위치한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총면적 564.02㎡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명의 전문인력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수행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재난관련 심리상담, 생명존중 문화조성, 정신질환자 치료연계서비스 등 시민의 마음건강지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겁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1. 25.부터 2. 3.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이 선발하였으며,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주로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2일 자녀안심재단이 주최하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선발 공모”에서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사업은 자녀안심재단이 대유위니아그룹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마중물이 되고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역인재 부분 및 경제적 지원 부분으로 나눠 전국에 총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그 중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경수)가 추천한 두 명의 대상자 중 한 명이 경제적 지원 부분 대상자로 선발되어 장학금 15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로써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총 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장학생에 선발된 조00 청소년은“저의 이야기가 선정되어 정말 기쁩니다. 대학교에 진학한다는 것은 저에게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어려운 현실 때문에 취업과 대학 진학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를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누구보다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관내 18개소 사전투표소 설치상황과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환기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확진‧격리자 투표를 위한 동선 분리 여부, 임시 기표소 설치상황 등도 꼼꼼히 살폈다. 박환기 부시장은 “이번 제20대 대선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치러지게 되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투표소 내 KF94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투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면‧동별로 1개소씩 총 18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사전투표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이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 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보건소 외출허용문자 수신 후 사전투표는 3월 5일(2일차)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참가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들이 현장에 모여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사업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많은 건축사들의 참석으로 미술관 공모에 대한 건축계의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명회는 설계공모 작품을 응모할 건축사들이 사화공원 주변을 실제 둘러보고 현장을 파악해 가며 진행됐으며, 사진을 찍고 공원 주변 여건을 열심히 분석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공모작품 제출은 5월 2일이며, 심사 결과는 5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참신한 미술관 설계 공모안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월 17일자 보건복지부의 방역업무 외 보건소 업무 중단 지침에 따라 3월 7일부터 서부보건지소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보건소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등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지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지소 인력은 진주시보건소에 배치돼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전국 보건소는 이미 기본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 체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지소 업무 중단으로 대체 가능한 기관은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보건소장은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 창원청년 네트워크 ‘청년 플러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 '2022 청년플러스' 사업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권역별(창원·마산·진해)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자는 사업이다. 창원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소 관심이었거나 해결해 보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를 실험주제로 삼아 활동하면 된다. 또한 청년, 문화, 예술, 로컬, 창업, 콘텐츠 등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 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 추진으로 향후 지역에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 관련 활동가의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사업계획은 참여 청년을 3월 23일까지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권역별(창원·마산·진해) 3개의 팀(총 9팀)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해지역은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각종 지원이 잇따른다. 팀별 프로젝트 추진비 지원, 수료증 발급(70%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부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박명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까지 시행하는 적십자회비 2차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며 대한적십자사의 재난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거제시는 지난 1월 27일 특별회비 3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나, 2022년도 적십자회비는 2월 말 기준 총 8천5백여 만원이 모금되며 올해 거제시 모금 목표액 1억5천만원의 56% 가량으로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각종 구호활동에 앞장서며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봉사정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힘든 시기에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주저될 수 있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희망나눔 실현에 거제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시장실에서 축소 개최하였다.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1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년간 시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기득산업(주), 드비치골프클럽주식회사, 주식회사경암, 한신기업주식회사 4개 법인과 길호원, 이동해 개인 2명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세정 유공납세자에게는 거제시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시금고와 협의하여 금융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및 양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0억 원의 생산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개소(광역, 산단,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김해동부, 거제,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일경험, 직업교육훈련 등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각 새일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사업지원, 기업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취‧창업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강화를 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서비스 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하여,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창업카페는 지난 2월부터 쇼호스트 양성과정 1기를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쇼호스트 양성과정 커리큘럼은 쇼호스트 개념, 소통의 이해, 라이브 커머스 실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직접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익혔다. 라이브 커머스를 실제로 진행할 때 팀을 4개로 편성했으며 쥬스·밀키트 등을 위주로 판매하였으며 해당 방송은 1,106명이 시청하였다. 향후 우수 수료생 2~3명은 심화과정 교육을 거쳐 지속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수익도 창출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번 쇼호스트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기수 운영 및 심화과정까지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상반기 중 김해창업카페에서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인 라이브몬스터, 스낵365 등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창업기업들이 대거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여성센터는 김해시 5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지원을 위해 제5기 신중년 "성공! 리스타트 50+인생설계대학"을 운영한다.