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읍·면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전후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은 농촌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금지하고 부산물들을 잔가지 파쇄기로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화재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독으로 파쇄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파쇄 작업을 지원해 영농활동을 도와줌과 동시에 불법소각 단속 지도도 진행한다. 2월 15일 회화면 월계마을 외 2개 마을, 16일 삼산면 상촌마을, 대가면 화암마을 외 1개 마을, 18일 동해면 상장, 동림마을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3개 권역(본소, 서부, 북부)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마을 단위 영농부산물(고춧대, 들깨대, 과수전정 가지 등)을 일제 파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 후 부산물을 토양에 환원시키면 부숙을 거쳐 토양비옥도 증진을 위한 퇴비로 사용돼 건강한 토양환경을 조성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도 저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6일 브리핑을 통해 한 병원의 집단 감염을 포함한 총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해당 병원은 직원 1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입원 환자 수는 309명이다. 직원들은 매일 진단 키트 검사와 주 2회 PCR 검사를 받고 있으며, 출입 시 체온측정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전체 직원과 확진자가 근무한 B병동 1층 환자 20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환자 1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B병동 3층 환자 중 한 명이 발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3층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서는 집단 감염 발생 즉시 해당 병원 B병동 전체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격리조치로 인해 직원과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히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집단 감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AR(증강현실) 관람안내, AR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AR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은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한 문화적 가치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 활용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AR(증강현실) 등 스마트 기술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며,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전개될 스마트 공간을 통해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특성화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진주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 담당 부장교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제기된 현안들로는 학생·학부모의 특성화고에 대한 낮은 인식, 기업체의 대졸·경력직 선호 현상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피, 병역특례제도의 축소, 상업·전자·디자인전공 관련 기업체의 지역적 희소성 등이 지적되었다. 해결 방안으로는 특성화고 홍보를 위한 진주지역 진로진학설명회 및 진로 체험 캠프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고교취업연계장려금 등의 제도 개선, 유년기부터의 직업교육 등이 건의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00고 취업담당부장은 진주교육지원청에서 특성화고의 취업률 제고에 관심을 갖고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향후 진주의 젊은이가 진주에서 생활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체와 지역대학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문화원은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거창교 강변둔치에서 군민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성취문을 태우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거창문화원은 2017년도부터 최근 5년간 동물전염병 및 코로나19 등으로 거창대동제를 개최하지 못해오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와 달집태우기의 ‘축소된 비대면 대동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1월 29일부터 군청 앞 로타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의 소원성취문을 접수했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거창대동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었다. 다만, 그동안 접수된 군민들의 소원성취문이 있어 최소 규모의 달집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이종천 문화원장이 소규모 제례를 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올해도 대동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소원성취문을 태워 군민들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성대한 대동제로 거창군민들의 화합의 잔치를 열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시 소유의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중 소상공인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공유재산 심의회를 거쳐 소상공인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공유재산 임차인이 8억5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시 소유의 공공시설, 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37억4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줬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경작용과 주거용을 제외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로 영업을 한 경우는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시설폐쇄 등으로 영업하지 못한 경우에는 영업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을 신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 이번 개편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을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변경된다. 이에 함양군은 농지원부 농가주 9,745세대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개편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존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수정 신청받는다.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3월까지 정비 완료하여 농지대장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농지대장 전환이 완료되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농지대장으로 전환되면 1,000㎡미만의 농지도 농지대장을 작성하게 되어 관리가능한 농지면적이 증가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지 소재지’로 변경돼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로 군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백면과 이장단을 비롯한 사회단체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주택 철거에 도움을 나섰다.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30분께 대곡마을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1동이 전소됐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고 마무리됐으나, 졸지에 주거지를 잃은 당사자는 망연자실했다. 