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시각예술분야 우수 작가의 정주형 창작공간 운영·지원을 위한 ‘2022년 경남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작가’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순수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를 공모 선발해 숙소와 작업실 등 정주형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선발된 작가는 입주기간 동안 진흥원의 구내식당과 휴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전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창작지원금(재료비 및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학생이 아닌 만 25세 이상 만 45세 이하 창작활동이 활발한 작가로, 국내외 다른 레지던스 기간이 본 창작센터 입주기간과 중복되지 않고, 창작센터에 기 입주경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예술진흥팀로 문의하거나 경남예술창작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최종 6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 오는 3월 중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도청 도민공감실에서 경남도 스포츠산업 관련 부서장 및 관련 기관장 등과 함께 초광역권 연계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센터장,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스포츠산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공동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공동사업 추진(안)으로 ▲ (가칭) 초광역권 디지털 치료 스포츠산업거점 구축 ▲ (가칭) 스포츠산업 디지털치료 기반 구축 ▲ (가칭) 해양스포츠 실감형 콘텐츠 구축 ▲ (가칭) 초광역권 실감형 콘텐츠 리그전 개최 등 협력기관의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을 논의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초광역권 스포츠산업 추진체계 구축 및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서 향후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면서, “경남 스포츠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개발 및 경남지역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 기업인 코스맥스(주)(대표 이병만), ㈜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 이재섭)와 3자 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10일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과 주영아 코스맥스 전무,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연구한 ‘사과 부산물 및 사과 천연색소 활용 화장품 소재’ 연구결과 정보 교류 ▲사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등 공동연구 수행 ▲경남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생산 원료 활용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실용화 제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경남도 사과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 화장품 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에 힘쓰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참돔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한 육종기술 개발을 위해 2월 10일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육종연구센터(소장 이정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수산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수산연구기관에서 공동으로 육종연구를 추진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처음 있는 사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자원연구소는 친어집단 확보 및 사육관리, 종자생산 및 계대사육, 육종효율성 검증을 위한 성장도 비교 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어류육종연구센터에서는 친어 및 자어 집단의 유전학적 분석, 친자확인 기술개발, 유전능력평가 및 교배지침 수립 등의 기술지원을 분담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참돔 양식 생산량은 2009년 9,226톤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최근 5,000톤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참돔 수입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양식경쟁력이 감소하여 어업인들의 품종개량 및 보급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다. 육종품종 개발 연구는 품종 개량을 위한 전문 인력과 친어 및 종자관리를 위한 사육시설이 구비되어야 하므로 시설 및 예산이 수반된다. 특히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관련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2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제20대 대통령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관내 각종 동향관리 철저 협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사랑의 문패 달아주기 사업, 산불방지대책 강화 추진,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지역 현안 사항 보고, 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비, 도로부지를 활용한 인도(데크)설치와 기존 농로를 활용한 연결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읍‧면에서 필요한 부분은 모두가 함안군을 위한 일”이라며 “읍‧면장께서는 각 부서와 협의하여 군민이 필요하거나 해결해야 할 부분 등을 파악하고, 민원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많은 소통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2월부터 아동 입소 및 교사 모집, 환경정비 등의 준비를 거쳐 3월부터 0세아 전담 어린이집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12월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월 말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을 구청별로 1개소씩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는 지역별로 ▲의창구 라별어린이집(북면 소재), ▲성산구 하나둘셋어린이집(반림동 소재), ▲마산합포구 미르어린이집(진동면 소재), ▲마산회원구 푸른어린이집(내서읍 소재), ▲진해구 해달별어린이집(용원동 소재)이다. 경남에서 처음으로 창원시에서 시작하는 0세아 전담 어린이집은 교사1명이 만0세아 2명을 돌보게 되어 아동에게 보다 세심한 보살핌과 교사와 아이가 더욱 가깝게 교감・상호작용으로 보다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5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창원시에서 경남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작부터 어깨가 무겁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9일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1년을 되돌아보며 올해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양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6개 기관 9명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학대피해(의심)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 아동학대예방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사례관리 개입이 어려운 ADHD 피해아동 세대의 접근법과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는 부모교육 병행과 부모를 포함한 가족, 학교의 선생님이 교육을 통해 치료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피해아동의 사례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관별 협력체계가 중요함을 한번 더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의령고에서 첫 삽을 떴다. 의령고는 2019년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에서 전면 개축하는 전국 1호로 선정된 학교라 그 의미가 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의령고에서 최성유 부교육감, 김문희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오태완 의령군수,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단위 공간혁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착공식을 열었다. 