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입에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만 승용차 3,935대, 화물차 1,819대, 버스 98대 등 전기자동차 총 5,8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5천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승용차 7천여 대, 화물차 2천여 대, 버스 100여 대 정도로, 지난해보다 4천여 대 증가한 총 1만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구입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국비 최대 700만 원, 도비 최대 3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하며, 버스의 경우 국비 최대 7,000만 원, 도비 최대 1,5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의 경우 국비 1,400만 원과 도비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금 총액을 결정하며,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시군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전기택시 구입에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입에 국비 10%의 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경남형 초록매장을 2월 10일부터 종료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장 신청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고자하는 경남도 내 매장 점주라면 누구든지 네이버폼, 우편이나 방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고객 확보로 매출증대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시군 누리집, 갱남피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매장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 환경관련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포장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도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평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시·군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여 공중감시활동을 벌이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주변과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인력 3,000여 명과 산불진화차 등 동원 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정원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는 산이나 주택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책임공무원이 입회하에 실시하도록 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개별 행사는 금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예년에 비해 달집태우기 행사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2022년 상반기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상반기 패키지 구성 기획공연으로 △이날치 ‘수궁가’(3월 18일 19:30) △와이즈발레단 ‘vita’(4월 7일 19:30)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5월 4일 19:30)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6월 9일 19:30)를 선보인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파격적인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그레이트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하여, 4개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노티안경 상품권과 진주 icoop생협 제품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3개 작품에 대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2개 작품에 대하여 25% 할인을 제공 받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패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2019년 제정한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신입생 6797명을 대상으로 1인 당 30만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 및 관외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진주시에 전입을 하고 도내 소재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경상남도 홈페이지 누리집’에 접속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3월 중에는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중학생 14~20일 △고등학생 21~27일로 집중 신청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한편, 진주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 대해서도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주시는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농업인들이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 ‘2022년 농업기계 현장 순회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19개 읍면동 20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교육, 자가정비 기술교육 등이다. 특히 전문경력관의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가 함께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엔진톱, 양수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이다. 수리 시 부품 당 5만 원 미만은 전액 시비를 지원하고, 5만 원 이상은 지원 금액을 제외한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자부담하면 된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20개 읍면동 195개 마을 2992대의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와 함께 1642명의 농업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 1월에는 6개 면 17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상점검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22년 창동예술촌 첫 기획 초대전으로 ‘顯現(현현)2022’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제목 ‘顯現’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무엇이 명백하게 나타나는가? 에 관한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미술작품에서 ‘나타남(드러남)’ 과 ‘나타냄(드러냄)’에 관한 근본적 질문이라 할 것이다. 顯現_현현(Manifestation)은 사전적 의미로 어떠한 것이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을 의미한다. 철학적인 의미로는 어떤 내적인 것, 본질적인 것이 외적인 것으로 정립되어 그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현상’보다도 고차원적인 의의를 지닌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목이지만 조금만 관심 있게 관람한다면 의미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는 오랜기간 창작의 열정과 인고의 과정을 관통하며 창작활동을 이어 온 중앙과 지역 화단의 중견 현대미술작가 김인하, 김일해, 이장우, 박장길 4인이다. 