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 이하 TPO) 신임 사무총장으로 우경하 전(前)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미트 회의에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8월 창설됐다. 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 135개 도시정부와 9개국 54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TPO 사무총장 임명은 TPO 회원도시 추천, TPO 운영위원회 후보자 선정 및 TPO 회장도시 결정으로 이뤄지며, 이번 임명도 TPO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 3명을 추천했고 현재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최종 결정했다. 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TPO의 회장도시로 활동 중이며, 우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은 1986년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駐) OECD 대표부 참사관, 대통령 의전비서관, 주(駐) 호주연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릴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차봉근)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한국청년회의소(JC)는 현재 16개 지구JC와 330여 개 지방JC 조직체계를 갖고 있으며, 20세~45세 사이의 회원 1만 2천여 명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비영리 단체이다. 시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사)한국청년회의소 제69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여 부산을 찾는 청년들에게 부산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오늘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업무협약체결 이후 해외자매도시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의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26일 기획재정부 ‘2021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B/C 1.17, AHP 0.605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어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번 조성사업의 건설단계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전국적으로 약 1천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41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5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성사업 운영단계에서도 ▲약 9천98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천85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천55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고, ▲수산식품산업 매출액 증대에 따른 전체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3조 7,618억 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13억 원을 투입해 ▲서구 암남동 일원(부지 36,566㎡)에 ▲수산식품 개발 플랜트 ▲혁신성장지원센터 ▲수출거점복합센터 등 3개 핵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1년 도시녹화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6개 구·군에서 이루어 낸 도시녹화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숲의 도시 부산’의 힘찬 실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관과 직원을 포상했다. 주요평가내용은 △녹화예산 확보실적 △사업 적기추진 △도시녹화 유지관리 △업무추진의 적극성 △녹지행정의 전문화 △특수시책사업 발굴 △외부기관(단체) 평가 실적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2020년 녹지공원과 신설 △2020년~2021년 연제구 공원화 용역 수립 및 사업 추진 △2021년 온천천 꽃전시회 개최 등 녹지분야 전문화 및 예산의 적극적 확보, 적기 사업 추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녹지면적이 최하위인 연제구가 개척해야 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어서 의미있는 결과”라며 “사람과 녹지가 하나로 되는 연제구의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지난 11월 25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제고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영도구 자치분권협의회 창립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 수립하고, 자치분권 촉진활동에 관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영도구 자치분권협의회의 창립총회로, 위촉장 수여 및 자치분권 개념이해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배준구 강사)을 초빙하여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회 발전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개념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철훈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역량만으로는 고령화, 실업, 도시재생 등 복잡다기한 도시문제해결이 불가능하고 민·관·학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근본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본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일은 우리 지역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할 수 있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과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대학연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과-수업 콘퍼런스’선도교사와 부산교육대학 교수, 부산교대부설초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수업 워크숍’을 연다. ‘대학연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과-수업 콘퍼런스’는 지난 4월부터 대학과 학교 현장과의 수평적 협력을 통해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과 교육과정 속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수업 사례 나눔’을 주제로 수업 영상 공개와 실천 사례 발표, 교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생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수업전략 중심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 강의와 토론, 협의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11월 29일에는 국어와 과학, 체육 과목, 30일에는 사회와 수학 과목의 ‘교과TV’를 개설해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참여 희망자는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현장교원의 협력적 수업연구・실천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해운대수목원에서 「2021년 해운대수목원 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기간(11.1.~11.30.) 맞이해 해운대수목원 일대의 신규식재 및 생육부진 수목에 비료를 살포하고 월동대비 녹화마대를 설치해, 생장과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산림녹지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신규식재지 및 난대림원의 가시나무 등 45종 5,405주에 고형비료를 살포하고 월동대비 녹화마대를 설치했다. 이순열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나무 가꾸기를 실시해 해운대수목원에 있는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언제나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생태적, 환경적으로 건전한 숲으로 해운대수목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나무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 가꾸기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 로그인 방식이 4가지 방법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시 홈페이지에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원패스’란, 하나의 아이디(ID)를 이용하여 정부24와 위택스, 복지로, 고용보험, 병무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비롯해 170여 개의 전자정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간편 로그인 서비스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 이용 시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한 ▲회원 로그인, 휴대전화 인증·카드 인증·아이핀 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페이스북·카카오톡·네이버을 통한 ▲소셜 로그인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각종 민원을 신청하는 경우 로그인이 필수이므로 회원가입 등을 통해 로그인을 진행해야 한다. 