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토속어류 내수면 산업화 대전환' 박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이하 센터)는 13일 새해 내수면 산업을 미래발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5대 분야 주요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5대 분야는 ▷내수면 양어가 신성장 동력 기반조성 ▷신산업 신품종 개발 및 R&D인프라 강화 ▷낙동강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 가속화 ▷6차 산업화 모델 개발 및 인력 양성 ▷신규 사업 발굴 등이다. 먼저, 내수면 양어가 신성장 동력 기반조성 분야는 내수면 양식시설 표준모델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친환경 순환여과양식 연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납자루, 망둑어 등 8종을 대상으로 3만 마리의 종자생산과 양식기술로 토속관상어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국내 관상어 박람회, 전시회 등 품평회를 통해 토속어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 내수면 산업화 신품종 개발 및 연구 인프라 강화 분야는 미꾸리, 동자개(일명:빠가사리)대량생산을 위한 ‘친환경 논생태양식 기술개발’을 민간공동 시험연구로 민간에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또‘꺽지’의 완전 양식기술 개발과 소하성어종‘빙어’종자생산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위한 신품종 개발에 나선다. 세 번째, 낙동강 생태계 복원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