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바다와 꽃이 함께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11,000㎡(축구장 15개 면적) 면적에 유채꽃밭 8,000㎡, 청보리밭 3,000㎡로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꽃밭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부지에 토양 34,000㎥를 반입하여 굴삭기와 불도저 등 중장비를 투입하여 평탄 작업을 완료했다. 1월 말부터는 트랙터를 이용해 정지작업, 비료 살포 등 꽃을 피우기 위한 토양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며, 2월 말까지 파종을 마치기 위해 작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개방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조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산책로, 벤치 등 휴게공간과 추억을 만들어 줄 포토존을 설치하고 개방 기간에는 꽃밭 조성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의 볼거리를 한층 더 폭넓게 할 계획이다. 4월 말부터 5월까지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채꽃밭은 4월 30일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오는 4월에는 마산해양신도시 푸른 바다와 함께 노란 물결의 장관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주가 부럽지 않은 유채꽃밭을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제16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아동 성폭력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꺠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자는 뜻으로 2007년 2월 22일을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개최한 뒤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 성폭력 추방 및 근절,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상 포스터 배포, 거제시 관내 관공서 및 시설 22곳을 방문하여 아동 성폭력 추방에 관한 포스터 전달 및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아동 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폭력 아동청소년의 피해 회복 및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세상에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기관 포함) 37곳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영역 단위로 진행하며, △학교자율형 △경남형 △1학년 교실 △교육행정기관 등 4개 부문에 총 71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자율형 공간혁신사업은 교실, 복도 등 일부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구조화하는 것으로 창원 안청초등학교 등 8곳이 선정됐다.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하는 경남형 공간혁신사업에 통영 인평초등학교 등 14곳을 뽑았다. 이 사업은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반반씩 예산을 투입하며, 모두 40억 원이 들어간다. 1학년 교실을 학습과 놀이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에는 진주 갈천초등학교 등 13곳을 선정했다. 이 밖에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과 남해교육지원청이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사업계획 타당성 △자체 역량과 의지 △사용자 참여 설계 △지속 가능성 △예산 수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3일 해당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학교공간혁신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 자체평가”에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 인센티브 총 2억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 목표액 2,537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2,786억원(109.8%)을 집행하여 도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신속집행 목표액 7,730억원 대비 708억원 초과하여 8,438억원(109.2%)을 집행하였고, 소비·투자부문에서는 목표액 1,372억원 대비 117억원 초과하여 1,489억원(108.5%)을 집행한 결과,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정 주요사업과 주민불편사업에 신속집행을 집중 추진하였다. 또 5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집행 실적을 수시로 관리하고, 추석 전 신속집행(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통영시 신속집행추진단 단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전 부서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우수기관 평가를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산림에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금원산 항노화 치유힐링단지 조성 기본계획” 중간 용역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 용역 보고회는 외부 전문가 등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형 산림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 용역은 지난해 6월에 착수하여 12개월간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산림관광 방향 제시 △국비 연계 신사업 발굴 △기존 시설(휴양림, 수목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사업비 산정 및 수요예측, 수익성, 효과분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 특화된 산림복지시설을 담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금원산은 지리적으로 서부경남의 거창군과 함양군을 경계로 하며. 유안청 폭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연휴양림, 희귀·특산식물(1,500여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 목적의 생태수목원이 있는 곳으로 경남의 산림복지서비스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금원산을 방문한 휴양객은 코로나19 이전 2019년 8만 7천 명이 방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다쏘시스템코리아㈜ 영남본부, 그 외 6개 협력사(㈜노드데이타, ㈜디원, 리치앤타임㈜, 아티스시스템㈜, 오상자이엘㈜, ㈜이즈파크)와 함께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플랫폼 사업참여 인재들의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협력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행ㆍ재정적 지원 ▲ 디지털혁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 지역인재 채용수요 정보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 그 외 6개 협력사와 올해 하반기부터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3D CAD), 디지털 시뮬레이션 전문가 과정, 디지털 메뉴팩처링 전문가 과정, PLM 플랫폼 (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재경남 이북5도민 북한이탈자녀 장학금 전달식 및 통일염원다짐대회’가 23일 오후 경상남도 자유회관(창원 의창구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이진규 함경남도지사, 박삼동 경남도의원과 재경남 이북5도민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북도민 다짐 낭독,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 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마산 김안과의원, 의료법인 예경의료재단, ㈜케이엔티, ㈜로텍엔지니어링, 동마산로타리클럽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고·대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해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이북5도민회로 실향민들은 고향을 떠난 아픔, 가족과 헤어진 아픔을 달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대표자분들이 이북5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진정한 봄은 바로 한반도 평화의 봄이라 생각하며, 평화의 봄날이 오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북5도 경상남도연합회는 실향민들을 위한 상호 친목과 화합도모,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 이북5도민의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자체 완결적 의료여건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장, 필수의료관련 정부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26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일차 의료 돌봄 및 필수의료 공공성 강화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2021년 4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결과공유 ▲ 2022년 공공의료시행계획 심의 ▲정부합동 평가 신설지표로 추가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을 제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구성 및 사무국 운영으로 안정적인 공공의료정책의 중추적 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관내 수산업협동조합인 진해수협, 부경신항수협을 방문해 2022년 해양수산분야 운영 안내 및 어업현장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조합장과 면담을 하였으며 수산분야 현황을 공유하며 어업활동에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교환 등 시와 수협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지난 17일 담치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120㎍/100g)검출 된 진해구 명동해역 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진해구는 패류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앞, 덕동 해역은 패류채취 자제해역으로 패류독소가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번 현장점검은 ▲ 패류채취 금지 해역 채취 여부 확인 및 어업인 지도·격려 ▲ 낚시객 등 패류독소 발생상황 현장 지도 등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주력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 패류독소발생 등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창포항과 율티항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 현장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어촌의 인구증가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지별 총사업비 70억원이며 이중 국・도비 79%가 지원된다.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의 가장 특징은 어촌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어촌 주민’에서 나아가 ‘새롭게 어촌에 정착하려는 사람’들로 정책 대상을 확대하여 그들을 위한 주거, 일자리, 생활서비스 등의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이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공모 추진사항으로 시는 창포리, 이명리, 율티리를 생활권으로 묶어 올해 2월3일 공모신청을 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2월10일 서면평가, 2월23일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2월 말 최종 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현장평가에 참석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우리 시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10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7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살기 좋은 어촌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가 2022년도 상생발전사업으로 총 63건의 다양한 시민체감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올해 사업완료를 통해 확실한 시민생활의 변화를 예고했다. 상생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가 추진해 온 국비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총 1,16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도로개설,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181건을 추진했다. 사업비 재원은 자율통합을 완수한 지자체가 받는 재정 특례로, 창원시는 2020년 440억원의 국비를 추가확보하여 2025년까지 5년간 국비지원이 연장되었다. 시는 2022년 상생발전사업으로 총 106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수혜범위가 넓고 시민체감도가 높은 사업, 올해 완료가능한 사업 등을 기준으로 최종 6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24건, 주민건의·제안사업 12건, 도로안전사업 18건,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이 9건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별히 많은 사업이 접수·선정되어 총 63건의 ‘역대 최다’ 사업을 추진 중이이다. 2021년도 31건, 2020년도 29건, 지난 11년간 연평균 16.5건의 사업이 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형 공공배달앱인 배달양산을 통해 봄이 오는 길목인 3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절을 맞아 양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선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의 이름을 딴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 2,000원의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수요 감소, 배달비 인상에 따른 배달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2회에 걸쳐 ‘봄을 배달합니다’ 외식배달비 쿠폰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회로 나눠 진행되고, 1차는 3월 11일부터, 2차는 3월 18일부터 각각 일주일간 회차별 3,000원 쿠폰 1만매씩, 총 2만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배달양산 첫 사용자 대상으로 하는 웰컴쿠폰(5,000원)과 첫주문 감사쿠폰(5,000원) 이벤트와 우리동네 맛집 쿠폰(3,000원)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고 있어 신규 사용자라면 3월 한달 간 최대 2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번째 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의 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월 23일, 고성군 마동호 국가 습지 일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고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가 주최하는 습지 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인간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이라는 주제로 습지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적 습지 보전 방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2월 23일에는 △환경부의 ‘습지 보전관리 추진 방향’ △고성군의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노력’ △인제군 용늪 지역관리위원회의 ‘주민이 주도하는 습지 도시 발전’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24일은 △이창석 교수의 ‘한국의 습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Max Finlayson 교수의 ‘습지와 기후변화의 관계’ △Nathalie Doswald 박사의 ‘습지의 자연기반 해법 적용’ 등 기후변화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가 습지로 지정된 마동호 일원에서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워크숍이 개최돼 그 의미가 크다”며 “마동호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지속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상반기 주민 강좌 9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 강좌는 2021년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고성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해 야간 강좌를 늘렸으며, △악기 교실 △미술 교실 △캘리그래피 등 신규강좌를 추가개설 했다. 세부 강좌는 △노래 교실 주·야간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통기타 악기 교실 △민화 미술 교실 △실버 놀이 △캘리그래피 △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등 9개 분야이다. 주민 강좌는 3월 16일부터 16주에 걸쳐 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과 모두·사랑방(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복지관 분관으로 방문 또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군민의 욕구에 기반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2월 19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개최된 ‘대학 진학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고3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제한된 인원만 오프라인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며, 선정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고성군 유튜브로 생방송으로도 송출했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 윤윤구 EBSi 대표 강사는 고성군의 교육환경을 분석한 전형별 입시분석 및 대입 지원전략 특강을 통해 입시를 대비하는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특강뿐만 아니라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학 진학 입시 정보제공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청소년과 보호자들은 △평소 입시와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 △현재 자신의 상황 △학습법 등을 개인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과 입시전략 등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설명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0일부터 시행중인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중 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사업을 확대‧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의 전국적인 신청 폭주로 증명서 발급이 지연된 예술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및 구제하기 위함이다. 