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도심 속 수려한 자연경관인 도원지 일대를 한바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양 및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달서구는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동편 수변데크 산책로 연계로 도원지 일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월광2수변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해 총 95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및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수변 데크 산책로가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라면, 이번에 조성한 서편 데크 산책로는 산지지형을 활용한 데크로드로 도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면서 숲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가족봉사단들이 식재한 편백나무 300그루가 있다. 또한, 계곡부에 28m 연장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형 즐길 거리를 포함, 길고 짧은 오르막내리막을 통해 등산에 버금가는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총 연장 2.8㎞ 거리의 순환산책로 연결로 도원지 둘레를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 마련으로 코로나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새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호정인더스(대표 이정의, 논공읍 상리 소재)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며 논공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의 ㈜호정인더스 대표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계절을 힘겹게 보낼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다들 힘든 상황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논공읍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호정인더스는 논공읍 소재 연사 및 가공사 제조업체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올해에도 ‘아이좋고 맘(MOM)편한 행복달성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변화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달성군 2022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인구정책 시행 계획은 결혼, 출산(육아), 고령화, 일자리, 생활환경개선 부문을 중점으로 이를 바탕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키워 인구 위기를 극복해 간다는 계획이다. 달성군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대비 3,174명 늘어 26만 7,501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출생아 수는 2,170명, 합계출산율은 1.32명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2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 0.84명, 대구 합계출산율 0.80명에 비해 비교적 높으며 인구 평균연령 또한 39.9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 할 수 있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속에서도 달성군의 인구가 증가한 것은 타 구·군보다 풍성한 맞춤형출산지원과 육아지원제도, 시내권으로의 편리한 교통, 낮은 주택 가격,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달성군은 최근 인구증가율이 감소한 것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50사단 서구대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보훈대상 어르신들의 정서적 도움을 위해 ‘이웃 영웅 돌봄 마음이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여름 자원봉사를 나선 한 여성예비군의 특별한 경험에서 출발하였다.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개최된 호국보훈 나라사랑 행사에 참여한 여성 예비군은 홀로 사시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중 한 참전용사 어르신 댁에서 ‘오늘 사람과 처음 만나 말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움을 느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보답을 드리고자 서구대대에 본인의 뜻을 전하였고 구청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예비군과 예비전력군무원으로 구성된 마음이음 활동가와 관내 돌봄 보훈대상자를 1:2 매칭을 통하여 주 1회 비대면 안부를 확인해 드리며 욕구조사를 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서구청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비스를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여성예비군, 예비전력 군무원들의 마음이음 활동이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관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이나 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 등 222곳에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길 안심 소화기'설치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나 골목이 좁아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에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초기에 인근 주민들이 소방차 도착 전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형화재를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골목길 안심 소화기'는 소화기함 1대와 3.3kg 분말소화기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벽에 부착하는 벽부형과 지면에 세울 수 있는 스탠드형 두가지 형태로 설치했으며, 화재 발생 시 구민 누구나 소화기함을 열어 초기진화에 대응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택 밀집지역등에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1월 6일 병원 회의실에서 신영증권과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석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획기부자를 발굴 및 연계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뜻에 맞게 기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며,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중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김대일 본부장과 신영증권 관계자들은 세족례 부조, 대형 트리, 헬리포트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6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구‧군, 수급조절기관, 유통업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민·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설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군과 함께 물가 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구·군 합동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준수, 불공정거래 차단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10일부터 28일까지 농·축·수산물, 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33개 품목에 대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가격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에 게시해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구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협회 등 유관기관과 온누리상품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5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2개 조문을 신설하고 17개 조문을 개정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을 신설하고 입주자 등의 세대 내 흡연 방지 노력 의무와 간접흡연 시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을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절차에 맞게 세대수 구분 없이 주민 직접투표에 의한 해임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공동주택관리 현장 상황에 맞게 직책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비를 별도 장부를 