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6일 용호2동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용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공적・민간 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 서거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결정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조문객 발열 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10월 28, 29일 양일간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10월 28일에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건립, (가칭)명지허브유치원 교사 신축, 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 3개소를 방문하고, 10월 29일에는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센터 건립,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산패션비즈센터 현장 5개소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며, “2022년 예산안 심사는 시민 편익 증진을 가장 우선으로 하여 부산시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또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1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우리 동네 이웃사촌’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과 함께 EM 발효 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이웃사촌’은 삶의 활력을 쌓아가면서 지속적이고 특별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 4명과 지역주민 돌봄 리더 1명으로 구성된 5인 1조의 10명으로 구성된 두 팀(알콩ㆍ달콩)이 팀별로 서로 간 안부를 확인하고 공동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친환경프로젝트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대표 박애자) 소속 강사의 지도하에‘EM 발효 친환경비누 만들기’를 했다. 비누가 굳을 시간에 재밌는 퀴즈와 함께 지구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직된 몸을 풀어드리는 건강 체조 이벤트도 같이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직접 만든 환경 비누를 전달하고, 관내 식당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 어르신들은 “생전에 처음 환경 비누를 만들고 강의도 들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소생활 밀접 이용 시설물인 지진옥외대피장소, 어린이공원, 육교승강기 등 사물주소 5종 53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의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등이 없는 시설물과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한 주소이며 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명칭 등이 표시된다.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 및 각종 긴급·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제공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긴급·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위한 주소체계를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사물주소 확대부여를 통해 주소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주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2022년부터 공공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받아 처리하는 “ECO 수영! 종이 없는(Paperless) 재무행정”을 부산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기업의 편의를 높이고 계약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서 대금 지급에 이르는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 “나라장터”는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기업 등 전국 공공기관이 입찰과 계약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통합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 이용하는 입찰·계약 시스템이다. 공공기관이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서류를 접수·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가 기업에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 서류 제출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직접 방문으로 인한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업무에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수영구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를 개선한다. 그동안 출력해왔던 평균 24종의 계약서류 중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서류 8종만 출력하고 사업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국토교통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고 10. 27.~10. 30.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공공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영동 ‘도도수영’ 뉴딜 사업지는 좌수영성지와 수영사적공원의 유·무형 문화재, 수영팔도시장, 비콘그라운드, F1963 등의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곳으로 사람, 자연, 문화의 상생을 통한 역사 문화 재생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영동 일원은 공공무료 와이파이 구축,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사업으로 유동인구 분석서비스, 미세먼지 측정 및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상생협력플랫폼, 도시민박, 공유주방, 노인안심케어하우스, 쌈지공원, 어르신도서관, 공공키즈카페 준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대와 과거가 이어지는 지역 특성을 부각하는 25의용단 토우 제작, 좌수영성 성벽 재현 등 좌수영성 특화경관조성 사업과 낙후된 주택 밀집지역의 골목길을 정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역사를 잇는 느린골목길 조성사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 현장애로 해소(안)’에 따라 부산시가 제안한 ‘선용품 공급실적 수출인정’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선용품공급업은 선박 운항에 필요한 생필품, 부속품 등을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해외를 운항하는 선박에 들어가는 선용품은 수출과 유사하지만, 수출실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아 선용품업계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에서 소외되는 근본 원인 중 하나였다. 업계는 그동안 선용품 공급실적의 수출실적 인정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하였으며, 부산시도 이에 공감하여 지난 2019년, 규제개선 중요 과제로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용품 공급실적 수출인정 연구(2020.7~10)」를 통해 제도 개선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보완하고,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규제개선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국산 선용품이 수출실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부산지역에 자리 잡은 2천여 개의 중소 선용품 업체들이 직·간접적인 수출지원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코로나1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0월 26일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18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의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영도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구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수립 시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참여단 18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 날 정기회의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후 오는 30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시 아동들에게 배부할 할로윈 가방 키트 제작, 그리고 아동참여단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의견 교환으로 상호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동참여단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 및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 다양한 분야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등의 주체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50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2021년‘따뜻한 