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는 지난 5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동인동 바리스타 교실 자격증 및 수료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주민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호응으로 2년째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운영된 동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동인커뮤니티센터 카페아리움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A‧B반, 커피 핸드드립 취미 A‧B반 총 4개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자격증반 각 5명, 취미반 각 7명 총 24명이 수강했다. 시험 미응시자를 제외한 자격증반 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취미반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자 중 희망자는 동인커뮤니티센터 카페아리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도 선정되어 올해에도 수강생을 공개모집하여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