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오랜 재활 끝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다. 그는 복귀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호주)와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과 조를 이뤄 플레이를 펼친다. 우즈가 PGA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15년 8월 윈더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우즈가 공식적으로 참가를 결정한 이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27일 오전 3시 4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골프장 코스관리 일하며 KPGA 프로 자격 취득한 박대명의 ‘행복한 도전’ - 32세 때 골프 시작… 골프 입문 18개월 만에 KPGA 프로 자격 취득 - 낮에는 골프장 코스관리 업무, 퇴근 후 연습에 매진한 결과 - 코스 관리와 골프장 경영까지 조금 더 깊이 배우고 싶어… KPGA 투어프로도 목표 지난 20일 금요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KPGA 프로(준회원) 박대명(34)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골프장으로 향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코스가 ‘설국’ 으로 변한 탓에 그는 옷깃을 여미며 티잉 그라운드로 향했다. 골프채가 아닌 제설 도구를 들고서다. “인천 지역에 8cm가 넘는 눈이 내렸어요. 주말이라 라운드 예약이 꽉 찼는데 큰일났습니다. 코스 내 제설은 잔디에 손상을 입히면 안되기 때문에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해요.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눈이 많이 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주말 내내 작업해야 합니다.” 지난 해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박대명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SMBC 싱가포르오픈] 송영한, 1타차 아쉬운 2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1타차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송영한은 비록 타이틀 방어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 7,398야드)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와 남아공의 제이비 크로거, 필리핀의 주박 파군산과 함께 공동 2위를 대회를 끝마쳤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조던 스피스를 1타 차로 제치고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송영한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 찬스를 살리지 놓치며 승부를 마감했다. 다만, 공동 12위까지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4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출전 티켓을 확보했고, 세계랭킹도 기존 80위에서 11계단 끌어올린 69위에 랭크됐다. 대회 우승은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태국의
이영수 회장 이인제 총재 이인제 총재 이영수 회장 이서진 이사장 기념촬영 사진-조도현 기자
조던 스피스 방한, “올해 목표는 마스터스 우승” 스피스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언더아머 브랜드 하우스에서 열린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의 정식 오픈 기념 및 자신의 첫 시그니쳐 골프화 ‘스피스 원’의 홍보차 방한했다. 지난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스피스는 1시간 동안 치뤄진 행사에서 한국 주니어 골퍼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이와 더불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페이드 샷을 구사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는 주최 측이 준비한 방한 선물인 호롱불을 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피스는 올해의 계획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대회 참가 여부는 오는 7월까지 밖에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말하며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CJ@나인브릿지 참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면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역시 마스터스라고 대답했다.
야마하골프에서 두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클럽 인프레스 UD+2 시리즈가 출시됐다. UD+2 아이언은 2015년까지 일본에서만 2만 세트가 넘게 팔리며, 아이언 세트 단일 상품으로는 가장 많이 팔렸다. 야마하골프는 UD+2 아이언에 적용된 기술을 전체 풀세트 라인에 적용시켜 2017년 새로운 인프레스 UD+2 시리즈(남성용/여성용)를 출시했다. 야마하골프는 골퍼의 성향에 따라 두 가지 라인의 골프클럽을 전개한다. 비거리의 혁신이라 불리는 리믹스시리즈와 이지골프를 추구하는 인프레스시리즈의 보강으로 야마하골프는 더욱 풍성한 제품군을 완성시켰다. 야마하골프의 대표 제품인 RMX(리믹스) 시리즈는 로프트각ㆍ라이각 조정과 드로우ㆍ페이드 구질 조정이 가능하며, 헤드와 샤프트를 자유롭게 분리시켜 바꿀 수 있다. 좀더 전문적이고 예민한 골퍼들을 위한 셀프튜닝이 가능한 제품이다. 야마하골프 RMX(리믹스)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KLPGA투어 안시현(골든블루, 32)은 클럽 교체 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지난해엔 12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안시현은 야마하 RMX에 대해 "이전에 사용했던 클럽보다 치기 편하다." 며, &ldquo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 창설 -550만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축제, 누구나 참여 가능 -골프 통한 화합과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 대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는 골프를 통한 화합과 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2017년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를 창설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력별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누구에게나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수익금은 소아암 · 백혈병 환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에 기부한다. KAGA는 또 올 7월 17일(제헌절) 경기도 용인 88CC에서 국가상이용사 · 장애인 골퍼 · 유소년 골퍼를 무료 초청해 ‘아름다운 동행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선대회는 가족과 지인 등을 갤러리로 초청할 방침이다. (진)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 개요> ○ 행사명 : ‘2017년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 ○ 대회기간 : 2017. 4. 1~6.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늑골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결국 취소했다.