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일반학교 관리자(유치원장 및 초·중·고 학교장) 761명을 대상으로 특수(통합)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일반학교 관리자들의 특수(통합)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약 70%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도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이며,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실현하는 책임교육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어울림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육활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강태석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장관, 김문훈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김경헌 부산교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의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 모금 활동은 55억 원 모금을 목표로 전국 350여 곳에서 펼쳐진다.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은 내일 개최되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본격적인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 14곳과 경남도 전역에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고, 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펼친다.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라며 “한 해를 돌아보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에 열리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기초과학 분야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여타 다른 포상과 달리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와 국내기술개발로 수입대체효과 및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후보자를 신청받아 연구개발 관련 기술성·기술사업화 관련 시장성·사업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 3단계 전문가심사와 확인을 거쳐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에는 권한상 ㈜엔지엠 대표, 최우수상에는 김민석 ㈜엔케이에테르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천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금 1천만 원을 준다. 대상으로 선정된 권한상 ㈜엔지엠 대표는 나노분말프로세스 및 경량·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 관련 연구개발을 하여 고부가가치 신소재 사용으로 절감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졸업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축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7곳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내일이룸학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수료식뿐만 아니라 모범 학교 밖 청소년 및 선도 유공 시상, 꿈드림 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학교 밖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교육·진로·자립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제도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7곳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학업·취업·상담·건강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 2학기 졸업식을 끝으로 2021년도 ‘부산청년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상호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부산청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청년단체(기업·법인) 등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직접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이를 청년들에게 가르쳐보는 플랫폼으로, 청년단체 등에는 자신들이 가진 전문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을 얻고 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2학기 졸업식에는 이번 학기를 운영한 6개 단체와 졸업생 111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2학기를 마무리하고 참여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졸업생은 “부산청년학교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졸업생은 “자기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다른 청년들한테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부산청년학교’에는 청년단체 12곳 등이 참여하여 취·창업, 자아탐구, 진로탐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와 부산시의회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공동 주최로 '‘20대 대선과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반 이상이 밀집되어 있고 대기업 본사는 60% 이상이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 일극체제의 고착화를 타파할 수 있는 지방분권에 기초한 균형발전은 이제 지역 생존 문제를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성이 달린 중대한 이슈로 떠 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부산시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시민단체, 구·군 지방분권협의회, 공무원, 시민 등과 20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에 필요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오늘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최우용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시대적 과제로서의 지방분권개헌, 그 내용과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대전환 시대의 해법으로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를 주제로 초의수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마지막 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동구 소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이란,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 배송 운영 등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장으로 지난해 환경부의 ‘녹색특화매장 지정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었다. 이는 기존의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녹색매장’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더해 친환경유통(포장재 최소화) 확산을 유도한다. 올해는 전국에 5곳이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그중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문진, 이하 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생협은 지난 2017년, 녹색매장으로 지정되어 부산지역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녹색제품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없는 제품(플라스틱 프리), 대나무 제품 등 친환경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사과, 감자 등 과일·농산물, 잡곡류 등은 포장재 없이 소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1일) 오후 3시부터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103억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일상적 단계회복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열릴 예정이다. 캠페인 출범식은 ▲개회 ▲축사 ▲DSR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출범선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송상현 광장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1억3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올해 목표금액인 103억 원이 모두 모이면 나눔온도는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시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종 모금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나눔명문 기업 가입 등 기업 모금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모금활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일반분양되는 주거용 단독주택 용지 510필지가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된다고 밝혔다. 당초 에코델타시티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일반분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의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다. 부산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부동산 시장 및 인구 동향, 투기 가능성, 유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시의 요구에 화답해 일반분양을 부산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반분양은 오는 12월 초 단독주택용지 ‘10-1BL’ 152필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급방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추첨으로 진행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단독주택 용지는 약 1,413필지이며, 이 중 이주자 택지 등 우선공급 903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510필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일반분양되는 에코델타시티 단독주택용지를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고, 친환경 생태도시, 글로벌 첨단 미래도시 에코델타시티에서 누릴 혜택이 부산시민들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부산 연구개발(R&D)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R&D주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고,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 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결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행사의 주제를 ‘협력도시 부산, 연결도시 부산’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행사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 ▲지역 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인터뷰 ▲과학기술분야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지역주도 혁신실현 포럼 ▲기후변화 및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관련 강연과 독서회 등이 마련되어 있고, 부대행사로 ‘출향과학기술인 정책 