이런한 아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쌍백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 협의회 및 자원봉사회가 화재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구호물품과 사회단체에서 위로금을 전달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주택을 잃은 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민들이 솔선수범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에 처음 실시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한 이번 지수 진단 결과 5점을 척도로 평균 4.3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년간 개발 및 연구를 거쳐 현장에 적용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의 민주적 구조화 및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정도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성찰할 수 있는 도구다. 이는 △민주주의의 최우선 가치이며 필수 전제인 자유, 평등, 포용의 ‘핵심 가치’ △학교민주주의에서 제도 구축과 관련된 ‘기본 원리’ △구성원들의 핵심 가치 형성과 실천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지원’의 3개 영역 33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별 학생 15~31문항, 학부모 29문항, 교원 33문항이며, 평가지표별 측정내용이 5점 척도의 지수로 표현된다. 이번 지수 진단은 도내 1,041개 학교와 유치원(10개 특수학교, 111개 유치원은 교원만 참여), 학생 4만 6,771명, 학부모 2만 868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2022년도 초‧중학교 입학예정인 아동(55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선물 전달 및 부모교육 등의 입학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입학 전 학습‧생활지도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법과 대처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책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교환권을 입학선물로 전달해 초‧중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입학준비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입학은 기대와 함께 걱정이 앞서는 일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불안감은 줄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아동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라도 횟수에 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특히 기업‧협회‧단체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친환경‧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안군‧함안소방서‧함안지방공사‧재난안전봉사대‧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하기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 등의 홍보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중증화 및 변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라도 횟수에 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특히 기업‧협회‧단체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친환경‧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가족센터(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 가족센터 증축(리모델링) 개발계획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 이전 장소는 기존 가족센터(함양읍 함양여중길 10)의 위치와 인접한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함양읍 필봉산길 55)으로 이전일은 2월 17일이다. 함양군 가족센터는 올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함양군의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통합적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상 3층, 연면적 1,23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공동육아 나눔터와 작은 도서관,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교육실,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으로 공간을 조성하여 가족센터의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공사기간 동안 이용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임시 이전하여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북면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대해 견실시공 확인 및 안전사고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상 시공여부와 안전분야에 대해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는 민선7기 접어들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면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사전 합동점검에는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최재안)을 비롯하여 시 공사관계자, 건설사업감리단 및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공사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부족하거나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앞으로 창원시는 2월 말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시설물 시운전을 완료한 후,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다양한 책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내부를 단장하여 3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윤덕 도서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내 손안에 ON 후루미(불어로 개미)’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의 ‘내 손안에 ON 후루미’는 미술관 방문객이 인공지능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람 앱에서는 미술관의 종합정보를 보거나, 관람객 테마별 관람 동선을 추천해주며, 미술관 대표 작품들의 작품기법, 제작정보 등을 담은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문신미술관은 보유 중인 미술관 자료와 작품을 데이터화하고, 올 12월 사업을 완료해 공개할 예정이며, 국비 1억, 시비 1억, 총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신미술관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대비 비대면 관람 서비스 활용,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 관람 방식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각가 문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관람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345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복지기금 30백만원으로 손소독제 1,380개와 방역마스크 153,800매를 구입해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관내 전 경로당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방역물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및 예방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사회적기업 신풍영농조합법인은 기업 자체적으로 오는 16일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그립(Grip)’을 통해 진행되며, 스마트폰에‘그립’앱을 다운받아 실시간 쇼핑을 할 수 있다. 지난 1월 산청군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가 단시간 진행임에도매출이 많고 고객 호응도가 좋아서 기업 자체적으로 기획하였다. 신풍영농조합법인 어린잎채소 재배 시설에서 방송하며 직접 수확한 어린잎 채소를 가지고 새싹비빔밥, 또띠아롤, 새싹김밥, 친환경 새싹귀리를 첨가하여 만든 영양만점 마들렌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 사회적기업 2개소 ㈜누리(산양삼 마스크 팩), 농부애(들기름, 참기름)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산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신풍영농조합법인은 1차 농산물 생산 위주에서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지난해 매출액이 7억9800만원으로 전년(5억4800만원)대비 45% 증가 하였다. 또한 새싹 교육용 재배키트 등 6차산업 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군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과수, 축산농가 등 품목별로 선정 기준이 다르므로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기준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가 경영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강소농이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신청 접수 이후 4월 중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5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읍․면 산업경제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군내 공공 84개소, 민간 14개소 총 98개소이며 비탈면 시설(배수․낙석․표면 보호시설 등)의 이상유무와 균열․침하 상태, 소규모 붕괴 위험 등을 확인한다. 