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등 8개 분야, 376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로 희망자는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뒤 2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사업 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성 검토 등 자체 심사와 시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이달 중순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데 따른 전국적 조치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보건소를 비롯해 별도 지정한 10개 의료기관에서 당일 예약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108개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0개 지정의료기관은 강일병원, 조은금강병원, 경희중앙병원, 김해복음병원, 갑을장유병원, 메가병원, 엠아이병원, 율하꿈나무병원, 삼성내과의원, 진영병원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 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백신 부작용 우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서 90.4%의 예방률을 보이며 예방 효과도 낮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안전한 김해시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월부터 ‘남녀직원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여직원은 주말 일직 근무, 남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군은 그러나 여성 공무원 비율이 현재 49%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남성 직원들의 숙직 근무 주기가 빨라지는 등 근무격차가 발생하고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남녀 통합 당직제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 1월 여직원의 숙직 참여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가까이 찬성한다는 결과에 따라 통합 당직 제도 시행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당직실 리모델링 및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당직실 환경을 개선했다. 군은 야간 주취 민원과 긴급출동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남녀직원이 함께 근무하도록 했다. 다만 임신 직원과 만 8세 이하 자녀 양육 직원 중 신청자는 당직 편성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본청의 경우 남직원은 1개월에 한번, 여직원은 5개월에 한번 당직을 섰지만 통합 당직 시행으로 남녀직원 모두 2~3개월에 한번씩 당직 순번이 돌아오도록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하면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적극 반영해 근무 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국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추진한 이산화탄소(CO2)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CO2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은 부추·취나물·미나리 등 전국 최초로 엽채류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무상으로 공급받은 드라이아이스(고체 CO2)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창신화학과 CO2의 유효 이용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과 공동이익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후 지난해 12월 초부터 부추농가를 시작으로 취나물 농가, 미나리 농가까지 3개 농가에 CO2 공급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말부터 CO2 공급을 개시했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자료를 얻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원예과학부 시설원예학연구실(교수 황승재)과 함께 작물별 생육을 조사해 탄산가스 시비의 효과를 검증한다. 이산화탄소(탄산가스)는 물과 함께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원료로, 탄산가스 시비를 통해 식물의 생육 촉진, 수량 증대,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 엽채류 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아동수당의 대상자를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 만 7세 미만의 아동 약 860여 명에게 지급된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면 지역 내 아동 230여 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금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 준비로 인해 개정된 아동수당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이미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아동(2014년 2월 1일~2015년 3월 31일 출생)에 대해서는 금년 4월에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 및 군민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군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정보화교육은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3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및 유튜브 제작 △ITQ자격증 준비반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 수준별 다양한 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산교육장 정원의 절반인 14명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해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남해군 군민정보화교육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체교육 546명, 맞춤형 디지털역량교육 685명이 이수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 군민 육성에 기여하였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군민정보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군민들 눈높이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남해군 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4강좌, 건강증진 4강좌로 총 20강좌가 준비돼 있다. 만 60세 이상의 군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교육, 생활영어, 노래교실, 시니어라인댄스, 손발건강맛사지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 인원이 기준 미달 시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5천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1∼6급은 무료이며 차상위계층은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남해군 노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평생교육, 취미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를 마련했다”며 “이 프로그램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월 28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최대한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안건으로 올라온 2021년도 결산의 건, 2022년 임원선출에 관한 건,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원안가결 되었다. 이날 2년간 단체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선출된 장성근(서면) 회장은 “그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에 오늘 날의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가 있다. 저 또한 우수한 행적을 이어받아 우리 남해 친환경농산물이 전국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집행부로 수석부회장 장동찬(고현면), 부회장 김성욱(서면), 감사 하준성(이동면), 장창석(고현면), 사무국장 박준명(남해읍) 등이 선임됐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임기를 마치겐 된 김민철 회장께서도 2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해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며 “차기 장성근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도 친환경 면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1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심의․확정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도내 5개 사업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을 거쳐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성장 지원 및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➀지역균형 발전, ➁교통혼잡 완화, ➂물류산업 지원, ➃남북협력 대비 등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우리 경남도에는 물류산업 지원을 위한 ▲김해-밀양(18.8km, 1조) ▲거제~통영(30.5km, 1.9조) 구간이 신설 고속도로 건설계획으로 반영되어 진해 신항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 기계․조선산업 등 물류 이동성과 접근성에 유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상습적 교통혼잡 구간인 ▲남해고속도로(창원jct~진영jct 4.6km, 654억)과 ▲중앙고속도로(김해공항ic~대동jct 8.7km, 3,719억), ▲중앙지선(대동jct~양산jct 7.3km, 2,726억)에도 2개차로 이상 확장 계획이 반영되었다. 