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8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부산지역 주택연금 전담 거점점포 운영, 전산 연계 프로그램 도입,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주택연금 이용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상담부터 신청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고도화한다. 또한 주택연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안내를 강화해 노후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주택연금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스타 셰프 이연복과 함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소개하는 네 번째 유튜브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카발란’이 가진 우수성과 매력을 다양한 음식과 함께 소개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와의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탕수육과 어울리는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공개했으며, 9월에는 춘권과 조화를 이루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선보였다. 지난 세 번째 콘텐츠에서는 멘보샤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를 페어링한 영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콘텐츠에서 이연복 셰프는 본인을 대표하는 음식인 동파육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이연복의 복주머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 셰프는 자신만의 특별한 동파육 레시피를 소개하며 깊고 진한 풍미와 높은 조화를 이루는 위스키로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를 추천했다. 이 위스키는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단일 배럴로 숙성해 과실 향과 묵직한 단맛을 풍부하게 담아낸 제품이다. 캐스크 스트렝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크로아티아 경제부 및 현지 에너지 기관들과 함께 ‘한-크로아티아 에너지 산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국의 에너지 협력 확대와 SMR 분야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한수원과 에너지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크로아티아 정부 관계자와 에너지 기관 등 양국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정책·기술 분야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혁신형소형모듈원전 (i-SMR)기술 및 개발 현황, i-SMR 주기기 및 연료 특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해 원전 설계, 연료, 기자재 등 원자력 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크로아티아 경제부는 “이번 워크숍은 양국의 SMR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의미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한국의 원전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은 향후 협력 논의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수원이 지난 6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신규 건설 최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차질 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수원에 등록된 보조기기 유자격 업체 등 120여 개 회사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수원은 공급사들에 올해 말까지 체코 사업을 위한 보조기기 공급사 신청 완료를 독려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까지 공급사 평가를 마친 뒤 발주사 승인을 거쳐 내년 3분기부터 보조기기 입찰을 위한 사전공고를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8월 조선호텔에서 대규모 공급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후속 조치로써 더 세부적인 입찰 품목, 일정, 기술·품질 요건, 평가 기준 등을 공유하고 체코 원전 입찰을 위한 유자격 공급자 등록 절차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체코 원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보조기기를 적기에 공급하고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팬스타그룹은 3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고품격 연안 유람선인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주 오스탈사가 2020년에 건조한 세계 최초 80m급 삼동선 타입의 그레이스호는 총톤수 2,582t에 길이 83.5.m, 폭 20.2.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뛰어난 안정성과 여유로운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과 수중 날개로 흔들림을 최소화해 운항 중에도 안전벨트 착용이 필요 없어 승객들이 자유롭게 선내를 이동할 수 있고, 배리어 프리 설계로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고객도 승선 가능하다. 또한, 첨단 야간투시장비인 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어두운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다. 연안여객터미널~오륙도 구간을 먼저 운항하고 향후 광안대교와 해운대 등 부산 연안 다른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중구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오륙도 등 부산의 랜드마크를 감상하는 ‘부산동해연안크루즈’, 일몰과 만찬을 즐기는 ‘선셋 디너크루즈’, 야경과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불꽃크루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해연안크루즈는 1등석과 비즈니스석 승객 대상으로 돼지국밥, 장어구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AI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AI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을 목표로 ‘KHNP AI(아이) 누리’를 조성한다. AI 스타트업 성장의 보금자리가 될 ‘KHNP AI(아이) 누리’는 내년 3월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한수원은 연말까지 최대 10개 기업을 선발해 입주기업에는 창업‧보육을 위한 입주 공간 및 회의실, 라운지 등 무상 지원, 기업별 역량과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 한수원 공모사업 지원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AI(아이) 누리 사업 내용은 한수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주 신청은 상생누리에서 할 수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AI(아이) 누리 운영을 통해 한수원과 AI기반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6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수출입기업 CEO와 재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은행의 외환시장 리서치 전문가인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강연을 맡아,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2026년 환율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강연에서는 각국의 금리 및 관세정책과 외화 변동성 심화의 원인과 외환시장 수급 구조의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크게 높아져 지역 수출기업이 내년도 경영계획과 환리스크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외환·파생상품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FX 