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2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어나더 라운드'를 상영한다. 영화 '어나더 라운드'는 무료한 일상 속 사라진 열정을 되찾기 위해 알코올과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에 나선 4명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인생찬가로, 술에 대한 유쾌한 통찰과 애정으로 가득하다. 영화는 ‘매일 혈중 알코올 0.05%의 농도를 유지하면 창의적이고 용감하게 된다’는 노르웨이 심리학자 핀 스코르데루(Finn Skårderud)의 이론에 기반 한다. 이 이론을 직접 실험해보는 아저씨들의 진지하면서도 귀엽고, 짠하기까지 한 활약이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한다. '어나더 라운드'를 연출한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은 영화를 통해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다루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영감을 받는 생물임에도 현대사회에는 많은 통제가 존재하며, 감독은 그중에서도 특히 도덕심이나 사랑처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깃들어 있는 매우 아름다운 선량함에 집중했다. 즉, 영화는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을 위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 '어나더 라운드'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영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26일 양산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독립적인 인사권 운영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의회 독자적으로 인사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어 소속 공무원 3명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4명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인사위원회는 의회 소속 공무원 충원계획의 사전 심사 및 각종 임용시험의 실시, 임용권자의 요구에 따른 보직관리 기준 및 승진ㆍ전보임용 기준의 사전의결, 승진임용의 사전심의, 임용권자의 요구에 따른 공무원의 징계 의결, 인사운영에 대한 개선 권고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이상정 의장은“양산시의회 인사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청렴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소속 직원에게는 믿음과 안정을 주고,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양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조상 명의로 남아있는 땅을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을 안내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알려 도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법적 상속권이 있는 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및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 전국의 가까운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부서나 시․도청 지적업무 부서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비서류와 함께 상속권자의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을 기한 내에 빨리해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남해군 (구) 서상여객터미널에서 4개 시‧군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관계관과 함께'경남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간담회를 갖고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정보통신 기반 거점 근무‧주거 공간 지원)을 위한 도-시군-청년혁신가 등 협력네트워크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업별 원격근무 수요 증가와 it 코워킹 공간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리브(all-live) 협동조합’(남해)의 김강수 이사장과 엄준성 조합원, ‘잇다오지’ 변태만 대표(사천), ‘백패커스플래닛’(서울) 박선하 대표 등 청년‧민간 전문가와 하동군 관광진흥과 이충열 과장, 남해군 청년혁신과 안성필 팀장 등 지자체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공유를위한창조’(거제, 박은진 대표)와 ‘바다공룡’(고성, 최보연 대표)은 회의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2년 동안 남해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진행해 온 김강수 이사장은 “디지털 노마드들의 코워킹 공간에 대한 수요는 많다. 다만, it 코워킹 플랫폼이 잘 운영되려면 플랫폼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디지털정책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디지털정책지원시스템 구축은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되는 업무지식을 축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결정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지난해 구축 계획을 수립하여 정보화사업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사업의 추진목표와 수행계획, 정책결정에 필요한 도정지표와 연계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재난·일자리 등 도정 주요 지표의 조정과 화면 설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정책지원시스템은 ▲ 경남사회경제지표시스템 ▲ 온라인 업무포스트 시스템 ▲ 디지털 아카이빙시스템 ▲ 정책결정지원시스템으로 4개 분야로 나눠 구축하게 된다. ‘경남사회경제지표시스템‘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다양한 비승인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경남의 경제, 산업, 사회 특성 등 지역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 정보들로 구성된다. ‘온라인 업무포스트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 담당자 변경 시 업무노하우와 같은 전달되기 어려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수인계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연우제다의 전 제품이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우제다의 제품은 △녹차(우전 외 2종), △홍차(우홍 외 2종), △건강차(호박차 외 17종), △삼각티백(향기롭다블렌딩티백 외 15종), △선물세트(특우전세트 외 7종) △라떼/분말(보리순말차 외 4종)로 총 53종이다. 연우제다의 차는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 섬진강 바람을 맞고 자란 두메산골의 차로, 3대째 대를 이어 전통방식인 가마솥 덖음 방식을 고집하고 있어서 향과 맛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하다. 연우제다 서정민 대표는 차의 대중성 및 다양성을 위해 신기술을 적용하여 차 생산량, 판매처, 매출량 증가를 이뤄냈다. 이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지식 농업인 선정, 대한민국차품평회 녹차덖음차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정민 대표도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인정상품 선정이 세계농업유산인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 차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초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해 온 연우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 신지식농업인 및 대한민국차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하동읍 소재 연우제다의 전 제품이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우제다 제품은 녹차(우전 등 3종), 홍차(우홍 등 3종), 건강차(호박차 등 18종), 삼각티백(향기롭다블렌딩티백 등 16종), 선물세트(특우전세트 등 8종), 라떼·분말(보리순말차 등 5종) 등 총 53종이다. 연우제다 제품은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 섬진강 바람을 맞고 자란 두메산골의 차로, 3대째 대를 이어 전통방식인 가마솥 덖음방식을 고집하고 있어서 향과 맛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하다. 서정민 대표는 차의 대중성과 다양성을 위해 신기술을 적용해 차 생산량, 판매처, 매출량 증가를 이뤄냈다. 