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저타수상 박성현 KLPGA 투어공로상 KLPGA 해외특별상 전인지 KLPGA 해외특별상 전인지 고진영 고진영 이정은6 고진영 이정은6 고진영 김예진 KLPGA 수상자 단체사진 드림위드 버디기금 박성현 박성현 고진영 이정은6 박성현 박세리 특별상 박세리 특별상 박인비 특별상 박인비 특별상 전인지 안시현 박세리 전인지 사진- 조도현기자
Best Player Trophy 박성현 Best Player Trophy 박성현 KLPGA 감사패 KLPGA 공로상 KLPGA 국내특별상 안시현 오지현 이승현 김민선5 홍진주 조윤지 KLPGA 다승왕 박성현 KLPGA 대상 고진영 KLPGA 대상 고진영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배소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배소현 KLPGA 상금왕 박성현 KLPGA 상금왕 박성현 KLPGA 신인상 이정은6 KLPGA 신인상 이정은6 KLPGA 신인상 이정은6 KLPGA 위너스클럽 김예진 김해림 박성원 박지영 배선우 양채린 이소영 장수연 조정민 KLPGA 위너스클럽 김해림 KLPGA 인기상 박성현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정일미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정일미 사진- 조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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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성현(23,넵스)이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박성현은 6일 2016 한해를 마감하는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를 시작으로 인기상, 최저타상, 다승왕, 티업 비전 상금왕까지 휩쓸며 주인공이 됐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7승을 거두며. 총 상금 13억3309만원을 벌어들여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여기에 10년 만에 60대 타수(69.64타)를 달성하며 최저타수상까지 손에 넣었다. 단상에 다섯 차례나 오른 박성현은 티업 상금왕 수상 소감에서 "5번째 이 자리에 올라 오며 많은 생각이 교차됐다. 9살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났다. 골프를 시작한 이래 1분 1초 매순간 어머니가 뒷바라지를 해주셨다." 고 울먹이며 엄마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내년 부터 LPGA 에서 첫 시즌을 시작 한다. 신인의 모습으로 초심을 갖고 다시 시작 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2016 KLPGA 발렌타인 대상은 시즌 막바지 까지 박성현과 각축을 벌인 고진영(넵스,21)에게 돌아갔다.
수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2016 한해를 마감하는 KLPGA대상 시상식이 12월 6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렸다. 오늘 이 자리에는 한 해동안 KLPGA에 도움을 준 후원사와 마케팅 협력사, 골프 관련 미디어 및 KLPGA 선수들의 참석으로 풍성한 자리가 됐다. 본격적인 시상식 전에 포토월에서 KLPGA 선수들의 사진 촬영이 진행 됐다. 10년만에 메이져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화려한 컴백을 보여준 엄마골퍼 안시현선수는 딸 그레이스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포토월 행사 후 인터뷰에서 안시현은 "올해 1승을 해서 기쁘고 2승을 못해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 더 열심히해 좋은 성적 기대한다."고 말했고, 함께한 딸 그레이스는 드레스입은 모습과 골프복 입을때 모습 중 어떤게 더 이쁘냐는 질문에 "골프 할때가 더 이쁘다며 낭낭하게 대답했다." 한편 올시즌을 끝으로 LPGA에서 뛰게될 박성현선수가 미국에서 귀국해 대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미국에 가서 지낼 집과 미국생활을 함께할 코치와 팀원들을 만나고 다시 귀국한 박성현은 이날의 주인공이었다. 하얀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
골퍼들에게 겨울은 반갑지 않다.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라운드 돌기도 힘들다. 또 라운드를 나간다 해도 땅이 얼어 있어 볼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눈까지 내리면 예측불허다. 그린 위를 굴러다니던 볼은 어느새 서리가 묻어 눈덩이가 된다. 한편으로 겨울골프는 부킹이 수월하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세밀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하얗게 쌓인 코스를 감상하며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다. 라운드 도중 그늘집에서 따뜻한 정종한잔을 파트너와 함께 하는 추억거리도 된다. 겨울골프, 몇 가지의 조건들만 달성한다면 추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더욱 재밌게 칠 수 있다. 즐기는 골프를 위해 알면 좋은 것 몇 가지를 소개한다. 스트레칭은 필수!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 운동이 부족하다. 평소에 근육이 움츠려져 있는 상태라 부상을 당하기가 더 쉽다. 그래서 꼭 운동전에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부상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갑작스럽게 스윙을 하게 되면 손목이나 팔목, 허리 등에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카트를 타는 것도 좋지만 몸에 열을 내기 위해 미리 조금 걷기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
이제 완연한 겨울이다. 많은 골퍼들이 골프투어나 골프레슨을 위해 또는 바뀌는 날씨에 따라 해외로 나간다. 해외로 골프투어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색다른 자연경관과 국내에서보다 여유롭고 편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골프장에서는 언어적인 문제가 없고 주변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이 생겨도 금방 대처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로 골프 투어를 가면 언어적인 문제 등 다른 환경 탓에 빠른 대처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하면 갑작스런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와 편안하고 재미있는 골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골프 투어를 계획하면서 여행 전후 꼭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사항을 알고 있다면 조금은 더 편안한 투어를 다녀 올 수 있다. 또한 해외투어 시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아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행이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국에 나가더라도 매너를 잃지 말고 투어를 즐기는 것이 골프인의 자세가 아닐까? 매너있는 해외골퍼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을 숙지하고 알아보자. 