디지털원패스가 적용되면 디지털원패스 아이디를 활용해 시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아이디 생성 없이 쉽고 간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원패스 발급은 디지털원패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이수일 부산시 대변인은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각종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 26일과 30일에 ‘2021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에 시청에서 기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30일에는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취약계층 4천8백여 세대에 김치, 쌀 등을 배달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김치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갔던 행사 대신 완제품을 구매하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배달에는 후원기업 임직원, 자원봉사단, 대학생 등 4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부산 최대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로, 기업·기관 등 20곳의 후원을 받아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치 24톤(t), 떡국 떡 4.8톤(t) 분량의 김치(5kg)‧떡국 떡(1kg) 세트 4,800개와 쌀 10kg 100포대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4,8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아낌없는 후원을 보낸 기업·기관·단체는 ▲이마트 ▲세정나눔재단 ▲㈜부산도시가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좋은데이나눔재단 ▲BNK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 최우수에 수영구, 우수에 부산진구·연제구, 장려에 남구·해운대구·사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가 최우수에는 1,500만 원, 우수에는 각각 1,000만 원, 장려에는 각 500만 원씩 주어지며, 해당 기관 유공 공무원에게도 시장 표창을 준다. 평가는 ▲‘일자리 창출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 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분야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창업·창직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분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평가의 특징은 기존의 ‘경제일자리과 소관 분야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창업지원·청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및 사회적경제분야를 담당하는 각각의 소관부서와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구·군이 추진하는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영구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준비 교육 지원, 1인 크리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망미골목 · 전포공구길 협의체, 자문단,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골목길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삼진이음 홍순연 이사)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의 로컬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골목길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골목별 민간 앵커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골목길 협의체와 로컬․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거버넌스 워크숍에서는 ‘전포공구길’의 골목 컨셉에 맞는 골목명 변경 의견에 따라 골목명을 ‘전리단길’에서 ‘전포공구길’로 바꾸는 등 골목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최근 젊은 관광객 중심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예술강사를 검색할 수 있는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이 문을 열었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잇는 플랫폼인 ‘금정예술대학’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이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강사 정보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강사는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금정문화재단은 80여 명의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초부터는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문화예술 강사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12년 문화예술교육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금정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부산시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제1회 금정다행복 함성(함께성장) 축제’를 마을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공동체 등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 홍보하며, 금정다행복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축제 첫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동아리 공감토크 ‘다다다’에서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방향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댄스·밴드·치어리딩·모듬북 등 다채로운 개막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열린 ‘금정다행복 도시락(樂) 퀴즈쇼’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와 금정구와 관련된 퀴즈로 지역교육의 미래상을 흥미롭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구청 1층 대강당 홀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많은 학교의 참여와 지역민의 관심으로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를 성황리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가족 단위, 외국인, 코로나19 의료진과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여섯 차례 진행한 ‘2021 금정 종교 힐링 투어’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금정 종교 힐링 투어’는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 관내 풍부한 종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심신을 달래는 생활 관광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9일~지난 20일 참가대상자별 ‘맞춤형 투어 코스’로 편성돼 진행됐다. 우선 지난달 6일, 13일, 23일 3회에 걸쳐 어린이 동반 가족 등 143명을 대상으로 열린 ‘3대 종교 순례 여행’은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에서 ‘AR(증강현실) 미션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 좌표별 미션수행 게임과 더불어 연꽃 만들기, 아랍어 쓰기, 순교자 형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지난 7일 열린 ‘글로컬 힐링여행’은 외국인과 한국인 35명이 참여해 범어사 경내를 ‘AR 미션 전용 앱’을 통해 흥미롭게 살핀 뒤 단주 만들기와 다도 명상을 체험하며 불교 문화를 배웠다. 한 참가자는 “증강현실(AR) 기술 등 색다른 방법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정부와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26일 오전 9시 화물연대 파업상황에 대한 총괄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총괄반, 홍보반, 수송반 등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 화물연대 총파업 상황파악 및 유관기관 협조 등 모든 상황에 빈틈없이 대처한다. 