작성해 관리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수당을 제외한 모든 운영비를 실비 지출해 회계처리 하는 방법으로 개정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입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팔공산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미나리가 이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찾아오는 소비자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체제로 판로를 모색, 로컬푸드 매장이나 택배 주문 등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주목받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먹을 수 있도록 미나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팔공산에서 70여 농가가 약 2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는 오는 1월 8일(토)부터 출하할 예정으로 동구 미대동, 구암동, 용수동, 미곡동, 신무동, 파계사 인근 등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구매 및 택배주문이 가능하며, 대구 로컬푸드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2월 신규 의료진 서일 정형외과장을 영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치료 진료 영역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외과 서일 과장의 주요 진료분야는 견·주(어깨,팔꿈치)관절, 무릎관절, 퇴행성 관절염, 회전근개파열, 스포츠 외상 등 각종 부위의 관절 질환을 진료한다. 특히 외상외과 세부 전문의로 통증완화, 비수술 요법뿐만 아니라 관절 및 외상 수술, 재활 분야에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정형외과는 서일 과장 영입과 동시에 물리치료 인력 증원 및 도수치료 시행을 통하여 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 치료로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4K 고화질의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이전 내시경과 달리 고배율의 확대에도 잔상없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추가수술 없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칠곡가톨릭병원 관계자는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365일 24시간 내내 전문의 진료 및 협진이 가능하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정형외과 신규 의료진 초빙과 진료영역 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프로젝트형 입주작가 결과 보고 전시 ‘망각의 각인’을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의 문화적 자산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2021년 프로젝트형 입주작가 2팀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숨-망각의 각인>팀은 4월부터 입주하여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 보고를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숨-망각의 각인>팀은 재개발로 이주 예정인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기록한 영상과 더불어 그 곳에 축적되어 있는 개인의 역사가 담긴 생활 오브제 및 폐기물을 수집하여 전시장에 펼쳐 보인다. 또한 재개발로 밀려나는 50여명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새긴 낡은 바닥재를 이어 만든 100m 길이의 대형 설치물이 인생의 굴곡을 상징하듯 전시장을 가로 질러 설치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있는 개인의 역사를 기억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찾아 다시 기억함으로써 우리 모두의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14일 전시오프닝 퍼포먼스로 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김가현 작가의 무용 공연도 진행이 될 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6회 무대에 올린다. 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신년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서 작품 전체가 음악으로 작곡돼 있지만 오페레타는 노래와 노래 사이에 뮤지컬처럼 대사가 있어 연출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페레타 <박쥐>는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그리고 그들의 하녀 아델레, 아이젠슈타인을 골탕 먹이기 위해 무도회를 연 팔케 박사 등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내용으로 한다. 단일 연주곡으로도 유명한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quis’, ‘고향의 노래여 - 차르다슈 Klänge der Heimat’, ‘내가 순진한 시골처녀를 연기할 때 Spiel i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세부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대구’를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2022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술단체 및 기관을 오는 21일(금) 공모하고 2월 14일(월)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총 13억여 원의 지원금을 편성하였으며, 올해부터 지방이양에 따른 사업 자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선정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공모사업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하였다. 주요내용으로 사업별 지원자격 확대 및 완화(예술꿈학교 신청대상 학교→학교 및 예술단체 /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자격 경력 3년 이상→1년 이상), 온/오프라인 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예술교육lab’ 사업 신설 및 연속지원(2년) 운영 강사 사례비 지급기준 상향 및 지급범위 확대,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및 교육단체 아카이빙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팔공산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미나리가 이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찾아오는 소비자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체제로 판로를 모색, 로컬푸드 매장이나 택배 주문 등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주목받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먹을 수 있도록 미나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팔공산에서 70여 농가가 약 2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는 오는 1월 8일(토)부터 출하할 예정으로 동구 미대동, 구암동, 용수동, 미곡동, 신무동, 파계사 인근 등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구매 및 택배주문이 가능하며, 대구 로컬푸드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월 5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2개 조문을 신설하고 17개 조문을 개정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을 신설하고 입주자 등의 세대 내 흡연 방지 노력 의무와 간접흡연 시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을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절차에 맞게 세대수 구분 없이 주민 직접투표에 의한 해임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공동주택관리 현장 상황에 맞게 직책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비를 별도 장부를 작성해 관리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수당을 제외한 모든 운영비를 실비 지출해 회계처리 하는 방법으로 개정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교통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6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구‧군, 수급조절기관, 유통업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민·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설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군과 함께 물가 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구·군 합동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준수, 불공정거래 차단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서비스요금(5개) 등 33개 품목에 대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가격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에 게시해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자녀교육에 필요한 학부모 정보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학부모정보 모두모아’를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내 구축해 운영한다. ‘학부모정보 모두모아’는 ▲학부모정보 모두모아, ▲자녀교육 콘텐츠 모두모아, ▲학부모 특강 신청으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학부모정보 모두모아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자녀의 연령별 정보와 학교생활, 교육재정지원, 자녀교육 방법, 건강안전 등 분야별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자녀교육 콘텐츠 모두모아는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자녀교육 꿀팁을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700여 편이 탑재되어 있다. 