현재 경남도 내 함양-울산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경남도-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으로 지원기업에 매출채권 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300만 원인 경우, 10% 할인된 금액인 270만 원에 보험료 50%를 지원받으면 실제 기업에서 부담하는 보험료는 135만 원이 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판매기업)이 거래처(구매기업)와의 외상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할 때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아주는 ‘중소기업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해당 매출채권을 인수해 손실의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위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들의 고용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수익성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을 바탕으로 한 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기업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중소기업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은 경남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 중인 중소 제조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식품박람회, 기계박람회, 조선박람회, 자동차박람회 등 제품 특화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전시회에 참가하여 참가비 등을 전시회 사무국에 선 납부를 하고, 이후 사업완료 결과 보고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기업에게 최대 3백만원 이내로 참가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가 지급된다. 금년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전시회도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에 소재한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공고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이 판로개척에 마중물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다. 경남도는 2020년 2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자영업·소상공인 등 총 2,554개소를 대상으로 74억 원(시군 포함)을 감경 지원한 데 이어 도내 자영업·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추가(5차) 감경·지원한다. 이번 5차 연장을 결정으로 공유재산을 임차 중인 자영업·소상공인 등은 올 6월까지 20억 원 정도를 추가 감경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피해가 크지 않으면 일괄적용 받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받는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성철)와 부녀회(회장 이현옥)는 28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방역은 설 명절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읍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원거리 방제기 및 등짐펌프를 이용해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주요 도로변과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주로 출입문 손잡이도 직접 소독하는 등 감염병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합천읍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여 방역패스 및 안심콜 확인 유무와 영업소의 위생을 체크하고 필요한 소독물품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읍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1월 25일 MBC PD수첩‘나의 가족을 고발합니다’편에서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서울 아동보육시설‘꿈나무 마을’아동학대 의혹에 관한 내용이 방영됐다. 방송 내용 중에는 서울 ‘꿈나무 마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 일부가 일명‘벌칙’으로 합천군 삼가면 소재 수녀원(삼가홈)으로 보내졌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제노동 등을 당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방송 직후인 26일 합천군에서는 실태조사를 위한 관련 공무원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시설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나 종교시설 및 아동양육시설로는 미등록 되어 있으며, 현재는 수녀 3명 외에는 아동들이 거주하지 않고 인근 주민 또한 3~4년 전부터는 아이들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도를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27일에 한산면 대고포마을에서 신활력추진단, 마을 주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 프로그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세부사업인 경관농업 육성사업에 현지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원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화훼유통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오는 2월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을경관 및 원예활동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원디자인, 가드닝, 원예치유, 색채치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추후 텃밭에서 직접 가꾼 원예식물들은 화분키트로 제작하여 스마트스토어로 유통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활력추진단 박성진 코디네이터는 “신활력플러스 경관농업육성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하여 고령화된 섬마을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텃밭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소득 창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원예정원 중심의 경관사업으로 도서지역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주관으로 광도면 죽림리 해역에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대구자어 방류사업’을 1월 28일 추진했다. 이 날 방류 사업은 출입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야외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생존률이 낮은 수정란 방류 대신, 인공 부화를 통해 키운 1cm 내외의 대구자어 700만미를 방류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방류한 대구는 2~3년 뒤 어른 팔뚝보다 굵게 자라 어민들의 큰 소득원이 된다. 겨울철 별미인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살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적은 생선으로 꼽힌다. 타우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버릴 것 없이 먹을 수 있는 고급 어종이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사업비 약 3억 2천만원으로 대구자어(수정란) 15억만 1천만미 가량을 산양과 용남, 광도 해역에 방류하였고, 겨울 대구 위판량은 방류 사업 시작 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매년 대구 자어 방류를 통해 고갈된 대구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맞춤형 시설개선을 지원해 이용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자들에게 3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 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와 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또한, 내·외부 점포 인테리어(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집기류 구매(진열대, 입식테이블 등), 코로나19 방역시설(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안전시스템 설비(소화·방범설비, POS시스템), 홍보 지원(제품포장 지원, 홍보물 제작)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원대상은 통영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점포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사업장 이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8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아림1004 후원금 72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거창군지회, 마리면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백만 4천 원, GA코리아 아림지사에서 아림1004 후원금 1백만 4천 원과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3일 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된 자립기반 조성 행사시 10명의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예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관장 능학스님은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 판매수익금을 아림1004에 기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와 똑같은 사회구성원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편견 없는 시선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거창군지회 이정규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한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4시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도계부부시장을 방문했다. 의창구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도계부부시장은 2007년 5월 110여개의 점포가 모여 상인회를 결성하고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였다. 