영국 BBC는 17일(한국시대회) 매킬로이가 늑골에서 발견된 피로성 골절 때문에 이번 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참가를 포기했다고 밝혔다.시즌 개막전 매킬로이가 새로운 장비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을 늘린 것이 피로성 골절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매킬로이는 당초 허리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늑골에서 골절이 발견됐다.매킬로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SA)오픈에서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당장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매킬로이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그러나 전문가들로부터 완치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저스틴 토마스의 이름을 기억하는 골퍼는 그리 많지 않았다. 토마스는 단지 조던 스피스와 동갑이고 둘이 아주 친하다 정도로 동료 골퍼들에게도 각인돼 있었다. 토마스도 스피스와 마찬가지로 16세에 PGA 투어 대회(윈덤챔피언십) 컷을 통과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지만 '제2의 타이거 우즈'라는 평까지 듣는 스피스의 그늘을 벗어나긴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무개 친구'라고 토머스를 소개할 필요가 없게 됐다. 새해 벽두부터 '기록 파괴자'로 골프계를 뒤흔들고 있는 토머스는 '마른 장타자'다. 키 178cm, 몸무게 66kg 호리호리한 체격인데도 300야드 넘는 장타를 펑펑 때려낸다. 그의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320야드로 9위였다. AFP 연합뉴스그는 자신의 장타 비결로 "땅의 기운을 활용해 온몸으로 드라이버를 친다"고 했다. 임팩트에서 팔로 스루로 이어지는 순간 두 발로 땅을 박차듯 역동적인 스윙을 한다. 특기가 물구나무서기라고 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면서 장타를 치게 됐다고 한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는 내리막이긴 하지만 세 차례나 4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때
ㆍ첫째날 59타 ‘최연소 최소타’…둘째날 123타 ‘36홀 최소타’…셋째날 188타 ‘최소타 타이’…넷째날 253타 ‘최소타 신기록 우승’ ㆍPGA 투어 소니오픈서 시즌 2연승…5개 대회서 3승 ㆍ데뷔 2년차 신예서 ‘세계 골프 강자’로 발돋움 <사진 : AFP연합뉴스> 토마스는 첫날 ‘꿈의 59타’를 달성하더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6홀 최소타 신기록, 54홀 타이 기록을 연거푸 작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72홀 최소타 신기록까지…. 소니오픈(총상금 600만달러)은 한마디로 그를 위해 준비된 완벽한 무대였다. 2017년 벽두, ‘영건’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일으킨 태풍에 하와이가 들썩였다. 토머스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
KLPGA, 여섯 번째 동계 봉사활동 시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월 10일(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에서 6차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에서 진행된 6차 봉사활동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회원 8명(권선아, 박보배, 조윤희, 김명희, 김소영, 박해나래, 손정임, 전혜민), 사무국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푸른초장복지 보호시설에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과 함께 산책하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참석한 모든 회원 및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팬에게 받는 큰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기회와 범위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KPGA 코리안투어는 1993년생 ‘국가대표 출신 닭띠 4인방’ 선수들이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보다 12살 위인 띠동갑 ‘1981년생 닭띠 4총사’ 역시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완숙미로 한국프로골프의 전통 강호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섭(36.NH투자증권), 홍순상(36.다누), 류현우(36.한국석유), 주흥철(36.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각자의 목표를 밝힘과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김대섭이다. 그는 올해 나란히 60회를 맞는 ‘KPGA 선수권대회’ 와 ‘한국오픈’ 의 우승컵을 정조준 했다. 현재까지 그가 KPGA 코리안투어에서 거둔 우승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두 번을 포함해 총 열 번이다. 그 중 다섯 번은 국내 최고 전통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와 ‘한국오픈’ 이었다. 그래서 그는 ‘메이저 사냥꾼’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대섭은 아마추어 시절인 1998년과 20
나이키 골프, 국내 선수 후원 확대 2016년 11명에서 2017시즌 총 16명으로 후원 계약 확대 골프화 후원, 단독 스폰서 외에 어패럴 후원 부문 추가 전인지, 박성현, 김민선5 등 기존 선수외에 고진영, 이승현, 김해림, 조정민 등 합류 나이키 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후원을 확대한다. 나이키 골프는 2016시즌 KLPGA와 LPGA 선수 11명에 이어 2017시즌에는 총 16명의 선수에게 나이키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KLPGA 상금랭킹 top10선수 중 6명의 선수들이 나이키 골프화를 신고 2017시즌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먼저 LPGA에서 활약한 전인지를 비롯해 KLPGA의 박성현, 고진영, 이승현, 김해림, 김민선5, 조정민, 조윤지, 김지현, 김지영2, 이정민, 김다나 선수와 루키 장은수 선수까지 13명의 선수들에게 골프화를 지원한다. 김예진, 박지영 선수는 골프화와 어패럴을 함께 지원하고, 2017 K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박소혜 선수는 단독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새로 합류한 선수까지 총 1
국가대표 출신 ‘KPGA 닭띠 4인방’, 선의의 경쟁 기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역법에 따르면 정유년의 '정'은 불의 기운을 의미한다. '붉다'는 것은 '밝다'를 의미하기도 해, 즉 '총명함'을 상징한다. 전통사회에서는 닭의 피에 영묘한 힘이 있다고 믿어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닭의 피를 대문이나 벽에 바르기도 했다. 닭의 생김새로 인해 닭은 입신출세와 부귀공명을 뜻하기도 했다. 닭의 볏은 관을 쓴 모습과 유사하고, '볏'과 '벼슬'의 발음이 비슷해 과거 급제를 희망했던 선비들은 자신의 방에 닭의 그림을 걸어두기도 했다. 또한 닭은 앞으로의 시작과 탄생, 희망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어슴푸레한 새벽녘에 가장 먼저 깨어나 어둠을 밀어내고 따스한 빛을 부르기 때문이다. KPGA 코리안투어에는 닭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닭띠 4인방’ 이 있다. KPGA 닭띠 4인방 이창우, 이수민, 김태우, 김남훈(좌측부터) 지난 2015년 KPGA 명출상(신인상) 수상자이자 2016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수민(24.CJ
