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110대(승용70대, 화물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또한 전기승용차는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보조금 2,000만원 이며,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개인에 지급되는 보조금 대비 50% 감소된다. 구매자 선정방법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순’이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6일 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발맞춰'밀양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일부개정안과 산업재해 발생 통계 건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아울러 근로자 및 사용자가 근로현장에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항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근로자들도 언제든지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탄소중립사회 실천을 위한 ‘ESG*경영 실천 아이디어 도출’ 민·관 협력 토론회를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16일 오후 2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 기업의 가치도 환경존중,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시스템과 같은 비재무적인 분야로 옮겨감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수자원 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 하진봉 대리가 ‘한국수자원공사 ESG경영 사례와 성과’에 대해서, 경남도 기후대기과 이동국 사무관(기후위기대응담당)이 ‘경상남도 탄소중립 정책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경남 ESG경영 아이디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규모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여 전체 제안 의제를 선정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마산 YMCA,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소속 회원들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경남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문제점, 향후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연구회는 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목욕탕 등 노후 굴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체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노후 굴뚝 안전점검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굴뚝 445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굴뚝 구조안전, 관리상태, 기타위험요소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노후굴뚝의 바닥, 지지부의 변형 여부, 부재 간 접합부위(볼트, 나사, 용접부)의 접합여부, 철근 노출 상태,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여부 등이며 굴뚝 전반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굴뚝을 위험도를 기준으로 등급별로 분류하여 관리대책을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굴뚝 445개소 중 87%에 해당하는 목욕탕 굴뚝 387개소는 과거 벙커C유 보일러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매연을 배출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1999년대 후반부터 목욕탕들이 전기나 가스보일러를 도입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노후 굴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남해군 상공협의회와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오후 3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남해군 상공협의회 류성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상공협의회는 양 기관 간 공동발전과 3.0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산업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학사과정 교육 기회 제공 ▲산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정 이수 학생 우선 취업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창직 교육, pbl, 현장견학 등 주문식 교육활동 참여 ▲교원의 산업체 애로기술 지원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남해지역 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남해군 상공협의회와 상호협력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상공협의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고 취업과 학업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분야다. 공모는 도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 가능하다. 일반 도민 공모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공모를 함께 진행하며, 올해 확대 구성되는 주민참여단(가칭 규제혁신 마중무리)은 과제 발굴, 토론회 안건 후보과제 평가, 토론회장 참석 및 의견제시까지 규제혁신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제안을 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이나 우편(경상남도 법무담당관실 또는 각 시·군 규제개혁 담당부서)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과제는 해당 부처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하여, 오는 9월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수목 관리자 및 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수목 관리의 문제가 무엇이며, 산림 및 생활권 주변 수목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0년간 경남도내에 발생한 수목피해 진단사례를 분석한 '경상남도 생활권 수목피해 진단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은 과거부터 산림 등 수목피해에 대해 진단 업무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2012년 경상남도공립나무병원 지정을 받으면서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 수목피해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산림환경연구원에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진단한 사례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시행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의 진단 사례를 포함하여 약 3,700여 건에 대해 진단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진단수종은 소나무,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소나무류가 전체 수종의 32%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느티나무, 벚나무류, 철쭉류 등이 있었다. 피해 원인으로는 그을음병, 흰가루병 같은 병해와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응애류 같은 충해에 의한 생물적 피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재택치료 대상자도 늘어남에 따라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행정 상담을 위하여 지난 12일 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중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재택치료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대상자 중 60세 이상 및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그 외 대상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일반관리군 및 그 가족이 느끼는 불안감과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긴급히 설치했다. 보건․행정 공무원 등 총25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의료․행정 전반에 걸친 상담을 24시간 진행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시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전국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도로분야(지방도・위임국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국토교통부는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고속도로 등 도로 등급별로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를 실시하는데, 경남도는 대다수 평가항목에서 높은 등급(A)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경남도는 지난 2020년도 평가결과(우수)에 이어 2개년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관내 지방도・위임국도 구간 내 포장도・구조물・배수로 등 적기 보수,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을 통한 도로결빙 차량 사고예방 및 여름철 우수기 이전 도로시설물 신속 정비 등을 추진해 도로의 고유 기능을 유지하게 함과 동시에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2020년, 2021년 도로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차량 사고예방과 해빙기・여름철・겨울철 안전대책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4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시·교육·전시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조성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에는 각 1억 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에는 