또한, 부산항의 물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16개 구·군, 군부대, 경찰청,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과 함께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 운휴차량 및 군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투입, 대체수송차량 확보 지원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공조·대응한다. 아울러, 시는 물류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8톤 이상 자가화물차의 임시 유상운송을 허가해 물류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행위로 인해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운송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26일 개최되는 총괄점검회의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관계 실·국·본부가 참여하며, ▲화물연대 파업상황 ▲실·국·본부별 파업 대응현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회장 이덕수)에서는 저소득 난청 32세대에 주거지전용주차장 위탁수수료(총 100만원)로 무선초인종을 구입·설치하여 이웃 간 원활한 소통 및 난청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3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서성희 교육장과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과 김주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장학금을 서부 관내 교육취약 학생 1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25일) 특별지방자치단체 주요 설치과제 자문을 위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이하 자문단)’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시도별 12명씩 총 36명으로 시민단체,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 10월부터 활동 중이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주요 설치과제에 자문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위임사무 및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단의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10일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수행사무로 결정된 ▲교통 ▲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재난·환경 ▲먹거리 ▲보건·의료 8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자문단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국가균형발전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사업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반영과 시·도민 정책 체감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문단의 전문성에 따라 구성된 생활·경제·행정문화의 3개 분과위원회는 특별지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도농간 상생협약을 맺은 자매결연지 남해군 남면(면장 송재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우호를 다지기 위해 각종 행사 시 상대방 초청 및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약속했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간 우호를 더욱 다지고 농․특산물 직거래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환법 덕포2동장은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하여 두 지역 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위 및 더위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기좋은 창 바오』블라인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오블라인드&커튼 서부산점의 후원을 받아 올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업체에서 대상세대를 방문해 블라인드 설치공간 실측 및 제작 후 설치까지 직접 지원하고 있다. 박용섭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월 1~2세대에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 참여를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구의회 의정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대표의원 백평효 외 6명)’ 주관으로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시재생연구회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연구수행기관인 RTBP Alliance(주)와 협력하여 「영도구 도시재생 사업 이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를 과제로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용역의 결과는 향후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연구회 대표의원인 영도구의회 백평효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 영도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우리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연구 결과와 주민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11월 23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제16대 명태호 회장과 제17대 권재영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및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명태호 회장은 따뜻한 리더십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오늘의 위민봉사회가 있기까지 그 역할을 다하였으며 이를 이어받은 신임 권재영 회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민간 자원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총 72회 1,610세대 193백만원을 기부하였다. 그밖에도 안전영도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지원, 북카페 도서구입 지원, 장학금 기탁, 결식아동 지원, 경로위안 잔치, 자연정화활동,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지원, 코로나19방역지원, 베트남 벤캇시 코로나19 극복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철훈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유일한 순수민간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따뜻한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27일 영가대 광장 및 부산진성 일원으로 2021년 '래추고 문화축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추어 래추고주민협의체·래추고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후원 등 사업참여 주민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성과발표 및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의거 역사문화프로그램운영(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2017.12월 뉴딜사업 선정 후 래추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S/W사업분야 총괄 성과발표의 자리이자, 그간 주민공동체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성장한 주민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13시 어린이조선통신사행렬재현을 시작으로 14시 래추고 문화축전 개막식, 16:35 한복작품 성과발표회, 17:15 범일2동 주관 소원등달기 점등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11시~18시 주민공동체역랑강화분야 주민활동전시, 업사이클링한복전시, 부산진성역사전시, 역사문화해설투어, 한복착용체험, 봉제원데이클래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인 운영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26일, 168계단에 자리한 舊)다문화공감센터에서 ‘이바구길2.0 선포식 with 명란브랜드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바구길2.0이란 점점이 산재된 기존의 시설들을 잇고 풍성한 이야기를 채운 새로운 이바구길로 명란브랜드연구소, 명란로드, 웹툰거리, 책마루전망대 등 동구만의 문화자산과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동구형 문화관광플랫폼을 말한다. 이바구길2.0 앵커시설이 될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디자인설계를 제주도 GD카페 건축가로 유명한 JMY architects 윤재민 대표가 맡아 외부와의 소통을 강조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지하1층에는 동구의 관광캐릭터인 명란삼남매를 활용한 기념품샵, 2층에는 명란제품, 동구 마을기업 상품의 전시·판매장, 3층은 명란음식, 베트남 커피 등 카페테리아, 4층은 아카데미존, 5층 옥상 루프탑으로 운영된다. 