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50+세대가 현재까지의 삶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움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에서 마련한 신중년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6일에 개강하여 6월 15일까지 11주 동안 실시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멘탈의 힘 활용하기(박영곤 멘탈코칭센터 대표), 업사이클링, 치매예방(㈜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 대표), 인생 후반의 지혜와 행복(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식(食)에서 답을 찾다(한형선 푸드닥터), 평생월급 프로젝트(박명희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김강호 ㈜네오에듀 전문 교수), 상속과 증여(박주필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성인지감수성(이서분 (사)창원여성회 부설젠더연구소장), 농업·농촌의 이해(박인호 농식품부 귀농닥터),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입니까(이병석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유쾌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남상욱 착한사진연구소), 산약초 동의보감(김태숙 인제대학교 미래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가 민생현안과 코로나19 방역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과 중앙부처에 지자체 상황을 고려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 최근 코로나19 1일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내 시·군 보건소는 방역 외 다른 업무를 중단, 축소하고 있다. 보건소 외 타 부서 또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시설 점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배정 관리, 방역물품 전달 등 방역관리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지자체의 전 직원이 코로나19 대응에 투입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선거사무까지 수행해야 하는 지자체에서 민생현안과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자체 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은 시급한 정책 외 업무 시달 자제를 건의했다”며 “다양한 자체 방안으로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동영상 시청과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022년도 통일 사업계획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문철 직무대리는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적극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1분기 통일의견 수렴과 통일사업 논의에 다양한 의견 제시하여,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보면서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남북관계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평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3일부터 용남면 장평리 37번지에 구축된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여억 원으로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2020년 4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1년 5월 착공하였으며 올해 2월 준공되었다. 운영은 액화석유 가스 전문판매업체인 ㈜성주에너지에서 맡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 운영(단, 매주 수요일, 둘째주 및 넷째주 휴무)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 및 중압 압축가스 설비 등으로 구성돼 승용차와 버스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승용차의 경우 일 평균 60대(넥쏘 기준), 버스의 경우 일 평균 12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고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가격은 ㎏당 8,800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통영시장은 수소충전소 현장을 찾아 수소 충전설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점검에는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임재준 부사장과 운영사인 ㈜성주에너지 성재영 회장이 함께 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2월 기준 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통영시장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사업수행자 (㈜도화엔지니어링, ㈜한성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북신배수분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 등으로 강우 유출수를 하수관이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지역에 원활하게 배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침수 피해 해소를 통한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를 최우선 목적으로 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북신배수분구(무전동, 북신동)는 2020년 9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면적 1.46㎢에 총 4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정비 5.8㎞, 펌프시설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하여 침수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2023년 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설계용역 과정에 침수지역 현장조사 및 인근 거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상습침수지역인 무전동, 북신동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통영수산과학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사업계획서 발표, 현장실사 등 심층적 절차를 통해 통영시가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통영수산과학관은 2002년 개관 후 20만 명이 찾는 경남 제1호 해양수산 전문과학관의 역할을 했으나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전시물의 노후화 및 트렌디한 콘텐츠의 부재 등으로 이용객이 줄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작년도는 이용객이 4만명으로 급감하는 등 시설개선을 통한 과학관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바다의 시작과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하드웨어적인 전시시설 철거 후 친환경, 친 관람객적인 전시실로 개선하고, 또한 전시실별 네이밍이나 공간 스토리를 부여하여 재미와 체험을 추가, 새롭게 단장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관광라운지에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자 10명과 통영시 및 통영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과 함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및 행사장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형태의 수료식 참석도 가능하도록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했다.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함께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지속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인 주민주도 학습 과정으로, 팀별로 소규모 주민사업을 발굴해 실행방안을 논의·기획하고 계획서를 작성해 직접 사업을 실행해보는 경험 학습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021년 진행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바탕으로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심화과정을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환경 문제에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통영시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시민 공모를 통해 분야별 3~5개 팀을 선정하여 총5,000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2. 3. 3.부터 3. 25.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환경교육이 가능한 조직이다. 또한, 지원분야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과 해양 부유 플라스틱과 연안 및 해양생태 환경보전 관련 환경교육 등 2개 분야로 사업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통영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지난 1일 산지마을 주민들이 3.1절 기념 태극기 다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산지1교 다리 난간에 손수 만든 30여 개의 국기봉을 직접 설치해 태극기 다리를 조성했다. 조성을 추진한 김종필 산지이장은 “미관을 개선하고 애국심도 고취할 수 있는 태극기 다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용환 면장은 “자발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다리가 되도록 훼손되는 태극기는 수시로 교체하는 등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면은 올해 태극기달기 모범마을로 산지마을을 포함한 4개 마을을 선정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배부했으며 기관단체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을 홍보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첨단 교통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해서 교통 흐름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9월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통영시에 특화된 교통체계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게 되며, 오는 7월까지 2022 ~ 2031년 중장기계획과 실행방안을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의 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의 기본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첨단 교통환경을 갖춘 스마트 도시로 명실상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총 19.