계획 짜기 “골프라운드를 포함하여 모든 여행은 인원이 많을수록 항공료나 지상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렇다고 인원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에서 활약 중인 남영우(43ㆍ일루션골프)가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남영우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 ‘남영우와 프렌즈’는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수석문화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KPGA와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남영우와 프렌즈가 주최한 이 대회는 골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 도움의 주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남영우는 그동안 평소 주변 지인들과 소소하게 재능기부 및 자선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업 차원에서의 협찬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를 키워 자선골프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프로 골퍼들은 물론 탤런트, 가수, 미스코리아와 레이싱모델 등 스타들도 동참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유러피언투어의 이수민, 일본투어의 김형성을 비롯해, KPGA의 김대섭 한민규 주흥철 허인회 등 프로선수 20명이 참가했고, 탤런트 이정진, 가수 2PM 등 10명의 연예인도 함께했다. 남영우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하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참빛종합실버타운에 사랑의 쌀을 전달 대한골프협회 산하연맹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참빛종합실버타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1월 29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참빛종합실버타운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이준기 회장과 최원철 부회장을 비롯해 참빛종합실버타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사랑의 쌀은 구체적으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주관대회 사랑의 쌀 모금 활동 및 주관 대회 입상자인 부산 진성근 선수, 서울 허지백 선수 등 아마추어대회 입상한 선수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이준기 회장은 "기부활동에 앞장 선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기부로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KLPGA 2017 '현대솔라고CC' 점프투어 조인식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1월 21일(월)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KLPGA 2017 현대솔라고 점프투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36홀, 충청남도 태안)은 내년도 점프투어 4개 차전을 개최하며 대회당 상금이 3천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처음으로 KLPGA를 후원하게 된 솔라고 컨트리클럽 박경재 회장은 “솔라고 골프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문 코스로서 우수한 프로 선수의 발굴과 건전하고 즐거운 골프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대회 개최를 통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골프장인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KLPGA투어의 초석인 점프투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륭한 대회
[2016 KPGA 코리안투어 QT 최종전] ‘사회복무요원’ 황우석, 수석 합격 차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황우석(23)이 휴가를 내고 출전한 ‘2016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6,928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코리아투어 QT 최종전’ 에서 황우석은 마지막 날,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안백준(28), 최민철(28)과 연장 승부에 접어들었다. 첫 번째 연장 승부가 펼쳐진 18번홀(파4)에서 안백준이 더블보기를 범해 먼저 경쟁에서 멀어진 사이 황우석과 최민철은 둘만의 연장 승부를 이어갔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승부에서 황우석은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으나 최민철이 5m 버디 퍼트를 꽂아 넣으며 응수해 승부를 결정 짓지 못했다. 또 다시 이어진 연장 세 번째 홀. 핀 위치를 바꿔 진행된 18번홀에서 황우석은 무난히 파를 잡아내며 보기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총결산(下)] 팬과 소통,기부와 나눔이 함께한 2016 KPGA 코리안투어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FR 종료 후 이형준 팬클럽 '사랑합니다.이형준' 기념 사진 - 최진호, 이형준, 허인회… 공식 팬클럽 개설로 팬들과 소통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최진호(32.현대제철), ‘가을 사나이’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이슈메이커’ 허인회(29)는 팬클럽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진호 팬클럽은 ‘빛무리’ 라는 뜻의 단어 ‘헤일로(HALO)’ 를 팬클럽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진호의 팬이 지은 이름으로 ‘팬들은 최진호라는 슈퍼스타를 감싸고 있는 빛무리’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형준 팬클럽 이름은 ‘사랑합니다. 이형준’ 으로 이형준을 향한 팬들의 사랑을 그대로 표현했다. 팬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이형준은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우승 직후 팬클럽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허인회의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총결산(中)] 첫 우승의 설렘과 새로운 기록 2016-11-25 491 이상엽과 그의 아버지 - 이상엽, 김준성, 윤정호…생애 첫 KPGA 코리안투어 우승 남다른 투지와 노력으로 올 시즌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있다. 먼저 이상엽(22)이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경기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에서 대역전극으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상엽은 황인춘(42.후쿠즈미, 휴셈)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5개 홀을 남겨둔 상황까지 4홀 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14번홀(파4)부터 마지막 18번홀(파4)까지 5개 홀에서 연속 승리를 가져오며 경기를 뒤집어 새로운 ‘매치킹’ 에 올랐다. 