파생상품 솔루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율 전망, 파생상품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수출입 금융지원 등 기업 대상 외환·무역 솔루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26일 스페인 종합주류기업인 곤잘레스 비야스(González Byass)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1835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와인, 위스키, 브랜디, 진 등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약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쉐리 와인의 명가로 유명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2년 4월 곤잘레스 비야스와 손잡고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의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유명한 ‘노마드’는 와인 전문 회사인 곤잘레스 비야스의 기술력이 더해져 차별화된 쉐리향을 느낄 수 있어 출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미팅은 지난 4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곤잘레스 비야스 측에서는 엔리케 무리요(Enrique Murillo) 총괄이사와 하비에르 비센테(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팬스타그룹은 지난 25일 김현겸 회장이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25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산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2년부터 부산~오사카 항로에 카페리 운항을 시작해 처음으로 크루즈 개념을 도입해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지난 24년간 이 항로를 이용한 승객이 15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2004년부터 주말에 부산 원나잇 크루즈를 운항해 매년 1만5천여 명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국내기술로 건조한 5성급 호텔 수준의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취항해 선박여행 고급화를 선도하고, 최근에는 2,500t급 최고급 유람선 팬스타 그레이스호를 새로 취항해 부산에 고품격 연안 크루즈 시대를 열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와 손잡고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 대만 등지를 다녀오는 정통 크루즈사업도 전개해 크루즈 대중화와 연관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팬스타그룹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크루즈페리 미라클호에서 ‘2025 메리 미라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라클호 전 구역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해,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산타의 방’으로 꾸며 승객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개방한다. ‘산타의 방’ 포토존은 크루즈 여행의 매력에 빠진 산타가 승객들을 초대한 파티라는 컨셉으로 산타와 함께 사진도 남기고,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트리 장식 점등식 등 다양한 승객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1일과 22일에는 커피클래스 이벤트, 12월 23일~24일에는 30명 한정 와인클래스 이벤트, 22일~27일 럭키체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서양 가정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와 추수감사절 만찬을 비롯해 로스트햄, 감자 그라탕, 매쉬드 포테이토, 오픈 샌드위치와 카나베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또한, 유럽인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겨 마시는 와인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류 패키지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12월 24일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팬스타그룹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블랙판데이(BLACK PAN-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 수험생, 대학생, 스무살 청년, 말띠생 등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팬스타크루즈와 팬스타면세점이 함께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 할인 이벤트다. 수험생은 수험표, 학생증,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무료 음료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팬스타는 블랙판데이 기간에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 크루즈 ‘미라클호’ 승선권을 50%, 부산~대마도 고속선 ‘쓰시마링크호’ 승선권을 70% 할인가에 제공한다. 팬스타 면세점은 블랙판데이에 맞춰 해외 유명 위스키를 국내 면세가 최저 수준의 특가로 선보이며, 팬스타 면세점 최초로 일본 사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 등 지역 브랜드를 비롯해 ‘닷사이’, ‘쿠보타’ 등 일본 대표 사케 브랜드들이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메디힐, 아이소이, 피토메르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 전 품목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금액대 별로 팬스타 크루즈 에코백, 화장품 샘플세트 등의 사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와 공동으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16일(화)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플운동 참여 국회의원들과 전국 선플교사 대표단, 선플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청소년 학생대표가 선플운동이 처음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23일을 ‘악플없는 날’로 선언했고, 일년 중 이날 하루 만이라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실천하고,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선포 되었다. 이번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과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국회회의록시스템 (likms.assembly.go.kr/record)에 기록된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에서 나왔던 발언록을 지난 해 9월부터 2개월간 분석하여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 30명을 선정하였으며, 지난해 선정되었으나 코로나로 시상하지 못한 31명을 포함하여 총 61명의 국회의원들에게 모니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대표 특화농산물인 미나리로 미나리빵, 미나리만두, 미나리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한 가운데 미나리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주미나리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전주미나리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개발됨에 따라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주농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전주미나리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물(그림)을 제출하면 되며, 응모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캐릭터 원본 파일을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6층)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시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대상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에는 30만 원, 우수상에는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작은 추후 전주미나리 대표 캐릭터로서 가공식품 관련 이모티콘, 굿즈 제작 등 전주미나리 홍보에 활용된다. 