2016 KPGA 코리안투어, 가장 어려웠던 마(魔)의 홀은 어디였을까? 골프를 즐기다 보면 유난히 보기를 자주 범하게 되는 홀들이 있다. 대개 모든 골퍼들이 어려운 하는 곳이다. 이런 홀들을 이른바 '마의 홀'이라 말한다. PGA 투어에서 '마의 홀'로 불리는 곳은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 7220야드)의 17번홀이다. 137야드, 파3인 17번홀은 아일랜드 홀이라 불린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그린이 손바닥하다. 또한 사방이 물로 둘러싸여 있다. 홀 중앙이 봉곳하게 솟아올라 있기에 샷이 조금이라도 길거나 짧으면 물에 빠지기 십상이다. 이에 17번 홀에서 선수들의 희비는 자주 엇갈렸다. 지난해 LPGA에서 선수들을 마의 홀은 제71회 US여자오픈이 열린 코르데바예 골프장의 4번 홀이다. 파3홀임에도 210야드에 이르는 코스다. 코르데바예 골프장의 파3홀은 거리 못지않게 강풍도 악명이 높다. 4개의 파3홀이 모두 언덕 밑에 자리 잡고 있지만 주변에는 바람을 막아줄 나무가 없어 언덕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 홀에 그대로 영향을 준다. 골프에서 '마의 홀'은 선수들을 일희일비하게 만든다. 보는 이에겐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면
한국여자골프, 버디 300개 시대 활짝…작년 11명 김민선, 359개로 '버디퀸'…박성현은 사상 처음 라운드당 4개 돌파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버디 300개 시대가 활짝 열렸다.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버디를 300개 넘게 잡아낸 선수는 지난 2015년 박성현(24)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박성현 혼자뿐이었다. 박성현은 2015년 312개의 버디를 뽑아내 289개를 잡아낸 김해림(28)을 제쳤다. 그러나 작년에는 무려 1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버디퀸은 장타자 김민선(22)이 차지했다. 김민선은 작년에 359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337개를 잡아낸 정희원(26)과 320개를 뽑아낸 김지현(24)이 뒤를 이었다. 2승을 거둔 장수연(23)과 1승을 올린 이민영(25)이 나란히 307개의 버디를 수확했다. 배선우(23), 김해림(28), 고진영(22), 이승현(26), 조윤지(26), 박채윤(23) 등 투어 강자들이 시즌 버디 300개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 딱 한 명 배출된 버디 300개 선수가 1년 만에 이렇게 많아진 것은 무엇보다 투어 대회가 늘어난 덕이다. 대회가 늘어나면서 선수들이 더
문영그룹 골프단, KLPGA 안신애선수와 후원계약 체결! -문영그룹 골프단, KLPGA의 스타선수 안신애와 2년 간 후원계약 체결 -기존 후원선수 김다나, 조정민, 박소연 등을 포함 총 10명의 선수들로 2017 시즌 라인업 구성 -2016년 말, 부천연세사랑병원과 협약식을 맺고 후원선수들의 지원시스템 강화하기로 문영그룹 골프단(단장: 박석환)은 1월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안신애(26)를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안신애는 KLPGA 정규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으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하여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이로써 기존 후원선수인 주장 김다나(27), 2016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를 기 록한 박소연(24)을 포함, 새롭게 영입된 안신애, 박벼리(22), 이지현 2(20)까지 문영그룹 소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문영그룹은 KLPGA 드림투어의 주은혜(28), 안근영(25), 황예나(23)와 KPGA 투어의 오승현(27)까지 후원하면서 총 10명의 다양한 선수층을 구성하게 되었 다. 2017 시즌부터 문영그룹의 로
1988년 우리나라의 고 구옥희 선수가 LPGA 진출해한국인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30년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우승일지 2017. 1월 현재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의 우승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골프의 즐거운 추억에 빠져보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우승 일지 연 도 우승자 우승대회 1988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 (4승) 박세리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1999 (6승) 박세리 김미현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4승)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벳시킹클래식(2승) 2000 (2승) 박지은 김미현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클래식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001 (7승) 박세리 박지은 박희정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롱스드럭스챌린지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 아플락챔피언십(5승) 오피스디포 윌리엄스챔피언십 2002 (9승)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LPGA챔피언십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벳시킹챔피언십 모빌토너먼스오브챔피언십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LPGA 신예 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데이비드 친)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골프백과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등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대한항공, 고진모터스와의 계약에 이은 박성현 프로의 3번째 후원 계약이다. 오늘 공식발표를 통해 그 동안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던 박성현과 테일러메이드와의 계약은 공식화되었다. 박성현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국내 최강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초청선수로 참여한 7차례의 LPGA투어 대회에서 4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과 3차례 5위 이내 입상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해 국내 최초로 상금만으로 올 시즌 LPGA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하여 2017년, 본격적인 LPGA 데뷔 무대에 나선다. 박성현은 테일러메이드의 ‘올 뉴 M2 드라이버’로 교체함으로써 최대 강점인 장타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클럽 테스트에서 올 뉴 M2 드라이버로 10~15야드 이상의 거리 증