우승 직후 캐디로 호흡을 맞춘 아버지와 부둥켜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많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준성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에서는 김준성(25)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단독 선두 박준섭(24.JDX멀티스포츠)에 4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김준성은 6개 홀 연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총결산(上)] 그 어느 때보다 이야기가 가득했던 2016 KPGA 코리안투어 477 최진호 - 최진호의 숨겨진 숫자 ’22, 3, 1’ 2016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이었던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진호(32.현대제철)는 이어진 ‘넵스 헤리티지 2016’ 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또 한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첫 번째로 다승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시즌 최진호가 우승을 차지한 두 대회의 최종 성적은 모두 17언더파 271타였다. 이 스코어에는 놀라운 숫자가 숨어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최진호는 나흘 동안 버디 2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넵스 헤리티지 2016’ 에서도 최종 22개의 버디, 3개의 보기, 1개의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최종 성적뿐 아니라 버디와 보기, 더블보기 수까지 똑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주흥철 - ‘군산 사나이’ 주흥철, 집념으
<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 LPGA팀 극적인 역전승으로 작년에 이어 2연승 -마지막 날 싱글매치서 8대 4로 KLPGA팀 꺾고 총 전적 13대 11로 이겨 -배선우 마지막 날 홀인원, 최은정과 고진영은 사흘 내내 이겨 (LPGA팀이 시상식 후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여자 프로골퍼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간 맞대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팀이 뒷심을 발휘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팀을 꺾고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LPGA 팀은 27일 부산 금정구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파72·6266야드)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싱글 매치서 KLPGA를 상대로 8승 4패를 기록, 2점차 열세를 뒤집고 13-1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LPGA팀은 작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LPGA팀은 작년엔 14-10으로 KLPGA팀을 꺾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초반 LPGA 팀은 한결 여유로웠다. LPGA 팀 주장 지은희(30)는 조 편성에 대해 “계획 없이 마음 맞는 선수들끼리 조를 편성했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반
KLPGA, 일본투어 20승 달성한 이보미에 영구시드권 부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일본투어에서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보미(28,노부타그룹)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금)부터 사흘간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연장 두 홀 승부 끝에 승기를 잡은 이보미는 156개 대회 만에 일본투어 통산 스무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1년 일본투어에 진출한 이보미는 이듬해인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승수(2012년 3승, 2013년 2승, 2014년 3승, 2015년 7승, 2016년 현재 5승)를 올리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돌파하며 상금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다. 이보미는 “내가 ‘20승’이라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다. 지금은 정말 마냥 좋다.”고 말한 뒤, “20승을 하면 KL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시드권이 생겼으니 앞으로 한국투어에 더욱 자주 갈 수 있어서 기쁘다. 오랫동안 투어활동을 할 수 있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 KLPGA팀 캡틴으로 신지애 선발! 신지애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2월 2일(금)부터 사흘간 열리는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KLPGA팀 캡틴으로 신지애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캡틴에 선발된 신지애는 KLPGA 20승, USLPGA 11승, JLPGA 13승 등 각 투어에서 대기록을 달성했고, 현재 JLPGA투어에서 막바지 상금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지애는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때마다 대부분 막내였는데 어느덧 캡틴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껏 참가한 대항전에서 캡틴을 맡았던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지애는 “1, 2라운드는 포섬 플레이와 포볼 플레이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 편성이 가장 중요하다. 싱글 매치플레이의 경우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서 걱정은 안 되지만 좋은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애는 “다양한 투어 경험으로 각 투어의 출전 선수를 대부분
조윤지(NH투자증권, 25)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6에서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통산 3승째를 시즌 마지막 대회로 아릅답게 마무리 했다. 2016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6'(총상금 5억원, 누승상금 1억원)이 지난 11월 11일 (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파72/6,505야드)에서 열렸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6은 시즌 상위성적자 69명과 아마추어 초청선수 3명등 총 72명이 컷오프 없이 마지막 날까지 승부를 겨뤘다. 마지막 대회인 만큼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은 뜨거웠다. 선두 조윤지와 4타 이내의 선두권 경쟁 선수들이 무려 15명이나 됐다. 2타 이내 선수들도 6명이나 되어 선두권 경쟁은 치열함을 예고했다. 대회 첫날 윤채영이 보기없이 6언더파를 몰아쳐 1년 4개월 만에 2승을 거둘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대회 이틀째 2타를 잃으며 공동 8위로 대회 마지막 날을 맞았다. 지난 대회 아줌마 파워를 보이며 1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홍진주도 대회 첫날 버디5개 보기 1개로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으나, 대회 이틀째 무빙데이에 더이상 타수
