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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톨릭병원, '정형외과 신규 의료진 초빙 및 의료서비스' 강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2월 신규 의료진 서일 정형외과장을 영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치료 진료 영역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외과 서일 과장의 주요 진료분야는 견·주(어깨,팔꿈치)관절, 무릎관절, 퇴행성 관절염, 회전근개파열, 스포츠 외상 등 각종 부위의 관절 질환을 진료한다. 특히 외상외과 세부 전문의로 통증완화, 비수술 요법뿐만 아니라 관절 및 외상 수술, 재활 분야에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정형외과는 서일 과장 영입과 동시에 물리치료 인력 증원 및 도수치료 시행을 통하여 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 치료로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4K 고화질의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이전 내시경과 달리 고배율의 확대에도 잔상없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추가수술 없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칠곡가톨릭병원 관계자는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365일 24시간 내내 전문의 진료 및 협진이 가능하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정형외과 신규 의료진 초빙과 진료영역 확대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