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5일 서길원 병곡면장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서길원 면장은 “함양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함양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서길원 면장은 올해 1월 10일자로 병곡면장으로 취임하여 면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올바른 면 행정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8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이 지난 2일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김종탁 초계향교 전교, 전덕규 초계면장, 강사,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등 소수의 인원으로 간단하게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초급반에 김종탁, 구자욱 강사, 중급반에 이성주 강사에게 수여했다. 동부분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12월까지 초급반, 중급반으로 진행되며, 군민의 교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하여 전문적인 한문 학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부분교 김종탁 전교는 배움의 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쌓았던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벗삼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덕규 초계면장은 “늦은 나이에 한문대학 수업을 듣기 위해 나오는 학생들 모두 대단하고 존경하며 뛰어난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많이 배우시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서 고성군 주민사업체인 옹기랑이 2022년 예비 으뜸 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으뜸 두레는 2021년 신규로 선정된 전국 143개소 관광두레 사업체 가운데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한 것이다. 옹기랑은 하이면 덕명마을을 배경으로 숙박·전시관람·해상관광을 아우르며 옹기 테마의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하는 업체로서, 이번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되며 기존 교육, 사업컨설팅 비용 외 5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추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옹기랑 외에도 △키친가든 ‘RAINBOW’ △공예협업 ‘고가담’ △이색기념품 ‘아트인고성’ △생태관광 ‘LOCA’ △업사이클 ‘버금상점’ △워케이션 ‘다이노씨 프로젝트’ 등 7곳이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고성의 지역 기반형 관광체계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해 군민이 피해를 받았을 때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22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고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18년도 최초 가입 이후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사고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특히,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개 물림사고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익사 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사고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고성군민이면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기타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적 피해를 받은 군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2년도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을 관내 12개 체험시설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세대 기준 1인당 체험시설 이용권 20,000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세대(만 18세 이하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권은 22년 12월 18일까지 지정된 체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체험시설을 4종 추가해 총 12종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세부 체험시설로는 △개천된장 △공룡 자연농원 △공룡 타조랜드 △모리아 공방 △무지돌이 마을 △수로요 보천도예 창조학교 △엄마손 공방 △정동 목장 △참다래 교육농장 △청광 새들녘 △콩이랑농원 △팜투테이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올해로 무사히 4년째를 맞을 수 있었다”며 “이 외에도 다자녀 세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고성군농업대학’ 선도농업인 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10일까지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성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고성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토양관리 및 농업 미생물 △친환경 농자재 제조 △주요 작물(딸기·블루베리 등) 재배기술 △친환경 약초 재배 및 소득화 등이며, 특히 발효식초(식초, 막걸리, 장류 제조 방법) 실습 과정을 신설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농업대학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총 27회에 걸쳐 104시간의 이론 및 이러닝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신규농업인(귀농 예정자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 및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업대학 운용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해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공동경영주 등록과 사업신청자가 읍·면사무소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읍·면사무소의 방문민원 과부하 등을 해소하고자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남도에 주소를 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당 지급은 제로페이(지역화폐)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하며, 농업인이 신청 시에 직접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을 거쳐 5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코로나 방역 대응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정곤 부시장과 함께 이번 3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한 조영선 교육장이 참석했다. 조 교육장은 취임 직후 첫 발걸음을 교육 현장의 안전과 정상화를 위한 일정으로 내딛었다. 간담회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중에 새 학기 학교 단위 방역체계의 전환, 방역패스 잠정 중단 등 각종 방역 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역과 학교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개최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행정력을 집중해 학생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원격 및 단축수업 등 학교별 탄력적 학사일정을 적극 운영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아울러 청소년 예방접종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새 학기 방역체계의 전환에 대응하여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학생과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2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며, 올해 성실납세자는 ㈜한창제지(대표이사 김길수), ㈜젠푸드(대표이사 김태윤), ㈜동명(대표이사 김창완), 태화식품공업㈜(대표이사 정영진), 남양매직㈜(대표이사 안형배), 개인 탁승선(우영산업 대표), 조웅제(우리요양병원 대표)씨 등 7명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년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특례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조사 유예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내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일 경남 김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NHN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하게 하는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정보통신(IT)기업인 NHN의 계열사로,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기업의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NHN 아카데미 1기 공개모집 절차에는 1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경남, 울산 청년 25명을 포함한 59명을 선발하여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웹서비스 개발과정과 4개월 과정의 서비스 기획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NHN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 27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법'시행으로 사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여 지반 및 절개지가 느슨해지므로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행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경자청은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7일부터 11일까지 기반시설 토목현장(3개소) 및 개발사업지구(8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 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절·성토면 등 비탈면 유실 여부,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경남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체계성 및 전문성 확보와 현장점검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현장확인 하면서, 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의 국내 최대 경제특구 기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개발사업 등의 안전에 대해서도 중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공모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건수는 11%, 금액은 28%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국에서 최다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이용자의 안전관련 긴급 개보수에 ▲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수배전설비 교체 등 2곳이,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개보수에 ▲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 스포츠타운 축구장(3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2곳이 선정되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4,400만 원(국비 29억 원, 지방비 24.