신인왕 확정 이정은6 (토니모리, 20) 1번홀 티샷 이정은6 이전은6(토니모리, 20)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6에서 신인왕을 확정 지었다. 최종 대회까지 2위였던 이소영과 34점에 불과해서 이번 대회에 따라 다시 재역전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대회 2틀날까지 다소 불안한 플레이를 펼쳤던 이정은6는 최종일 아마추어 성은정, 변현민등과 플레이를 펼치며 신인왕에 대한 도전을 이어갔다. 첫홀 롱버디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킨 이정은6은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치며 곽보미, 김도연, 김예진, 정슬기 등과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마지막 까지 팽팽한 승부를 보인 이소영은 대회 마지막 날 버디를 4개 했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무너지며 신인왕 경쟁에서 무너졌다. 시즌 1승을 먼저 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지만 대회 마지막 날 아쉬운 플레이를 펼치며 신인왕은 이정은6에게 돌아갔다. Q.신인상 소감 아마추어때부터 라이벌 이소영선수와 라이벌이던, 이소영이 먼저 우승해 마음이 조급했다. 하지만 우승 없이 꾸준히 톱10을 하며 따라 잡아 기쁘다. Q.오늘 플레이는 어땠는지...? 신인왕 포인트 차이가 얼마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조윤지가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버디 퀸'이라는 별명을 가진 조윤지는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7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윤지는 지난해 7월 BMW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3승을 노린다. 올시즌 상금랭킹 60위로 이 대회에 턱걸이 출전한 김보아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김보아 외에도 이민영과 김지현, 정연주, 김초희, 김현수 등도 5언더파를 기록해 모두 6명의 선수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대상 수상을 확정한 고진영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주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엄마골퍼' 홍진주와 지난달 결혼한 '새댁' 허윤경, 그리고 프로 11년 차 베테랑 윤채영과 루키 이다연까지 모두 5명이 4언더파 공동 8위에 포진해 최종라운드에서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챔피언
9월 28일~29일 전북 고창CC에서 개최,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 진행…대회 참가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동참, 골프꿈나무 장학금 전달 및 전북 고창군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500만원 기탁 ▲사진=‘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창립2주년기념 골프 꿈나무 자선골프대회 마스터즈프로골프챔피언십대회’ 참가자 단체 사진.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가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과 프로골퍼와 함께 하는 상생의 길을 걸어온 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창립 2주년을 맞이했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는 지난 2년간 협회가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협회의 ‘새로운 비전 2017’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창립2주년기념 골프 꿈나무 자선골프대회 마스터즈프로골프챔피언십대회’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고창CC( 회장 : 박창열 · http://www.gochangcc.co.kr )에서 진행됐다. 이
부산 · 경남지역 최대 골프 전시회 『2016 더골프쇼 in 부산』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됩니다. 2016년 부산⋅경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더골프쇼 in 부산 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골프용품 관련 80여개 업체가 출품해 퍼포먼스에 화려함을 더해줄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골프의류,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연습하면서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스윙교정기구, 더골프쇼 기간동안의 특별가를 적용한 특가찬스 골프용품,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 타수를 줄이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퍼팅을 잡아주는 퍼팅연습기,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특허 골프용품 등 골프 관련 모든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준비되어 있는데 11월24일(목)~11월27일(일) 오후 1시, 4시에는 바른 골프아카데미 원포인트레슨, 매일 오후 3시에는 기적의 퍼팅바 장타대회, 매일 오후 1시에는 퍼팅클리닉-퍼팅대회, 마지막날 오후 12시에는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1R. 오전 이창우, 조민근, 마관우, 이지훈 인터뷰 일자 : 2016년 11월 10일(목) 장소 : 보성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 (파72. 6,969야드) – 전남 보성군 소재 총상금 :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 주요 이슈 -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 대회 2연패 도전 - 이창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 역전 노려 (1위 최진호에 847포인트 차 2위, 우승 시 1,000포인트 부여되므로 제네시스 대상 수상) - 이창우, 최저평균타수부문 선두(69.75) - 2위 최진호(69.758), 3위 박상현(69.944) - 김태우, 지스윙 신인왕 도전 - 주흥철, 시즌 3승 도전 - 김대현, 조민근 본 대회 이후 군 입대 이창우(23.CJ오쇼핑) :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 1R 단독 선두 이창우 홀바이홀 (1번홀 출발) 2번홀(파5) : D – 3W(210m) – 60도(20m) – 50cm 버디 6번홀(파4) : D – 54도(80m) – 2m 버디 8번홀(파4) : D – 54도(100m) – 6m 버