제출서류 중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증명서 신청접수증으로 대체하여 1차접수를 한 뒤, 오는 6월 30일까지 최종 발급 완료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중인 예술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연장된다. 창원시청 홈페이지 내 ‘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창원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지양되나 부득이한 경우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쌀값 안정을 위해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격리곡 매입은 역공매 방식으로 농가·농협·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의 판매가를 정하여 응찰해 입찰 물량 중 낮은 가격을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에서 낙찰받은 시장격리곡은 농가 2,098톤, 농협 759톤, RPC 800톤 등 총 3,657톤으로, 이는 경남도 18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군은 21일 구만면과 회화면을 시작으로 3월 23일까지 품질관리원, 농협 등의 협조를 받아 검사 후 전량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두현 군수는 21일부터 시장격리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격리곡이 공공비축미곡에 비해 가격은 다소 낮지만, 농가에 보관 중인 벼의 상당량을 출하할 수 있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성군은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문을 제안하고 정부에 시장격리곡 매입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창원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당해 연도 7월 31일 기준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하며, 교통유발부담금은 창원시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조례를 개정해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경감(30%) 특례를 적용하여 시설물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였고, 지난 2021년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정상부과 하였으나, 2022년 조례개정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지속으로 인한 경기 침체 활성화와 관내 소상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창원시가 입법예고한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경우에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부과된 부담금을 100분의 30의 범위에서 경감할 수 있다는 조항과 읍ㆍ면 지역 시설물에 대한 면제 조항에 대한 신설이다. 향후 3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의견을 반영한 후 오는 4월로 예정된 창원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 조례는 공포된 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동상시장에서 민관 합동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시·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가격표시제 이행지도를 겸했다. 시는 잇단 소비자물가 상승에 시민, 사업자, 시·도가 함께 노력하며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자제와 동결 원칙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올 하반기 이후로 인상 시기를 유예하는 등 지역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국제 원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학원․숙박·이미용·외식업종 등 각 분야별 관련협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져 서민생활과 밀접한 가격인상 자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물가안정 시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기적인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를 집중 지도 점검하는 등 판매가격표시와 단위가격표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품목 이행여부를 살펴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한다. 또 물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일상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인 2022 ‘책 읽는 카페’를 오는 28일(월)부터 3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카페 3곳에는 도서관에서 제작한 ‘책 읽는 카페’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도서(우수도서 100권, 과월호 잡지 5종) 및 책꽂이(서가) 등이 지원된다. 책 읽는 카페 참여 대상은 도서 비치 및 독서 토론 공간 제공이 가능한 마산합포구 관내 소재 카페로 ‘책 읽는 카페’ 신청서(홈페이지 및 블로그 다운로드)를 작성하여 도서관 방문, 우편 혹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책 읽는 공간 조성사업인 ‘책 읽는 카페’가 책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페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공모에 참여방침을 세우고 사업에 참가할 뿌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뿌리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수작업 공정을 로봇 활용한 자동화 공정으로 개선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2022년 3월24일부터 3월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창원시 관내기업은 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3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함께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2020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난 2년간 국비포함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하여 뿌리기업에 자동화공정개선을 총 23건 지원하였다. 제조로봇 43대를 도입하여 기존 수작업에 비해 개선된 작업환경과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한 제품경쟁력 확보로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로봇을 설치한 로봇SI기업은 2020년도 기준 78,654백만원의 매출액과 31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거창녹색농업대학장인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개학과 5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1년에 사과학과 24명, 딸기학과 29명이 졸업해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해당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졸업식사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졸업한 것을 축하며,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박종문씨는 “여러 교수님들의 강의와 실습 그리고 현장견학은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며,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농업에 관한 지식과 체험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원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7만 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월남 및 6·25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한 달부터 매월 7만원씩 지원된다. 그동안 월남 및 6·25참전유공자는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보훈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본인이 사망하면 명예수당이 중단됐다. 