이인제 의원,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총재 내정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KAGA · http://www.kagagolf.co.kr )의 총재로 내정됐다. 이인제 의원은 제13, 14, 16,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6선의 의원으로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선진통일당 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대한민국 정계에서는 끈기와 인내의 아이콘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인제 의원은 골프를 아주 좋아하는 스포츠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넘치는 골프 마니아로 변호사 시절 골프를 배워 즐기기 시작했으며 룰을 잘 지키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인제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골프 발전을 바라보며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지켜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자 하는 마음으로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 이인제 의원은 “2017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계 속의 한국의 골프 위상을 알리고 골프대중화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들이 하나가 되는 ‘2017년 국민대통합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마련하며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비전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인제
맥케이슨,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3년 의류계약 체결 ㈜엠씨스스포츠의 신생 골프웨어 맥케이슨이 지난해 12월 28일 지주사인 (주)엠씨스홀딩스 본사 쇼룸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2017년부터 총 3년으로 2019년 말까지다. 계약에 따라 맥케이슨은 리디아 고의 이미지를 광고, 브랜드 제품과 로고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부분은 리디아 고가 직접 참여하게 되는 새로운 라인이다. 가칭 ‘맥케이슨 LK라인’으로 정한 이 라인은 말 그대로 리디아 고의 생각과 노하우가 반영되며, 골프 웨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계약식 직후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오게 되어 기쁘고, 항상 응원하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투어에서 4년 밖에 뛰지 않았는데 나만의 라인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큰 영광이고, 이 인연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주)엠씨스홀딩스 김민철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맥케이슨은 한국 로컬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
1988년 우리나라의 고 구옥희 선수가 LPGA 진출해 한국인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30년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 선수들의 우승일지 2017. 1월 현재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의 우승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골프의 즐거운 추억에 빠져보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우승 일지 연 도 우승자 우승대회 1988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 (4승) 박세리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1999 (6승) 박세리 김미현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4승)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벳시킹클래식(2승) 2000 (2승) 박지은 김미현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클래식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001 (7승) 박세리 박지은 박희정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롱스드럭스챌린지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 아플락챔피언십(5승) 오피스디포 윌리엄스챔피언십 2002 (9승)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LPGA챔피언십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벳시킹챔피언십 모빌토너먼스오브챔피언십 CJ나인브릿
종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KLPGA 골퍼 전우리(19)와 후원 계약을 3년간 체결하였다. 2016년 KLPGA 10승의 박성현과 7승의 고진영을 배출한 넵스가 선택한 다음 넵스 소속 골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넵스가 선택한 차세대 루키는 선천적 골프 감각과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신예 전우리다. 전우리 프로는 전규정 프로와 노유림 프로의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높이뛰기, 계주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틀 박성현’이라 불릴 만큼 176cm 장신에서 나오는 260야드에 달하는 긴 드라이브 비거리가 특징이다. 2014년 KLPGA 정회원이 된 이후 6번 10위 내 성적을 기록했다. 전우리 프로는 "롤모델인 박성현 프로를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낸 넵스의 소속 선수가 된 것이 기쁘면서도 부담도 된다"며 "전우리다운 긍정의 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넵스는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KPGA 박배종(30) 프로를 2년 연속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넵스 정해상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우리 선수가 넵스 선수들의 좋은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와 LPGA 슈퍼루키, 박성현 프로(24)가 후원 계약을 맺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고진모터스(아우디 공식딜러, 대표 장인우)전시장에서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고진모터스 장홍선 회장,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이 참석하여 박성현 프로의 LPGA진출과 고진모터스와의 후원계약 연장을 축하했다. 아우디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와 2016년에 처음으로 후원 계약한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17년에도 고진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LPGA 무대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 계약은 파격적인 규모로 이루어졌다. 박성현 프로는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에만 시즌 7승을 거두며 KLPGA 무대를 장악했을 뿐 만이 아니라 초청 선수로 출전한 7차례 LPGA투어 대회에서 4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과 3위, 4위 등 3차례 5위 이내에 입상을 통해 획득한 68만2000달러의 상금으로 내년 시즌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로, 고진모터스는 박성현의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선언한 박성현이 2017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홈페이지에서 '새해 주목할 선수'로 지목됐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지난 1월 5일 '2017년 주목할 선수'를 소개하며 첫 승을 노리는 선수와 메이저 대화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를 나눠 게재했다. 박성현에 대해 "2017 시즌 신인으로 분류돼 있지만 생소한 선수가 아니다"라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7승을 수확했고 LPGA 투어 대회에도 7차례나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거뒀다"고 소개했다.