안전점검은 전문가 용역을 통해 위험요인 점검 내실화 및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실시,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급경사지의 경우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점검을 통해 사면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안전점검 이 외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및 이장 등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치매어르신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심층상담 및 실태조사를 지난 2월 3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어르신 1,235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인력(간호사 등)이 2인 1조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하여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건강상태 및 투약정보 ▲생활습관 ▲거주현황 ▲현재 이용 중인 보건·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심층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치매종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데이터 정보로 관리하여 치매어르신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의령군은 맞춤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의료서비스의 자원연계를 강화 할 예정이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어르신들의 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돌봄 공백이 우려된다.” 면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치매어르신이 필요한 욕구를 미리 파악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치매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3월 2일까지 강소농 신규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가 경영진단 및 처방을 통해 선정된 강소농은 농업경영 개선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신규농가 혹은 보수교육을 희망하는 강소농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강소농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교육 이후 심화, 후속, 전문교육 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의령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관련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 육성관련 관계자는 “어려운 우리 농업현실에서 농업인들이 스스로 홍보・온라인 마케팅 등의 능력을 키워 농가소득과 경영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도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시보해제되는 보건소 신규공무원에 감사편지를 통해 “공무원 합격의 기쁨도 잠시 실무수습 자격으로 보건소로 바로 발령받았음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시보해제되는 신규공무원 30명은 작년 8월 남창원농협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던 때 실무수습직원으로 보건소에 배치된 이후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자가격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700명선으로 급증한 현재까지도 방역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허 시장은 “MZ세대 신규직원을 실무수습으로 보건소에 배치해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을 많이했었다”며 “보건소에서의 호된 신고식은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8월 17일 실무수습직원으로 시작한 직원들은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4조의 의거 실무수습 기간도 시보임용기간인 6개월에 포함되어 2월 17일자로 정식 공무원이 됐다. 이제 시보를 뗀 30명은 보건소에서 뿔뿔이 흩어져 2월 21일자로 읍면동으로 배치된다. 허 시장은 마지막으로 신규직원들에게 “2022년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이 미래세대 1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읍 도심지 중(中)동에서 한참 떨어져 변두리 윗동네에 마을이 존재해 상(上)동네로 불리던 상동마을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전면 대개조를 예고하고 있다. 의령군은 이달 방재공원 조성, 생활도로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동마을은 한 집 건너 방치된 폐가, 쓰러져 가는 지붕과 담장, 사람만 겨우 다니는 좁은 골목, 의령읍 중심부에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촌마을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부족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외진 곳에 있어 안전 역시 위협을 받는 열악한 환경으로 오랜 시간 방치돼왔다. 이런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의령군은 지난해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상동지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은 의령읍 중동리 206번지 상동마을 일원 49,230㎡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62억 5천만이다. 안심마을 조성, 노후 주거지 재생, 어울림 공원 조성,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역량 강화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2024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 외형인 '겉'과 주민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올해 밀양사랑상품권을 800억으로 확대 발행하며 지역소비를 겨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지역 내 자본 유출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 5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도입, 2021년 카드형 상품권(밀양사랑카드)을 출시해 시민들의 기호와 소비패턴에 맞도록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에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밀양사랑상품권을 종이·카드·모바일 형태로 발행해 10% 할인 또는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계속 제공하고,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밀양사랑상품권은 2021년에 675억원 판매돼 2020년 대비 175억원(26%↑) 증가했고, 환전은 663억원(98%)으로 2020년 대비 163억원(25%↑) 증가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에게는 663억원의 간접지원 효과, 시민들에게는 66억원(환전액의 10%)의 직접지원 효과가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소상공인 점포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현장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방역체계 또한 자율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를 매개로 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방역 지원에 나선다.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연계로 방역 지역과 일정 등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장방역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명을 방역요원으로 꾸려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장방역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코로나가 빠르게 진정되면 소상공인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전 주 대비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 하고 3일 연속 500~700명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지역은 2월 2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로 총 확진자의 31%가 발생하였고 감염경로는 주로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친구, 지인과의 모임과 사업장 등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 등을 통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발생 연령도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였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층이 27%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발생 급증에 따라 60세 이상만 놓고 봤을 때 전 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위중증 및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우선 확진자 폭증에 따라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한다.