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회기 폐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2월 26일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부터 진행된 9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둘째 날인 19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2개 부서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았고,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의견 제시가 이루어졌다. 상임위별 의안심사에 있어서는 「고창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고창군 경로당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경신 의원)」,「고창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등 총 9건의 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18일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되었고,「벼 재배면적 조정제」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과 「버스공영제 도입」을 주장하는 이경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되었다. 조민규 의장은“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고창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농번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용배수로 정비 등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건조한 날