영상 콘텐츠들은 5분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 학부모들이 짧은 시간 내에 필요한 콘텐츠를 찾아보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학부모 특강 신청을 통해 매월 운영되는 다양한 분야의 자녀교육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자녀교육에 대한 해법을 알아볼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가족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학부모정보 모두모아’구축을 통해 학부모님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도서관에 소장한 풍부한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하여 교과공부와 독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 1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중학생과 대학생을 1:1 또는 1:3으로 매칭하여 중학생 희망과목인 영어, 과학을 학습지도한다. 튜터인 대학생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의 사범대학 또는 교직이수중인 영어과·과학과 학생을 선발했다. 중학생 튜티 10명, 대학생 튜터 6명이 6개 팀을 이루어 튜티가 희망하는 영어 5팀, 과학 1팀으로 운영한다. 1회 90분, 주 3회 이상 진행하고, 튜터와 튜티들이 시간을 맞추어 정해진 시간동안 학습이 이루어진다. 도서관 4층 북카페를 학습지원 튜터링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여 편안하고 자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교재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대학생 튜터에게는 교육봉사활동시간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교통비를 지급한다. 황윤애 관장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풍부한 자료와 독서환경이 조성된 도서관에서 학습도 보충하고 교과와 연계된 도서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에서는 1월 7일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전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 대회 참가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가자격은 전국 만 19~39세까지의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자만 참가할 수 있다. 2월 21일 예정인 본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최종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통해 총 35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1팀)은 100만원, 금상(1팀) 50만원, 은상(1팀) 30만원, 동상(32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상위 1위~15위 팀에게는 600만원, 16위~35위 팀에게는 250만원 한도 내에서 창업지원금이 지원되며 향후 산격동 코워킹스페이스 내 1년간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맞춤형 창업 멘토링,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창의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포항시(시장 이강덕), KT(전무 안창용)은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6일(목) 본점에서 ‘포항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DGB대구은행 및 KT의 민간 데이터와 포항시의 공공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포항시 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사업 추진하는 것이 큰 골자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 유동인구 및 관광 데이터 분석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 협력, 데이터 정보공유 및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해 지역경제 동향분석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는 지난 2019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 2020년 5월에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과 함께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 은행 내부에 축적된 고객 정보, 거래 정보, 콜센터 상담내용 등 정형·비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외부의 기업정보, 공공 데이터 등을 한 번에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취득, 통합된 금융데이터를 확보하고 축적해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월 25일(화)에 “탄소중립 위한 핵심소재 – 2022년 탄소소재 및융복합 혁신기술과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화석연료 기반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로 철강 등 금속소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가운데 최근 들어 이와 관련된 탄소소재산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탄소소재로 자동차 차체 무게를 줄이면 연료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되고 석유화학 정제공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는 이산화탄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탄소소재를 이용하여 제거하면 회색수소가 청정수소인 블루수소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탄소소재산업은 현재, 일본/미국 등 선진국이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무역장벽이 높은 분야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담당할 수 밖에 없는 탄소섬유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탄소소재 생산을 중소ㆍ중견기업이 담당할 수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수요가 약 32만톤 증가, 국내에서만 연간 30% 이상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세계시장도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 소속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생 설문조사 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역대학생의 53.4%는 대구에서 살기를 원하지만 반드시 대구에서 창업 또는 취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7.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과 창업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영애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에 걸쳐 김지만, 황순자 의원과 공동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생 설문조사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대학생 4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50%)와 웹서베이(50%) 방식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 지역대학생들의 53.4%가 가능한 대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반면, 이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지역대학생들의 높은 정주 의향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대구지역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겠다는 의향은 27.2%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주 의향 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6일 새북구새마을금고 본점, 현풍소머리곰탕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 기부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운동으로 모인 수익금은 노원동 특화사업 등 여러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북구새마을금고 본점, 현풍소머리곰탕 두 곳을 추가하여 총 19호점이 탄생하였고, 앞으로도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 김미예, 정왈교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힘들 때일수록 따뜻한 나눔 문화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 소속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생 설문조사 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역대학생의 53.4%는 대구에서 살기를 원하지만 반드시 대구에서 창업 또는 취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7.