각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웅천도요지전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등 신청한 3개 관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지자체 최초 한의학 전문박물관으로서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한의학·한방문화체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예술 창작‧전시와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공간인 함양용추아트밸리가 2022년 ART예술아카데미 개설을 기념하는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전’을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인서예, 문인화‧한국화, 회화(수채화‧유화‧아크릴화), 공예, 서각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진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가 작가는 공병찬, 김영삼, 박금숙, 박유미, 박정숙, 박혜경, 박호, 백승, 백혜주, 소훈, 송인찬, 신재범, 오시수, 윤점용, 이상남, 이연주, 이정아, 이희권, 전용, 전홍규, 최은철, 최인욱, 허지원, 황명분, 황보근 등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함양공예체험실로 운영됐던 용추아트밸리는 2020년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 등을 쾌적하게 정비해 새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21세계수채화함양비엔날레를 개최하고 한국미술계 중견작가들의 모임인 '인사동사칠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척박한 시골지역에 문화토양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해왔다. 용추아트밸리는 운치 있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미술관 1동과 ART체험실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산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만9~24세의 청소년이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 대상으로 지도자를 갖추고, 활발히 활동 가능한 동아리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동아리당 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청소년회관과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18시까지이며, 청소년회관 방문 및 E-mail로 접수 가능하다. 양산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주최하며,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거나,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율곡면 청년회은 16일 율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년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김기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근희 율곡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정 기탁해 준 율곡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성금뿐 아니라 훈훈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율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 배부할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6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법인과의 상생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산림사업 중 일부를 산림조합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량 940ha, 사업비 21억 4천여만원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에 대하여 양산시산림조합은 설계·감리·시공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양산시는 사업승인, 사업비 배정, 개별 사업 준공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산림사업의 산림조합 직접 시행은 배제되어 사업자들 간의 경쟁 완화를 도모하고, 전문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간의 일정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환경개선, 시니어클럽 방역지원, 학원·교습소 방역지원, 소주동 생활방역지원 등 7개 사업에 30명이 참여한다.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9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취업취약계층 30명을 선발했고, 선발자들은 2월 21일부터 약 4개월간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및 고용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3월 준공을 앞둔 평산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지난 15일 점검했다. 평산근린공원은 석가산(감상 가치가 있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를 축소시켜 재현한 것) 테마의 특화된 공원으로 석가산은 높이 약 9m, 연장 약 156m로 영남알프스 천성산의 절경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암릉, 무지개폭포, 원적봉, 미타암, 법수원계곡, 철쭉군락지, 하늘릿지(삼형제바위), 혈수폭포를 형상화했다. 석가산에는 소나무와 진백, 좀눈향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이나믹하게 연출된 기암괴석과 수직 형태의 폭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공원시설과 연계한 스카이데크, 운동공간, 정자,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완성도 있는 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 “공사 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와 인근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고, 준공까지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특색있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1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관내 군민 20가정을 대상으로 감귤 유과만들기 체험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간식인 유과를 함께 만들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체험키트를 수령하러 온 한 가족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유과를 만들고, 직접 만든 유과를 먹을 생각에 설렌다”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군민들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보유 또는 개발 중인 핵심기술에 대한 정보조사 및 시장동향 분석 등을 지원하는‘2022년 핵심기술 맞춤정보 지원사업’참가기업 모집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선정기업들은 핵심기술 정보조사 59건, 원문제공 9,065건, 특허 동향분석 12건, 해외시장 정보제공 13건, 기술사업화 번역지원 7건, 산업재산권 상담실 운영 20회 등 총 9,156건에 달하는 맞춤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통해 R·D 사업수주 22건, 기술인증 6건, 제품개발 23건, 특허출원 및 등록 30건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김해시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하여 기술개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이 상당수 어려워하는 정부 R·D사업 제안서 작성 및 사업수주를 지원하고자 사업별 맞춤형 전문가의 연계를 통한 R·D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세부사업을 운영하여 김해시 기업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해의생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트로트소녀 ‘김은빈’과 유튜브 ‘장구대장TV(김한기)’측에서 16일 활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장구대장TV는 김은빈 삼촌(김한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음악활동은 물론 기부까지 앞장서는 유튜버이다. 이전에도 삼안동,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장구대장 김한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규 활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16일 11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NGO단체로 2006년 7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가난과 빈곤 극복을 위해 품격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이영미 경남지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 및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임인년 기업 투자유치 활동의 첫 행보를 대기업 방문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15일 서울시 논현동 하림그룹을 방문해 김홍국 회장을 만나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준비 중인 김해에 신규 투자를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투자로 식품산업을 견인하는 앵커기업 역할을 하림그룹에 요청했으며 중견 협력 계열사를 유치해 지역 식품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의 3대 대도시권과 남중 광역권, 남해안 광역권, 지리산 광역권의 3대 남부 광역권을 연계하는 철도, 공항, 항만 등 편리한 교통망과 스마트 물류산업의 최적지로서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인 김해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지난 한 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초과하여 9,968억원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목표액인 1조원 달성을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경쟁력 있는 국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달라지는 경남 초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 준비를 지원하고자 전 초등학교장과 희망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18일 온라인 연수를 연다. 