배우자 수당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서류(사망한 참전유공자 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신청인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서 기존 보훈명예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명예선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맞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22일 “우리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연일 증가되는 확산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 및 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적 만남, 이동, 여행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정 내 추가 확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함양군은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로 안정적 방역 상태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한주간 3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만 18세 이하 확진자가 41%를 차지하고, 노인요양시설 등의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확산세에 맞서 군은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공무원 1:1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전담공무원을 통한 확진자 모니터링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재택치료 중 비상 상황에 대비한 재택치료키트 및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선별진료소를 통한 신속항원검사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3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임원, 읍·면 회장,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함안군 이장협의회 읍면회장, 사무장 상견례와 함께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임원선출 결과 지회장에는 이환섭 가야읍 상광이장이 작년에 이어 다시 선출됐다. 수석 부지회장에는 이이조 함안면 서촌이장, 감사에는 진영철 대산면 신등이장과 이갑균 산인면 도천이장, 사무국장에는 김재금 가야읍 도동이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앞으로 1년 간 업무를 맡게 된다. 이환섭 지회장은 “군과 읍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이장협의회’는 관내 10개 읍·면 이장단 회장과 사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는 인지저하자 및 치매환자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자체 연구 개발한 ‘인지-지각훈련 키트(stereognosis kit)’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지-지각훈련 키트’는 인지저하자와 경도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훈련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다감각 자극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블록과 블록카드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손 조작 및 협응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구성하여 뇌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봉조 경남광역치매센터장(경상국립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한승협 마산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의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도 광역치매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시군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등에 훈련키트를 보급하여, 총 14주 47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치매의 단계 및 인지기능 정도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여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자체 연구 개발로 특허 취득을 이뤄낸 인지-지각 훈련키트가 도내 인지저하자와 경도 치매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23일 합천유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군의원,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보고, 의결 안건으로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건이 다루어졌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주주분들과 직원들이 우리 합천군 농산물 유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주심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합천유통(주) 임직원 및 관계자 들을 격려했으며, “군민들께서도 합천유통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 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유통(주)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478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경상남도 최초로 산지유통혁신조직에 선정 돼 국내를 대표하는 양파 전문 유통회사로 거듭났다. 특히 작년 12월 한국농식품 유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 자연생태 관광자원인 독수리를 소재로 한 생태 동화책 ‘고성 독수리의 꿈’을 발간했다. ‘고성 독수리의 꿈’은 해마다 겨울이면 고성을 찾는 독수리를 대중에게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스토리텔링했으며, 유명 동화작가 및 그림작가가 참여해 6개월여의 대장정 끝에 97페이지 분량 1권으로 제작됐다. 동화책 속에는 △독수리 대장 도니의 혹독한 몽골에서의 어린 시절 성장기 △거제도 독수리 무리 도노마와의 갈등과 화해 △어린 독수리 도도의 모험심 △쿠쿠 할아버지의 독수리 사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성군은 군내 초·중·고등학교와 관내 도서관 10여 곳, 고성지역 지역아동센터 등에 동화책을 배포했다. 동화책을 받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린 독수리가 겨울을 보내기 위해 먼 하늘길을 날아와 독수리 할아버지의 보살핌으로 긴 겨울을 고성에서 보낸다는 게 신기하고 욕심 없이 작은 것 하나라도 서로 나누는 독수리에게 감동받았다”며 “동화책을 계기로 독수리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양질의 도서 제공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귀중한 생태자원인 독수리가 해마다 공모사업으로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관내 내곡·월곡마을 등 총 8km 거리에 식재되어 있는 장미 등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 23일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하여 관수작업을 시행했다. 남하면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심소정~내곡마을까지 5km, 월곡마을 3km 구간 등 총 8km의 장미거리를 조성·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5월 말부터 장미꽃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하면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장미 및 수국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시비, 관수, 제초작업 및 병해충방제작업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이 향기로운 장미거리를 걸으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남하면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가 지난 2월 22일 올해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원동면 매화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신동중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로컬푸드 통합센터 건립사업, 상북게이트볼장 신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 파악 및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안건 심의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의원 상호간에 공유하여 오는 28일부터 개회하는 제185회 임시회의 안건 심의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안愛 희망발굴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지역주민으로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촉되면 지역 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 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1년에는 90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위기에 처한 1498가구를 발굴했고 공적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8225만4천 원을 지원했다. 2022년에도 1000여명 내외로 발굴단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 유도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울수록 이웃 간에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2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과정은 말산지구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사전달,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로 갈등조절 등을 수행하도록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22까지(주 2회) 총 8회(16시간) 운영됐다. 