2016년 팬텀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을 차지한 엄마골퍼 홍진주가 12월 28일 미혼모 자립지원단체인 ‘애란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홍진주 프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미혼모들의 용기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미혼모들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애란원’의 강영실 원장은 홍진주 프로에게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고충을 드러내기도, 후원을 받기도 힘든 미혼모들에게 힘을 주신 홍진주 프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12월 28일(수)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에서 세 번째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금액 중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운동화)과 후원금이 기관에 전달됐다.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세 번째 봉사활동에는 KLPGA 이영미 부회장과 함께 회원 5명(권선아, 송이라, 김명희, 이은형, 지한솔)과 사무국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주 노동자들의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바자회를 비롯한 비즈체험, 네일아트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2년 차로 활약한 지한솔(20,호반건설)은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었던 찰나에 좋은 기회를 통해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바자회가 열렸는데, 색다른 경험을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하며 빨리 친해질 수 있
[ KPGA 챌린지투어ㆍ프론티어투어의 저력이 발휘된 2016년 ] 2016년은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의 활약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한 선수들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 조병민(27.선우팜), 이상엽(22),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김태우(23) 등이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조병민은 일본투어(JGTO) ‘간사이오픈’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년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15회 대회’ 와 2015년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에서 1승씩을 달성한 이상엽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에서 ‘매치킹’ 에 등극했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과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에서 우승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주흥철도 2006년 챌린지투어의 ‘7회 대회’(당시 베어리버 투어) 에서 한 차례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프론티어투어에서 우승
국내 전문 위스키 기업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선수 안시현 프로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여후원업체인 ㈜골든블루가 우승상금의 36.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하여 전달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 ㈜골든블루 골프단 안시현 프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골든블루와 안시현 프로가 연고가 없는 제주지역에 나눔의 손길을 전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골든블루는 지역기반 기업체들이 적어 상대적으로 기업들에 의한 사랑의 기부 손길이 미흡한 지역에 기부하는 것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진정한 기부문화라는 의미에서 제주도를 선택했고, 안시현 프로는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LPGA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의 첫 우승을 계기로 화려한 프로골퍼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주도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골든블루는 2014년 안시현 프로의 국내투어 복귀와 동시에 후원을 시작
2016년 KLPGA 10승의 박성현과 7승의 고진영을 배출한 넵스가 선택한 다음 넵스 소속 골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넵스가 선택한 차세대 루키는 선천적 골프 감각과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신예 전우리다. 전우리 프로는 전규정 프로와 노유림 프로의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높이뛰기, 계주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틀 박성현’이라 불릴 만큼 176cm 장신에서 나오는 260야드에 달하는 긴 드라이브 비거리가 특징이다. 2014년 KLPGA 정회원이 된 이후 6번 10위 내 성적을 기록했다. 전우리 프로는 "롤모델인 박성현 프로를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낸 넵스의 소속 선수가 된 것이 기쁘면서도 부담도 된다"며 "전우리다운 긍정의 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넵스는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KPGA 박배종(30) 프로를 2년 연속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넵스 정해상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우리 선수가 넵스 선수들의 좋은 선례를 이어받아 좋은 성적을 내주리라 기대한다.”며 “소속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경기