이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지식농업인 선정, 대한민국차품평회 녹차덖음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선정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차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초석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각종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에 포함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제조혁신과 사람 중심의 미래형 산업단지 기반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는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경남산업 활력 회복’을 목표로, 기존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함께 신사업 발굴, 그린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중 2019년 2월 정부의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경남의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올해도 스마트그린산단조성을 위해 주요핵심 8개 사업에 총 504억 원을 투입하여 산단 내 입주업체의 공정개선에 필요한 기술지원, 데이터 생태계 기반 조성,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실증 등 제조산업을 디지털·친환경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동 사업이 지난해까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실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그간의 노력을 성과물로 확인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의 냉동김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28일 하동읍에 있는 복을만드는사람에서 윤상기 군수,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까르푸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하동산 냉동김밥은 15t 3만 달러어치로, 프랑스 까르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복만사는 향후 까르푸 3000여 매장으로 냉동김밥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생산공장 신축을 진행 중이다. 까르푸는 프랑스의 유통회사로, 주요 사업은 식품, 잡화, 소비재 판매, 대형마켓 운영, 슈퍼마켓 운영, 전문 냉동식품 매장 운영 등이며 30여 국가에 9200여 매장을 가진 다국적 기업이다. 윤상기 군수는 “K-FOOD의 대표인 냉동김밥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까르푸로 수출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출을 통해 냉동김밥이 패스트푸드의 대표 식품인 햄버거처럼 전 세계의 먹거리로 자리잡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6일 오후 남해군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실행조직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 32명, 코디네이터6명 등 총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광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추진단 주요 경과보고와 2022년 주요 사업계획, 보조금 지침 및 정산서류 작성 요령 등 보조금 집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액션그룹의 경영진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작은기업연구소 곽운학소장의 설명이 있었으며, 향후 실행조직의 성장 정도를 진단하여 실행조직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참석자중 오동마을 하희택 이장은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서로 간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실행조직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분과별 특화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통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실행조직 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남해 관광문화 레저기업인 엘림 마리나 앤 리조트가 남해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엘림 마리나 앤 마리나 리조트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개발과 관광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향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단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서 지역 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관광기업과 상품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대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상호간 상생협력 방안 도모 △관광자원 활용 방안 자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엘림 마리나 리조트(회장 이현건)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 마리나 시설을 기반으로 19객실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서트 홀과 레스토랑, 요트투어, 바이크 갤러리, 오디오 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광기업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국내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란 ‘시원한 지붕’을 뜻하며 밝은 색의 도료를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도포함으로써 햇빛을 반사시켜 옥상의 태양열기 축적을 최소화하는 공법이다. 쿨루프가 시공된 주택은 여름철 실내온도 하강에 효과가 있어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지원규모는 11가구에 ㎡당 15,000원(최대 100㎡,150만원한도)의 시공비를 지원하며, 초과면적은 신청인이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시공을 희망하는 군민은 방수도장업체를 선정하여 군청 환경물관리단 황경정책팀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은 선착순에 의해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쿨루프’를 검색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물관리단 환경정책팀(055-860-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올해는 작년대비 일반가구의 자부담 비율이 대폭 줄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냉방비를 줄일 수 있는 쿨루프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 개최에 밝은 빛을 안겨주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하여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 18개 시군이 서류와 현장실사 등의 경합을 펼쳐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공동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조만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설리스카이워크로, 높이 38m, 길이 79m 규모로 지어진 전망대형 체험시설이다. 2020년 12월에 개장하여 작년 한해 12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최근에는 넷플릭스 ’털보와 먹보‘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설리스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마산회원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명절을 맞아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60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 60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활동지원 교육참여자 40명,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참여자 40명,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0명 교육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였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오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0개과정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실용교육은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는 특수 상황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줌)으로 실시된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할 경우 오는 2월 10일까지(사과, 농산물마케팅은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실용교육은 사과(11일), 농산물마케팅(14일), GAP인증(15일), 양파(16일), 고구마(17일), 포도(18일), 딸기(22일), 곶감(23일), 고추(24일), 친환경인증(25일) 등 10개 강좌로 편성하였다. 