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지난 9일 주민자율 제설도구함을 설치하였다. 제설도구함은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골목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던 골목길 경사로 3개소에 제설도구(눈삽, 넉가래, 빗자루 등)를 비치했다. 지난 겨울에도 수도권 내 강설 및 잦은 폭설로 비상근무가 수시로 가동되어 구청 및 주민센터와 직능단체 등 함께 제설작업을 추진, 이번 겨울철에도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 날 취약지역 관할 통장인 박○○은 “작년에는 눈이 내리면 제설도구를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제설도구함이 고정 설치되어있어 보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발빠른 동행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겨울철 한파, 강설과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민·관의 합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제설도구함 설치를 통해 주민의 제설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5일 오후 1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 성동사랑상품권’(5차)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020년 170억 원과 비교하여 발행 규모를 3배 이상 가까이 늘려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해왔으며 전액 판매완료 되어 성동사랑상품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발행 현황을 보면 2월 3일 150억 원(1차), 7월 12일 140억 원(2차), 9월 13일 70억 원(3차), 11월 4일 131억 원(4차) 등 총 4차례 발행되었다. ‘상권회복특별지원 성동사랑상품권’은 앞선 4차례와 동일하게 체크페이 등 20개 결제 어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연말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상품권 발행과 다르게 연말 혜택으로 결제 금액의 10%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을 해준다. 보다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겨울철을 맞아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며 주민 생활 불편 해결에 적극 나선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착착성동은 수도꼭지 등 수리를 위해 신속하게 방문하여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로, 별도의 기동대를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주고 있다. 안전잠금장치가 있는 현관 방충망 설치 및 전등과 수도꼭지, 배수관 교체, 콘센트 등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착착성동은 가구당 재료비 10만 원 범위 안에서 연 3회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를 통해 별도의 전문인력을 확충하며,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창문 등을 설치해 시원하게 환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추운 겨울철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설치 및 찬바람을 막기 위한 에어캡, 문풍지 등을 부착하는 계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말부터 추진하여 올해 운영 4년째를 맞는 착착성동은 지난 해까지 총 844가구(‘19년 391가구, ’20년 453가구)를 대상으로 1,505건(‘19년 690건, ’20년 81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철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효율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안전총괄부서 역량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종로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발생 상황전파 훈련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상시훈련을 진행하고, 종로소방서 및 종로·혜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ICTC 합동훈련, 봄철 산불 대비 훈련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황대처역량 강화 훈련에도 성실히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재난대응활동 구체화에 기반한 통합지원본부 교육,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실제 종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려 재난대응 담당자들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달 2일에는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통일부, 그랑서울, 종로·혜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활용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여성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현장중심의 봉제교육 ‘쏘잉랩(Sewing Lab)’을 운영하고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종로여가(창신길 55)에서 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쏘잉랩은 지난해 우리동네 공감토크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종로구협치회가 최종 선정한 2021 협치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실행그룹을 구성한 데 이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협조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 가을, 총 9주간에 걸쳐 진행한 봉제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하였으며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과 충신·이화동 소재 봉제공장 4개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힘을 보태 수업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에는 이번 전시회 자리를 빌려 참여자들의 향상된 봉제실력을 널리 알리고, 그간의 사업성과 역시 홍보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이들이 직접 만든 졸업작 중 상품성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 미국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킴 교수가 진행하는 스마트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자녀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6일에는 ‘교육의 뉴 노멀’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7일에는 ‘인생을 바꾸는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14일 정식 오픈하는 (가칭)강동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동구는 올해 5월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열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폴킴 교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된 스마트캠퍼스 2021년 교육 일정이 마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노후 및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시급히 정비해야 할 대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순찰을 실시하여 주인 없는 간판 등을 수시로 조사하여 정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0개, 2020년에는 44개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을 발굴하여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이전하는 업소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정비대상을 확대하여 60여개의 간판을 정비한다. 지난 11월말까지 관내 폐업한 업소주,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의 관리자 또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간판 철거 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이희영씨는 “서울식물원,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등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 명소와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라며 “혼자만 알기엔 아까운 강서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주민 손으로 직접 알리기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강서구 주민 유튜버의 공식 명칭이다. 