이들은 30년 이상 미술계에서 활동해 온 1954년생 동년배 중견작가들이며, 각기 중앙과 지역 화단의 예총,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 의령 살리기 운동, 원년의 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구소멸위기극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제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군정 발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의령형 정책 발굴 ▲문화·관광 분야를 발전시킬 방안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 대책 ▲기타 의령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방안 등에 대해 군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참여방식은 국민신문고 제안코너를 활용하거나, 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수된 제안은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ㆍ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및 우수제안심사위원회 등을 거칠 계획이며 ▲창의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제안 공모로 모두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하여는 시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의령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설치’, ‘전국 최초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등 추진사례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령군의 대내외 혁신행정이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의 불을 더욱 지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 전국 22개 지자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도내에서는 최초이고 유일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226)에 대해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혁신 성과를 평가했으며 군은 지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한 ‘조직문화 혁신’ 등 5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기관장의 혁신 비전 제시 노력과 기관장의 혁신성과 공유 사례가 눈에 띄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7∼10일 횡천면 횡계마을·여의마을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192개 지역 4800가구의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수준을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가 주관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간 이동검진차량에서 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압 및 맥박측정, 소변 및 혈액검사 등 검진조사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알아보는 건강설문조사, 식사 내용 및 섭취량, 식습관 등을 알아보는 영양조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가보건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실시하므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영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프스 하동의 사랑 나눔 온도가 247.6℃로 절절 끓었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액이 총 2억 613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모금목표액 1억 553만원보다 1억 5582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가 247.6℃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모금기간 중 군청 소속 공무직 및 공무원, 지역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회, 주민, 출향인,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현금과 현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된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인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임인년 새해 들어 첫아기가 태어났다. 모두가 기대하고 축복한 가운데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탄생한 주인공은 지난 10개월동안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건강검진과 관리를 받아온 금성면 민모씨의 첫아들이다. 민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얼굴을 마주한 부부는 기쁨에 찬 목소리로 임인년 호랑이의 해에 첫아들과 만남에 감동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들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신생아라 더욱 조심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서 빨리 사라져 아기가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건강한 아기 탄생과 모성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건강검진, 산모신생아관리사지원, 임산부건강검진, 영유아발달장애 정밀검사비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민여성의원은 분만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산모들을 위해 2018년 4월 하동읍 읍내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자리에서 개원했다. 여성병원은 외래진료실, 처치실, 수술실, 신생아실, 분만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기, 인큐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가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총 15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Pre-시리즈 A는 기존 투자자인 네이버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하여 의미가 더 크며 신규로 아주IB투자, 경남벤처투자가 참여하였다.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인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국내외 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디자인을 추천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연계하여 신제품을 빠르게 기획하고 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자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 은 국내 패션슈즈 브랜드 최초 에비뉴엘 명품관 입점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뿐만 아니라 명품관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를 확장하면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00%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오는 15일 정월대보름 행사 자제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정월대보름 불과 관련한 세시풍속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9일 19개 전 읍면동에 민간행사를 포함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 자제 협조를 요청했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마을별 달집 태우기 행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쥐불놀이, 화약(폭죽)놀이, 풍등 날리기, 무속행위 등은 여전히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취약지 순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을 산불방지 특별대책일로 설정해 자체적으로 국가 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준해 대비한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은 물론 전 실과소 직원 6분의 1 이상을 마을별로 배치하여 산불을 감시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불씨 취급이 많을 일몰 이후 순찰을 실시하도록 한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은 산 연접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불장난 같은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 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회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대 정현숙 회장(신화철강, 의창구 팔용동)에 이어 제13대 신임회장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사)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제 단체로, 현재 전국에 경남 등 13개 지역연합회에 7,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되어 현재 530여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산학협력 및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삼연 회장님께 축하를 드리며, 요즘같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선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한 ‘서면 행복곳간’의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돌봄 장바구니’운영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와 