각 품목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였다.”며 “이번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원광어린이집은 26일 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 원광어린이집은‘참되게 자라자, 즐겁게 배우자, 모두에 감사하자’라는 원훈 아래 매년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연순 원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1년 동안 정성껏 모으는 모습을 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행복하게 자라나갈 밝은 미래가 상상이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문화 실천을 보여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전했다. 한편, 원광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양산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0매(금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상무, 양산금융센터 이상룡 센터장, 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 김섭 센터장이 참석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BNK금융그룹에서 매년 명절마다 양산시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양산시 관내 저소득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마크 등 5개 부문에 당선작·가작(총10점)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2021.11.24.~2022.1.7.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5개 부문별 작품을 모집하여 4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지난 26일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회마크는 경상남도의 영문 앞자인 ‘G’와 양산시의 ‘Y’를 화합하는 경남인들의 모습으로 의인화하여 표현한 유광님의 작품이, 포스터는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김명숙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양산시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모티브로 경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김재효님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구호는 이경하님의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 표어는 조동혁님의 ‘희망꽃핀 양산에서 화합꽃핀 도민체전’이 선정됐다. 양산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7일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제4차 라운드테이블’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4차 라운드테이블 의제는 ‘정의로운 전환 대비 일자리기금 조성 방향’으로 정원각 前.센터장(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조효래 교수(창원대학교), 양승훈 교수(경남대학교), 문상환 정책기획부장(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유재현 사무국장(한국노총 경남금속노련) 등 전문가와 노동단체 관계자를 비롯 창원시 노사협력담당이 참석, 핵심 의제에 대한 발제와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는 ‘노동자 일자리 안정을 위한 공제와 상호부조 사회적협동조합’로 정원각 前.센터장은 “외환위기와 세계경제위기를 거치며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 동안 정부는 사실 노동자들의 일자리 유지와 안정적 생활에 주된 관심을 두기보다 기술개발,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노동자를 정리하는 방법을 택해왔다”고 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사회와 정부는 여전히 법과 제도, 재정여건 측면에서 일자리 안정망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므로 노동자와 시민사회가 함께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으로 자조적 협동조합 또는 공제를 검토할 필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작년 창원시 수출액 규모는 175억 9842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18억 4678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넘어서, 2018년 이후 최고치이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의 작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3%가 증가하였으며, 경남 전체 수출액의 42.6%를 차지하였다.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9.9% 증가하였다. 이러한 기록은 2018년 161억 1218만 달러 이후 최고 수치이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가 294억 238만 달러임을 고려할 때, 창원시의 비중은 40%에 달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지만, 올해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지난 1월 3일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지수(BSI)’는 111.9로 4개 분기 연속 기준치(100)을 상회하였다. 또한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창원기업경기전망’ 역시 129.5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시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해 긍정적인 경제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과 신규 투자유치를 통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설날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심상동 위원장은 창원시 진해재활원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독립유공자 김시주 선생의 유족인 김철석씨에게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화통화로 전달했다. 김경영 부위원장도 반지동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100여명분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나눔과 봉사로 도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위원장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방역대비 시설상태 점검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영상은 2022학년도 본예산 편성 시 급식운영비·식품비 등 교육청보조금 예산 편성 방법 등 주요 변경사항과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 방법을 담았다. 동영상은 237개 사립유치원이 시청 가능하도록 경남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했다.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를 위한 전화상담실 지원도 강화했다. 그동안 상담이 어려웠던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과 공휴일에도 예약을 받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말 2022학년도 예산편성 시 예산과목변경, 차입·적립금 운용사항 등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주요 개정 사항을 담은 ‘2022학년도 사립유치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안내한 바 있다. 양경원 유아특수교육과장은“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온라인콘텐츠 연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진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진주교육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한 2022. 진주교육상 수상자는 경상국립대 김영기명예교수와 진주중앙고 정명규 교사로 총 2명이다. 