KPGA 코리안투어 2년차 이창우,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서 두 마리 토끼 노린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과 제네시스 대상까지 잡고 싶습니다.” 2013년‘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프로골프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창우(23.CJ오쇼핑)는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이창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팀 승선에 실패하자 이수민(23.CJ오쇼핑)과 함께 곧바로 프로로 전향했다. 데뷔 첫 해인 2015년,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11개 대회 중10개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TOP10에도 5번 이름을 올리는 등 TOP10 피니시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모든 스포츠에서는 ‘2년차 징크스’ 라는 말이 떠돌기도 하지만 올해 KPGA 코리안투어 2년 차를 맞이한 이창우에게 ‘2년 차 징크스’ 의 존재는 없어 보였다. 그는 2016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2회 동부화재 프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 그에게 특별한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대회입니다.” 2013년 KPGA 장타상 수상자이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은 올 시즌을 앞두고 동료 선수들이 선정한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우승 후보’ 1순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2016 시즌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마지막 대회만을 남겨둔 현재 김태훈은 올 시즌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올 시즌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공동 6위, ‘매일유업오픈’ 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김태훈은 지난 6월 오른팔 이두근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김태훈은 빠른 완쾌를 위해 병원을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진단을 받으러 간 병원으로부터 각기 다른 증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이벤트 안내 < 자료제공 : KPGA >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포토콜 이벤트 진행 2016-11-09 127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수) 포토콜 이벤트가 진행됐다.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이자 최저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이창우(23.CJ오쇼핑), 지스윙 신인왕 포인트 부문 1위로 생애 첫 신인왕을 노리고 있는 김태우(23), 이번 대회 이후 군에 입대하는 김대현(28.캘러웨이),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또한, 선수들은 보성컨트리클럽 내에 위치한 우종미술관을 찾아가 여러 미술품들을 관람했다. 서양화 관람을 하고 있는 김태훈 서양화 관람을 하고 있는 윤정호 도자기를 관람하고 있는 이창우(좌)와 김태우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은 10일(목)부터 13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016.11.10~13, 전남 보성CC에서 열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코스(파72. 6,969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를 위한 골프 클럽을 지향하는 카이도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KPGA 코리안투어의 힘찬 도약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은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으로 본 대회 이후 제네시스 대상을 비롯해 제네시스 상금왕, 최저평균타수상(덕춘상), 지스윙 신인왕(명출상) 등 주요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유종의 미’ 를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막바지 경쟁이 뜨겁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의 향방이다. 최진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한국에서도 못해본 신인왕, LPGA에서 꿈을 이루고 싶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출전권을 획득한 박성현(23·넵스)이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돌입한다. 내년 1월 개막하는 바하마클래식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으로 11월15일 미국으로 떠나 새로운 무대 적응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박성현에게 LPGA 투어는 꿈이었다. 그는 11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를 돌아보면 가장 값진 성과를 거뒀다”면서 “LPGA는 오랜 꿈이자 목표였다. 매일 꿈꿔왔던 무대지만 한편으로는 걱정, 또 한 편으로는 기대가 된다. 초심으로 돌아가 1승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LPGA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목표는 크게 잡지 않았다.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이라면 1년에 최소 2∼3승은 물론 상금왕과 세계랭킹 1위(현재 7위)까지도 넘볼 수 있다. 그러나 박성현은 ‘초심’을 강조했다. 박성현은 “신인상이 목표다”고 확실한 목표를 공개한 뒤 “루키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
홍진주가 만 10년 만에 KLPGA 정규투어 우승을 했다. 2006년 LPGA 코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끝으로 그동안 우승이 없던 홍진주는 세번의 연장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4개월 된 아들이 함께 지켜보구 있다가 우승이 확정되자 달려나와 엄마 홍진주에게 안겼다. 홍진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6일 경기 용인 88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세번의 연장승부 끝에 우승했다.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친 허윤경, 장수연 등과 함께 연장 승부를 펼쳤다. 최종일 공동 선두로 시작한 홍진주는 15번 홀까지 타수를 잃어 우승과 멀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16번 17번 두홀 연속 버디로 다시 공동 선두에 진입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조에 한조 앞서 플레이를 마친 장수연이 6언더파 공동 선두로 홀아웃을 하고 마지막 조 결과에 따라 연장 승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챔피언조 허윤경, 홍진주가 모두 파로 끝마쳐 세 선수는 18번 파5 홀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번째 홀에서는 모두 파로 마친 선수들. 두번째 연장에선 홀컵의 위치가 바뀌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두번째 연장에서도 세 선수 모두 파세이브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 세컨샷을 핀과 길게 남겼다. 하지만 멋진 퍼팅으로 버디를 성공시켜 2타차 선두를 이루며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전반 4개홀 연속 파를 잡다가 5번홀 처음 보기를 기록, 하지만 7번홀에서 첫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어서 9번홀 버디를 추가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엄마골퍼 홍진주(대방건설,34)는 전반에서만 2타를 잃고 현재 공동 5위에 있다. 김지현은 파3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4번홀 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 시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홍진주와 함께 전반을 마친 현재 공동 5위에 있다.