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5개소)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하고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의 대응을 위해 의료상담센터(1개소)와 행정지원센터(1개소)를 운영한다. 재택치료자의 85%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은 주간에는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에 비대면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의 진입로와 노후된 벽화 정비를 위한 '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은 4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행되며 중앙동 방면 동피랑 입구에 “통영연”이 그려진 약 140㎡ 면적의 노후 벽화를 정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번 벽화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통영만의 특색과 매력을 표현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의 벽화들과는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채택할 계획이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 작품 설명서를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심미성, 조화성, 공공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총 6작품을 선정하여 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입선작 5명(각 50만원)에게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이 한층 더 문화예술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엑스포 홍보전략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 사무처와 산청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아이디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포스트잇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설문내용은 엑스포 키워드, 한줄메세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이다. 80여건의 설문이 접수된 가운데 산청엑스포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은 힐링, 치유, 항노화, 웰니스, 허준, 동의보감 등이다. 홍보전략과 정책은 유명 유튜버 초청 동의보감촌 체험 홍보, 엑스포 캐릭터 굿즈판매, 전통 담금주 체험부스운영, 메타버스를 통한 명의 허준 체험하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조직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킬링 컨텐츠’ 및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제출된 포스트잇은 조직위 게시판에 부착해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주택개량사업·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주택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량은 20동이다. 사업대상은 농촌 주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도시지역 주택을 처분하고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등이다. 주택의 규모는 부속동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까지 가능하고, 융자 지원 최대금액은 토지구입비를 포함해 동당 최대 2억원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농어촌주택 또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슬레이트지붕일 경우 60만원, 일반지붕일 경우 1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11동으로 슬레이트지붕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비는 사천시 환경사업소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52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1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한 LED 전등 교체 및 전등리모컨 설치사업으로 2022년 봉사활동 시작을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이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취약계층들에게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 방 불이 켜있으면 소등하지 못하고 잠들고 하는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내가 원할 때마다 불을 켜고 끌 수가 있어서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상봉동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2022년에도 사업장 주출입구 경사로판 및 주거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상대동 산51-1 일원‘선학공원 공중화장실’설치 공사 현장을 사전점검했다.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은 2020년 11월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작년 12월에 착공하였으나,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는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재개한다. 시는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하여 선학산 전망대 주변까지 약 510m의 오수관을 매설하고, 화장실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 및 관급자재 수급 등 공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여서 4월 준공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이 완공돼 개방되면 선학산 등산객 및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동호회 등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개방한 가좌공원 공중화장실에 이어 3월에 준공되는 문산읍 삼곡공원 공중화장실, 그리고 4월 준공을 목표로 한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의 신축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아울러, “사업기간 중 선학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협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신청한 입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기적’을 상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그들의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배우 박정민, 이성민,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이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오로지 간이 기차역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주거 안정지원 서비스 중 하나인 무료 영화 상영 문화프로그램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실시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감리단장과 현장근무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연면적 9000여 ㎡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혁신도시 발전재단을 비롯해 기업지원실, 어린이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산·학·연 클러스터 네트워크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상생 발전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내 LH 1단지 서편에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장을 갖춘 물초울공원과 물초울교·따스하리교를 완공했고, 복합문화도서관, 저류지 상부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공공기관 연관 기업 유치 및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제출과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남진주혁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지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비 