- 안병훈 46위로 가장 높아… 5명의 한국 선수 세계랭킹 80위 내 포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맹활약 펼친 선수들의 순위 대폭 상승… 그 이유는? 한국 프로골프 선수 중 2016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안병훈(25.CJ)이다. 그는 2015~2016 시즌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러피언투어에서는 TOP 10에 6번 진입하는 성과 등을 올리며 46위에 올랐다.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 과 유러피언투어 ‘BMW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병훈의 당시 세계랭킹은 29위였다. 2015~2016 시즌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거둔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2015년 272위에서 219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일본투어(JGTO)에서 3승을 달성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57위(2015년 60위),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하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왕정훈(21)은 61위(20
LPGA 신인왕 도전하는 박성현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경쟁구도는 박성현(23) 독주로 예상된다. 내년에 LPGA 투어에서 합류한 새내기 가운데 박성현은 넘어설 선수가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한마디로 박성현에 맞설 특급 루키는 없다는 얘기다. 경쟁자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박성현의 신인왕 길목에서 마주칠 주목받는 신인은 내년이면 만 30세가 되는 베테랑 멜리사 리드(잉글랜드)와 올해 일본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일군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꼽을 수 있다.리드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통산 5승을 올렸다. 작년 5월에도 터키항공 레이디스 오픈을 제패했고 준우승 한번을 포함해 6차례나 '톱10'에 입상해 상금랭킹 2위를 차지했다.유럽-미국 여자 골프 대항전에서도 두 번이나 출전했다.지난 7월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치르는 LPGA투어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도 유럽 대표로 참가했다.리드의 장점은 예사 신인과 달리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점이다.코스뿐 아니라 실전을 통해 쌓은 경험은 박성현을 비롯한 다른 신인이 갖추지 못한 것이다.'새로운 도전'을 모토로 서른 살의 나이에 미국 무대에 나서는 강단도 무시할 수 없다. 리드는 "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2월 26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7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롯데마트가 후원해왔던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승계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17년으로 10회째를 맞아 그 명칭을 새롭게하여 국내 무대의 포문을 열게 됐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대회 총상금액은 6억 원이다. 처음으로 KLPGA를 후원하게 된 대회 주최사인 롯데렌터카 표현명 사장은 "국내 개막전인 ‘2017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말하며, "아시아 No.1 렌터카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품격을 갖춘 대회가 될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올해로 10년 째를 맞은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국내 개막전에서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
대한항공, 한국 대표 여자골퍼 박성현 선수 후원 협약식 개최 대한항공, 골프 선수 중 유일하게 후원계약 체결 앞으로 1년 동안 국제대회 및 훈련 참가 시, 프레스티지 항공권 무상 지원 남달라 박성현, LPGA 입성과 함께 인터내셔날 선수로 위상 증명 “차세대 골프 여제(女帝) 박성현 선수를 대한항공이 응원합니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2월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박성현 선수가 골프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성현 선수는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부상은? - 선수촌병원의 ‘KPGA 피지오 서비스 센터’ 데이터 2년간 분석 - 부상 발생 빈도가 높은 부위는 ‘허리’ 와 ‘목’ 최진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가장 큰 적인 부상. 그렇다면 KPGA 코리안투어의 선수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부상은 무엇일까? 한국프로골프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인 선수촌병원은 2015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매 대회 현장에 상주하며 ‘KPGA 피지오 서비스 센터(KPGA Physio Service Center)’ 를 운영해왔다. 선수촌병원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에는 121명의 선수가 총 890회, 2016년에는 124명의 선수가 818회 ‘KPGA 피지오 서비스 센터’ 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회 당 평균 방문 횟수는 2015년에는 9.1회, 2016년에는 7.7회였고 선수당 최대 이용 빈도는 2015년 40회, 2016년 53회였다. 신체 접촉과 격렬한 동작이 필요하지 않는 스포츠인 골프에서 선수들의 부상이 빈번한 이유는 무엇일까? 골프는 편측 운동이기 때문이다. 한 방
"2017 도깨비고객 해외초청 골프대회 개최 알림 (코타 .보르네오CC) 도깨비 골프 고객 해외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누발루 , 보르네오C.C에서 열렸던 1차대회에 이어서 2017년 2월9일에 2차 대회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헌더, 동절기, 근질근질한 골프 근육을 따스하고 아름다운 코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는 골퍼들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대회명 : 도깨비 LOVE,LOVE 골프대회 일 시 : 2017년 2월 9일- 13일 (목-월). 3박5일 참가비 : 1,150,000 (모두포함, 별도 금액 한푼도 없음) 장 소 : 코타키나발루 보르네오 골프 & 리조트 대 상 :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퍼 참가상 : 브루노피아델리 고급 골프티셔츠+양말 시 상 : 우승부터........... 행운상 까지 시상품 : 도깨비드라이버외 풍성한 시상품 라운딩 : 매일 36홀 기 타 : 열대과일 축제 ... 세계 3대 석양 감상.... 마사지 1회..
