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거창군 북상초, 고성군 삼산초, 의령군 화정초 총 3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각 15억 원씩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군이 학교별로 각 5억 원씩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이 외에 도와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하여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은 사업관련 전문 지식이 있거나 업무추진 경험이 있는 건축분야・행정분야・정책연구・교육분야・마을공동체 전문가로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심사는 경남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도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농업·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13년간 사과학과 325명, 딸기학과 200명, 포도학과 39명, 약초학과 85명 등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군은 금년에 3개 학과(사과 심화반, 딸기 심화반, 포도반)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각 반별로 40명을 선발하여 연간 25회 내외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학자격은 거창군내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교육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국가품질명장협의회 박봉상 경상남도지회장과 회원들을 접견하고 지역 명장들과 제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중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선발하여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1991년부터 선발하여 1,527명이 국가품질명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경상남도지회에는 101명(창원 8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품질명장들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뿌리산업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 급변하는 기술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침체된 제조업의 재도약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령화돼 가는 제조업을 혁신하여 젊은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많은 명장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조업의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품질명장들의 기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진해구 여좌동 돌산마을에 추진 중인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지를 찾아 현장에서 빈집철거 등 사업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19. 3월 국토교통부)되어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집수리 지원사업, 도시가스 공급, 공·폐가 철거, 주민공동시설 건립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돌산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초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2019년 당시 인구 746명에서 현재 804명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등 활기찬 마을로 변모해 가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근에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된다.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돌산마을이 새뜰마을사업과 진해첨단연구단지가 연계되어 매력이 넘치는 배후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인구 유입 등에 대비하여 살기 좋은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폭염, 한파 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시는 이를 위한 예산 3억7100만 원을 편성하고,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1~3층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의 전인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1년에도 이용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유압식 노후 승강기를 로프식 승강기로 교체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소재한 101카츠는 25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고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개업을 축하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김영주 대표는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했다”며 “개업 축하로 받은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 20kg 10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북면 관내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주장학회는 상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양주장학회는 매년 5명의 대학신입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한 총회 및 회의 미개최로 인한 지출 절감으로 기존 5명에서 1명을 추가대상자를 선정했고, 상북새마을금고 및 원효라이온에서도 각 1명을 지원함에 따라 총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대상자를 대폭 늘려 지원하게 됐다. 김운호 양주장학회장은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의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시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우석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양주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수도사용 요금을 3개월간 50% 감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상수도 사용료에 대하여 시행한다. 군은 이 조치로 942가구가 총 1억여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감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 소상공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의령군청 상하수도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감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그리고 2021년 종합 감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기총회 심의안건으로는 의령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임원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강춘호 궁류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제3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지방상수도 설치 계획과 마을회관 관리 현황 등 지역 관련된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궁류 평촌저수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추진 과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오후에는 농업인 지원사업 현황과 농촌지도자 관련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정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은 소통 행정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회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팀은 마을과 농업기계 수리점이 거리가 먼 10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및 수리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순회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군은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하여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관내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의령군 탐방으로 구성되어 교육기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간 중 토, 일 12회로 실시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기 3월 23일~25일, 2기 3월 30일~4월 1일로 3일간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세계적 기업인 삼성그룹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유치를 위한 공립미술관 건립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기념하는 축제 개최를 선언했다. 의령군은 삼성그룹의 뿌리가 되는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다. 24일 10시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가칭)의령특별전시관 건립 기본구상'과 '(가칭)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가 한 시간 간격으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두 용역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가 새해 신년사에서 "의령 지역이미지를 의병정신과 더불어 기업가정신을 추가해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군은 '이건희 기증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서울 건립 결정으로 무산된 꿈을 공립미술관 설치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평생 모은 국보급 고미술품 등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삼성의 고향인 의령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군은 의령특별전시관 건립을 통해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인터넷(온라인)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약 19대이며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거제시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선의 방안 중 하나이므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23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과의 면담의 자리에서 거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거제의 ‘테마섬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개발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성과의 거양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면담을 가진 후 박환기 부시장은 “한국섬진흥원이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이 될 섬 발전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컨트롤 타워로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라며 “거제시가 품고 있는 73개의 섬 중 특히 유인도서 10개소에 대해 섬의 아늑함과 다양성 및 경관가치를 살리고 관광자원화하여 꼭 가보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 거제를 만드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한국섬진흥원 1층에 마련한 '한국의 섬 갤러리'에 거제의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한 ‘다정다감한 섬 거제’ 관광 홍보패널을 제작, 전시하여 이 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거제의 섬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6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690명(치료중 1,095명, 완치 1,589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46명, 유증상 98명, 격리 중 12명, 조사 중 8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명이며, 외국인이 2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작을 위해 3개 사업[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생활방역사업] 참여자를 지난 1월 모집・심사해 3월 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275개 사업장, 700명 환경정비 및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개 사업장, 140명 자원재생사업(재활용폐기물 선별작업) 등이다.