지원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따른 돌봄 대상자 주거 편의시설 설치 및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해,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옛 지수초등학교(지수면 지수로 482)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협업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 중인 1층 전시관 및 부대시설 구축 상황과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사업’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에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옛 지수초등학교 교사동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로, 체육관 및 급식실을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건립하여 진주시를 기업가정신의 성지이자 미래기업인을 양성하는 창업의 요람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2019년 7월 8일 중진공과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중진공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협업기관으로 지정한 후 국비 17억 원을 확보하여 2021년 5월 교사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안내소, 쉼터 등 부속시설 조성공사를 시행해 2021년 11월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2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여성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 △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0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 해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월 2일까지 산청군청 복지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오는 4월부터 추진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의 기운을 머금은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산청군과 산청고로쇠작목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3월6일까지 ‘지리산 산청 고로쇠’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기간 중 주말마다 산엔청마실장터(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시천면 덕산시장에서도 주말과 장날인 4일, 9일에 착한가격에 고로쇠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해발 1000m 내외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수액이 맑고 깨끗하며 맛이 달콤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리산 자락의 강력한 겨울한파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품질이 여느 해보다 우수하다”며 “고로쇠는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성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분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79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합동설계단은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됐다. 이 결과 도로, 하천, 농업기반 등 392건(자체설계) 171억4000만원 규모의 설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각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조사측량비와 실시설계비 등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설직 공무원의 실무경험 축척과 사업조기발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을 비롯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매년 신속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단 운영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뿌리기업 및 소부장기업의 생산설비 고도화 전환지원과 서비스로봇 및 로봇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실증지원을 통한 경남 로봇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전 세계 제조업용 로봇의 경우 작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평균 6% 이상, 서비스용 로봇은 연평균 29%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며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비중은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로봇의 역할은 더욱 커지면서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전 세계 로봇산업 변화상에 맞게 ‘글로벌 4대 로봇강국 진입’이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 로봇산업 중심지 구축’이라는 경남도 로봇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핵심부품·SW 등 제조로봇분야 ▲ 웨어러블로봇, 서비스로봇 모듈, SI(시스템설치) 등 서비스로봇분야 ▲ 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을 통한 인재육성 및 로봇 콘텐츠 개발분야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2년도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추진하는 바우처(이용권) 형태의 교육지원사업으로, 2015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이며, 1명당 연간 10만 원의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한다. 도는 수혜 학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카드사용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올해부터 카드 사용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신청 기간을 늘렸다. 카드 사용 시작을 기존 3월에서 2월 17일로 앞당겨 신학기 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청기간도 기존 1개월(3월)에서 6개월(2월 17일~7월)로 늘려서 더 많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의 다양한 미래설계를 돕기 위하여 카드 사용처도 학습 관련 도서 및 온라인콘텐츠로 한정하던 것을 기술․기능학원 및 학습 관련 물품으로 확대하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 학생의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월 11일 영산대학교 천성학관에서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영산대학교는 기존에 추진중인 USG 공유대학에 학생들의 참여와 공동교양 콘텐츠 개발, 채용연계형 인턴십 참여, 5C LAB의 진척 상황 파악과 애로사항에 대해서 청취를 했으며, 장광수 총괄운영센터 센터장은 영산대에 3차 년도 신규 계획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영산대 교수들은 차년도 사업계획에 인공지능, 빅 데이터, 블록체인, 수소에너지시스템 분야 및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도시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피력했으며, 교과과정위원회에 영산대학교 교수들의 문호개방, 공모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을 요청 하였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양기관 간 의견 교환을 통해 파악된 추가 참여 요청 사항 중, 스마트 로봇 운용 인력양성과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도시건설 분야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엑스포 홍보전략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 사무처와 산청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아이디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포스트잇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설문내용은 엑스포 키워드, 한줄메세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이다. 80여 건의 설문이 접수된 가운데 산청엑스포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은 힐링, 치유, 항노화, 웰니스, 허준, 동의보감 등이다. 