김영기 수상자는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남명의 학문, 사상, 실천의 내용과 역사적 공헌을 널리 새기고 공유하여 우리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규 수상자는 교직에 몸 담으면서 15년 간 진주지역 다문화가정의 어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과 토요무지개교실을 기획, 운영하였으며 모든 학생이 다름을 인정하고 바른 삶의 가치를 공유하며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것의 의미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영주 교육장은 “두 분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교육가족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분들로서 그 여정에 함께 동참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오후 1시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산단공 경남본부 주관으로 ‘방산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과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동사업부장을 초청하여 경남 및 창원지역 대표 방산업체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방 R·D사업 예산 확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업체와의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1,691억원이 투입될 핵심/수출연계 과제 지원을 통한 ‘부품 국산화 지원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산 기업간 기술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확대를 제안했다. ‘상생마켓’이란 수요처(체계기업, 군)-공급처(중소기업)간 제품 홍보 및 상호기술 협력을 통한 방산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네트워크 체계이다.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회 실시하는 데 그쳤으나, 향후 상생마켓은 기동·함정·항공 등 분야별로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기술) 홍보 발표-대기업 개발 애로품목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은 26일 특별위윈회실에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입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우 의원을 비롯하여 문신우, 박미해 의원, 관계공무원, 2022년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주민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박 의원의 제7대 양산시의회 임기 중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시정질문, 조례안 발의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본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 상한액 확대 조정 시 그에 따른 수혜 가구 범위 및 예산 소요 등 집행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박재우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시민의 연료비를 경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임시회에 조례 개정 발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은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2명(위원 19명, 고문 3명)으로 구성되며, 2022년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산내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을 증진하고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월례회의를 통해 황진성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정영희 위원, 간사로 이수원 위원, 고문으로 서보욱 위원, 허석 위원, 이순화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황진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면민과 활발히 소통하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진정한 주민참여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다. 의령군 안심숙소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이에서 머무르게 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안심숙소’ 운영을 위하여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가격은 숙박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김태석 밀양시이통장협의회장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석 밀양시 하남읍 송산이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밀양시이통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경남도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돼 2년 동안 경남도지부를 이끌게 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2003년 8월 결성된 이후 2020년 9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18개 시군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현재 도내 8,199명의 이통장이 마을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지난 21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회의실에서 도내 13개 시․군의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1년 결산, 2022년 운영계획, 새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 세계적인 기업 삼성그룹의 길이 생겼다. 의령군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호인 호암을 넣은 ‘호암이병철대로’, 이건희 회장의 이름을 딴 ‘삼성이건희대로’의 명예도로명이 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 부여됐고, 최근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해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이름이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된 것은 의령이 전국 최초다. 지난해 의령군은 정곡면 출신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 '호암문화대제전' 개최를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키로 하고 '호암이병철대로', '삼성이건희대로'라는 도로 이름을 지어 삼성과 협의해왔다. 이번 삼성 명예도로 탄생에는 오태완 군수의 끈질긴 설득에 삼성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도로명 도로구간은 호암이병철대로 정곡면 백곡리 ~ 궁류면 평촌리 22km, 삼성이병철대로 의령읍 만천리 ~ 가례면 가례리 6km, 삼성이건희대로 용덕면 정동리 ~ 유곡면 세간리 11km이다. 의령군은 명예도로명 홍보를 위한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삼성 명예도로 알리기에 분주하다. 군은 삼성 기업가 정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농식품 분야 수출실적이 전년도 수출액(386억원) 대비 41% 증가한 546억원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전했다. 신선농산물 중 파프리카(53%), 딸기(68%), 고추(69%) 등의 품목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상승을 주도했으며, 장류, 장아찌, 식물성크림 등 농산물가공식품 분야 수출액도 45%로 큰 폭 상승했다. 시는 밀양물산과 공동 추진한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신규 바이어 초청 행사 등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활약을 수출실적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해외 현지 수출 판촉행사 개최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양파·단감·딸기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밀양딸기’의 전년대비 수출액이 68% 증가했다는 점이다. 시는 한국 딸기 시배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밀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대면 수출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홍콩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데 이어 인도네시아 진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미얀마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먹음직스러운 함양딸기가 올해 약 100톤 가량 동남아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66톤, 169만달러를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약 60%정도 수준인 100톤, 168만달러 가량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딸기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수출 물량은 줄었지만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다. 이에 지난 21일과 25일 서춘수 함양군수도 관내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해 딸기 선별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국제적, 환경적 요인에 의한 어려움 속에서도 딸기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인센티브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계속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등 과학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2. 