비대면 시대 영향력이 커진 영상 미디어를 활용, 주민 참여를 통해 구의 각종 사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 영상은 1~5분 분량으로 강서구의 자연, 관광, 문화예술, 볼거리, 놀거리 등 구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 본인 창작물이 아닐 경우와 개인정보 노출, 광고성, 선거법 저촉 등 모집 취지에 적합하지 않거나 공익성에서 벗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9일 독산동우시장 상인회 임용호 회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라면 300박스(300만 원 상당)를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임용호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올해 2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쾌척해 홀몸 어르신과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도움을 줬다. 임용호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 받은 사랑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독산동우시장의 기반인 금천구에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올해 수 차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의 소중한 뜻을 담아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다문화·저소득층 학생들의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하여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산타마을캠프」를 운영한다. 산타마을캠프는 산타마을을 주제로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8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드론, VR/AR, 코딩자동차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급, 법정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학급 등 선정 기준에 따라 4개 학급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급은 각 1일씩 교육원에 입소하여 소그룹별로 체험실을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수업 내용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통해 산타마을을 생생하게 탐험하고 △숲요정이 되어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목공 생태체험) △드론을 조종해서 위기에 따진 산타와 루돌프를 구하고 △산타를 대신해서 블럭코딩으로 자동차를 조종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중랑천 둔치에 기존 파종 초화원을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장미정원으로 조성하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에게 녹음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중곡3동 597-1번지 일대 중랑천 둔치 1,400㎡ 대지를 대상으로, 장미 11종, 9,328주와 회양목 2,000주, 삼색조팝나무 10종 1,260종 등을 식재했다. 장미정원은 수변도시 광진을 테마로 물길을 형상화한 산책로 주변에 사계장미를 식재하고 광진(廣津)을 상징하는 배조형물에 덩굴장미를 식재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 조형물에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앉음벽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랑천 진․출입로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한다. 설치 구간은 군자교 입구, 중곡펌프장 주변, 장평교 입구 등 총 3개소이다. 로고라이트에는 집중호우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목줄 착용, 맹견 입마개 착용 등 펫티켓,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일상생활 수칙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중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14일 오후 2시 100억원 규모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상권회복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 내에서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지역화폐로 12개의 제로페이 간편결제앱과 10개 은행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원까지 환급(페이백) 가능하며, 30%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5,10만원권 모바일 화폐로 구성됐으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일주일 내에 구매를 취소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이 10억이 넘는 중견기업 이상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가맹점은 ‘지맵(Z-MAP)’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앞서 구는 소상공인에 1년 무이자·무담보로 287억원, 302개 중소기업에 20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또 코리아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년 성북구 봉사왕은 송이봉사단의 유해순 씨(65)가 선정되었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경로식당 조리 및 배식 등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이 넘는다. 서울 성북구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축하공연, 축하객이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높았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5,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봉사왕 유해순 씨(65) 외에 84세 원종언 어르신은 고령에도 1,000시간 이상 경로식당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동장 인증패를 받았다. 부부가 나란히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은장 인증패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김기철(62세), 이경자(54세) 씨로 반찬만들기 및 전달, 안부전화, 취약계층 물품 배부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이에게 따스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북사랑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을 13일에 추가 발행한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올해 총 4차례(490억원 규모) 발행됐다. 이번에 추가로 발행되는 성북사랑상품권은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100억원 규모로 판매 예정이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선착순으로 월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환급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21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북구 지역의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 장터’ 및 제로배달 유니온 11개사 앱에서 사용이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16억1천5백만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길음2동과 장위3동에서 동복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동복지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동 단위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길음2동 복지대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기획단을 구성, 역량강화교육, 공동체활동, 의제 발굴‧ 실행 등의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직능단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 등 복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했던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총 18명이 수료했으며, 졸업생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향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졸업생 이00 주민은 “동복지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복지대학의 주제가 지역사회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와 필요성을 제기하고 해결의지를 가지고 실행 방법을 찾을 때 진정한 주민참여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동복지대학 수료자들이 새로운 복지리더가 되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그늘막트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늘막트리는 기존 여름철에 사용하던 그늘막을 겨울철에는 접고 안전을 위해 그 위에 덮개를 씌우는데, 그 덮개 위에 특수 제작한 트리덮개를 덧씌워 크리스마스트리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그늘막트리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노원역 사거리 교통섬 4개소다. 트리 운영은 내년 2월 말까지다. 가로등 점멸시간에 맞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에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그늘막트리에는 금색의 희망을 상징하는 오각별로 장식을 했다. 