소통이 줄어든 독거노인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가장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면내 복지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남해군 제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남해읍 마을 전경 항공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남해읍 전경 항공사진을 비롯해 남해읍 내 32개 마을 전경 항공사진 35점과 함께 마을이름 유래 등을 소개하는 전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남해읍 32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보고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강소농 육성사업’의 신규 농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인 기준은 벼 재배면적 10ha, 과수(사과, 배, 포도) 재배면적 2.5ha, 채소․특작(시설) 2ha이하 이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강소농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또는 컨설팅 과정과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도·중앙 단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명 내외의 자율모임체를 구성토록 하여, 직거래 장터를 직접 개최하거나 지역 행사 홍보 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심 있는 농가에서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필요서류(신청서1부, 반명함판사진1매, 남해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후 반드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여 3월 중에 강소농 회원을 최종 선정하여 농가 개별로 통보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5세 이상 어린이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챌린지’를 15일부터 운영한다. 도전! 독서 챌린지는 작년에 시행했던 ‘도전! 어린이 독서 챌린지’에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에 흥미를 붙이게 도움으로써 즐거운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 챌린지는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기록카드에 도서정보를 작성한 후 도서관 직원에게 보여주면 권당 1개의 확인 도장을 받는다. 도장 개수가 단계별 목표에 충족하면 독후감상화 또는 독후감상문을 제출하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별 단계 및 목표 권수는 어린이는 100권, 300권, 450권 총 3단계이며, 청소년 및 성인은 50권, 100권 총 2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독서 챌린지 참가는 2022년 2월 15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하여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의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독서기록카드를 부여받으면 신청이 완료되고 정해진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녦년 초등돌봄전담사 길라잡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 내 초등돌봄 전담사 역량 강화와 더불어 2022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25명의 초등돌봄전담사가 참석하였으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대면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정책 변경 사항에 따른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공유하여 해소하고자 하였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초등돌봄전담사에게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서비스 활성화 그리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돌봄전담사들이 향후 돌봄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들이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내실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154명(치료중 522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24명, 유증상 38명, 격리 중 11명, 조사 중 1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0명이며, 외국인이 33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병원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병원, 윤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밀양 윤병원으로 지정돼 기초 의료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저가아파트’를 법인 ․ 외지인이 집중 매수한 사례 중 위법 의심 거래 23건이 적발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1월부터 진행해 온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발표에 따른 것으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거래 중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거래를 조사한 결과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김해시가 주요 지역이었다. 계약일 거짓신고와 소명자료 미제출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때에는 취득가액의 5% 이하의 과태료,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위법거래는 저가 아파트를 이른바 '갭투자'로 매입해 거래가격을 높여 단기간에 실수요자에게 매도해 높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함이다. 거래 금액 가운데 임대보증금 비율이 높아 향후 집값 하락 시 '깡통 전세'도 우려된다. 경남도에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및 자금조달계획서 등 의심 사항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매주 단위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전체 거래 신고된 19만여 건 중 ▲561건 950명에 대해 업다운 계약(거랫값 속인 계약) 등으로 과태료 20억 원을 부과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시각예술분야 우수 작가의 정주형 창작공간 운영·지원을 위한 ‘2022년 경남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작가’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순수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를 공모 선발해 숙소와 작업실 등 정주형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선발된 작가는 입주기간 동안 진흥원의 구내식당과 휴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전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창작지원금(재료비 및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학생이 아닌 만 25세 이상 만 45세 이하 창작활동이 활발한 작가로, 국내외 다른 레지던스 기간이 본 창작센터 입주기간과 중복되지 않고, 창작센터에 기 입주경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예술진흥팀로 문의하거나 경남예술창작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최종 6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 오는 3월 중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도청 도민공감실에서 경남도 스포츠산업 관련 부서장 및 관련 기관장 등과 함께 초광역권 연계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센터장,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스포츠산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공동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공동사업 추진(안)으로 ▲ (가칭) 초광역권 디지털 치료 스포츠산업거점 구축 ▲ (가칭) 스포츠산업 디지털치료 기반 구축 ▲ (가칭) 해양스포츠 실감형 콘텐츠 구축 ▲ (가칭) 초광역권 실감형 콘텐츠 리그전 개최 등 협력기관의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을 논의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초광역권 스포츠산업 추진체계 구축 및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서 향후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면서, “경남 