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1년 12월 20일 설립해 현재 안동 동부동에 자리 잡고 있다. 또 경영기획팀, 전략사업팀, 콘텐츠사업팀, 융복합콘텐츠팀, 동남권센터, 콘텐츠기업육성센터팀 등 6개팀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1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국제컨퍼런스 개최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식전행사로 진흥원 10년사 역사 갤러리 관람과 표창장 수여, 글로벌 비전토크(닐랜도 조지아대 교수, 도지사, 원장), 비전 2030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국제컨퍼런스는 닐랜도 교수의 영상(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미디) 시청,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 문진명 SKT 기획팀장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흥원은 지난 10년사 역사를 되돌아 본 후‘경북에서 찾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콘텐츠산업 진흥, 미래 융합성장 선도기관’이라는 비전과 함께 3대 전략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3대 전략목표는 ▷경북 특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콘텐츠 진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