도시재생 활동가 교육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에 대한 기획과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PPT 작성, 사업계획서 발표, 다양한 과제 제출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도시재생 활동가 중 역량이 우수한 인재에 대해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현장코디네이터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 17주년 기념공연으로 신춘음악회 ‘봄노래 꽃노래’를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2의 김다현, 무형문화제 경기민요 이수자 최지안,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수긍가 이수자 박천음, 김봉곤 훈장, 엄선민소울무용단, 판굿과 관현악 집단 노리광대 등이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남국악관현악단 협연으로 박천음‧최지안의 흥겨운 소리마당, 미스트롯의 김다현과 김봉곤 훈장의 트롯 공연으로 그냥 웃자, 회룡표,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이 펼쳐진다. 공연 하이라이트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이 아리랑, 찔레꽃, 꽃구경 가요, 봄날은 간다 등의 소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흥겨운 장구춤, 판굿과 관현악 등 풍성한 우리소리 대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매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 유료회원 30% 할인(1인 티켓 구매 4매 제한)이며, 인터넷, 전화, 사전현장애매를 통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군청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사업대상 마을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2700만 원을 투입해 가야읍 남경타운, 칠원 신정마을 등 총 17개 지구에 각각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해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 마을별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마중물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어 6월에는 사업대상 마을에 대한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정도,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심사를 통한 다면평가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포상과 함께 상사업비 교부 및 추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군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농촌경관 개선과 잠재적 자원 발굴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79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금년도 농축산분야 주요사업 대상자의 사업 안내를 찾아가는 방식의 사업설명회로 오는 3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분야 주요사업으로 벼농사 등 농산분야 21개소, 14억3100만 원, 친환경농업분야 19개소 2억7700만 원, 축산분야에 121개소에 24억5백만 원으로 총 3개 분야 161개소, 41억1300만 원의 사업을 금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적기에 필요한 주요시설과 장비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풍년농사 달성과 농가 소득향상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가 현장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농업인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지원방향 등의 의견수렴을 동시에 실시한다. 현장 중심의 사업발굴도 병행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정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군 김종규 농축산과장은 “금년도 농축산분야의 주요사업의 사업대상자가 지난주 확정됨에 따라 매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실시해오던 사업추진요령과 보조금 집행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금년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대상 농가별 찾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청년창고에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김향란·표주숙·권순모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총 33명의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정책 제안 △청년문제 개선방안 모색 △청년 역량강화 △청년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등 1년 동안 청년을 대표하여 활동한다. 발대식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1기 활동 사항 보고, 2기 참여자들의 다짐과 각오를 담은 약속문 서명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자체행사로 네트워크 방침과 회칙 마련, 분과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의 약속을 담은 사발통문에 서로의 포부와 각오를 적고 서명함으로써 거창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년네트워크의 힘찬 출발을 보여줬다. 투표로 선출된 김희준 2기 대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희망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열정과 소통으로 거창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창원 거점형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 산업부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가스공사가 구축하는 1일 1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는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 유치했다. 전국에 유통되는 수소가스는 울산, 대산, 여수 등과 대규모 석유·화학이나 철강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로, 나프타 분해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 형태로 대부분 공급되고 있다.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석유화학단지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의 공급비용 절감과 생산기반을 배치를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창원시의 수소산업 육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수소모빌리티 보급 증가 등으로 창원 지역에 수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당초 5톤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에서 10톤규모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이는 같은 해 선정된 광주(4톤/일)의 2.5배 규모로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수소보급기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 거점형 수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단말기(BIT)를 소외지역이 없도록 읍‧면 지역까지 대폭적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 내 버스정류장은 총 2,187개소로 버스정류장단말기(BIT)는 2022년 2월 사업을 포함하여 1,312대가 설치되며 설치율은 60%이다. 시는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업비 10억원 가량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통합 재정인센티브 연장 지원에 따른 상생발전특별회계 및 교통사업특별회계 사업비 총 2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년 상반기에는 신규 및 노후교체 단말기 130대를 설치하였다. 