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참여자는 주5일 30시간(만34이하)/주5일 20시간(만64세이하)/ 주5일 15시간(만65이상)근무, 2022년 최저임금(시급9,160원) 기준으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받는다. 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이 생활밀접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방역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생활방역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강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공공행정서비스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민생경제 V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점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교직원 포함), 노인사회복지시설, 임신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약 4만1580명으로, 3월말까지 약 27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25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1만6620명에게 6주간 사용할 수 있는 검사키트인 1인당 12개씩, 모두 20만 개를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우선 지원한다. 3월부터는 어린이집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조달구매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물량은 어린이집 교직원 2420명에게 4개씩, 임신부 2600명에게 10개씩, 장애인시설 및 노숙인시설 이용자 등 1300명에게 3개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만8640명에게 2개씩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대상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 결과를 평가 심의하는 자리로, 총 46개 세부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아림1004운동 활성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유냉장고 운영, 아빠 휴직 장려금 지원과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지원 등 4개 사업을 2021년의 대표적인 성과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군민의 복지욕구와 눈높이에 맞춰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하게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12개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협의체는 각 읍면의 특색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등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지역의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마을 아이들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도내 시군 마을교사 대표 50여 명이 25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발기 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학생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개 시·군 마을교육공동체의 연합모임으로 상호 간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음 열기, 경과 보고, 축사에 이어 회칙 제정, 임원 선출,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순자 한들산들 이사장은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현장 활동가들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졌다”며 “민·관·학 협치를 통해 경남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 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앞으로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와 연대, 마을교육공동체의 질적 성장, 민·관·학 협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과제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경훈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을 비롯해 연구기관, 대학, 소재부품 제조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여 과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이번 과제는 총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니켈 계약 초내열합금 복합형상용 소재·부품 제조기술 개발을 목표로, 성일터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대신강업(주) 등 도내 가스터빈 강소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해외 제조 선진국들은 핵심 소재·부품 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경남도는 소재부품산업 중장기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재편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25일 14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현황 점검과 성공적인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인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울산광역시 미래신산업과,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각 1명씩 외 총괄운영센터 직원 5명이 참석하여 총 14명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열린 제2회 운영위원회 심의의견 조치사항 점검과 함께 NHN 아카데미 설립, USG공유대학원 설립, 한국항공서비스(주) 항공MRO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지역공헌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특히, NHN 아카데미 설립은 기업 맞춤형 IT 전문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전공 교육 커리큘럼 부족 문제를 지역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NHN이 사업비를 함께 부담하여 지역의 우수 청년인재들이 기초과정(NHN Track), 실전과정(NHN Academy)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사천시와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청년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11시 사천시 부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사천시는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위한 ‘3.0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및 관·학 중심의 청년 리빙랩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주요 협약내용으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운영 지원 ▲지역협력센터(rcc) 추진사업 일환인 리빙랩(living-lab) 운영 지원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사천시와 연계하여 관·학 중심의 청년 리빙랩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이번 관·학 협력을 통해 사천시와 남해대학이 합심하여 지역 현안을 개선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2월 25일 오후 4시에 열린 제1기 신임인재양성과정 수료식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x-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로, 사이버 공간에 구축한 가상현실을 일컫는다. 이날 수료식은 메타버스 가상 수료식장에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가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자 시상, 인재개발원장 수료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mz세대인 신규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16일 시작된 중견리더 과정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의 심리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공간에 심리검사실을 설치하여, 교육생들이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감지수, 감성지수, 행동유형 등 심리상담을 받고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교육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인재개발원은 코로나 시대에 mz세대 증가와 조직문화 혁신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교과목을 운영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월 22일 중견리더과정과 신임인재양성과정의 선·후배 공무원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 및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과학기술 25개 분야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관리해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과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경남 기업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 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성과 확산 및 공동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 기업 애로기술 및 기술교육 지원 ▲ 기술정보 교류 및 출연연구기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 R&D 지원 및 연구장비 등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기업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도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7기 청소년운영위원회(별칭 악어새)는 지난 22일부터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상용 생리대함을 직접 제작하여 비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기구로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비상용 생리대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고 다른 지역의 설치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기성품이 아닌 직접 제작에 나섰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완성도 높은 생리대함을 완성하였다. 