해당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남 교육 대전환과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정책인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전념 문화 지원, 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활용 △교육복지 안전망 △참여와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 등 새로운 사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초등학교 학사 운영 방안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밖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와 연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참여,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교원 수업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수업 활성화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수업 혁신 지원 △기초학력 지원 체제 시스템화를 통한 읽기 곤란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 등 지원 강화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2022. 2. 16. 협의회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2021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2년 연간 활동 계획 논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정관변경 등 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7개 단위단체로 약 1000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시 행사 및 체육행사, 재해재난, 무료급식봉사, 시민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도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을 독려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생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읍·면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전후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은 농촌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금지하고 부산물들을 잔가지 파쇄기로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화재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독으로 파쇄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파쇄 작업을 지원해 영농활동을 도와줌과 동시에 불법소각 단속 지도도 진행한다. 2월 15일 회화면 월계마을 외 2개 마을, 16일 삼산면 상촌마을, 대가면 화암마을 외 1개 마을, 18일 동해면 상장, 동림마을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3개 권역(본소, 서부, 북부)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마을 단위 영농부산물(고춧대, 들깨대, 과수전정 가지 등)을 일제 파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 후 부산물을 토양에 환원시키면 부숙을 거쳐 토양비옥도 증진을 위한 퇴비로 사용돼 건강한 토양환경을 조성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도 저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6일 브리핑을 통해 한 병원의 집단 감염을 포함한 총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해당 병원은 직원 1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입원 환자 수는 309명이다. 직원들은 매일 진단 키트 검사와 주 2회 PCR 검사를 받고 있으며, 출입 시 체온측정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전체 직원과 확진자가 근무한 B병동 1층 환자 20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환자 1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B병동 3층 환자 중 한 명이 발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3층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서는 집단 감염 발생 즉시 해당 병원 B병동 전체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격리조치로 인해 직원과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히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집단 감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AR(증강현실) 관람안내, AR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AR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은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한 문화적 가치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 활용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AR(증강현실) 등 스마트 기술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며,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전개될 스마트 공간을 통해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특성화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진주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 담당 부장교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제기된 현안들로는 학생·학부모의 특성화고에 대한 낮은 인식, 기업체의 대졸·경력직 선호 현상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피, 병역특례제도의 축소, 상업·전자·디자인전공 관련 기업체의 지역적 희소성 등이 지적되었다. 해결 방안으로는 특성화고 홍보를 위한 진주지역 진로진학설명회 및 진로 체험 캠프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고교취업연계장려금 등의 제도 개선, 유년기부터의 직업교육 등이 건의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00고 취업담당부장은 진주교육지원청에서 특성화고의 취업률 제고에 관심을 갖고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향후 진주의 젊은이가 진주에서 생활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체와 지역대학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문화원은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거창교 강변둔치에서 군민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성취문을 태우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거창문화원은 2017년도부터 최근 5년간 동물전염병 및 코로나19 등으로 거창대동제를 개최하지 못해오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와 달집태우기의 ‘축소된 비대면 대동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1월 29일부터 군청 앞 로타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의 소원성취문을 접수했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거창대동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었다. 다만, 그동안 접수된 군민들의 소원성취문이 있어 최소 규모의 달집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이종천 문화원장이 소규모 제례를 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올해도 대동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소원성취문을 태워 군민들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성대한 대동제로 거창군민들의 화합의 잔치를 열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시 소유의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중 소상공인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공유재산 심의회를 거쳐 소상공인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공유재산 임차인이 8억5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시 소유의 공공시설, 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37억4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줬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경작용과 주거용을 제외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로 영업을 한 경우는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시설폐쇄 등으로 영업하지 못한 경우에는 영업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을 신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 이번 개편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을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변경된다. 이에 함양군은 농지원부 농가주 9,745세대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개편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존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수정 신청받는다.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3월까지 정비 완료하여 농지대장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농지대장 전환이 완료되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농지대장으로 전환되면 1,000㎡미만의 농지도 농지대장을 작성하게 되어 관리가능한 농지면적이 증가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지 소재지’로 변경돼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로 군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백면과 이장단을 비롯한 사회단체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주택 철거에 도움을 나섰다.