포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등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는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5년까지 부산시 연구개발 투자 2천억 원, 정부 연구개발 2조 원 유치’를 목표로 하는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금정구에는 12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1년 7월 이후 위촉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뒤 희망복지,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복지 등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앞으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담당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 맛 나는 우리 마을,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와 공존을 준비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변화’라는 주제로 유태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우암동 마을공동체의 위기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동 특성에 맞는 해소방안과 준비 자세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대상자 대면ㆍ방문서비스를 위한 개인방역의 생활화 등의 준비를 위해 이번 톡톡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민과 관이 자주 만나고 의논하면서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군의 핵심사업인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309억원, 특별회계 71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334억원 대비 687억원(10.85%)이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1,398억원, 조정교부금 326억원, 지방세수입 1,375억원, 세외수입 218억원 등의 세입이 반영됐다. 기장군은 2022년 예산안에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복지 및 안전분야 지출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및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 편성했다. 앞서 기장군은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 심폐 기능과 상생기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각자의 제자리를 찾기 위한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내년도에도 증가된 세입분을 반영하여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민정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산 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북구 여성자원봉사회가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은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하였다. 북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정 구청장은 “매년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여성자원봉사회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방문민원의 우울감 해소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힐링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힐링 포토존』은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망미1동 1층 동사 입구에 설치되어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 방문민원이라면 누구든 자유로이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을 본 어르신은 “코로나로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민원 업무를 보러 왔다가 기분전환이 된다.”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오승현 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민들에게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빛이 되어 위로를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기획된 코로나 우울증 극복을 위한 이벤트로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아름다운 내 인생 최고의 컷」장수 사진 지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진을 전공한 동주대학교 박희진 교수가 장수 사진 촬영을 재능 기부하였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한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선영 위원장은 “장수(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가 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김갑선 동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을 액자로 선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희진 교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미1동 청년회가 11월 23~24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HAPPY 힐링 HOUSE』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주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세대를 대상으로 방 4개 및 거실 2군데 곰팡이 등으로 얼룩진 부분 도배, 장판 교체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였다. 문학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4일 겨울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들과 함께 남천1동 주요 산책로에 '남치이 걷고 싶은 사계절 꽃길조성사업' 겨울초화 식재 작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남천1동 새마을동산, 남천 보호수 일원, 쌈지공원 및 우성보라일원에 마리골드, 피튜니아 등 겨울 초화 총 1,000본을 심었으며, 화단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제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김성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천1동 주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요 산책로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으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 전정근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이불빨래가 힘든 노인단독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냉정골 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통장협의회가 추진하는‘냉정골 빨래방’은 지난 3월 건조기 구입과 동시에 재개된 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현재까지 53세대의 이불 152채에 대한 세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각종 질병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방문을 통해 세탁물을 수거·전달을 하면서 안부확인도 함께 하고 있다. 박인순회장은 “깨끗하고 뽀송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응급 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심정지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괘법동 통장협의회 문동자 회장은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해 응급 상황에 능숙히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어르신 발걸음에 날개를 달아! 』 보행 보조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외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차 지원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후 맞춤형 복지팀에서 가정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박계영 감정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 30분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전 11시30분 수영구 아쿠아 펠리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간부 76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학생 리더십 역량 강화 캠프 및 교육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과 기후 위기처럼 도전과제가 많은 시대에 학생들의 미래사회 리더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인문학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의 정의로운 선택’이란 주제강의와 영상관람, 토론과 글쓰기, 발표회 등 다양한 장르와 융복합적인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자질과 품성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장과의 대화도 가졌다. 이기봉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회 간부들이 지금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하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며, 더욱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6일, 부산환경공단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 리어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전 리어카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 리어카 지원사업’은 부산환경공단과 독거노인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자원을 수집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전장치가 부착된 가볍고 튼튼한 리어카를 보급하고 리어카 측면에 공익광고를 부착해 매월 광고비를 어르신들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리어카에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존 리어카보다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추돌을 방지하고 비탈길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안전 리어카는 위험을 무릅쓰고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함과 안전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들을 세심하게 챙겨가며 복지·안전 사각지대 없는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2022년도 관광마이스산업국 예산안 심사에서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시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주장하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제로 의료관광 산업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촉구했다. 현재 부산시의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이나 상품개발, 홍보사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까지 대부분의 사업은 재단법인 부산경제진흥원(이하, 부산경제진흥원 이라 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의료관광은 더 이상 관 주도의 경제논리로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타 시도의 사례만 보더라도 의료기술이나 관광객 유치의 측면에서 발 빠른 민간영역이 주도하는 형태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 주도의 의료관광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의 부산시의 의료관광 정책 운영은 관광형태로 의료를 활성화시킨다면서, 경제적인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운영하는 방향을 고수 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따져 물었다. 