스포츠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개발 및 경남지역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 기업인 코스맥스(주)(대표 이병만), ㈜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 이재섭)와 3자 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10일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과 주영아 코스맥스 전무,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연구한 ‘사과 부산물 및 사과 천연색소 활용 화장품 소재’ 연구결과 정보 교류 ▲사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등 공동연구 수행 ▲경남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생산 원료 활용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실용화 제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경남도 사과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 화장품 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에 힘쓰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참돔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한 육종기술 개발을 위해 2월 10일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육종연구센터(소장 이정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수산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수산연구기관에서 공동으로 육종연구를 추진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처음 있는 사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자원연구소는 친어집단 확보 및 사육관리, 종자생산 및 계대사육, 육종효율성 검증을 위한 성장도 비교 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어류육종연구센터에서는 친어 및 자어 집단의 유전학적 분석, 친자확인 기술개발, 유전능력평가 및 교배지침 수립 등의 기술지원을 분담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참돔 양식 생산량은 2009년 9,226톤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최근 5,000톤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참돔 수입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양식경쟁력이 감소하여 어업인들의 품종개량 및 보급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다. 육종품종 개발 연구는 품종 개량을 위한 전문 인력과 친어 및 종자관리를 위한 사육시설이 구비되어야 하므로 시설 및 예산이 수반된다. 특히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관련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2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제20대 대통령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관내 각종 동향관리 철저 협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사랑의 문패 달아주기 사업, 산불방지대책 강화 추진,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지역 현안 사항 보고, 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비, 도로부지를 활용한 인도(데크)설치와 기존 농로를 활용한 연결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읍‧면에서 필요한 부분은 모두가 함안군을 위한 일”이라며 “읍‧면장께서는 각 부서와 협의하여 군민이 필요하거나 해결해야 할 부분 등을 파악하고, 민원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많은 소통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2월부터 아동 입소 및 교사 모집, 환경정비 등의 준비를 거쳐 3월부터 0세아 전담 어린이집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12월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월 말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을 구청별로 1개소씩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는 지역별로 ▲의창구 라별어린이집(북면 소재), ▲성산구 하나둘셋어린이집(반림동 소재), ▲마산합포구 미르어린이집(진동면 소재), ▲마산회원구 푸른어린이집(내서읍 소재), ▲진해구 해달별어린이집(용원동 소재)이다. 경남에서 처음으로 창원시에서 시작하는 0세아 전담 어린이집은 교사1명이 만0세아 2명을 돌보게 되어 아동에게 보다 세심한 보살핌과 교사와 아이가 더욱 가깝게 교감・상호작용으로 보다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5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창원시에서 경남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작부터 어깨가 무겁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9일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1년을 되돌아보며 올해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양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6개 기관 9명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학대피해(의심)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 아동학대예방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사례관리 개입이 어려운 ADHD 피해아동 세대의 접근법과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는 부모교육 병행과 부모를 포함한 가족, 학교의 선생님이 교육을 통해 치료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피해아동의 사례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관별 협력체계가 중요함을 한번 더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의령고에서 첫 삽을 떴다. 의령고는 2019년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에서 전면 개축하는 전국 1호로 선정된 학교라 그 의미가 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의령고에서 최성유 부교육감, 김문희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오태완 의령군수,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단위 공간혁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착공식을 열었다. 사천 용남고도 이날 별도 착공식 없이 공사를 시작했다.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은 2019년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시작되어 2021년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확대 전환됐다. 의령고는 2019년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선정되어 교사동을 전면 개축하는 전국 1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2019년 의령고, 양산고, 사천 용남고, 하동 화개중, 거제 외포초, 양산 화제초 등 6개 학교가, 2020년 창원 성지여고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령고는 126억 원을 들여 총면적 4,873㎡에 지상 3층 규모로, 용남고는 151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국비 8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취약계층의 보충적 영양지원과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신선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7개품목(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달걀, 육류, 잡곡, 꿀)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며,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지원금액은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가구 5만 7,000원, 3인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은 교통약자 및 거동 불편자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배달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2월 중 수혜자 모집홍보 및 카드 발급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2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 최초 수소청소 트럭이 제가 사는 창원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니 뿌듯하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들 응원합니다!” “제가 본 영상중 가장 감동적입니다. 