겨울나기’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겨울나기 꾸러미(온열찜질팩,극세사담요)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박남전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도 겨울철 한파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성모신협은 지난 10월 26일 ‘2021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8채와 전기요 8채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모신협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품을 통해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모신협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통합사례업무 연계기관 담당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희망돋움”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돋움 워크숍은 매년 민․관 사례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업무 특강, 동별 성과 영상자료 공유, 1인 맞춤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업무상 감정소진이 큰 사례담당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고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중구 남성초등학교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노기태 부산강서구청장,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남성초등학교 캠브리지 국제학교 인증 현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남성초등학교는 초등학교 중 부산 최초이자 전국 두번째로 ‘캠브리지 국제학교’ 인증서를 획득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이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연제구 제3호 다함께돌봄센터 ‘해맞이 아이꿈터’ 개소식을 10월 22일 개최했다. 거제4동 해맞이둥지 2층에 설치된 ‘해맞이아이꿈터’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숙제지도, 놀이, 간식 등 방과 후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및 저학년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다양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 극복은 물론이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연제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제도적으로 안정된 보육 돌봄을 받아오다 초등학교 입학후 맞벌이 가정의 큰 고충사항인 초등 저학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2018년 '다함께돌봄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다함께돌봄 1호점 ‘우리아이꿈터’를 시작으로 매년 한 곳씩 운영을 확대 중이며, 이날 3호점 ‘해맞이아이꿈터’ 개소에 이어 내년 초에는 4호점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기여한 유공 포상에서 16개 구․군의 전년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3개 구·군을 선정했다. 동래구는 유관기관 및 민간인과 협력해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마을공동체 ‘꿈엄마’가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도랑공방에서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코자 도자기 제작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가족 서로 돌봄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을 도예공방에서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색다른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단절된 가족간의 소통을 이어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공방체험 참가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대화는 오히려 단절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거리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최현영 대표는 “평소 접하지 못한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3시간 동안 영도구 미디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1 서부 중학교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창의융합교육과 ‘메타버스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비전 수립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가 ‘메타버스 트렌드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메타버스 트렌드 교육적 활용의 사례를 바탕으로 토의·토론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서성희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에게 창의융합교육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래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의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고등학생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월 학생의원들의 소집 요구와 의장단의 소집 공고를 통해 민주적인 학생 참여 과정을 거쳐 ‘학생의회 운영 규정 제정’을 의제로 열린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정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법률 제정 절차와 시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생의원들은 학생의원 선발기준, 의결 안건의 공포 방법 등 학생의회 운영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의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활동이다”며 “학생의원 활동의 모든 과정 속에서 참가 학생들이 참여의 효능감을 충분히 느끼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생동감 톡톡 학생사회참여 토론의 장’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동감 톡톡’은 민주시민교육의 핵심 가치인 ‘생각하고, 행동하며, 공감하는’ 단어의 줄임말로서 자율적 참여와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생각의 장’, ‘행동의 장’, ‘공감의 장’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지도교사는 ‘교육’, ‘환경’, ‘인권’ 중 관심 영역을 선택한 후 토론을 통해 사회 공동체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 제안한다. 28일 ‘생각의 장’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재우 과장이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사회, 학생사회참여’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30일 ‘행동의 장’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영역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 활동 계획을 세운다. 이들 학생은 이후 한 달여 간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다음 달 17일에는 ‘공감의 장’을 통해 각 팀의 활동 결과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산직업교육 On-Line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해마다 벡스코 전시장 등지에서 열렸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박람회는 10일 오전 9시 김석준 교육감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학생들의 활동 영상들을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 부산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37개교가 참가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각종 공연 및 기능·예능 활동, 동아리 활동 중심의 작품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라이브 토크쇼(JOB기놀이)’를 통해 직업계고 교사와 졸업생들이 현장감 있게 생생(生生)토크를 진행한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들은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이들 고등학교의 주요 실습실이나 시설 등을 VR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에 조리원 등 8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416명을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채용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선발하던 교육실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하고, 교육복지사를 2년만에 선발하는 등 지난 2015년도 공채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로 신규채용을 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원 270명과 돌봄전담사 57명, 교육실무원 32명, 특수교육실무원 22명, 사서 15명, 교육복지사 14명, 기숙사 사감 4명,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 1명, 117센터 1명) 2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내년 1월 