사천 용남고도 이날 별도 착공식 없이 공사를 시작했다.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은 2019년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시작되어 2021년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확대 전환됐다. 의령고는 2019년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선정되어 교사동을 전면 개축하는 전국 1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2019년 의령고, 양산고, 사천 용남고, 하동 화개중, 거제 외포초, 양산 화제초 등 6개 학교가, 2020년 창원 성지여고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령고는 126억 원을 들여 총면적 4,873㎡에 지상 3층 규모로, 용남고는 151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국비 8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취약계층의 보충적 영양지원과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신선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7개품목(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달걀, 육류, 잡곡, 꿀)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며,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지원금액은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가구 5만 7,000원, 3인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은 교통약자 및 거동 불편자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배달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2월 중 수혜자 모집홍보 및 카드 발급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2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 최초 수소청소 트럭이 제가 사는 창원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니 뿌듯하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들 응원합니다!” “제가 본 영상중 가장 감동적입니다. 모든 국가에 이런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시민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하시는 환경실무원들 근무 여건이 나아졌으면 합니다.” 창원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행한 수소청소트럭과 환경실무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현대차의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마이히어로' 유튜브영상을 본 시청자들이 남기 담긴 댓글이다. 수소모빌리티 기술개발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과정을 담은 현대차 빅캠패인 유튜브 영상 “나의 영웅에게(디어마이히어로)이 지난 12월 30일 한국어와 영어유튜브가 공개된 후 현재까지 3,724만회가 조회가 되었으며 1만건에 달하는 “좋아요”와 환경미화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감동적인 댓글들이 쏟아졌다. 현대차그룹은 유튜브 영상공개 후 우리 일상을 지켜주는 환경실무원을 위한 ‘응원 댓글과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했고, 시청자들의 엄청난 감동 소감과 감사의 댓글에 힘입어, 10일 오후 2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 계획‘과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및 유전자변형식품 수거검사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수거대상은 관내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소 제품, 부적합 이력 및 허위·과대광고 제품으로, 수거품목은 식약처 지정 중점 검사유형 7(밀크씨슬추출물 등) 및 영양소(비타민 및 무기질) 중 2개 유형이다. 유전자변형식품의 수거대상은 유전자변형 DNA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 GMO-Free 등 강조표시 제품, 중점관리 대상업체에서 제조·생산한 식품으로, 수거·검사 뿐만 아니라 유전자변형식품 등 표시대상 원료 사용업체를 지도·점검하고,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관리를 강화한다. 검사량은 분기별 9건(건강기능식품 5건, 유전자변형식품 4건)으로, 검사의뢰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를 실시하여 부적합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된다. 검사결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메인화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촌과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올해 최대 39억원을 직·간접 지원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접지원은 7억원, 간접지원은 최대 32억원이다. 직접지원 사업을 보면 시는 농촌 빈집정비사업으로 올해 6동을 선정하여 슬레이트지붕 주택은 동당 60만원, 일반지붕 주택은 동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별도로 352만원을 지원한다. 농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농촌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은 올해 4동을 선정하여 동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더불어 나눔 주택 사업은 방치된 빈집 등을 활용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에 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동시에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으로 올해 1동을 선정, 임대인에게 최대 1,360만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임차인에게는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혜택을 준다. 2006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작년까지 공동주택 303개 단지, 11만5,394세대에 70억원을 지원하여 노후된 공용부분 보수를 지원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 청년특별대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국토부‧경남도와 함께 시행할 예정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으로 국토부에서 세부 시행지침이 마련되면 사업비 확보와 함께 4월 신청・접수에 앞서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절차 등을 청년층에 적극 홍보해 복지정책의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원가구 100% 이하) 청년(만19~34세)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 1년간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의 경우 수혜대상 1,500여 명에 전체 예산 규모는 3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시는 작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참여로 더 많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강한순 공동주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같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0일 고성청년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연말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간사들의 실무를 지원하고, 간사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와 황은영 강사(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분야 실무교육 및 보조금 관리교육 △문서24 활용방안 △주민자치 분야 연간 일정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간사의 경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소통체계 구축 △주민자치학교 운영 △주민자치 교육형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 읍·면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3월부터 학교별 자체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2월 9일 군청에서 백두현 군수, 김정애 교육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방역체계 전환 및 개학기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교별 자체 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업무 부담과 교육 현장 혼란이 우려됨에 따라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합동 대응을 통해 안심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부담경감 등 