핵심 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발맞추어 미래교육을 위한 과학과 교육과정 분석 및 학생들의 과학과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도교육청과 중등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교과교육연구회가 협업하여 탐구·참여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통연수(8시간)와 교과별 연수(8시간)로 분리하여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로 운영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통연수에서는 한국교원대 곽영순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과 교육과정을, 경상국립대 손정우 교수가 이를 적용한 미래형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방안을 소개하였다. 또한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과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의 활용 방안을 살펴 보았다. 과학교육원에서 4개 교과별로 진행된 참여형 실습연수에서는 과학 수업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실습이 이루어졌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교육과 ‘2022 개정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어려운 이웃과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위문을 하고 있다. 군은 위문기간 동안 어려운 군민 3,7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마을 2개소 등에 1억 889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비대면 위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명절 위문을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감염병 고위험군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위문품은 별도로 배송하는 등 비대면 위문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양산시지부와 협의하여 14개소의 숙박업소(모텔 13개소, 호텔 1개소)를 확보해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안심숙소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는 10일 이내 기간동안 재택 격리하며 치료를 받게 되는데 동거가족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격리하게 되어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크고 2차 감염의 위험도 높다. 그렇다고 갑자기 확진된 가족과 따로 분리하여 생활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도 따른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의 생활불편 및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숙소이다. 양산시는 지정된 안심숙소 이용자의 숙박비를 모텔의 경우 50%, 호텔은 30%를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가족의 생활과 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일자리 27,685개 창출을 목표로 예산 98,519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일자리창출 목표인원은 ▲직접일자리사업 11,657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82명 ▲고용서비스 12,607명 ▲고용·취업장려금 2,528명 ▲창업지원 711명이다. 먼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00여명을 선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 및 자립기반마련을 위한 자활사업 468명, 노인일자리 사업 4,352명,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140명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또 양산시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 재설계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신중년 인생다모작학교 운영 및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농업인대학 등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시민이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요리, 원예, 공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월 14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주 2회,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완료자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치매선별검사 상 정상으로 판정된 자)이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우선순위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에게 인지강화훈련과 치매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2월 1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은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체험 가능한 놀이에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전시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 수칙을 따를 수 있도록 배너 등을 설치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2월7일부터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 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여 올해로 4회째이며, 그간 2,823가구 2,015백만을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2015.1.1.~2021.12.31.),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한다.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 있다. 신청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7일 정월대보름 문화행사 추친을 위한 주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하라는 요청들이 많은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행사를 취소하기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을 계승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읍·면 관계자들과 주관단체 회원들은 반드시 대규모 인원이 모여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도 정월대보름 풍습을 잇는 방법이 많다며 의견을 나눴다. 지신밟기, 다리밟기, 연날리기, 부럼 깨물기 등의 다양한 전통 풍습 행사를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한다면 코로나19 시대 속에서도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월대보름이라는 우리 전통문화와 풍습을 잊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하나의 문화행사로 계승·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며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K-water와 협업으로 2022년 설 명절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질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구간에 대한 관세척 및 필터청소 등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척 작업은 산양블록, 용남블록, 도산블록, 광도블록의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 시행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밤 10시 이후 작업을 진행하였고 해당 읍면을 통해 사전 홍보를 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통영시는 설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긴급 생활민원 처리와 급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수도관 파열 및 단수 사고 등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면 통영시 상하수도과 또는 K-water 통영수도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히 응급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경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및 교육․훈련사업으로, 고성군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직업상담사 채용을 통한 취업 연계와 취업특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고용 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아이좋아! 