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과 창업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영애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에 걸쳐 김지만, 황순자 의원과 공동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생 설문조사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대학생 4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50%)와 웹서베이(50%) 방식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 지역대학생들의 53.4%가 가능한 대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하였고, 반면, 이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지역대학생들의 높은 정주 의향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대구지역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겠다는 의향은 27.2%로 낮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2022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구관광재단은 지난해 3월,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 비전 아래 2본부(기획경영본부, 사업본부), 4개팀(전략경영팀, 관광마케팅팀, 관광사업팀, 관광산업진흥팀)조직으로 정식 출범했다. 출범 이래 대구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컨텐츠를 지속 발굴해오는 등 실질적인 대구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특히 재단법인으로 새로이 출범하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및 관광복지 기반 조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로 재단 출범 초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수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2022년 재단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내·외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이용한 휴식 및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도시농업분야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식물활용 그린스쿨·오피스 조성 기술시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용 프로그램 시범’ 등 3개 사업에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비로는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교실 및 사무공간 부피 대비 2% 공기정화를 통한 그린 인프라 조성과 아파트 주민이 참여하는 화단공간 조성 및 정원관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학교텃밭을 활용한 교육형 도시농업프로그램 실행, 원예활동전문가의 전문재능을 활용한 도심형 텃밭가꾸기 등과 함께 다양한 원예활동교육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여러 계층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농업 기술 확산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용공간의 공기정화식물 및 화단관리로 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생활과 직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38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1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0개소 등 190개소이다. 시 합동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4개소를 표본 점검하며, 구·군과 기관들은 자체 계획에 따라 1월 5일부터 1월 24일까지 20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및 대응체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의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8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5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9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43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 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민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 종료된다. 대구시가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번 조치법의 적용대상지역은 달성군 전부와 달서구 유천·대천동 일부이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며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 법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구·군 토지정보과에 확인서발급을 신청하면 되고, 관할 구·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와 공고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자는 이를 첨부해 등기소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확인서 발급신청 458필지 중 170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대구시 최초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2022년 1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감염 시 설사와 구토 등을 유발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로타바이러스 접종 의무화를 권고하고 있다.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생후 8개월 미만 영아이며, 신청일 기준 보호자(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경우로 한정된다. 보호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의 출생 신고 시 출산 축하금 신청과 함께'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 처리 신청서'를 작성하여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접종장소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위탁의료기관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여 위탁의료기관은 매월 초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달성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참여 신청 절차를 따르면 된다. 한편,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선택예방접종으로 분류되어 자비 부담으로 접종해왔으나, 달성군의 무료 지원 사업이 보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감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2월부터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이용료를 지원한다. 장례문화 변화로 화장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대구 공설 화장장인 명복공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4일 "예약 완료나 공사·재난으로 인한 가동 중지 등의 이유로 공설 화장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료를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고모동에 위치한 '명복공원'은 매일 45구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1일 평균 화장건수는 지난 2012년 34구에서 지난해 41.9구로 늘어났다. 화장률도 2012년 70.5%에서 지난해 90.3%로 늘어났다. 