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30분께 대곡마을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1동이 전소됐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고 마무리됐으나, 졸지에 주거지를 잃은 당사자는 망연자실했다. 이런한 아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쌍백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 협의회 및 자원봉사회가 화재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구호물품과 사회단체에서 위로금을 전달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주택을 잃은 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민들이 솔선수범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에 처음 실시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한 이번 지수 진단 결과 5점을 척도로 평균 4.3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년간 개발 및 연구를 거쳐 현장에 적용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의 민주적 구조화 및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정도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성찰할 수 있는 도구다. 이는 △민주주의의 최우선 가치이며 필수 전제인 자유, 평등, 포용의 ‘핵심 가치’ △학교민주주의에서 제도 구축과 관련된 ‘기본 원리’ △구성원들의 핵심 가치 형성과 실천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지원’의 3개 영역 33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별 학생 15~31문항, 학부모 29문항, 교원 33문항이며, 평가지표별 측정내용이 5점 척도의 지수로 표현된다. 이번 지수 진단은 도내 1,041개 학교와 유치원(10개 특수학교, 111개 유치원은 교원만 참여), 학생 4만 6,771명, 학부모 2만 868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2022년도 초‧중학교 입학예정인 아동(55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선물 전달 및 부모교육 등의 입학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입학 전 학습‧생활지도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법과 대처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책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교환권을 입학선물로 전달해 초‧중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입학준비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입학은 기대와 함께 걱정이 앞서는 일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불안감은 줄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아동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라도 횟수에 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특히 기업‧협회‧단체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친환경‧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안군‧함안소방서‧함안지방공사‧재난안전봉사대‧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하기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 등의 홍보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중증화 및 변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라도 횟수에 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특히 기업‧협회‧단체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친환경‧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가족센터(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 가족센터 증축(리모델링) 개발계획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 이전 장소는 기존 가족센터(함양읍 함양여중길 10)의 위치와 인접한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함양읍 필봉산길 55)으로 이전일은 2월 17일이다. 함양군 가족센터는 올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함양군의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통합적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상 3층, 연면적 1,23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공동육아 나눔터와 작은 도서관,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교육실,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으로 공간을 조성하여 가족센터의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공사기간 동안 이용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임시 이전하여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북면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대해 견실시공 확인 및 안전사고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상 시공여부와 안전분야에 대해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는 민선7기 접어들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면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사전 합동점검에는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최재안)을 비롯하여 시 공사관계자, 건설사업감리단 및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공사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부족하거나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앞으로 창원시는 2월 말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시설물 시운전을 완료한 후,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다양한 책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내부를 단장하여 3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윤덕 도서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내 손안에 ON 후루미(불어로 개미)’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의 ‘내 손안에 ON 후루미’는 미술관 방문객이 인공지능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람 앱에서는 미술관의 종합정보를 보거나, 관람객 테마별 관람 동선을 추천해주며, 미술관 대표 작품들의 작품기법, 제작정보 등을 담은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문신미술관은 보유 중인 미술관 자료와 작품을 데이터화하고, 올 12월 사업을 완료해 공개할 예정이며, 국비 1억, 시비 1억, 총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신미술관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대비 비대면 관람 서비스 활용,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 관람 방식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각가 문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관람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345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복지기금 30백만원으로 손소독제 1,380개와 방역마스크 153,800매를 구입해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관내 전 경로당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방역물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및 예방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사회적기업 신풍영농조합법인은 기업 자체적으로 오는 16일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그립(Grip)’을 통해 진행되며, 스마트폰에‘그립’앱을 다운받아 실시간 쇼핑을 할 수 있다. 지난 1월 산청군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가 단시간 진행임에도매출이 많고 고객 호응도가 좋아서 기업 자체적으로 기획하였다. 신풍영농조합법인 어린잎채소 재배 시설에서 방송하며 직접 수확한 어린잎 채소를 가지고 새싹비빔밥, 또띠아롤, 새싹김밥, 친환경 새싹귀리를 첨가하여 만든 영양만점 마들렌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 사회적기업 2개소 ㈜누리(산양삼 마스크 팩), 농부애(들기름, 참기름)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산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신풍영농조합법인은 1차 농산물 생산 위주에서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지난해 매출액이 7억9800만원으로 전년(5억4800만원)대비 45% 증가 하였다. 또한 새싹 교육용 재배키트 등 6차산업 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군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과수, 축산농가 등 품목별로 선정 기준이 다르므로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기준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가 경영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강소농이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신청 접수 이후 4월 중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5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읍․면 산업경제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군내 공공 84개소, 민간 14개소 총 98개소이며 비탈면 시설(배수․낙석․표면 보호시설 등)의 이상유무와 균열․침하 상태, 소규모 붕괴 위험 등을 확인한다. 