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1월 17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무용대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신 고령화 사회에서 달라지고 있는 시니어 문화에 발맞춰 전국의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열린 무용경연대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개인 70팀, 단체 29팀, 총 295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11월 6일, 7일 이틀간 비대면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 본선을 치뤘으며, 11월 17일 행사 당일 개인 12팀, 단체 12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열띤 경연 끝에 종합대상에 향무용단(대구팀), 단체대상에 행복무용단(구미팀), 개인대상에 김옥미(구미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본 행사는 경연대회에 그치지 않고 신유, 정대식, 채서연 외 여러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과 지역 예술단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흥겹고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날 김영철 문화예술과장은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무용대제전이 제1회로 개최된 만큼 그 의미가 크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노년층이 더욱 당당하게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주민 지원 사업은 2002년 1월 14일 제정된 ‘낙동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조성된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수혜대상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내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생업종사자 등이다. 사업내용은 주로 마을단위 공동사업으로써 버섯재배사, 농로 확․포장, 농자재 구입,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상․하수도시설 등 주민 숙원사업 위주로 실시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원씩 부과․징수하고 있다. 올해 물이용 부담금은 포항
구미시는 오늘(24일) 오전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의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반대 의사를 중앙정부에 수차례 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시된 점에 우려를 표하며 다시 한번 구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또한 낙동강수계전반에 걸쳐 수질개선 사업을 통하여 맑은 물 공급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적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 정책을 중요과제로 시행해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번 환경부의 결정으로 인하여 구미지역에 피해가 발생한다면 환경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42만 구미시민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2021년 6월 24일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