최근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하루 2~3명씩 발생해 화장장 수요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명복공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실제 4일 기준 e-하늘장사시스템에 따르면, 당일과 5일 명복공원 예약이 가득 찼다. 이틀 뒤부터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럴 경우 시민들은 안치실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며 화장장 예약을 기다리거나, 경북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한 해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1월 5일(수) 대구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4,600개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6개월 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필요시 보육교사 등이 선제적으로 사용해 어린이집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자가진단키트를 전체 어린이집(1,187개소 26,000개)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2022.01.03. (월) 경북기술교육원 승강기 기초과정 1기 입교식을 가졌다. 금일 입교식에는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5명, 기술교육원생 8명이 참석하였으며, 입교한 교육생들은 직업훈련교사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기술을 터득하여 산업현장의 역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기술교육원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직업훈련을 통하여 자립과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기기초과정, 전기기능사과정, 전기실무과정 및 승강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보호대상자는 지부와 취업지원 협약을 맺은 ‘고용협력기업’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대상자를 고용한 기업은 일정기간 및 조건에 따라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임동문 지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목표한 바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입교생을 격려하고, “출소자 재범 등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복귀를 돕는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직결되어 실제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기술교육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2022년 1월 5일 (수)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사업 활성화 및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기여한 경북지부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에 2021년 연말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경북지부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은 2012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부식지원, 법무보호사업 기금 후원 등 다방면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 수상소감으로 “경북 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일 없이 사회에 정착하여 온전한 자립을 바라는 마음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준 상이라 생각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 받는 이들이 없도록 온기를 보태어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은 1월 5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대병원은 꾸준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1~22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는 총 69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후원금 1천1백여만 원이 모여 올해 가장 높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연탄은 약 14,000장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올겨울 추위를 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경북대병원 임직원이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중구지역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은 매천동 회전교차로의 가시성 확보와 멋스러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설치물은 회전교차로 교통섬 녹지공간에 갈대조명과 사슴, 토끼 등의 LED조형시설물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매천동 회전교차로는 인근 아파트 단지를 드나드는 주요 교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경관요소가 부재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가시성은 물론 주‧야간의 매력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하였으며, 교차로 내 교통안전성과 빛공해를 고려하여 밝기를 최소화한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조성했다.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쌀쌀한 날씨에 아름다운 조형물과 조명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침체되었던 동네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다”며 좋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대해 “야간의 교통안전성이 보다 크게 향상되길 기대하며,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지친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들에게도 아름다운 빛 경관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 범어2동 주민자차위원회는 지난 5일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종목 회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 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상동 새마을부녀회가 ‘2021년 洞새마을부녀회 실적종합평가’에서 수상한 상금 등으로 마련됐다. 최선의 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산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여성복지 시설 5개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해 떡국떡 20kg 40포대(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현덕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성복지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태형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은 지난 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형 대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를 대표하는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태형 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휼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대구교육박물관 주말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98.1%의 높은 만족도로 운영되고 있는 인기 콘텐츠이다. 하지만, 기존의 프로그램이 월 2회 정도 운영되어 학생 및 지역 주민의 참여 요구를 수용하기에 부족했고,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인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개관 4년차를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복합문화시설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주말체험교실을 연중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유형도 대학생 교육봉사자가 진행하는 문화체험형과 현직교사가 지도하는 역사융합형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험형 주말체험교실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문화유산 만들기와 대구토박이놀이(보드게임)를 제공하고, 주말 각 3회(11시, 13시, 15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역사융합형 주말체험교실은 월 2회(각 10시 ~ 12시) 진행될 예정이고, 대구교육박물관