제작된 비상용 생리대함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에 비치하여 긴급한 상황에 무료로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안은정(경운중2)은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참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긴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주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섬세하게 짚어내고 의견을 제안해준 청소년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월 28일 월요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하여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의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60주년을 맞는 대표축제의 연속성 확보와 코로나19 우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춘향대제 기간 중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추향대제일인 음력 9월 15일 전후로 연기를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가족, 지인 간 전파 속도가 매주 2배 이상 증가하고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역축제 취소, 연기 촉구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의결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춘향대제에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추향대제 전후인 10월경에는 집단면역 확보와 의료체계 안정화로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2 춘계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4일간의 대장정 끝에 경기수원삼성U18 매탄고 우승, 충남 신평고 준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 미래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고등학교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유행 속에서 무관중 경기, 참가선수단 신속항원검사 실시, 경기장 방역가이드라인 설치 등 선수단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들도 코로나 방역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천군은 2020년 여름 수해로 인해 축구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으나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축구장을 완벽 복구해 작년 2021 춘·추계고등축구대회를 무사히 치러냈다. 축구장 시설 복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 인프라를 조성했으며, 수많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행정 지원과 수준높은 대회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대회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과정을 시작으로 포도, 딸기, 한우, GAP 등 지역 주요작물 10개 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거창군은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하여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변화된 농업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2월 25일과 3월 3일 관내 거주 아동기 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 부모 교육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터득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에는 국민 육아 멘토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 강의를 시청한다. 강의는 ‘우리 아이 잘 키우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대화법 알기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육아 비법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에 대한 정의 등으로 구성됐다. 2회기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아동기 자녀와 부모는 붕어빵 간식 만들기 활동,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는 스테이크 및 파스타 밀키트 요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부모는 강의에서 학습한 육아법을 자녀에게 직접 실천해보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고민과 부담감을 덜고 건강한 부모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급증하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업무가 늘어나 민원 처리가 다소 늦어질 수 있어 사전에 군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고성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방역 현장뿐만 아니라 민원부서 등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에 해오던 업무와 방역업무 지원, 선거사무 등으로 업무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공무원들의 피로도는 쌓여만 가고 있다. 이에 군은 민원인이 신청한 업무가 평소보다 다소 늦어지거나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을 수도 있어 사전에 고성군밴드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조금만 이해해줄 것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은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당장 시급한 업무와 민생, 법정 사무, 그리고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들도 행정의 업무처리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이해해주고 맡은바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함양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는 함양군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를 이끄는 김성기 위원장이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역인재육성이 곧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첫단추라고 생각한다. 함양의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그 뜻을 전하였다. 함양군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기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함양지역에서 컴퓨터 및 전산기기 업체를 운영하는 함양컴퓨터 김명규 대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평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알아보던 중 함양군장학회를 통해 많은 장학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장학금을 준비하게 되었다. 함양의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조명경관업체를 운영하는 제이에스앤 김지수 대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함양을 종종 방문하며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과 동시에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19 환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자 상담부터 비대면 진료까지 병·의원 17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평소 자신이 이용하던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17개소)에 전화를 하여 비대면으로 의료상담 서비스 및 진료ㆍ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므로 처방전은 재택치료자가 자주 이용하는 약국 또는 집 근처 약국으로 처방을 요청하면 되고,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또는 지인 등이 수령하여 전달받게 된다. 만약 동거가족이나 공동격리자, 지인 등의 수령이 불가능하면 군이 지정한 재택치료 담당공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 치료자를 위한 코로나19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전하게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재택치료자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1:1 재택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8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8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8명, 수동감시 중 확진 18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45명이다. 특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서 자가격리나 수동감시 중에 확진된 숫자가 36명(41.8%)으로 나타난 만큼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중 생활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크게 드러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대상의 범위가 동거가족 등으로 축소되면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매우 커졌다”며,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대상자께서는 확진자와 공간분리 및 마스크착용을 철저히 해 주시고 수동감시 중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방문 및 모임자제 등 생활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40명의 교원과 함께 ‘2022.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나눔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공간을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수업 프로젝트 실천을 지원하고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연초에 제작된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프로젝트 수업 강사단 매뉴얼’을 직접 실습해 보고 타시도 공간수업 우수사례를 통한 공간수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첫 강의를 이끈 양덕여중 이희정 교사와 학교혁신과 이길아 교사는 공간수업 5단계 실습과 공간 선정·계획·탐방·이미지화 및 아이디어 도출, 공간 설계 및 펼치기, 배운 내용·느낌·실천할 점 나누기 등을 활동 중심으로 펼쳤다. 