모든 국가에 이런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시민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하시는 환경실무원들 근무 여건이 나아졌으면 합니다.” 창원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행한 수소청소트럭과 환경실무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현대차의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마이히어로' 유튜브영상을 본 시청자들이 남기 담긴 댓글이다. 수소모빌리티 기술개발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과정을 담은 현대차 빅캠패인 유튜브 영상 “나의 영웅에게(디어마이히어로)이 지난 12월 30일 한국어와 영어유튜브가 공개된 후 현재까지 3,724만회가 조회가 되었으며 1만건에 달하는 “좋아요”와 환경미화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감동적인 댓글들이 쏟아졌다. 현대차그룹은 유튜브 영상공개 후 우리 일상을 지켜주는 환경실무원을 위한 ‘응원 댓글과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했고, 시청자들의 엄청난 감동 소감과 감사의 댓글에 힘입어, 10일 오후 2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 계획‘과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및 유전자변형식품 수거검사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수거대상은 관내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소 제품, 부적합 이력 및 허위·과대광고 제품으로, 수거품목은 식약처 지정 중점 검사유형 7(밀크씨슬추출물 등) 및 영양소(비타민 및 무기질) 중 2개 유형이다. 유전자변형식품의 수거대상은 유전자변형 DNA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 GMO-Free 등 강조표시 제품, 중점관리 대상업체에서 제조·생산한 식품으로, 수거·검사 뿐만 아니라 유전자변형식품 등 표시대상 원료 사용업체를 지도·점검하고,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관리를 강화한다. 검사량은 분기별 9건(건강기능식품 5건, 유전자변형식품 4건)으로, 검사의뢰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를 실시하여 부적합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된다. 검사결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메인화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촌과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올해 최대 39억원을 직·간접 지원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접지원은 7억원, 간접지원은 최대 32억원이다. 직접지원 사업을 보면 시는 농촌 빈집정비사업으로 올해 6동을 선정하여 슬레이트지붕 주택은 동당 60만원, 일반지붕 주택은 동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별도로 352만원을 지원한다. 농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농촌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은 올해 4동을 선정하여 동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더불어 나눔 주택 사업은 방치된 빈집 등을 활용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에 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동시에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으로 올해 1동을 선정, 임대인에게 최대 1,360만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임차인에게는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혜택을 준다. 2006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작년까지 공동주택 303개 단지, 11만5,394세대에 70억원을 지원하여 노후된 공용부분 보수를 지원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 청년특별대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국토부‧경남도와 함께 시행할 예정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으로 국토부에서 세부 시행지침이 마련되면 사업비 확보와 함께 4월 신청・접수에 앞서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절차 등을 청년층에 적극 홍보해 복지정책의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원가구 100% 이하) 청년(만19~34세)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 1년간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의 경우 수혜대상 1,500여 명에 전체 예산 규모는 3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시는 작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참여로 더 많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강한순 공동주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같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0일 고성청년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연말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간사들의 실무를 지원하고, 간사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와 황은영 강사(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분야 실무교육 및 보조금 관리교육 △문서24 활용방안 △주민자치 분야 연간 일정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간사의 경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소통체계 구축 △주민자치학교 운영 △주민자치 교육형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 읍·면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3월부터 학교별 자체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2월 9일 군청에서 백두현 군수, 김정애 교육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방역체계 전환 및 개학기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교별 자체 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업무 부담과 교육 현장 혼란이 우려됨에 따라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합동 대응을 통해 안심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부담경감 등 대책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읍·면장과 학교장이 공동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상시 상황을 공유하면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방역단, 읍·면별 마을방역단, 학원 방역 지원단을 운영하며 방역 인력과 물품 등을 지원해 학생과 주민 생활 중심의 촘촘한 방역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외 거주 학생을 통한 학교 기숙사 내 집단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역시 크게 환영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의령군은 신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 24억 61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은 관내 거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다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마치고 2월 대상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초기 물량이 종료돼 올해 사업량을 늘렸지만, 올해 역시 신청자가 폭주하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 의령군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크게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거주 농민· 귀농․귀촌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신축, 증축, 리모델링할 때 가능하며, 고정금리 연 2%로 공사비를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취득세 최대 280만원 공제되는 혜택과 지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2023년 통제영문화거리 주변 간판개선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민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최대 3억원으로 국비 60%, 시비 40%, 자부담은 없으며 전국 20개소 정도 