[20220106122424-97166]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양동목 한동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목 대표이사는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 장학금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국가 및 지방 공무원 선발 전형에서 대구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1년도 합격자는 국가직 15명(2020년도 6명), 지방직 14명(2020년도 13명)으로 2020년도 19명에 비해 10명이 증가하였다. 이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학생의 희망을 바탕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맞춤형 진로비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계고에 입학한 1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자아존중감을 향상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학교별 특색에 맞는 방과후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사업 등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여 합격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로 대구국제고가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ㆍ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하기 위하여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적합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친환경 설계, 구조 및 시공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구국제고등학교는 3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22,61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교사동 및 강당동과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하여 이번 교육부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되었다. 특히,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다목적 공연장, 커뮤니티 스트리트, 복층식 도서관, 정독실, 수납의자가 있는 회의실, 계단식 교실, 학교알림방 및 차 없는 학교를 위한 지하주차장 등은 대구국제고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시설들이다. 주태식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 모든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중 실시한 ‘2022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 전 지역을 대구미래교육지구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와 같이 대구 관내 8개의 모든 지구(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가 공모하여 탈락 없이 선정되었으며, 전년대비 3억원이 증가한 7억원의 예산을 배정한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적으로 열악한 서구, 남구에는 각각 1억 4,500만원씩 8개 지구 중 최고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 3년차를 맞아 지구별 교육 프로그램을 34개에(’21)에서 40개(’22)개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초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체단체 중 현재 191개 구·군청이 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며, 대구는 작년부터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교육부 주관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2021년 대구시 구·군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15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1.3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 도시 대구’ 구현을 위해 대구시 역점시책이 반영된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정책, 자원순환성과 등 정성·정량평가 총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 평가 방법은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가기간 동안 현장평가 및 환경순찰, 분야별 세부항목을 평가하는 서면평가로 이루어졌다. 현장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객관성을 위해 외부 평가위원들이 대구시를 직접 다니면서 가로변 청소관리 실태, 폐기물 배출실태, 골목길 청소 실태 등을 평가하였다. 서면평가는 재활용 활성화, 1회용 감축, 시가지청결, 폐기물정책, 자원순환성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아이스팩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해 구·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로 평가하였다. 남구는 각 항목별 우수한 점수로 평가 받았으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관련 사례 ▴우리 집·가게·동네 대청소의 날 추진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우수사례 ▴재활용자원(폐건전지) 수거 ▴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는 지난 5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동인동 바리스타 교실 자격증 및 수료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주민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호응으로 2년째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운영된 동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동인커뮤니티센터 카페아리움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A‧B반, 커피 핸드드립 취미 A‧B반 총 4개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자격증반 각 5명, 취미반 각 7명 총 24명이 수강했다. 시험 미응시자를 제외한 자격증반 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취미반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자 중 희망자는 동인커뮤니티센터 카페아리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도 선정되어 올해에도 수강생을 공개모집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6일 오전,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이정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연말연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더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오전 10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선원로 203) 내 '성서 시니어 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내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성서 시니어 카페 S2로 개소했다. 성서 시니어 카페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자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어르신 8명이 교대 근무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활기차고 따뜻한 복지관 분위기 개선이 기대된다. 카페메뉴는 커피와 라떼, 허브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500원~2,5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재료비를 포함한 카페 운영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르신들이 특히 더 힘든 시기였다. 하루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하여 오늘 개소한 성서 시니어 카페가 더 많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은 K-2 비행장 소음피해 보상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국방부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함에 따라 동구는 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중 해당 구역 약 8만여명의 주민들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본인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은 지난 2021년 11월 8일, 국방부 주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에게 항공기소음 단위인 웨클(WECPNL)을 기준으로 95웨클 이상 제1종은 월 6만원, 90이상 95미만 제2종은 월 4만5천원, 85이상 90미만 제3종은 월 3만원으로 구분하여 지급되며, 전입 시기와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 구청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군소음보상지원센터(동촌로 63, KT동촌빌딩 1층)에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