당일 행사는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하여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이바구2.0 선포식, 명란카페테리아 판매음식 체험, 추억의 게임, 클래식카투어 등으로 이루어지며 체험권(3,000원) 현장구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명란브랜드연구소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전 구민에게 ‘동소동락 경제 활성화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구민 1인당 5만 원씩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1월 30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등이며, 12월 13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오만원권 선불카드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단, 신청 첫 번째 주(12월13~17일까지)는 혼잡을 피하고자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지급한다. 동래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 ‘동래사랑 지역경제 활성화 선불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구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되는 만큼 선불카드는 동래구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일상회복지원금이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온천교회(와'다함께돌봄센터'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온천교회는 교회 내 교육 연구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시설을 제공하고 구는 돌봄센터 운영을 맡기로 상호 협약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교회시설 내 공간을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한 교회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개발한 반려동물친화도시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뿌꾸’와 ‘꾸미’는 과거 구포가축시장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북구만의 이야기를 캐릭터 속에 담아내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이승희 교수가 주축이 되어 재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학교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하여 민·관·학 협치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승희 교수는 “‘뿌꾸’와 ‘꾸미’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북구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친근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웹툰 제작 및 이모티콘 개발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사랑받은 또하나의 북구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에서 ‘뿌꾸’와 ‘꾸미’에 대한 구민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25일 오전 11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농협반여공판장, 부산중앙청과(주), 동부청과(주), 채소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상가동협동조합 등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하며, 김장철을 맞아 해운대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유통종사자는 해운대구 반석사회복지관 등 10곳에 2천4백만 원 상당의 김장배추 9천 포기를 전달한다. 지원된 배추는 각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겨울 김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와 경기불황 등으로 시장 유통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추가격이 상승하였음에도 전년과 동일한 배추 9천 포기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삼룡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지난 2016년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 관련 포럼으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포럼으로 개최된다. 특히, 해외 해운관계자들도 참석이 용이한 만큼, 시는 이번 포럼이 선박관리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비대면 지식 공유의 장이자 국내 선박관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포럼은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가 ‘해양도시의 변화와 선박관리산업의 전망’에 대해 ▲박현찬 포스에스엠(POS SM) 상무가 ‘탈탄소규제 및 선박관리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변상수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HMM) 부장이 ‘해운사의 디지털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표한 주제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 사전등록은 행사 전날까지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롯데호텔 부산에서 국내․외 탄화규소(SiC)*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1 Si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SiC 국제심포지엄’은 부산시와 경북도, 포항시 공동 주최로 열리며, 국내 탄화규소(SiC) 기술개발 확대 및 사업화를 촉진,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가 필수적이어서 최근 국내․외 탄화규소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에서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고,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 ▲파워반도체 신뢰성평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9일 16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2021 부산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2021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표창 수상자 등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으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집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99명 이하, 온라인으로 700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저출산대책 UCC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 선언문 낭독 등 공식행사와 축하 공연, 보육인 골든벨의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접하고 좀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세계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며, 또한 지난 10월 유치 신청 도시가 정해지고 내년 하반기 국제박람회 기구의 개최지 현지 실사가 있는 만큼, 이제는 범국가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시는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주요 관광지와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여 부산세계박람회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도시철도 전 역사와 스크린도어, 전동열차 내부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홍보 포스터를 붙였고, 부산시 내 전체 공동주택, 공공기관 게시판에도 올해 말까지 홍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벡스코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패러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현장 인증샷을 촬영하고 ‘오징어 게임’을 외치는 등 관심을 보여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활용하게 될 포스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초·중학교 학생 선수(야구) 28명을 대상으로‘진로탐색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부산 출신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나의 학생선수 시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 소규모 협의회 시간을 통해 멘토와 학생 