그늘막트리 옆 나무모형트리는 은색 눈결정 모형과 빨간색과 금색 공, 파란 LED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나머지 101개소의 접이식 그늘막은 노원구 이미지에 맞게 제작한 보호덮개를 씌워 동절기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노원역 문화의 거리를 수놓았던 루미나리에는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밀집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피하기 위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현장 모니터링’을 지난달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은 은평구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구민참여를 도모하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구정 정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양성평등 가치와 여성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행사, ‘여성안심귀갓길 및 주거안심구역’ 등 3개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모니터링에는 주민리더단 총 22명이 함께했다. 첫 모니터링 대상은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이었다. 주민리더단은 지난달 15일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궁녀묘 테마길을 직접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말산 입구 안내판 설치와 궁녀묘 정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직으로서 궁녀의 재조명은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은 조선시대 왕실의 궁녀를 전문직 여성으로 재조명한 것으로 주민리더단 안건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 콘텐츠’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은 구정 사업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12월 1년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참여하고 싶은 분야의 각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이나 구비 서류는 분야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세부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분야별로 △마을라디오 DJ 2명 △반려동물 1인 크리에이터 4명 △SNS서포터즈 5명 △1인 크리에이터 5명 △사진 홍보 활동가 2명을 모집한다. ‘마을라디오 DJ’는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구성, 진행까지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라디오 콘텐츠이다. 참여는 콘텐츠 기획안 등 신청서 일체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 1인 크리에이터‘는 반려동물 돌봄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콘텐츠이다. 참여 자격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있고 콘텐츠 제작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2021년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 우수 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은평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린이집에 안전매트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달지체 영유아를 위한 신중년, 중장년 보육교사를 채용해 장애정도와 공격행동이 심각한 발달지체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난감과 도서 대여 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장난감 붕붕이 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 대상 일괄 방역을 연 4회 실시했다. 어린이집 자체 소독을 위해 소독과 해충방제비,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으로 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역 내 어린이집에 설치해 새로운 플랫폼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체온관리 및 실내공기질관리 기능을 갖춘 IoT(사물인터넷) 기반 감염예방시스템이다. 시스템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자동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교사들의 업무도 경감할 수 있다. 아동이 등·하원 시 스스로 체온을 측정하면 그 결과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게 앱으로 전송된다. 또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교사에게 엡(App)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환경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33개 어린이 집에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도입한 '세이프핑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 제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운영했던 재택치료전담TF를 3개팀 3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택치료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재택치료TF 운영 첫날(12.10.) 오전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무실을 찾아 긴급 이송 환자 상태, 협력병원 운영 현황 등 관리현황을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확대된 재택치료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지원팀 ▲재택치료관리팀 ▲미배정환자관리팀으로 구성했다. 재택치료지원팀은 재택치료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체온계 등 격리 중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키트부터 의약품 전달 등을 담당한다. 재택치료관리팀은 확진자에게 재택치료 생활수칙, 건강상태 확인 방법 등을 전화로 알린다. 재택치료자 상태 악화 시 병상배정을 요청해 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한다. 구 협력병원인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의사(1명) 및 간호사(8명)가 3교대로 하루 2∼3회 확진자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미배정환자관리팀은 중증환자발생시 병상 대기자가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미배정 환자 24시간 응급상황 및 이송에 대응한다. 11월 26일 중앙사고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회계학회 등이 후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 정보를 조사·수집하고 일부는 설문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재무제표와 공유재산 간 차이를 전국 최소 수준인 2% 가량으로 낮췄는데, 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회계장부에 자산을 건전하고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계획대로 재정을 집행하지 못했을 때 늘어나는 순세계잉여금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잉여금의 60% 이상을 다음 연도 예산으로 넘겨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924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 47억 원, 특별교부금 484억 원, 재배정사업 4,147억 원 등 외부재원을 확보, 지역발전 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도 이번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계결산 이후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부터 은천동, 신사동을 시범으로 투명페트병, 폐비닐, 기타 재활용품 등 3종의 품목별 전용 봉투를 제작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2010년 이전 준공)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구는 주택가 골목청결도 개선 및 재활용률 향상에 따라 2022년에는 2개동을 추가하여 총 4개동에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활용 스마트 수거함 ▲아이스팩 재활용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투명페트병 등을 수거함에 버리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도부터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14대까지 확대운영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환경부가 이달 6일 ‘탄소중립주간’을 선언하고,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생활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한 가운데, 송파구는 1년째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2018년 약 3%에 불과했지만, 2040년이 되면 14%를 초과할 것”이라며,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발표한 송파구인 만큼,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는 정부의 그린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송파구는 지난 1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핵심은 직장 내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함으로 이를 위해 8개 생활수칙을 제정하였다.