홍보전략과 정책은 유명 유튜버 초청 동의보감촌 체험 홍보, 엑스포 캐릭터 굿즈판매, 전통 담금주 체험부스운영, 메타버스를 통한 명의 허준 체험하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조직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킬링 컨텐츠’ 및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제출된 포스트잇은 조직위 게시판에 부착해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청군지부는 설문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충북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울진 등 충청·경상권까지 점차 속도를 내면서 남하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내 야생멧돼지는 안전할 것이라고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농식품부·경남도·시군·한돈협회 간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서 내부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서 시군별로 점검하였으며, 양돈농가 현장에서 방역시설 설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하여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남도는 양돈농가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과 ‘돼지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내부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가 방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주관으로 ‘지역-교육 상생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4개 대학(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김해대학교) 입학․교무 관련 실무자와 김해교육지원청 중등교육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김해고등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교사,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경향이 심화되는 등 지역 대학의 위기가 현실이 되었고 대학의 위기가 김해시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같이 인식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고등학교-김해교육지원청-대학교 간 교육 분야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지원 방안으로 상반기 중 관내 대학 입시 정보 제공과 대학 홍보를 위해 대학이 직접 관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를 찾아가는 ‘지역 대학 연합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7월에는 1학기말고사를 치른 고등학교 2~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대학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은 지역별 핵심 배출원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시·군 특성에 맞게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을 말하며, 올해는 창원, 김해 등 8개 시·군에서 상·하반기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월 현재 26명을 공개채용 하였으며 미세먼지 고농도발생 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1~3월)에 중점적으로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등 단속 지원 △불법소각 행위 예방·단속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지원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 등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사업장·공사장의 조치사항 홍보 및 이행 확인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을 활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화력발전소 상한제한 및 가동중단,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협약 이행,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실시 등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16시 365안전센터에서 외국인공동체 협약대표와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외국인주민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여 지역방역에 최선을 다하고자 외국인공동체 9개국 대표들을 소집하여 오미크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 수는 2월 2주 기준으로 전체 김해시 확진자 대비 12.3%이며,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순으로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긴급간담회를 통해 외국인확진자 발생경로와 확산방지 대책 및 백신추가접종 대해 주요 공동체 대표들과 논의하고 그 결과를 외국인주민 공동체(9개국)와 외국인이용시설(15개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유하여 외국인 확산 방지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 최근 관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방역수칙 철저 준수 및 백신추가 접종이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공동체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 며 외국인공동체 대표들의 협조를 구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스마트 선진 축산업 및 반려동물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과제 4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06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과제 4개 분야는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공존 환경 조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16억 원, 도비 131억 원, 시군비 264억 원, 융자 247억 원, 자부담 210억 원 등 총 1,068억 원이다.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사업은 축산ict융복합 확산,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조성, 축산시설현대화, 가축경매시장 유통산업화, 축산농가 비상발전기 설치 등 6개 사업에 434억 원을 투입한다.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소, 돼지, 닭, 양봉 등 축종별 품질고도화 및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가축개량 및 고품질 고급육 생산,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가축폐사축처리기, 가축면역 증강제 지원 등 24개 사업에 154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농촌인력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17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입국 등 농촌인력난 가중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논농업 기계화율 98.6%, 밭농업 기계화율은 61.9%로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밭농업 기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해 5,431대의 밭농사용 농기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파종기·정식기·수확기 등 밭농사용 농기계 6,671대를 우선 지원하여 밭농업 기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이외에도 농기계 보험료 지원, 노후 경유 농기계 폐차지원 등 3개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현장의 기계화를 실현하고 농가에 지속적인 농기계 지원으로 작물별 생육 전 과정 기계화 실현을 통한 농촌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 등 농가 경영안정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형 광역푸드플랜인 ‘먹거리 2030 혁신전략’ 추진을 위해 올해 주요사업 12개에 36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농산물 연계한 공공급식 공급시스템 구축 마무리를 위해 매진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2030 혁신전략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순환・상생・보장・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먹거리 2030 혁신전략의 핵심사업인 거점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창원시, 진주시, 함안군, 합천군 등 5개 시・군에 233억 원을 지원한다. 2020년 이전에는 거창군 등 2개소에 불과했던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밀양시, 창녕군, 남해군, 고성군으로 확대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11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성화 지원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 푸드플랜 운영(안전・품질관리) 지원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 사업 등 4개 분야에 12억 원을 지원한다.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