선수 간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선수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미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진로탐색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준비-계획-검토 단계별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연수 및 컨설팅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2022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준비는 이렇게’연수는 11월 25일, 29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본계획 밑그림 만들기’를 주제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사례 공유 등 대면 심층 토의·토론 활동으로 진행된다. 2단계‘계획은 이렇게’워크숍은 2022년 1월 5일과 6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수석교사, 교육과정부장, 교육과정 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특색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을 수립을 위한 교사 장학네트워크 구축과 2022 교육청 주요 업무, 학교 교육과정 반영 사항, 지구별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3단계‘검토는 이렇게’컨설팅은 2022년 1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학교별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및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 ‘성인지Up 체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인지감수성 정도를 스스로 점검ㆍ체크하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ㆍ교직원 등의 성인지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차별 인식, 성별 고정관념, 성폭력 인식, 디지털 성범죄 인식 영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했다. 또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참여자들은 문항 응답 완료 후 즉시 자가진단 결과와 응답 문항에 대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정책도 제안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모아앱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성인지Up 체크 자가진단을 통해 부산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 내 성폭력 등이 근절되는 등 건강한 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30일 부산은행과 함께 조성한 관내 1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금정 북뱅크(BOOK BANK)’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대학로 중심가인 부산은행 장전동 지점(금정로 75) 2층 공간(약 200㎡)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금정 북뱅크’는 그룹 토의실 3개, 스터디룸 2개도 갖춰 새로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정구는 지난 2019년 파크랜드와 협업해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작은도서관인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을 연 데 이어 올해는 부산은행과 손잡고 청년특화 작은도서관 조성을 추진했다. 평소 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구상하던 부산은행은 지난 8월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금정구는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주요 대학가에 있는 작은도서관인만큼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도서와 콘텐츠로 구성해 ‘금정북뱅크’를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사내 도서 1500여 권을 개관 장서로 기증했다. 금정 북뱅크는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7시 운영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상호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룹 모임, 과제 활동 등을 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1 가족공연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된 ‘금정 썸머페스티벌’을 대신해 열린‘2021 가족공연예술제’는 △아동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 △CBS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 클래식 음악회, △트로트 콘서트 ‘실버스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료로 공연을 관람한 구민들이 관내 신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부대행사로 마련된 ‘금정나눔캠페인’에 즉석밥과 라면 등 총 400여 개의 물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금정문화재단은 기탁된 성품을 내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 구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오랜만에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캠페인도 인상적이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와 공연장 수시 방역, 관람객 예방접종 및 PCR 검사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용호3동위원회는 11월 23일 사랑의 맞춤형 장바구니 배달사업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랑의 이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도권 내에서 지원 받지 못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24세대 어르신들에게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동선 위원장은“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위기와 혹한기 추위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내년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 이용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11월 현재 정관읍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 초 기장읍에 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월 7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용료 부담으로 인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에 비해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양육부담 경감 및 공적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부산 최초로 월 이용아동의 프로그램 운영비와 간식비를 군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여 센터 이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지난 3월부터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을 이용료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다함께돌봄센터 또한 이용료 전액 무료 운영으로 이용아동 수 증가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지역의 주인이 될 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 교통문제 해결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의 교통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진단을 통한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기장군은 관내 교통현황을 반영하고 용역의 전문성·실현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정임수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도시국장 등 군 관련 부서 공무원, 군의원, 교통분야 전문가, 부산경찰청 및 기장경찰서 담당 공무원 등 교통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이뤄졌다. 지난 19일 보고회에서는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용역 보고내용을 청취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기장군은 본 용역을 통해 교통혼잡지역,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차로 운영, 주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도로 개선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중·장기 교통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분야별 세부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지금 심각한 교통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추진 중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막판 조율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인 8조 원 달성을 위해 24일, 25일 양일간 쉴 틈 없는 일정으로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인사를 모두 만난다. 