대책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읍·면장과 학교장이 공동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상시 상황을 공유하면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방역단, 읍·면별 마을방역단, 학원 방역 지원단을 운영하며 방역 인력과 물품 등을 지원해 학생과 주민 생활 중심의 촘촘한 방역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외 거주 학생을 통한 학교 기숙사 내 집단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역시 크게 환영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의령군은 신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 24억 61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은 관내 거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다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마치고 2월 대상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초기 물량이 종료돼 올해 사업량을 늘렸지만, 올해 역시 신청자가 폭주하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 의령군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크게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거주 농민· 귀농․귀촌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신축, 증축, 리모델링할 때 가능하며, 고정금리 연 2%로 공사비를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취득세 최대 280만원 공제되는 혜택과 지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2023년 통제영문화거리 주변 간판개선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민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최대 3억원으로 국비 60%, 시비 40%, 자부담은 없으며 전국 20개소 정도 선정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요 내용은 현재 업소에 설치된 간판(창문이용 광고물 포함)을 모두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곡각 지점 간판2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 주민협의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중앙동은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강구안 친수시설사업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절하게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거리까지 조성한다면 기대효과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한도는 각각 5억원, 5천만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대출 금리의 3%를 최대 3년간,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 금리의 2.5%를 5년간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사업장을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융자신청 업체 중 의령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회를 거쳐서 선정하게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최근 1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사업을 6개월 이상 계속해 영위하고 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용보증서는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에서 상담예약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통해 중소기업 16개소, 소상공인 32개소 총 130백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매년 의령천 일원에서 개최해온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군 단위 행사를 취소했다. 의령군은 의령문화원 등 주관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읍면 단위의 정월대보름 행사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설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3만명을 웃돌고 있으며, 최근 우리 군에서도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 악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어쩔수 없이 정월대보름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교육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 신규 신청 접수를 2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는 초·중·고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로,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학습 수강에 사용할 수 있다. 의령군내의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의령읍 소재의 일육상회, 아트프라자가 있으며, 부림면 소재의 부평상회, 신반문구사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책, 필기류 및 예체능 학습물품 등을 포함한 학습물품(일반 만화책, 장난감류, 생활용품, 성인잡지 제외)까지 지원 물품이 확대 되었다. 지원대상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358.4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오프라인 신청은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 대상자 중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10일 2022년 의령군 관광 홍보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here, UR. 여기, 의령입니다.' 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이번 주말 갈 만한 곳이 어디 있지?”라고 물을 때 의령군이 “here, UR” 즉, 여기 ‘의령’이 있다고 응답하는 것을 표현했다. 한편 ‘here, UR’에서 UR은 의령군의 영문 ‘Uiryeong’의 약자이자 동시에 소리가 비슷한 ‘You are’로도 읽힌다. ‘여기, 의령’과 ‘여기 있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나타내기도 한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코로나19 등 열악한 관광환경에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해답이 의령에 있다는 자신감과 그간 다소 부족했던 관광 도시이미지를 개선코자 하는 의령 관광의 존재감이 담겼다. 또 ‘UR’은 ‘Your’의 의미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UR love’는 ‘Uiryeong love(의령사랑)’, ‘You are love(당신은 사랑이다)’, ‘Your love(당신의 사랑)’처럼 다중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의령을 상징하는 ‘UR’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며 관광객들이 의령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재미를 찾는 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10일 묘산면 일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지역 및 마을 경로당, 게이트볼장, 음식점, 복합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임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방역에 힘써 주신 묘산면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0일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과 서부경남 유치 공동건의문을 정부와 각 정당에 전달하였다. 협의회는 경상남도의 18개 시장·군수들의 협의체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도래로 우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누리호 발사, 미사일 지침 종료로 우리나라 우주산업이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가균형발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서부경남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건의문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기업의 60%가 경남에 입지해 있으며, 누리호 발사에 기여한 업체의 80%가 경남에 집중되어있어 경남지역은 우주항공청 설립의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서부경남은 전남 고흥부터 경남 창원까지 남해안 우주항공산업 단지를 잇는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산·학·연·관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된 우주항공청 설립의 핵심거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경상남도지사 및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이란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초에 지출하는 원복, 체육복, 가방 등 실비성격의 부모부담금으로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지원금액은 1인당 9만5천 원이다.