이후 2010년 제1차 아케이드 설치 공사, 2012년 제2차 아케이드 설치 공사 등을 거치면서 현대화된 시장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이후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도계시장 사거리에서 권재도 목사에 의해 시작된 부부의 날을 기리기 위해 ‘도계부부시장’으로 시장명칭을 바꿨다. 허 시장은 시장을 돌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인들과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년 12월 준공하여 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영중인 도계부부시장 공영주차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수칙 강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에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며 “설 대목뿐 아니라 항상 넉넉하고 따뜻한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및 장비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보조사업을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소액)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임산물상품화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접수된 보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경남도에 제출하면 최종결과는 산림청에서 확정한 후 내년 초에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며 지원자격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 및 법인은 우선지원 대상이고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시군 상하수도 담당팀장과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제고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민기식 도 예산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계획, 집행률 제고대책 방안,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재정·투자 확대를 위해 주요사업별 중점관리 및 집행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집행률 제고 대책 방안 마련 등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30억 이상 주요사업별 중점 관리, 부진 기관 현장 점검 방문을 통한 애로요인 발굴 및 해소, 일일단위 실적 점검·분석, 집행관리 체계 구축 등을 활용하여 집행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민기식 예산담당관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건설업체를 비롯해 관내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사·용역·물품의 기성금을 최대한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협조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해 라피스 호텔에서 대면·비대면 동시진행으로 2021년 재정지원사업 성과 자체평가 및 교육품질 유지 개선을 위한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오후 3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이틀 동안 진행됐다. 조현명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총 4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워크숍에 참석,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사업 추진결과와 2022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는 한편 추후 개선·환류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은 ▲2021년 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사업 실적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 ▲2021년 사업결과 자체평가 결과보고 ▲2021년 교육과정 운영 자체평과 결과 및 개선 환류 방안 발표 ▲혁신교수법 연수 운영 결과 및 개선 환류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 개최 결과 남해대학은 2021 재정지원사업 개선 환류를 통한 사업운영체계 및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과정 등에 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현명 총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8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5위 대비 7단계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발표 결과는 특별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광역도 단위에서는 1위를 달성하였으며, 17개 시․도중에서도 지난해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경남 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형태, ▲보행형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문․문헌조사를 통해 평가하여 지수화 한 것으로 지역의 교통문화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81.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80.87점보다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지난해 평가점수(77.61점) 대비해서도 4.3점이 상승하였다. 평가 항목 중 보행형태와 교통안전 항목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운전형태는 평균이하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에서는 거제시가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에서 2위에 선정되었으며, 합천군은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8일 서춘수 함양군수, 김성기 위원장, 박영식·이영재 부위원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실시한 1차 함양 기네스 선정 심의를 바탕으로 각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치고 전체 위원 토의를 통해 총 112건의 발굴 사례 중 최종 84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함양 기네스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의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올 한해도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사례 선정을 위해 분과위원회별로 분야를 나눠 교류협력분과에서는 인물 분야, 교육복지분과는 자연환경·산업경제·교육복지 분야, 관광개발분과(위원장 김윤세)는 역사·문화분야, 주민소득분과는 행정분야 등 위원회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함양 기네스 선정을 위해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 사실관계의 객관성, 다수의 군민들이 동의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 보상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남에 주소지를 두고 같은 기간 동안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가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읍ㆍ면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하여 마을 이장 이나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어업인수당은 지급대상자 확정 이후 6월 중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농협채움카드로 각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 처음으로 지급되는 농어업인수당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가칭)청년창고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김향란, 표주숙 의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군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2기는, 임기가 시작되는 2월 18일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만나 교류하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대표를 선출하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 참여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들의 의견을 거창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올해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주도 희망UP, 청년정책추진’으로 정하고, 주춧돌위에 차근차근 기둥을 세우듯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1일 강인규 전 의령군의원을 제3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홍의장군 축제 추진 현황과 대의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정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강 명예군수는 나눔생활 문화시설과 작은 목욕탕의 운영계획을 세심히 살피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강 명예군수는 “최근 들어 의령에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면서 “의령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군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찾기 위해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캠페인을 선도했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오태완 군수는 공무원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했고, 주민들에게 좋은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오 군수는 28일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의령의 각 단체들도 잇따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두 합심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 등 건설적인 변화도 필요하지만, 귀향객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절실하다”며 “많은 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창원특례시, 사회보장급여 대도시기준 상향으로 복지혜택 지원 신청 및 문의가 많은 교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으로 사회보장급여 대도시기준 상향, 전시민에게 안내문 50만장이 배부되고, 기존 중지·제외자에게도 안내문이 배부되면서 구청 및 읍면동에 전화민원과 방문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무하는데 고충은 없는지 살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광역시와 동일한 복지혜택을 전 시민에게 홍보하고,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창원특례시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8의사 묘역이 26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자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17일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및 지정요청서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제출했다. 26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관리묘역 지정사항은 7월 중 고시 예정이다. 