행복키움! 병원 아동 보호사 양성과정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등이다. 사업은 △경남도와 지원 약성서 체결 △세부 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055-67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선산업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코로나19 퇴직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용 안정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보훈 가족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지향하는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답하는 보훈 행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27일 고성읍 성내리 소재 향군회관을 방문해 보훈 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가지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와 아울러 지난 1월 2일 인근 빌라의 가스 폭발사고로 큰 피해를 받은 향군회관을 방문해 복구 중인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주 보훈단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위로를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보훈 1번지 고성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립합창단 모집 인원은 베이스 1명, 소프라노 2명 등 총 3명, 시립가야금연주단 모집 인원은 2명이며 4년제 대학 해당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합창단은 2월 16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시립가야금연주단은 2월 17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획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선발된 신규 단원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김해시립예술단원으로 김해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다운로드와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잠시멈춤운동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유1동 코아상가 주변과 진영 중심상가구역 사거리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민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 홍보 리플릿과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며 동절기 화재 예방, 설 연휴 이동 자제,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재문 안전도시과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잠시 멈춤 홍보로 시민들의 방역 의식을 환기했다”며 “설 연휴 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다수 방문할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책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이 발생하는 상황과 타지역 안전사고와 같은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귀성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공공시설 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진입로 및 탐방로 정비상태, 화재 대비 소화설비 유지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 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사업이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휴양, 체험, 숙박을 동시에 제공되어 최적의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진단 및 컨설팅,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항노화할링랜드를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로,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의무주체인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게 되며, 교육청 및 공립학교는 교육감, 사립학교는 법인 이사장이 경영책임자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교육감이 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대상자는 경남교육청 관할 교직원(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5만여 명과 도급 등 사업 종사자가 포함된다. 경남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경남교육환경을 확보하여 도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경영 선포식 ▲안전관리자(2명), 보건관리자(2명) 등 전문인력 배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중대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중점 사항으로 모든 학교(기관)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유해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이 '용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주면에 위차한 용주교는 길이 360미터, 폭 7.5미터에 달하는 합천군 관내 주요 교량으로, 1983년 10월 1일 준공됐다. 군은 준공 이후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작업을 실시했으나, 교량 정밀안전점검 결과 미세한 균열, 누수오염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군은 교량의 안전성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외관 개선을 위해 개선대책 마련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이번 보수보강공사에 국비를 포함한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크리트 단면보수, 아스팔트 재포장 및 콘크리트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준공 시 교량의 내구연한 연장,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용주교는 시급한 보수가 필요할 정도로 큰 문제가 있는 교량은 아니지만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군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게 되실 것으로 예상되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아 지난해 전국 지자체 229개 중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매년 국내 시·군·구 229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 교통문화지수는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된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자체계획 수립, 안전속도 5030 조기정착을 위한 표지판·노면표시 등 교통시설 정비 및 사후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사고발생위험 구간 집중개선, 읍면별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시행, 5대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우수시책 발굴 및 홍보, 제4차 합천군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어 군민들의 의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교통신호 위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남부 도장포마을+도장포어촌체험협동조합’, ‘하청 옥계마을+남쪽바다여행제작소’, ‘장승포동+공유와창조’, 마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Post어촌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촌사회경제생태계 구축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인구 유입을 확대하고자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갑자기 불어 닥친 코로나 19와 조선산업위기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으나,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호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어촌경제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어촌활력증진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어촌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지별로 70억 원, 국비 70%가 지원된다. 한편 거제시는 어촌뉴딜300사업에 그동안 10개소에 8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