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재)경상남도장학회에서 도내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2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 장학금은 1인당 2백만 원씩 총 250명의 학생에게 5억 원의 규모로 지급한다. BNK경남은행에서 기탁한 100억 원의 이자로 조성된 장학기금 2억 원과 NH농협은행에서 매년 기탁하는 장학금 3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법적 저소득층 가구, 2021년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대상자 또는 중위소득분위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졸업생이며, 보호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수능성적(2과목) 또는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3과목)이 4등급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및 응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도 통합교육추진단, 시·군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담당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대학입학 장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한 역주행 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15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거제 양정・아주동 국도14호선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사망1, 중상2)와 올해 1월 7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웅동1동 국도2호선 교차로 역주행 사고(사망2) 등 최근 역주행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 총 54개 노선, 2,896.8㎞(지방도2,522.3㎞, 위임국도374.5㎞) 대상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등 위험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역주행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최근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살펴본 결과 공통 유형으로 △교차로에서 안전표지 부족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시인성 혼란으로 인한 역방향 진입 △주로 왕복4차로(편도2차로) 구간 중 길어깨 등 여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량・터널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역주행 진입이 우려되는 교차로에 대해 지난 1월 27일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태를 확인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감사는 도내 시군의 주민참여예산 주관 및 사업부서를 감사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8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미흡,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의 주민 대표성 확보 미흡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운영 분야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소요예산 규모의 사전검토 미흡 등 총 11건의 취약사항을 확인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이 미흡하다고 드러났다.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집행 등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하여야 함에도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10개 시군에서는 시군 조례에 주민참여의 범위를 ‘예산편성’에 한정하여 규정하고 있었으며, 위 10개 시군 중 김해·양산시를 제외하고는 해당 시군의 자체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서도 예산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타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대응 역량과 예방을 위하여 3일부터 3월 11일 중 총 4일간에 걸쳐 산불감시인력 7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불방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의령관문공원 일원에서 산불상황 발생에 따른 산불의 종류, 산불감시 요령, 산불진화 방법,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사용법을 시행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날 격려차 교육현장을 방문한 오태완 군수는 “산불감시 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이므로 지금부터 더욱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요즘 매우 건조한 날씨,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하여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공원의 전반적인 시설 및 이용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 예방, 배수로 덮개 미관개선, 여름철 수경시설 가동 사전 준비, 수목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중점으로 살피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3․15해양누리공원은 작년 10월 개장 이후, 첫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 현재 총연장 2.3km 산책로는 모두 개방 상태이고, 미조성 일부 공간(문화예술~역사상징공간)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시가 협의하여 2023년까지 수목식재 및 시설보완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공원을 찾고 있으며, 3․15해양누리공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제출이 가능하고 참가대상은 출향인들과 함양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민누구나’로 확대하였다. 이번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이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인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사업 진행상황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진 통계목과 공기업특별회계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7051억 원 중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체평가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작년 하반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집행 성과를 달성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투자사업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방재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전 11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추산정 만세의거 103주년을 맞아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독립선언문 릴레이낭독 영상 상영,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후원했다. 기념식 개최 장소인 옛 추산정 자리(현 창원시립마산박물관)는 1919년 3월 3일 김용환(1884∼1933) 선생이 고종 국장 참관을 위해 추산정에 모인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나눠주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마산지역 3·1 항일독립만세운동이 발현된 장소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작년 처음으로 개최했던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 및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는 4월 23일에는 동 장소에서 전시행사,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호만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철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도리가 무엇인지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 지역 내 임산부 55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군은 읍·면사무소 및 임산부 전문쇼핑몰을 통해 신청접수 하였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3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문쇼핑몰(에코이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회당 3만원이상 최대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공급은 주 1회 경남농업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취합 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1인당 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비 중 80%(38만4천원)는 정부보조지원이 되며 20%(9만6천원)의 개인부담금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개 △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지원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거창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Y자형 출렁다리는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른 성실납세자는 2021년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서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10만원이상 납부한 9,836명이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되었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2만원의 함양사랑 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서한문을 3월 중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직된 분위기 속에 이번 경품 추첨으로 성실납세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주시는 소중한 지방세를 투명하고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