첫째 날인 오늘(24일)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양당 지도부를 만나 부산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부산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면담하고, 예결위 소위에서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정동만 의원, 전재수 의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부산시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거듭 당부했다. 그리고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시당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박 시장이 집중적으로 건의하는 내년도 부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30억 원)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현장기동팀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작은도서관 우리마을 종합사랑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 챔피언 인증패’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했던 각종 평가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발굴된 여러 사례 중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는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를 가진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총 468개의 각종 수상 사례를 대상으로 △자료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34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금정구는 ‘사람이 모이는 곳, 작은도서관 우리 마을 종합사랑방’ 사례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구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끌어내며 지역마다 특화된 17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주민 중심의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따뜻한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창의산업공간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와 영도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1부는 2021년 보육인들의 발자취를 영상을 시작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시상과 영도구청장의 인사말과, 영도구 구의장의 축사로 진행 됐으며, 2부는 써니문 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정책 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권익향상을 위한 부분도 더욱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했던 부산불꽃축제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맞춰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부산 전역에서 불꽃을 테마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을 위로하고,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With 부산, We do 부산”을 주제로 나만의 불꽃연출 이벤트, 찾아가는 불꽃콘서트, We Do 부산불꽃 등으로 구성된다. ‘나만의 불꽃연출 이벤트’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안리, 다대포, 송도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을 직접 조합‧연출할 수 있는 불꽃프리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불꽃제품도 제공한다. 또한, 포토월,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불꽃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와 함께 불꽃으로 디자인된 불꽃택배 차량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지친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광역시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20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정기총회’를 열고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부산대표로 선출한 데 이어 △공동회장단 체제 도입,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기초지자체 운영세칙 제정, △향후 운영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ESG 전략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저감을 포함한 ESG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산 회장으로서 구·군과 소통해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등 부산이 탄소중립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산시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아 국민행복 민원실로 3년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표준모델을 토대로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총 1,516개)에 대하여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에 대한 4개 분야·7개 지표·26개 측정 항목을 평가하고 포상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수영구는 42년 된 노후청사로서 타 기관들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실 접근 이용 편의성,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제공, 고객만족도 평가 등 민원인의 편의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표창장과 인증현판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게 구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남천2동(바다누리), 남천1동(남치이) 직원 합동으로 쌈지공원 중앙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에도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벽돌 약 150개, 흙 10포대, 비료 1포대를 사용하여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고 꽃양배추 1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였다. 김갑선 동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단순히 꽃이 아닌 희망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쌈지공원에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화단이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191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선도사업지 지정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가 ‘후보지 적정성 심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지구를 선정·발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도심에 창업·벤처 등 범정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집적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센텀2지구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또한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 교통망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를 통해 센텀2지구를 창업·벤처기업 등이 공존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새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 방역 활동,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륜동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경아 명륜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새마을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며 살기 좋은 명륜동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