8일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2일 2차 시험인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취업의 좋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립박물관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동국대 학사(문학사), 홍익대 석사(미술사), 홍익대 박사(미술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한편, 부산시 문화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번 시립박물관장 선임은 기존 관장의 임기가 10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부산 문화재의 전통성과 가치, 인적자원의 발굴 및 육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문화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는 인선방침 아래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채용공고를 했고, 10월 21일 면접,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부산시 인사위원회는 응모자 4명 중 2명을 선별하여 임용권자에게 후보로 추천했고, 임용권자인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역사 및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명예교수를 시립박물관장에 최종 낙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오늘(27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EMP벨스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친환경에너지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김영선 ㈜한국초저온 부사장,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사업 투자자인 EMP벨스타는 2,447억 원(외자 697억 원)을 투자하여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첨단물류시설인 ‘(가칭)한국초저온 부산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향후 이 시설을 통해 3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LNG 냉열이란 LNG 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예전에는 미활용되어 해양으로 방출되었으나 EMP벨스타는 자체 개발기술을 통해 냉열을 물류센터의 냉매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LNG 냉열을 이용하여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경우 기존 전기식 대비 전력비용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EMP벨스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사로 한국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개최한 ‘2021 온라인 일구데이(일 구하는 날)’가 지난 22일 화상면접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금정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일구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요양병원·복지센터, 제조업, 서비스 등 구인 기업 10개사가 참여하고 138명의 구직자가 지원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90여 명은 지난 22일 금정구청 1층에 마련된 면접장에서 10개 업체와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경기침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일구데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해 구민과 기업 모두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1일 민관이 함께 관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정구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직원과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20여 명은 각종 생활용품과 쓰레기, 음식물로 가득 찬 집 안에서 2t가량의 폐기물을 치우고 물청소와 살균·소독을 진행했다. 구는 해당 가구 거주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치료를 지원하는 동시에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매년 저장강방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주거환경 개선에 동의하면 민관협력을 통해 대대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 수리, 도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신일솜이불은 지난 25일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세트』 를 전달했다. 신일솜이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솜이불과 매트 10세트(300만원 상당)는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일솜이불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5일 달음산 등산로 및 달음산 편백나무숲길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등산로 정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장군은 올해 상반기에 2억 1,850만원의 예산으로 달음산 등산로 정비와 편백나무숲길 조성과 함께 달음산 옥정사 구간, 기도원 구간, 청소년수련관 구간에 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제3회 추경으로 확보한 5억원의 예산으로 연말까지 달음산 등산로와 달음산 편백나무숲길, 정관 대천사~추모공원 구간, 일광산 등산로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해 안전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금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까지도 기장군의 숲과 등산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을 현장점검 후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등산로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장군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기장군민을 비롯한 전국의 등산객들을 위해 등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동래구 지역구 시의원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 도용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2),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복산1 재개발사업 문제를 문화재와 재개발이 공존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래구 복산동은 복천 가야 고분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땅을 파면 유적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역이나 20년 넘게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재개발이 추진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찬성과 반대의 충돌이 일어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재개발의 대한 논의만 20년째 이어지면서 지역이 낙후되어 현재 주택의 3분의 1이상이 공‧폐가일 정도로 슬럼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는 노후주택 2~3채가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마냥 재개발을 두고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부산광역시의회 문화재특별위원회에서 과거 문화재위원회에서 시 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어 감사원 감사청구가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면서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는 지난 10월 8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2,9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500세트를 기탁하였다. 이번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에서 기탁한 성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호 본부장은 “농협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지역 농민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2동 청년회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중식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료 중식이용권은 청년회 소속 회원이 운영하는 관내 중식당인 △아리산 △길림성 △협진반점 등 3개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음식 배달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이현 동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임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청년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안전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 ▲부산시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안전보건체계와 산재예방 정책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산지역 산업안전과 부산형 산업재해 예방 협력모델’ 주제발표에 이어 관계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3개 분과)에서도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거쳤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작년 12월,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맞춰 총 3개 분과위원회(노사생생협력분과, 노동환경개선분과, 취약노동자지원분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박은하 부산국제관계대사가 오늘(26일) 오전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부산국제관계대사는 주한노르웨이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노르웨이와 논의할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는 “세계해양포럼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고, 북극에 관한 여러 현안에 대해서는 전 세계가 함께 공동대응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대사는 “부산은 특수선박 제작에 뛰어난 기술 등을 가지고 있으니 부산에 노르웨이 기업을 유치하여 노르웨이 선박을 부산에서 건조해보자”라고 해운분야 교류를 제안했다. 