이번 국가관리묘역 지정은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과 경기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 경남 거제 일운 국가관리묘역 등 7곳에 이어 전국에서 여덟 번째이다. 앞으로 8의사 묘지는 ‘창원 진전 국가관리묘역(8의사묘역)’으로 지정되어 국가보훈처에서 환경정비 및 보완공사를 하는 등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이 지정된 것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다. 의령군 안심숙소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이에서 머무르게 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안심숙소’ 운영을 위하여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가격은 숙박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2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22년은 의령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원년의 해로서 행복하고 잘 사는 의령을 만드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자유총연맹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만우 회장은 “새해에도 자유총연맹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국리민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 수호와 상생, 긍지의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의령군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되었거나 중단될 대상자(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의 경우 종전의 신청과 동일한 내용으로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시스템 구축과 정보 현행화를 통해 1~3월분은 4월에 소급하여 지급된다. 소급적용 대상 중 계좌번호, 보호자 등 정보 변경사항이 있거나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변경 및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1월 이전 중단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급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지난 27일 토요애유통 2층 대회의실에서 대주주인 의령군수 등 40여명의 내빈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재덕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오재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의령군 지부장과 창원시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농협 계통과 농산물유통 관련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농민본위, 실사구시, 쓰리고(소통하고, 웃고, 즐기고) 윤리경영의 3대 경영방침으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토요애유통 직원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대표는 “공선회와 작목반 등 생산자 조직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조직 및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가능하도록 마케팅 활동에 나서겠다”라며 “의령농산물이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요애유통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를 실천하고 농업인과 소통해서 토요애 유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태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최근 양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2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긴급 대책 협의회를 열어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박종대 양산교육장으로부터 양산지역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관련 학생 집단감염 현황과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청과 지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학원 대상 합동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 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기존의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학교의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신학기에도 방역당국을 비롯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창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회장에 조두현, 부위원장에 윤종순, 고문 문성래, 배종길, 조표현씨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야로면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배종길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야로면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야로면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8일 합천 왕후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성수품을 합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 또한, 명절 대비 성수품 가격 동향을 살핌과 동시에 가격표시제 안내 및 물가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시장 상인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다”며,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오늘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사와 함께 실시돼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의 정책 및 자문 기구인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자 11기 위원회 참여 위원을 2월 1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23명이며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다. 환경, 교육, 보건복지, 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역량을 가진 분 거제시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거제시 관계자는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 및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라며, 11기 위원회 구성을 통해거제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의 상담․학습․급식을 지원하는 ‘기댈 곳 하나·보태는 마음’ 설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떡국, 식혜, 과일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와 대면지원 방식을 병행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또한 센터 이용안내 홍보지, 마스크 지원과 함께 정서 지원을 위한 응원메모를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 건강도 챙겼다. 한정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고 상담과 학습지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바다자원과 주관으로 사등면, 창외어촌계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6일 오후 가조도 연륙교 인근 도서인 노루섬과 멍애섬 해안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폐스티로폼, 비닐류, 플라스틱,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7톤 정도를 수거 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이곳은 가조연륙교와 청정바다, 도서가 어우러져 경관이 좋기로 유명 한곳이나 주변해역에 다양한 양식어장이 산재하여 어장에서 탈락한 폐부자 등 어업폐기물과 육상기인 생활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오는 곳이며 도서 특성상 수거장비 접안 및 인력 진입이 곤란하여 정화활동을 추진하려면 선박, 뗏목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힐링하고 관광객에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거제시 관계 공무원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어촌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해양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4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여 경남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2억5천만원,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에 1억6천만원의 도비보조금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청년 등의 조선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으로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경남도로 사업이 이양되어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인력수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신규인력 채용 및 고용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한 결과,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등 치아 관련 3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군민이 신청이 가능하며 전부틀니와 부분틀니 및 임플란트 보급을 지원한다. 