또한 정 의원은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청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 및 시설물 관리책임자 72명을 대상으로 방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화재사고의 예방과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공동주택 방범과 안전뿐만 아니라 아파트관리에 따른 다양한 민원문제에 대응하는 등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공동주택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30일 15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의회 로비에서 “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과 함께한 300회기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3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부산시장, 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50여 명 정도로 최소화하고 부산광역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방송도 진행된다. 300회기 행사는 전통 음악을 다양한 음악적 방법으로 접근한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제8대 의회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 상영, 자치분권 시대 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해 의장은 “지방자치의 역사는 바로 민주주의의 역사이며 시민이 되살린 시의회의 역사가 어느덧 300회기라는 전환의 시점에 도달하였고,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을 맞아 지난 30년, 300회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영도구 환경미화원 봉사단체인 일사천리봉사단과 합동으로 지난 11월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작년 10월에 일사천리봉사단에서 장기간 방치된 대형가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거부로 무산된 후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의 수차례 상담으로 대상자를 설득해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문을 열었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의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신 일사천리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체감통행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부산 시내 유료도로 7곳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 내 연속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주는 것으로,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안순환도로 등 잦은 유료도로 연속통행으로 인한 시민 체감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요금 할인제도다. 이용자는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고,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소·중·대형 차종과 횟수와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각각 200원씩의 통행료를 할인받게 된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경남 공동 주무관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교량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터널 4곳으로 총 7곳이다. 이번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km당 3분 이내로 통과하는 하이패스 차로 이용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다만, 이미 통행료를 감면받는 차량은 유료도로법에 따라 중복할인이 금지되며, 일반 차로(현금, 카드) 이용 차량은 기술적인 문제로 연속통행할인이 적용되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동래구청 유튜브 채널 ‘동래TV’에서 ‘2022학년도 정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전략과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학산 여자고등학교 교육연구부장 한정호 교사가 △2022학년도 입시제도 이해와 전망 △대입 전형 분석 △수능 분석을 통한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동래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래TV’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8일부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아 선착순 100명까지 강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설명회 당일 유튜브 방소 URL 주소를 문자로 전송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지난 25일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 힐링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비대면을 통해서만 진행했던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대면 행사는 부모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여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행복한 보육, 아이가 행복한 보육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20회계연도)’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재정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진행된다. 동래구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 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특히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 재정 운용을 더욱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의 재정운용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청년 20여 명과 함께 지난 6개월간 청년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은 ‘청년 쉼, 표 프로젝트 위드(with) 꿈터 플러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청년 쉼, 표 프로젝트 위드 꿈터플러스’는 금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 6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자기 내면을 깊이 탐색하고 삶을 계획하는 ‘청년 구술 생애사, 청생청사’와 1인 가구 청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응원하는 ‘건강한 홀로서기, 홀로 플러스’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24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사업을 수행한 청년공동체 ‘부산스러운 청년들’(대표 강지훈)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활동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구술 생애사, 청생청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1명의 인터뷰가 담긴 책 ‘MZ세대를 인터뷰하다’가 발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초개인화로 사회적 관계가 점점 단절되던 와중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 동구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의 낙후된 산업을 부활시키고, 주민들의 화합과 자립을 이끌어내는 등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동구 범일2동 1·2·3통 일대에서 추진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한복문화관·재봉틀공방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공동체활성화사업, 래추고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어울어져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추진되고 있다. 부산 동구 사업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주민, 현장지원센터, 공무원 등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얻은 결실이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가 산사태에 대해 선제적·적극적·자연친화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북구는 우기 전 산사태 사전 예방을 위해 국비 등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여 화명동 와석골 산림생태유역, 남해고속도로 진입로, 덕양초등학교 뒤 산림지역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진행했으며, 태풍 ‘오마이스’ 등에 따른 산사태 피해지 7개소를 적극적으로 복구하였다. 또한 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여러 건의 산사태로 고속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응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였으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임도변 피해발생지 복구공사를 완료하였다. 특히, 동래구의 만덕생태터널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제일 먼저 현장에 달려가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림행정을 펴고 있다. 북구는 이번 산사태 예방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지 소유자와 학교 관계자 등 관련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잦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재해 예방 및 대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인식에 힘입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와석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자치구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평가보고회를 11월 25일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평가보고회’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이 함께 참석하여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결과 보고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용역사의 평가결과 보고 △향후 독서대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팬데믹시대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작은도서관,서점,동네책방 관계자가 주축이 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운영하였으며 연중 지속적인 독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과는 ‘책의 도시 북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라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시랑누리길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랑누리길 산책로는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노후화된 바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야기되었다. 