이어 프로데 솔베르그 대사는 “현대중공업 협력기업 등 해양산업 관련된 노르웨이 기업이 부산에 많고 수소경제를 지향하는 한국과 2019년 협약을 맺어 수차례 해양분야에 대한 수소경제 창출을 노력하고 있으니, 부산-노르웨이 간 해양분야 교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사는 “북항 개발 등 대 전환의 의미를 지닌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려는 다른 후보도시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개월간 관내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영업시간 단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번 소규모 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내 3천여 곳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배출 용기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 지원 방식이 다르다. 20L 용기를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의 경우 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스티커를 받아 용기에 부착한 후 배출하고, 120L 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은 북구청 자원순환과에서 납부필증을 받으면 된다. 북구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 감면액이 총 1억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11월, 위드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한번 활력을 불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25일 혹한기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용품(전기매트)을 전달하였다. 최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준비가 시급해진 만큼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조사하여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였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겨울철 연탄으로 지내며 추위와 안전 문제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판 위원장은 “한파에 대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떡과 음료수 등 먹거리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숙 부위원장은“부쩍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르신들이 떡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25일부터 4주간 걷기챌린지 「운수골 한걸음 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라3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감소한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여 모바일 걷기 앱‘만보기’를 설치한 후 챌린지 운영 기간 중 2주간 50,000보 이상 걷기(1일 7,000보까지만 인정) 실천 및 정해진 장소에서‘엄지 척’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해당 미션 성공 후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한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챌린지 종료 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 걷기 동아리를 조직하여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신체활동 수행을 도모코자 한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면역력 향상 및 건강운동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코로나19와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부족했던 신체활동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이웃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주민활동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네 한바퀴 투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및 소득여건 악화 등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서비스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감전동 일대를 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전달하고 주변에 힘든 이웃이 없는지 함께 살펴봐달라고 부탁했다.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근위원장은 “감전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해단식을 열고 탐방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을 이야기 탐방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소에 알지 못했던 마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총 5회에 걸쳐 마을 탐방과 그리기 수업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마을과 좀 더 가까워지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문득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긴 하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그 동안 탐방 활동에 도움을 주셨던 주민자치위원, 마을 리더, 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걱정하지 말아요!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삼락 만들기」일환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사상로277번가길 인근 골목 5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발생 가능성이 있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벨을 설치하여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민 회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안심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하여 비상 상황임을 주변에 알리고 범죄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다. 문복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적이 드물고 외진 골목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안심벨 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온천3동 달북초등학교 앞 화단의 청결을 위해 환경정비 및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화단 앞 도로는 달북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다. 이 날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인근 통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단에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100본 가량을 심었다. 환경정비 후에는 학생들의 통학로가 밝고 쾌적해졌다. 남영걸 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민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단체와 힘을 모아 온천3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한 관내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들 10명을 모시고 직접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른들께 소정의 성품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거동락 우리동네 복지촌’ 사업비로 추진한 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소외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어르신들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규경 위원장은“향후 해당 어르신들 댁내에 AI기기(인공지능돌봄서비스)를 보급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되찾고 위급상황 발생 시엔 긴급구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은경 동장은“관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23일 학성경로당 일원에서 2021. 