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입학 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며, 외국인 영유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아동에서 유치원 최초입학 아동까지 확대 시행하여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원아가 다니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준비금을 먼저 납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달에 보호자 계좌로 입금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무상보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철환 마리면장은 지난 10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했으며, 이를 SNS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거창나래학교 서주연 행정실장의 요청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오철환 면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철주 거창읍장, 신용욱 마리면이장자율회장, 이명순 마리면주민자치회장을 지목했다. 오철환 면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운전자가 캠페인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마리면은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등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읍면의 이장과 관계공무원 등 292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확산대응 긴급 재난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인모 군수는 12개 읍면 일제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거창군 코로나 발생 현황, 대응 상황과 대책을 이장들에게 알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조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2월 3일부터 변경된 검사치료 체계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일반 주민은 신속 항원검사 후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만60세 이상과 고위험군은 증상이 있을 경우 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PCR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미접종자와 재접종 기한이 도래한 주민들의 예방접종 동참과 사적 모임 자제 및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전반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구인모 본부장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최선으로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은 행정과 군민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행정과 마을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마을이장은 리더로서의 역할이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액인 1억4천여만 원을 훨씬 넘긴 2억8천4백만 원을 모금하여 194도를 기록하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두 달간 진행한 캠페인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거창군민들의 잇따른 온정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목표액을 훌쩍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 기업들과 단체들, 그리고 어김없이 연말연시 마다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익명의 기부천사들과 용돈을 쪼개어 모은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전달한 어린 학생 등 지역 각계각층의 성금 전달이 이어지면서 거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10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아림1004운동을 통해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아낌없이 동참하여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약 5억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고견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0일 신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약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종교계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고견사에서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의 첫발을 디디게 됐다. 신도들과 함께 만든 약식은 가조면 공유냉장고와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 50명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고견사 주지 현호스님은 “신도들이 마음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찰이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눔의 손길이 모아져 세상이 밝아지기를 서원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나눔이라는 것은 멀리 번져나갈수록 좋은 것 같다. 어려운 때일수록 좀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맞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화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창원돌돌컵을 홍보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처음 열린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은 시가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전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창원돌돌컵은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창원돌돌컵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에 선도 도시로 우뚝서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2022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9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아 운행 경유차량 약 680대를 지원하게 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의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등이다. 이 도로용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3종이다.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천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은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지원대상의 우선순위가 되면서 조기폐차지원금과 중복해 대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장치 설치비의 90%를 보조 지원하는데, 나머지 10%는 차량소유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일동에 소재한 밀양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내일·내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안에서 ‘팜·커피 달빛정원’을 운영해 나온 수익금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저소득층의 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사랑사회적협동조합 최종성 이사장은 “2021년 오픈한 팜·커피 달빛정원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의논하여 기탁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수익금을 밀양시 어려운 이웃사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기탁자의 뜻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0일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하여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읍면동 현장행정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나노국가산단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읍면동장회의는 4월 삼양식품 공장 준공, ㈜보광 유치, 한전과 한국동서발전과의 투자협약 체결, CJ대한통운과의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 체결 등 나노국가산단 내 기업유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나노융합센터에서 개최하게 됐다. 