틀니의 경우 종전 사업 수혜자는 7년 경과 후 1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틀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구강기능 회복으로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50세부터 만 59세까지 중년층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전부틀니와 부분틀니 보급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문제로 치과 진료를 포기하는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구강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제한 없이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어르신 틀니․임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삼양옵틱스(대표이사 황충현)가 설날을 맞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135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삼양옵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일부를 보태 기부한 것으로, 관내 가정위탁아동 45세대에 30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는 49년간 광학사업에 주력, 카메라 교환렌즈(DSLR, 영화용 XEEN, AF 등), 열화상카메라, 머신비전 렌즈 등 각종 렌즈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핵심광학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2017년부터 창원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총 73542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황충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지만 임직원이 해마다 아이들을 위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으고 있다”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설명절을 맞아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인 삼양옵틱스에서 2017년부터 6년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명절을 맞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삼양옵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인근 마을 복지회관 5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 뜻깊은 행사는 공단 출범과 동시에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명절 분위기를 위로하고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결과를 환경기초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해 우리 공단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토양개선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유용미생물을 시설원예농가에 상반기 공급을 실시한다. 밀양의 대표작물인 고추, 딸기 깻잎 등의 시설원예농가(약 1,180농가)에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주에 1번씩 60리터를 8회에 걸쳐 총 480L를 공급한다. 더불어 축산농가(양돈·가금, 한우·육우)에도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생육 환경 개선과 축산 주변 환경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설농가의 휴한기에 과수농가 550여 곳의 신청을 받아서 4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7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0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신청 가능하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유용미생물은 토양속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산균은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꾸준하게 유용미생물을 공급하여 토양 내 염류 집적 개선, 병해충저항성 증대, 병해충방제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효과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주도 학교안전지도만들기 동아리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활동 병행이 가능한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또는 학급 500개(전국) 내외를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 주제와 내용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자율 주제로 정할 수 있으며, 교통, 재난, 식품, 범죄, 환경 등 학교 안팎과 통학로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내와 학교 주변을 기반으로 지도 위에 활동 주제와 관련한 위험 요소를 찾아 표시한다. 동아리 선정 후 운영비 지원, 지도교사 연수와 상담을 통해 동아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우수작품은 학교안전정보센터에 탑재해 각급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총 49개(유치원 3개,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지역아동센터 연계 마을학교, 진로탐색형 마을학교, 자율주제형 마을학교, 주민자치회 연계 마을학교 등 4개 분야, 총 26여 개소의 마을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학교는 거창 관내 지역 주민(마을교사 등)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체험, 역사, 진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방과 후 및 주말 교육활동과 현장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공동체(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거창군에 주소 및 소재지를 두고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밖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거창군 소재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기관, 개인 또는 3인 이상의 학부모나 거창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1·2차 심사 및 일정시간의 연수를 거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을 더 깊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9시 기준 3명이 확진(거창294∼296번)되었다고 밝혔다. 거창294번 확진자는 거창27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22일 거창273번과 10~20분 가량 접촉했으며 24일부터 몸살기운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거창295번 확진자는 거창28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유치원 원아로 25일 거창28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거창296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한 결과 확진되었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조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설 연휴 타 지역 방문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27일 ‘지역청년창업활성화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 교육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업무협약식(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한국메타버스연구원·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을 개최했으며 메타버스 이해 강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비를 운용하여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메타버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지역 내 크리에이터 양성, 창직까지 나아간다면 김해시의 새로운 경제 활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해창업카페는 올해부터 진흥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은 일상이다”라는 비전 아래 창업 상담, 창업 교양 교육, 창업 전문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9일부터 김해메이커팩토리에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사신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출품한 ‘남해로 5시다’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군청 신청사’를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군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방침에 따라, 최고의 설계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9월 6일 ‘설계공모 1단계 공고’에 23개 팀이 참가 등록 하였으며, 이 중 4개팀의 설계안을 1단계 당선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서 2단계 설계공모에서는 초청 지명건축가 3개 팀이 더해져, 총 7개팀이 지난 1월 18일 최종 설계 공모안을 제출한 바 있다. 27일 진행된 최종 심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군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진욱 교수는 “최종 당선작은 공공청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능적 설계 조건들과 관광요소 역시 충족하며, 새로운 청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활성화 계획을 위한 요구를 만족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