박성현은 용인 88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 앉았다. 상금왕과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3관왕을 굳힌 박성현은 마지막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엄마골퍼 홍진주(33)와 얼마 전 결혼한 새신부 허윤경이 박성현에 2타 앞선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장수연과 김지현, 김보경이 박성현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한다. 김민선과 김예진까지 상위 9명의 선수가 3타 이내에 포진해 있다. 박성현은 2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샷 오비로 두 타를 잃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선두에 나선 홍진주와 허윤경(상금 랭킹 58위)은 이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를 남기고 내년 시드가 걸린 상금랭킹 60위 이내 잔류가 다급한 처지지만 이틀 내리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하며 우승 기회까지 잡았다. 상금랭킹 53위 홍진주는 5번홀(파4) 샷 이글의 행운까지 곁들여 2타를 줄여 12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세 살배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 골퍼' 홍진주는 "같은 엄마 선수 안시현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걸 보고 용기를 얻었다." 면서 "늘 우승에 욕심이 없다고 말
' KLPGA 팬텀 클래식 With YTN', 4일부터 사흘간 88CC에서 열려 -첫 날 이승현 , 홀인원으로 1억원 넘는 수입자동차 부상으로 받아 2016 KLPGA투어 서른한 번째 대회인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59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팬텀 클래식 With YTN’은 이정민(24,비씨카드)과 장하나(24,비씨카드)가 우승해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다. 작년에는 장하나가 사흘 동안 꾸준하게 스코어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름다운 도전, 아름다운 비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지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 KLPGA투어는 현재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와 NH투자증권 신인상 포인트 부분에서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본 대회가 각 부문에서 시즌 막바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LPGA 투어 이승현, 4일 팬텀클래식 1R서 홀인원...1억3000만원 자동차 '대박' KLPGA 투어 이승현(25, NH투자증권)이 4일 홀인원으로 1억3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승현은 이날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 659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위드 YTN ' 1라운드 13번 홀(파3, 166야드)에서 홀인원으로 이글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그는 "바람이 없어서 홀을 직접 보고 쳤다"면서 "공이 들어가는 건 못 봤는데, 갤러리와 동반자들이 소리를 질러서 알았다"고 했다. 이승현이 KLPGA투어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홀에는 1억3000만원 상당의 BMW 730d Xdrive 자동차가 홀인원 상품으로 걸려있었다. 이승현은 지난 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에서 시즌 2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 '대박'까지 터뜨렸다. 지난 대회 우승 상금이 1억원이었는데, 홀인원으로 우승 상금을 넘어서는 상품을 받은 셈이다. 이승현은 "지난 대회 우승
김대현,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이후 군입대 뜻 밝혀 - 2016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 예정…10년 간의 투어생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 군 복무 마친 김우현, 윤정호, 한민규에게 군생활에 대한 조언 듣기도 - 군 생활 이후 예전의 장타자 명성 반드시 찾고 싶어 - 지난 6월 혼인신고 마친 아내에게 멋진 우승 트로피 안기는 세리머니 원해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10년째 투어 생활을 하고 있는 ‘KPGA 대표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이 군입대를 결심했다. 오는 10일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이 김대현의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필드에 서는 무대가 됐다. 김대현은 12월 경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21개월의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부터 시즌 후 군 입대에 대한 뜻을 내비치기도 했던 김대현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 라고 웃으며 말한 뒤 “아직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 포커스 > 본지 강영자 발행인, 정부 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여 -11월 1일 ‘제51회 잡지의 날’ 기념식서 -국내 골프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功 )인정받아 강영자 발행인 본지 강영자 발행인(한국골프문화레저산업 대표)이 11월 1일 ‘제51회 잡지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강영자 발행인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1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강 발행인은 1996년 8월 ‘월간 골프가이드(GOLG guide)’를 창간, 이후 한 호도 빠지지 않고 매월 꾸준히 책을 발간해 국내 골프대중화와 골프선진화를 이끌어오며 골프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강 발행인은 국내 프로골퍼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에 널리 소개하는 등 국위 선양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골프 관련 단행본 발간과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을 개최해 골프에 대한 저변을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강 발행인과 함께 한국퀸테센스출판(주) 노윤종 대
안병훈과 왕정훈이 유럽의 ‘별들의 전쟁’에 출격한다. 둘은 3일부터 나흘간 터키 레그넘 카리아 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터키항공 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78명의 유러피언투어 톱랭커만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로 총상금 7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터키항공 오픈을 시작으로 유럽의 플레이오프 네드뱅크 챌린지(72명), DP월드투어 챔피언십(60명)이 차례로 열려 시즌 피날레를 장식한다. 안병훈과 왕정훈은 '훈 브라더스'로 불린다. 둘은 지난 8월 나란히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다. 또 대회가 끝난 뒤 축구 게임을 하고 놀이공원을 함께 갈 정도로 친하다. 안병훈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부문에서 3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왕정훈은 37위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던 안병훈이 가장 눈길을 끈다. 2015년 유럽 무대를 주무대로 삼았던 안병훈은 레이스 투 두바이 7위에 올랐다. 올해는 주로 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보니 순위가 떨어져 있지만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호쾌한 샷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예 왕정훈은 리우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라이징 스타다. 그는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 2세