박일호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나노국가산단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주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산단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스마트그린산단 정책과도 연계해 최신식 산단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역경제성장을 주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앞, 거창푸드종합센터, 항노화힐링랜드, 거창몰,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하나로마트(창원, 밀양) 등 7개소에서 고로쇠수액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망간, 인,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칼슘과 칼륨의 함량은 생수보다 30배 가량 많다고 알려져 있어, 골다공증, 관절염, 위장질환, 신경통 개선은 물론, 몸속 노폐물 제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6개면 128여 임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교차가 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거창산 고로쇠 수액은 비가열식 자외선 살균을 통한 위생관리와 엄격한 유통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고로쇠 수액을 공급함으로써 매년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고로쇠 수액의 가격은 0.5ℓ 1병 3천 원, 1.5ℓ 1병 5천 원, 4.5ℓ 1병 1만 5천 원이며 거창군고로쇠연합회에 문의하면 전화주문과 택배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 오는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2월13일부터 2월 15일까지)을 운영하여 선제적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증세로 인한 행사 자제 및 비대면 개최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위험성이 적으나,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가동을 기존 18시에서 20시로 확대 시행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을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무속 행위, 풍등 날리기 등 야간산불 예방 활동에 힘쓴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 담당관·과·소별 담당 읍·면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홍보·계도 방송 실시 여부, 위험지역 산불감시원 배치 현장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불법 소각행위 단절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산불 발생 피해 최소화에도 철저를 기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에서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속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함양군 문해교사 양성과정 2기를 운영한다.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함양군 문해교사 양성과정 2기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분들이 신청하였다. 이번 2기 양성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문해교육이론 및 역사, 함양군 문해교육현황, 문해학습자의 이해, 교수법 및 수업시연 등에 대해 9일간 총 3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적절한 평가를 통해 선별된 사람만 문해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기존 문해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6시간이 함께 이루어진다. 함양군 평생학습은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문해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내 비문해율 감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함양군 비문해 제로를 위해 문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9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44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2명, 수동감시 중 확진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23명이다. 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거창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 신속항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코로나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희망자에 대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오후 4시까지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년째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군민들 모두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에 지속적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스크착용, 모임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3차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내 공공형어린이집은 8개소이며, 총 1300만 원의 군비를 투입,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1개소 당 150만 원~200만 원을 지원한다. 공공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우수보육 공공형어린이집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10개소에 총 3100만 원을 지원했다. 조근제 군수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키우기 좋은 함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3차 백신접종 및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 상시 운영, 잔여백신 발생시 보건소 임시운영 등을 운영 중이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으로 찾아가는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증,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3차 접종자가 확진 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미접종자보다 18배 낮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백신 당일접종을 원하는 경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접종 예약을 하는 경우 백신 배송 기간을 고려하여 예약일로부터 7일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문의 및 예약은 함양군 콜센터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군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ICT 원격의료 시범사업 사례는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카카오톡 기반 복지 플랫폼 구축 사례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른 방안도 병행될 필요가 있지만,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 군정혁신 추진을 위한 3대 전략, 8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35개 실행과제를 발굴해 함안군 혁신실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 혁신활동 장려를 위한 함안새바람동아리를 재정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일 안의면과 함양읍주민자치회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그동안 중단 수준에 머물렀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정상화 운영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1개 읍면 실정에 맞는 84개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전환 1년차(함양읍, 유림면, 안의면) 및 전환 2년차(마천면, 수동면, 서상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코칭아래 총 48회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주민 주도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전환 1년차 주민자치회에는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전환 2년차 주민자치회에는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과 주민참여예산 및 각종 공모사업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실정에 맞는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1읍면 1특색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유래가 없던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 2년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운영이 순조롭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 사랑의 온도가 237도를 기록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6억 1000만원을 모금하면서 목표액 대비 237% 초과 달성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당초 목표액은 2억 6천만원이다. 