시는 올해 2월 중으로 단말기 150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2년 버스정류장단말기 구축을 위해 상생발전특별회계 및 교통사업특별회계로 총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시는 2월에 실시설계 및 대상지를 선정하여 2022년 내 ‘알뜰형 버스정류장단말기’ 65대를 설치함으로써 단말기 구축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형 버스정류장단말기′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2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 방역수칙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차단 방역지원 등 생활 안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물가안정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실천 준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매월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상인들이 힘을 얻는다”며, “시장 상인들도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찾아와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최성유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방문으로 진주지역 교육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최성유 부교육감 방문은 진주지역 3월 신학기 개학 전 코로나19 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를 둘러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서 언론보도로 발표되는 신학기 코로나19 대응과 교육부 및 도교육청을 통해 안내되는 방역정책 간에 혼란을 최대한 줄이고 학교일선의 방역업무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친 최성유 부교육감은, 오후 일정으로 개학 준비 중인 갈전초등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경남학생안전체험원, 과학교육원 등을 잇따라 둘러보고 교육현장을 점검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이번 최성유 교육감 방문으로 논의된 신학기 코로나19 대응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차질없은 새학기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학교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셋째 이상 다자녀 가정에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각종학교에 입학하는 다자녀 학생 7,90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출산·입양·재혼으로 세 자녀 이상 양육하는 가정으로 셋째 자녀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이상 자녀가 학교에 입학할 경우 학생이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1차~2차로 진행한다. 1차 신청 기간은 입학 후 3월 14일까지며 3월 말에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2차 신청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4월 말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다자녀 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체리연구회에서 23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연중 주요행사계획으로 반기별 과제교육 추진, 회원간 농장 순회 견학, 우수사례 공유 등 연구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체리는 밀양시에서 재배한 지 10년 이내의 재배 이력이 짧은 신소득원 품종으로 체리연구회에서는 성공적인 정착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올해 3월에는 이론과 현장실습을 겸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3일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밀양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과 관련된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치안의 주체가 되어 주민의 의사와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자치경찰활동을 수행하려는 취지에서 작년 7월 1일 전면 시행된 제도이다. 자치경찰협의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업무에 대해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완전한 자치경찰제가 아닌 초기 단계이지만, 시민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치경찰의 주인이 되는 밀양형 자치경찰제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밀양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구심점 역할을 하여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위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사천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전부개정(안) 심의·의결 ▲2021년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추진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업무 추진사항 등을 보고했다. 시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시에서 관할하는 사업장 현업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복더함 캠페인’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선정·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7년 9월에 출범한 공단은 사업장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포·도리 봉사단’과 ‘만능수리팀’을 결성해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의 공헌활동은 환경정화활동, 환경보호 기초 상식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환경호르몬 위해 요소 감소를 위한 노후주택‧시설물 수리 등이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자 비닐 재질의 종이가방을 없애고 친환경 종이가방을 제작하는 등 환경을 위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사천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전부개정(안) 심의·의결 ▲2021년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추진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업무 추진사항 등을 보고했다. 시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시에서 관할하는 사업장 현업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복더함 캠페인’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선정·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7년 9월에 출범한 공단은 사업장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포·도리 봉사단’과 ‘만능수리팀’을 결성해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의 공헌활동은 환경정화활동, 환경보호 기초 상식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환경호르몬 위해 요소 감소를 위한 노후주택‧시설물 수리 등이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자 비닐 재질의 종이가방을 없애고 친환경 종이가방을 제작하는 등 환경을 위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봄방학을 맞이해 사례관리 72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오감만족 행복한 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찹스테이크 레시피와 손질된 식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송해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집에서 아이들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서툰 솜씨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를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이 크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요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 조직의 자립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2022년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농업분야, 농산물가공분야, 외식분야, 주민참여분야, 홍보마케팅분야 5개 분야로 액션그룹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조직이나 단체는 3월 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생태환경과 농산업의 시너지, 창녕다움 먹거리’라는 비전으로 2023년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비 액션그룹으로 선정되면 지역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액션그룹별 맞춤교육·전문컨설팅을 지원하며 액션그룹 간의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민간조직이 자립적․지속적으로 성장가능 하도록 지원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창녕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7265억 원의 85.9%인 6242억 원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76.6% 보다 9.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에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액 896억 원보다 208억 원을 더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을 23.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군수 주재 회의 및 주 1회 부군수 주재 회의와 매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