골프 IoT 전문기업인 ㈜유라이크(대표 윤정상)가 2014년 골프 GPS거리측정기, 2015년 스윙분석기 출시에 이어 올해 세계 최저가 홈용 골프스크린인 ‘티틀엑스(X)’를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3일 최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틀엑스는 겨우 7g밖에 안 되는 작은 기기를 연습채에 부착하여 집이나 회사 등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골프게임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단 69달러(약 78,000원/킥스타터 가격)로 일반 스크린골프장을 3~4회만 가지 않으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다. 티틀엑스는 또한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티틀엑스에서 제공하는 3D골프장 콘텐츠는 미국 Trugolf의 것으로 e6 Cloud라고 하는 서비스를 유라이크가 국내에서 독점으로 공급한다. Trugolf는 20년 넘게 골프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온 미국의 유수 업체다.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 역시 공동으로 진행한다. 티틀엑스는 이용 방법도 크게 까다롭지 않다. PC에 e6 Cloud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마트폰에 티틀 앱을 설치한 후 TV와 연결만 하면 거실 대형TV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한 마디로 온 가족 홈골프 스크린
‘덤보’ 전인지가 2주 만에 필드로 돌아온다. 전인지는 4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미노리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토토재팬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2주 만이다. 기권 후 곧바로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던 전인지는 요추 염좌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3일 간 치료를 받은 전인지는 지난 24일 퇴원해 연습과 통원 치료를 병행했다. 전인지는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지만 예정대로 토토재팬 클래식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31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 측은 “쉬면서 연습을 해왔지만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다. 대회 기간 동안 조심스럽게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인지의 스윙코치인 박원 아카데미원장도 이번 주말에 일본으로 건너가 전체적인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인지는 올 시즌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토토재팬 클래식 출전 후 곧장 미국으로 건너가 17일부터 시작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소화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기량 발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과 제네시스 대상까지 잡고 싶습니다.”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프로골프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창우(23.CJ오쇼핑)는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이창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팀 승선에 실패하자 이수민(23.CJ오쇼핑)과 함께 곧바로 프로로 전향했다. 데뷔 첫 해인 2015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11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TOP10에도 5번 이름을 올리는 등 TOP10 피니시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모든 스포츠에서는 ‘2년차 징크스’ 라는 말이 떠돌기도 하지만 올해 KPGA 코리안투어 2년 차를 맞이한 이창우에게 ‘2년 차 징크스’ 의 존재는 없어 보였다.[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3R. 이창우 1라운드 드라이버 티샷 그는 2016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준우승을
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퍼팅 달인'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정교한 퍼팅을 앞세워 석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두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었다.지난 7월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제패 이후 석달 만에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은 투어 통산 5승이다. 버디 퍼트를 성공 시킨 후 두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는 이승현(25·NH투자증권) 이승현은 10월 29일(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6716야드)에서 열린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일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승현은 프로 10년차 이정은5(28·교촌F&B)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일 5명이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승현과 이정은5를 제외하고, 배선우(22·삼천리),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이민영2(24·한화) 등 나머지 선수들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0월 21일 대회 이틀째 경기서 일몰(5시 49분 중지)로 인해 한조의 경기가 종료되지 못해 오늘(22일 토요일) 8시 30분에 잔여경기가 진행 됐다. 어제 보다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두에 오른 김해림과 스폰서대회 초청을 받은 이미향이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함께 경기를 펼친다. 김해림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부터 개인적인 일로 마음고생을 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코치인 지유진이 캐디를 맡아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늘 밝게 웃고 많은 기부금을 내며 선행을 펼쳐온 김해림의 메이저우승을 기대해 보게 된다. 한편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미향도 메인스폰서 초청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함께 투어생활을 하고 있는 이미림선수와 국내 톱프로 이정민 등과 함께 라운드를 하며즐겁게 플레이를 펼친 이미향은 실수를 해도 웃어 넘기며 플레이를 즐긴 끝에 2라운드 합계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이미향은 아마추어 시절 고3 때 일본과 미국의 퀄리파잉스쿨에 함께 도전해 1차, 2차 모두 동시에 합격 했지만 미국과 파이널이 겹쳐 일본을 포기하고 미국 진출을 선택했다. 대회 이틀째 홀인원이 나와 부상으로 재규어차량
요즘같이 따듯하고 청명한 가을날씨엔 라운드 나가기 너무나 좋다.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2016 더골프쇼 in 서울’이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2016 더골프쇼는 지난봄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를 돌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이다. 서울 전시회에는 110여개 골프용품업체가 참가했다. 올해 출시된 정품 골프클럽과 골프공, 캐디백, 중고클럽 등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최신 골프의류, 효과적인 연습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윙교정기구와 퍼팅연습장비,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색 골프용품 등도 한자리에 모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도 소개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매일 오후 1시, 4시에 송경서골프아카데미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고, 23일 오후 12시에는 골프 신동 홍서연양의 골프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퍼팅클리닉·퍼팅대회, 캘러웨이 스크린 불꽃샷 이벤트, 한국골프기술소재연구소 장타대회 등도 열린다. 아