황권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 대표 지역특화작물 ‘전주미나리’가 시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티코스메야코리아(회장 이우선, Michael K. Lee)는 유네스코(UNESCO)가 승인한 국제기구인 러시아 유니올림프(UNIOLYMP)가 개최하는 국제어린이올림픽의 한국위원회 출범과 함께 개최국 추첨을 위한 서울 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러시아 유니올림프는 2007년 유네스코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국제어린이올림픽 개최 협약에 의해 설립되었으나 그간 국제정세로 인해 개최가 미뤄진 바 있으며, 지난 8월 국제어린이올림픽 개최를 재추진키로 전격 합의 함에 따라 본격적인 개최 절차에 들어갔다. 이우선 회장은 지난 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국제어린이올림픽 홍보위원회 SIA(Sports Information Agency, 대표 알리예프 마고메드)가 주최한 선포식에서 ICOC 한국위원회 출범을 확정짓고 러시아 SIA가 계획하고 있는 개최지 추첨식 서울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우선 회장과 알리예프 마고메드 SIA 대표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및 분쟁지역에서의 고립, 아동착취,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 등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유네스코, IOC 등 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주터키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일간 터키 앙카라에 위치한 주터키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백제가 펼친 융성한 문화를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일본, 미국 등 6개국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차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 소장 중인 사진 31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 미디어아트 상영과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책자 및 그림책들로 구성한 백제서고를 조성하였다. 더불어,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포토존, 연등 만들기 체험, 백제복식 체험, 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우성 이사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문화의 꽃을 피우다」 전시를 계기로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터키와 한국의 문화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은 2021년 11월 4일 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회복은 지역경제 활성화 없이는 불가능하며,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제6차 상생위로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황명선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효과적인 만큼 전국민 상생위로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야 하며, 재정당국이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6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대표회장인 황명선 회장이 코로나 방역과 단계적 일상회복의 최 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전국민 상생위로금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증액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성명을 통해 황명선 대표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걸어가야 한다”며, “소비가 늘고 골목에 돈이 돌아야 온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회복도 가능하다”라고 밝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블로그 육성 공익프로그램 바나나캠프(대표 김경태)는 21일, 1기 참가자 전원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치고 캠프를 졸업하고,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거 블로그는 일기 혹은 생활을 정리하는 사적 공간이었지만, 최근 블로그 마켓, 광고 적용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인식이 변화했다. 이에 따라 블로그 전문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블린이 (블로그+어린이)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 ‘바나나캠프’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바나나캠프’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거나 방문자수가 높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이다. 일 방문자 500명 이하 블로거들이 빠른 시간에 가시적인 방문자 증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로, 캠프에서는 1일 1포스팅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각종 질의응답과 시크릿 팁을 제공한다. 캠프 1기는 10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 중 일부는 40명이었던 일방문자가 최대 1,000명까지 증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많은 추가 캠프 개설 요청을 받고 있는 네이버 바나나카페에서는 바나나캠프 2기를 희망하는 초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2기 참가자를 새롭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제주도에 첫 선을 보인다. 주인공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으로 10월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제주도의 떠오르는 중문권역에 들어서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제주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편리한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는 물론 교육, 관광, 컨벤션 등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중문초, 중문중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중문고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육특구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셔틀이 운행 중이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과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문관광단지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021년 여름 독서교실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의 및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10차시로 운영하며, ▲미디어가 뭐예요? ▲진짜뉴스 vs 가짜뉴스 ▲스마트폰 사용법 ▲온라인 자아의 디지털 발자국 ▲AI 추천 영상, 유튜브 ▲조심해요, 사이버 폭력 ▲카드뉴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021년 여름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군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김명희 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여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