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디지털 기기 자동절전모드 활용 및 밝기 줄이기 ▲‘그린프린팅’ 생활화 ▲즐겨찾기 적극 활용 ▲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 ▲디지털 기기 교체주기 연장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나무 심는 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서측 공영주차장(도봉구 창동 330)에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 운영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12월 10일부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평일 및 주말(공휴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별도의 휴일이나 방역시간 없이 오후 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봉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봉구청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3시까지, 도봉구청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창동역 2번 출구라 많은 분들께서 퇴근길에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11일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도봉동 58-2)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4층에 연 면적 1,601㎡ 규모로,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하여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1층 카페 및 라운지, 야외 농구장 2층 메이커스페이스(쿠킹클래스, 디자인룸, 메이킹룸) 3층 프로젝트룸 및 안무실 4층 다목적홀 및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20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꾸는 시작점, Dream.Base'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과정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특성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자치활동사업과 학교연계사업, Social Change Maker 프로젝트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관으로 쌍문동, 창동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인사혁신처와 서울시에서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한 공직윤리제도가 실효성을 갖도록 ‘재산등록’, ‘재산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자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고 있고, 퇴직공직자 대상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적정한 재산등록사항 심사,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 제도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공직자 윤리의식이 확보돼야 하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자동차세 약 60억37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된다. 자동차 연 세액을 선납했거나 연 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경우에는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PAYCO앱 ▲카카오페이 ▲전용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 납부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ARS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이 위아래로 조절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무인납부기도 세무민원실 앞에 설치되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를 16일 삼성동에 개소한다. ‘웰에이징센터’는 기존 노인시설의 복지·여가 활용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근골격계 질환, 뇌인지능력 감퇴,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양한 전문의료기기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웰에이징’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센터는 면적 662㎡규모로 ▲AR·VR을 적용한 신체기능 평가실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공간 ▲바른 걷기 자세 훈련을 돕는 g트랙 ▲근골격계 밸런스 운동을 위한 슬링 공간 ▲웰리빙·웰다잉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며, 방문이나 전화로 등록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치매안심센터, 세곡보건지소를 설립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걸맞은 선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구민의 자유로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2022년 1분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1분기 강좌는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의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1분기 강좌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펫시터 양성과정에서부터 ▲이모티콘 제작 디자인 기초과정 ▲온라인 점포 창업과정 및 ▲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의 제2의 진로설계를 위한 전문 과정이 운영된다. 취미‧예술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초보자를 위한 싱잉볼 명상테라피 ▲일상 속 풍경 여행 드로잉 ▲내 집을 카페처럼, 소이캔들 소품만들기 ▲건강한 펫푸드 만들기와 ▲공간을 채우는 반짝임,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주명리학 기초반 ▲팬데믹시대의 미술 ▲독서토론리더 과정 등의 문화‧인문학 강좌와 ▲스크린으로 배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9년부터 시작한 묵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묵동천에서는 사계절 맑은 물과 함께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묵동천은 복원 이전 일부 구간에 물이 흐르지 않고 수질이 좋지 않아 주변 주민들이 종종 환경 정비를 요청해 온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4억을 투입,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신내동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총 2.94km 구간에 이르는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유지용수관로 매설을 완료, 매일 1만톤의 물이 방류돼 안정된 수량을 유지하며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 유지용수 방류시설에는 데크로드와 분수,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했다. 물고기들의 길인 여울형 어도 2개를 설치해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했다. 어도는 수산생물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하천 상류에는 평여울 1곳을, 구간 두 곳에는 징검여울을 조성하고 횡단목교를 정비했다. 또한 봉화산역 주변 구간에는 세월교를 신설해 하천 양쪽을 가로지를 수 있게 됐다. 자생초화를 식재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15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7일(월)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시·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유학을 시작했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에게 생태친화적 농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멈춘 올 한 해, 서울 학생들은 농촌유학 생활을 통해 생태친화적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생태의 가치를 배우며, 꾸준히 생태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였다. ▢ 1학기에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순천, 화순, 영암, 곡성, 해남, 강진, 신안, 장흥, 담양, 진도) 지역으로 이주하여 농촌유학에 참여하였고, 이 중 57명(70.4%)이 한 학기 더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하였다. 