두 번째 강의를 펼친 광주 문흥초 방소형 교사는 ‘같이 가치있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간 수업, 왜 필요한가?’, ‘아지트(아이들의 지혜를 모아 Try해 보자)’, ‘공간, 교육을 묻다(광주 공간혁신 사례 소개)’ 등 공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제2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창원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긴긴밤 △내 마음 ㅅㅅㅎ △애매한 재능 등 4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 창원의 책’ 4권은 시민추천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500여권의 도서 중 부문별 후보도서 5권 중에 뽑혔으며, 26일간 진행된 시민선호도조사에서 시민 43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선정위원회에서 ‘2022 창원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등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창원의 책’ 함께 읽기를 통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익태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벤처투자 매칭데이’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벤처펀드 투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창원시 제1호 펀드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의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우수 창업기업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처투자 매칭데이’에서는 펀드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가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및 IR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 8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매칭데이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기업의 현황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법에 대해 1대1 멘토링을 실시한 후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1년까지 7회에 걸쳐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에이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송구한 마음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1절에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창원시애국지사사당, 이교재지사묘, 8의사묘역, 8의사창의탑 등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일깨우고자 시내 주요 노선 등에 태극기 가로기, 대형현수막 설치, 3.1절 기념 메시지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누비자 키오스크 송출 등 다양한 형태로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희생‧헌신한 애국선열에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구들여(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3) 인근 해역에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남해안 해역 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남해군 어민 뿐 아니라 사천·고성·통영·거제 어민들도 “황금어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한 마디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사업이 강행되고 있다”며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남해군·사천시·고성군 어업인 290여 명은 25일 오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수협 활어위판장 일원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 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300여대의 어선을 동원해 해상 시위에 나섰다. 김충선 남해군 해상풍력발전 반대 대책위원장은 “남해군 동부 해역은 서부경남 어업인들의 마지막 남은 청정해역으로, 어장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업인들에게 그 어떤 동의도 없었다”고 규탄했다. 이어서 김충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남해군이 어업인과 통영시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사업자에게 안내했음에도 통영시는 남해군과 그 어떠한 협의도 없이 (지질조사를 위한 점사용) 허가를 일방적으로 내줬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충남 군수는 “구들여 주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가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4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내기 위해 출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겠냐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군민들이 코로나를 잘 이겨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남기재 거창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현재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자들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일 1회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등 재택치료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37명이 참여하여 2022년 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과 신규 취임한 거창군이장협의회의 읍면별 임원인 회장, 부회장, 총무를 소개하고 2021년 협의회 운영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2년 이장협의회의 주요사업은 이장자녀장학금, 이장역량강화 워크숍, 이장가족 한마음체육대회 등이 있지만, 사업 추진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타 토의에서는 이장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송강훈 거창군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마을의 리더로서 이장의 임무와 역할 수행에 대단히 고생이 많다”고 임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본연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거창군 이장 총수는 267명이며 거창군이장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장은 송강훈 남하면 내곡마을 이장, 부회장은 백술종 거창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외부 경관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통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호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 1차 사업은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각 호당 자부담 10% 포함 최대 1,2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3월 11일까지 노후주택 소유주가 죽전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및 도시건축과(055-940-35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는 기존 개인 회원별 도서 대출(1인당 5권) 서비스를 가족 단위로 확대해(가족수×5권) 대출하는 서비스다. 칠원도서관에 등록된 가족이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도서관을 방문해도 다른 가족의 잔여 대출권수를 활용해 대출이 가능해진다. 이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량의 도서 대출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군민 독서율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칠원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의 국기 게양시설을 오는 3월 1일 이전까지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즉각 교체해 국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03주년 3·1절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과 민간기업,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민원실에서 가정용 태극기 구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2022년도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농지로, 농가당 0.1~5.0ha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자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서와 첨부서류(농산물인증서 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니라도 실제 경작자임을 입증하면 직접 직불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법인만 신청할 수 있다. 즉 모든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만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논은 ㏊당 유기농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유기지속 35만 원 △과수는 유기농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 70만 원 △기타작물은 유기농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65만 원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축하는 등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들에 대한 현황 파악 등 사태의 영향에 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10위 교역대상국으로 수출의 약 1.6%, 수입의 2.8%를 차지하고, 우크라이나 교역규모는 연간 약 9억달러 수준으로 68위이다. 창원시 기업체 중 러시아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2021년 12월 기준 창원시 전체 수출액(17,595,901천불) 중 2.88%, 우크라이나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창원시 전체 수출액 중 0.13%를 차지한다. 관내 기업체의 교역현황은 러시아 관련 기업 12개, 우크라이나 관련 기업 2개로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향후 국제적인 경제 제재조치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사태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각종 원자재의 수급 불안정으로 관내 기업들에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된다. 이에 시는 기업 및 경제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출입기업에 대한 애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필구 회장, 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곽필구 회장, 황용광 국장이 연임됐다. 이어 고액기부자 조영규(75)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재능기부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 선 회원(이상실(60), 허점영(70))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곽필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후원회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복지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5년 창립 됐으며, 법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재키하우스가 25일 오전 11시 20분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자사 생산 유산균제제 500상자(3,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업체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품은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와 24시간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적 지원 상담을 하고 있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기꺼이 격려품을 기탁해 주신 ㈜재키하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