안전점검은 전문가 용역을 통해 위험요인 점검 내실화 및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실시,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급경사지의 경우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점검을 통해 사면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안전점검 이 외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및 이장 등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치매어르신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심층상담 및 실태조사를 지난 2월 3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어르신 1,235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인력(간호사 등)이 2인 1조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하여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건강상태 및 투약정보 ▲생활습관 ▲거주현황 ▲현재 이용 중인 보건·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심층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치매종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데이터 정보로 관리하여 치매어르신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의령군은 맞춤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의료서비스의 자원연계를 강화 할 예정이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어르신들의 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돌봄 공백이 우려된다.” 면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치매어르신이 필요한 욕구를 미리 파악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치매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3월 2일까지 강소농 신규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가 경영진단 및 처방을 통해 선정된 강소농은 농업경영 개선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신규농가 혹은 보수교육을 희망하는 강소농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강소농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교육 이후 심화, 후속, 전문교육 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의령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관련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 육성관련 관계자는 “어려운 우리 농업현실에서 농업인들이 스스로 홍보・온라인 마케팅 등의 능력을 키워 농가소득과 경영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도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시보해제되는 보건소 신규공무원에 감사편지를 통해 “공무원 합격의 기쁨도 잠시 실무수습 자격으로 보건소로 바로 발령받았음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시보해제되는 신규공무원 30명은 작년 8월 남창원농협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던 때 실무수습직원으로 보건소에 배치된 이후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자가격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700명선으로 급증한 현재까지도 방역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허 시장은 “MZ세대 신규직원을 실무수습으로 보건소에 배치해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을 많이했었다”며 “보건소에서의 호된 신고식은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8월 17일 실무수습직원으로 시작한 직원들은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4조의 의거 실무수습 기간도 시보임용기간인 6개월에 포함되어 2월 17일자로 정식 공무원이 됐다. 이제 시보를 뗀 30명은 보건소에서 뿔뿔이 흩어져 2월 21일자로 읍면동으로 배치된다. 허 시장은 마지막으로 신규직원들에게 “2022년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이 미래세대 1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읍 도심지 중(中)동에서 한참 떨어져 변두리 윗동네에 마을이 존재해 상(上)동네로 불리던 상동마을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전면 대개조를 예고하고 있다. 의령군은 이달 방재공원 조성, 생활도로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동마을은 한 집 건너 방치된 폐가, 쓰러져 가는 지붕과 담장, 사람만 겨우 다니는 좁은 골목, 의령읍 중심부에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촌마을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부족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외진 곳에 있어 안전 역시 위협을 받는 열악한 환경으로 오랜 시간 방치돼왔다. 이런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의령군은 지난해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상동지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은 의령읍 중동리 206번지 상동마을 일원 49,230㎡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62억 5천만이다. 안심마을 조성, 노후 주거지 재생, 어울림 공원 조성,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역량 강화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2024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 외형인 '겉'과 주민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올해 밀양사랑상품권을 800억으로 확대 발행하며 지역소비를 겨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지역 내 자본 유출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 5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도입, 2021년 카드형 상품권(밀양사랑카드)을 출시해 시민들의 기호와 소비패턴에 맞도록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에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밀양사랑상품권을 종이·카드·모바일 형태로 발행해 10% 할인 또는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계속 제공하고,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밀양사랑상품권은 2021년에 675억원 판매돼 2020년 대비 175억원(26%↑) 증가했고, 환전은 663억원(98%)으로 2020년 대비 163억원(25%↑) 증가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에게는 663억원의 간접지원 효과, 시민들에게는 66억원(환전액의 10%)의 직접지원 효과가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소상공인 점포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현장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방역체계 또한 자율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를 매개로 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방역 지원에 나선다.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연계로 방역 지역과 일정 등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장방역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명을 방역요원으로 꾸려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장방역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코로나가 빠르게 진정되면 소상공인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전 주 대비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 하고 3일 연속 500~700명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지역은 2월 2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로 총 확진자의 31%가 발생하였고 감염경로는 주로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친구, 지인과의 모임과 사업장 등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 등을 통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발생 연령도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였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층이 27%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발생 급증에 따라 60세 이상만 놓고 봤을 때 전 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위중증 및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우선 확진자 폭증에 따라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한다.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5개소)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하고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의 대응을 위해 의료상담센터(1개소)와 행정지원센터(1개소)를 운영한다. 재택치료자의 85%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은 주간에는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에 비대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