마을복지계획인 “조내기 행복마을 골목 벽화 조성 – 마을을 그리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골목 벽화 사업은 청학2동 마을복지계획단과 구석구석탐사대의 마을문제선정과 해결방안모색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2021년 마을복지계획 최종 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벽화조성지 청학로 19 (학성경로당 인근) 일원은 옛 청학2동의 마을 대표거리였으나, 현재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 공폐가가 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해지는 등 주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거리였다. 이러한 마을을 다시 활기차고 쾌적하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을복지계획단 및 구석구석탐사대, 벽화단체 담쟁이가그린세상,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따뜻한 조내기 행복마을 골목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 김종갑 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사업인 골목벽화조성으로 동네 분위기가 밝아져 청학2동의 대표거리가 활성화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마을 문제를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주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마무리 지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더 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와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4일 민·관이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한 대상 가구는 6인이 생활하는 대가족 으로 집이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안방과 거실의 낡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였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나눔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조전영 봉사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깨끗한 주 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석호 동삼1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은 25일 일본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이러한 일본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자국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행위이다.”라고 전하며,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성문 연제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지목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양측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동해북부선 최북단 역인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체험학습장을 개장한 것을 계기로 체결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류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공유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2022년 부산-강원 평화·통일 학생교류 프로그램:(가칭)유라시아 철도 평화탐방단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2년 6월 부산지역 중학생 40명이 2박 3일간 강원도를 방문해 제진역 평화열차 체험장과 DMZ, 통일전망대, 최북단 명파분교를 탐방하고, 강원도지역 중학생 40명이 부산을 방문해 임시수도 기념관과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공원 등을 체험하는 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지난주 금요일 간담회를 열어 부산도시공사・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일정을 확정했다. 다음 달 1일 도시공사를 시작으로 2일에는 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한다. 박흥식 특위 위원장은 지난 7월 15일 인사검증특위가 구성・의결된 이후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 내정자의 지원 철회로 지연된 점을 감안하여, 부산시장이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를 내정한 이상 더 이상 지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10월 25일 부산시 검증요청시 인사검증 추진일정에 돌입한다. 인사검증회 개최 일정이 촉박하게 잡힌 것은 11월 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300회 정례회에는 11월 3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이 시작되면서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굵직굵직한 일정이 꽉 차 있어 본회의 시작 전에 인사검증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흥식 특위 위원장은 “부산시에서 지금까지 끌어 오다 정례회를 앞두고 내정자를 발표한 이상, 촉박하기는 하나 11월 1일부터 도시공사를 시작으로 인사검증회를 개최하기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열 번째 방문지로 사상구를 찾았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먼저 박 시장은 삼락동 사상 공업지역 현장을 찾아 현황을 둘러본 후 ‘삼락동 지역산업혁신거점’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상구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 사상구청에서 사상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사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사상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사상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사상공업지역은 80년대 부산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문화도시 교감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등 ‘문화도시 북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민간 주도로 조직된 북구 문화도시운영단은 구민이 참여하고 직접 기획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민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에 추진력을 더하고 북구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과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부련 북구 문화도시운영단장의 기조 발언과 문화예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 후 구민 참여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는 문화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문화도시 교감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민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선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텃밭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과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 확산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16개 구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매년 3개 종목(아이디어텃밭 왕, 아름다운텃밭 왕, 운영우수텃밭 왕) 우수텃밭을 선발, 연제구의 ‘두드림 어르신 행복텃밭’이 운영우수텃밭으로 선정됐다.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 어르신 행복텃밭’은 센터 뒤편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0년 최초 텃밭을 조성하여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텃밭 공간을 확충해나가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텃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텃밭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텃밭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2동은 텃밭을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서비스헌장’을 제·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실천을 구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금정구는 지난해 행정서비스헌장을 전면 제·개정(4개 헌장 제정, 헌장전문·공통이행기준·21개 헌장 개정)한 데 이어 올해도 각종 제도 및 직제 변경 등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1개 헌장 제정 및 16개 헌장 개정을 추진해 필요사항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제·개정을 통해 행정서비스헌장은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계량화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예를 들어 세무조사 결과를 납세자에게 알릴 때 ‘조사를 마친 후 20일 이내에’와 같은 명확한 기준이 기재됐다. 또 분야별 업무 변경사항이 현행화되고 서비스 창구 연락처가 추가돼 헌장의 실효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행정서비스헌장을 자세하고 전문화된 내용으로 구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변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제·개정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