흉부외과를 대표할 또 다른 의사 주흥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대사 임명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상금의 일부를 심장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따뜻한 우승 소감을 전한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이 20일(목)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 종료 후 대구 북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받았다. 본 행사는 주흥철을 비롯해 박창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 심성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등 여러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에서 주흥철은 “필드 내는 물론이고 필드 밖에서도 홍보대사라는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수행하며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 이라고 말한 뒤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기부 외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친한 선수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유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
기권한 전인지가 박성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전인지는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전날 1라운드를 통증을 참아가며 간신히 마친 전인지는 이날 경기에 앞서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해본 결과 통증이 더 심해졌다.전인지는 경기위원회에 기권을 통보하고 정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전인지는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앞으로 대회 출전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잭 니클러스의 메이저 최다승(18승)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의 공영방송인 PBS의 찰리 로즈 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우즈는 진행자인 로즈가 “아직도 메이저 18승을 거둘 것으로 믿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솔직히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재차 이를 확인하는 로즈의 “그걸 받아들였느냐?”는 질문에 우즈는 “난 더 많은 것을 이룰 것이란 점을 받아들였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우즈는 “그 말이 잭 니클러스의 메이저 최다승을 깰 수 있을 것이란 뜻이냐?”란 질문에 “정확하다(correct)”고 답했다.우즈는 지난 주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키로 했다가 복귀전을 12월로 미뤘다. 당시 우즈는 성명서를 통해 자신의 골프가 취약하고(Vulnerable) 자신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not up to my standards)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12월에 반드시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우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중국 하이난 블루베이 LPGA 첫날 호주교포 이민지 단독선두, 최운정 공동4위 중국 하이난 Jian Lake블루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총상금 210만 달러) 에서 호주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가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2위에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모두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최운정(26 볼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마라톤클래식에서 LPGA투어 첫승을 올린 최운정은 20일중국 하이난 Jian Lake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 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첫홀부터 버디로 시작하였지만 전반에 4개의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들어 10, 16번 홀 2개의 보기를 범하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지난주 영종도에서 우승한 카롤로타 시간다(스페인)과 동타로 첫날 라운딩을 마치었다. 이민지는 전반에 4타를 줄인 뒤 후반에 12번 홀 보기를 한 뒤 마지막 세홀 연속으로 버디를 마무리했다. 공동 2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 산드라 갈(독일)에 2타 앞선 이민지는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이민지는 지난해 5월 킹스밀챔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상위 60명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2016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한창원(25)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월 18일(화)과 19일(수) 양일간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인천시 서구 소재) 드림코스(파72, 7,03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한창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공동선두 양현용(26)과 이호건(18)에 2타 뒤진 4언더파 68타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한창원은 13번홀(파3)까지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7타를 줄이며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했다. 버디 행진을 이어가던 한창원은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시 1타를 잃었으나 17번홀(파3)에서 4m버디 퍼트를 꽂아 넣으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방두환(29), 최재호(24)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며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창원은 "이틀 동안 아이언 샷이 정확했고 퍼트 감도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냈다. 작년 9월 전역 후 기존의 구질을 드
인기 상종가인 한국여자골프의 ‘장외대결’이 시즌 종료가 다가오면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 연말에 후원 계약이 만료되는 일부 초특급 선수들의 몸값이 벌써부터 들썩이며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박세리(38) 이후 처음 연간 20억 원이 넘는 초대형 후원 계약이 성사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 중심에 박성현(23·넵스)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세’ 박성현이 지난 2001년 박세리가 CJ와 계약할 당시 기록했던 20억원을 돌파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골프업계에서는 이미 ‘박성현 모시기’ 전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내년 시즌 LPGA투어 진출 자격을 거머쥔 박성현은 현재 메인 스폰서 넵스와의 3년 계약 기간이 올 시즌으로 끝난다. 넵스는 무명 시절 지금 박성현의 위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넵스 측은 우선 조건만 맞는다면 재계약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워낙 박성현의 몸값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넵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