2016-2017년 전국 회원사 골프장 겨울철 휴장 현황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12월 8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동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81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개장하고 50개 골프장들이 일정 기간 전면휴장(41개사)과 주중에는 휴장을 하고 주말, 혹은 금·토·일요일만 개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휴장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12월 8일 현재, 예년보다 눈이 적고 비교적 춥지 않아 아직까지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기상여건에 따라 휴개장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폭설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해당골프장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확인되는 골프장들의 휴개장 현황과 변동사항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에 업그레이드된다. O 휴장 없음(81개) 강남300, 경주신라, 골든비치, 골프존카운티안성Q, 광주, 구미, 김포시사이드, 그랜드, 남안동, 남원상록, 노벨,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도고, 동부산, 동촌, 떼제베, 라온,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로얄포레,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리베라, 마론뉴데이, 마우나오션, 무
한해 수백억 세금 탈루, 골프장 캐디들…“과세 대상” 최근 국회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증가를 골자로 소득세법 개정을 통과시켰다. 사회적으로 세원(稅源) 확보가 큰 관심인 가운데 한해 수천만 원의 소득이 발생하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는 직종에 대한 과세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평균 ‘연봉’이 2,000~4,000만 원에 달하는 경기보조인(골프장 캐디) 등 특수직 종사자들은 과세자료 미제출에 따른 제자가 없어 사실상 세금 지웃가 어렵다. 이에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캐디를 비롯해 간병인, 대리운전사, 파출부, 수화물운반인, 중고자동차판매인 등 소득세법에 의거 특수직으로 분뢰된 종사들의 과세자료 확보와 형평성 문제로 인해 과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수직 종사자 및 사업장 등은 매년 2월말까지 관할 세무서에 과세자료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세무당국은 소득세법 제113조에 따라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과세한다. 그러나 골프장을 비롯한 특수직 종사자 사업장 등은 과세자료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큰 제자가 없다. 상당
美 CBS "김시우, 2017년 기대되는 골퍼 21위에" 선정 -1위엔 타이거 우즈, 9위엔 마쓰야 히데키 선정 김시우 미국 CBS스포츠가 '2017년 가장 흥미로운 골퍼 랭킹'에서 김시우(21, CJ대한통운)를 21위로 선정해 언급했다. CBS는 20일(한국시간) 떠오르는 골퍼, 정점에 올라있는 몇 안 되는 골퍼 등을 포함해 2017년에 기대되는 골퍼 2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CBS는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챔피언에 올랐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시우는 지난 8월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사상 두 번째 최연소 챔피언이자 한국인으로는 최연소 PGA투어 우승 기록을 썼다. PGA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78년 20세의 나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다. 마쓰야마 히데키 무서운 상승세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9위에 올랐다. CBS는 "마쓰야마의 이력서에 빠진 유일한 것은 메이저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마쓰야마는 지난 10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일본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12월 PG
소아 환우들 위한 기부 약속 지킨 ‘따뜻한 아빠’ 주흥철 2016-12-19 116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흥철과 윤태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좌)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우승 직후 “상금 일부를 아들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하겠다.” 고 밝힌 ‘따뜻한 아빠’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이 기부 약속을 지켰다. 주흥철은 지난 14일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소재) 동관 18층 스카이라운지 루비룸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현대해상 최경주INVITATIONAL’ 우승 상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에 기부했다. 주흥철과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의 인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흥철의 아들 주송현(3세)군은 선천성 심장병을 안고 태어났다. 태어난 직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에서 심장과 폐를 연결하는 혈관을 확대하는 폐동막 폐쇄 수술을 받았고 이후 두 차례의 수술을 더 거쳤다. 어린 나이에 세 번의 큰 수술을 겪은 주송현군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의료진들의 집중
2017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18개 대회 개최 2016-12-20 205 - 2016 시즌 대비 5개 대회 증가 -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대회 신설…전국순회투어의 기본 틀 갖춰 2017년도 KPGA 코리안투어가 올해 보다 5개 늘어나 최소 18개 이상 치러질 전망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7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13개 대회 총 95억원 규모로 열렸던 KPGA 코리안투어는 비록 2개 대회(매일유업오픈, 넵스헤리티지)가 내년에 개최를 포기했으나 7개 대회가 신설 또는 신설이 확정적이라 총 18개 이상이 열리게 됐다. 새롭게 KPGA 코리안투어에 합류하게 된 대회는 ‘해피니스 송학건설 호남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 ‘Only 제주오픈’ 등 총상금 5억원 규모의 지방순회투어 3개와 ‘지스윙 메가오픈 2017 presented by 드림파크CC(5억원)’ 를 포함해 조만간 계약 체결이 확정적인 3개 대회 등이다. 이로써 KPGA 코리안투어는 지
‘기부천사’ 최나연 선수, 올해도 팬클럽과 함께 따뜻한 사랑 전달 -급식 봉사•쿠키 만들기 행사...12년째 연말 나눔 실천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최나연 선수가(28, SK텔레콤)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최나연 선수는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며, 2005년부터 12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나연 프로와 팬클럽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여럿이함께’와 함께 기획하였으며 이번 후원은 최나연프로의 요청으로 직접 몸으로 봉사하는 의미깊은 나눔행사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강남주공8단지 아파트 노인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빵과 쿠키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나연 선수는 “작년에 이어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정규투어 개막전 현대차중국여자오픈 김효주 우승 김효주(21, 롯데)가 작년 12월16~ 18일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장 (파72?6천312야드) 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년 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2위 장하나(24,비씨카드)와 임은빈(19,볼빅)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의 세 번째 현대차 오픈 우승이다. KLPGA 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김효주는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효주는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기록하였으며 중국에서만 5승을 거두며 '차이나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서 김효주는 새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2017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김효주는 이날 한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하였지만 우승을 하기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2위로 출발한 장하나가 전반 9홀까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한때 김효주를 2타 차로 밀어내고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전반 버디 2개로 2타를 줄였던 김효주는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따스한 채움터’ 방문… 무료 급식 봉사활동 가져 “작은 정성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16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 를 방문해 독거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 에서 총 4관왕(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발렌타인 STAY TRUE상, 2016 Best Player Trophy)의 위업을 달성한 최진호(32.현대제철)와 ‘명출상’(지스윙 신인상)을 품에 안은 김태우(23)가 참여했다. 또 ‘장타상’ 의 주인공 김건하(24), KPGA 챌린지투어 ‘우수 선수상’ 을 수상한 박성준(28.치어스)을 비롯해 이번 시즌 2승을 기록한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김준성(25),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 최진호,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등 4관왕 차지 -2016. 12. 15 서울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 KPGA 코리안투어’ 결산 무대-최진호는 제네시스 대상 보너스상금 1억원과 고급 세단 제네시스 G80을 부상으로 받아 2016년 KPGA 코리안투어를 결산하는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에서 최진호(32.현대제철)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발렌타인 STAY TRUE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Best Player Trophy 등 4관왕을 차지했다. 2016년 12월 15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과 ‘넵스 헤리티지 2016’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을 거둔 최진호가 ‘제네시스 대상’ 과 ‘제네시스 상금왕’ 을 동시에 차지했다. 최진호는 드라이브거리, 페어웨이안착률, 그린적중률, 평균퍼트, 평균타수의 순위를 종합해 선정하는 ‘발렌타인 STAY TRUE상’ 과 한국골프기자단이
BEST PLAYER TROPHY 최진호 감사패 감사패 감사패 공로패 공로패 덕춘상 이창우 덕춘상 이창우 명출상 김태우 명출상 김태우 발렌타인 STAY TRUE 상 최진호 발렌타인 STAY TRUE 상 최진호 베스트 샷 허인회 베스트 샷 허인회 스포츠토토 KPGA 주니어 트로피 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 장타상 김건하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TOP10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TOP10 제네시스 상금왕 최진호 제네시스 상금왕 최진호 챔피언스클럽 해외 특별상 김시우 왕정훈 해외 특별상 김시우 해외 특별상 왕정훈 해피투게더상 이형준 해피투게더상 이형준 해피프렌즈상 사진-조도현기자
사진-조도현기자
2017 키덜트 & 하비 엑스포 1월 19일 코엑스 개막- 가족, 친구, 연인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 운영- ‘프라모델 콘테스트’ 진행, 총상금 500만원 상당 상금 제공 2017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오는 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D홀에최된다. 키덜트 대표 전시회로써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던 키덜트&하비 엑스포는 이번전시 역시 새로운 트렌드를 담아 찾아올 예정이다. 아트토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토이리퍼블릭 기획전’, 다채로운 종이모형 작품을 볼 수 있는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있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프라모델 콘테스트’가 처음 진행되어 일반인 참가자들의 수준높은 프라모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콘테스트 시상자들에게는 총상금 500만원상당의 상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은 전시기간동안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참가신청 접수중이며, 12월 19일까지 신청
한해 수백억 세금 탈루, 골프장 캐디들…“과세 대상” 최근 국회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증가를 골자로 소득세법 개정을 통과시켰다. 사회적으로 세원(稅源) 확보가 큰 관심인 가운데 한해 수천만 원의 소득이 발생하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는 직종에 대한 과세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평균 ‘연봉’이 2,000~4,000만 원에 달하는 경기보조인(골프장 캐디) 등 특수직 종사자들은 과세자료 미제출에 따른 제자가 없어 사실상 세금 지웃가 어렵다. 이에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캐디를 비롯해 간병인, 대리운전사, 파출부, 수화물운반인, 중고자동차판매인 등 소득세법에 의거 특수직으로 분뢰된 종사들의 과세자료 확보와 형평성 문제로 인해 과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수직 종사자 및 사업장 등은 매년 2월말까지 관할 세무서에 과세자료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세무당국은 소득세법 제113조에 따라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과세한다. 그러나 골프장을 비롯한 특수직 종사자 사업장 등은 과세자료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큰 제자가 없다. 상
아놀드 파머와 GMI의 광범위한 포괄적인업무협약 체결 골프업계에 네이밍시대의 부활이 예상되고 있다 네이밍의 부활은 한국과 일본의 골프장들 대부분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고, 특히 회원제골프장의 경우 회원권 시장의 침체로 초기 분양금액보다 낮게 형성되어있는 회원권의 반환요청으로 더 큰 어려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골프장의 경영성과가 흑자,적자 골프장으로 양분되고 있어 그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본다 한편 골프산업의 황금기라 불리던 시기과 비교했을 때 현재 내장객의증가는 미미하며, 앞으로는 서서히 감소되거나, 유지되는 상황을 예상하고 있다.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접대문화에서 실수요 자 문화로 변화하고 있으며, 실수요자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가진 하이브랜드의 활용의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물론 네이밍 자체로써는 승부를 걸 수 없지만 그 네임밸류 다움이 가져다주는 “차원이 다른 품질”이 요구되는 시점에 왔다고 본다. 소위 진정한 네이밍시대의 부활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페블비치를 소유한 아놀드 파머와 혁신경영의 주자 GMI의 만남 Arnold 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