농촌유학 2학기에는 7개 시·군(구례, 장성, 광양, 보성, 함평, 무안, 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10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간사 한화건설)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및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지난 ’16년 4월 서울시는 국제업무 및 MICE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 10월 최초제안서가 제출되었으며, ’20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후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금년 7월 제3자제안 재공고 이후,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주관의 평가위원회에서 개발구상 및 설계‧시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마포구가 마포구체육회 주관으로 10일 마포구체육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마포구 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포츠인이라는 끈끈한 결속력으로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와 마포구 체육회가 체육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다농산업(주)서 가락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10kg) 50포와 김장김치(10kg)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던 다농산업(주)은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한다며 최근 가락2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다농산업(주)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파구에서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이 한창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특히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모금 창구를 통해 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한 달 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된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최혜진 작가의 ‘그림책 독자의 의미와 그림책 문해력’, 권윤덕 작가의 ‘한국 그림책에서 배우는 강인하고 너그러운 힘’, 김장성 작가의 ‘K-그림책, 무엇이 다른가요?’, 사이다, 하수정 작가의 ‘지금 우리에겐, 그림책’ 강연으로 그림책 리터러시를 조명했다. 11월 24일 현장을 찾아 자리를 함께 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리터러시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교육의 바탕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다.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 앞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선물세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초구의회는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의 어려움을 앞장서 돕기 위해 의원 자원봉사활동 ‘의회고(go·鼓)’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아이들이 일 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초구 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깜짝 선물을 보내기 위해 서초구의회 의원 14명이 선물을 포장했다. 선물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마련하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문구세트로 구성되어 특별히 제작한 크리스마스백에 담겼다. 의원들이 손수 포장한 선물세트는 방배행복한꿈터, 서초지역아동센터, 큰사랑공부방, 여의칸지역아동센터, 하나복지지역아동센터, 우면행복한꿈터, 점프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강남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22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안숙 의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하였다. 이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시장 오세훈),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성)의 합의로 지난 8일 체결된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신학기부터 서울시 내 유치원에서 무상 급식이 전면 시행되는 부분과 관련하여 지지 의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내 790개 공·사립 유치원 전체에서 무상급식이 전개됨에 따라 보편적 교육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무상급식이 전 교육과정으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게 되었다. 황인구 의원은 그동안 유치원 무상급식 재원 분담 비율 결정을 위해 교육청과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여러 차례 소통하며 부서 간 입장을 중재·조율해왔고, 유치원 무상급식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대내외적으로 여러 차례 개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펼쳐온 공로로 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모집한 2022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7교(하나고 및 일반고 전환 예정 자사고 3교 제외)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3대 1, 사회통합전형 0.31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비슷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14대 1, 사회통합전형 1.43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또한, 서울국제고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66대 1, 사회통합전형 1.13대 1로 일반전형은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2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27대 1, 사회통합전형 0.51대 1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7교는 면접 없이 ‘완전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하나고는 교과 성적 및 출결사항의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2배수 이내에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비대면 면접을 실시(단, 체력검사 미실시)하며, 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자원봉사 구민특강, 자원봉사자 홍보문구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온 열정적인 자원봉사자 등 다방면의 자원봉사자 3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 개최는 따로 하지 않고 동주민센터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개별 수여가 진행됐다.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자원봉사 구민특강도 진행됐다.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 환경을 살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히포시(HeForShe)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포시’는 여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9월 양성평등 기념주간 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포시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의 ‘좋은 정책 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남녀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구정 각 분야에 성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독립문새마을금고가 최근 취약계층 구민 90가구와 경로당 10곳에 10kg씩 총 1,000kg의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독립문새마을금고는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좀도리 쌀 나눔’을 위해 자체 예산과 주민 기부로 쌀 10kg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상부상조의 지역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의 성과공유회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작한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 참여 서점에서 열린 북세미나, 토론, 낭독회, 독서클럽 등 생생하고 다양한 배움의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은 일상 가까이에 있는 동네서점이 지역 커뮤니티 겸 복합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20곳이 선정돼 서점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소설가 한강, 시인 오은 등 문학인들도 프로그램 운영자로 나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세이 , 장편소설 의 작가 임경선이 진행하는 북토크를 시작으로, 4개 서점의 대표들이 나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2022년 동네 서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도하고 싶은 것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1,081명의 시민위원과 약 7개월 동안 논의한 숙의 공론 과정을 마무리하는 ‘2021 서울시민회의 하반기 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총회는 12월 11일 13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 서울시민회의」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담아 정책의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공론장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성별, 연령,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하여 1,081명의 시민 위원을 위촉하였다. 