선정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요 내용은 현재 업소에 설치된 간판(창문이용 광고물 포함)을 모두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곡각 지점 간판2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 주민협의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중앙동은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강구안 친수시설사업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절하게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거리까지 조성한다면 기대효과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한도는 각각 5억원, 5천만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대출 금리의 3%를 최대 3년간,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 금리의 2.5%를 5년간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사업장을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융자신청 업체 중 의령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회를 거쳐서 선정하게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최근 1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사업을 6개월 이상 계속해 영위하고 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용보증서는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에서 상담예약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통해 중소기업 16개소, 소상공인 32개소 총 130백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매년 의령천 일원에서 개최해온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군 단위 행사를 취소했다. 의령군은 의령문화원 등 주관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읍면 단위의 정월대보름 행사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설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3만명을 웃돌고 있으며, 최근 우리 군에서도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 악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어쩔수 없이 정월대보름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교육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 신규 신청 접수를 2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는 초·중·고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로,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학습 수강에 사용할 수 있다. 의령군내의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의령읍 소재의 일육상회, 아트프라자가 있으며, 부림면 소재의 부평상회, 신반문구사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책, 필기류 및 예체능 학습물품 등을 포함한 학습물품(일반 만화책, 장난감류, 생활용품, 성인잡지 제외)까지 지원 물품이 확대 되었다. 지원대상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358.4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오프라인 신청은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 대상자 중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10일 2022년 의령군 관광 홍보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here, UR. 여기, 의령입니다.' 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이번 주말 갈 만한 곳이 어디 있지?”라고 물을 때 의령군이 “here, UR” 즉, 여기 ‘의령’이 있다고 응답하는 것을 표현했다. 한편 ‘here, UR’에서 UR은 의령군의 영문 ‘Uiryeong’의 약자이자 동시에 소리가 비슷한 ‘You are’로도 읽힌다. ‘여기, 의령’과 ‘여기 있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나타내기도 한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코로나19 등 열악한 관광환경에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해답이 의령에 있다는 자신감과 그간 다소 부족했던 관광 도시이미지를 개선코자 하는 의령 관광의 존재감이 담겼다. 또 ‘UR’은 ‘Your’의 의미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UR love’는 ‘Uiryeong love(의령사랑)’, ‘You are love(당신은 사랑이다)’, ‘Your love(당신의 사랑)’처럼 다중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의령을 상징하는 ‘UR’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며 관광객들이 의령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재미를 찾는 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10일 묘산면 일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지역 및 마을 경로당, 게이트볼장, 음식점, 복합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임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방역에 힘써 주신 묘산면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0일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과 서부경남 유치 공동건의문을 정부와 각 정당에 전달하였다. 협의회는 경상남도의 18개 시장·군수들의 협의체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도래로 우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누리호 발사, 미사일 지침 종료로 우리나라 우주산업이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가균형발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서부경남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건의문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기업의 60%가 경남에 입지해 있으며, 누리호 발사에 기여한 업체의 80%가 경남에 집중되어있어 경남지역은 우주항공청 설립의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서부경남은 전남 고흥부터 경남 창원까지 남해안 우주항공산업 단지를 잇는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산·학·연·관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된 우주항공청 설립의 핵심거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경상남도지사 및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이란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초에 지출하는 원복, 체육복, 가방 등 실비성격의 부모부담금으로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지원금액은 1인당 9만5천 원이다.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입학 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며, 외국인 영유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아동에서 유치원 최초입학 아동까지 확대 시행하여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원아가 다니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준비금을 먼저 납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달에 보호자 계좌로 입금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무상보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철환 마리면장은 지난 10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했으며, 이를 SNS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거창나래학교 서주연 행정실장의 요청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오철환 면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철주 거창읍장, 신용욱 마리면이장자율회장, 이명순 마리면주민자치회장을 지목했다. 오철환 면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운전자가 캠페인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마리면은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등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