이번 사랑의 온도는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목표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및 단체들의 통 큰 기부와 시민들의 꾸준한 나눔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 특히,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십시일반의 소중한 나눔 문화가 고취되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200도를 훌쩍 넘긴 수 있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시민의 나눔정신 덕분에 목표 대비 237% 초과 달성했다”며 “기업 및 단체와 개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9일 영현면사무소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임영규 위원, 부위원장 윤향효 위원, 감사 김영하 위원, 주귀옥 위원 등을 선출했다. 또한 영현면 등산로 조성, 느재 약수터 정비 등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및 영현면 각종 현안에 관한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영규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되는 해이니만큼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주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등으로 늘어난 은퇴 신중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신중년들의 오래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1952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출생자까지이며, 사회복지사 1급·2급,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재 미취업 상태인 고성군민이다. 사회복지사 2명, 간호(조무)사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분관에서 고성군의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해 근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 혹은 고성군청,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는 확진자와 그 가족, 격리자, 일반 군민들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확진자·자가격리자 등 2,506명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 발송, 전화 상담, 격리 해제 후 대면 상담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과 우울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의학과 전문의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 무기력, 우울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마음의 면역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2월 8일 고성읍 백세공원, 고성축산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성내로) 앞에서 보라데이 캠페인을 열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에 대해 주민들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아 매월 8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의 귀가 시간에 맞춰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군민이 언론이나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범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정미 소장은 “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다”며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바라볼 때 폭력 피해도 줄일 수 있고 안전한 고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농경지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를 공급하고 공동살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읍·면에 3년마다 공급하고 있다. 규산질비료는 유효 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인 규산 부족 논에, 석회질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을 받으므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지번과 면적을 정확히 확인 후 4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산물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서는 농지의 지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그 중 산성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나며 우수재활용 농자재로 인증된 패화석비료 신청과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3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협약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자연과 사람들)가 위탁받아 2월 5일부터 3월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의 독수리식당 및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상반기 2월 5일부터 3월까지, 하반기 11월부터 12월 27일까지 주중 화, 목(1일 1회), 주말 토, 일요일(1일 2회)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서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온 야생 독수리 최대 800마리 무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독수리 만들기, 독수리 먹이활동 탐조, 독수리 생태 이야기, 독수리 먹이터 배경에 대한 설명, 독수리와 사진을 찍어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이 준비돼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수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타 시·군 체험관광객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고성시장), 관내 식당, 주유소, 편의점 등 읍내 방문을 유도하겠다“며 ”생태 녹색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으며, 평점 결과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4개 지표를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혁신 추진 성과가 탁월한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고성군은 평점 87.7점을 획득해 전국 군 평균 점수 63.3점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고, 2019년 및 2020년 보통 등급에서 2021년 우수를 달성하며 발전하는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 최상위권 달성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전담부서 운영을 위해 군정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전 직원이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성과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대한씨름협회는 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위더스제약 2022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거제시와 대한씨름협회가 협약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오는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금,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및 남자부 단체전, 여자부 단체전이 열릴 예정이며 남자부 18개팀, 여자부 7개팀 총 2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에서 전국 민속씨름대회인 거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