서울시민회의는 지난 5월 25일 위촉식과 사전 모임(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번의 주제별 회의를 하였으며, 지난 9월 1일 시민총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민총회이다. 이번 총회는 하반기 토론 주제인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 정립’을 위한 서울시민의 제안으로 ①새로운 서울에 필요한 서울시민 참여 정책, ②공공과 시민사회 상생을 위한 공익 사업 재정 지원 방식 개편, ③공공과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관계 구축 등 3개 분야이다. 시민회의에 참여하는 1,081명의 시민위원은 본인의 관심 의제를 선택하여 그룹을 구성하고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토론 주제는 코로나19와 급격한 인구, 사회 구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 2021 성과보고회 ‘슬기로운 공동육아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ZOOM)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 및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초구 거주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육아 모임의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2011년부터 시행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그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육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처음 2011년 10모임(51가족)으로 시작한 공동육아 모임은 2021년 현재 114모임(504가족)으로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구는 ‘육아자조 모임’ 지원을 신설하여 외부 활동 단절 상황 속 양육에 지친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이명옥, 이경호 의원이 12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 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2021 지방자치 대상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시상식으로 매년 건전한 정치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광진구의회에서는 이명옥 기획행정위원장과 이경호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명옥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예결위원장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기금 조례를 정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소규모(3천명 미만)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해 행사 규모를 떠나 모든 구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후반기에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 광진구 행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펼쳤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 시 발급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권영식,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이미자, 정선희, 차인영, 최봉희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정선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봉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10.85% 증가한 7,848억 원(일반회계 7,513억, 특별회계 335억)이다. 주요 사업 편성 내역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혁신교육빌딩 운영, 신길복합문화체육도서관 및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도로개설, 대림운동장 축구장 등 시설개선,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및 양평동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등이다. 정선희 위원장은 “2022년도 기금 및 예산 편성의 심사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광진3, 더불어민주당)의 ’22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등의 심사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21년 12월 10일, 서울시 중구보건소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를 위한 회의에 대해 잠정연기가 필요한 것으로 통보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회의가 중단된 기간이 종료되는 즉시 이틀간 서울시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지연된 만큼 소홀함 없이 예산심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지난 7일, 서울시 간부 공무원이 확진된 이후, 코로나19를 빌미로 예산심사의 맥을 끊은 다소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나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흔들림없이 시민이 맡기신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서울시 확진자 발생 직후 33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원이 신속하게 PCR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바, 회의가 속개되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예산안을 다시 한번 철저히 검토하여 한 푼의 서울시 재정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감시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2019년에 ‘장려상’을, 지난해에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대문구는 이로써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작성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2018년 제정됐다. 올해에는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재무 정보를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구민 친화적 회계 정책’을 펼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실제로 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알기 쉬운 서대문구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했다. 또한 내실 있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도서관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 아이디어와 적정 디지털기술로 풀어가는 시민 기획 5개 프로젝트와 전문가 강연(기조강연), 20년 DSI 팀 발표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1 서울 디지털사회혁신 결과공유회(JAM)”를 12월 11일 16:00~18:00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기획 5개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사회혁신 워크숍-전문가 양성교육-실험 프로젝트’ 5개월의 장기간 과정으로 축적되어 발표 및 공유하는 결과물(시제품, 프로토타입)이다. 5개 프로젝트의 지향점은 첨단 디지털 사회 혜택의 반작용으로 디지털 기기의 잘못된 사용으로 피해를 피해를 받거나 소외되는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문제해결의 주체자로서의 시민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과 활동에 직접 참여해 진행하였다.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학습서비스 ▲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감수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 서비스 ▲ 시니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플랫폼 ▲ 모두에게 장벽없는 일상 공간 확대 캠페인과 커뮤니티 서비스 ▲ 주거 밀집지역 무단 투기 문제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