구는 시랑누리길 산책로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배수로 덮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인 산책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랑누리길 산책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산책로가 쾌적한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후 3시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유치원 및 관할 경찰서, 구청 아동학대 담당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 협의회는 아동학대 사례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유치원 소재지 행정구역별 구청과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자와 각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아동학대 이해 영상 시청, 유치원 CCTV 관련 안내 및 2022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4월 실시한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2021년 협의회 운영 계획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유치원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한 유관기관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인권친화적인 유치원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 연수는 사춘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 ‘사랑으로 가족상담연구소’ 송부옥 소장이‘슬기로운 부모, 행복한 자녀’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식 및 공감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을 익혀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4일과 10일(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북구 구포국수체험관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만3~5세 유아 40가족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우리 밀 놀이․국수만들기’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평소 학부모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유아를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에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통밀 놀이와 밀가루 반죽 놀이, 국수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전통 맷돌을 활용한 밀가루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며 유아기 놀이에 대한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설‘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관련 체험중심 교육과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상호문화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에 원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나, 11월 30일에는 중학생 70명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한다. 이날 학생들은 캄보디아 생일카드와 우리 동네 다문화 지도 만들기, 중국 전통공예 등 체험활동을 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세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실’과 센터형‘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 지수를 높이고 상호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239개교 4만324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공론화에 나섰다. 부산에 미래교육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와 학생, 교사, 교육전문가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청 등지에서‘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부산미래교육 공론화 마당’을 연다. 이 공론화 마당은 11월 29일 학부모를, 12월 21일에는 학생을, 같은 달 23일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2022년 1월 18일에는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23일 교육청에서 학생과 교사, 업무담당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1 미래교육 포럼’에서 도출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참여자들은‘부산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를 주제로 부산미래교육 비전, 인간상, 개념 등 공동 주제와 ‘부산미래교육을 위한 수업과 평가’ 등 5개 모둠별 세부 주제를 놓고 토론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내일(30일) 오전 9시 30분 엄궁농산물시장 내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배추 나눔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배추 3,000포기 나눔으로 시작해,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물량을 14,000포기로 확대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나눔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및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올해 기부되는 배추는 14,000포기로 사상구·사하구 지역의 경로당 등 344곳에 13,000포기, 서구 마리아수녀회에 1,000포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균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엄궁농산물시장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산 시내 키즈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키즈카페 환경안전성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국 최초로 실시됐으며, 키즈카페에 사용된 벽지, 도료, 완충재 등 마감재와 실내공기질이 2023년 5월 시행 예정인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사전에 조사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작년 3월부터 부산 시내 150곳의 키즈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유행 등으로 인한 장기휴업 및 폐업 시설 67곳을 제외한 83곳에서 523건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31곳의 키즈카페에서 42건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트지, 완충재, 도료 등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 초과가 16건, 실내공기질 기준 초과가 26건이다.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키즈카페의 환경 유해인자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기준을 초과한 키즈카페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소소한 육아맘 힐링 페어 ‘나를 위한 쉼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 출산을 계기로 급격한 삶의 질적 변화를 겪는 육아맘의 고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육아맘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부산시 육아 정책 소개와 육아 고충과 즐거움 등 초보 육아맘들의 경험 공유, 감성 힐링 공연 및 체험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바쁜 육아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나로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와 엄마들의 응원 메시지, 출산‧보육 정책 토크, 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육아맘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늘(29일)부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3~7세 아동 양육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시 본인의 사연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지원할 '아름다운 동행 - 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격려를 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금식 부산공동모금회장, 제정곤 동남권리사이클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이 참석한다. 특히, 가수 김경호 씨와 전 프로 농구 선수 우지원 씨를 비롯한 재능기부 연예인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소양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리사이클센터의 가전제품 수거 홍보영상 상영 ▲현판 전달 ▲재능기부 연예인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 후, 분해·해체·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친환경기업으로 전국에 9개 센터를 두고 있다. 전국 리사이클센터의 세탁기 전달 사업은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응원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음에도 연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6개 구·군 보건소와 시청,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3천500여 명이다. 특히 이번 대상에는 부산시의 코로나19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청 시민건강국 직원들도 포함되었다. 대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간식박스가 전달되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왔던 인력들의 탈진(burn-out) 증후군을 방지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과 '응원 간식 차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의료진들의 고충도 큰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응원캠페인이 작게나마 여유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 일원에서 어린이 자녀 동반 가족과 함께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출산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행사에는 금정구민 90여 명이 참여해 금정산성 일원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점을 돌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한 데 이어 밧줄 놀이, 마당놀이를 즐기고 버블 매직 공연을 관람했다. 한 가족은 “지난해 행사가 너무 즐거워 꼬박 1년을 기다려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비롯한 행사 프로그램이 알차고 아이들도 즐거워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가족과 아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금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9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김명덕 한국 OB축구회 부산지회장,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대표, 한국 OB축구회 레전드(김호, 박상인, 신우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OB축구회 레전드 축구 축전’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위축되었을 체육계도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활기와 활력을 회복하게 되어 부산의 체육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